2014년 3월 26일 수요일

음탕한 올케와...

무료한 주말 저녁이라고 생각하는 동혁은 벽에 비스듬히 누운 체 이리저리 텔레비전 리모컨에 버튼을 누르며 담배만을 연신 피워대고 있었다.
“ 에이 오늘 따라 무지 심심하네….”
손을 반바지 속에 넣고는 자지 털을 비비 꼬는 동혁은 어느 샌가 손에는 리모컨 대신에 핸드폰이 올려져 있으며 씁슬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 오늘 못 온다고 했는데….”
“ 쓰벌 전화라도 한 통 하지…….”
서너 달 전부터 알게 된 미영의 전화를 기다리는 동혁은 선뜻 먼저 전화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미영은 남매와 남편을 두고 있는 외형적으로는 안정된 유부녀였기에 특히 저녁 시간에는 미영이 먼저 찾아 오거나 전화가 오지 않는 이상 동혁은 먼저 어떤 행동도 할 수 있는 처지가 되지를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 에이 왜 이런 년을 사귀어 가지고….”
자신의 처지가 우습단 생각을 하는 동혁의 입에서는 괜시리 미영에 대한 원망 보다는 욕으로 자신을 달래고 있었다.

순간 손에 전달 되는 떨림 동물적 본능처럼 동혁은 한 통에 문자에 입 꼬리가 치켜 올라가며 문자에 바로 답을 하고 있었다.
“ 이년아! 뭐하긴 니보 지 생각하고 있었지…”
말은 그렇게 해도 동혁은 그대 생각이라는 짧은 답으로 문자를 보내고 있었고 잠시 후 집에 온 올케언니랑 자려고 누웠다면서 날아온 문자를 동혁은 일고 있었고 그 얼굴에는 아쉬운 표정이 역력했었다.

잠시 후 다시 날아온 문자는 사진이 첨부되어 있는 문자로 미영이 동혁의 대답이 없으니까 아마도 올케랑 누운 모습을 확인 시키려고 하듯이 두 사람이 한곳을 응시하듯 찍은 사진과 같이 보낸 문자였다.

사진을 바라보고 있던 동혁은 그냥 커피라도 한잔 마시러 오면 안돼 라고 문자를 보내고 초조한 모습으로 방안을 서성이고 있었다.

한 참 후 또다시 짧게 울리는 핸드폰에 동혁의 얼굴은 펴지지만 이내 얼굴이 굳어지고 있었다.
“ 뭐야 같이 온다고…..올케랑….참 나…
“ 쓰벌 지금 뭐 하자는 거야……”
전화기를 매만지는 동혁의 얼굴에는 미영이 온다는 소식에 좋은 것 보다 그 올케가 동행 된다는 것에 기분이 상하고 있었다.

“ 내가 간다고 하고 차에서 한번 하고 올까… 하는 생각을 하는 동혁은 머리를 절래 절래 흔들고 있었다.
“ 에이 그건 귀찮다…..”
“ 오늘은 아쉽지만 니가 그냥 자야겠다…”
반바지의 허리춤에서 벌린 동혁은 마치 사람에게 말을 하듯이 고개를 숙여서는 자신의 자지에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시커먼 털에 쌓여 있는 그러나 힘없이 쳐져 있는 자신의 자지를 보는 동혁은 이넘이 내 말을 알아 듣나 보네 하며 혼잣말을 하는 동혁은 미영이 올 시간쯤이 되어서 커피포트에 물을 넣고 있었다,

띵동 하는 차임벨 소리에 현관 문쪽으로 몸을 몲 기는 동혁은 미영의 올케까지 같이 왔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지 크게 한 숨을 내쉬면서 굳게 닫혀져 있는 현관문을 열어주고 있었고 두 여자들의 부산함까지 현관을 넘어서고 있었다.

“ 왔어?”
애써 차분함을 표하려고 했는지 동혁의 목소리는 깔려있었다.
“ 호호 알지? 여기는 우리올케……그리고 여긴 동혁씨…”
얼마 전 길거리에서 얼핏 보고는 처음인지라 동혁과 미영의 올케인 수란은 가볍게 목례로 인사를 주고 받았고 주방 식탁에 둘러 앉은 세 사람 사이에는 이상하리만치 차가운 기운이 돌고 있었다.

“ 어머 다들 왜그래….”
정적을 깨듯이 먼저 말문을 연 미영이지만 분위기를 전환시키기에는 역부족 인 듯 계속해서 차가운 기운이 감돌고 있었고 동혁은 미영의 말소리를 뒤로 한 체 고개를 숙이고서는 연신 수한의 얼굴을 살피고 있었고 연신 속으로 괜히 오라고 했다는 자괴감에 빠져 들고 있었다.

“ 저어….”
“ 네에..”
정적을 깨면서 수란이 먼저 말을 꺼내고 있었고 그 소리에 고래를 숙이고 있던 동혁의 얼굴은 상기가 되면서 대답을 하고 있었지만 두 사람이 말을 이어 가기 전에 미영이 끼어들고 있었다.

“ 동혁씨?...새로 사온 영화 있어?...”
“ 응…어?…”
동혁이 제대로 못 들었는지 건성으로 대답하고 있었다.

“ 아씨 새로 사온 씨디 있냐고?….”
미영은 동혁에게 재차 묻고서는 몸을 틀어 수란을 바라보며
“ 언니,, 여기 홈씨어터 죽여…우리 동혁씨가 영화를 좋아 하거든..”
올케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그녀의 입모습을 바라보는 동혁은 머릿속이 복잡해져만 가고 있는 가운데 미영이 식탁에서 일어나 동혁 쪽으로 와서는 동혁의 손을 잡아 끌고 있었다,.

미영에게 이끌리듯이 방안에 들어온 두 사람은 그저 뻘 줌 하게 방안에 서 있었고 미영이 올케인 수란을 어깨를 잡아 누르듯이 앉히고서는 손수 홈씨어터 장비를 만지고 있었다.
“ 이렇게 하면 되는 거지? …. 동혁씨?”
“ 어어……
뻘 줌 하게 서있던 동혁이 홈씨어터 장비 앞으로 잰 걸음으로 가서는 미영의 등뒤로 엉거주춤 서면서 미영에 귀에 뭐라고 속삭이고 있었고 그거 그 둘의 모습을 수란은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
방 안에 불이 꺼지면서 아주 짧은 정적이 흐르고는 귀청을 째는 듯한 소리에 방안에 있는 세 사람의 눈은 영화가 나오는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 가고 있었고 얼마가 지나고 나서 미영이 자리에 앉아 있는 동혁을 손을 잡아 채고서는 이야기 좀 하자면서 일어서고 있었다.

“ 언니 나 동혁씨랑 이야기 좀 하고 있을.......”
동혁의 등을 떠밀다시피 나서는 미영은 앉아 있는 수란에게 동의를 구하듯 고개를 돌려 말을 하고 있었지만 영화 속으로 빠져드는지 수란은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었다.

미영의 떠밀림에 거실로 나온 동혁은 그제서야 한 숨을 크게 내쉬면서 식탁으로 가서 앉으려고 했는지 주방으로 걸어가자 미영이 동혁의 손을 잡아 채고 있었다.

“ 호호호….우리 자기 …긴장 했었나 봐….”
“ 뭐 그렇지…”
동혁은 머리를 긁적이면 대답을 하고 있었고 그런 그 앞에 미영이 다가서며 동혁의 허리를 감싸 안으면서 뜨겁고 끈적이는 입김을 동혁의 가슴에 불어 대고 있었다.

“ 나 생각 났지?’
“……..”
자신의 입김에 젖어 있는 동혁의 옷 위로 미영이 손가락으로 빙빙 돌리며 동혁의 젖꼭지를 희롱 하고 있었지만 방안에 수란이 있는 사실에 동혁의 대답은 뜨뜻미지근하게 그러면서 자신의 감싸 안은 미영의 팔을 풀려고 하고 있었다.

“ 호호호……우리 자기 참 소심해…..뭘 그리 겁내 해….그냥 받아드려….”
“ 그….그래도……”
“ 그러지 말고 ….이리로 와봐…..어서
두 손으로 동혁의 손을 잡아서는 미영은 당기고 있었고 이내 동혁과 미영은 침대 앞에 나란히 서 있었지만 동혁은 온통 건너 방에 있는 수란에게 신경이 쓰이는지 문이 닫혀 있지만 문 쪽으로 연신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서서히 몸을 쪼그려 앉는 미영은 서있는 동혁의 반바지를 끌어 내리고 있었다.
“ 에고 우리 새끼 이 엄마가 보고 싶었어……”
뜨거운 입김을 모아 불면서 미영은 동혁의 자지를 보고 이야기를 하더니 이내 입 속으로 빨아당기고 있었다,
“ 으…헉”
미영의 생각 못 한 행동에 또 미영의 입 속에 빨려 들어가는 자지를 보면서 동혁은 짧게 신음소리를 토해 내고 있었지만 이내 미영을 일으켜 세우려고 하고 있었다.

“ 저 쪽 방에 있잖아….”
동혁의 자지를 문체 올려다 보는 미영의 눈가에는 웃음이 가득하면서 몸을 돌리면서 서있던 동혁을 손을 뻗어 침대로 밀고 있었다.

침대에 덥석 앉는 동혁의 바지를 마저 벗겨 내는 미영은 이내 팬티만을 남겨 둔 체 모든 옷들을 벗어 던지고서는 다시 동혁의 다리위로 올라 앉아서는 덥석 그의 자지를 잡고 있었고 애기에게 말을 하듯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어서 말해봐….이 엄마 보지 먹고 싶었어..안 먹고 싫었어? “
동혁이 엉덩이에 힘을 주자 미영의 말에 대답이라도 하듯이 자지가 꿈틀대고 있었다.

“ 먹고 싶었다고…
마치 대신 대답이라도 하듯이 미영은 말을 하고서는 다시 동혁의 자지를 입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그런 미영의 행동에 될 대로 되란 듯이 손을 깍지를 껴서는 머리를 받치고는 다리를 크게 벌리고 있었다.
미영의 움직임 소리만이 방안을 가득 메우고 천정을 만을 바라보던 동혁이 어두운지 침대 스텐드 등을 키려고 몸을 뒤척이는 순간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미영의 머리를 잡아 일으키고 있었다.

“ 왜….”
조금은 짜증이 섞여 있는 미영의 목소리에 동혁은 말없이 손을 뻗어 문을 가리키고 있었다.
“ 왜 그러냐고…..”
“ 저…기…….저기……
“ 저기…뭐…?”
그제서야 미영은 고개를 돌려 문 쪽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고개를 돌려 앉은 미영에게 문에 누가 있었다고 동혁이 말을 하지만 미영은 그거 웃기만 하고 있었다.
“ 호호호 이렇게…과민하냐…..있긴 누가 있었다고….호호호”
“ 아니야…정말 사람이 있었어”
건너 방에 있는 수란을 의식하는지 동혁은 연신 고개를 꺄우뚱하고 있었다.

“ 에이 누가 있다고 그래….”
몸을 다시 돌린 미영은 쪼그려 앉은 체 다시 동혁의 자지에 혀를 길게 내밀어 ?고 있었다.
“ 그런데 자기야? 누가 이런 모습을 보고 있다면 어떨까?”
미영의 뜻밖에 질문에 동혁은 대답을 머뭇거리고 있었다.

“ 아니 우리가 지금 이러고 있는 것을 누가 본다면 어떨까 해서….”
“ 글쎄… 생각 안 해 봤는데…”
“ 호호호호 …. 그런데 이렇게 움직이냐…”
오래 전 한번쯤 생각을 해보고 잊고 있었는데 미영의 물음에 순간 동혁은 움찔하면서 굳게 서있는 자지가 꺼떡거리며 움직이고 있었다.

“ 자기도 그런 생각해봤구나? 언제?”
“ 뭐 그렇지 뭐... 어디 그게 말처럼 쉽게 되겠어…근데 그러면 기분 진짜 야릇해 질 거야 그렇지?.” 
동혁은 연신 자신의 자지를 빨고 ?고 있는 미영을 바라보면서 담배 연기를 길게 내뿜으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동혁의 이야기를 듣다 만 미영이 몸을 반쯤 일으켜 세우며 자신의 젖꼭지를 동혁의 허벅지에 문지르다 말고는 한 손으로는 그의 자지를 움켜 잡고서 또 다른 한 손은 주먹을 쥔 체 검지 손가락만을 피고서 연시 자신의 침을 묻혀가면서 귀두를 문지르고 있었다.

“ 근데 자기야?”
“ 응”
동혁을 부르는 미영의 눈망울이 커지고 있었다.

“ 그런데 자기야…그게 아는 사람이라면 어떨까?”
“ 뭐가?”
동혁은 순간 미영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 아니 그게 우리가 아는 사람 앞에서 한다면…..”
미영은 자신이 이야기 하면서도 얼굴이 붉게 번지고 있었고 자신도 모르게 화끈거리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 무슨 말이야…그게?”
동혁은 그제서 미영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는지 반색을 하며 되묻고 있었고 미영은 다시 그냥 순간 생각이 났다고 하면서 이 자리에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올케가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고 동혁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동혁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하지 말라면 너털웃음으로 대신 답을 하고 있었다.

“ 왜 웃어….재미있잖아…”
“ 재미는 그게 어디 말이 되니…”
상체를 일으켜 세운 동혁은 미영의 젖가슴을 움켜 잡으며 아주 좋다면서 짧게 탄식의 소리를 내고 있었다.

“ 자기 잠깐 누워 있어 봐봐…”
“ 왜?”
“ 왜긴 언니한테 잠깐 갔다 오게…”
“ 미쳤어….” 
일어나려고 하는 미영을 동혁이 눕다 말고 양손으로 잡으려고 하자 미영이 침대에서 펄쩍 뛰어 내리면서 동혁에게 조금은 커진 목소리로 나무라듯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잠깐 있을라고….”
“ 야……옷이라도 입어….”
동혁은 미영이 가끔 돌출적인 행동을 한다는 것을 알기에 말릴 수 가 없었다. 또한 설마 진짜로 자기 올케에게 가서 지금 우리가 섹스를 할 테니까 와서 구경 하라고 이야기를 할 까 하는 생각도 있기에 말리지를 않고 있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진짜 그래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다.

미영에 나간 방 침대에 누운 동혁은 다시 담배를 물고서 깊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생각이라기 보다는 미영과 자기가 벌거벗은 가운데 홀로 앉아서 자신들을 쳐다보는 미영의 올케인 수란의 모습을 상상하는 가운데 온몸의 피가 자지로 쏠리는 느낌을 받고 있었다.

방밖에서 소란스런 소리가 들린다.
정말로 미영이 올케를 데리고 나왔는지 여자 둘의 목소리가 그러나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웃는 소리도 간간히 섞여서 들리고 있었고 그런 소리에 동혁의 몸은 반사적으로 허리를 세우고 있었다.
“ 뭐야 정말 데리고 나왔어….”
동공이 커지며 방문을 응시하는 동혁의 가슴이 갑자기 벌렁 되며 호흡이 가빠지고 있었다.

체 잠겨 있지 않은 문이라서 그런지 거실에 있는 엉켜 있는 두 사람의 반동으로 문이 열리면서 미영의 등판이 보이고 이내 엉거주춤 뒤로 물러 날려고 하는지 미영의 올케인 수란의 모습이 어렴풋이 동혁의 눈에 잡히고 있었다.

“ 호호호….알았어요 알았어…. 아가씨….이것 좀 놔요 네 에….”
동혁에게는 수락의 목소리가 우는 소리인지 웃는 소리인지 전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들리고 있었다.

또 얼마나 몸싸움 아닌 몸싸움을 했는지 멀찍이 떨어져 앉아 있는 동혁에게 두 여인의 열기가 전해지는 듯 했었고 그 와중에 동혁과 수란은 서로 서로의 눈을 쳐다보고 있었다.

미영의 등쌀에 방안까지 딸려 들어온 수란은 얼굴을 들지 못한 체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그런 그녀에게 미영은 동혁에게 등을 보인 체 수란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헤헤헤…언니에게 뭐하고 하는 거 아니니까….”
“ 그래도……”
미영의 목소리도 상대적으로 수란의 목소리는 기어들어가고 있었고 동혁 역시 순간 생각을 해봤지만 막상 방안에 반 알몸인 상태로 있는 한 여자와 그렇지 않은 여자가 있다는 사실에 긴장을 했는지 동혁의 자지 역시 풀이 죽어 있었고 동혁은 두 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감추고 있었다.

“ 어디 보자….”
무엇을 생각했는지 혼자 말을 뇌까리던 미영은 다시 거실로 나가고 방안은 정적으로 고요하기만 가운데 다시 방문이 벌컥 열리면서 거실에 있던 작은 쇼파가 미영에 손에 들려져 들어오고 있었다.

“ 힘 좋다….”
그런 미영의 모습에 순간 창피함도 잊은 체 몸을 일으키는 동혁은 미영에게 몸을 던지 듯 내닫고 있었다.

“ 내가 힘 좋은 거 빼면 뭐 있겠어 헤헤헤….”
멋쩍게 웃는 미영은 입고 있었던 동혁의 반팔티를 벗어 던지고서는 다시 알몸의 상태로 만들고서는 난처하게 서있는 수란을 가져 들여온 의자에 앉히고 있었다.

“ 언니는 여기 앉으면 되고 우리를 보려면 좀 훤 한 게 낫겠지….”
손수 방안의 형광등을 조절한 미영은 뭐에 만족을 하는지 크게 양팔을 벌려보고서는 한숨을 내쉬고 역시 서있는 그러나 양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가리고 있던 동혁에게 침대에 누우라고 하고 있었다.

미영의 말에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누운 동혁은 순간 자신의 의대 해부용 시신의 된듯한 느낌을 받고 있었고 얼굴이 붉게 물들고 있었다.

“ 에이 손 좀 치워봐….”
누워 있는 동혁의 다리 위에 앉는 미영은 동혁의 손을 잡아 던지듯이 옆으로 치우고 있었다.

“ 언니 봐봐…우리 동혁씨..자지….”
미영의 말에 동혁의 목으로 침이 넘어가고 있었고 어떻게 둘이서만 쓰는 말을 저렇게 자연스럽게 뺏을 수 있을지 의아해 하고 있었다.

여전히 수란은 죄지은 사람처럼 다리를 다소곳이 모으고서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그런 모습에 미영은 전혀 개의치 않는지 다시 동혁에 자지에 입을 갖다 대고서는 그 어느 때 보다 도 소리가 크게 빨아 되고 있었다.

“ 자기 이거 좋아하지….”
한참을 미영의 입 속에 있었지만 긴장을 해서 그런지 동혁의 자지는 생각만큼 발기가 되지 않고 있었고 그럴 것이라고 미영은 생각을 했는지 빨다 말고서는 담배에 불을 붙여 동혁에게 전해주고 있었다.

담배 한 모금에 서서히 긴장이 풀리는 동혁은 그제서야 한쪽 켠에 앉아 있는 수란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오고 있었고 미영과는 전혀 상반되는 다소곳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느끼고 있었고 그런 수란을 향해 관심을 끌어 보려는 요량으로 일부러 헛기침을 하고 있었다.

미영이 빠는 소리일까 아니면 동혁의 헛기침 때문이지는 몰라도 고개를 숙이고 있던 수란이 고개를 들고 동혁과 눈이 마주치자 놀랬는지 수란의 얼굴이 움찔해지고 동혁은 뭐라 딱히 할 말이 없는지라 그냥 멋쩍게 웃고 있었고 그런 동혁에게 화답이라도 하듯이 수란은 엷은 미소를 띄우지만 이내 고개를 다시 숙이고 있었다.

긴장이 완전히 풀렸는지 동혁의 자지는 아마도 동혁 자신도 이런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그의 자지는 그 어느 때 보다 도 발기되고 있었고 동혁은 엷은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 이쪽으로 돌아봐 봐….”
고개를 든 동혁이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던 미영의 머리를 만지면서 자신 쪽으로 돌아 엎어지라고 하고 있었다,


동혁의 얼굴 쪽에 엉덩이를 들이미는 미영은 다시 동혁의 자기를 빨고 수란의 입장에서는 미영의 엉덩이에 동혁의 얼굴이 가려지는 지라 살며시 고개를 들고서는 미영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 크다…’
미영의 얼굴을 바라보는 순간 수란의 머리 속에는 크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미영이 한 때는 가수가 꿈이라고 할 정도로 큰 입을 가졌다고 생각이 들 정도 크다고 생각되었는데 그런 그 입이 버거워 할 정도로 크다고 보이고 있었고 연신 침을 삼키며 미영의 모습을 살펴보며 마치 자신이 동혁 위에 엎어져 있다고 생각을 하자 온몸이 오그라들 정도로 짜릿한 느낌이 들고 있었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
양손에 잔뜩 힘이 들어가며 지금이라도 달려 들어 동혁의 자지를 빨고 싶다는 생각이 들자 수란은 몸서리를 치고 있었다.

“ 우리 동혁씨 자지 크지…언니?”
그런 수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한참을 입이 얼얼해질 때까지 빨아 되던 미영이 동혁의 자지를 불알 쪽에서 움켜잡으며 고개를 수란에게 돌리면 묻자 수란은 대답 대신 고개를 작게 끄떡이고 있었고 동혁의 혀가 미영의 보짓속으로 파고 들자 미영은 사자가 포효를 하듯이 몸을 길게 늘리며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고 다시금 수란의 두 눈동자가 커지고 있었다.

도망을 가듯이 몸을 앞으로 당기는 미영이 깊은 신음을 토해내며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면서 다시 수란을 쳐다보고 있었다.
“ 헉…헉….언니 미안….헉헉…..우리 이런 말 잘 써… “
“……”
“ 우리 이럴 때 자지…보.지….이러고 그래…..엄…마…아…….”
“ 아…..아…가씨…”
미영이 수란에게 말을 하고 있는 가운데 더욱더 동혁의 혀는 미영의 보짓속을 파고 들고 있었고 참으려 했는지 미영은 엄마라는 소리를 외치고 있었다.

단지 입으로만 했는데도 불구 하고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미영의 숨이 거칠어지고 있었고 분위기에 완전히 젖어 들었는지 동혁은 일부러 항문에 힘을 주며 자지를 움찔 움찔거리고 있었다.

“ 자기야…자기야…잠시만…”
미영이 엉거주춤 일어나더니 동혁의 배위에 걸 터 앉고서는 담배를 두 개피를 입에 물고서 불을 붙여서는 한 개피는 동혁에게 주고서 길게 연기를 들이마시고서 허공에 뿜어 되고는 정신이 반쯤 나간 얼굴을 하고 있는 수란을 쳐다보고 있었다.

“ 언니…”
“….”
미영의 물음에 수란은 대답 대신 눈을 치켜 세우고 있었다.

세 사람에게 짧은 침묵이 흐르고 있었다.
동혁의 배위에 걸 터 앉은 미영이 몸을 수란에게 돌리면서 다시 언니라고 불러보지만 수란은 대답 대신 눈만 치켜 세움으로써 대답을 대신 하고 있었고 동혁은 미영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한 체 귀만을 쫑긋 세우고 있었다.

서로 눈으로만 이야기를 하는지 수란이 갑자기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자 미연이 일어나더니 수란 쪽으로 옮기고 있었고 그런 모습을 동혁은 멀뚱히 바라보고 있었다.

다시 미연이 수란의 손을 잡자 마치 미영의 손을 떼어내래 고 하는지 수란은 팔을 뒤로 빼면서 한 손으로는 미연의 팔을 잡고 있었지만 미연의 힘에 수란은 엉거주춤 일어나게 되고 끌려 오다시피 누워 있는 동혁 앞까지 다가 오고 있었다.

미영은 같이 하자고 조르고 수란은 그것에 거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동혁은 말없이 두 여인을 바라보고 있었고 미연의 손에 이끌려 온 수란의 손이 동혁의 자지위로 왔지만 주먹을 쥐고 있는 것이라서 잡는 것은 아니지만 동혁의 가슴은 싸해지면서 급하게 뛰고 있었다.

미영이 수란의 귀에 아주 작은 목소리로 연신 괜찮다고 말을 하고 있었다.
“ 언니 이럴 때 한번 이야….어서…만져봐…..응…”
살포시 떨고 있는 수란의 손의 느낌을 아는지 동혁은 다리에 힘을 넣다 빼면서 항문에 힘을 주자 마치 수란에게 인사를 하듯이 자지가 크게 요동을 치고 있었고 수란의 손에 힘이 빠지면서 그런 동혁의 자지는 덥석 잡자 미연은 소리 없이 웃으며 동혁의 머리위로 와변기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듯이 쪼그려 앉고 있었다.

자신의 머리위로 미영의 엉덩이가 다가 오자 양손으로 받쳐드는 동혁은 다시 고개를 위로 들며 좌우로 엉덩이를 벌리면서 검게 변해 있는 늘어져 있는 미연의 보짓살을 입 속으로 빨아 당기고 있었고 엉거주춤 서서 자신의 자지를 잡고 있는 수란에게 이제 만졌으니 빨아 달라는 식으로 다시금 힘을 주며 엉덩이를 살짝 들자 그의 귀두가 수란의 얼굴 쪽으로 바짝 다가서고 그 모습에 다시 수란은 잠시 움찔거리고 있었다,.

미약하게 나마 수란의 떨림이 동혁을 타고 미영에게까지 전달 되는지 미연은 침을 삼키며 수란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방망이를 쥐듯이 양손으로 보여 잡은 수란은 천천히 입을 벌려 보지만 도무지 이 큰 것이 자신의 입으로 감당이 될 지 무서워하고 있었지만 벌어진 입 속으로 벌건 혀가 삐죽 히 나오면서 흔히 건전지 상태를 알아보는 것처럼 혀를 살짝 돼보며 수란의 얼굴이 순간 일그러지고 있었고 그런 모습에 더욱 미영은 굵은 침을 목뒤로 넘기고 있었다.

혀끝에 전해 오는 부드러운 감촉과 전기가 오르듯이 짜릿한 자극이 수란을 자극시키자 좀 더 과감하게 수란은 입을 한 것 벌려서는 동혁의 자지를 물고서 천천히 입 속으로 밀었다 넣었다 를 반복하고 있었고 그런 그녀의 행동에 동혁은 미영에게 오랄을 하던 것을 멈추고서는 몸을 반쯤 일으켜 세우고 미영은 동혁에 옆에 쭈그려 앉으면서 손으로는 동혁의 불알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순간 두 여인에게 둘러 싸인 동혁은 자지 끝이 타 들어 가는 것 만 같았다. 
그 어느 때보다 숨이 거칠어지는 동혁은 연신 잠시만을 외치고 있었고 도저히 버티지 못한다고 생각을 했는지 몸을 뒤로 빼고서는 양손으로 자지를 감싸 쥐며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 호호호……..”
“ 자기야….우리 언니 보 지 맛 좀 볼래?”
동혁의 모습이 우스운지 미영이 눈물이 나도록 소리를 내며 웃고서는 수란의 얼굴을 쳐다보자 붉게 변하면 수란을 고개를 숙이고 있었지만 이내 미영의 말 한마디에 놀란 토끼 눈을 하며 고개를 쳐들고서는 미영과 동혁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고 동혁은 소리가 나도록 침을 삼키고 있었다.

“ 에이 어때 언니”
수란이 몸을 피 할 틈도 없이 미영은 수란의 등뒤로 몸을 옮겨서는 수란을 끌어 앉고 있었다.

“ 우리 언니 가슴 무지 이쁘다…샘 날 정도로…..”
옷 위로 만져지는 가슴을 미영은 아래에서 위로 손으로 잡고서는 위아래로 흔들자 수란이 손으로 미영의 손을 감싸며 뒤로 빼지만 등뒤에서 버티고 있는 미영 때문에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미영이 원망스럽다는 듯이 연신 아가씨만 외치고 있었다.

수란은 천천히 자신의 옷 속으로 손을 집어 넣는 미영의 손을 잡아보지만 손을 잡으면 잡을수록 옷이 딸려 올라가고 아마도 집을 나서면서부터 안 했는지 그대로 젖가슴이 노출되고 있었다.

미영의 손에 그대로 노출된 수란은 두 눈을 감은 체 고개를 뒤로 돌리고 동혁에게 우리 언니 가슴 빨고 싶지 않냐고 묻고 있었다.
동혁의 다가온다는 느낌에 온몸이 경직되는지 수란은 자신을 감고 있는 미연의 팔을 힘껏 잡고 있었다.

뜨거운 입김과 함께 열기가 온몸에 다가설 때쯤 수란은 난생 처음 뜨거움을 직접 받으며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동혁이 수란의 가슴을 빠는 동안 미영은 수란의 팔을 들어 윗옷을 마저 벗게 만들고서는 다시 한번 수란을 감싸 안으면 천천히 손을 밑으로 내리고 있었고 만세를 부르듯이 양손을 들고 있던 수란의 손은 동혁의 머리카락을 쓸어 내리고 있었다.

등뒤에서 감싸 안았던 미영이 천천히 손을 내리면서 쪼그려 앉으며 수란의 바지를 벗기려 하자 순간 놀랬는지 수란이 바지춤을 잡아보지만 미영은 수란의 손을 힘을 주어 동혁의 머리위로 옮기고서 다시 천천히 이번에는 바지뿐만 아니라 팬티까지 같이 잡고서 발목으로 끌어 내리고 있었다.

대중 목욕탕에서 봐왔던 올케의 알몸이지만 지금 미영에게는 또 다른 모습으로 자신보다도 더욱더 음탕하게 비쳐지고 있었다.
거칠어 지는 수란의 숨소리를 뒤로 한 체 미영은 수락을 천천히 침대에 눕히자 수락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었고 동혁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서는 수란의 다리 앞에 앉혀주고서는 미영의 수란의 머리 뒤쪽으로 가서는 수락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수락의 귀에 속삭이고 있었다.

“ 언니 다리 좀 벌려봐…”
들릴 듯 말 듯 어떻게를 외치는 수란은 다리를 벌리고 있었고 그녀의 허벅지에 양손을 올리고 있던 동혁은 그 다리에 몸을 의지한 체 벌어진 다리 사이로 얼굴을 들이 밀고 있었다.

미영과는 달리 조금은 밝고 어두운 색을 하고 있는 수란의 보지는 마치 깐 호두알처럼 자글자글 한 주름을 한 체 굳게 닫혀져 있었고 그 모습에 동혁은 그만 푸하하는 숨소리를 내고 있었다.

길게 내민 혀로 가볍게 건들자 얼굴을 감싸고 있던 수란이 팔을 뻗어서는 침대보를 움켜잡으며 입술을 문 체 신음 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석류가 벌어지는 것처럼 수란의 보 지가 벌어지고 연신 흐르는 물을 마시듯이 동혁은 후르륵 소리는 내며 ?자 미영은 수란의 겨드랑이를 위에서 잡아 끌자 수란의 몸은 위로 올라오고 떨어지면 큰일이라도 날것처럼 동혁 역시 ?아 침대위로 엎어져 올라오고 있었다.

수란의 보 지는 엎어진 체 빠는 동혁에 다리 사이로 동혁의 엉덩이를 감싸면서 눕는 미영이 배로 붙어 버린 자지를 재 켜서는 빨아대고 있었고 방안에서는 엷게 터지는 신음소리와 빨면서 내는 읖 읖거리는 소리 그리고 한 남자와 두 여자의 뜨거운 열기만이 가득 차고 있었다.

얼마나 그런 자세를 취했을까 동혁이 몸을 일으켜 수란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으며 한 손으로는 수란의 보 지를 한 손으로는 자지를 잡고서 조심스럽게 자물쇠구멍에 열쇠를 밀어 넣듯이 조심스럽게 밀어 넣자 조금 전과는 다르게 수란이 터지는 입을 감싸며 신음 소리를 토해 내고 있었다. 

동혁의 모습을 바라보던 미영이 동혁을 등뒤로 끌어 안으며 뜨거운 입김을 내뿜으면서 작은 소리로 묻고 있었다.
“ 자기야…울 언니 보 지맛 어때?”
“ 좋아”
“ 나보다…?”
“ …….자기하고는 달라….”
“ 어떻게….?”
“ 몰라…..그냥 달라…”

이야기를 하고 잇는 동혁의 움직임이 빨라지자 미영은 동혁의 허리를 있는 힘껏 감싸고 있었다.
“ 자기야…천천히 해….내..보.지는 …..”
“ 헉헉……”
미영이 말에 동혁은 말을 하지 못하고 고개만을 끄떡이면서 숨을 몰아 쉬고 있었고 누워 있는 수란 역시 얼굴만을 감싼 체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동혁의 움직임이 멈추자 옆에 엎드리는 미영은 수란의 보 지 쪽으로 얼굴을 들이밀면서 동혁의 다리를 감싸 안듯이 손을 돌려 뜨거움에 늘어진 불알을 잡아 당기자 박혀 있던 자지가 빠지고 계란 흰자의 거품처럼 하얀 거품으로 수란의 보 지를 덮고 있었다.

“ 와 이런 거 처음 봐 나…”
엎드린 체 수란의 보 지를 바라보는 미연의 소리에 좀 전까지 신음 소리를 내던 수란이 머리는 떡을 진 체 화들짝 놀라 일어나 앉으며 미영의 모습에 재빨리 두 손으로 보 지를 가리려고 하지만 워낙 가깝게 얼굴을 들이 밀고 있는 터라 손이 들어갈 틈이 없었고 그런 수란의 보 지털 위에 냄새를 맡는 것처럼 코를 갖다 대고서 이리저리 비벼보고서 그제서 몸을 일으켜 앉고 있었다. 

“ 어쩜 이렇게 젖어…나 두 그래…?”
미영은 확인을 하려고 하는지 동혁에게 묻자 동혁은 고개를 흔들고 있었다.
“ 그럼?”
“ 자기는 더 해…”
“……..”

“ 자기야 이제는 나 해줘…”
미영이 수란 옆에 다리를 벌리고 눕자 동혁은 순간 허락이라도 받겠다는 듯이 수란을 쳐다보고 있었고 수란은 고개를 끄떡이면서 좀 전에 미영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도 동혁의 자지가 미영의 보 지를 박는 것을 보려고 하는 것처럼 두 사람 옆에 앉자 천천히 동혁이 미영의 보 지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고 있었다.

보 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에 수란의 침 넘어가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지고 있었고 미영에게 박은 체 동혁은 몸을 틀어서는 곁에 앉은 수란의 가슴에 손을 갖다 대자 수란이 무릎걸음으로 좀 더 가까이 동혁 쪽으로 붙고 있었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신음소리가 방안 가득히 메워지고 있었다.
미영은 미영대로 동혁은 동혁대로 또 그저 바라보는 수란 역시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고 신음 소리가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동혁의 움직임도 같이 빨라지고 있었고 어느 순간 동혁의 움직임이 멈춰서자 방안은 언제 그랬던 것처럼 정적만이 감싸고 있었다.

깊은 한 숨을 내쉬며 동혁이 미영의 보 지에서 자지를 빼자 이번에는 수란이 좀 전에 미연이 그랬던 것처럼 코를 갖다 대고 있었고 벌어진 보 지에서 동혁이 싸놓은 정액이 조금씩 흘러내리고 있었으며 그렇게 차나 한잔 하고 가라던 그들의 그 밤이 서서히 밝아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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