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라.. 기분이 어떠냐?"
"아버님. 흥분되요... 항상. 싱싱한 남자들만 먹다가.. 쭈글쭈글한 아버님 먹을려고 생각하니까. 색다르기도 하고
왠지 손해보는 느낌도 들고, 좀 시시할거 같기도 하고.. "
이건 무슨 말인가.. 이 년이 이제 막나가자는 건가...
홍두깨는 순간.. 충격에 휩싸인다... 그녀의 솔직한 감정 표현에.. "역시 일본 년들은 무섭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자신을 우습게 본 며느리에게 복수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며느라.... 실망 안 시키마.. 자 들어간다..."
"네.. 아버님.. 들어오세요.. 빠져 봅시다."
홍두깨는 그녀에게 다시 깊히 키스한후... 천천히 그녀의 몸을 탐하며 내려가 그녀의 한쪽 가슴에 이른다..
그녀의 가슴은 짝째기다...
45년 원자폭탄이 떨어지던 순간. 그녀의 어머니가.. 길을 가다가 원자폭탄 떨어지는 것을 가슴으로 받아
폭탄이 터지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천만 다행으로 그 폭탄은 터지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폭탄에 구멍이 뚤려있고 그 구멍으로 강한 원자폭탄의
해로운 물질들이 그녀의 온 가슴을 젖셧다고 한다.
그래서 태어난 미치꼬 하치는 가슴이 짝째기가 됐는데. 지금 그의 앞에 누워있는 며느리의 가슴은 한쪽은 아담한 사이즈로... 그의 한손에 딱 잡히는 그가 좋아하는 그런 가슴이었고.. 다른 한쪽은 성형수술은 한듯. 반대쪽 가슴의 2배는 되는 그런 글래머형 가슴이었다..
먼저 홍두깨는 마음에 드는 작은 쪽 가슴을 탐하기로 마음먹었다.. 천천히 그녀의 젖꼭지를 빨기 시작한다.
이빨로 살짝 쥐어봤다가는 강렬하게 그녀의 가슴을 빨아댄다.. 다른 한손으로는 이제 그녀의 거시기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며느라.. 기분 조으냐??"
"네.. 아버님.. 그런데 좀 약하네욤.."
그의 온 힘을 다하고 있었지만,, 약하다니.. 홍두깨는 며느리가 야속했다.. 말로만이라도.. 좋게 좀 말하면 얼마나 좋을까.. 역시 내가 늙긴 늙었구나..
홍두깨는.. 그의 손을 그녀의 거시기에 완전히 집어 넣고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쑤시기 시작했다.
그녀에 대한 복수였다... 이 정도면 늙은 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었다...
"아.... 아버님.."
너무 세게 쑤셔서일까. 그녀의 신음소리가 커지기 시작한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그를 더욱 자극한다..
홍두깨는 그의 손을 이제는 3개 집어 넣었다.. 2개 넣었을때도 꽉 조이던 그녀의 거시기가 3개를 넣었는데도 그의 손가락을 받아들이다니.. 탄력성이 대단했다.
그리고 확실히 손끝으로 그녀의 보지의 조임이 느껴졌다..
그녀도 한 손가락이 더 들어갈때. 크게 신음을 한번 내쉬더니.. 숨 넘어가듯.. 계속해서. 고통과 쾌감이 뒤범벅된 신음을 낸다..
"아... 아.. 아버님.. 너무. . 아파요.."
홍두깨는 누워. 신음하고 있는 며느리를 쳐다본다.. 그의 앞에서 고통스러워 하는 젊은 여성의 절규..
너무 아름다웠다...
하지만.. 그는 더이상 진전 시킬수 없었다. 그의 거시기가.. 금방 힘을 잃고.. 쭈글쭈글 해져있었기 때문이다.
"아.. 50년만 젊었어도.."
홍두깨는 너무나 피곤했다...
"아버님. 벌써 끝난거예요.."
"며느라. 미안하구나..... 정말 미안하다.. 이 시아비를 용서해다오.."
"아버님.. 괜찮아요.... 아버님 손가락 맛은 그래도 괜찮았어요 용기를 가지세요.."
"아버님.. 그럼.. 저 옆집.. 손길이 한테 .. 갔다 와도 돼죠?"
손길이??? 손길이는 옆집에 사는 막노동을 하는 34살의 노총각이었다... 아니.. 그녀가.. 이미 손길이와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니..
어쩔수 없었다.. 자신이 그녀를 만족시키지 못했으니.. 그는 패배자 였다..
"그래.. 너만 좋다면... 기다릴게~~"
"며느라... 기다릴꺼야.. 너만.. 언제 올거니.."
"오늘은 어머님도 없으니까 거기서 자고 올게욤.."
"그럼 난 어쩌고.... 며느라.... 이 아버님을.. 불쌍히 생각해 다오... 가혹한 사랑.."
"아버님... 내일도 있淄틸?~~"
"내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며느라.. 꼭 오거라.. 그리울거야.."
며느리는 그렇게... 안방에서 나갔다...
홍두깨는... 멍하니 천장을 바라봤다.... 사랑하는 여성이 그를 버리고 떠나는 순간.. 홍두깨는 세상의 모든 것을 잃은 것만 같았다... 자신의 몸바쳐 사랑했던 그녀.. 그녀를 행복하게 하지 못하는 자신이 한스럽게만 느껴진다.
"한 여자조차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다니... 난 왜 살까?"
"가혹한 사랑.."
홍두깨의 두눈에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며느리의 짝째기 가슴이 그의 눈앞에 어른거린다..
"발가락이라도 넣어서 기쁘게 해주는 건데.."
그때 무슨 좋은 생각이 그의 머릿속을 스쳐간다.. 그는 벌떡 일어나서는 컴퓨터를 컷다...
그리고.. 여성의자위 용품중에서.. 가장. . 크고 튼튼해 보이는 것으로 하나 주문했다..
"이제 .. 그녀를 즐겁게 해줄수 있다.."
그는 .. 행복감이 밀려온다.. 그리고.. 며칠후.. 자신이 주문한 제품이 도착했을때. 그녀와 행복하게...
지낼 순간들을.. 떠올려 본다... 얼굴에 미소가 저절로 띄인다..
그렇게 홍두깨는.. 기쁜 상상으로.. 행복하게 잠이 든다..
점점 의식이 희미해지자.. 어느새 그는 꿈속을 헤매고 있따..
저 멀리.. 며느리가. 뛰어온다... 벌거벗은 채로.. 일본 전통춤을 추고 있는 그녀가 조금씩. 그 앞으로 다가온다.
마치.. 여고괴담에서 처럼. 순간이동을 하며 어느새.. 자신의 앞에 있다..
그녀는 자신의 처분만을 기다리던 아까 그 순간처럼 그의 앞에 누워있엇다. 벌거 벗은 채로..
그녀의 짝째기 가슴이 그를 흥분시킨다..
그는 그녀의 작은 가슴을 빨기 시작하며 한 손으로는 다른 쪽 가슴을 주물르고 다른 한손으로
그가 주문한... 여성 자위기구를 작동시켜 그녀의 ... 거시기에 집어 넣었다..
그리고는 격력하게... 흔들어 댄다..
"아. 아버님... 행복해요... 아버님.."
그녀가... 만족한듯... 기쁨의 신음을 토해낸다..
"며느라..~~ 나두 행복하구나.."
"아.. 아버님... 아버님.. 영원히 아버님. 사랑할게요.."
그 순간.. 사방이 어두워 지기 시작하더니. 그가 빨고 있던. 가슴이 조금씩 쭈글쭈글 해지기 시작하고..
그녀의 거시기에 들어가 있던.. 기구가... 어느새 그녀의 거시기에.. 잡혀. 동작을 멈추고 말았다.
이상한. 기분에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자... 며느리의 모습이
점점 변하더니.. 어느새 그의 늙은 아내의 모습으로 바뀌고 있었다...
"으악...."
그가.. 고통의.. 비명을... 지른다....
"이럴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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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일정보다 빨리 온.. 홍두깨의 아내가.. 안방으로 들어왔을때...
남편인 홍두깨는.. 50년만에.. 사정을 한채로..~~ 어떤 엄청난 공포에 휩싸인.. 표정으로 ..
두눈을 동그란게 뜨고 죽어 있었다..
온 방안에.. 그의 몸이 섞는 냄새와.. 밤꽃 냄새가 뒤석여... 도저히 냄새를 맡고 있을 수가 없었다..
홍두깨의 아내는.. 빨래 집게로.. 코를 막았다..
"이.. 놈이.. 무슨 꿈을 꿨길래... 밤새 즐거웠나 보내..... 당신. 행복하게 죽어서.. 기쁘겠수.."
죽은 시체를 향해. 그녀가 푸념한다...
"평생.. 혼자만 즐기다 가더니... 마지막까지.. 혼자만 즐기다 죽는구려.... 이제.. 당신 없으니.. 나도 즐겨두 돼죠?"
그녀는 죽은 남편을 향해... 그녀가 평생. 하고 싶었던 말들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어느새 며느리가... 찢겨진.... 나시티를 입은채로... 안방에 들어와 있었다..
"어머님.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
"글쎄다... 걱정하진 말아라.. 행복하게 죽었으니... 천국에 갈게다.."
무슨 짖을 했는지. 찢겨진. 며느리의 나시티 사이로. 그녀의 작은 가슴이 보인다. 젖꼭지도 조금 보이는 것이 아닌가..
홍두깨의 아내는. 며느리의 가슴을 보자. 60평생.. 숨겨왔던 그녀의 동성애가.. 눈을 뜨기 시작함을 느꼈다.
사실.. 그녀는.. 동성애자 였던 것이다...
어린 시절.. 자기 또래의 여자 아이들만 보면.. 사랑에 빠지곤 했지만. 사회가 그녀의 그런 욕구를 잠재우게만 만들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녀는 사회에 살수 없다는 것을 알앗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언제 죽을 지도 모르고..
그녀의 마지막.. 장애물이었던. 그녀의 남편조차 죽은 이 순간. 더이상 꺼리낄 것이 없었다..
평생. 남편을 위해.. 자식들을 위해서만 살아왔던. 그녀였다..
이제는 그녀도. 자신의 삶을 살고 싶었다...
그녀는 며느리를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그리고.. 한쪽손으로 그녀의.. 작은 가슴을 만졌다..
순간. 쾌감이 밀려온다.
"며느라... 며느라...."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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