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부터 10여일이 지난 어느날 저녁. 소주생각에 영호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다. 전화를
받질 않는댜.
한두번 전화를 더 걸어봐도 마찬가지다. 문뜩 지난번 경숙이가 적어준 그녀의 휴대폰생각
이 났다. 전화를 걸었다.
" 뚜.우..우..욱~~ " 전화가 연결이 된다.
"여보세요~ " 향긋한 느낌의 그녀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 저.. 얼마전에 만났던 영호선배 진혁입니다. 기억하시겠어요? "
"어머! 오빠구나! 그럼요 알지요! 그 동안 왜 연락도 없었어요? " 반겨주는 목소리에 웬지
힘이난다.
"영호 어디갔나? 아무리 전화를 해도 받질 않던데..." 은근슬쩍 말을 놓았다.
" 그 사람 지금 지방출장중이라 2~3일후에나 올라올거예요." 출장중이라??
"오빠 어디예요? 오늘 그럼 우리끼리라도 술한잔 해요.."
그러지 않아도 술한잔 생각나던 참에 그녀가 술한잔 하자니 이걸 닭대신 꿩이라 했던가?
우린 그녀의 집 근처 호프집에서 만났다. 그녀가 가끔 혼자서도 술마실때 자주 다니는 집
이라 했다.
꼬치집은 좌석마다 칸막이를 해놓아서 구석쪽으로 자리를 해서 앉으면 그 앞으로 지나가는
사람이 아니면 각자가 앉은 자리에서는 다른 사람의 모습을 자세히 보기 어려운 구조다.
그녀와 둘이서 몇잔의 술이 오가고 그녀가 화장실을 다녀오더니 내 옆자리에 앉는다.
"오빠~ 나 술 떨어졌다. 자~ 술한잔 채워줘요~~ " 나는 그녀의 잔에 술을 따라준다.
그녀가 한팔을 내 어깨에 올려놓는다. "오빠 잘생겼다~ 정말! 근데 오빠 애인 있어? "
"아니~ " 가슴이 두근거린다.
" 에이 거짓말~~ 오빠같은 사람이 애인도 없어? "
"응~ 정말이야 나도 애인 사귀어 봤으면 좋겠는데 잘못했다간 부담스러울 것도 같고..
무엇보다도 여자 꼬실줄을 몰라서 그래.. "
사실이었다. 나도 멋있는 여자애인 사귀어서 가끔은 다른 여자의 보지맛도 보고 싶었지만
어디 그게 마음데로 되는 일인가? 더욱이나 난 숫기도 없는데...
" 후후.. 그럼 내가 오빠 애인 되어줄까? " 어깨에 올려졌던 그녀의 손이 내 허벅지위로
올라온다. 그리곤 내 허벅지를 더듬는다.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내가 동생 마누라와 그걸 하니? "
"호호.. 괜찮아요. 나하고 그 사람사이는 부부사이도 아닌걸 뭐. 글구 그 사람도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다니는거 나 다 알아요. 우리는 서로 같이 사는 것 뿐이지 서로에게 간섭
하지 않아요. "
" 그래도..... "
" 호호 괜찮다니까요.. 호호.. 오빠 지금 보니 아주 쑥맥이구나...호! 호! 호! 호!"
그녀의 손이 내 사타구니사이로 들어와 나의 성난 물건을 슬쩍 손으로 건드린다.
"오빠 서있네?!" 내 귀에 그녀가 입술을 바짝 붙여대며 나즈막히 속삭인다.
그럼 여자의 손이 닿는데 서지 않는 남자도 있나?
나도 그녀의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는 짧은 치마밑 속으로 천천히 그녀의 음부를 향해 허벅지
를 쓸어 올라갔다. 맨살의 허벅지에 닿는 손바닥의 느낌이 너무나 감미롭다.
손끝에 그녀의 팬티가 닿는다. 손을 조금 더 밀어 손바닥으로 그녀의 팬티위로 음부 전체를
움켜 잡았다.
"하...아~ " 낮은 신음과 함께 내 물건을 잡고 있던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내 말뚝을 꼬옥 쥔다.
그녀의 음부에서 뿜어나오는 열기가 팬티위로 전해진다. 음부에 살이 붙은건지 도톰하다는
느낌이 든다. 중지손가락을 구부려 한가운데 계곡사이를 간질러주며 천천히 눌러들어갔다.
계곡이 조금 열려있단 느낌이 든다. 중지손가락을 조금더 밀어넣으니 팬티와 함께 그녀의
습기찬 계곡속으로 중지가 조금씩 들어간다. 축축해 진다.
"아 하.. 으으...음... 오빠~..." 내어깨에 기대어 있는 그녀의 숨결이 내 귀를 간지
럽힌다. 내 물건을 잡은 그녀의 손이 연신 움직이며 내 그것을 주물러대고 있다.
손가락으로 그녀의 팬티 아래쪽을 들치고 팬티속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아~ 따끈따근한 그녀
의 보지 둔덕.. 도톰한 살결.. 말랑말랑하다..부드러운 음모가 내손을 반긴다. 음모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닌듯 하다.
음모를 들추고 그녀의 은밀한 곳을 가리고 있는 꽃잎을 어루만진다. 꽃잎이 파르르 떠는듯
한 느낌...
그녀의 꽃잎을 들추고 연한 그녀의 비너스 속에 중지를 넣었다 뺏다를 반복한다.
"찌 걱! 찌 걱! 쓱..쑥.."
이미 흥건히 흘러나온 애액으로 손가락이 구멍을 드나들때마다 묘한 마찰음이 들린다.
나는 다른 한손으로 내 바지의 지퍼를 내린 후 그녀의 손을 살며지 잡곤 바지와 팬티의 갈
라진 앞부분 틈으로 그녀의 손을 인도한다. 그녀의 손이 내 살과 직접 닿는 느낌.. 그리곤
내 그것을 꼬옥 잡아쥐며 엄지손가락으로 내 귀두를 문지른다. 내 구멍에서도 마알간 액체
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 아... 하아.. 흡! 오빠... 더이상 못 참겠다...우리 나..가..자.. 으 응~ "
그녀가 두다리에 힘을 주며 더이상 못참겠다는 듯 내 귀두를 꼬옥 잡는다. 단단히 뻗어있는
내 그것도 움찔거리며 그녀의 손을 반긴다.
인근에 있는 모텔로 자리를 옮겼다. 모텔까지 가는 동안에도 뻗치고 있는 내 물건으로 인해
나의 걸음걸이는 계속 부자연스럽기만 했다.
모텔방에 들어가자 마자 그녀와 난 마치 섹스에 굶은 사람처럼 서로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녀가 내 바지를 벗기고 내 팬티를 아래로 내리자 "터 억!" 그동안 좁은 공간에서 제대로 뻗
어있지 못했던 내 자지가 보란듯이 튀어나온다. 그녀가 내앞에 무릎을 꿇더니 내자지를 두손
으로 부여잡고 자신의 입안으로 가져간다.
" 쯔 읍 ?! 쪽! 쪽! 흐으읍!"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그녀가 내 그것을 빨아댄다. 그녀
가 움직일때마다 두툼한 내 그것이 그녀의 입속으로 사라졌다 나타나곤 한다.
" 허 억! 아... 죽겠다..." 난 그녀를 침대위로 밀어 똑耽煮?그녀의 두 다리를 벌려 가랑
이 사이에 내입을 가져갔다. 내 하체는 그녀의 얼굴쪽으로 돌려 내 두무릅을 그녀의 얼굴 양
쪽으로 벌리곤 내 사타구니를 그녀에 얼굴에 밀어넣었다. 69 자세.. 이 자세가 남자를 더욱
흥분시키는 가 보다.
그녀의 비너스 주위는 이미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있었다. 꽃잎을 벌리자 빠알간 핑크빛 속살
이 유난히 튀어올라 보이며 입구 아래로 어둑한 구멍이 방긋 그 입을 벌리고 있었다.
땀냄새와 섞인 듯하면서도 구수한 보지냄새가 내 후각을 자극한다. 아~ 얼마만에 맡아보는
다른 여인의 보지냄새이던가....
" 당신 보지 냄새 너무 좋다.."
" 아 잉~ 몰 라.. 부끄러워... "
"후릅! 후릅! 쓰윽~ " 혀로 빠알간 속살을 핥던 혀를 꼿꼿이 세워 계곡사이로 깊숙이 집어
넣는다.
"아 항! 허 어 억! 자 기 야 아~~ 미 치 겠 어~ ㅇ "
그녀의 옹달샘에선 애액을 연신 뿜어내고 있다. 그 옹달샘물이 내 입술에 내 코에 그리고
그녀의 음모에 흥건히 묻어난다.
내 자지를 물고있던 그녀의 입놀림이 빨라진다.
"허어억! 아 아 헉! 헉! 으~ 더이상 못참겠다!!"
그녀의 입에서 내 물건을 빼내곤 그녀의 몸위로 덮쳤다. 그녀의 알몸을 끌어안곤 내 하복부
를 그녀의 하복부에 밀착시키자 내 귀두가 그녀의 계곡속으로 부드럽게 밀려 들어간다. 마치
미끄럼을 타듯이.. 땀에 젖은 그녀의 가슴과 내가슴이 서로를 사정없이 비벼댄다.
"후릅 후루룩! 쩝 쩝! 퍽! 푸욱~ 퍽! 철 퍽! 철 퍽 ! " 입으로 그녀의 오똑선 젖꼭지
를 연신 빨아가며 내 엉덩이는 그녀의 계곡을 사정없이 공략한다.
"아 앙~ 헉! 아~~ 자 기야.. 아 앙~~ 미 치 겠 어~ "
"어때 기분 좋아? 우~~~ 니보지 정말 맛있다. 내 자지맛 좋아? "
" 아아 모 올 라~~ 잉... 아 흑! "
"네 보지 뚫어질 정도로 팍팍 박아줄께.."
"으 응~ 그렇게 해줘 오 빠.. 아... 하 아 "
남자는 성교를 하면서 이런 적나라한 언어의 나눔에서 흥분을 더 느낀다.
" 아~ 쌀 것 같다. " 난 얼른 그녀의 계곡에서 내 물건을 빼고선 그녀를 엎드리게 했다.
엎드린 그녀 뒤에서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를 두손으로 벌리자 항문이 벌어지고 그 밑으로 거무
스름한 그녀의 보지가 움찔거리고 있다.
혀로 그녀의 항문을 그리고 보지를 핥았다. 그녀가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어댄다.
"푸우욱!" 나는 그녀의 엉덩이 뒤에서 무릎을 꿇고 마알간 액체가 흐르고 있는 나의 그것을
애액과 타액으로 범벅이 된 그녀만의 은밀한 골짜기로 천천히 밀어넣었다.
" 허억~ ! "
그녀가 나즈막한 신음소리와 함께 엉덩이를 내 사타구니로 세게 밀어 붙인다.
" 퍽 ! 퍽 ! 찌~걱~! 피~~유~~우~~ !" 그녀의 보지속에서 별의별 소리가 다 들린다..
" 아아... 아악~~!! 아.. 나 쌀거같아....당신 보지속에 쌀거야..."
"헉 ! 헉 ! 으응~~ 내 보지에 싸~~ 으 으 으... "
"울컥 울컥 울......컥~~~ "
하복부가 움찔하더니 자지에 써늘한 기운이 느껴지면서 그녀의 보지속으로 나의 분신이 뿜어져
들어간다. 그녀의 흐믈거리는 아래 계곡이 내 뜨거운 자루를 뿌리끝까지 묻어버리고 있다.
그 자세에서 조금 멈추어있다 천천히 내 자지를 그녀의 계곡속에서 꺼집어 냈다. 애액으로 번들
거리는 거무스름한 몽둥이가 스르르 빠져 나온다.
뻥뚫린 그녀의 계곡과 환희에 넘친 듯 두팔을 활짝 벌리고 있는 그녀의 꽃잎이 보인다.
그 계곡입구의 굴문이 서서히 좁아들며 그 속에서 허멀건 액체가 아주 천천히 그녀의 음모를 타고
그녀의 허벅지로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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