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 수요일

유치원 선생님의 스타킹

'''여보~ 그만 일어나요~~ 식사하고 경민이 유치원에 데려다줘요..'''' 흔들어 깨우는 마누라의 손길을 거부하며 나는 이불을 덮어쓴다.. 우잉~~ 오늘은 늦잠을 잤으면 했는데.... 엊저녁 늦게 까지 잔업을 해서인지 나의 몸은 너무나 무겁다.. 휴~~ 그래도 납품기일은 지켜 한시름 놨지만 ,,, 언제 또다시 오더를 줄지도 모르고 또 캔슬을 당할지도 모르는 사업이다 보니 언제나 걱정을 지고 산다.. 우와 ~~ 증말 왕짜증이다. 경민이 녀석 오늘도 또 땡깡 부리다 유치원 차를 못탄 모양이다.. 우이씨~~ 저건 누굴 닮은건지...

나는 흔들어 깨우는 마누라를 실눈으로 쳐다본다.. 역시나 잘꼬셨다... 크크~~ 사년을 따라 다닌 덕에 할수없이 결혼을 했다나... 주위의 모든 남자들이 나 때문에 사라졌다고 푸념을 한다. 부부싸움을 하면 툭 튀어나오는 멘트다... 우쒸~~ 얼굴도 이쁘지만 나에게는 여자를 보는 눈은 다리다... 그것도 스타킹이 신겨진 다리를 ... 얼굴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다리가 조선무면 쳐다도 안본다... 이것도 병일찐데... 하여간 나의 마누라는 잘빠진 다리를 가졌다..

집에서도 나의 요구에 부응해 치마에 스타킹을 신고 다닌다.. 아아~~ 착한 우리 마누라~~
나는 아무 때나 나의 손길에 마누라는 자지러진다... 하하하하~~ 나는 야 변강쇠.... 큭`~
집사람이 붙여준 별명이다.. 하여간 나는 마누라의 손을 잡아 나의 품으로 끌어당긴다.

''''아~~ 자기야~~ 어저께 못했다고 아침부터 이러면... 으~~ 이짐승...'''' 하면서 나의 품에 안긴다.. 그리고 나의 입술에 대고 키스를 한다.. 아아~~ 약간 반찬냄새가 나는 마누라의 혀를
나의 혀와 섞이면서 나는 치마를 올리며 스타킹이 신겨진 허벅지를 어루만진다.
아아~ 언제나 느끼지만 나는 스타킹의 감촉과 어울어진 마누라의 탄력이 나를 흥분 시킨다.

'''아~~ 자기야~~ 안돼... 늦었어... 경민이 지각한단 말야~` 자~~ 착하지~ 얼른 일어나요...그리고 유치원 데려다 주고와서.. 응? 응? 호호~ 알았지?''' 하면서 나의 품을 빠져나가 나를 일으킨다. 우이~~ 커진다... 아~~ 마누라는 팬티위로 솟아 오르는 나의 분신을 쳐다보다가 또 일날까봐( 갑자기 덤비기...) 얼른 거실로 나간다..

하여간 어찌 어찌 차의 시동을 키고 경민이를 태우고 유치원으로 향한다. 아아~~ 상쾌한 아침이여~~ 나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바람의 손짓이여~ 아우~~ 현대 유치원으로 달려가는 나의 애마는 쯧~~~ 힘겨워 한다... 우이~ 이노무 떵차!!! 그래도 십년전에는 고급축에 들었는데... 마누라 꼬실때도 한몫을 한 나의 애마의 집착에 나는 수리비가 할부금 보다 더들어가도 몰고 다닌다...

뒤에 앉아있는 경민이는 또 땡깡이다... 이씨~~ 콱 쥐어 박을까보다.. 왜 맨날 가는 유치원을
왜 맨날 가기 싫다고 꼬장을 부리는지 이해가 안간다.. 꼭 지엄마 닮아가지고서리....
마누라도 고집은 황소 고집이다... 휴~~~ 나는 유치원 안으로 차를 대고 경민이를 달래서 안고 들어간다. 우이~~ 무겁다... 벌써 이렇게 컸나?

'''아~~ 안녕하세요~~ 경민이 아버님이 직접 데리고 오셨네요... 경민아~~ 이제 내려서 아빠께
인사하고 선생님하고 들어 가야지....'''' 하며 경민이를 안아 내려서 손을 잡고 인사를 시킨다.

'''아~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녀석이 말을 안들어서... 하하~~ 누굴 닮았는지... 고집이 왠간해서 경민아~ 선생님 말씀 잘듣고 공부 잘해~~ 하하하~~''' 나는 인사를 하고 말을 버벅 거린다. 아아~~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다 선생님의 발이 보인다. 아아~~ 슬리퍼를 신은 선생님의 발가락이 검정 스타킹에 가려져 나의 시선을 자극한다.. 발목이 가늘다. 그위로 쭉 뻗은
정강이와 무릅의 윗부근 까지 검정색의 스타킹이 잘어울린다고 생각하며 나는 얼른 시선을
경민이에게 돌려 다그친다..

''' 경민아~~ 아빠 갈게~ 선생님 그럼 안녕히 계세요... ''' 하고 돌아서려는데 경민이 선생님이 나를 부른다..
''' 저~ 경민이 아버님~~ 시간이 있으시면 말씀좀 드렸으면 하는데요... 괜찮으시겠어요?''''
아아~~ 토끼반 선생님이 나를 부르네...선생님 이름이... 어어~~ 생각이 안나네... 어쨌거나

'''아~ 예... 선생님 무슨 말씀인지... 저는 괜찮은데요...'''' 하고 머리를 긁적이며 대답한다.
'''다름이 아니라, 참 경민이는 빨리 들어가야지... 자 착한 어린이답게...'''' 경민이를 교실안으로 들여 보내고 나를 쳐다보며 다시 말한다.

'''저 ~ 이리로 오시죠.''' 돌아서서 사무실로 들어가는 선생님의 뒷모습이 회색치마와 검정색의 스타킹이 나의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아아아~~ 아름답다... 스타킹에 감싸인 다리가...

사무실 소파에 앉으라는 선생님의 말에 나는 소파에 앉아 멀거니 탁자만 내려다 본다.
'''저 경민 아버님 .. 커피한잔 드릴까요?''' 하고 묻는 말에 나는 황급히 대답한다..

''''아예~~ 한잔 주세요..'''' 멋쩍어 하는 나의 행동에 선생님은 미소를 지으며 탁자위의 얹혀진 커피를 타기 시작한다. 뒤돌아선 선생의 뒷모습이 참으로 잘빠졌다고 생각하며 상상을
하기 시작한다.. 아아~~ 팬티 스타킹일까? 아니면 밴드? 으으~~ 아니면 보디스타킹일까??
상상은 나의 분신에 힘을 부어준다.. 아아~ 이런 여기는 아들놈의 유치원인데... 아무렴 어떠냐~~ 이씨~ 나의 상상은 나만의것~~ 그래 아무 때나 상상의 날개를 펼치면서 하루를 활기차게 나가면 되는것....아흑!!! 뒷모습의 선생은 너무 선정적이다..슬리퍼 위로 보이는 뒷꿈치와
종아리... 아아~~ 그위로 약간의 허벅지가...

커피를 탁자에 내려 놓으며 앞에 앉는 선생의 몸가짐은 단정하다.. 우~~ 탁자가 유리로 되있었으면 좀더 볼수 있는데... 아쉽다...

'''경민아버님~~ 저 이런 말씀 드려야 할른지, 어떤지 모르겠네요. 하며 우물거린다.

'''아예~ 선생님 .. 저는 괜찮으니 말씀 하세요... 무슨 말씀이라도 듣겠습니다.''''나는 커피 한모금을 마시면서 선생님의 말을 기다린다.

'''저 경민이가 좀 짖궂게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언제 부모님하고 상의를 드릴려고 했는데요 .. 마침 아버님이 오셔서.. ''' 하며 머뭇거린다.

''아` 그녀석이... 아~ 어떻게 개구쟁이 짓을 하는데요?'''' 나는 내일인양 고개를 숙이며 묻는다.
''''저 별다른건 아니고.. 친구들, 특히 여자친구들을 괴롭힌다고 할까? 아니 철없는 짓을 가끔 합니다..''''
'''예? 여자친구들 한테요? 그런데 어떤짓을 하기에....''''나는 당황스럽다는 듯이 되묻는다.
'''저~ 아이스께끼라고 혹 아시는지요?'''' 이런~~ 이런~~ 못된놈이 있나 남의 치마는 왜 들쳐~ 우이구 남사스러워~~

'''아~~ 예~ 그럼 경민이가 그런짓을~~''''
'''예` 경민이가 울린 여자아이가 한둘이 아니고 또 저희 선생님들도 여러차례 당하고요''''
''''아~ 정말 죄송합니다.. 어떻게 그런짓을... 집에서 잘 타일러 보겠습니다''''
'''저 아버님이 경민이하고 자주 놀아주는것도 그런행위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혹 야단을 치실게 아니라 신경을 다른쪽으로 유도하여 그런일보다 더재미가 있다 라는 생각을 갖게하여 자연적으로 그런행동을 안하게 하는거예요''''

'''아예~~ 요즘 같이 놀아주지 못해서 ...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도록 신경을 쓰겠습니다.. 아~~ 죄송합니다..'''' 나는 머리를 긁적이며 말을 더듬는다..

'''아참~ 그리고 유치원이 끝나면 제가 어머님을 방문할 예정인데... 경민이하고 같이 갈께요 제가 너무 시간을 뺐은 것 같아 죄송합니다.. 바쁘실텐데 감사합니다..''''인사를 하고 나는 유치원을 황급히 빠져나와 차에 올라타 담배를 문다..

증말~ 팔리네... 경민이 녀석 어디 할짓이 없어서.. 그런짓을 아우~~ 내가 미쳐~~ 그런데 우잉~~ 선생님도 아이스께끼를... 아아아~~ 나는 화가 나면서도 다른 생각에 웃음을 진다..
어떻게 한다..이녀석을 야단을 치자니 그렇고 에라 모르겄다.. 나도 한때는 그랬으니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나는 시동를 걸고 집으로 향한다..

피곤한 몸이 나를 집으로 들어오자 마자 침대로 향하게 한다.. 와이셔츠를 벗고 바지를 벗어 던지며 몸을 눕힌다.. 아아~~흠~~ 있는데로 입을 벌리며 하품을 해대며 온몸에 힘을 뺀다.
마누라의 말이 들린다... 아아~~ 뭐라고 하는지 헷갈린다. 그래도 대답을 한다.

'''응 알았어~~~ 으웅~~ 나 한잠자고 나서 얘기해~~~ 아아흠~~''''' 나는 잠에 빠진다...
딩동~~ 딩동~~~ 벨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나는 어렴풋이 들려오는 소리에 정신을 차리며 외친다.''''' 여보~~ 누가 왔나봐~~ 여보~~ 자기야~~~'''' 딩동~~ 딩동~~ 그래도 들려오는 벨소리에 나는 짜증이 난다. 우이~~ 어디 나갔나?? 나는 비몽사몽간에 일어나 현관앞에서 누구냐고 묻는다..

''''아빠 ~~ 문열어~ 나야~~'''' 하는 소리에 시계를 쳐다본다.. 아~~ 경민이가 올 시간이군...
''',응~~~ 경민이구나, 잠간만..'''' 나는 현관문을 연다... 경민이가 폴짝 뛰어 들어온다...
'''아빠~~ 엄만?'''' 하고 묻는다. 그리고 뒤따라 들어오는 사람이... 우이구~~ 유치원 선생님이다... 이런 팬티만 덜렁 걸치고 있는데... 경민이를 뒤따라 들어오던 선생님이 나의 모습에 얼른 뒤돌아서며 말한다..

''' 아~ 어머~~ 안녕하세요.. 아버님~~ 집에 계셨네요...'''''나는 엉거주춤 안으로 들어가며 말한다..''''' 아예~~ 어서오세요.. 잠간만요, 죄송합니다.''''우이씨~~ 경민이 녀석 말이라도 하지..
선생님이 오셨다고.. 이런 오늘 되는일이 하나도 없네..

현관에 서있는 선생님에게 들어오라고 하고 소파로 안내한다..
'''여기 앉으세요.. 애엄마는 어디 갔는지.. 잘모르겠는데, 제가 찾아 보겠습니다..'''
'''아버님이 계신줄 알았으면 전화라도 하고 오는건데.. 죄송합니다.''' 하며 소파에 앉는다.

아아~~ 선생님의 검정스타킹이 또 나의 시선을 자극한다.. 아흑!!! 발가락도 예쁘네..
'''아닙니다.. 저도 이제 나가봐야 하는데, 이사람은 어딜 갔나~~ 허참~~''''나의 눈은 선생의 스타킹에 감싸인 발에 고정되다시피 한다.. 아~~ 너무 티가 나나?

소파에 앉는 선생의 다리가 곧게 뻗는다. 아아~~ 길다.. 다리가.. 스타킹에 감싸인....
''' 저~~ 잠간만 기다리세요.. 제가 찾아 볼께요. 경민아~~ 경민아~~ 잠간 나와볼래?''''
부르는 소리에 경민이는 방에서 나오며 ''''' 응~~ 아빠~~ 왜?'''' 한다.

'''응 ~ 경민아 ~ 희경이 누나네 알지? 106호 말야. 거기 엄마 계실지 모르니 누나네 갔다와봐~ 선생님 오셨다고 빨리~~ ''' 나는 나가는 경민이를 바라보며 주방으로 간다..

''''선생님 커피 드릴까요? 아니면 녹차로 드릴까요...'''
''''아예~~ 수고 안하셔도 되는데요...''''
''' 저희 집에 오셨는데, 그런 말씀마시고 무슨 차를 드릴까요~~''''''
''''아~ 그럼 아버님 녹차로 주세요.'''''' 나는 녹차를 들고 탁자에 앉는다.. 물론 내것도 같이..

우이~~ 녹차의 맛이 느껴지질 않는다. 탁자 밑으로 보이는 선생님의 검정스타킹이 탁자유리의 색깔과 어우러져 더욱 섹시하게 보인다. 아아~~ 정말 보고싶다..치마를 벗고 스타킹만 신고 서있는 선생의 모습을... 나는 또 상상에 빠져 허우적 댄다.. 그러는 사이 나의 분신은 커져만 가고 아흑!! 어떻게 하나~~ 나의 이 야릇함을...

''''아빠~~ 엄마 누나네 집에 없어~~ ''' 뛰어 들어오며 외치는 경민이는 선생님께 안긴다..
''''경민아 ~ 선생님 힘드셔~ 내려와~ 얼른~~ '''' 그러자 경민이는 더욱 선생님을 껴안는다.

''''아버님 나두세요~~ 경민아~ 엄마가 안계시니 선생님은 그만 가봐야겠다.. 오늘 경민이는
착하게 생활을 했으니 아빠께 칭찬 받을꺼야~~ ''' 경민이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아~ 이사람이 어딜 갔나? 잠깐만요.. 휴대폰을 갖고 갔나? 전화를 해볼께요..'''''
전화를 거는 동안 경민이는 선생에게 어리광을 무리고 있다.
'''여보~~ 지금 어디야? 경민이 선생님이 오셨는데.. 뭐라고? 왜 거기 가있어? 지금 못와? 응
한시간이나?? 하여간 빨리와~ 선생님이 기다리셔~~ 알았지~~ 그래~~ ''''''

'''저 ~ 죄송합니다.. 집사람이 친정에 있는데, 한시간이면 도착한다는데요... 바쁘지 않으시면
기다리시라고 합니다..''''
''''아~ 예` 저는 괜찮습니다.. 아버님이 바쁘시면 볼일 보세요...저는 경민이하고 있을께요..''''

'''아아~ 저는 저녘에 나가면 됩니다.. 선생님께서 불편하시지 않을는지...'''' 나는 과일이라도
대접할 요량으로 냉장고의 문을 연다.. 우이~~ 하나도 없다, 과일이...이씨~~ 어떻게 한다..
경민이는 선생님에게 자기 방으로 가자며 손을 잡아끈다.. 경민이의 방으로 들어가는 선생을 보며 나는 과일을 사러 나간다.. 그리고 생각한다.. 아아~~ 한번 만져 봤으면 .....스타킹에 감싸인 다리를 ... 아아~~ 한번 봤으면... 스타킹만신고 있는 선생의 모습을.... 아아~~~

과일가게 앞에서 나는 마누라에게 전화를 한다.
''''응~ 나야~~ 천천히 와도돼~~ 응~ 선생님 가셨어.. 응~~ 뭐? 아~ 피아노 학원에.. 응 ~ 알았어.. 참 장모님은? 응~ 그래 그럼 그렇게 해... 응~ 끊어~~ '''' 흐흐~ 나는 일을 벌이기로 작정을 하고 마누라에게 전화를 했다... 과일을 사들고 다시 들어간다.

''''경민아~ 엄마가 피아노 학원에 가라는데... 차 올시간 다돼가~ 어서 나가봐야지...'''
경민이는 가방을 들고 나간다.. 선생은 방에서 나와 다시 소파에 앉아 기다린다..
나는 과일을 깎아 쟁반에 담다 말고 방으로 들어간다. 서랍을 뒤져 마누라가 자주 복용하던
수면제를 세알이나 꺼내 종이에 싸서 으깬다. 아아~~ 그리고 다시 주방으로 나와 컵에다
쏟아붓고 쥬스를 따른다.. 잘 섞어지도록 티스픈으로 저어 과일과 함께 쟁반에 올려 탁자로 간다.

''''저 선생님~ 대접할 것도 없고 이거라도 드시면서 기다리세요.. 애엄마가 곧 온다고 했으니까, 드세요..'''' 나는 쥬스가 든 컵을 앞으로 밀면서 먹기를 권한다.. 그리고 티브이를 켠다. 유선 방송에서는 드라마가 나온다..

'''저 선생님 저는 방에 좀 들어갈께요.. 죄송합니다.. 엊저녘을 샜거든요... 하하하~~ ''''
''''아예~ 고맙습니다.. 저 신경쓰지 마시고 들어가세요.. 경민 어머님도 곧오신다고 하시니
기다릴께요.. 들어가세요.'''''

나는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 상상한다. 아아~ 선생의 벗겨놓은 모습을, 그리고 나의 손길에 소스라치는 선생의 몸이, 나의 혈관을 데우기 시작한다.. 아아~~ 나는 옷을 벗는다..
그리고 마누라의 밴드 스타킹을 꺼내 신어본다. 그리고 전신거울에 비쳐진 나의 다리를 보며 나의 분신을 흔들어댄다.. 아아~~ 거울에 비쳐진 검정색의 스타킹이 너무나 아름답다..

불뚝 솟아오른 나의 분신은 나의 용두질에 팽창할대로 팽창해져있다. 아아아아~~ 거울에 비쳐진 검정색의 스타킹이 신긴 다리가 선생의 다리로 보인다.. 아흑!!!! 나 미쳐~~~
나는 바지를 입고 스타킹을 신은채 방을 나선다. 선생의 동태를 살피기 위해, 아아~ 밴드 스타킹을 신은 나의 발은 마루바닥에 소리를 내지 않고 걷게 해준다. 텔레비전의 소리에 나의
행동은 더욱 조심스러워지고, 선생이 앉아있는 소파로 눈을 돌린다.. 아아~~ 컵의 쥬스가 비워져 있다. 다 마신 것 같다.. 그리고 선생의 자세가 약간 기울어져 있는 것 같다..

시계를 본다. 아~~ 쥬스와 과일을 내놓은지 삼십분이 지난 것 같다. 이쯤이면 수면제의 효과가 나타날 시간이 충분하다. 나는 조심 조심 소파로 간다.. 아흑!! 선생은 모로 기댄채 잠이 든 것 같다.. 나는 선생의 어깨를 약간 흔들어 본다.. 그러자 선생의 몸은 아예 옆으로 쓰러진다.. 아아~~ 잠이 확실히 들었나 보다.. 아아 ~~ 옆으로 쓰러진 선생의 몸의 굴곡에 나는 다시 흥분한다..

''''저~ 선생님~~ 선생님~~ '''' 하고 소리를 내본다.. 그리고 대담하게 선생의 다리를 들어 소파에 똑바로 눕힌다.. 아아~~ 회색 치마에 회색 윗옷, 그리고 안에는 황색의 티를 입었다.
나는 선생의 핸드백을 열어본다. 핸드폰, 지갑, 약간의 화장품이 들어있다. 나는 지갑을 열어본다. 그리고 주민증을 꺼내 확인을 한다. 아~ 74년생, 아~ 28살이내...이름은 김 희수, 이름이 참 이쁘다.. 희수, 하하하~~ 이제 넌 나의 마수에 걸린거야~~ 흐흐흐흐~~ 다시 지갑을 넣어두고 나는 희수를 안아든다.. 우싸~~ 잠들은 선생의 몸은 보기보다 무겁다.

침대에 눕힌다음 나는 바지를 도로 벗고 나의 다리에 신긴 스타킹의 압박에 선생의 윗옷을 벗긴다. 으라차~~ 황색의 면티에 가슴이 솟아 있다. 아아~~ 앞에서 볼때는 가슴이 좀 작은 듯 했었는데... 아아~ 나는 확인을 하듯이 두손으로 살며시 쥐어본다.. 아~~ 나의 두손안에
다들어오는 듯한 크기에 탄력이 전해진다. 아흑!!!

회색 치마를 들쳐본다. 아아~~ 밴드스타킹인지,팬티 스타킹인지 궁굼증이 풀어진다. 아~~ 치마를 배위로 올리고 보니 검정색의 팬티 스타킹이다. 그리고 팬티도 검정색이다.. 아아~~ 쭉
뻗은 다리가 참 아름답다.. 옆의 자크를 찾아 열고 치마를 내린다. 검정색의 스타킹위로 희수의 둔덕이 보인다. 아~ 아찔하다... 발끝부터 스타킹이 신긴 다리를 어루만지기 시작한다

희수선생은 너무도 깊은 잠에 빠진 모양이다.. 아흑!!! 희수 선생의 면티를 벗기기위해 나는
머리위로 올라가 배에서부터 잡아 위로 올려 벗긴다. 하얀 뱃살이 보이고 검은색의 브라쟈가 보인다. 겨우 벗기고 난다음 나는 장롱문을 열어 포로라이드 사진기를 꺼내든다.
작년에 장만한건데 이럴 때 써먹을줄이야~~ 흐흐~~ 검정색의 팬티 스타킹과 검정색의 브라만을 하고 누워있는 희수 선생의 전신 모습을 찍는다.. 아흑!!! 사진을 흔들어 말린다음 찍힌
희수 선생의 모습은 포로노 배우 같다. 아아아~~ 나는 다시 포즈를 잡게한다. 휴~~ 힘들다.

옆으로 누인다음 스타킹이 신긴 다리 한쪽을 앞으로 그부리게 하고 손을 구부린 다리위로 올려 놓고 얼굴을 앞으로 보이게 해 다시 찍는다.. 아아~~ 약간은 포로노 그라피 쪽에 가깝다. 나는 더욱 야한 자세로 희수선생의 몸을 유린한다.

희수 선생의 브라쟈를 벗긴다. 아흑!! 툭 튀어나오는 젖가슴은 나의 눈을 시리게 한다.
똑바로 누운 상태의 젖가슴은 약간의 봉우리만 져있다. 그리고 그위로 솟아오른 유두의
색깔은 약간 붉은빛이 감도는 감색이다... 아아~~ 그런데 유두가 함몰 되어있다.. 아아~~
남자의 손길을 타보지 않은 모양이다. 아흑~~ 나는 그런 유두를 손가락으로 만져본다.
탄력적인 유방과는 달리 유두는 좀처럼 단단해지질 않는다.. 아~~ 나의 입술이 유두를
빨기 시작한다. 그리고 혀 끝에 닿는 젖꼭지의 둔탁함에 나는 이빨로 살며시 물어본다.

약간 아픈지 희수 선생은 아~~ 하고 신음한다. 그리고는 또다시 아무일 없다는 듯이
고른 숨결을 토해낸다.. 아흑!!! 나의 커질대로 커진 나의 분신을 한손으로 잡아 흔들며
희수 선생의 입쪽에다 대고 흔든다.. 아아~~ 흔들어 대는대로 희수선생의 입술은 벌어지며
이빨의 감촉이 나의 귀두 끝에 느껴진다.. 나는 희수 선생의 입을 벌리고 나의 귀두 끝을 넣어 다시 사진을 찍는다.. 아~~ 사진기로 보이는 희수선생의 입에 물린 나의 분신이 너무나
야릇하다.. 아아아아아~~~

그리고 검정색의 스타킹이 신긴 나의 발을 또다시 희수 선생의 입에 넣고 다시찍고, 희수의 유방위에다 올려 젖꼭지를 나의 엄지 발가락에다 대고 또 찍는다.. 아흑!!! 나는 점점 미쳐간다. 희수 선생의 팬티 스타킹을 벗긴다.. 아흑!! 검정색의 팬티가 보인다..

팬티도 벗긴다.. 아아아~~ 흰살과 둔덕의 숲이 나를 숨차게한다.. 아아~~ 숲은 무성하지 않고
부드러움이 묻어난다. 갈색의 음모가 위에만 약간 나있다.. 아~~ 다리를 약간 벌리자 희수의
비곡이 들어난다. 아아~~~ 그런데 희수선생의 비곡은 .... 완전히 깍아 놓은 듯이 일자로 벌어진다. 아흑 !! 옆에숨어있는 꽃잎도 비곡에 붙어 있을 정도로 작다..

아아~~이런 형태는 처음으로 대하는 보 지다... 아아~~ 그러니까 어린아이 보 지와 같은 형태다.. 마치 도끼로 콕 찍어놓은 그런 형상이다... 다리를 더벌려본다. 그런데도 안의 질은 보이지 않고 붉은 살만 보인다. 아흑!! 나는 벌러진 계곡사이에 나의 입을 가만히 대본다.. 코로 들이키는 숨에 희수선생의 꽃내음이 맡아진다.. 아아~~ 비릿한 바다내음이.... 혀를 내어 대어본다. 아아~~ 혀끝이 싸한 맛이 느껴진다.. 아아~~ 옆으로 허연 태 같은 것이 있다. 나는 그
태를 침으로 녹여 빨아본다. 아아아~~~ 역시 이상하게 나의 입으로 들어오면서 나의 자지 끝으로 전해지는 것 같다...나는 일어서서 벌린 희수선생의 보 지에 또다시 스타킹이 신겨진 나의 다리를 아니 발끝을 대고 찍는다..

또다시 무릅을 꿇어 나의 귀두 끝을 희수의 비곡에 약간 밀어넣고 또 찍는다.. 아아아아~~
희수선생은 깊이도 잠이 든 것 같다.. 이리도 나의 엽기적인 행동에도 여전히 꿈적도 하지않고 고른 숨결만 토해낸다.. 하아~~ 나의 숨이 가빠온다. 나는 다시 희수의 다리를 더벌려본다. 아~~ 그리고 희수의 몸을 침대에 앉힌 자세로 머리 침대 머리판에 기댄다. 자꾸 쓰러지는 몸을 지탱하기 위해 옆에는 베게를 받혀 놓는다. 그리고 다리를 더벌리니 운동을 해서 그런지 일자 비슷하게 다리가 벌어진다. 아아아아~~~ 그런 모습을 나는 앞에서 다시 찍는다.

아아아~~ 스타킹이 신긴 다리는 움직일때마다 나의 허벅지와 종아리를 압박시키면서 나의 자지는 한껏 부풀어 덜렁거린다. 부풀어진 나의 자지를 허벅지의 스타킹 사이로 끼워 넣는다. 아아~ 내허벅지에 붙어서 스타킹에 눌려진 부드러움에 자지 끝에서는 허연물이 새나온다. 아흑!!! 다시 희수선생을 똑바로 눕히고 나는 욕실에서 일회용 면도기를 갖고온다.
면도 크림을 바르고 나는 희수의 둔덕에 깔려있는 음모를 밀기 시작한다. 아아~~ 부드러운 음모는 나의 손짓 한번에 길을내며 깍여나간다.. 아아~~ 다리를 더벌리고 계곡옆의 음모도 깨끗이 밀어낸다. 그리고 수건으로 면도 크림을 닦아내고 다시 바라본다..

아아~~ 컴에서나 보는 그런 어린아이의 보 지다. 아아아~ 나는 잠시 현기증을 느낀다.
그런 빽의 상태의 모습을 나는 다시 찍는다.. 아아~~ 벌써 두 번이나 필림을 갈았다..
이제 나는 벗긴 검정색의 팬티 스타킹을 다시 신긴다.. 아아~~ 그리고 스타킹이 닿는 희수의 둔덕 부근을 컷터칼로 그어 빽보 지의 흰살과 안의 붉음이 나오도록 조절한다.. 아아~~ 검은색의 스타킹에 희수의 중요한 부분만이 맨살로 비쳐진다. 아아아아~~ 나는 다시 사진사 마냥 연신 찍어댄다.

나는 주방으로 가서 아까 사온 과일중 바나나 한 개를 가져와 껍질을 벗기고 스타킹이 신긴 다리를 벌려 희수선생의 보 지에 끼워 넣는다.. 아아~~ 잘들어가지 않는다. 마누라와 성관계할 때 쓰는 젤을 가져와 희수의 빽보 지에 바르고 바나나 끝에 발라 보 지속으로 밀어 넣어본다. 아아아~~ 바나나가 삼분의 일이 들어간 상태로 나는 또 다시 찍는다.. 사진을...

희수의 보 지에 쑤셔져있는 바나나를 나는 엎드려 앞에서부터 베어 먹기 시작해 희수의 보 지속에 박혀있는 나머지의 바나나도 혀끝과 빨아당김으로 다 빼먹는다.. 아아~~ 젤에 묻어 향긋한 내음과 희수의 샘물인지 모르는 액체와 같이 내입안서 녹는다.. 아아아~~ 행복...

''''아아아흠~~~ 아아~~'''' 희수선생이 약간의 몸에 이상을 느끼는지 신음을 흘린다.. 그러면서 다리를 오므리고, 몸을 비튼다. 나는 움찔 놀라 얼른 일어난다.. 한번 뒤척이더니 잠잠해진다. 아아~` 깜짝이야~~~ 나는 다시 스타킹에 감싸인 다리를 벌린다. 한껏 벌리니 일자에 가깝게 벌어진다. 아아아~~ 정말로 죽이는 포즈다. 언젠가 체조를 하는 여자를 팬티스타킹만
신기고 체조를 하게 하고싶었는데.....

컷터칼을 들고 희수의 다리에 신긴 스타킹을 군데 군데 찢어놓는다. 아흑~~~ 정말로 더럽게 섹시하다..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나는 바나나를 다들고 온다. 그리고 한 개씩 까서 군데 군데 찢어진 스타킹 사이에 넣어 으깬다.. 그리고 으깨진 바나나를 나는 또 빨아먹으며 나의
자지를 꺼내 바나나가 으깨진 스타킹사이로 끼워넣고 흔들어본다. 나의 자지는 으깨진 바나나가 묻어나고, 바나나가 묻어있는 나의 자지를 희수선생의 입을 벌려 밀어 넣는다.

''''흡~~ 흡~~~ ''' 벌어진 입속에 박힌 나의 자지를 희수는 잠결에도 달콤함이 묻어나는지
빨아댄다.. 아아악!! 이런 갑자기 깨물다니....나는 얼른 빼낸다.. 아후~~~~ 아파라..
더 이상 나는 참지를 못하고 희수의 계곡에 나의 귀두 끝을 대고 위아래로 어루만져 샘물이
흐르게 애무를 한다.. 아아~~ 안 나온다.. 나는 벌어진 희수의 음핵을 찾아 귀두 끝으로 누르면서 흔들어본다.. 아아아~~ 그러자 희수는 본능인지 벌어진 다리를 오무린다..

아아~~ 안되겠다 ... 나는 젤을 나의 자지에 바르고 , 희수의 보 지에다도 발라 삽입을 시도한다. 아아~~ 다리를 벌리고 희수의 엉덩이에 베게를 받힌 상태로 나의 자지를 조금씩 밀어 넣는다.. 아아아~~~ 조금씩 들어가는 나의 자지는 희수의 질의 조임으로 거의 빈사 상태를 만들며 나를 황홀의 지경에까지 몰고간다.. 아아아~~~ 거의 다들어갈 때 희수는 반사적으로 나를 끌어 안는다.. 아아~~ 경험이 있나보다.. 잠결인데도 받아들이는 행동이 나를 더욱 자극한다.. 아아~~ 질의 조임을 느끼며 나의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다..

''''찌꺽~~~ 찌꺽~~ 푹짝~~ 푹짝~~~ '''' 젤의 효능이 나타난다.. 아주 부드러운 소리가 희수의 보지에서 난다.. 계속되는 나의 요동질에 희수는 본능적으로 스타킹이 신긴 다리를 나의 허리에 감는다.. 아아아~~ 바나나의 미끄러움과 스타킹의 부드러움이 나의 허리로 전해진다..

''''아아아~~ 흐음~~ 아아아~~''''' 희수의 신음소리와 손의 옥죄임에 더욱 빨리 희수의 보 지를 유린한다.. 아아아~~~ 흐윽!!! 더 이상 그대로 지탱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움에 나는 살며시
희수의 보 지에서 나의 자지를 빼낸다.. 희수의 보 지에서 나의 자지가 빠져나감이 아쉬운지
나의 허리에 감은 다리를 풀지않는다. 꼭 껴안은 희수의 몸은 따듯하게 달아 올라있다.

희수선생은 마치 꿈이라도 꾸는양 스르르 다리를 풀며 사랑해요.... 하는말이 새어나온다..
아아~ 희수선생의 사랑해라는 말을 듣는 순간 나의 눈에 보이는 희수의 헝클어진 머리키락 사이의 얼굴이 아름다워 보인다. 아아~~

다시 사진을 찍는다. 찢어진 검정색의 팬티스타킹과 군데 군데 묻어있는 바나나의 으깨진 허연 액들이 더러운 창녀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그런 희수 선생의 몸을 뒤집어 엎어놓고 다리를 구부려 개처럼 엎드리게 하여 그녀의 엉덩이가 눈앞에 보이게한다.. 아~~ 힘없이 엎드린 그녀의 엉덩이는 무릅꿇은 상태의 앉은 자세다.. 아~~ 그녀의 항문이 보인다. 주름이 져있다.. 그리고 밑으로 보이는 보 지는 검정스타킹에 비례해 하얀색으로, 벌어진 계곡의 색은 붉다.

사진기를 가까이 대고 또 찍는다. 아흑!! 주름이 져진 항문을 두손으로 벌려본다.. 아~~ 조금 벌어진 항문의 구멍이 아주 작다.. 혀끝을 대고 타액을 묻혀 밀어 넣어본다. 움찔하며 나의 혀끝 일부분이 들어간다. 아아~~ 약간의 냄새가 더욱 나의 자지를 덜렁거리게 한다.

뒤에서 희수의 계곡에 나의 자지를 대고 귀두끝으로 젤이 묻어있는 비곡을 탐한다. 아아~~
미끈거리는 비곡으로 진입을 시도한다.. 또 움찔거리며 나의 자지를 맞이한다. 두손으로 양쪽의 엉덩이를 잡고 펌프질을 하기 시작한다..

'''' 푹짝~~ 푹짝~~~ 찌꺽~~ 찌꺽~~~ '''' 역시나 나의 자지는 희수의 동굴안을 유린하며 질의 조임을 만끽한다..

''''아아아~~ 너무 좋아~~~~ '''' 나의 입에서 흘러나온는 신음소리에 나는 한번더 흥분한다.
히프 부근의 스타킹을 찢어 풍만한 허연 엉덩이가 다들어나도록 옆으로 제낀다. 아~~

분출되어 나오려는 힘을 억제하며, 희수선생을 똑바로 눕힌다음 자지를 붙잡고 아주 조금씩
정액을 토해낸다.. 눈을 감고 있는 희수선생의 입 부근에 ... 그리고 젖가슴 부근에도 조금 흘려놓고, 희수선생의 애기보 지에도 조금씩 싸놓는다.. 아아흑!!! 정말로 힘이 들지만 사정하는 쾌감에 나의 몸은 스름이 끼친다.. 아아흑!!! 그리고 나머지는 검정색의 스타킹이 신겨있는 허벅지에다 모든 것을 토해낸다.. 아아아아~~ 많이도 나온다....아흑 !! 폭발하는 나의 몸은 활처럼 구부러지며 마지막 한방울 까지도 토해낸다...

입가에 묻은 정액과 젖가슴과 둔덕위와 허벅지에 쏟아진 정액이 희수선생을 섹녀로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런 모습을 다시 마구 찍어댄다.. 아아아~~~~

정액이 묻어있는 젖가슴에 브라자를 다시 채운다.. 아아~~ 그리고 검정색의 팬티 스타킹은 벗기고 마누라의 미색 팬티 스타킹을 팬티를 안입힌채 신긴다.. 흐윽!! 계곡에 묻어있는 젤의 끈적임과 나의 정액의 미끄러움이 미색의 스타킹에 묻어난다. 검정색의 찢어진 팬티는 보관함으로 들어가고, 물론 찢어진 검정색의 팬티스타킹도 마친가지로.....

치마와 티를 입히고 윗옷까지 입히고 나는 희수 선생을 안아 거실의 소파로 가서 맨처음의
자세로 앉혀놓는다.. 아아~~ 깨어나면 어떤일이 일어날까? 아아~~ 생각만해도 짜릿하다..
노팬티에 신겨진 미색의 팬티 스타킹... 자기가 신고 왔던 검정색이 아닌 그리고 깨끗하게 밀어진 음모와, 아아~~ 브라쟈안의 정액이.... 아아아아~~~

깨어난 다음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가는 선생의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나 흥분이 된다.. 자기의 야릇하게 바뀐 모습으로....

나의 엄마

이 모든 것은 보수공사와 함께 시작됐다.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우리는 우리의 입에서 살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15년전에 일어났었다,
그래서 이것은 보수공사를 정말로 필요하게 했다. 그리고 내가 내 방에서
앉아있었던 어느날 오후, 나는 엄마 방으로부터 낄낄대는 엄마의 목소리를
우연히 들었다, 속삭이는 정비공의 목소리도. 그리고 나서 엄마의 목소리는
더욱 깨끗하게 들렸다,“오, 멈춰요, 지금은 안돼요! 내 아들이 다른 방에
있단 말이에요!“

정비공은 뭔가를 대꾸했고 엄마는 다시 낄낄대었다,
“당장 멈춰요, 정말로 그만해요, 당신...오! 지금은 안돼요...나중에 해요!”

오 하느님! 정비공은 엄마에게 성관계를 노리고 수작을 부리고 있었고,
겉으로 보기에는 그녀는 이것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녀는
온 몸이 상기된 채로 내 방에 들어와, 스커트의 매무새를 정리하면
나에게는 나의 친구 밥에게 가라고 했다! 엄마는 박히러 가는 것이었다!

그것이 나에게 놀라움으로 다가온 것이 아니었다. 엄마는 그녀 나이대에서는
참 볼만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정확히는 5피트 9인치의 키,
어깨까지 내려오는 약간 어두운 황금빛 색깔의 긴 머리, 내가 이제야
알아차린 아주 인상적인 2개의 가슴과 성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엉덩이를
가지고 있었다...게다가 결정적으로 그녀는 정말로 그다지 나이를 먹지 않았다.
37살은 그렇게 늙은 게 아니었다, 그렇지 않나? 그 시점까지는 나는
그런 것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당신도 알다시피, 나에게 그녀는 그저 ‘엄마’였다, 나의 유일한 부모.
한 번도 못 본 엿같은 아버지는 내가 두 살 때 우리를 떠났다.
그리고 나는 이제야 급작스럽게 엄마가 섹시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다른 여자들처럼! 나는 정말로 나의 물건이 딱딱해져가는 것을 느꼈다.
글세, 이 시기에는 거의 모든 것이 나의 물건을 발기시켰다, 게다가
난 꽤나 많은 여자친구를 지닌 상태였다, 물론 우리는 박았다, 우리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것을 했다, 우리는 모노폴리를 했다!!!

어쨌거나, 나의 엄마와 건설공이 섹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을 때
난 먼 곳으로 가는 도중에도 자위를 했다, 정확히는 두 번, 밥의 집에 가는
길과 내 집에 돌아가던 중에. 그리고 그러고 나서 엄마는 앞으로
다가오는 이틀동안 나와 같이 잘 거라고 했다, 그녀의 침실을 보수할 때까지는!
와우, 나는 그 날 밤 기대감 속에서 자위를 적어도 세 번은 했다!

다음 날 저녁 엄마는 정말로 나와 같이 자려고 왔다, 내 침대 속에서.
이런!, 이것에 관한 상상이 날 발기시켰지만, 난 발기를 될 수 있는
한 감출려고 노력했다. 그 상황에 엄마는 나에게 매달렸고, 날 어루만지고
꼭 안아주었다, 나와 그녀의 가슴사이에는 잠옷 뿐이었다. 내가 얼마나
당황했는지 신만이 아실 것이다! 나는 그녀도 나에게 호감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자 나의 좆이 너무 많이 부풀어 올랐고 내 생각에 나는 곧
터트릴 것 같았다!

나는 몸을 돌려 이것을 감추려고 했지만, 엄마는 여전히 날 안고 있었고,
매달리고 있었고, 나에 그 가슴들의 감촉을 느끼게 해주고 있었다. 오 신이시여!
그리고 그녀가 마지막에 말해주기로는 이것은 그녀의 ‘진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한다! 내가 만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나의 좆은 쿠퍼액을 뚝뚝
흘리기 시작하였다! 나는 거짓으로 잠든 척 해볼려고 했지만, 이것도 엄마를
떼어낼 수는 없었다. 그녀는 날 뒤에서 안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고,
그녀의 가슴들은 내 등에 의해 짓눌러졌다. 나는 매우 팽팽해진 상태였고
최소한의 움직임도 나의 좆을 파자마 속의 속옷에 문지르게 만들었다.
난 날 가게 만들 것 같은 공포에 숨쉬는 것도 자제했다.

마침내 엄마는 잠이 들었지만, 여전히 나에게 매달려 있는 상태였다.
나는 몸을 약간 움직여, 나의 좆이 아주 힘들게나마 나의 팬티에 문질러지게
했다. 나는 오직 나의 힘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완화시켜야 했다!
엄마를 나는 깨우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매우 천천히 그리고 조심히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순간, 이것은 나의 조정을 벗어났다. 나의 골반은
날뛰어 댔고, 이것은 매번 움직일 때마다 엄마의 엉덩이를 쳤다.

운 좋게도 나는 오로지 약 1분정도 후에 방출할 수 있었고,
엄마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녀는 오로지 몸을 약간 뒤척이거나,
만족하는 듯한 미소와 함께 한숨을 쉬거나, 신음했고 그녀의 다리를
나의 위에 올렸다. 두려움과 함께 나는 내 모든 정액을
처리하기위해 서둘렀고, 무엇이든 바닥에서 손에 닿는 첫 번째 물건을 쥐었다.
서둘러서 나의 손과 나의 좆을 닦고 나서 나는 엄습하는 공포감에 망연자실해졌다.
그것은 엄마의 팬티였다.

나는 공포로 마비됐다. 얼룩에 대해 엄마에게 어떻게 설명하지?!
그러고 나서 다른 생각이 내 머리를 후려쳤다. 그녀는 벗겨진 상태야!
엄마는 얇은 잠옷 아래로 벗겨진 상태였고, 그 말은 다시 말해 그녀의
벗겨진 뜨거운 보 지가 나의 엉덩이를 통해 그대로 느껴질 수 있다는 말이었다!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그 생각은 즉시 날 흥분시켰고 나는 펌프질을 다시
시작했다. 내가 행했던 그 어떤 자위보다 더 시간을 잡아먹는다고 느꼈거나, 느껴진다고 생각할 때마다 엄마의 뜨거운 성기가 날 눌러대었다. 그리고 엄마는 그녀의 푹 젖은 꿈속에서
가끔씩 신음소리만 낼 뿐 이었다, 아마도 그녀의 정비공에 대한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다.

마침내 나는 숨을 헐떡이면서, 1 갤런 분량의 정액을 내뿜었다(
물론 알고 있다, 이것이 정확히는 1 숟가락 분량 뿐이라는 것을,
하지만 기분 상으론 1갤런 가량을 내뿜은 것 같았다.). 나는 이 모든
것을 엄마의 팬티에 쏟아부었고, 반성 없이, ‘그녀에게 이걸 그대로 반송해
주겠어, 발정난 년에게, 발정난 젊은 소년과 벌거벗고 자는 년에게!‘, 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좀 진정하게 되자 나는 방뇨에 대한 욕구를 느꼈다.
엄마의 다리 아래를 아주 조심히 미끄러져서 빠져나왔다. 그녀는
깨진 않았지만 약간 몸을 뒤척였고, 그 바람에 그녀의 옷이 말려
올라갔다. 내가 침대로 돌아왔을 때 약간 열린 베니션 블라인드의 틈으로, 거리의 빛이 들어왔고, 그녀는 그곳에서 그녀의 다리를 약간 벌려둔 상태였기 때문에 말려 올라간 잠옷이 그녀의 몸 절반을 그대로 노출시켰다. 난 그녀의 어두운 삼각형 음모를 언뜻 볼 수 있었다. 식은 땀과 함께 숨이 콱 막혀왔고, 나의 좆이 아플 정도로 극도로 딱딱해지고 나의 상상의 나래가 다시 활개치기 시작했다, 나는 다시 이것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천천히, 마치 부드러운 벨벳을 다루는 것처럼.

오 신이시여! 지금 그녀는 몸을 더 뒤척였고, 그녀에 대한 더 많은
것을 노출시켰다, 나는 그녀의 보지를 거의 다 볼 수 있었다!


나는 속도를 더 높였고, 곧 나는 엄마의 바로 앞에서 신음소리를 내면서
엄청나게 펌프질을 하면서 엉덩이를 경련시켰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난
살금살금 접근해서 사실상 그녀의 바로 위에서 자위행위를 했다! 마침내
오랜 시간 동안 펌프질 한 정액은 날라가는 공이 되었고, 나는 다시 한 번 분출하기 시작하였다. 나의 갑작스런 강한 움직임은 정액을 온 천지에 흩뿌렸지만 난 이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설령 내가 막을려고 시도해봤더라도, 난 그러지 않았지만, 나의 생각은 엄마는 어쨌든 그녀의 팬티를 통해서 나의 자위행위를 알아챌 거라는 것이다, 나의 생각에는.

다음 날에, 엄마가 나에게 할 말과 할 일들을 생각해보니, 나는 매우 두려워졌다.
그녀가 뭔가 어긋난 것을 찾지 못하자 난 크게 놀랐다, 적어도 숨길 수 없는 증거는 못 알아 차릴 수가 없는데 말이다. 예를 들자면, 그녀의 팬티는 나의 정액으로 팬티 전체가 딱딱하게 굳은 상태였다.

그들은 그녀의 침실에서 다음 날에도 여전히 일하고 있었고, 그래서 그녀는 다시 나랑 같이
자기 위해 왔다. 설령 그녀가 이전 날 밤에는 아무렇지 않았다고
말을 하더라도, 오직 이번에만 의자에다가 옷을 조심스럽게
접어놓았다, 침대에서 그녀의 자리에 가깝게. 그녀는 그저 조용하게
침대 안으로 들어와서, 단지 내 볼에 가벼운 입맞춤만 하고
그녀의 등이 나에게 향하도록 조용히 몸을 돌렸다.

어쩌면 이것은 내 전날 밤에 한 짓 때문일지도 몰랐다, 하지만
어쩌면 이것은 그저 내가 지금 그녀를 마주보고 있기 때문일지도
몰랐다. 어쨌든 내 발기된 좆과 상대를 갈망하는 욕구를 좀 진정시키고
난 후 난 잠들었다. 나는 몇 시쯤 일지 모를 밤에 일어났다. 엄마는 이미 잠이든 상태였고, 최소한도로 코를 골면서 거리로부터 오는 빛에 비춰지는 상태였다.(엄마는 블라인드를 다 내린 상태가 아니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날 다시 눌러대었고, 그로 인한 파동은 나의 좆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글세, 이것은 정확하게 날 눌러대는 것은 아니었지만, 난 여전히 이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것이 부딪히는 것은 나의 돛대를 뻣뻣하게 하고 똑바로 쓰게 만들었다. 나는 이것을 엄마를 깨우지 않을 만큼 천천히 그리고 조심히 쓰다듬기 시작했지만, 지금 이런 상황에 처하고 나니 이런 행동은 엄마가 나의 좆에 닿기 위해 부딪히는 거라고 느끼거나 느낀다고 상상했다.

신이시여, 난 식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 오직 얇은 잠옷과 엄마의
팬티만이 그녀와 나 사이에 있었다! 그리고 나서 나는 생각했다.
‘그녀는 아마도 다시 한번 팬티를 벗어버리지 않았을까?’ ‘어쩌면
그녀는 항상 하의를 탈의하고 잠잘지도 몰라??‘ ’아마도 그녀 엉덩이와
나의 좆 사이에는 사실상 아무것도 없지 않을까?‘ 그 생각들은 날 미치게
만들었고, 나는 그 일들을 확신하기 위해 확인해보기로 했다. 조심히,
아주 조심히, 나는 엄마의 잠옷 단을 붙잡아 올렸다, 올리고 또 올렸다,
그녀의 벌거벗은 엉덩이가 완전히 노출될 때까지.

그랬다, 그녀는 정말로 그녀의 팬티를 안 입은 상태였고 지금은 내 옆에서
완전히 노출된 상태였다! 그리고 나서 악마가 날 유혹했고 나는
천천히, 전에는 한 번도 해본 적 없을 만큼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그녀에게
달라 붙었다,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감촉은 나의 좆에 와닿았다. 와우!
나의 좆은 그녀의 균열과 이어져 있는 상태였고, 그녀의 균열에 박기 시작하자
난 날 제어할 수가 없었다. 나는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그녀와의 성교를 시작했고,
이어서 나의 부풀어 오른 좆은 그녀의 균열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나는 아주 빠르게
들썩거리면서 박아댔고 속도, 파워를 점점 증가시켜나갔다. 그리고 나서 나는 분출의
시간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 때 엄마가 몸을 뒤척였다. 아니, 그녀는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그녀는 그저 약하게 신음하고, 그녀의 다리를 약간 움직였을
뿐이다, 그녀의 노출된 보 지쪽으로....

신이시여! 내가 생각하기론, 나는 엄마에게 질척한 꿈을 꾸게 해주고 있었다!
나는 그녀가 현재 꿈 속에서 그녀의 건축공과 섹스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틀림없이 확신했다! 그 생각은 날 발정나게 만들었고, 그게 만약 가능하다면, 나의 좆을 ,그것은 공포감으로 약간 줄어들어있는 상태였다, 다시 완전히 발기시켜 거의 방출시키기 직전까지 도달하게 했다. 나는 그녀에게 정확히 조준했다, 창녀에게, 아무하고나 붙어먹는 년에게... 내 생각에는, 그녀에게 내 좆 맛도 느끼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나는 그녀가 내 좆 맛을 즐길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정확히 말해 나는
그녀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있었지만, 난 곧 그럴 거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뜨거움을 보라! 질척한 정도를 보라! 와우! 나는 즉시 성교를 재개했고, 내가 앞으로 추진하는 모든 행동이 그녀의 엉덩이를 때려댔다. 그리고 그녀는 여전히 잠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그녀는 오직 약간 몸을 뒤척였고 꿈속의 상황에
빠져서 신음할 뿐이었다. 운좋게도 나는 오직 몇 번의 왕복운동 끝에 분출해버렸다.

나의 정액은 그녀의 넓적다리에서 뚝뚝 떨어져서, 여전히 내려가 있는
그녀 잠옷의 앞부분을 젖혔고, 아마도 그녀의 보지도 똑같은 상황일 것 같았다.
그 생각은 날 다시 흥분시켰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표면상으로는 오줌을 누러 가는 것처럼
행동했다, 하지만 내가 바보일 것 같나? 나는 그저 훔쳐보는 것을
원할 뿐이었다. 내가 말했듯이, 거리로부터의 불빛이 베니션 블라인드의
좁은 틈사이로 흘러나와, 나의 뒤에 있는 엄마의 사타구니를 환히 보여줬다.
덤불처럼 우거진 음모가 전부 노출되었다. 나의 정액으로 끈적끈적 하게 젖어
있었고, 방울진 정액들은 빛 아래에서 밝게 빛났다. 하지만 엄마의 보지는
엄마가 누워서 그녀의 넓적다리로 이것을 가로질러 가려둔 상태이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았다.

제길, 난 이걸 봐두고 싶었는데! 나의 좆은 완전히 부풀어 올라있는
상태였고 나의 욕망은, 믿어지지 않게, 그녀를 툭 쳐서 똑바로
누워있게 만들었다. 똑바로 눕게 된 그녀는 여전히 깨지 않았고 그녀의
넓적다리를 쭉 펴게 되었다! 그녀는 얕게 잠들어있는 도중에
약하게 중얼거리거나 신음할 뿐이었다, 아마도 여전히 그녀의
질척한 꿈속에 빠져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녀의 잠옷이 여전히
방해 중 이었다! 난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무릎을 꿇고 꽤 부드럽게
그녀의 잠옷을 잡아 올렸다.

그래, 여기 보였다, 엄마의 보 지, 나를 향해 입을 딱 벌리고 있었다,
타오르는 듯한 짙은 빨강이 덤불 속에 있었다, 글세, 솔직히 말하자면
난 그게 확실히 빨강이라고는 말할 수 없었지만, 빛은 오직 입을 벌리고
있는 어두운 균열만 보여줬다, 하지만 흥분한 상상력은 나에게 완벽히
광경을 보여줬다. 내 불알에서 압박받고 있는 것들은 그들의 열기를 뜨겁게
불태우고 있었고, 물론 나의 돛대는 완전히 똑바로 서있는 상태였다.
나는 그저 이것을 쓰다듬으면서, 가해지는 압력이 얼마나 강한가를 실감했다!
나는 나의 사각형 팬티를 끌어내리고,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는 좆을
엄마의 뜨거운 틈새 위에 위치시켰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나도
알다시피 이것을 그녀 안에 끝까지 넣었고, 뜨겁게 젖은 천국이 모든
방향에서 조여오는 것을 경험했다.

“안돼! 뭔 일이지? 누가?! 멈춰! 오 조니, 이것을 멈춰! 당장!”

나는 미친 듯이 날뛰며 톱질하는 것처럼 그녀를 안팎으로 드나들었고,
그녀의 비명을 무시했다. “조니, 이것을 멈춰, 이것을 멈춰 줘! 너는 너의 엄마를
박고 있어!“ 그녀는 고함을 질러대며 내가 좆을 뽑게 만들려고 했다.
나는 광분해서 박고 또 박아 댔고, 그녀의 손을 나의 손으로 잡아서, 침대에
못 박힌 듯 꼼짝 못하게 했다. 안팎으로, 또 안팎으로 속도를 올리며 그녀가
흐느끼기 시작할 때까지 박아댔다.

목이 맨 목소리로 그녀는 울면서 말했다, “ㅈ- 제발 조니, 제발
하지 말아줘! 나는 너에게 약간 장난을 쳤어!, 하지만 제발,
제발 멈춰줘! 내가 너의 불쌍한 좆을 가라앉혀줄게, 나도 안다 애야,
너는 주체를 하지 못하고 폭발하는 거야...제발 조니, 제발 엄마를 박지 말아줘!“

그 모든 재잘거림은 흐느낌 속에서 나왔고, 엄마는 가끔씩 숨을 몰아쉬면서 경련했다.
뭐 그 때쯤 나는 그녀의 보지를 쳐대고 있었다. 난 아무것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 그저 그녀를 광란 속에서 박아대고 있었다, 점점 더 많이 그리고 더 많이!
내 공격 아래에서 그녀의 풍만한 가슴들이 파도처럼 흔들리는 것과 함께 그녀의 모든
흐느낌과 경련은 내 눈 앞을 가득 채웠고 내 그것들을 쥐어짜는 것을 원하게 만들었다. 그것들
을 으스러뜨리고, 씹어보도록 만들었다. 이 욕구들을 나의 광란의 박기를 전보다 더
강하게 만들었으며, 마침내, 난 잠깐 동안 박는 걸 멈추고, 그녀의 잠옷을 찢어내고
그 구불구불 흔들리는 유방을 잡았다.

모든 것의 마지막에, 나의 광기가 가버리자, 나는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깨달았다. 신이시여, 나는 나의 엄마를 강간하고 있었다!
완전히 망연자실해서, 나는 멈췄지만 나는 여전히 그녀의 가슴들을
내 양 손으로 쥐고 있었다. 나는 나의 좆을 엄마의 보 지로부터 뽑아냈지만,
여전히 나는 그녀를 박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 왜, 엄마는 나를 곧
진정시킬거라고 했다, 그 말은 그녀가 날 빨아주겠다는 의미잖아, 그녀가
스스로 그렇게 말했지 않나? 그래서 나는 그녀의 가슴에 올라타고, 가슴
사이를 박으면서, 나의 좆을 울고 있는 엄마의 입으로 찔렀다.

대단히 놀랍게도, 엄마는 나에게 협력했다. 그녀는 그녀의 가슴을
압박해서, 나의 좆을 위한 운하를 만들어주고, 내 귀두 주위를
혀로 휘몰아쳤다. 와우!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그녀 혀의
유연함과 부드러움! 뜨겁게 젖어있는 그녀의 입! 나는 광전사가 돼서,
그녀의 가슴에 앉아서 박아댔고, 천국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구름에 타고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이미 꽤 많은 양의 정액을 소모한 상태 였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오래
지나지 않아, 나는 많은 양의 정액을 엄마의 얼굴, 목, 가슴들에 쏴댈
수 있었다... 나의 몸은 계속 경련해서, 폭풍속의 나무처럼 몸을
출렁이고 떨어댔다. 나는 힘을 많이 써서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아무나 깃털만으로도 날 쓰러트릴 수 있는 지경이었다. 그리고
엄마가 그랬다.

엄마는 우리의 몸을 뒤집어서 내 몸 위로 올라갔지만, 내가 예상하듯 날 때리지 않았다. 그녀는 나의 얼굴을 키스로 뒤덮고 흐느끼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내가 얼마나 귀여운 아이였고, 내가 어째서 구원이 필요했고, 그리고 얼마나 나의 조롱이 그녀에게 얼마나 원망스러웠는지...그런 씩의 이야기를 계속 이야기 해나갔다. 그녀는 나에게 키스를 하고 날 쓰다듬고, 내 젖꼭지를 한 입 베어 물었고, 나의 사타구니를 향해 내 가슴 밑으로 핥아갔다. 그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시간동안 내 좆을 쓰다듬고 문질러 대니 그것은 다시 급속히 딴딴해졌다.

그녀가 다시 이것을 베어물었을 때, 나는 그녀의 호의를 받은만큼 돌려주기로
했다. 당신도 보다시피, 그녀는 무릎을 꿇고 있었고, 그녀의 엉덩이는 꽤
방향을 바꿔서 나의 얼굴에 인접해 있었기에 나는 그런 그녀의 허벅지를
벌리고 나의 머리를 흠뻑 젖어있는 보지 속으로 넣었다. 와우!
이것의 맛이란! 이것의 냄새란!

나는 몇 명의 여자들을 가져봤지만 아무도 이것 만큼은 아니었다!
나는 그녀의 보지 속으로 뛰어 들어 핥고 빨아댔다. 엄마는 몸을 낮추고
뒤로 돌아서, 그녀의 허벅지를 넓게 벌리고, 신음소리와 함께 왜 우리가
진작 이러지 않았는지를 중얼거렸다...아니야 이건 아니야...안돼...
내가 어떻게 난잡하게 놀아먹는 엄마에게 존경심을 다시 가질 수 있겠어...
그리고 그렇게 됐다.

잠시 후 그녀는 날 다시 당겨대었고, 그녀의 엉덩이를 회전시키면서
날 파고 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신음은 욕망이 섞인 비명소리로 변해갔고
그녀가 할 수 있을 만큼 다리를 벌렸다, 그녀는 나의 머리를
잡아서, 그녀의 흠뻑 젖은 보지속으로 거칠게 밀어넣었다. 그녀는 손톱을
나의 목 뒤에 박아넣고 나의 머리를 반대로 박아대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오 좋아!좋아라고 소리치거나 고함치면서, 그녀의 엉덩이를 다시 날뛰게 했다.
그러고 나서 그녀는 탈진한 상태로 주저앉았다.

나의 좆은 다시 단단해졌고, 이것은 최고로 확장되어져갔다. 그리고
엄마는 앞뒤가 안 맞는 말을 중얼거리면서 그저 그곳에 널부러졌다.
그녀의 다리는 넓게 벌려진 상태였고 그녀의 보 지는 젖어서 번들거리면서
애액을 뚝뚝 떨어뜨렸다. 그 구강성교 처방은 늘어져있던 나를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고 나는 즉시 나 스스로 긴장을 완화시켜야 했다.

나는 엄마의 벌린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매우 조심스럽게
나의 뾰족한 귀두를 그녀의 열려있는 섹스용 구멍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나는 귀두를 안으로 힘껏 떠밀었다. 천천히 그리고 단호하게
나는 나의 좆을 전부 밀어 넣었고, 내가 아래에서 위로 밀어올리자,
엄마의 눈이 빙글빙글 돌았고 그녀는 “오 조니! 넌 날 박고 있구나!
오 신이시여! 너는 엄마를 박고 있구나! 아아아!“ 라고 소리쳤다. 내가
그녀의 보 지를 쳐댔을 때마다 그녀는 신음 소리를 내며 경련했다,
나는 지금 그녀를 박고 있었다.

나는 그저 나의 속도를 높였고 그녀는 경련하면서 나하고 똑같은 속도로 신음소리를
유지했다. 곧 그녀가 나를 끌어당기기 시작하였을 때, 그녀의 다리는
하늘 높이 올라갔고, 매순간마다 ‘이게 얼마나 잘못된 건지’, ‘어째서
우리가 안해야 되는 건지‘, ‘내가 얼마나 대단한 지’ 같은 이야기를 큰 소리를 질러댔다.
그리고 “그래, 오 조니 그래!”도. 그녀의 다리는 내 작은 엉덩이를 감싸, 발뒤꿈치로
내 엉덩이를 파고들면서, 박는 행위와 동시에 새된 비명을 질렀고, 그녀의 엉덩이를 회전시키면서
울어 젖혔다, “오 그래 조니! 날 박아!” 그녀의 몸이 경련하면서 너무 심하게
들썩이는 통에 나는 거의 그녀로부터 나가떨어질 것 같았다.

하지만 공포를 뒤로 하고, 나는 방출하기 시작했다! 오, 나의 엉덩이가
경련하기 시작하고 나의 불알이 수축됐다! 나는 내 눈엔 1갤런 가량이나
되어보이는 정액을 엄마의 질 안에 분출했다, 매순간 들썩거릴 때마다 그녀의
살결은 뜨겁게 변해갔고, 짐승 소리같은 비명이 그녀에게서 나왔다.
“그래 조니, 너의 엄마를 박아!” 그러고 나서 우리는 전부 탈진해서 한 덩어리가
돼서 널부러졌다. 와우!

우리는 온 밤을 박고 쉬고 하면서 지냈다, 그리고 다음 날, 그들이 엄마의
침실을 다 보수했을 때, 나는 그녀와 함께 이동했다. 그리고 나는
다시는 엄마와 떨어지지 않았다.

엄마는 여전히 나의 엄마였다. 그녀는 엄마인건 언제나 맞지만, 난 그녀를 더 이상 부모로서
존중하질 않았다. 어떻게 당신의 좆에 굶주려서 한시간전에 다리사이에서 필사적으로 아첨하던
엄마를 존중하겠는가? 그러나 그녀는 나에게서 다른 종류의 존중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그녀가 나를 위해 공주같은 나의 작은 딸을 낳아 주었을 때.

여동생인가? 아무튼.........

내 여친은 슈퍼음란여고생 -2

(4) 러브 호텔

'나노카'와 나는 휘청휘청거리며 영화관을 나섰다.
확실히 말해 무지무지 졸렸다.
어제 거의 꼴딱 새고, 거기다 '나노카'가 내 위에 올라탄 채로 잠이 들어버리는 바람에, 나는 잘 수도 없었으니까.
'나노카'도 아직 잠이 채 깨지 않았는지 여전히 졸리운 것 같았다.
어떤 의미론 좋은 핑계거리가 생긴 셈이다. 좀 쉬었다 갈까, 하고 호텔 얘기를 꺼낼 수 있으니까.

'나노카'에게 물었다.
저기 '나노카', 쉬었다 가지 않을래?
'나노카'가 내 질문에 화들짝 놀라며 얼른 대답했다.
그러자
그 단도직입의 모범답안과도 같은 대답은, 곧장 내 하반신을 직격했다. 순식간에 졸음이 싹 달아난다.
그,그래. 둘 다 졸리기도 하고
왠지 목소리가 갈라져 나온다.
'나노카'도 새빨개진 얼굴로 배시시 미소를 지었다.

미리 조사해 둔 러브 호텔에 '나노카'의 손을 잡고 들어간다.
역 뒷편 네온 거리 한 구석에 위치한 호텔이다. 가격도 적당하고, 아직 새 건물에 꽤 깔끔해 보이는 곳이었다.
프론트에 놓인 패널 앞에서 버벅대고 있으려니까, '나노카'가 가장 싼 방을 골라 버튼을 누른다.
내가 고급 객실을 보면서 망설이고 있는 걸 보고 배려해 준 모양이다.
이런 면은 역시 고맙다. 어쨌든 우린 아직 고교생이니까.

엘리베이터를 타고 선택한 방으로 향한다.
러브 호텔은 처음이라 신기한 것 투성이다.
흐---음, 이런 식으로 되어있구나. 깜빡이는 화살표의 안내를 받아 드디어 방에 도착했다.
호텔 방 안으로 들어서는 우리 둘. 생각보다 꽤 널찍했다.

방에 들어오자마자 내 손을 잡아 당기는 '나노카'.
돌아보니 '나노카'가 눈을 감고 입술을 쭈욱 내밀고 있었다.
'나노카'를 꼭 부둥켜 안고 그 입술에 키스를 한다.
오늘 벌써 몇번째인지도 모를 달콤한 키스. 서로 타액을 교환하는 달콤한 키스.

'나노카'가 촉촉한 눈동자로 내게 말했다.
옷 벗겨줘, 쥰야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허둥지둥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허리 벨트를 풀어내고 등에 달린 지퍼를 내린다. 팔을 잡아 소매를 벗겨내는 순간, 나는 그대로 돌처럼 굳어져 버렸다.
캐미솔 차림의 '나노카'가 눈앞에 서 있었다. 게다가 무려 노팬티. 진짜 야하다.

나는 남자의 본능이 시키는대로 노팬티인 하반신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아랫배에 옅게 돋아난 보들보들해 보이는 보 지털. 조그만 마름모 모양으로 나 있었다.
보지털 아래에 자리잡은 여성기. 소음순이 약간 늘어져 있는 게 보인다.
그리고 그 소음순에서 희뿌연 액체가 흘러나와, 허벅지 안쪽에 하얀색 줄기를 만들고 있었다.
(아, 내가 영화관에서 싼 거구나)

'나노카'는 내가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걸 깨닫고, 나도 모르게 움찔할 정도로 요염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자기 무릎 쪽으로 손가락을 가져 갔다.
그러더니 그 허연 줄기를 따라 밑에서 위로 쓰윽 퍼올린다.
가랑이까지 타고 올라온 손가락 끝으로 허연 액체가 잔뜩 묻어 나온다.
나를 요염한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손가락에 묻은 걸 쪼옥 빨아먹는 그녀.

(뭐야? '나노카'는. 어떻게 저렇게 사람이 확 바뀔 수 있는 거야?)
(조금 전까지만 해도 풋풋한 여중생 같았는데, 지금은 마치 닳을대로 닳은 창녀 같잖아)

나는 잔뜩 흥분해 팬티 한 장만 남기고 허겁지겁 폴로 셔츠와 청바지를 벗어 던졌다.
순식간에 반라 상태.

바로 껴안으려고 다가서자, '나노카'가 오른손을 쑥 내밀어 손바닥을 보이며 스톱 사인을 보낸다.
무심코 멈춰 서자, 뒤로 살짝 물러나더니 양손으로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며 섹시하게 골반을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천천히 몸을 회전한다.
머리카락을 계속해서 쓸어 넘기면서, 정면을 바라볼 때는 내게 윙크를 하고,
뒤로 향했을 때는 노팬티의 엉덩이를 노골적으로 위아래로 흔들어댄다.

(뭐야, 이거? 끝내주잖아)
나는 몇번이나 군침을 삼키면서 거의 프로 수준의 섹시 댄스를 감상했다.

마침내 '나노카'가 캐미솔을 벗어 던졌다.
이제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은 브래지어 뿐이었다. 여전히 계속해서 엉덩이를 요염하게 흔든다.
(빨리 그것도 벗어버려! '나노카')
마음 속으로 크게 외쳤다.
'나노카'도 내 여망을 캐치했는지, 뒤로 팔을 돌려 천천히 브라를 벗는다.
투둑, 브라가 바닥에 떨어지자 능숙하게 재빨리 한 손으로 유두를 가린다.
마침내 '나노카'가 회전을 멈췄다. 엉덩이를 흔들던 댄스도.

내 눈 바로 앞에 전라의 '나노카'가 서 있었다.
잘록한 허리 라인이 묘하게 요염하다.

마음껏 봐줘, 쥰야
그렇게 말하고 천천히 팔을 내린다.

뽀얀 젖가슴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모양이 정말 예쁘다.
유륜도 작고, 젖꼭지 색깔도 연한 핑크색.
게다가 서비스는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
왼손으로 가슴을 들어 올리듯 감싸쥐고, 오른쪽 무릎을 천천히 들어 올린다.
오금에 손을 대고 무릎을 어깨까지 들어 올린다.
여자의 음부가 완전히 드러나는 자세. 정말 유연하게 가랑이를 찢는다.

나는 더이상 못참고 '나노카'에게 다가갔다.
'나노카'는 그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바로 앞에 쪼그리고 앉아 여자의 성기를 차분히 관찰한다.
좀 많이 늘어져 너덜거리는 소음순이 가랑이를 쫙 찢고 있는 자세 덕분에 입을 빼꼼히 벌리고 있었다.
색소가 침착된 탓에 약간 거무스름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깨끗한 모양을 유지하고 있었다.
핑크색의 질구에서는 아직까지도 희뿌연 액체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그 위에 나 있는 조그만 구멍(이게, 오줌 구멍인가?)
소음순이 하나로 합쳐지는 지점에 클리토리스가 귀엽게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그 아래쪽에 위치한 항문.
정말 여기로 남자의 자지를 받아 들인 적이 있다고는 전혀 믿겨지지 않는, 앙증맞게 깜찍한 구멍이다.

정말 질릴 정도로 실컷 구경할 수 있었다.
전에 체조부였기 때문에 '나노카'도 그렇게 오랫동안 그 자세를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내가 마침내 자리에서 일어나자 '나노카'도 그제서야 다리를 내렸다.
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 두 사람. 천천히 서로를 껴안는다.

(절대로 이 사랑스러운 여자를 놓치지 않을테다)

나는 그렇게 결심했다.





(4.5)

쥰야가 나를 깨웠을 땐 이미 영화가 끝나고 엔딩 자막이 올라가고 있는 중이었다.

쥰야꺼를 몸 안에 넣은 채로 그대로 잠이 들고 만 것이다. 거기다 침까지...
너무 창피하다. 코라도 골았으면 어쩌지? 그렇다고 그런 걸 물어볼 수도 없고.

당황해서 얼른 쥰야의 몸 위에서 내려왔다. 앗, 무슨 뽁 하는 소리가 난 것 같다. 몰라...
분명 얼굴이 새빨개져 있을 것이다. 아직 어둠 속인게 다행이었다.
미안, 쥰군. 깜빡 졸았나봐...
별로, 괜찮아. 나, 기뻤는걸
역시 쥰야는 상냥해. 포근한 행복감에 휩싸인다.

둘이서 손을 꼭 잡고 영화관을 나섰다.
앗, 큰일이다. 화장실에 갔다 오는 걸 깜빡했다.
쥰야꺼가 주르륵 안에서 새어나와 허벅지 안쪽을 적시고 있었다.
(편의점 화장실이라도 들릴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쥰야와 나란히 걷는다.

쥰야도 졸린 것 같았다. 계속해서 하품을 한다.
나는 아까 조금 잔 덕분인지 이제 하나도 졸리지 않았지만.
(좀 쉬었다 가자고 말해주지 않으려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저기 '나노카', 쉬었다 가지 않을래?라고 묻는 쥰야.

나는 나도 모르게 그러자고 대답해 버렸다.
뭐하는 거야 나. 부끄럽고 말고 하는 수준의 문제가 아니잖아, 이건.
'그러자'?!, '그러자'라니!!, 그런 식으로 대답하는 여자애가 대체 어딨어?
그거 말고 다른 좋은 대답도 많은데, 라는 생각에 얼굴이 빨개져 버린다.

나는 쥰야의 뒤를 쫄쫄쫄, 고개를 푹 숙인 채 따라갔다.





(5) 1회전

'나노카'와 나는 열렬한 키스를 반복하고 있었다.
자지가 아플 정도로 발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나노카'의 배에다 대고 세게 문대고 있었다.
'나노카'도 굉장히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았다. 예의 그 겨드랑이 냄새와 비슷한 달콤한 향기를 풍기고 있었다.
입냄새도 약간 난다. 이건 솔직히 좀 유쾌하지 못한 냄새라고도 할 수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나에게는 그것마저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냄새로 느껴진다.
나는 등뼈가 으스러져라 '나노카'를 세게 부둥켜 안았다.

공주님 안듯 팔에 안아들고 침대로 향했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조금 무거웠다.
하긴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도 그럴 것이, 어쨌든 40킬로 이상 되는 무게니까.
하지만 눈치채면 곤란하니까 가뿐한 척 침대에 내려 놓는다.

왠지 방 안이 너무 밝은 것 같다.
침대 머리맡에 있는 스위치를 찾아 한참을 씨름한 끝에 적당한 밝기로 조절할 수 있었다.
음악도 흐르고 있었지만, 무드 음악이라 그냥 내버려 두기로 했다.
준비 완료. 이불 안으로 기어들어 간다.

'나노카'가 방긋 웃으며 내게 달라붙어 왔다.
나도 같이 껴안아 주면서 뜨거운 키스를 주고 받는다.
서로 혀를 뒤엉키며 '나노카'의 가슴을 천천히 주물렀다.
'나노카'의 반응이 격렬해져간다.
젖꼭지를 만지자 부르르 몸을 떤다.
즐겁다. 정말로 즐거웠다.
'나노카'의 입술에서 떨어져 내려와 이번엔 젖꼭지를 입에 문다.
새가 모이를 쪼듯 입술로 가볍게 터치하다가 때때로 세게 빨아 들인다.
아, 아 하는 신음소리가 새어 나온다.

그렇게 계속하면서 이번엔 보 지 쪽으로 손을 뻗었다.
손가락으로 살짝 만져보자 이미 흥건히 젖어 있었다.
클리토리스를 찾아 세게 문질러 봤다.
아아앙, '나노카'의 신음소리가 높아진다.
손가락 끝으로 계속해서 클리토리스를 희롱한다.
'나노카'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갔다.
쥰야~...쥰야~...너무 좋아...
그 말만 계속해서 반복한다. 그러면서 주르륵 주르륵 보 지물을 토해낸다.
마치 홍수라도 난 것 같은 질 안에 중지를 삽입해 손가락을 구부려 안을 더듬는다.
오돌톨톨한 벽이 느껴졌다. 조그만 돌기가 잔뜩 돋아나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손가락을 구부린 채로 격렬하게 쑤셔대기 시작하자
안돼! 안돼! 안돼!
비명을 지르며 '나노카'가 내 손을 붙잡는다.
그리고 뾰루퉁한 표정으로 말한다.

그렇게 하면 가버린단 말야
뭐 어때. 가면 되지
손가락으로 가는 건 싫어
그럼, 뭘로 가고 싶은데?

뻔히 알면서도 일부러 묻는다.
'나노카'는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조그만 목소리로 대답했다.

...자지...
응? 뭐라고?
또, 일부러 못 들은 척 하고 되묻는다.
자지가 좋아
이제 막 시작했는데?
괜찮아. 자지 박아줘...쥰야...하고 싶어...

이러는데 참을 수 있는 인간이 있을까? 최소한 나는 무리. 곧바로 소원을 들어 준다.

똑바로 전부 보기 위해 이불을 걷어 치워 버린다.
그리고는 '나노카'의 다리를 활짝 벌려 보지 입구에 자지를 갖다 대고 천천히 집어넣기 시작했다.
쑤우욱 끝까지 들어가는 순간, 자지 전체로 느껴지는 '나노카'의 보지 느낌. 정말 기분 죽인다.
아, 아, 아
집어넣기만 했는데도 좋아 죽겠는지 '나노카'가 신음소리를 터트렸다.
끝까지 밀어넣은 다음 '나노카'의 몸 위에 체중을 싣고, 천천히 피스톤을 시작했다.

'나노카' 기분 죽인다. '나노카'
쥰야~...쥰야~...쥰야~...아 너무 좋아...

오늘 이미 두 번이나 사정한 덕분에 꽤 여유가 있었다.
다양한 각도로 박아보면서 '나노카'의 취약점을 찾았다.
그 포인트는 모두 세 개였다.
밑에서 위로 치골을 부벼대면서 밀어 올리는 게 하나, 거의 빠질 정도로 뺐다가 단숨에 가장 안쪽까지 찔러 넣는 게 둘, 자궁 안으로 파고 들어갈 정도로 아주 깊숙히 쑤셔 박는 것, 이렇게.
게다가, 그때마다, 각각 내는 소리가 다른 것도 정말 재미있다.
보통으로 피스톤 하면 아, 아, 아
밑에서 위로 쳐올리듯 박으면 좋아, 좋아
입구에서부터 단숨에 깊숙히 쑤셔박으면 아아앙
가장 안쪽을 집중적으로 찔러대면 으, 으, 으
각 동작을 섞어서 하면,
아, 아, 아아앙, 으, 으, 으, 아, 아, 좋아, 좋아, 아아앙, 으, 으
나는 신이 나서 마구 허리를 움직여 피스톤을 퍼부어댔다.

한참을 그러고 있으려니까 '나노카'가 먼저, 절정에 가까와지기 시작했다.
아, 아, 아, 으, 으, , 아아, 아아앙, 좋아, 으, 으, ...쥰야~...갈거같애...
좋아 '나노카' 가도 돼
싫어...같이...같이...가자...쥰야~...

그 말에 갑자기 사정감이 몰려왔다.
하지만 아직 가고 싶지 않았다. '나노카'를 더 기쁘게 해주고 싶었다.
겨우 한번 가게 해주는 걸로 끝내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니시오에게 배운 비장의 기술을 시험해 보기로 했다.

재빨리 '나노카'의 보 지에서 자지를 뽑아내 손가락으로 고리를 만들어 뿌리 부분을 힘껏 꽉 조였다.
항문 주변의 근육이 경련하듯 수축을 반복한다.
자지도 같이 실룩실룩 경련했지만 사정은 하지 않는다.
그렇게 10초 정도 지나자 사정감이 급속히 사라져 간다. 하지만 자지는 여전히 발기 상태였다.

이게 바로 니시오에게 배운 사정 억제 기술이었다.
이걸 반복하는 걸로 언제까지고 계속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너무 자주 써먹었다간 발기한 채로 아예 사정을 못하게 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하나, 참고로 덧붙이자면, 이 사정 억제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동안에는 여자의 성기를 손으로 만져주거나, 커닐링구스를 해주면 더 좋고.

나는 다시 '나노카'의 보 지 안에 삽입을 했다.
'나노카'는 갑자기 섹스가 중단되어 당황하는 것 같았지만, 내가 다시 피스톤 운동을 재개하자 금새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쥰야~...아, 아...좋아...갈거같애...너무 좋아...
'나노카'... '나노카'... '나노카아아...'
일부러 귓가에 대고 속삭여준다. '나노카'는 이미 한계 상태였다.

...아-아-아-갈거같애...가버려...가버려...가...가...가아아아아아아...
요란하게 소리를 지르며 온몸을 경련한다.
'나노카'의 보지가 내 자지를 꽉 물고 마치 잘라내기라도 할 것처럼 세게 조여댔다.
하지만 나는 '나노카'의 그런 반응에도 불구하고 피스톤을 멈추지 않았다.

...아-아-아-아아앙...또...가...또-가......가아아아아...쥰야아아아...

그래도 멈추지 않고 계속 박아댄다. 마치 무슨 바보처럼.

...아-아-아...또 갈거같애...가버려...또 가버려...가......가아아아아아아......

그래도 여전히 정신줄을 놓기라도 한 것처럼 쑤셔대고 또 쑤셔대는 나.

...아-아-아-이제 안돼...정말로...더는 안돼...아-아...또 갈거같애...가버려...또 가버려... 가...가... 가아아아아아앗...

나는 도중도중 몇 차례 사정 억제 기술을 쓰면서 계속해서 '나노카'를 몰아 붙였다.

그리고 '나노카'가 이루 다 셀 수도 없이 절정을 오르내리던 어떤 한 순간, 그것이 일어났다.

...쥰야~...이제 죽을거 같애...기분이 너무 좋아... 쥰야~...쥰야~... 쥰야~!!!!!!!!

그 어마어마한 절규와 함께 '쏴아아---!'하는 굉장한 기세로 내 아랫배를 두드리는 액체.

(뭐?, 뭐야?, 무슨 일이지?)

'나노카'로부터 떨어져나와 내 하반신을 들여다 보았다.
음모가 완전히 흠뻑 젖어, 털에 송글송글 물방울이 맺혀 있었다.
그걸 손가락으로 찍어 혀로 맛을 보았다.
아무 맛도 나지 않는다.
'나노카'를 쳐다보자 大자로 뻗어 아직도 조금씩 경련을 하고 있었다. 가랑이 사이 시트도 흠뻑 젖어 있었다.
젖은 자국 위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아 보았다. 아무 냄새도 나지 않았다.
요코야마 말대로 '나노카'가 시오후키를 한 것 같았다.

(죽인다, '나노카' 정말로 시오후키 하는구나)

나는 감탄하면서 다시 '나노카'의 몸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천천히 보 지 안에 삽입했다.

질 안은 아직도 경련을 반복하고 있었고, '나노카' 역시 아직 大자로 누운 채로 꼼짝도 않고 있었다.
이상한 기분이 든 나는 허리를 움직이면서 '나노키'의 상태를 살펴봤다.
희미하게 목소리가 들린다. 마치 잠꼬대 비슷한.
...쥰야~...쥰야~...너무 좋아...사랑해...
이 말만 계속해서 끝없이 반복하고 있었다.

(이거 혹시, 실신? ...아니면 아직도 가고 있는 중?...)

나로서는 둘 중 어느쪽인지 확실히는 알 수 없었지만, 아직 한번도 사정을 못했기 때문에 어서 빨리 싸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다.
'나노카'에게는 미안하지만 좀 더 격렬하게 피스톤을 하기로 했다.

내가 움직일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의 속도로 허리를 움직인다. 니시오가 경고한 대로, 그 비기를 너무 남용한 탓인지 사정이 잘 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간신히 사정감이 든 것은, 복근이며 엉덩이 근육에 알이 다 배길 정도가 되었을 무렵이었다.

'나노카'...'나노카'...'나노카'...'나노카아아아아아아'!!
퓻, 퓻, 퓻, 퓻, 퓻, 퓨부붓

'나노카'의 자궁을 겨냥해 그야말로 폭발하듯 사정했다.
그리고 내가 가는 순간, '나노카'의 보 지는 그야말로 굉장한 반응을 보이며 내 자지를 엄청난 힘으로 꽉 조여주는 경련으로 내 절정을 맞이해 주었다.

하아, 하아, 하아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나노카'의 몸 위에 엎어져, 무지막지할 정도로 엄청났던 사정, 그 쾌감의 여운에 잠긴다.
귓가에 '나노카'의 스러질 것 같은 목소리가 들려 왔다.

...쥰야~...쥰야~...너무 좋아...사랑해...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로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나머지, '나노카'의 몸 위에서 내려와 옆에 누워 그녀를 와락 껴안았다.

...나도...정말...정말로...사랑해...'나노카'...

나는 스스로도 깜짝 놀랄 정도로 자연스럽게 사랑을 속삭이면서, 언제까지고 '나노카'를 꼭 껴안아 주었다.

그리고 천천히 의식이 멀어져 가는 걸 느꼈다...





(5.5)

정신을 차렸을 땐, 쥰야가 옆에서 자고 있었다.
어라? 나 언제 자버린거야?

점점 머리 속이 맑아져 온다. 조금씩 기억이 되살아났다.

분명히...섹스를 하고 있었는데...나, 수도 없이...

!!!
나 혹시 실신했던...

맞다. 쥰야 정말 굉장했어...
정말 정말 굉장했어... 그런 건 처음...

...하지만, 쥰야는 분명 처음이었을 텐데...
...어제도 분명 (나, 동정이야) 라고 말했었는데...

...분명 이상해...
...분명 그건 거짓말...
...분명 쥰야는 경험이 풍부...
...분명 쥰야에겐 다른 여자가 있어...

갑자기 눈물샘이 느슨해진다.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왔다.
안되겠어, 화장실이라도 가야지. 거기서 천천히 생각해보자.

나는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향했다.
무릎이 휘청휘청하고, 허벅지 안쪽하고 엉덩이가 무진장 욱씬거린다.

훌쩍이며 비틀비틀 걸어 화장실에 들어갔다.
변기 위에 앉아 거기서 엉엉 울었다.

한참을 울자, 조금씩 안정이 된다.
눈물도 어느새 멈춘 것 같다.
그래, 나 의외로 강하니까.

가랑이 사이로 쥰야 꺼가 뚝뚝 떨어져 내린다.
이왕 온 김에 소변도 보고, 비데로 깨끗이 씻어냈다.

그리고는, 쥰야의 능숙했던 섹스를 천천히 떠올려 보았다.

쥰야는 분명 나를 예전부터 굉장히 좋아했었다.
친구들의 정보에 따르면 다른 여자애들의 고백은 전부 거절했다고 들었다.
그렇다면, 니시오군 주변의 헤픈 여자애들하고, 그저 섹스만 했던 걸까?
그래. 그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뭔가 굉장히 분했지만, 솔직히 그걸 탓할 자격이 내게는 없다.
사실, 내 쪽이 몇 만배는 훨씬 더 심하니까.

나는 쥰야와 절대로 헤어지고 싶지 않다.
그러려면 나한테 더 열중하게 만들어야겠지.

뭐야, 간단하잖아. 남자애들이 좋아할만한 일을 많이많이 잔뜩 해주면...
야한 거 더욱더 많이많이 해주면...

나는 화장실에 들어갈 때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기운차게 침대로 되돌아왔다.

쥰야는 아직, 새근새근 자고 있었다. 무지 귀엽다.
이불을 고쳐 덮어준 다음, 옆으로 비집고 들어갔다.
쥰야와 딱 달라붙는 순간, 또 보지가 지잉 저려온다.

쥰야의 자지에 손을 뻗는다. 말랑말랑해져 있었다.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빨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다.

이불 안으로 기어들어갔다. 쥰야의 자지에서 엄청 음란한 냄새가 난다.
마른 오징어 냄새하고 비슷할라나...
그 냄새가 나를 급속히 흥분시켰다.

나는 그 부드러운 자지를 입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6) 2회전

나는 꿈을 꾸고 있었다.

'나노카' 꿈. 그것도 야한 꿈으로, 요 1년 사이 자주 꾸는 꿈이다.
그런데 지금 꾸고 있는 꿈은 무지 리얼하다. '나노카'가 내 자지를 입에 넣고 혀로 핥고 있었다.
엄청 기분 좋다. 정말 기분 좋다. 앗, 위험! 몽정할거 같아!

그 순간, 잠에서 깼다.
응?? 뭔가 이상한데? 꿈이 아닌 것 같은...??
당황해서 이불을 걷어냈다.

'나노카'가 내 자지를 빨고 있었다.

어? 뭐하고 있는거야? '나노카'
'나노카'가 자지에서 입을 떼고 손으로 훑으면서 개구장이처럼 웃는다.

에헤헤, 잘 잤어? 쥰야
뭐야, '나노카', 자고 있는데
그치만 벌써, 이렇게 커져버렸는걸. 괜찮지? 쥰야

이번에는 애교를 부린다.
이미 잠도 깼고, 사랑하는 '나노카'가 이렇게까지 나오는데 더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게다가 굉장히 기분 좋기도 하고.

알았어. 그럼 잔뜩, 기분 좋게 해줘
응. 라져. 쥰야

그렇게, 신이 나서 대답을 하고는, 다시 '덥썩' 자지를 문다.
잠에서 막 깨어난 탓에, 게다가 아까 지나치게 체력을 소모하기도 했고, 아무튼 꼼짝도 하기 싫었던 나는 '나노카'한테 모든 걸 맡겨 버렸다.
'나노카'는 정말 심혈을 기울여 자지를 빨고 있었다.
자지가 벌써 세 번이나 사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려하고 있다.....

내 여친은 슈퍼음란여고생 - 1

(1) 약속장소

일요일 오전의 공원은, 어제하고는 180도 달리,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로 가득했다.
나는 그 공원의 벤치에 앉아 '나노카'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조금 전부터 자꾸만 하품이 나오는 건, 어젯밤 흥분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잤기 때문.
어제 '나노카'와 나누던 정열적인 키스가 클럽활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녀석들의 방해로 중단돼버린 탓에, 욕구불만으로 몸부림치느라 전혀 잘 수가 없었다.
딸이라도 잡을까 했지만, 뭔가 굉장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꾹 참아 버렸다.
왜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 리라 믿는다.
어쨌든, 그 결과로 나는 현재 극심한 수면 부족 상태.
후아아---
내가 두 자리 수가 넘는 하품을 했을 때 즈음, '나노카'가 공원 입구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노카'는 나를 발견하곤 종종걸음으로 쪼르르 달려 왔다.
양팔을 좌우로 앙증맞게 흔드는 여자애들 특유의 달리기 자세.
나는 일어나 '나노카'를 맞았다.

'나노카'는 내 바로 앞까지 달려와 '하아, 하아' 숨을 가쁘게 몰아쉬면서도 배시시 웃으며 입을 열었다.
미안. 기다렸지?
아~니, 전혀. 나도 조금 전에 막 왔어
라고, 판에 박힌 듯한 남성용 데이트 멘트를 날리며, '나노카'를 바라봤다.

옅은 핑크색 바탕에 작은 꽃무늬가 그려진 무릎 위 10센티 정도의 프릴 원피스.
신발은 하이힐 펌프스. 손에는 비스듬이 파우치를 들고 있었다.
오늘은 화장도 한 것 같다.
머리카락도 어제와는 달리 연한 갈색 머리로 염색하고 살짝 컬도 넣었다.
거기다 눈썹도 예쁘게 그려넣고, 긴 속눈썹에, 옅은 볼터치, 입술은 핑크 레드.
한 마디로 눈 돌아가게 예뻤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늘상 입고 다니는 리바이스 502.
아디다스 스니커즈에 반팔 폴로 셔츠라고 하는, 그야말로 수수한 옷차림.
그렇지만, 난 남자니까 이 정도면 됐지 뭐.

그럼, 가볼까

우린 10분 정도 거리의 버스 정류장까지 걷기로 했다.
(어서 오토바이 면허라도 따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노카'를 바라보자 내게 오른손을 내밀고 있었다.


당황해하며 얼른 손을 잡았다. 손이 참 부드럽고 서늘할 정도로 차갑다.
'나노카'는 나를 보고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아마 내 얼굴은 헤벌레해져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한참을 아무 말 없이 걸었다.

왠지 오늘 '나노카'한테서 아주 좋은 향기가 난다.
이거 향수? 아니면 혹시 페로몬?
내가 '나노카'의 체취가 갑자기 바뀐 걸 의아해하고 있을 때, 난데없이 '나노카'가 내게 물었다.
있잖아, 쥰군. 음란한 여자애는 싫어?

내 호칭이 쥰군으로 바뀌어 있었다. 아마 어제부터 내내 생각했겠지.
참고로 나는 '나노카'라고 부르기로 결정했다는 사실.

에?
음란한 여자애는 싫어?
거듭 물어본다.
나는 느닷없이 날아온 질문에, 언제나처럼 말더듬증이 도졌지만 어떻게든 대답을 했다.
그,그,그런 거 없어
나라는 애 엄청 음란해. 쥰군, 그래도 괜찮아?

계속해서 강력한 잽을 연타로 퍼붓는다.
보통 만나자마자 곧바로 이런 얘길 하나?

어..., 괜찮은 걸로 결론난 거 아냐? 나,나도 무지 밝히는 놈이고
저~엉말? 다행이다

왠지 '나노카', 엄청 생글거린다. 그렇게 기쁜가?
심장이 마구 뛰기 시작한다. 오늘 하루, 기대해도 될라나.

'나노카'가 내 손을 가볍게 잡아 쥐더니 내 손바닥에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린다.
그것도 닿을듯 말듯 아슬아슬하게 미묘한 터치로.
야릇한 느낌과 함께 내 몸 안에 전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그 전류가 내 손바닥에서 팔을 타고 아랫배로 흘러들어가 자지를 자극한다.

!!
나는 발기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말도 안돼, 이런건! 겨우 손 잡고 걷는 것만으로 자지가 선단 말야?!)

'나노카'는 그렇게 잠시 장난을 하더니, 내 귓가에 얼굴을 대고
쥰야, 귀여워. 커지고 있네 라고, 속삭였다.
!!
내가 뭐라 대답할 틈도 주지 않고 갑자기 내 앞으로 와서는 엉덩이를 밀착시킨다.
그리고 빙글빙글 엉덩이를 돌리기 시작했다.
벌떡 선 자지가 '나노카'의 엉덩이 계곡 사이에 파묻혀 버린다. 굉장히 부드럽다.
깜짝 놀라 뒤로 물러서고 마는 나.

무슨, 짓이야?! 깜짝 놀랐잖아
에헷
개구장이처럼 혀를 쏙 내밀며 내 팔에 매달려 온다.
이번엔 '나노카'의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적당히 부풀어 오른 가슴이 팔꿈치에 뭉클하고 느껴졌다.
숨이 막힐 정도로 흥분하고 있는 나 자신이 거기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걸었다.

평소 이런 닭살짓을 해대는 커플을 볼 때마다 바보 취급을 하던 내가 딱 그 꼴을 하고 있었다.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져 무지 부끄러웠다.
걷기가 힘들잖아. 좀 떨어져
알았어

순순히 물러난다. 그래도 여전히 손은 놓지 않았지만.
나는 그렇게 발기한 채로 버스 정류장까지 내내 걸어가야만 했다.
(괜찮을라나? 나...)




(1.5)

이제껏 난 도대체 뭘 두려워하고 있었던 걸까. 이제와 생각해보니 참 어리석었던 것 같다.
바로 조금 전까지만 해도 나는, 고토씨하고의 일을 쥰야가 알게 되는 게 세상에서 제일로 두려웠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쥰야는, 나를 천사같은 여자로 여겨주고 있어...
...사실은 전혀 아닌데...

그래서 진짜 내 모습을 알게 되면, 분명히 경멸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쥰야는 그런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 줬다.
아무리 더럽혀 졌어도 전혀 상관없다고 말해 주었다.
기뻤다. 이제 이대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어? 아까는 당장 자살이라도 할 것처럼 굴어놓구선? 이라고?
그건...패닉 상태에 빠졌던 건 진짜였지만, 나머지 반은 연기였을지도...
아마 그랬던 것 같다. 중간부터는 절망에 빠진 여자애를 연기했으니까.
그렇지만 내가 쥰야를 사랑하는 건 사실이야.
그래서, 미움받는 것만은 반드시 피하고 싶었어.
에헤헷, 나라는 애, 꽤 약았지? 그치만, 이건 쥰야에겐 절대 비밀이야.

내일은 쥰야와 데이트.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네.
기필코 세상에서 제일로 귀여운 여자애가 되고 말테야.

그치만, 생각하면 할수록 아까 그 키스는 정말 굉장했어.
좋아하는 남자애와 하는 키스는 원래 그렇게 굉장한걸까?
나, 살짝이긴 했지만, 아까 분명히 가버렸거든.
게다가 쥰야 자지 말이야, 장난 아니게 크더라구.
그렇게 귀여운 얼굴에 그런 자지까지 달려 있을 줄이야...
...생각만 했는데도 또 젖어 버리네...

아마 나 내일, 엄청 음란한 여자애가 되고 말거야.
그리고, 그걸 쥰야는 받아 들여 주겠지.

물론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엄청 음란한 여자애지만. 오늘 밤은 오나니라도 하고 자야지.
쥰야에게 안기는 걸 상상하면서, 잔뜩 가버려야지, 머리 속이 새하얗게 될 때까지.
그러지 않으면 나, 분명 아침까지 한 숨도 못 잘거야...

지금, 나는 쥰야와 손을 맞잡고 걷고 있다.
정말 아무 것도 아닌 행동인데, 무지 기쁘다.
쥰야의 따뜻한 손이 나를 녹여주는 것만 같다.
조금 전부터 심장이 얼마나 콩딱거리는지.
그건 그렇고, 쥰야는 참 태연하네.
왠지 나 혼자만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애서 좀 분한 걸.
살짝 장난 좀 쳐볼까나.

쥰야의 손바닥에 '동그라미'를 그렸다.
아, 쥰야, 느끼고 있다. 곤혹스러워 하는 게 무지 귀여워.
아랫도리를 가만히 보고 있으니까 점점 부풀어 오르네.
나는 쥰야, 귀여워. 커지고 있네라고 하고는, 앞으로 돌아가 엉덩이로 쥰야의 거기를 꾹 눌러 버렸다.
이어서 빙글빙글 엉덩이를 돌리니까, 쥰야가 화들짝 놀라며 뒤로 물러나 버린다.
재빨리 쥰야의 팔에 매달려, 가슴을 일부러 팔꿈치에 막 부볐다.

쥰야도 흥분하고 있는 거 같애...
...나는 보지를 촉촉히 적시면서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갔다...




(2) 이탈리안 레스토랑

'나노카'와 나는 잠시 버스를 타고 역전으로 갔다.
오늘 스케쥴은 이미 내 머리 속에 완벽하게 세워져 있었다. 이제부터 밥을 먹고, 영화를 본 다음...
...잘만 하면 러브호텔까지 가서...뭐 이런 스케쥴이다.
첫 데이트로 거기까지? 라고 딴지거는 인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어제 그 정열적인 키스를 떠올려보면 지극히 자연스런 흐름이랄까.
뭐, 맞겠지?
게다가 첫 데이트부터 여자애와 더치페이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해서, 베이스 기타를 사려고 모으고 있던 돈을 전부 들고 왔다. 그래서 오늘 나는 여유가 넘친단 말씀.
일단은 매너있게 '나노카'에게 묻는다.

'나노카'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으~음. 쥰군이 먹고 싶은 건 아무거나
그럼, 이탈리아 요리로 할까?


완전히 예상대로다.
나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몇 차례 니시오와 가본 적이 있는 꽤 세련된 분위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나노카'를 데리고 갔다.

웨이트리스가 우리를 안내한다. 꽤나 미인이었다.
나도 모르게 비교하게 되는 건, 역시 남자의 본성인걸까?
하지만, 내 눈에는 역시 '나노카'의 한판승이다.
벽 쪽 자리에 안내받아 서로 마주보고 앉는다.
근데, 뭘로 주문하지? 나는 갈릭이 들어간 메뉴를 선호하는 편이었지만 오늘은 절대로 다른 메뉴를 골라야겠지.
메뉴판을 열고, 일본식 파스타와 미트 도리아로 결정했다.
'나노카'는 화이트 소스를 뿌린 스프 파스타를 골랐다.

겨우 그거만 먹어도 돼?
내가 물어보자 충분하다고 대답한다. 아마도 여자애들 특유의 내숭이겠지. 나 많이 못 먹어~라는 식의.
하긴, 데이트 첫날은 원래 그런 거니까.
요리가 나오고, 우리는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아무 말 없이 밥만 먹을 수는 없어서 음악 얘기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참고로 나는 취미가 변해, 1960년대부터 70년대에 걸친 UK락을 가장 좋아한다.
특히 킨크스라는 밴드를 제일 좋아하고, 그 밴드야말로 비틀즈와 맞먹는 유일한 밴드라 할 수 있으며, 일본에서 인기가 없는 이유를 도저히 알 수 없다는 둥, 음악에 관심없는 여자애들한테는 지루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열변을 토해가며 떠들어댔다.
그런데도 '나노카'는 '응, 응' 하며 귀엽게 맞장구를 쳐주었다.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식사도 끝나고, 디저트로 커피를 마시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내 하반신에 미지근한 뭔가가 와 닿았다.
깜짝 놀라 쳐다보니, '나노카'가 펌프스를 벗고 맨발로 내 가랑이 사이를 문지르고 있었다.
능숙하게 발가락으로 내 자지를 애무하기 시작한다.

하지 마. 사람들이 보면 어쩌려고
나는 속삭이듯 조그맣게 주의를 줬다.

테이블 보가 가려주니까 괜찮아. 미안. 참을 수가 없어서
'나노카'도 속삭이듯 대답했다.

나는, (하긴 뭐 어때?) 라는 생각에 가만히 있었다. 점점 쾌감이 올라가며 자지가 커지기 시작한다.
'나노카'는 살짝 뺨을 붉히며 계속 자극을 보내왔다. 이윽고 완전히 풀 발기 상태가 되자
쥰야 꺼 엄청 단단하네. 게다가 무지 크고 라고 속삭인다.

설마 사정까지 갈 것 같지는 않아서, 하고 싶은대로 그냥 놔두기로 했다.
('나노카'는 정말이지, 엄청...음란하구나...)
그게 내 솔직한 감상이었다.





(2.5)

이 레스토랑 정말 세련된 분위기네. 아마 쥰야가 무지 고심해서 고른 장소겠지.
요리도 굉장히 맛있었다. 만족, 만족.
식후 디저트 커피로 쥰야는 블랙을 마셨다.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자니 엄청 무리하고 있는 게 빤히 들여다 보여서, 왠지 짖궂은 마음이 들고 만다.

나는 펌프스를 벗고 맨발로 쥰야의 다리 사이를 꾹 눌렀다.
말랑거리는 감촉이 무지 부드럽다. 발가락으로 다리 사이를 자극해 주었다.

성공. 커지기 시작한다.

신이 나서 나는 언제까지고 그 행위를 계속하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보 지가 찌릿찌릿 저려오면서 또 애액을 흘리기 시작한다.





(3) 영화관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예정대로 영화관으로 향했다.
도중에 커플 몇하고 엇갈렸다.
대부분의 커플이 보인 반응은 대개 비슷했다.
남자는 '나노카'를 정신없이 쳐다보다 나를 보고는 (왜, 이런 놈하고?)
라는 노골적인 불만이 섞인 얼굴을 하거나 하고, 여자는 여자대로 또 적의를 드러내곤 했다.
그리고 개중에는 솔직하게 '얘 디게 귀엽다'라고 요란을 떠는 여자애들도 있었다.
나는 굉장히 자랑스러운 기분이었다.
'어때, 내 여친 무지 귀엽지?'라고, 크게 고함이라도 지르고 싶을 정도였다.
이런 기분, 이해되지?

마침내 영화관에 도착해 티켓을 끊었다. 고른 영화는 로맨스물.
실은 SF액션물을 보고 싶었지만 '나노카'의 강력한 희망으로 그렇게 되었다.
뭐, 나야 아무래도 좋았지만.

쥰군. 잠깐만, 화장실 좀 갔다올께
'나노카'가 부끄러운 듯 내게 말했다.
그래. 나도 갔다올까

내가 먼저 나와 기다리고 있으니까 잠시 후 '나노카'가 나온다.
기다렸지?
아~니, 전혀
우리는 다시 손을 마주잡고 극장 안으로 들어갔다.

극장 안은, 일요일인데도 거의 텅 비어 있었다.
하긴 이 영화 평이 영 안 좋았으니까 그럴만도 했지만. 한적하니 오붓하고 좋지 뭐.
'나노카'는 한참을 두리번두리번거리다, 마침내 내 손을 잡아 끌고 입구에서 한참 떨어져 사람이 하나도 없는 자리로 찾아가 앉았다.

나란히 의자에 앉는다. 내가 오른쪽, '나노카'가 왼쪽이었다.
곧 조명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되었다.
처음엔 둘 다 아무 말 없이 얌전하게 영화만 보고 있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나노카'가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팔을 꼭 끌어안아 왔다.
그리고는 내 왼손을 잡아 자신의 허벅지 위로 가져간다.

나는 본능적으로 '나노카'의 허벅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장난아니게 보드라왔다. 언제까지고 계속 만지고 싶었다.
마침내 '나노카'가 원피스 옷자락을 끌어올더니 다시 내 손을 잡아 맨다리를 직접 만지게 해 주었다.
점점 더 흥분되어 온다. 더이상 영화 따위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어? '나노카'의 체취가 또 변했다.
이번엔, 향수가 절대 아니다.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겨드랑이 냄새하고 비슷한 것 같지만, 왠지 모르게 굉장히 달콤한 향기. 전혀 역겨운 냄새가 아니다.
이건 분명 페로몬이라고 하는 녀석이 틀림없었다.
'나노카' 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그녀는 영화는 보지 않고 나만 바라보고 있었다.
눈빛이 묘하게 음란한 것이, 수컷인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나는 그 입술에 살며시 입을 맞췄다. 쪼옥, 쪼옥, 새가 부리로 쪼는 것 같은 달콤한 키스.
이윽고, '나노카'가 혀를 내민다. 나는 그 혀를 세게 빨아 먹었다.
츄르릅
앗, 위험. 소리가 너무 크다. 이번엔 소리가 나지 않게 조심조심 천천히 빨아 먹는다.

'나노카'의 혀가 내 입 안으로 파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치아 뒷쪽의 잇몸을 핥는가 싶더니 금새 혀를 뒤엉켜 온다.
나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나노카' 쪽으로 몸을 기울여, 자유로운 오른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옷 위로 주무르기 시작했다.
새삼 느끼는 거지만 진짜 부드럽다.

(으---음, 못 참겠다. 대체 '나노카'의 몸은 여기고 저기고 왜 이렇게 죄다 보들보들한 거야?)

나는 열심히 집중해서 가슴을 주물러댔다.
'나노카'가 가슴 부분의 리본을 풀어 맨가슴을 직접 만지게 해 준다.
나는 허겁지겁 브라 사이로 손을 집어 넣어 '나노카'의 맨가슴을 직접 어루만졌다.
벌써 딱딱해지기 시작한 조그만 유두를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집어 굴리듯 자극한다.
아, 아
'나노카'의 입에서 알아듣기 힘든 신음소리가 새어 나온다.
계속해서 가슴을 주물러댔다.
이렇게 만지는 느낌이 좋은 게 세상 또 어디에 있을까?

내 자지는 벌써 더이상 커질 수 없을 정도로 발기해 있었다.
'나노카'는 키스를 계속하면서 동시에 능숙한 솜씨로 내 바지 벨트를 풀고 청바지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 내 팬티를 끌어내려 자지를 밖으로 끄집어 낸다.


충격이 나를 덮친다.

'나노카'가 입술을 떼더니 느닷없이 고개를 숙여 내 자지를 입 안에 삼켜버린 것이다.
미지근한 감촉이 내 자지를 둘러 싼다.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좋은 느낌. 동정인 나로서는 난생 처음으로 맛보는 쾌감이었다.

'나노카'가 천천히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말 굉장하다. 단숨에 목구멍 안쪽까지 집어 삼킨다.
입술을 꼭 조여 내 자지를 압박하면서 위아래로 격렬하게 움직인다.

안돼. 기분이 너무 좋다. 나는 '나노카'의 머리 쪽으로 고개를 숙여 조그맣게 속삭였다.

잠깐, 타임, 타임. 안돼 더이상은. 나올거 같애
'나노카'는 내 자지에서 입을 떼며 조그만 목소리로 말했다.
하고싶어 쥰야. 쥰야꺼 먹고 싶은걸
굉장히 애처로운 표정이다. 어떻게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거냐, 이 여자애는.
내 정액이 그렇게 먹고 싶어?
정말로 먹어 줄거야?
'나노카'는 입을 떼고 있는 동안에도 쉬지 않고 손을 사용해 대딸을 쳐주면서 고개를 주억거렸다.

이제 쾌감에 모든 걸 맡길 수 밖에 없다.
나는 허리를 들어 청바지를 발목까지 쑤욱 끌어 내렸다.

'나노카'가 펠라치오를 재개했다.
으으
강하게 빨아들이는 순간, 무심코 소리가 새어나오고 만다. 정말 끝내주는 느낌이다.

나는 '나노카'의 엉덩이를 만지고 싶어 원피스 옷자락을 걷어 올렸다.
어두운 곳인데도 분명하게 보인다. 새하얀 엉덩이가 훤히 드러났다.

!!
'나노카'는 팬티를 입지 않고 있었다. 노팬티였다.
오늘 내내 안 입고 있었던 건지, 아까 화장실에서 벗고 온 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노팬티였다.
나는 왼손을 뻗어 엉덩이의 감촉을 만끽했다.
몽글몽글 탄력이 넘치면서도 역시 부드럽다.

그러나, 지금 나는, 두 개의 동그란 언덕 사이에 있는 부위에 흥미가 있었다.

손가락이 그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아, 여기가 항문인가?)
'나노카'가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나는 손은 그대로 두고 중지만 조금 더 뻗어 보았다.
(발견!! 이게 '나노카'의 보 지구나!)

그곳은, 정말 질퍽질퍽할 정도로 흠뻑 젖어서 중지 손가락에 흥건하게 물기가 묻어 나왔다.
나는 중지 손가락을 마구 쑤셔댔다. '나노카'의 보 지를 마음껏 느껴보고 싶었다.
볼록 솟은 클리토리스, 나풀거리는 소음순, 꼬물거리는 질벽 등등.

'나노카'는 내 자지를 꼭 문 채로 이따금씩 뜨거운 신음소리를 흘렸다.
나는 왠지 흐뭇해져 맹렬히 손가락을 움직였다.
질 안에 중지를 깊히 찔러 넣고 손가락을 구부려 사정없이 휘젓는다.
'나노카'가 꿈틀, 꿈틀 하고 경련하는 걸 보는 게 정말 즐거웠다.

그렇게 몇 분 정도 즐기고 있자니, 어느새 맹렬한 사정감이 덮쳐 왔다.
복근과 항문에 최대한 힘을 주면서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이 쾌감을 오래 지속하고 싶었지만, 완벽하게 쓸모없는 발버둥일 뿐이었다.

븃, 븃, 븃, 븃, 뷰부붓

나는 '나노카'의 입 안에 마음껏 사정해 버렸다. 강렬한 쾌감이었다.
무의식중에 엉덩이 근육도 부들부들 경련한다.
나는 이를 악물고 가까스로 소리가 새어 나오는 것을 참아냈다.
으, 으, 으
그런데도 약간 소리가 샐 정도로 굉장한 쾌감이었다.

힘이 쭉 빠져, '나노카'의 보 지에서 손을 떨어져 나간다.

몸 전체를 푹 이완시키고 사정 직후의 나른한 여운에 잠긴다.
'나노카'는 내가 사정한 후에도 계속해서 입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귀두며 요도구멍을 혀로 핥아 주었다.
어떻게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저릿저릿하고 간지러운 느낌.

이윽고 '나노카'가 얼굴을 들어 내게 키스해왔다.
나도 당연히 그녀의 키스에 응했다.
그 순간, 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릿한 액체가 내 입 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
'나노카'가 입술을 떼더니, 개구장이처럼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쥰야꺼, 바로 그런 맛
!!

(제길, 당했다)
나는 '나노카'의 머리를 잡아당겨 다시 입을 맞추고 '내 정액'을 돌려 주었다.

'나노카'는 그걸 다시 받아 먹고는 가글가글 입 안에서 몇 번 헹군 다음, 꿀꺽하고 삼켜 버렸다.
그리고 황홀한 표정으로,
쥰야꺼 맛있어. 정말 맛있어라고, 말했다.

이 녀석은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나머지 으스러져라 꼭 껴안아 버린다.
'나노카'가 내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쥰야. 나도 가버렸어. 쥰야가 느끼니까 나도 느껴져...
...정말 많이 좋아해. 쥰야~...사랑해...
...나도, '나노카'...정말 정말 좋아해...
나도 똑같이 속삭여 준다. 그리고 한참을 그렇게 껴안고 있었다.

쥰야~...청소 페라 해줄께...
'나노카'가 그렇게 말하고는 또다시 머리를 숙여 내 자지를 입으로 물었다.

(청소 페라? ...어떤 느낌일까나...)

'나노카'가 요도에 남아 있던 정액을 집요하게 빨아 먹으면서 동시에 혀를 사용해 귀두 전체를 핥아 돌린다.
거기다 입술까지 써서 내 자지 줄기 근처를 계속해서 자극해 주었다.

(이거 청소 페라 맞아? ...뭔가 다른 거 같은데??...)

또다시 귀두 전체를 입에 넣고 세게 빨아 들인다.
손도 동원해 위아래로 훑으면서.
!!!

역시 '나노카'. 다시 발기시키려는 속셈이었다.
젊은 수컷인 나로서는 저항할 방법이 없었다.
자지가 불끈 불끈 다시 부활하고 있었다.

'나노카'는 그걸 확인하더니 내 허리를 잡고 아래로 끌어 내렸다.
엄청난 힘으로. 이렇게 가녀린 여자애의 완력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엉덩이가 의자 끝에 살짝 걸친다.
머리는 등받이 허리 부분까지 내려와 있었다.
'나노카'가 내게 등을 돌린 자세로 재빨리 내 무릎 위에 올라탔다.

원피스 옷자락을 들어 올리고 내 자지를 손으로 잡아 그 위에 보 지를 대더니 곧바로 엉덩이를 내린다.

쑤우욱, '나노카'의 몸 안으로 비집고 들어간다.

(뭐야 이거? 장난아니게 기분 좋잖아!)

'나노카'의 몸 속은 대체 뭘로 이루어진 걸까? 주름 하나하나가 꿈틀거리며 내 자지에 달라붙어 온다.
나는 다른 여자는 모른다. 이게 태어나 처음으로 여자의 몸 안으로 들어가는 첫경험이었다.
그러니 딱히 비교할 거리는 없었지만, 여자의 몸 속이 이렇게 기분 좋을 줄이야.

'나노카'가 몸 전체를 내게 맡겨 왔다. 뒤통수를 내 어깨 위에 싣는다.

...쥰야~...엄청...기분 좋아...
...나도...죽이게...기분 좋아...
...미안...이런 짓 해서...쥰야와 하나가 되고 싶어서...정말 꼭 그러고 싶어서...
...괜찮아...나도...'나노카'와 하나가 되고 싶었어...

'나노카'가 고개를 돌려 키스를 졸랐다.
물론 나도 기쁘게 응해준다.

격렬하기 짝이 없는 딥키스.
서로 입을 크게 벌리고, 탐욕스레 서로를 요구한다.
침이 넘쳐 흐르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열심히 혀를 뒤얽는다.

내 손이 '나노카'의 배를 쓰다듬으며 천천히 결합부 쪽으로 타고 내려갔다.
꺼끌꺼끌한 보 지털의 감촉이 느껴졌다.

('나노카' 빽보 지 아니잖아. 제대로 털 나 있는데)
요코야마한테서 듣기로는 분명 빽보 지라고 했던 것 같은데.

마침내 귀엽게 돋아난 클리토리스 돌기를 찾아낸다.
그걸 데굴데굴 만지작거리자 '나노카'의 몸이 파르르 떨려 왔다.

아앙, 아앙
황급히 손으로 입을 틀어 막으며 희미한 신음소리를 토해낸다.
...안돼, 안돼. ...소리가 나와버려...몰라...하지마...

(크---윽, 너무 매력적이야. '나노카' 귀여워---)

스스로를 억제할 수가 없었다. 집요하게 클리토리스를 만지작거렸다.

아, 아, 아, 아, 아아, 아아앙!
'나노카'가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에 힘을 줘 허리를 위아래로 들썩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오면 이번엔 이쪽이 위험하다.
나는 일단 클리토리스 애무를 중단했다.

'나노카'가 그렇게 움직이면, 안에 싸버릴지도 몰라
'나노카'가 움직임을 일단 멈췄다. 그리고는 내 귓가에 대고 속삭인다.

...오늘은 백 프로...안전한 날이니까 안에 싸도 돼...

(???백 프로 안전한 날??...그런 얘긴 들어본 적 없는데)
불현듯 불안한 느낌이 들어, 삽입한 채 그대로 골똘히 생각해 보았다.

('나노카'는 벌써 2번이나 낙태를 했어. 또 임신이 돼서 낙태를 하게 되면 어쩌지? 몸 상하는 거 아냐?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리는 거 아냐?)

안돼. '나노카', 나 지금은, 안에다 싸고 싶지 않아

나는 매우 쓰라린 심정으로 말했다.
사실은 이대로 질내사정을, 꼭 하고 싶었지만, 눈물의 결단을 내렸다.
왜냐하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나노카'가, 나중에 꼭 내 아이를 낳아줬으면 하니까.

'나노카'는 내 말을 듣고, 한참을 꼼짝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마침내 내 위에서 내려 오더니, 내게 꼭 달라붙어 온다.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역시 쥰야는 참 상냥해...고마워...기뻐...
그렇게 말하고는 내게 폭풍같은 키스 세례를 퍼붓는다.

내 마음을 이해해준거야?
라고, 처음엔 생각했지만, 역시 '나노카'는 '나노카'였다.

키스 세례를 퍼부으면서도 동시에 쉬지 않고 내 자지를 훑어내기 시작했다.
약간 풀이 죽어있던 자지가 금새 건강을 되찾았다.
'나노카'는 재빨리 나와 마주보고 올라타, 맹렬하게 발기한 자지를 자기 보 지로 쑤욱 집어 삼켰다.
에에
나는 그만 얼빠진 소리를 내고 말았다.

'나노카'가 내 귓가에 대고 다시 속삭였다.
나중에 설명해 주겠지만, 오늘은 정말로 괜찮으니까...잔뜩 싸버려도 돼...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
내 철의 의지는, 실은 비눗방울에 불과했다. 어이없이 부서지고 만다.

소리가 나면 곤란하니까 천천히 움직일께
'나노카'는 그렇게 말하고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터무니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다. 이런 고문을 참아낼 수 있는 놈이 세상에 있을까?
꼬물꼬물거리는 연체동물이 내 자지에 ? 달라붙어 때로는 강하게 꾹꾹 조여 온다.
움직임은 확실히 느렸지만 조금씩 확실하게 나를 사정으로 몰아 간다.
게다가 귓가에 들려오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로 좋아하는 사람의 목소리.

...기분 좋아...쥰야~...기분 좋아...쥰야~...

(무리. 참는 건 절대로 무리)
나는 천천히 백기를 들었다.

...'나노카'...'나노카'...'나노카'......'나노카아아아'...
쥰야~...가...나도...갈거같애...쥰야~...

...아...앗...앗...'나노카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간다...가버려...가버려...가...가...가아아아아앗...쥰야아아아아...
븃, 븃, 븃, 븃, 븃, 뷰부붓

나는 '나노카'를 으스러져라 껴안으며 그녀의 보 지 안에다 그야말로 무지막지하게 좆물을 뿜어 올렸다.
끝도 없이 항문 주위의 근육이 경련을 반복한다.
그 한번 한번의 경련이 전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정액을 '나노카'의 몸 안에 집어 넣으려고 애쓰는 수컷의 몸부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노카'도 나와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보지를 경련하며 내 자지를 단단히 조여, 요도에 남아있는 마지막 정액 한 방울까지 죄다 뽑아낼 기세였다.
'나노카'의 보 지는 1분 이상을 계속해서 꿈틀꿈틀, 경련을 멈추지 않았다.

정말이지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였다.
나름 억눌렀다고 생각한 소리도, 어쩌면 전부 들려버렸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우리가 하는 짓을 뻔히 눈치채고도 예의상 혹은 민망해서 못본채 해준건지도 모르고.
아무튼 우리의 첫 섹스는 그렇게 끝이 났다.

둘다 녹초가 돼서 꼼짝도 못하고 있었다.
'하아, 하아', 거친 숨만 몰아쉬면서.

그렇게 시간이 한참이 지났다. '나노카'는 내 위에 올라탄 채로 미동도 하지 않았다.
내 자지는 여전히 '나노카'의 보지 안에 들어있는 채 그대로였다.
이제 완전히 흐물흐물해진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나노카'는 내게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다.
내 자지를 보 지로 꼭 문 채로.

나는 이제 슬슬 떨어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나노카'의 상태를 슬쩍 살펴 보았다.

'나노카'는 놀랍게도...잠들어 있었다...

심지어 희미하게 코고는 소리까지 들린다.
나는 어이가 없어, 애써 웃음을 참으며, 영화가 끝날 때까지 내내 '나노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3.5) 영화관 2

어제 하루, 밤새 면밀하게 예비 조사를 해두었다.
무려 관객 평이 가장 안좋은 영화가 무엇인지 찾는다고 하는, 매우 희한한 예비 조사.
인터넷을 모조리 뒤져, 딱 안성맞춤인 영화 하나를 찾아냈다.
리뷰 점수가 바닥을 기는 로맨스물. 딱이었다.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내일 데이트에서, 어쩌면 쥰야가 러브 호텔에 데려가 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나처럼 밝히는 여자애한테는, 그건 지옥이나 다름없는 데이트가 되고 만다. 그렇다면 결국 찬스는 영화관 밖에 없다.
그렇다고 여자애가 먼저 러브 호텔을 가자고 할 수도 없고.
다행스럽게도 쥰야가 영화 고르는 걸 내게 맡겨 주었다.
남은 건, 과연 최적의 자리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 그게 승부의 열쇠가 되겠지.

극장 안에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 먼저 들렸다.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는 평범한 얘기도 쥰야한테 하려니까 왠지 부끄럽다.
내가 이상한걸까?
변기에 앉아 팬티를 내렸다.
역시 보짓물로 흥건... 아---아, 팬티 라이너라도 대 둘걸.
뭐 별 수 없나. 과감히 노팬티로 승부해야지.
최소한 키스에서 페팅까지는, 꼭 진도를 빼고야 말겠노라고 굳게 결심을 하고 다시 쥰야에게로 돌아갔다.
쥰야는 화장실 바로 앞에서 싱글벙글 웃으며 나를 기다려 주고 있었다.

극장 안에 들어가자마자 나는 눈을 가늘게 뜨고 최적의 자리를 물색했다.
찾았다! 저기로 딱이야, 쥰야를 잡아 끌고 자리로 향했다.
속이 너무 빤히 보이는 거 아닐까? 좀 민망. 그치만 쥰야는 아무런 눈치도 못 챈 것 같다.
나이스. 내 오른쪽 자리에 나란히 앉는 준야.
영화가 시작되고 초반엔 얌전히 있었다. 이제 슬슬 시작해볼까?

쥰야의 팔에 매달려 그의 손을 천천히 내 허벅지 쪽으로 가져 온다.
아, 닿았다. 정말 기쁘다. 이번엔 과감히 맨다리를 만지게 해주었다.
쥰야의 손길이 나를 발정난 암컷으로 변화시켜 간다.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키스해줘 쥰야. 눈으로 애원했다. 쥰야도 바로 응해줬다.

쥰야와의 키스는 지금까지 경험해왔던 키스하고는 완전히 달랐다.
나를 완전히 미치게 만들어 버린다. 키스가 이렇게 굉장한 거였어?
도저히 멈출 수가 없잖아...

그 뒤의 일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해 두자구, 일단은.
...다만,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고 있었다.
실신? 아니, 그런 건 아니고 정말로 자고 있었다.
아마, 그렇게 포근하고 편안한 기분은 처음이라서...였을까?
너무나도 행복한 기분에...라곤 하지만...
...쥰야꺼를 여전히 내 거기로 꼭 문 채로(뭔가 장난아니게 야한 느낌), 침까지 흘려가며 잠이 들다니...
...좀,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