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3일 화요일

민지의 경험

당초 예정과는 달리 남편의 해외지사 근무기간이 길어져서 2년이 지나가고 있었다.
결혼 3년차에 때 아닌 과부신세가 되어버린 민지는 무척 외롭고 힘들었다.
쇼핑을 하고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어도 마음속 공허함은 채워지지 않았고, 남편만이 채워줄 수 있는 그 무엇이 민지를 괴롭혔다.

연말을 맞아 친구들과의 모임을 마치고 늦게 귀가하던 민지는 지하철에서 치한을 만나게 되었다. 오랜만의 외출이라 한껏 멋을 부리느라 추운날씨에도 짧은 치마를 입은 게 화근이었다.
민지의 뒤편에 선 남자에게선 술 냄새가 물씬 풍겼다. 술기운에 자신의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민지에게 성추행을 하는 모양이었다. 민지는 손에 든 핸드백을 뒤쪽으로 빼서 엉덩이를 가렸지만 치한은 계속해서 민지의 엉덩이를 건드렸다.

처음에는 당황하고 불쾌해서 자리를 옮길까도 생각했던 민지는 창문에 비친 자신의 뒤에 선 남자의 모습을 보고는 피식 비웃음이 나왔다. 창문에 비친 남자의 모습은 작고 외소한 키에 여자와 손 한번 잡아보지 못했을 것 같은 찌질해보이는 남자였다. 남루한 차림새의 그 남자를 보자 민지는 지금까지 느꼈던 불안감이 사라짐은 물론이고 그남자가 우습게까지 느껴졌다.

치한이라고 하면 험상궂은 외모에 성격이 포악한 무서운 남자일거라고만 생각했던 민지였다. 하지만 창문에 비친 남자의 모습은 정반대였다. 민지는 작고 외소한 체구의 남자가 가소롭게 느껴졌다. 친구들 모임에서 민지도 술을 조금 한 상태였고, 평소와는 달리 슬쩍 장난기가 발동했다.

‘그래. 만져봐라. 너 같은 찌질이 놈이 언제 나 같은 미인을 만나보겠니. 불쌍한 놈.’


엉덩이를 가리고있던 핸드백이 치워지자 민지의 뒤에 서있던 치한의 행동은 점점 대범해지기 시작했다.
손등으로 민지의 엉덩이를 살살 어루만지던 치한은 민지의 엉덩이를 힘껏 움켜쥐었다. 갑작스런 치한의 과격한 행동에 민지는 흠칫 놀랐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치한의 양손은 민지의 엉덩짝 하나씩을 손에 움켜쥐고는 떡 주무르듯이 주무르기 시작했다.
민지는 치한의 대범하고 거침없는 행동에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뒤늦게 다시 핸드백을 뒤로 가져가서 방어를 해보려했지만 민지에게 바짝 다가선 치한 때문에 그럴수가 없었다. 불쌍해보여서 선심쓰듯이 치한에게 몸을 허락했던 민지는 자신의 생각이 경솔했음을 깨닫고 지금이라도 치한으로부터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순간 치한의 손이 민지의 치마속으로 들어왔다.

“아...”

민지는 저도 모르게 신음이 새어나왔다.
민지의 은밀한 그곳에 치한의 손가락이 닿았다. 비록 스타킹과 팬티위로 만지는 것이라고는 하나 자신의 은밀한 그곳에 낯선남자의 손가락이 닿았다는 자체만으로도 민지는 너무 놀랐고 당황스럽고 수치스러웠다.

민지는 얼어붙은 듯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심장은 심하게 쿵쾅거렸고, 핸드백을 든 손은 부들부들 떨려왔다.
창문을 통해 치한과 눈이 마주쳤다. 민지를 빤히 쳐다보는 치한은 비릿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민지의 등 뒤로 밀착한 남자의 몸이 느껴졌다. 치한의 겉모습을 하찮게 보고 무시했던 민지는 자신이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왔지만 계속되는 치한의 행동에 아랫입술을 질끈 깨물 수밖에 없었다.

치마 속으로 들어온 치한의 손가락은 집요하리만큼 민지의 음부를 농락하며 괴롭혔다.
민지는 눈앞이 깜깜해지는 것 같았다. 언제부턴가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했고, 호흡도 거칠어졌다. 남자의 손가락 하나에 자신이 이렇게 무너질 줄은 몰랐다.
남자의 손가락은 집요하게 민지의 은밀한 그곳을 간질이고, 애태우게 만들었다.
수치스럽고 빨리 치한으로부터 벗어나야한다는 생각만으로 가득했던 처음의 마음과는 달리 민지의 마음이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민지의 몸은 치한의 손길에 반응하고 있었다. 치한의 손가락이 민지의 음부를 강하게 자극해올 때마다 민지의 몸은 움찔거렸고, 새어나오려는 신음을 참으려고 한 손으로는 입을 틀어막아야만 했다.

“지금 뭐하는 짓이야!”

우렁찬 남자의 음성이 들리자 주위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민지 쪽을 쳐다봤다.
민지의 곁에 있던 한 젊은 청년이 치한의 목덜미를 붙잡고 매서운 눈으로 치한을 노려보고 있었다. 치한은 거침없이 민지를 농락하던 배짱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고개를 숙인채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다.
젊은 청년이 다시 치한에게 따지듯 물었다.

“지금 뭐 하는거냐구! 너 이 새끼 변태야?”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자신에게로 쏠리자 치한은 당황한 듯 자리를 뜨려고 했다. 하지만 청년이 치한을 붙잡았다.

“어딜 도망가! 이런 새끼는 혼쭐이 나야해.”

청년에게 당하고만 있던 치한은 반격에 나섰다.

“왜 생사람을 잡고 지랄이야. 내가 뭘 어쨌다고!”

청년이 민지에게 말했다.

“아가씨가 말해봐요. 이 새끼가 아무 짓도 안했어요?”

사람들의 시선은 일제히 민지에게로 쏠렸다.
민지는 당황스럽고 창피했다. 자신이 당했던 일이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게 창피하고 겁이 나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러자 치한이 청년의 팔을 뿌리치며 말했다.

“거봐! 아니라는데 생사람을 잡고 지랄이야!”

청년은 답답하다는 듯 민지에게 말했다.

“왜 말을 못해요. 이 새끼가 아가씨 몸에 밀착하고 있는 거 내가 똑똑히 봤는데. 창피해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 해봐요.”

주위에 있던 사람들의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민지는 창피해서 얼굴이 화끈거렸다.
치한은 민지를 쳐다보며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자신의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보였다. 민지는 그것을 보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만 같았다. 치한의 가운데 손가락은 물이 묻은 듯이 젖어있었다. 치한은 민지를 쳐다보면서 그것을 코로 가져가더니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치한의 행동은 무언의 협박처럼 보였다.
너도 느끼지 않았느냐. 내 손가락에 묻은 너의 애액을 봐. 치한에게 당하면서 느끼는 변녀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다면 잠자코 있는 게 좋을거야. 라고 말하는 것만 같았다.


지하철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민지를 쳐다보며 민지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민지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치한은 다시 자리를 뜨려고 했고, 청년은 치한을 못 가게 막았다.

“어딜 도망가! 다음 역에서 내려!”

청년과 치한. 그리고 민지는 다음 역에서 내렸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세 사람을 둘러싸고 구경을 했으며 치한을 붙잡고 경찰에게 가려는 청년과 청년의 팔을 뿌리치려는 치한의 승강이가 벌어졌다.

“어..어!! 아가씨! 그냥 가면 어떡해요!!”

뒤에서 청년의 다급한 외침이 들렸지만 민지는 눈을 질끈 감고 도망치듯 달렸다.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창피해서 견딜수가 없었다.

“헉...헉..헉...”


지하철을 벗어나서 어딘지도 모르는 거리를 한참을 달려서야 멈춰선 민지는 이마에 맺힌 땀을 닦으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뒤를 돌아보니 다행히 따라온 사람은 없었다.
민지는 그제야 마음이 놓였다.


며칠이 지났지만 민지는 그날의 일이 쉽게 잊혀지지 않았다.
치한에게 당하면서 느낀 수치심과 흥분은 다시 생각해도 아찔했다.
솔직하게 말하라며 다그치던 청년과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있을 때는 정말 창피하고 난감했었다.

생각을 멈추자 민지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공허함이 느껴졌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그 공허함이 무엇인줄 알지 못했지만 이제는 알 것 같았다.
공허함은 남편의 부재가 낳은 부작용이었다.
남편과 떨어져 지낸지 2년이 지났다.
1년에 두세번 귀국하는 남편과의 관계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그 무엇이 있었다.

민지의 나이 27살. 결혼 3년차 주부.
결혼을 했고, 남자를 알기 시작한 민지에게 남편의 빈자리는 너무 컸다.
그날 치한에게 당하면서 느껴버린 것도 민지가 부도덕해서가 아니라 여자로서의 욕구불만이 엉뚱한 곳에서 터진 것일 뿐이다.

민지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 내 잘못이 아니야. 어쩔 수 없는 본능인거야.”





민지는 방문을 닫고, 서재로 들어섰다.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된 남편의 서재는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두꺼운 책들이 가득한 책장과 커다란 책상이 있고, 책상 위에는 덩그러니 컴퓨터가 놓여있었다.
책상 앞으로 간 민지는 남편의 컴퓨터를 켜고 앉았다.

잠시 뒤.
민지는 컴퓨터로 야동을 보며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얼마 만에 해보는 자위인지 민지 자신조차 알지 못했다.
그동안 쌓여있던 욕정은 걷잡을 수없이 민지를 사로잡았고, 금세 흥분에 휩싸였다.

“아...아...”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던 민지는 신음까지 지르며 흥분에 겨워했고, 자신의 손가락을 보지에 집어넣으며 야릇한 상상속으로 빠져들었다.



-딩동

야릇한 상상에 빠져 헤매고 있을 때 느닷없이 초인종 벨이 울렸다.
옷매무새를 매만지고서 현관으로 향하는 민지의 마음속에는 진한 아쉬움이 남았다.

“누구세요?”
“엘성전자에서 TV설치하러 왔습니다.”

민지는 그제야 얼마전에 TV를 주문했던 일이 떠올랐다.

“네~”

문을 열자 건장한 청년이 큰 TV박스를 들고 서있었다.
큰 키에 말쑥한 외모의 청년은 한눈에 보기에도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미가 느껴졌다.
민지는 저도 모르게 TV를 설치하는 청년에게 자꾸만 눈길이 갔다.

“어디다 설치해 드릴까요?”
“네.. 저기 거실에..”

조금전까지 야동을 보며 자위를 했던 민지는 박스에서 TV를 꺼내는 청년을 보며 야릇한 상상에 빠지고 말았다.

‘...하고 싶어’

민지는 청년의 탄탄한 몸에 자신의 몸을 맡기고 쾌락의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상상을 했다.

‘섹스하고 싶어.’

잘생기고 탄탄한 몸을 가진 청년과 섹스하는 상상을 하자 민지는 금세 무아지경에 빠져들었다. 남자의 크고 우람한 좆이 자신을 꿰뚫는 상상을 하자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는것만 같았다. 상상 속을 헤매던 민지는 저도 모르게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듯 말했다.

“아.. 좋아. 조금 더.. 안쪽에..”

TV를 설치하던 청년은 민지의 음성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민지의 말대로 TV를 조금 더 안쪽으로 밀어 넣으며 말했다.

“이정도면 될까요?”

고개를 돌려 민지를 쳐다본 청년은 민지의 모습이 심상치 않아보여서 물었다.

“저기.. 괘.. 괜찮으세요?”

눈을 살며시 감고서 얼굴을 붉히고 있는 민지는 아직도 상상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급기야 평소의 민지라면 절대 입에 올리지 않을 말까지 해버리고 말았다.

“아... 좋아요. 좀더.. 범해주세요.”

청년은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민지를 처음 봤을 때부터 작고 예쁜 얼굴과 늘씬하고 여성스러운 몸매에 마음이 설레었는데 그런 여자가 자신의 앞에서 야한 말을 하며 유혹해온다고 생각하자 아랫도리가 불끈해지는 기분이었다.

“하하.. 정말로 괜찮을까요?”
“..예?”

그제야 정신을 차린 민지는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청년을 보자 당혹스러웠다.
비록 조금 전까지 엉뚱하고 야한 상상을 하긴 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상상일 뿐이었다.
막상 청년이 자신에게로 다가오자 민지는 덜컥 겁이 나기 시작했다.

“오..오지마세요.”

하지만 민지가 음란하고 야한 여자일거라고 단정지어버린 청년은 물러서지 않았다.
한번 발동한 음심을 거두어버리기에는 이미 늦어버린 듯했다.
청년은 거실 벽에 걸린 웨딩사진을 보며 말했다.

“하하.. 유부녀였군요. 그런데, 남편분이 잘 안해주나봐요?”

음흉함이 느껴지는 미소를 지으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청년을 피해 뒷걸음질 치던 민지는 어느새 거실을 지나 집 안쪽 구석에 있는 침실 앞에 다다랐다. 침실 방문 앞에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진 민지는 잔뜩 긴장해서 떨리는 목소리로 청년에게 말했다.

“이..이러지 마세요. 전 결혼까지 한 유부녀에요.”
“범해달라면서요. 이제와서 왜 그러세요.”

청년의 손이 민지의 어깨위에 올려졌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진 민지는 너무 놀라서 비명을 지르며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하..하.. 이것 참..”

예상 밖으로 단호한 민지의 반응에 청년은 멋쩍은 듯 웃다가 바닥에 주저앉아있는 민지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그럼.. 입으로라도 해주셔야겠습니다.”
“네?”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자신을 올려다보는 민지를 보자 청년은 욕정이 솟구쳐 올라와서 참기 힘들었다. 아가씨라고해도 믿을 정도의 외모에 작고 하얀 얼굴에 자리한 뚜렷한 이목구비는 웬만한 남자들은 접근하기 힘들법한 고상함과 품격이 느껴졌다.
그런 여자가 망연자실한 얼굴로 올려다보고 있자 청년은 강한 정복욕이 생겼다.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내리자 팬티를 뚫고 나올듯한 기세로 불룩하게 솟은 자지가 눈에 들어왔다. 민지는 차마 부끄러워서 그것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려버렸다.
그 모습을 흐뭇한 얼굴로 바라보던 청년은 민지에게 말했다.

“직접 내려주시죠.”

머뭇거리던 민지는 두 팔로 청년의 팬티를 천천히 내렸다.
팬티를 내리자 팬티에 눌려있던 청년의 자지가 용수철처럼 튕겨져 나왔다.

“어멋!”

민지는 눈앞에 드러난 청년의 자지를 한동안 넋을 잃고 쳐다봤다.
남편의 것보다 훨씬 크고 우람해보였다.

“입을 벌려보세요.”

민지는 눈을 감고 남자가 시키는데로 입을 살짝 벌렸다.
민지의 입으로 자지를 밀어넣는 청년의 입에서 알 수 없는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우..후...”

도도해보이기만 하던 여자의 입속에 자지를 밀어넣은 청년의 입가에 흡족한 미소가 번졌다. 이런 일이 서툰지 켁켁거리면서 자꾸만 뱉어내려는 여자의 행동이 아쉽기는 했지만 결혼을 한 여자답지 않게 순수한 그 모습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서툰 것을 보니 남편에게는 이런 서비스를 해주시지 않으신가봅니다. 이래서야 제가 흥분이 될 리가 없지 않습니까.”

이렇게라도 청년의 욕정을 풀어주는 편이 나을거라고 생각했던 민지는 난감했다.
남편은 한번 사정을 하고나면 다시 요구하는 일이 없었기에 청년도 이런 식으로라도 사정을 한번 하고나면 자신에게서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청년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그런데 자신이 이런 행위에 능숙하지 못해서인지 시간이 지나도 청년은 사정을 할 것 같지 않았다.

“다른 방법을 써야겠군요. 부인이라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만..”



발가벗은 청년은 거실 쇼파에 편안한 자세로 앉아있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상의를 모두 벗은 민지가 무릎을 꿇고 자신의 가슴사이에 청년의 자지를 넣고 흔들고 있었다.
뽀얗고 탐스러운 민지의 젖가슴사이에서 청년의 자지는 빳빳하게 하늘을 향해 세워져있었다.

“대단한 거유를 숨기고 계셨군요. 아주 훌륭합니다. 입도 사용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

민지는 자신의 가슴사이를 뚫고 튀어나온 청년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그러자 청년은 흥분이 되는 모양인지 나지막한 탄성을 터트렸다.

“아... 좋습니다.”

민지의 입에 넣은 청년의 자지가 꿈틀거리는 것 같았다.
민지는 이제 조금만 더 하면되겠구나 싶은 생각에 더 열심히 가슴을 흔들고 입으로는 청년의 자지를 입술로 빨았다.

“으..읍...”

갑자기 하얀 액체가 청년의 자지에서 솟구쳐올라왔다.
놀란 민지는 급히 청년의 자지를 입에서 뗐다. 그러자 청년의 자지에서 흘러나온 정액은 민지의 얼굴을 향해 뿜어져 나왔다. 얼굴과 머리카락까지 청년의 정액으로 범벅이 된 민지의 코로 비릿한 정액냄새가 흘러들었다.

민지는 남자가 사정을 했으니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휴지로 얼굴에 묻은 정액을 닦아내고 다시 옷을 입으려고 한쪽에 벗어둔 상의를 주섬주섬 챙겨 들었다.
그 순간 쇼파에 앉아있었던 청년이 갑자기 민지에게 달려들었다.

“왜...왜이러세요! 이러면.. 안돼..”

민지에게 달려든 청년은 거실바닥에 민지를 눕히고 민지의 팔에 들려있던 상의를 빼앗아 멀리 던져버렸다.

“이러지 마세요. 약속이 틀리잖아요!”
“날 이렇게 만든 건 당신이야. 끝까지 책임져 줘야겠어요.”

청년은 민지의 하체를 가리고 있던 옷까지 모두 벗겨버렸다.
알몸이 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거실바닥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했다. 청년의 몸 아래에 깔린채 바둥대는 민지의 몸짓은 저항이라기보다는 청년을 더욱 흥분시키는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안돼...”

단단한 청년의 몸에 깔린 민지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만 같았다.
남자의 몸 아래에 깔려본 것이 반년도 더 지난 것 같았다.
지난 추석때 귀국한 남편과의 섹스 이후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이다.
부드럽게 자신을 어루만져주었던 남편과의 섹스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강인한 힘이 느껴졌다. 그런 강렬함은 처음 느껴보는 것이었다.

“후후... 그말.. 진심은 아닌 것 같은데요.”

민지의 보지로 손을 가져간 청년은 자신의 손가락에 묻은 민지의 번들거리는 애액을 바라보며 말했다.

“이제 그만 솔직해져 보시죠.”

민지는 부끄러웠다.
지난번 지하철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반응해버린 자신의 몸이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민지는 인정할 수 없었다. 자신은 결코 아무남자에게나 몸을 허락하는 그런 쉬운 여자가 아니었다.

“아..아니에요. 나는 절대 그런 여자가 아니야!”
“후후.. 정말 그런지 아닌지는 곧 알게 되겠죠.”

청년의 굵고 커다란 자지가 민지의 보지를 꿰뚫고 들어왔다.

“아,아아아아아아!!”

민지는 큰 고통을 느끼며 가느다란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 남편과의 섹스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통증이었다.

질꺽...질꺽.. 질꺽..
철썩..철썩..철썩.


“아니라고 해도 부인의 보지에서는 군침을 마구 흘려대는 대요? 좋은 몸을 가지고 계십니다. 부인.”
“아... 아윽.. 아아아아아...”

민지는 아무런 대꾸도 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쾌감을 느꼈다.
청년과의 섹스는 답답하고 공허했던 자리를 가득 채워주는 것만 같았다.
고통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시간이 갈수록 민지는 쾌락에 겨워하는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러웠다.

질꺽..질꺽..질꺽..
철썩..철썩..철썩..

“하앙..아아아아.. 응하..아..”

참으려고 해도 자꾸만 민지의 입에서는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읏, 아아앙... 아아아!”
“후후.. 이래도 아니라고 잡아뗄 거에요? 이렇게나 좋아하고 있잖아요.”

민지는 더 이상 부정할수 없었다.
아무리 인정하지 않으려고 해도 자신의 몸을 가득채운 쾌락 앞에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자세를 바꿔 볼까요? 너무 힘을 썼더니 힘드네요.”

청년은 똑바로 누웠고, 민지를 자신의 위에 앉도록 했다.

“엉덩이를 흔들어봐요.”

민지는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여성상위 자세였다.
민지의 보지에서 꿈틀거리는 청년의 자지가 느껴졌다.
민지는 눈을 질끈 감고 천천히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후후.. 좋아요. 더 힘차게 엉덩이를 흔들어봐요.”

“아아아!!”

엉덩이를 흔들수록 민지가 느끼는 쾌감도 커져갔다.
어느 순간 민지는 청년의 위에서 엉덩이를 들썩이는 요부가 되어있었다.

“이렇게 좋아할 거면서.. 크?..”



오랜 정사가 끝이 나고 본연의 복장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현관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제품에 문제 있으면 여기로 연락주세요.”

청년이 내민 명함에는 청년의 사진과 직함, 그리고 전화번호가 적혀있었다.

“오늘 감사했습니다.”

청년은 인사를 마치고 민지의 집을 떠났고, 민지는 청년이 건넨 명함을 서랍장 깊숙한 곳에 숨겨두었다.

엄마의 팔자

제 나이 이제 겨우 사십이 조금 지난 나이입니다.
지금 제가 차마 죽지 못 하고 힘들게 겨우겨우 살아가는 이유는 죄 없이 제 뱃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몇 달 후면 햇빛을 보게 될 것이며 답답하지만 그래도 쉬어야 할 공기를 마주하게 될 갓난아기 때문에 차마 목숨을 끊지 못 하고 한숨으로 나날을 보내며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에서도 아마 가장 한이 많은 한 여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뱃속의 아기가 남들 아기처럼 정상적인 성 생활에 의하여 가져진 아기라면 제가 왜 한 많은 여자라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제 뱃속의 아기 아빠는 남도 아닌 제 보지구멍으로 낳은 제 아들의 아기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미 오래 전부터 아들과 육체적인 관계를 가져왔지만 최근에 군대에서 제대를 한 아들은 저에게 말을 하지도 않고 콘돔을 사용하여 피임을 하는 것처럼 하고 저와 육체관계를 가졌었으나 아들이 군대에서 제대를 하고 육체관계를 다시 시작하고 두 달이 겨우 지나 제 몸의 변화가 오고 헛구역질이 나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별반 의심을 하지 않았었으니 어미인 저의 헛구역질을 하는 모습을 발견한 아들은 환호를 지르며 콘돔에 구멍을 내어 엄마인 저에게 임신을 시킨 사실을 말하였고 혹시나 하여 산부인과를 찾은 저는 의사선생님으로부터 청천벽력과 같은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버렸고 유산을 시키려고 하였지만 아들은 유산을 시키면 제 곁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리겠다는 청천벽력 같은 협박에 차마 유산을 하지 못 하고 어쩔 수가 없이 집도 팔고 가게도 처분을 하였고 아들도 다니던 대학의 학업도 중단을 하고 우리 모자하고 전혀 인연이 없는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를 왔고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우리 모자 사이를 모자지간으로 인지를 하지 못 하고 그냥 젊은 놈에게 반하여 유혹을 하여 같이 붙어먹고 사는 불윤 관계로만 알기에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는 그런 형편이며 아들은 지금 저 대신에 앞에서 살던 곳에서 하던 고기 집을 다시 하기 위하여 창업 준비를 하고 있고 저는 부른 배를 가진 임산부이지만 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하여 동분서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지금부터 저의 불행하였고 지금까지도 불행하게 살고 있는 저의 이야기 모든 것을 낱낱이 한 치의 거짓도 없이 여러분들 앞에서 고백을 하겠습니다.

저는 세상에 태어난 그 자체부터가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
엄마는 저를 걸리고 동생을 업고 다니면서 장돌뱅이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제가 국민 학교에 입학을 하기 훨씬 오래 전의 일입니다.
물론 집도 있었고 아빠도 계셨습니다.
집은 두메산골의 허물어져가는 외진 집이었고 산자락 밑에 있는 몇 마지기의 밭도 있었고 아빠고 그 밭에 농사를 지으면서 힘들게 마나 근근이 입에 풀칠을 하는 그런 형편이었습니다.
그린 우리 집에 우환이 시작이 된 것은 제가 국민 학교에 입학하기 직전 부터였습니다.
우리가 살던 두메산골에 놀음쟁이들이 들락거리면서 부터였습니다.
아빠를 비롯한 많은 남자들이 그 놀음쟁이들의 꼬드김에 빠져들었고 아빠는 몇 마지기의 밭을 날려먹고는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전 재산이나 다름이 없는 밭을 놀음쟁이들의 손에 의하여 날려버린 아빠는 할 일이 없게 되었고 유일한 소일거리라고는 엄마가 장을 돌면서 벌어온 돈을 거의 강제로 빼앗다시피 하여 읍내로 내려가 진종일 술집에서 노닥거리는 것이 일과였고 아예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날이 더 많아 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거기다가 또 하나의 변화는 제가 국민 학교에 입학을 하고부터는 동생을 집에 남겨두고 엄마가 장에 나가셨다는 것입니다.
그건 저에게 엄청난 무언가를 알게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보다 겨우 한 살이 적은 남동생은 학생이 아니면서도 저를 따라 학교로 놀러왔고 거기서 형들에게 무서운 것을 배우고 만 것입니다.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어떤 형들로부터 요즌 흔히 하는 시쳇말로 빠구리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었고 자세한 것은 몰랐지만 고추를 여자 고추에 대고 비비고 문지르는 것이라는 정도를 알게 되었고 학교를 가지 않는 일요일의 경우 아빠가 집에 없고 엄마가 장에 간다고 집에서 나가면 동생은 저에게 사리마다를(팬티의 일본식 말임)벗게 하고는 자기의 고추를 저의 고추에 대고 마구 문지르기도 하고 비비기도 하였습니다.

그게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도통 모르는 저에게 하나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간지럽기만 하였지만 회를 거듭 할수록 묘한 느낌이 생겼고 그 묘한 느낌은 제 고추로부터 이상한 물이 나오도록 하였으며 그 물이 동생의 고추에 뭍어 제 고초에 대고 문지르면 그 기분은 더 묘한 기분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묘한 기분에 빠져든 저는 제게 되리 먼저 동생하고 하자고 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물론 동생의 고추가 제 보지구멍에 박힌 적은 다행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인가 박힐 뻔한 경우는 있었습니다.
그날은 평소바다도 훨씬 많은 물이 제 고추에서 나왔고 동생의 고추에 묻어 동생이 조금만 움직여도 동생의 고추는 제 고추의 갈라진 끝에서부터 끝까지 오르락내리락 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 고추에서 알 수가 없는 통증이 느껴졌고 깜작 놀란 저는 동생의 가슴을 크게 밀치며 엉덩이를 돌려 지금 생각하면 동생의 고추가 제 고추에 박히는 것을 겨우 모면한 셈이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부터는 저도 조심을 하였고 동생도 조심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학년에 올라가서 얼마 안 되던 날 우리의 그런 짓을 마감을 해야 하는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엄마가 장에 간다고 나가자마자 동생이 저에게 옷을 벗으라고 하였고 미치 기다리고 있던 저는 동생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사리마다를 벗었고 동생도 옷을 벗자마자 제 몸 위로 몸을 포개고는 고추를 제 고추에 데고 문지르기 시작하려고 하는 순간 장에 간가도 나갔던 엄마가 나타났고 사실인 즉은 제가 먼저(첫 번째부터)시작을 하자고 한 것도 아니었지만 누나라는 것 때문에 모든 덤터기는 제가 써야 하였으면 거의 다리몽둥이가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맞아야 하였고 동생 역시도 저보다는 적게 맞았지만 동생도 다리몽둥이가 퉁퉁 붙도록 맞아야만 하였고 그 후 동생과 저의 그런 놀이는 다시 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엄마에게 발각이 되고 사흘이 지나서인가 엄마가 장에서 오더니 동생에게 밖으로 나가라고 하고는 저에게 사리마다를 벗고 누우라고 하여 누웠더니 제 가랑이를 벌리게 하고 고추 금을 벌리더니 안도의 숨을 쉬며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였고 그 검사가 동생과 제가 하던 놀이 중에 저의 처녀막이 뚫렸는지 보려는 검사였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한참 후의 일이었고 엄마가 안도의 숨을 쉰 것도 저의 처녀막이 온전하게 있다는 것을 알고 쉰 것이라는 것 역시 한참 후의 일이었습니다.

못 사는 집에서 태어났지만 공부는 아주 잘 하였습니다.
육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물론이고 교장선생님까지 엄마를 학교로 오게 하여 인근의 도회지 중학교에 보내라고 권하였을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가정 형편은 녹녹하지 못 하여 엄마가 중학교에 보내기에는 아주 무리였고 저는 집에 있으면서 이웃집에서 불러주면 아기를 봐 준다든지 아니면 설거지나 빨래를 거들어 약간의 곡물이나 돈을 얻었습니다.

열다섯이 되던 해 초의 일입니다.
우리 마을 뒷산에는 제법 알아주는 사찰이 있었고 초하루며 보름 그리고 부터님 오신 날의 경우 절이 미어터질 정도로 많는 신도들이 찾았습니다.
아마 그날이 정읠 대보름날이었을 것입니다.
한 아주머니가 우리 집 앞을 지나가다 말고 마당에서 손을 호호 불어가며 빨래를 하고 있던 저를 발견하고 들어오시더니 나이와 학년을 물으시기에 열다섯이고 학교는 다니지 않는다고 말하자 학교에 가고 싶은 마음은 없느냐고 물으시기에 가고 싶지만 형편이 안 된다고 말하자 엄마가 어디에 있느냐고 물으시기에 00장에서 무슨 장사를 하고 있고 옷은 어떤 옷을 입었다고 자세히 말하자 알겠다고 하시며 가셨고 그날 저녁 장에서 돌아온 엄마가 도시로 나가 식모살이를 하면서 중학교에 보내주겠다는 분이 계셨는데 어떠냐고 물으시기에 저는 환호를 하며 가겠다고 하였고 몇 칠 후 그 아주머니가 다시 우리 집으로 왔고 저는 그 아주머니를 따라 도시로 나갔습니다.

그 아주머니의 집은 도심에서 조금을 떨어진 고택이었고 제 눈에는 마치 궁궐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화려하였습니다.
식구라고는 아주머니의 남편과 저보다 한 살이 많은 아들 이렇게 셋이서 살고 있었습니다.
아주머니의 남편은 공무원이었습니다.
요즘이야 공무원이란 직업이 중견기업 뺨 칠 정도의 봉급과 다우는 받지만 당시에는 아주 급여와 대우가 열악하여 급여에 의지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촌지로 살아갔고 매달 아니 거의 매일 봉투에 과일바구니나 기타 선물을 한 아름씩 가져 왔고 이삼일에 한 번 꼴로 아저씨의 남방에는 아주머니가 바르지도 않는 립스틱 자국을 묻혀서 들어오는 경우가 있었지만(식모로서 빨래를 하면서 자주 발견하였음)아주머니는 모른 척 하였고 아저씨에게 가난하여도 좋으니 촌지를 그만 받으라고 사정을 할 정도였습니다.

저는 아주머니를 따라 온 그 다음 날 인근의 중학교로 찾아갔고 아주머니가 오전에만 수업을 받게 하는 조건으로 입학을 허락받았습니다.(사립이고 아주머니의 아저씨가 공무원이었기에 가능하였을 것임)

엄마하고 살 때는 단칸방이라 엄마와 저 그리고 동생이 함께 자고 기거를 하였으나 식모를 살러 오고부터 저에게는 저만의 방이 새로 생겼습니다.
식모를 살러 갔던 집은 집이 본채와 사랑채로 나뉘어 져 있었습니다.
본채에는 아주머니 부부의 침실이 큰방과 아저씨의 서재로 쓰이는 서재가 따로 있었고 당시로는 드물게 아주머니가 사용하는 옷 방을 겸한 화장대가 놓인 방이 따로 있었으며 아들의 방도 우리가 살던 방에 비하면 다섯 배 이상 큰방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문 옆에 자리한 반 항 칸짜리의 사랑채가 있었고 그 방이 제가 사용하게 된 방이었고 그 방에는 책상이며 옷장과(가지고 간 옷은 거의 없었지만)저를 비롯한 엄마와 동생이 함게 뒹굴어도 될 정도로 넓은 방이었습니다.

하지만 불행은 그 집에 식모로 들어가고 겨우 일주일 만에 발생을 하고 말았습니다.
열두시가 거의 다 되어 갈 무렵 제가 기거하는 방의 봉창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주인아저씨의 조용히 하고 문을 열라는 목소리와 함께 말입니다.
대문을 소리 없이 열어주자 아저씨는 저에게 조용히 하라고 하더니 저를 데리고 제 방으로 들어갔고 그리고 아저씨의 신발도 들고와 문 앞에 놓았습니다.
그러더니 제가 잠을 자기 위하여 펴 놓은 이불 속으로 들어가며 저의 팔을 잡아당기며 한 손으로는 검지로 자신의 입을 가리며 조용히 하라는 표시를 하였고 주인아저씨의 말을 무시 할 수가 없는 저는 이불 속으로 들어갔고 들어가자마자 아저씨의 손이 제 하복부에 닿는가 싶더니 주인아주머니가 제 생애 최초로 사준 파자마 안으로 들어왔고 세상에 태어나서 오로지 남동생의 손길과 엄마의 손길만이 닿았던 제 보지둔덕에 손바닥을 올리더니 가쁜 숨을 몰아쉬며 말만 잘 들으면 호강을 하게 된다고 속삭이더니 저의 손을 당겨 무언가를 쥐어 주었고 잠시 후 제 손에 쥐어진 것이 동생이 제 고추에 다고 문지르고 비볐던 어른들의 고추 즉 좆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가 만져보고 제 고추에 대고 문지르고 비비던 남동생의 고추와는 전혀 길이는 물론이고 굵기 마저 전혀 다른 어른들의 좆이라는 것을 알고 무서움에 떨었지만 차마 고함을 지르거나 반항을 할 입장은 아니었습니다.

두려움과 무서움에 떠는 사이 술 냄새를 풍기는 아저씨의 입술을 제 입술을 덮쳤고 반항을 할 틈도 없이 저의 파자마는 벗겨졌고 아저씨의 술 냄새를 풍기는 혀가 제 입안으로 들어오자 저도 모르게 빨고 있는 틈에 아저씨도 알몸이 되어 제 몸 위에 포개어졌고 남동생이 하였듯이 주인아저씨의 좆이 제 보지둔덕에 닿았고 그리고 금이 멀어지는가 싶더니 주인아저씨의 좆 끝이 동생의 좆이 하였던 것처럼 금을 따라 상하로 이동을 하는가 싶더니 남동생의 고추에 의하여 악간 느꼈었던 적이 있었던 통증이 생기는가 싶더니 엄청난 통증과 함께 아랫배가 더부룩한 느낌이 들었고 그때서야 저는 주인아저씨의 좆이 제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저로서는 어떻게 할 방법도 없이 아저씨가 하는 대로 몸을 맡겨야만 하였습니다.
요즘이야 초등학생들도 빠구리라고 하여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지만 당시로서는 겨우 열다섯 살의 나이로 아빠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주인아저씨의 좆에 의하여 저의 처녀막을 허무하게 뚫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날부터 거의 한 달 동안 주인아저씨가 늦게 집으로 오는 날이면 당연하다는 듯이 저는 주인아저씨의 좆을 보지구멍을 받아들여야 하였고 또 좆 물도 받아들여야만 하였습니다.
물론 아무런 대가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지금이야 오천 원 하면 아이들 껌 값에 불과 한 돈이지만 당시에 오천 원 하면 어마어마하게 큰돈이었고 주인아저씨는 제 보지구멍에 자신의 분신인 좆 물을 싸는 날이면 어김없이 오천 원을 제 머리맡에 두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한 달이 조금 지나 더 큰 문제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주인집 아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늦게 집에 돌아 왔고 저는 주인아저씨의 좆을 받아 들이 보지구멍으로 그 주인아저씨의 아들 좆을 받아들이고 만 것입니다.
그로부터 거의 보름 이상을 저는 하교를 한 주인 아들의 좆을 받아들이고 밤이면 밤늦게 집으로 오는 주인아저씨의 좆을 받아들여야 하였습니다.
보름이 조금 지난 어느 날 주인 아들의 좆을 보지구멍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면서 봉창 틈으로 방안을 훔쳐보는 눈 하나를 발견하였고 그 눈의 주인공이 다름이 아닌 주인아저씨의 눈이라는 것을 단박에 알았습니다.
동시에 아들의 좆이 박히는 식모의 보지구멍에 좆을 박는 다는 것이 윤리적으로 허락을 하지 않았던지 주인아저씨는 저의 봉창을 두드리지 않았고 저와 마주치며 공부에 지장을 안 주도록 주의를 하라는 말만하고 자리를 피하였습니다.

주인아저씨의 경우 성에 대한 지식이 많아 안에 싸야 할 때만 싸고 나이면 콘돔을 끼고 하였지만 주인 아들의 경우 저보다 겨우 한 살이 많은 까까머리 학생이라 성에 다한 지식이 거의 전무하였고 할 때마다 보지구멍 안에 쌌습니다.
그 결과는 뻔한 것이 아닙니까.
겨우 중학교 일학년에 열다섯 살의 나이로 저는 임신을 하고 만 것입니다.
그것도 배가 불러오면서 주인아주머니에 의하여 임신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배가 불러오자 이상하게 여긴 주인아주머니가 저를 불러 앉히고 다그쳤고 저는 주인아저씨의 일부터 낱낱이 고백을 해야만 하였고 주인아주머니의 손에 끌려 산부인과에 갔을 때는 이미 임신 육 개월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그 소식은 주인아저씨의 어머니 귀에까지 들어갔고 오대 독자인 손자의 아들을 임신하였다는 말에 주인아저씨의 어머니는 며느린인 주인아주머니에게 유산을 시키지 말고 낳게 하라는 엄명을 받자 당혹해 하면서도 시어머니의 말슴을 무시를 하지 못 하여 저에게 자기 손자를 낳아 달라고 당부를 하였고 유산을 시키려면 수파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말이 수술 그 자체가 싫어서 저는 낳겠다고 하였고 배에 복대를 하여 가며 학교에 다녔고 이듬 해 초여름에 아들을 낳고 말았습니다.

식모에서 졸지에 며느리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중학교 이학년이면서 겨우 열여섯의 나이로 말입니다.
거처도 사랑채에서 주인 아들의 방 아니 결혼식만 안 하였다 뿐이지 남편의 방으로 옮겼습니다.
그렇게 되자 가장 어색해 한 것은 주인아저씨에서 시아버지로 변한 분이었습니다.
그건 시아버지에게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하루하루를 죄책감에 시달리기 시작을 한 것입니다.
그 죄책감은 시아버지에게 술을 들게 만들었고 결국 알코올 중독으로 공무원 자리도 사표를 써야 하였습니다.
엄청난 부를 누리던 집도 가장이 흔들이기 시작하자 아무런 쓸모가 없었고 점점 몰락의 길로 갔습니다.
결국 제 남편이 대학에 입학을 하기 몇 달 전 제 남편은 시아버지의 술주정으로 자신의 아내가 며느리가 되어버린 시아버지와 자기와 육체관계를 가지기 전에 이미 제가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결과는 엄청난 사건을 만들고 말았으니 저와 자신의 아들을 남겨두고 자살이라는 극한적인 선택을 하도록 만들고 말았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자신의 실수로 인하여 아들이 자살을 하였다는 사실을 안 시아버지도 극한 선택을 하였고 시어머니까지도 같은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면사포 한 번 써 보지도 못 하고 저는 졸지에 과부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거기다가 손자의 자살 아들의 자사 그리고 연이은 며느리의 자살은 시할머니에게도 화병을 가져다 드렸고 증손자인 제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을 하기 전 해에 세상을 버리고 말았습니다.

한편 저는 아들을 낳았지만 학구열은 대단하였습니다.
아들을 출산을 하고도 시어머니에게 아이를 맡기고 학교에 다녔고 아기에게 먹여야 할 퉁퉁 불은 젖을 선생님이나 친구들 몰래 화장실에 앉아서 짜서 버려야 하였지만 공부는 선두에서 물러나지를 않았습니다.
중학교 졸업식 때 학교장 상이 아니라 교육감 상을 받았을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남편의 자살과 연이은 시아버지 이어머니의 자살에도 슬픔을 딛고 저는 공부를 계속하였습니다.
물론 죽은 남편하고 제가 혼인신고를 해도 가능한 나이가 되었을 때 친정엄마의 요청으로 시어머니께서 제 남편의 동의하에 남편과 혼인신고를 해 둔 덕에 시아버지의 많은 재산이 남은 것은 아니지만 생활을 하기에는 부족할 정도가 아닌 재산을 모조리 저에게 상속이 되어서 공부를 계속하며 아들과 살기에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남편과 시아버지 그리고 시어머님의 자살이 저 때문에 발생을 한 일이라고 생각을 한 저는 참회록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쓰기 시작한 참회록이 큰 문제의 발단이 될 줄은 전혀 몰랐었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싫증이 나면 참회록을 쓰면서 학구열을 살렸고 또 공부가 하기 싫으면 참회록을 쓰면서 학구열을 살렸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에는 거의 노트 한 권을 채었고 대학에 입학을 하여 두 권 째 노트에 참회록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하였을 때는 두 권의 참회록으로 저의 참회록이 완전하게 완성이 되었고 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을 곳에 소중하게 감추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 자신도 그 참회록에 대한 것을 모조리 잊어버리고 취업 대신 시아버지가 남겨주신 재산을 밑천으로 삼아 요식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요식업을 시작한 장소는 시아버지가 물려주신 고택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분채와 사랑채로 나누어져있던 고택의 시아버지 내외께서 기거를 하시던 큰방과 시아버지의 서재 시어머니가 사용하는 옷 방을 겸한 화장대가 놓인 방 그리고 남편과 살던 방으로만은 고기 집을 하기에는 협소하였고 그렇다고 시아버지가 사시던 집을 허물고 다시 짓기도 뭐하여 궁리 끝에 얻은 결론은 고택을 고택 전문 이전 업자에게 부탁을 하여 사랑채를 없애고 앞으로 당겨 이전을 한 후에 본채 뒤편에 본채와 어울리게 이층 건물을 지어서 일부는 주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를 홀로 사용하였고 이층을 살림집으로 하려다가는 주변의 조언에 따라 아예 도심 끝자락에 지어진 아파트를 하나 매임을 하여 거기로 이사를 하고 이층에도 손님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건물이 완공이 되기 시작을 한 저희 식당은 막 외식산업이 호황기에 접어 들 때라 날로 번창을 하여 시쳇말로 돈을 갈퀴로 끌어 담는 그런 수준이었고 저의 아들 기영이도 제 머리를 닮았던지 공부도 잘하여 서는 그야말로 하루하루가 신바람이 났습니다.
요즘이야 주 5일 근무가 기본이라 금요일 저녁에 술집의 장사가 제일 잘 되는 날이지만 당시에는 토요일 저녁이면 발을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그게 제 나이 26살이었고 제 아들 기영이 나이 불과 11살 때의 일이었습니다.

여자 혼자의 몸으로 가게를 운영하기가 힘들다는 판단이 서자 저는 저를 돕던 친정의 유일한 남동생을 중매를 하여 일찍 결혼을 시켰고 그리고 올케와 함께 우리 가게에 와서 일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제가 남동생을 일찍 결혼을 시킨 후에야 저의 사업에 동참을 하도록 한 이유도 있었습니다.
고기 집이라는 것이 그렇지 않습니까.
말이 고기 집이지 술집이나 마찬가지이고 술이라는 것이 들어가게 되면 이성을 잃게 마련입니다.
처음부터 남동생이 저의 가게에서 일을 하였고 일을 마치거나 종업원들끼리 회식을 할라치면 남동생은 은근히 예전의 일을 저에게 이야기하며 그때가 즐거웠었다는 투로 말하며 은근히 육체관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저는 남동생을 일직 결혼을 시키지 않게 된다면 어떤 사고가 발생을 할지 모른다는 판단을 서게 하였고 결국 제가 이겨서 남동생을 결혼을 시켰고 그리고 올케하고 같이 제 가게에서 일을 하도록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조신을 하며 살던 저에게 제 나이 32살 그리고 아들 기영이 나이 17살에 생각지도 않은 사건이 발생을 하고 만 것입니다.

그날은 미리 예고를 하였던 종업원들과의 월례 회식을 하는 날이라 저는 승용차를 타지 않고 택시를 타고 가게로 출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열시가 되자 영업을 마감하고 단출하게 회식 자리를 마련하였고 회식을 한 것까지는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지만 혼자 사는 여자에게 낙이 뭐가 있겠습니까?
아들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라면 또 하나의 낙은 술을 마시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하게 표현을 하여 좆 맛에 확실하게 길 들여져 있지는 않았지만 밤이 되면 생각이 나는 것이 섹스였고 그 성욕을 참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을 술에 취하여 뻗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홧김에 서방질 한다는 말이 있죠?
청상과부에게 회식 자리는 마음을 놓고 술을 마시게 하는 그런 날이라 거의 홧김에 서방질을 하는 것이나 대동소이하였습니다.

“뭐야 무거워”어떻게 집에 왔는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몸이 무겁다는 느낌이 들었고 제 보지구멍에 무언가가 박힌 그런 느낌이 들어 누구인지도 모르고 가슴을 밀치며 겨우 말을 하며 눈을 떴습니다.
“후후후 엄마 어때?”눈에 어렴풋이 남자의 얼굴이 보였지만 그게 아들 기영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기영이가 엄마 어때 라고 물었을 때입니다.
“기영아! 난 엄마야”아들의 가슴을 밀치며 말하자
“후후후 왜? 외삼촌하고는 거의 빠구리 비슷하게 하였고 할아버지하고는 완전하게 했고 한 달이 지나서는 아빠의 좆을 받아들인 이 보지구멍에 아들인 내 좆은 받아들이기 싫다는 말이야”기영이가 저를 내려다보며 말하면서 한손에 들고 있던 노트를 흔들었고 그때서야 저는 아들 기영이 손에 들려있던 것이 제가 쓴 참회록이란 것을 알고는 할 말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후후후 이제 할아버지는 물론이고 아빠도 없으니 이 보지구멍은 내 전용을 하면 어때 이유 없지? 이유가 있다면 이걸 복사를 하든지 아니면 워드로 쳐서 컴퓨터에 올려 개망신을 줄 거야! 어때 선택을 해 개망신이야? 아님 내 전속 보지구멍이야?”아들 기영이가 천천히 펌프질을 하며 물었습니다.
“흑흑흑 비밀만 지켜줘 응 부탁이야 알았지?”저는 아들 밑에 깔려서 보지구멍으로 아들의 좆을 느끼며 애원을 해야 하였습니다.
“후후후 좋아 앞으로 낮에는 엄마와 아들이지만 밤이면 남편과 마누라 사이가 되는 거야 알았어? 마누라”기영이가 어미인 내 볼을 툭툭 치며 물었고
“응”하고 대답을 하자
“어허 하늘같은 남편에게 응이라니, 다시 알았어? 마누라”하고 묻기에
“여.......보 알.......았........어.......요.”하고 더듬으며 대답하자
“다시 알았어?”하고 묻기에
“여보 알았어요.”하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술로 잠을 청하던 저는 아들 기영이의 좆으로 잠을 청하기 시작하였고 처음에는 서툴기만 하던 펌프질도 점점 요령이 생겼고 저 역시 아들의 좆 맛에 길들여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을 하고 대학에 다니면서도 거의 매일 기영이는 엄마인 제 보지를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대학 일 년을 다니다가 휴학을 하고 군대에 입대를 하자 저는 거의 한 달에 두 번꼴로 아들에게 면회라는 핑계를 대며 부대로 찾아가서 아들의 좆을 느끼고 돌아와야 하였습니다.
시쳇말로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고 말입니다.
아들 기영이는 작년 늦여름에 제대를 하였습니다.
저의 평소의 말대로 피임을 하고 관계를 가졌습니다.
가을에 복학을 하고도 거의 매일 밤 기영이는 제 몸을 찾았고 저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영이 좆을 기영이가 나왔던 보지구멍으로 맞이하였습니다.
저는 기영이가 콘돔을 끼고 하는 것을 좋아 하였습니다.

물론 노원도 사용을 하여 보았지만 보지구멍으로 느껴지는 이물감이 싫었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영기가 보지를 빨아주는 것인데 노원을 용하고 빠구리를 하다 말고 기영이 사정을 늦추기 위하여 기영이 더러 보지를 빨아 달라고 하면 싫어하기에 사용하기 싫었고 또 먹는 피임약을 복용도 하였지만 저에게 맞지 않아 부작용이 생겨서 먹는 피임약도 먹지를 못 하고 작은 노원에도 이물감을 느껴서 싫어하는 저에게 루프 피임법은 더더욱 싫기에 가장 선호하는 피임법이 콘돔을 끼고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게 저의 판단 미스라고 느낀 것은 어느 날 갑자기 헛구역질이 나오자 기영이에게 물었더니 저의 몸을 빌려 자기 아이를 낳게 하려고 콘돔에 바늘구멍을 나였다고 하면서 환호를 하였습니다.
놀란 나머지 아침에 가게 문을 여는 것도 남동생에게 부탁을 하고 산부인과에 갔더니 진찰 결과 확실한 임신이라고 의사선생님이 말하였습니다.
그길로 기영이를 집에 있게 하고 달려가 애원을 하였더니 기영이는 저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하였습니다.
유산을 시킬 경우 저의 곁에서 영원히 사라질 것이라고 말입니다.
저는 아들에게 굴복을 하고 말았습니다.

시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고택의 가게를 남동생에게 헐값에 넘기고 아들과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기로 말입니다.
거기를 떠나오면서도 저는 남동생에게도 행선지를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저와 아들 기영이에게 아무런 연고가 없는 지금 사는 곳으로 숨어들었고 인근의 유명하다는 철학관을 찾아가 저와 기영이 사주를 주고 궁합을 보고는 저는 다시 한 번 더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 철학관의 사주를 보는 사람은 자기 생전에 이렇게 금실이 좋은 궁합은 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놀라운 말을 하였습니다.
금실은 천하에 없을 정도로 좋지만 결혼을 하고 살 사이는 절대 아니고 영원히 동거생활로 만족을 하여야만 한다고 말입니다.
마치 기영이와 제가 모자사이라는 것을 알기라도 하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철학관의 말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세 군데를 더 다녔으나 매번 대답은 거짓말 같이 똑 같았습니다.
같은 책 혹은 같은 스승 밑에서 공부를 하여 꼭 같은 점괘가 나온 것이 아나가 하는 희심이 생겼습니다.
이번에는 무당의 점집을 찾아갔습니다.
대기 손님이 엄청 많았었습니다.
처음 같던 날은 무당 코 끝도 보지 못 하고 번호표만 받고 돌아왔습니다.
다음 날 첫 번째로 용하다는 무당 앞에 가기가 무섭게 무당을 일갈 하였습니다.
되도 않은 아이 낳으려고 한다고 말입니다.
자신이 모시는 신 앞에 절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얼떨결에 절을 하자 절을 하는 동안 그 무당은 나무에 달린 방울로 제 몸 위에 대고 천천히 흔들면서 신령님 붙어먹어서는 안 될 놈하고 붙어먹은 불쌍한 년을 굽어 살피소서 하고 말을 하더니 갑자기 빠르게 방울을 흔들면서 우리 신령님이 뱃손의 아기 때문에 노하심을 푸셨다고 하면서 알콩달콩 잘 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 말을 들은 저는 혹시나 하여 다른 무당에게도 찾아 갔으나 그들도 마치 앞에 만났던 무당처럼 제가 붙어먹어서는 알 될 아들하고 붙어먹어 아이를 가진 것은 훤히 안 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였고 역시 뱃속의 아기가 저로하여금 아들하고 함께 살면서 아들을 남편으로 모시고 살 팔자임은 넌지시 말하여 주었습니다.

그 말들을 듣고 온 저는 모든 것을 체념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한 많은 제 운명이라고 생각하기로 말입니다.

음란한 엄마의 비밀교육 -2부

“울컥! 울컥!”

엄마의 보지에서 내가 뿌린 뿌연 좆 물과 엄마의 희뿌연 보지 물이 쏟아져 나온다.

“하아! 하아! 하아!”

화장실 문을 붙잡고 가쁜 숨을 몰아쉬는 엄마, 아직도 허리를 굽혀 엉덩이를 뒤로 뺀 자세로 보지를 벌렁거리며
흥분에 몸을 떨고 있다.
굽혀진 허리 때문에 펑퍼짐하던 엉덩이가 제번 둥근 모양을 하며 눈길을 끈다.
그리고 두 엉덩이 살 사이고 깊게 갈라진 골짜기의 아랫부분, 보지 구멍과 불과 몇 센티를 두고 갈색 주름이
가득 잡힌 꽉 다문 항문이 보인다.
좆은 다시 잃었던 힘을 되찾기 시작한다.
엄마의 항문에 박히는 기분은 어떨까? 그런 기대감이 좆을 다시 일어서게 만든다.
벌렁거리는 보지에 다시 손가락 두 개를 집어넣는다.
흥건한 보지 물이 질퍽거리는 느낌이다.
좆을 쑤시듯 손가락을 엄마의 보지에 쑤신다.

“츅! 츅! 츅! 찔꺽! 찔꺽! 츄걱! 츄걱! 찔꺼덕!”

“하윽! 하악! 아아! 흐응!”

보지를 쑤시는 손가락에서 음란한 물소리가 나면서 엄마의 입에선 야릇한 비음의 신음이
새 나온다.

“하앙! 내 보지. 내 보지 어떡해. 너무 좋아! 방금 쌌는데, 하앙! 하아!”

여전히 입에선 음란한 말을 멈추지 않는 엄마다.
그리고 보지에선 미지근하고 끈끈한 보지 물을 봇물 터지듯 마구 쏟아낸다.
엄마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낸다.
형광등 불빛에 반짝이는 보지 물은 손가락 뿐 아니라 손 전체를 음란하게 적시고 있다.
엄마의 보지 물이 잔뜩 묻은 손으로 좆을 문지르고 다시 엄마의 항문에 문지른다.
주름진 항문이 움찔 하더니 이내 천천히 항문이 볼록하게 튀어나온다.
엄마가 항문에 힘을 주는 모양이다.

“엄마 항문에 박으려고?”

“응! 엄마가 항문에 빠구리해도 된댔잖아.”

“그래서 엄마 보지 물을 똥구멍에 바르는 거야?”

“응! 잘 들어가라고.”

엄마는 내 말에 살짝 엉덩이를 흔들어 내 손을 거부한다.

“안 그래도 엄마 항문에 잘 들어 갈 거야.”

“왜?”

짐짓 짐작은 갔으나 엄마의 입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어진다.

“엄마 항문도 엄마 보지가 개보지인 것처럼 개 똥구멍이니까. 벌써 네 아빠랑 옆집 장사장이랑 앞 집
김사장 좆이 넓혀 놓았어.”

“장사장이랑 김사장에게 항문도 대 줬어?”

“그럼. 엄마는 걸레 년이잖아.”

아무리 걸레 갈보라도 이건 너무하다싶다.
아들과 빠구리를 뜨면서 다른 남자에게 항문도 줬다는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다니.
한편으로는 엄마가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하기야 그러니까 아들인 나와도 빠구리를 뜨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여느 다른 친구들의 엄마들과는 확연히 다른 엄마니까.
확실히 육체적 쾌락에 대해서만은 본능에 충실한 그런 여자니까.

“그 사람들 보다는 내 좆이 더 커잖아.”

엄마에게 확답을 받고 싶다. 다른 어떤 남자보다 내가 더 훌륭한 좆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맞아. 그건 확실해. 하지만 성기야. 남자는 좆 만 크다고 다가 아니란다. 앞으로 엄마가
다 가르쳐 줄게. 이 음란하고 음탕한 뜨거운 엄마가 여자와 빠구리 하는 법을 모두 다 가르쳐 줄게.”

“좋아! 약속했어. 엄마!”

“응! 물론. 그건 이 엄마를 위한 것이기도 해. 이제 그만 엄마 똥구멍을 휘저어 줄래?”

대답대신 엄마의 항문에 좆 대가리를 맞춘다.

“아! 그래. 어서 엄마의 똥구멍을 뚫어버려.”

천천히 항문이 맞물려 있는 좆 대가리를 밀어 넣는다.
이미 엄마의 보지 물이 좆 대가리와 항문에 발라져 윤활유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좆 대가리는 항문을 열고 고개를 디밀고 안으로 살아진다.

“하아! 아아! 흐음!”

엄마는 항문으로 진입하는 조 대가리를 느끼는지 낮게 비음 섞인 신음을 흘린다.

“엄마. 안 아파?”

“조금 아파. 하지만 느낌이 너무 좋아. 뜨거운 우리 아들 좆이 항문에 들어오니까
보지까지 뜨거워서 보지 물이 끓고 있어.”

진짜일까? 궁금증에 좆을 빼고 보지를 살핀다.
정말 엄마의 보지에서 보지물이 화장실 바닥으로 뚝뚝 떨어지고 있다.

“와! 정말이네. 엄마 보지가 홍수가 났나 봐. 이렇게 보지 물이 뚝뚝 떨어지잖아.”

엄마의 보지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엄지손가락을 항문에 집어넣는다.

“아음! 하앙! 아아! 보, 보지도 쑤셔줘! 성기야 엄마의 개보지도 좀 쑤셔줘.”

엄마의 원대로 보지에도 손가락을 쑤셔 박는다.
자연스럽게 보지와 항문에 손가락을 쑤셔 박고 움켜쥐는 모습이다.
괜스레 장난기가 발동을 한다.
그대로 손아귀에 힘을 주어 보지와 항문을 강하게 움켜쥔다.

“아윽! 하아아! 아아아! 흐으응!”

엄마가 자지러지는 신음을 흘리며 온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한다.

“엄마. 좋아?”

“하으으! 흐으으! 조, 좋아! 성기야. 엄마 보지랑 항문이랑. 아으응! 흐응!”

그대로 손아귀의 힘을 풀었다, 힘을 주었다하며 보지와 항문을 자극을 가한다.

“흐윽! 흐으으! 으으응! 하아!”

엄마는 연신 신음을 흘리며 허리를 비틀며 몸부림이다.

“아으으! 개새끼! 흐으응! 아응! 이 씨발! 개새끼야! 아으으! 나 미치겠어. 좆 같은 새끼가
제 어미 보지를 미치게 만들고 있어. 제 엄마 보지 따먹은 새끼가 똥구멍까지 미치게 만들고 있어.
하으으! 아응! 씨발! 좆같은 새끼야! 네 어미랑 빠구리 뜨니까 좋으니 씹 새끼야!”

갑작스럽게 엄마의 입에서 걸쭉한 욕지걸이가 시작된다.
그렇다면 나도 이토록 음란한 엄마에게 질 수야 없지.
엄마랑 빠구리 뜨는 놈이 더 이상 무서울 것이 뭐가 있겠는가. 하물며 지금 이 공원에는
나와 엄마를 제외 하고는 쥐새끼 한 마리 얼씬 거리지도 않는다.
그런 상황들이 더욱 용기를 가져다주는 모양이다. 평소 같으면 감히 엄마에게 욕을 할 용기는 절대
나지 않겠지만 지금은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엄마도 나의 욕에 더욱 더 흥분을 할 것이란 판단이다.

“그래! 이 개 씹 년아! 좋다. 좋아. 엄마 보지 따먹으니까 내 좆이 환장을 한다. 그래!
아들에게 보지 대 주는 년아. 이런 개보지 년! 이런 걸레 보지 년! 씨발 년 온 동네 남자들에게 전부
보지 대 준 년아! 아들에게도 보지 대 주니 좋지? 씨발 개년아!”

엄마에게 욕을 하며 다시 보지 물이 흥건한 음란한 보지에 좆을 쑤셔 박는다.
보지 살이 좆 대가리를 감싸듯 물어 오더니 오물조물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좆 대가리로 전해지는 엄청난 쾌락은 몸서리를 칠 수밖에 없다.

“허어억! 후욱! 우우! 보지가 살아있는 것 같아. 엄마! 엄마 보지가 좆을 물고 잘근잘근 씹고 있어.
후우! 우우우!”

움직일 수조차 없다.
만약 이 상태에서 움직였다면 몇 번 꿀리지도 못하고 바로 좆 물을 싸 버릴 것만 같다.
그만큼 엄마의 보지 조임과 움직임은 이제 것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강열한 쾌락을
동반하고 있다.
욕이고 뭐고 머리가 아찔한 것이 그저 엄마의 엉덩이만 부둥켜 쥐고 허리를 바들바들 떨 수밖에 없다.

“우우우! 엄마 그만 좀 물어! 나 쌀 것 같단 말이야. 몇 번 쑤시지도 못 했는데. 허억!”

이대로 허리가 마비되듯 굳어지는 것 같다.
엄마의 보지 움직임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음낭에서 출발한 좆 물이 좆 대가리를 화살처럼 통과하여
엄마의 보지 안으로 질풍처럼 쏟아진다.

“하앙! 성기야. 그래! 그대로 엄마의 보지에 싸는 거야. 엄마 보지가 흘러넘치게 좆 물을
싸줘! 뜨거운 좆 물을 음란한 엄마의 보지 안에 가득 채워 줘! 아아! 하앙! 내 보지 너무 뜨거워.”

“엄마! 엄마! 아! 엄마 보지! 엄마 보지!”

나는 그저 엄마 보지만을 반복하여 부르짖으며 허리를 부르르 떨 뿐이다.


공원 화장실에서 질펀하게 엄마와 빠구리를 뜨고는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집으로 향한다.
엄마의 허벅지와 종아리 안쪽은 흥건하게 젖은 상태 그대로다.
가끔 가로등 불빛이라도 비칠라치면 그 보지 물과 좆 물이 반짝이며 빛을 발한다.

“엄마!”

“응! 왜?”

흡족한 표정의 엄마는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대답한다.
너무 사랑스럽다.
엄마로써 사랑스러움보다 이제는 내 여자로써, 아니 나의 섹스파트너로써 너무 사랑스럽다.
이렇게 음란하고 음탕한 여자와 언재든지 마음만 먹으면 빠구리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어찌 보면 행운인 것 같기도 하다.

“근데. 나 아까 살짝 당황스러웠어.”

“왜? 무엇 때문에?”

“아까 엄마가 막 욕을 하니까 어떻게 대해야 될지 좀 그랬거든.”

“호호호! 뭘 잘 해놓고선. 씨발 년, 개보지 년, 아들에게 보지 대주는 년이라고 막 해
놓고선.”

“그랬긴 그랬지. 하지만 엄마가 기분 나쁠까봐 걱정도 됐어.”

“아니. 좋았어. 난 좀 더 심하게 욕을 해 줬으면 했어. 엄마같이 성적으로 욕정이 강한 여자들은 음! 뭐랄까.”

엄마가 말을 멈추고 잠시 생각에 잠긴다.
이런 엄마의 모습은 좀 전의 욕정에 몸을 떨며 음란하게 부르짖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진지함에 얼굴에 나타나며 아직 여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할 수 있는 나에게
쉽게 설명을 해 주려고 하는 진지함이 배어있다.

“아! 그 여자. 너 저 아래 원룸에 사는 여자 아니?”

“누구?”

“니 학교 선생이라고 하던데. 왜 좀 계란형 얼굴에 눈꼬리가 가늘고 광대가 항상 발그레한
여자 있잖아.”

엄마의 설명에 딱 떠오르는 얼굴이 하나있다.
바로 몇 시간 전에 만났던 한 선윤 선생이다.
이참에 엄마에게 한 선윤을 따 먹어도 뒤탈은 없을지, 엄마처럼 적극적으로 빠구리를 즐기는
여자일지 한 번 물어 봐야겠다.

“어. 알아. 안 그래도 좀 전에 만났거든. 만수 엄마를 따먹고 오는 길에 우연히 마주쳤어.”

“아! 그랬니.”

엄마의 눈동자가 순간적으로 반짝였다가 사라진다.

“그 여선생 엄마가 보기엔 어때?”

“너어! 이런 엉큼한 녀석!”

엄마가 살짝 내 옆구리를 꼬집어 온다. 하지만 꼬집는 다기 보다 그냥 살짝 움켜쥐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하기야. 네 관상이 한 두 여자에게는 만족을 못하는 상이니. 또 내가 니 마누라도 아니고.
그 여자 엄마가 보기엔 아마도 엄마하고 필적할 만한 여자일거야.
피부도 하얗고 얼굴엔 항상 홍조를 띠는 것을 보면 음욕이 보통이 넘을 걸.
그런 여자를 상대할 만한 남자는 별로 없어.
너 정도면 몰라도. 만약 니가 그 여자 보지에 좆을 박고나면 그 여자는 너 없이는 못 살걸.
다른 남자하고는 아무리 빠구리를 해도 니 좆 맛이 그리워서 니가 요구하는 어떤 짓이라도 하려고 할 걸.”

엄마가 설명이 끝이났다.
한 선윤!
엄마의 말대로라면 한 선윤과 엄마의 보지를 한꺼번에 쑤셔볼 기회도 생길지 모른다.
정말 한 선윤이 내가 시키는 짓은 무엇이라도 할 정도면.
흐흐흐!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
물론 역설적으로 생각하면 엄마 또한 한 선윤 선생과 매 한가지라는 말이 된다.
학교 교실에서 엄마와 한 선윤의 보지를 동시에 쑤신다고 생각하니 좆 대가리가 다시
고개를 바짝 쳐든다.

“어머! 너 좆이 갑자기 왜 이러니?”

“히히! 엄마 보지가 또 그리운가 봐.”

“아잉! 얘는 아무데서나 좆을 세우고 그래. 엄마 곤란하게.”

엄마는 몸을 나에게 밀착시켜 거의 안기다시피 걸음을 옮기며 손으로 슬쩍 내 좆을 움켜쥔다.

“허업!”

순간적으로 내 입에서 짧은 신음이 터진다.
엄마의 달콤한 콧소리가 귓전을 간질인다.

“으으음! 아들. 또 엄마의 음탕한 보지에 빠구리를 하고 싶은 거지? 그렇지? 엄마의 개 걸레 보지에
우리 아들의 좆을 쑤셔 박고 싶은 거지? 그렇지?”

엄마의 음탕한 욕정이이 섞인 말에 좆은 더욱 발광을 한다.
이런 여자가 내 엄마라니.
아! 미치겠다. 좆 꼴려 미치겠다.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보지가 바로 엄마 보지라고 했는데, 따 먹을 수 없는 보지라서
그래서 가장 맛있는 보지가 엄마 보지라고 했는데.
하지만 난 그런 엄마의 보지를 아무 때나 아무데서나 따먹을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내가 마음만 먹으면 엄마와 빠구리를 뜰수가 있단 말이다.

“아! 엄마 보지 대줘. 미치겠어.”

“지금!”

엄마가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대답을 한다.

“응! 지금. 안 돼?”

“그럼. 아들 이렇게 하자.”

“어떻게?”

“내가 너에게 안겨서 빠구리를 하는 거야. 그러면서 집으로 가는 거고. 어때?”

헉! 정말 지독하게 음란한 엄마다.
설마 이 정도일 줄이야.
하지만 앞으로의 일이 더욱 더 기대가 되는 것은 왜일까.

“좋아! 엄마. 난 엄마가 하자는 대로 다 할 거야.”

엄마를 번쩍 안아 들자 사뿐히 다리로 내 허리를 감는다.
슬립 속에는 아무것도 없어 바지의 지프만 열면 그대로 엄마의 보지다.

“지이이익!”

지프가 경쾌한 소리를 내며 열리고 바지 속에서 아우성치던 좆은 이때다 싶은지 용수철 튕기듯
바지 밖으로 튀어 나온다.
엄마의 허리가 시나브로, 시나브로 좆 대가리를 향하여 하강을 한다.

“쭈우욱! 찔걱!”

좆 대가리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보지 살을 가르고 보지구멍에 박혀든다.

“흐으음! 언제라도 좋아. 이 느낌! 보지가 꽉 차는 이 느낌. 아아! 성기야. 엄마는 말이지
엄마는 이제 완전히 너의 것이야. 하으으! 이제 엄마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도 너와
빠구리를 할 수 있어. 그리고 남들이 욕을 하든 말든 나는 아들과 빠구리를 해요. 라고 말 할거야.
하으으! 너무 좋아. 엄마의 보지는 성기 네 꺼야. 엄마 보지는 우리 아들 꺼야.”

“그래. 엄마! 이제 엄마 보지는, 아니 엄마는 내꺼야. 엄마 보지도, 엄마 항문도, 엄마 유방도, 엄마 입술도
모두 내꺼야.”

좆 대가리에 힘이 들어가며 엄마의 보지를 위로 쑤셔댄다.
엄마의 허리도 아래위로 출렁이며 내 좆을 보지 박아대며 일렁인다.

“찌걱! 찌걱! 찌거덕! 찌걱!”

“하으음! 하아! 아아앙! 아! 여보. 좋아! 더 깊이! 더 깊이 좆을 박아줘. 내 보지에 아으으!
내 개보지에 좆을 쑤셔 박아줘.”

“엄마! 방금 뭐라 그랬어?”

내 귀가 의심스러워 엄마에게 다시 물어본다.

“아응! 아앙! 여보! 아들 여보! 내 보지 어때? 내 개보지 어때?”

“좋아! 엄마 여보. 당신 개보지 너무 좋아. 후욱! 후욱!”

“그래! 그래 이제부터는 이 김 가영의 모든 것은 아들 여보 꺼야. 그치 여보야?”

연신 허리를 위 아래로 흔들며 내 좆을 보지에 쑤셔박는 엄마는 급기야 나의 여보가 됐다.

“그래. 김 가영! 이젠 내가 너의 주인이야. 맞지?”

“그래요. 맞아요. 가영이의 주인님은 성기예요. 우리 아들 마 성기, 마 성기가 김 가영의
주인님이에요.”

뜻하지 않은 수확이다.
엄마의 말인 즉, 엄마와 빠구리를 뜰 때는 이젠 내가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말이다.
내가 엄마의 배위로 가든, 뒤치기를 하던 항문을 쑤시든 모든 것은 내 마음대로라는
말이다.

“찌걱! 찌걱! 찌거덕!”

“하응! 하아! 흐으음!”

“엄마! 좋아?”

“으으응! 좋아요. 좋아!”

“어디가. 어디가 좋아?”

“하아아! 가영이, 가영이 개보지가 좋아요.”

“찌걱! 찌걱! 쑤걱! 쑤거덕! 쑤걱!”

엄마의 보지로 내 좆은 힘차게 좆 질을 한다.
엄마가 좋아 하니까.
엄마 보지가 꼴려서 벌렁벌렁 거리며 내 좆을 박으니까.

어느 새 우리 집 앞이다.
어스름 가로등만 을씨년스럽게 거리를 비추고 있고, 간간히 후덥지근한 바람만
엄마의 엉덩이를 스치고 지나간다.
집 앞에 도착과 동시에 엄마와 나는 동시에 사정의 기운을 느낀다.
벌써부터 엄마의 몸은 경직되어 보지 물의 양이 엄청나게 늘었다.
지나 온 길에 점점이 보지 물이 뚝뚝 떨어진 자국이 보인다.

“하아! 엄마 이제 쌀 것 같아. 보지가 너무 뜨거워서 못 견디겠어. 보지가 터질 것 같아.”

“엄마 싸! 그대로 엄마 보지에 내 좆을 박은 채 그대로 싸봐!”

“하아아아! 하앙! 아악!”

엄마의 두 팔이 강하게 목을 조여 오며 허리가 푸들푸들 떨리기 시작한다.
동시에 좆 대가리에 강한 압력이 느껴진다.
엄마가 보지 물을 싼 것 같다.

“쌌어? 엄마!”

“하아! 하아! 하아!”

내 목에 매달린 엄마는 빙긋이 미소를 띠우며 고개를 끄덕인다.
볼에도 발그레 홍조가 서려있다.
이럴 때보면 엄마는 영락없는 부끄럼 많은 소녀 같다.
내 좆에서도 신호가 온다.

“엄마. 나도 이제 쌀 것 같아. 엄마 보지에 싸도 되지?”

“그래! 싸 줘. 엄마 보지에 깊숙이 성기 좆 물을 싸 줘. 엄마 자궁에 들어가게 그렇게.”

엄마의 말을 듣는 순간 끔직한 생각이 든다.
‘임신!’
혹시 엄마가 임신을?
순간적으로 보지에서 좆을 빼낸다. 그리고 매달린 엄마를 내려 좆을 엄마의 입 앞에
가져다 댄다.

“아니. 지금은 엄마 입에 싸고 싶어. 엄마! 입으로 내 좆 물 받아 줘.”

엄마가 입을 있는 대로 벌리고 혀를 내밀어 좆 대가리를 핥는다.
짜릿한 혀의 감촉에 좆 물을 춤을 추며 좆 대가리를 가르며 밖으로 뛰쳐나간다.
금방 엄마의 얼굴과 입 안이 좆 물로 흘러넘친다.
엄마의 모습이 너무나 꼴릿하다. 그리고 음흉한 생각이 떠오른다.
지금 이 모습, 엄마의 음란한 이 모습을 아무에게라도 꼭 보였으면 하는 생각이 번개처럼
스치고 지나간다.

“엄마.”

“응?”

“내가 엄마의 주인 맞아?”

“그럼! 당연하지. 성기는 이제 엄마의 주인이야. 엄마는 성기가 시키는 것은 뭐든지 할 거야.
아무리 이상한 짓을 시키더라도. 엄마는 다 할 거야.”

“그럼. 엄마 지금 이 모습으로 저 앞에 보이는 편의점까지 같다 올 수 있어.”

엄마는 대답대신 그대로 걸음을 옮겨 편의점으로 향한다.
이 한 밤 유일하게 불이 꺼지지 않는 저 곳으로 저벅 저벅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걸어간다.
그런 뒷모습의 엄마는 하얀ㄴ 슬립이 허벅지 중간쯤에서 한들한들 흩날리고 있고, 허벅지와 종아리에는
엄마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보지 물이 번들번들 거리고 있다.
앞모습은 가히 상상하기 힘들다.
온 얼굴에 좆 물이 묻어있고 슬립의 밑단은 보지 물이 묻어 반투명해 보이니 그 안의 보지 털이 훤히
보일 것이다.
어느 새 엄마는 편의점 바로 앞까지 다다랐다.
그런데 엄마는 그 앞에서 슬립을 위로 훌쩍 올리며 양 다리를 쩍 벌리고 허리를 앞으로 내밀어 오른 손으로
보지를 한 차례 쓰윽 쓰다듬어 보인다.
그리고는 곧장 뒤돌아서 내가 있는 쪽으로 쏜살같이 달려온다.
얼른 세탁소 문을 열고 엄마를 마중한다.
엄마가 들어오고 문을 닫자말자 편의점 출입문이 열리며 두 남자가 밖으로 뛰어 나오는 것이 보인다.

“하아! 하아! 하아!”

엄마는 가슴에 손을 얹어 가쁜 숨을 몰아쉰다.

“봤어. 봤어. 저 남자들이 내 음란하게 꼴린 보지를 다 봤어. 아! 짜릿해! 호호호!”

“엄마. 어땠어? 저 남자들이 엄마를 보는 순간 기분이 어땠어?”

“몰라. 너무 꼴리기도 하고, 쪽팔리기도 하고.”

엄마의 입에 살짝 입맞춤을 한다.
반신반의하며 엄마에게 부탁한 것인데 엄마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것을 실행에 옮겼다.
이제 한 선윤 선생만 길들이면 되는데, 그렇게만 된다면. 흐흐흐!

“엄마 근데 진짜 한 선윤 선생과 빠구리해도 되지?”

“호호호! 이런 욕심쟁이. 엄마와 만수 엄마로도 모자라서 제 선생 보지까지 탐하다니.
호호호! 물론 난 대 찬성이지. 그 년 처음 하기가 어렵지 한 번 보지를 따고나면 엄마하고
셋이서 하자고 해도 덤빌 걸.”

“히히! 안 그래도 그 년 하고 엄마랑 교실에서 빠구리 하는 계획을 세웠어.”

“어머머머! 얘가. 그런 말 하면 엄마 보지가 또 꼴리잖아. 아이잉!”

왠지 오늘은 잠자기가 그른 것 같다.
엄마의 꼴린 보지를 달래줘야만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


“성기야! 일어나. 학교가야지.”

문 밖에서 엄마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들린다.
부스스 눈을 떠 시계를 보니 벌써 일곱 시를 가리키고 있다.
왠지 모르게 조금 설렌다.
학교에서 한 선윤 선생을 볼 생각에 절로 미소가 돈다.
어제 저녁 한 선윤 선생의 마지막 말 한 마디가 아직도 귀 속에서 맴도는 것 같다.
‘마 성기, 마 성기, 말자지!’
분명히 마지막에 선생이라고 믿기지 않을 말자지라는 말을 똑똑히 들었다.
정황상으로 미루어보아 어제저녁 한 선윤 선생은 분명 보지가 꼴려서 남자 헌팅에
나선 듯하다.
그러다 생각보다 변변찮은 놈이 걸렸고, 끈덕지게 따라붙는 그 놈을 내가 처리한
모양새가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엔 한 선윤은 기대에 찬 마음으로 내 이름을 말 자지와 연관 지은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만약 내 짐작이 틀림없다면 한 선윤 선생은 분명 오늘 학교에서 어떠한 행동으로든
내게 수작을 부릴 것이고 그것을 어떻게 캐치를 하느냐는 나의 몫이다.
만약 내가 한 선윤 선생의 수작을 캐치를 못한다면 나 또한 한 선윤 선생의 보지 맛을 보는
계획은 요원해 질 수밖에 없다.
엄마의 말대로라면 한 선윤 선생은 엄마와 버금가는 음탕한 여자임에 틀림없다.

“성기야! 일어났니?”

“응! 엄마. 일어났어.”

분명 어제 밤의 엄마와는 백팔십도 달라진 모습이다.
문을 열고 밖을 보니 역시 아침 일찍 세탁물을 찾으러 온 손님이 있다.
만수네 아래층에 사는 여자다.
엄마가 뒤를 돌아보며 오른 쪽 눈을 찡긋 그리며 윙크를 보낸다.
그러며 입술을 살짝 내밀어 키스를 보내온다.
기분이 좋다.
어제 밤 그렇게 엄마와 광란의 밤을 보냈건만 오히려 컨디션은 여느 때보다 더 좋은 것 같다.
왠지 기분 좋은 예감도 든다.
기다려라 한 선윤!
내가 네 년 보지도 접수하고 만다.
이 음탕하고 음란한 선생아 네 년 보지 구멍을 꼭 교실에서 질펀하게 쑤셔주길 기대해라.

음란한 엄마의 비밀교육 - 1부

만수엄마를 따먹고는 뭐랄까?
처음 생각 했던 것보단 느낌이나 성취감 전복감이 못하단 생각이 들었다.
역시 그 성취감이나 정복감은 엄마의 보지에 좆을 박았을 때가 최고였다.
터벅터벅 집을 향해 길을 걷는데 저 만치 앞 쪽에 낯익은 사람이 보였다.
어떤 남자와 실랑이를 하는 것 같았는데, 그 사람은 다름 아닌 미술선생이었다.
한 선윤!
작년에 우리 학교로 부임한 선생인데, 키가 168cm 정도 되고 피부색이 아주
흰 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왕 사발만한 유방과 육덕지게 둥근 엉덩이 때문에
학생들의 자위 대상에 자주 오르는 선생이다.
물론 나 또한 미술 선생을 생각하며 그녀의 보지에 좆을 박는 상상을 하며 자주
딸을 잡곤 하였다.
그녀가 우리 집 근처엔 무슨 일일까?
실랑이를 하는 와중에도 그녀의 모습에 눈길이 머문다.
타이트한 스키니 진에 가슴의 쇄골을 훤히 드러나는 티셔츠가 제법 꼴리게 보인다.
살금살금 도독고양이마냥 주차장의 차들 사이로 이리저리 빠져나와 한 선윤 선생과
거리가 십여 미터정도 거리에 도착하였다.

“아이! 참 왜 이래? 싫다니까요.”

“싫긴 뭐가 싫어? 술 얻어먹고 꼬리 칠 땐 언제고 이제 와서.”

“내가 언제 꼬릴 쳤다고 이래요? 혼자 착각 하시곤.”

“와! 씨발 열 받네. 야! 이년아. 오늘 너 한테 들어간 돈 이 얼만 줄 알아?”

“그건 아저씨가 알아서 낸 거지 내가 강요한 건 아니잖아요.”

두 사람의 대화로 미루어보아 남자가 한 선윤 선생에게 작업을 건 것 같은데
한 선윤 선생이 넘어가기 일보직전에 튕기는 것처럼 보인다.
흐흐! 그렇다면 내가 지금 저들 앞에 나타나면, 저 남자에겐 똥으로 보일 것이고
미술선생에겐 백기사처럼 보일 것이다.
그렇다면 미술선생과는 한 가지의 비밀을 공유하게 되고 개인적인 친분도 생기고
잘만하면 미술선생의 보지도 따 먹을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
쇠뿔을 잡았으면 당겨서 빼야지 않겠나.
숨어 있던 장소에서 몸을 일으킨다.

“어! 샘! 안녕하세요.”

불쑥 한창 실랑이중인 두 사람의 앞에 나타나며 반가움 반, 놀라움 반인 표정으로
미술 선생에게 인사를 건넌다.

“어머! 서, 성기야! 네가 여긴 어떻게?”

한 선윤 선생과 내가 인사를 하는 사이 남자의 표정은 내 예상대로 똥 씹은 표정이다.
덩치로 보나 한 선윤 선생과의 관계로 보나 분명 내가 똥으로 보일 것은 자명한 일이다.

“저요? 전 어머니 심부름 갔다 오는 길이지요. 근데 선생님은 무슨 일로?”

“아! 나. 아, 아무것도 아냐. 잠깐 오해가 있어서.”

선생의 눈빛이 나를 바라보며 마치 천군만마의 지원군을 얻은 뿌듯함에 서려있는 듯하다.
내가 지 보지에 내 이름과 같은 말 좆을 박을 꿈을 꾸는지는 상상도 못하겠지.

“아! 그러세요. 오해는 다 푸셨어요?”

“어? 어. 그래!”

선생의 대답을 듣고 남자를 쳐다보며 눈에 힘을 주어 부라리며 한 마디를 건넌다.

“아저씨! 아직 볼 일 남았어요?”

꼭 샌님같이 생긴 꼬라지가 일그러지며 침을 틱 뱉고선 나와 한 선윤 선생을 번갈아
보더니 한 마디를 내 뱉고는 돌아 선다.

“에이! 씨팔. 오늘 일진 좆같네.”

남자가 멀어지는 것을 보고는 선생에게 웃으며 말을 건다.

“샘? 저 사람 아무래도 불안한데요.”

“어! 좀 그런 것 같아.”

오호! 이건 무슨 재수. 한 선윤 선생이 순순히 내 수작에 호응을 해 온다.

“샘 집은 어디에요? 가까우면 제가 에스코트 해 드리게요.”

한 선윤 선생의 입가에 묘한 웃음이 돈다.
계란형 얼굴에 이마가 조금 넓고, 쌍꺼풀이 없는 눈꼬리가 약간 날카로운 눈매가
더욱 가늘어지며 입 꼬리가 말려 올라간다.

“호호! 그럼 어디 우리 제자님 호위를 한 번 받아볼까. 우리 집 여기서 가까우니까
한 오 분 정도만 걸으면 돼.”

“그럼. 제가 모시죠. 선생님! 하하하!”

“좋아!”

한 선윤 선생 대답과 동시에 덥석 팔을 감아온다.
팔꿈치로 느껴지는 그녀의 풍만한 유방의 감촉이 매우 부드럽다.

“근데 성기 너의 집도 이 근처니?”

“예! 조 앞 상가에 있는 세탁소가 우리집이예요.”

내 말에 한 선윤 선생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놀란 표정이다.

“어머! 정말?”

“네. 왜요?”

“아, 아무것도 아냐. 몇 번 가 봤거든 나도 세탁물 맡기러.”

“어! 그래요?”

그런데 왜 난 한 번도 한 선윤 선생을 못 봤을까.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 보니 선생의 집에 도착한 걸일까?
한 선윤 선생이 걸음을 멈춘다.

“여기야. 성기야.”

걸음을 멈춘 곳은 한 원룸의 앞이다.

“어! 여긴 저도 몇 번 배달 왔었는데요.”

“어머! 그래?”

“네! 여기 201호 아저씨가 저희 단골이거든요.”

“아! 그래. 난 305호야.”

이런! 묻지도 않았는데 미술 선생은 순순히 제 입으로 호실까지 알려준다.
의도야 어찌되었던 난 미술선생의 집을 알게 되었다.

“커피라도 한 잔 권하고 싶지만 시간이 좀 그러네.”

“그렇죠. 시간이 좀.”

괜찮다고 시간은 많다고 하고 싶었지만 그 전에 엄마와 놀이터 화장실에서
야외 빠구리를, 그것도 엄마의 항문을 점령하는 일이 더 급하기 때문에 일단은
여기까지만 하자.

“근데 샘?”

“어! 왜?”

“저 시간나면 샘 집에 놀러 와도 돼요?”

한 선윤 선생의 눈빛이 묘하게 스치듯 반짝하고 빛을 내는 것을 나는 놓치지 않았다.
언뜻 보인 그 눈빛은 조금 전 만수 엄마에게서, 그리고 엄마가 내 좆을 엄마의 보지에
박아 주기를 원할 때 볼 수 있는 그런 눈빛이다.

“음!”

괜히 망설이는 척을 한다.
난 벌써 이 년의 보지 구멍에 내 좆이 반쯤 박혔다고 확신 하는데 말이다.

“좋아. 성기니까 특별히 허락해 줄게.”

“와! 정말요. 감사합니다. 샘! 저 그럼 이만 갈게요. 나중에 뵈요.”

“어! 오늘 고마웠어. 성기야.”

한 선윤 선생에게 인사를 하고 돌아서다 얼른 돌아서서 출입구로 향하는 선생에게
암시를 해주기로 한다.

“샘! 저 마 성기에요. 마 성기!”

언뜻 들으면 그냥 내 이름을 확실히 밝히는 거지만 그 의미를 깊이 들여다보면
제 년 보지에 진짜 말 같은 내 좆을 박아주겠단 의미다.
내 좆은 그야말로 내 이름과 똑 같기 때문에.

“그래! 알아. 성기야.”

몇 걸음, 발을 옮겨 골목에 몸을 숨겼을 때 한 선윤 선생이 조용히 읊조리는 소리가 들린다.

“마 성기! 마 성기! 말자지! 정말일까? 호호호!”

의미심장한 미술 선생을 웃음을 뒤로하고 기분 좋은 발걸음을 집으로 향한다.
언제나 나를 기다리는 엄마의 품으로, 아니 엄마의 보지로.
미술 선생 한 선윤에 대한 음란한 교육을 엄마에게 받아야겠다.

“엄마! 나 왔어요.”

세탁소 출입문을 열며 들뜬 마음으로 엄마를 불렀다.

“응! 좀 늦었네.”

엄마가 방문을 열며 생긋 미소를 지어며 걸어 나온다.

“헉! 어, 엄마!”

아직 세탁소의 불빛은 환하게 인도를 비추고 있다.
그런데 지금 내 앞에 선 엄마의 모습은, 얼른 세탁소 문을 열고 밖을 살핀다.
다행히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지나는 사람들이 없다.

“엄마! 누가 보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호호호! 성기야. 넌 아직도 이 동네를 모르겠니? 지금 이 시간에는 사람은 물론이고
발정 난 암캐도 지나다니지 않아.”

내 눈에 비친 엄마의 모습.
얇은 흰색의 슬립을 입고 있다.
그 안에는 당연히 가릴 것을 가리고 있어야 할 천 조각들은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짙은 갈색을 띠고 있는 유륜은 물론이고 약간 살집이 있어 보이는 허리며 그 아래로
역삼각형의 짙은 숲을 이루고 있는 보지 털조차 그대로 투영되어 한 눈에 들어온다.
슬립은 엄마의 무릎 약간 위에서 그 끝자락을 보인다.

“어떠니? 엄마 모습.”

“오! 너무 야한데. 엄마! 지금 바로 달려들어 엄마랑 빠구리 뜨고 싶은걸.”

“어머! 얘는 엄마한테 그런 야한 말을. 아! 그 말을 들으니 엄마는 벌써 보지가
축축해 지는 걸. 이것 봐! 엄마 보지가 벌써 이렇게 되 버렸어.”

엄마는 슬립을 걷어 올려 형광등 불빛을 받아 반질 거리는 보지를 한손으로 벌려 보여준다.

“아! 엄마.”

무어라 할 말이 있겠나.
엄마가 원래 야하고 음란한 것은 알고 있었으나 지금은 내 상상을 뛰어 넘어서고 있다.
언제 누가 세탁소 앞을 지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내가 서 있는 밖을 향해 슬립만 입은 채,
그것도 아래엔 보지를 한 손으로 까발리며 보지 물까지 질질 흘릴 줄이야.
엄마는 아무리 보아도 선천적으로 음기를 타고 난 여자 같다.
그래서 그렇게 쉽사리 엄마의 보지에 좆을 박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아무리 과부라지만 수많은 남정네를 놔두고 자신이 배 아파 않은 아들과
살을 섞고 그 우물 같은 보지 속에 아들의 좆 물을 받을 수가 있을까.
엄마가 너무 음란해서 난 좋다.
엄마가 음기를 타고 난 여자라서 난 좋다.
더욱이 엄마가 엄마와 같은 부류의 여자를 알아봐서 난 더욱 좋다.
엄마는 내가 오로지 엄마의 보지만 쑤셔주기만을 바라지 않는다.
물론 나 또한 엄마가 나의 좆만 엄마의 보지로 받기만을 바라지 않는다.
언제든, 엄마나 나나 자유의사로 빠구리를 뜰 자유는 있으니까.
하지만 나는 그런 일을 전적으로 엄마에게 의지한다.
엄마야 말로 어떤 여자의 보지를 쑤셔야 뒤탈이 없는지 훤히 꿰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동네의 어떤 여자가 바람이 났는지, 어떤 여자가 빠구리를 못해 보지에
거미줄을 치고 있는지 마치 보물지도를 그리듯 훤히 알고 있다.
세탁물중 라운드 넥 롱 블라우스를 슬립위에 걸친 엄마가 내 손을 잡아 이끈다.
여전히 아랫도리는 무릎위의 슬립만이 눈에 보인다. 아슬아슬하게 걸을 때마다 실룩이는
엉덩이가 은은하게 비춰져 보인다.

“엄마. 그러고 걸으니까 엉덩이가 다 비쳐 보여.”

“호호! 그러니? 일부러 보라고 그러는 건데.”

“허거거! 그러다 누가 달려들면 어쩌려고.”

“달려들긴. 너 무서워서 아무도 안 달려들걸. 너라면 몰라도.”

“히히! 그런가?”

엄마의 앞모습이 궁금하여 쪼르르 달려 엄마의 십 여보 앞에 선다.
블라우스의 아래로 불빛을 받아 그 안의 실루엣이 훤히 비쳐 보이는 엄마의 앞모습.
하얀 종아리가 곧게 뻗어 내렸으며 달콤한 허벅지 살이 슬쩍슬쩍 나타났다 사라지곤 한다.
그리고 은근히 그 음란함을 내 뿜고 있는 까만 보지 털이 슬립의 순결을 무너뜨리며 원초적
음란함을 소리 없이 발산하고 있다.
좆이 꼴린다.
음란한 엄마의 모습에 좆이 꼴린다.
음탕한 엄마의 보지 털에 좆이 꼴린다.
그냥 이 자리에서 저 하얀 슬립을 걷어 올리고 성난 좆을 그대로 엄마의 보지 구멍에
쑤셔버리고 싶다.
하지만 참아야지 조그만 기다리면 엄마와 약속한 장소에서 보지는 물론 항문까지 내 좆은 호강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근데, 성기야.”

엄마가 살며시 내 팔짱을 끼며 부른다.

“왜?”

“만수 엄마 보지는 어땠니?”

엄마는 만수 엄마와의 일이 궁금한 모양이다.

“좋았어. 만수 엄마도 보지 물이 엄청 나던데.”

“호호! 그 년 그럴 줄 알았지. 생긴 걸 봐라 보지 물을 질질 흘리게 생겼잖니.”

“근데. 그래도 엄마 만 못했어.”

“왜?”

“쳇, 빠구릴 하면서도 좋으면 어디가 어떻게 좋다. 처음엔 엄마같이 좀 음란하게
말을 하던데, 내가 만수 엄마 보지에 좆 질을 하기 시작하니까 악 악 소리만 지르고
보지가 어떤지 내 좆 맛이 어떤지 말을 안 해.”

“호호호! 성기야 그건 말이야. 만수 엄마가 너무 좋아서 그런 거야. 여잔 말이야.
너무 기분이 좋으면 아무 생각도 안나. 그저 몸이 궁중에 붕 뜬 듯 아련한 기분만 들지.”

“엄마도 그랬어?”

“음!”

엄마는 내 질문에 검지를 뺨에 붙이며 눈동자를 위로 치켜뜨며 무언가 생각하는 듯하다.

“아마도.”

“에이! 그건 뭐야?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고 해야지.”

“물론 있겠지.”

“누구와? 누구와 할 때 그런 기분이었어?”

잔득 기대를 머금고 엄마에게 되묻는다. 그 남자가, 그 수컷이 나이기를 바라며 기대를
엄마에게 보낸다.

“넌 아냐.”

실망이다. 엄마에게 그런 기분을 들게 만들고 싶다.
엄마를 구름위에 싣고 하늘을 붕붕 날아다니고 싶다.

“그, 그럼 누구야?”

목소리에 힘이 죽었다.
나 자신에게, 엄마를 만족 시키지 못한 나 자신에게, 그리고 엄마에게 실망한 나머지
저절로 힘이 떨어져 버렸다.

“호호호! 왜? 궁금한데?”

“그야 뭐.”

말을 하려다 그만 입이 다물어져 버린다.
엄마의 도톰한 입술이 입을 막아 하려던 말이 도로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 버린다.
달콤한 엄마의 향기를 맡으며 숨을 들이킨다. 엄마의 혀가 침범하기를 기다리며 깊게
호흡을 가다듬고 눈을 지그시 감는다.
하지만 엄마의 입술이 곧 멀어짐을 느낀다. 허전함을 느끼며 감았던 눈을 뜬다.
바로 눈앞에서 엄마는 입 꼬리를 살짝 올려 미소를 짓고 있다.

“다 왔어. 이제부터 이 엄마를 구름위에 태워주지 않을래?”

엇!
그렇다면 조금 전 엄마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단 말인가.

“그, 그럼?”

“맞아! 이 음란한 엄마를 뿅 가게 만든 수컷은 너였어.”

“그럼 아까는 왜?”

나의 질문에 대답 대신 엄마는 블라우스를 벗어 던진다.
한 밤의 공원 취객들조차 자취를 감춘 설렁한 공원엔 엄마와 나 그리고 희미한 가로등
불빛만 조용한 정적을 숨 쉬고 있다.

“그거야. 뻔하지. 그래야 우리 성기가 그 말 좆으로 음란하게 벌렁거리는 엄마의 보지와
항문을 죽어라 쑤셔줄 것 아냐.”

엄마의 말에 죽었던 좆이 다시 꿈틀거린다.

“흐흐흐! 그럼 이 음탕한 암캐의 보지와 항문을 유린해 주지.”

엄마의 보지 두덩 전체를 지그시 감싸 쥐어누르며 힘을 준다.

“아! 그래. 엄마는 발정 난 음탕한 암캐야. 성기의 좆에 환장하는 이 말 좆에 보지가 박히고
싶은 음란한 암캐야.”

손바닥이 이미 축축하다.
엄마의 보지 물이 보지 구멍과 보지 살을 비집고 새어 나와 손바닥을 완전히 적신다.
공원의 화장실에서 엄마는 얇은 슬립만 걸친 채 엉덩이를 뒤로 빼고 내 좆에 박히기 위하여
보지 살을 좌우로 벌려 보지 구멍을 벌렁거리며 엉덩이를 실룩실룩 흔든다.

“아! 성기야. 애무 같은 것은 필요 없어. 바로 너의 그 굵은 말 좆을 엄마 보지에 꽂아줘.”

엄마가 흥을 돋우며 빠구리를 재촉한다.
하지만 아직은 약하다. 엄마의 입에서 더욱 더 음탕한 말을 듣고 싶다.

“에이! 엄마 좀 약한데. 좀 더 꼴리는 말을 해봐. 내 좆이 벌떡 서게 꼴리는 말을 해줘.”

엄마의 펑퍼짐한 엉덩이 살을 주무르며 다시 재촉한다.

“아! 하아! 어서 아들의 좆으로 엄마의 보지를, 음탕한 보지 물을 질질 싸대는 엄마의
씹을 박아 줘. 암캐 엄마의 꼴린 개보지를 아들의 말 좆으로 빠구리 해줘. 빠구리를 해줘.”

엄마가 급기야는 개보지라는 말을 한다.
이쯤 되면 보지에 좆을 쑤셔주지 않으면 호로 새끼다.
자기 엄마가 스스로 개보지라고까지 하는데 빠구리를 해 주지 않으면 그게 호로 새끼가 아니고 뭘까?

“후우! 엄마. 방금 뭐라고 했어? 엄마 보지가 무슨 보지라고?”

엄마의 보지는 얼마나 꼴렸는지 보지 구멍이 숨을 쉬듯 오므렸다, 넓혔다하며 벌렁거린다.
보지 물은 허벅지를 타고 무릎까지 흘러내리고 있다.

“하아! 엄마 보지는 개보지. 아들 좆을 박는 개보지, 갈보 보지야.”

“그래! 엄마 보지는 개보지, 갈보 보지, 걸레 보지야.”

좆이 꼴릴대로 꼴려 좆 대가리가 하늘로 치솟아 오를 기세다.
실핏줄마저 팽팽하게 팽창하여 딴딴함을 자랑한다.
버섯의 갓처럼 귀두의 가장자리가 활짝 피어있다.
슬쩍 엄마의 보지에 귀두를 문질러 보지 물을 바른다.
보지에 귀두가 닿자 엄마의 몸이 세찬 경련을 일으키며 파르르 떠는 것이 느껴진다.

“하아! 흐으음!”

기대에 가득 찬 신음 소리가 적막한 화장실을 조용히 울린다.

“찌이걱! 찌덕!”

보지 살과 좆의 야릇한 마찰음이 귀를 간질이며 좆은 엄마의 보지 속으로 흔적을 감춘다.
두 눈엔 엄마의 희멀겋게 갈라진 두툼한 엉덩이 계곡에 얹어진 좆 털만 약한 바람결에
흩날리는 게 보인다.

“아! 하아! 보지 속이 꽉 차는 이런 느낌은 오직 성기 너만이 선사해 주는 기쁨이야.
엄마의 보지 맛이 어떠니? 개 보지라서 싫은 건 아니지? 하아! 하앙! 이제 빠구릴 해줘.
음란한 엄마의 음탕한 보지에 성기, 우리 아들의 좆을 꿀려줘. 엄마 보지를 따 먹어줘!”

엄마가 엉덩이를 부드럽게 좌우로 빙글빙글 돌리며 좆 대가리를 자극하면서 움직인다.

“그래! 이제부터 엄마의 보지를 내 좆으로 꿀려 줄게. 엄마 개보지에 빠구리 해 줄게.”

대답을 하면서 천천히 좆을 뒤로 뺀다.

“쭈우욱! 찌이익!”

“퍽! 퍽! 퍼벅! 퍽! 퍽! 퍽!”

“찌걱! 찌걱! 찌거덕! 찌걱!”

엄마의 엉덩이를 때리는 골반의 둔탁한 소리와 보지 구멍을 드나드는 좆 대가리의
마찰음이 뒤 섞여 화장실 안을 떠돌아다니기 시작한다.

“하아! 아앙! 하앙! 보지가 좋아! 아들 좆에 박히는 내 보지가 너무 좋아! 하앙! 아앙!
더! 더 세게! 더 깊이! 엄마 보지를 박아 줘! 엄마 보지에 빠구리 해줘!”

엄마가 다시 입을 열며 음란한 말들을 뱉기 시작한다.
보지가 꼴려서 기분이 좋다는 반증이다.
내 좆으로 구름을 타고 노니는 표현방식이다.

“찌걱! 찌걱! 퍽! 퍽!”

좆은 이제 요란한 소리를 내며 보지를 유린하기 시작한다.
엄마의 보지에선 좆이 박혀들 때마다 여지없이 보지 물이 짜지듯 보지와 좆의 살갗 사이를
비집고 물총을 쏘는 것처럼 가는 줄기가 뿜어져 나온다.

“엄마! 더! 더 음란한 말을 해줘! 엄마 보지에 좆 물을 싸게 음탕한 말을 해줘.”

“하응! 하앙! 그래! 이 음탕한 씨발 년 보지에, 개보지에 어서, 어서 좆을 꿀려서 비릿한 좆 물을 마구마구 쏟아 부어 줘! 아흐으! 빠구리가 좋아. 아들과 하는 빠구리가 제일 좋아.
보지 속이 뻐근하게 쑤셔주는 아들 좆이 제일 좋아. 아응! 하아!”

“얼만큼 좋아! 개 씨발 년아!”

흥분에 휩싸여 나도 모르게 엄마에게 욕지걸이를 한다.
그러자 엄마의 꼴린 보지가 더욱 좆을 조여 오며 몸은 세차게 경련을 일으킨다.
내 욕지걸이에 엄마는 더욱 꼴리는 모양이다.

“이런 개 씹 년이 욕을 하니까 더 좋아하네.”

“하아! 그래. 이상하게 성기 니가 욕을 하니까. 갑자기 내 보지가 더 꼴려.
엄마가 더 꼴려. 더 해줘! 엄마가, 이 음란한 엄마의 보지가 더 꼴리게 아주, 아주 심한
욕을 해줘. 엄마는 개년이고, 씨발 화냥년이고, 갈보 년이야. 더욱 심하게 엄마를 욕해줘.”

뜻하지 않은 상황이다.
욕이 엄마에겐 흥분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그렇다고 아무리 엄마의 보지에 좆을 쑤셔 박으며 빠구릴 뜨는 사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엄마에게 심한 욕을 하기란 조금 그렇다.
하지만 엄마가 더 꼴린다면, 더 음란해 진다면 그 정도야 뭐.

“아윽! 엄마 좆이 끓어 지려고 해. 좀 살살 물어. 이 개 씨발 년아. 개 같은 년이 아들이 보질 쑤셔주며
욕을 해 주니까 개 같은 보지가 꼴려서 아주 환장을 하네. 갈보 년아.”

“하으으! 흐응! 그래. 그래 이 씨발 놈아! 좆같은 새끼가 아무리 제 엄마가 개 갈보
화냥년이라고 해도 제 엄마 보지에 좆을 쑤시는 놈이 어디 있어? 씨발 좆같은 새끼.”

“이런 개년이. 씨발 년 개보지에 빠구리 해달란 게 누군데. 이 쌍년아!”

“찌걱! 쭈걱! 츄각! 츄각! 츄욱! 츄욱!”

그야말로 펌프질이다.
엄마의 보지가 홍수가 난 듯 보지물이 사방으로 튀기 시작한다.
좆을 보지 구멍ㅇ[ 쑤실 때마다 보지 물은 여러 줄기로 물총을 쏘아대기 시작한다.

“하악! 하악! 아응! 내 보지. 아들 좆에 내 보지 호강한다. 보지 속에 가득 찬 아들 좆에
엄마 보지가 발정 났어. 보지! 보지가 너무 좋아!”

엄마의 다리가 급격하게 무너진다.
한 차례 극렬한 오르가즘으로 인한 사정의 후유증인가 보다.
엄마는 엉금엉금 기다시피 가까스로 화장실 문을 움켜잡으며 무너지려던 상체를 겨우 붙든다.

“우욱! 엄마 나도 이제 나오려고 해. 엄마 보지로 내 좆 물 받아줘!”

“하아! 하아! 그래, 그래 어서 싸줘! 엄마의 음란한 보지 속에 우리 아들의 좆 물을 가득
쏟아줘!”

정낭을 빠져나온 좆 물은 귀두를 세차게 두드리며 쏜살같이 엄마의 보지 속으로 빠져나간다.
울컥울컥 거리는 느낌이 귀두를 강하게 자극한다.
엄마의 허리를 힘차게 움켜쥐며 당겨 엉덩이와 골반사이를 바람 한 점 빠질 틈 없이 밀착시켜
조금이라도 더 깊이 좆 물을 자궁과 가까이 쏟아 내고자 뒤꿈치를 들고 엄마를 떠받치듯 보지를 밀어 올린다.

“하아! 아항! 하아! 아으으으! 보, 보지가 너무 뜨거워! 아들 좆 물이, 하아아! 이런 기분이야!
성기야! 이런 기분! 엄마가 구름을 타고 있어. 하아아앙!”

푸들푸들 거리는 엄마의 뜨겁고 음란한 육체가 드디어 구름을 타고 논다.
내 좆을 딛고 올라 구름을 타고 노는 엄마의 두 눈이 뒤집어진다.
아! 행복하다.
내 좆으로 엄마를 이렇게 홍콩을 보내다니, 난 역시 이름 그대로 말 좆이다.

은밀한 파트너 - 2부

그녀는 묘한 웃음을 흘리더니 갑자기 내 좆을 쑤욱 집어삼킨다. 대물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하지만 그렇다고 결코 작지 않은 내 물건을 그 정도 깊이까지 단번에 삼키는 건 그녀가 처음이다.
‘켁,케엑’
뭔가 어설프다. 이렇게 갑자기 그 정도로 삼켜버리면 저 정도 반응은 당연할텐데 그녀는 뭔가 어설프다. 심지어 자지를 빨면서 앞뒤로 왕복할 때에도 이가 살짝 닿는 바람에 조금 통증이 느껴진다. 급하게 그녀를 제지한다.

“그렇게 하면 아파. 이를 살짝 입술로 감싸야지.”

그녀는 보일 듯 말 듯 살짝 고개를 까딱이더니 다시 열심히 빨아댄다. 혀놀림이 부지런하면서도 뭔가 살짝 아쉬운, 이건 마치 중고등학교 때 전교에서 제일 열심히 공부하던 내 짝궁이 시험만 보면 늘 중간 이상을 하지 못했던, 그런 것이었다. 극치의 쾌감을 느끼기엔 아주 조금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느낌 만큼은 충분하다. 어느새 내 자지의 끝에서 조금씩 윤활유가 흘러나오고 그녀는 맛있게 쫍쫍 거리며 핥는다. 도톰한 혀의 감촉을 충분히 느끼기도 전에 그녀는 내 허벅지를 붙들어잡고 들어올린다. 귀두 끝에서 자지 뿌리로 내려간 혀는 불알을 지나 회음을 스치며 항문을 향한다. 아내에게서 이런 애무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것이다. 오피스텔이나 풀싸롱에서도 이 정도로 서비스를 받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런 마인드라니. 나는 말로 할 수 없는 쾌감에 휩싸인다. 이 쾌감의 밑바닥에는 어쩌면, 정말 어쩌면 이 년을 꽤 오랫동안, 여러 가지 방법으로 즐겨볼 수 있겠다는 확신이 깔려있었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나는 그대로 몸을 일으켜 세우며 그녀를 밀친다. 그대로 뒤로 눕혀진 그녀를 향해 작지만 단호하게 외친다.

“벌려.”

그녀는 이제와서 수줍은 듯 고개를 살짝 모로 돌린다. 불을 켜고, 양 발목을 잡고 쭉 벌린 채 깊숙이 꽂아넣은 자지를 보여주면서 ‘이 씨발년아, 좋냐?’라고 하고 싶지만 일단 오늘은 참는다. 아주 조심스럽다는 듯이 천천히 그녀의 상체에 내 몸을 기댄 나는 그녀의 귓바퀴를 살짝 물며 신음을 흘린다. 한 번 안아준 뒤 조금씩 내 물건을 그녀의 보지 입구로 가져간다. 허벅지 언저리쯤에 부빈 것 같은데 엄청나게 미끌거린다. 이 정도면 이미 질질 싸고 있는 것 같다. 다시 한 번 불을 켜고 싶은 마음을 억누른 채 나는 상채를 일으켜 그녀의 두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는다. 완전히 단단해져버린 내 자지를 움켜쥔 채 보지 입구를 슬슬 문지른다. 그녀의 보짓물은 끈적함을 넘어 흥건해져있고 내 자지에서도 평소보다 훨씬 많은 윤활유가 넘쳐나온다. 그녀의 허벅지가 세 번째로 움찔거릴 때 즈음, 천천히 내 자지를 찔러넣는다. 어라? 첫 번째 실패. 생각보다 밑에 있는 것 같다. 자세를 다시 잡고 두 번째 시도.

‘찔꺼억’

“하으윽, 으음...”

방안에 꽤나 크게 울린 삽입 소리와 그녀의 신음 소리가 터져나온다. 나는 삽입과 동시에 깜짝 놀란다. 이 쪼임이라니. 살집이 있어서일까? 분명 처녀 보지는 아닌데 그 이상의 쫀득함이 살아있다. 아까 손가락으로 느껴보기도 했지만 안쪽 주름도 선명했고, 확실히 단단히 물고 있다. 넣을 때 살짝 빡빡한가 싶다가도 일단 들어가면 수월하다. 빼낼 때는 부드러운가 싶다가도 어느 순간 압박감이 대단해서 어느 정도 힘을 주지 않으면 안된다. 단순히 자지를 쑤셔대고 있는 것 뿐인데 자위할 때 사정이 임박해져올 때 힘을 꽉 준 채 빠르게 흔들어대는, 그런 느낌이다.

“하윽, 하아악”

그녀의 신음은 더욱 나를 자극한다. 적당한 비음이 너무 가볍지 않으면서도 진솔한 쾌감을 전한다. 꽤 오래 그녀의 보지가 전해주는 쫄깃함을 즐기던 나는 그녀를 위로 올린다.

“허억”

나도 모르게 소리가 튀어나온다. 그녀가 너무 무겁다. 보기보다 몸무게가 상당한 것 같다. 게다가 그녀가 요령이 없는 탓인지 일부러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래로 내리박을 때마다 전신의 체중이 전부 내 하체로 쏠린다. 이러다간 내 자지의 발기마저 사라져버릴 지경이다. 내가 자세를 바꾸려는 찰나, 마침 빠져버렸다.

“뒤로 돌아앉아봐. 그게 더 쉬울거야”

그녀는 순순히 뒤로 돌아앉는다. 쪼그려뛰기처럼 해보라고 했더니 아까보단 훨씬 낫다. 본인이 힘들었는지 오래는 못한다. 걸터앉은 그녀의 체중을 그대로 느끼며 잠시 한숨을 고른 나는 그녀의 등을 누르며 엎드리게 한다.

탱탱한 엉덩이가 도드라진다. 슬쩍 손가락으로 항문을 건드리니 그녀가 움찔하며 보지를 더 쪼인다. 두툼한 살집의 허리를 붙잡은 채 강력한 펌핑을 시작한다. 퍽,퍼억,하는 살 부딪는 소리가 온 방에 울린다. 그녀의 신음소리도 한층 거세진다. 팽팽한 엉덩이를 보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움켜쥐고 있던 한 손을 들어 찰싹 내리친다. 소리와 촉감, 모두가 만족스럽다. SM기질이 있는 건 아니지만 후배위에서 엉덩이를 내리치는 손맛은 꽤나 즐긴다. 펌핑과 동시에 울려퍼지는 찰싹 소리에 그녀는 거의 울부짖는다. 그에 맞춰 그녀의 보짓물이 침대까지 가는 실처럼 흘러내린다. 몇 번 더 밀어붙이며 허리를 제치자 귀두 끝이 어딘가에 닿는 느낌이 든다. 그녀는 거의 까무러칠 듯 신음한다. 쉴새없이 밀어붙이며 그녀를 침대에 완전히 엎드리게 만든다. 그녀의 등 뒤에 완전히 엎어진 나는 몇 번의 펌핑을 더 한다. 출렁이는 엉덩이가 상당히 만족스럽다.

엎드려있는 그녀를 보며 나는 침대 위에 섰다.
“빨아줘.”
엎드려있던 그녀는 무릎을 꿇고 내 자지를 빨기 시작한다. 여전히 서투르지만 열심히. 나는 조금 못된 장난기가 발동한다.
“만세해봐.”
그녀는 내 자지를 입에 문 채 나를 올려다본다. 어리둥절한 모양이다.
“만세하듯이 두 손을 올려보라고. 입은 떼지 말고.”
그녀는 순순히 내 말을 따른다. 여전히 입과 혀는 내 자지에 머물고 있다. 나는 그녀의 손목을 교차시키고 한 손으로 움켜잡는다. 그 상태에서 자지를 입 안에서 앞뒤로 왕복을 한다. 천천히 조금씩만. 그녀는 곧 팔을 비틀었지만 나는 내려주지 않는다. 이제는 양손으로 한쪽씩 팔을 붙잡고 좀 더 깊숙하고 강하게 찔러넣는다. 그녀가 켁켁거리며 살짝 거부의사를 표시했지만 나는 모른척 일부러 두어 번 더 푸욱 밀어넣는다. 일순 목구멍에 넘어가는 느낌이 난다. 이 맛 때문에 이걸 포기할 수 없다. 어둠 속에서 그녀가 날카롭게 쏘아보는 게 느껴진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뭔가 더 말을 하기 전에 서둘러 눕히고 자지를 찔러넣는다.

통통한데다 조금 밑보지라서 그녀의 무릎을 꺾어 올린 채 박는 데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오히려 더 자지에 전해지는 쾌감이 쫄깃하다. 보통 체형이거나 마른 여자들의 경우 이렇게 무릎을 어깨에 가까이 꺾은 채 삽입하면 여자는 여자대로, 남자는 남자대로 힘들다. 그런데 그녀는 그런 게 없다. 오히려 내가 이 년을 제대로 따먹고 있다는 정복감을 보다 공고히 해주며 적당한 살집이 충격을 완화시키고 적당한 느낌의 반동과 쪼임을 제공하는 것이다.

사정이 임박해오자, 나는 조용히 속삭인다.

“안에다 싸도 돼?”
“허윽,하흐윽... 으,응... 괜찮아.”

나는 일부러 ‘해도’ 되냐고 묻지 않고 ‘싸도’ 되냐고 물었다. 어떤 여자들은 싼다는 말을 하면 싫어한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그녀는 이미 내게 여자이기 이전에 암컷이었다. 자궁벽을 뚫고 나갈 기세로 펌핑을 하며 나는 간만에, 정말 아주 오랜만에 콘돔을 쓰지 않고 여자의 보지에 울컥 좆물을 토해낸다. 한참이나 꿀렁이며 토해내는 동안 나는 긴 숨을 내쉬며 그녀의 배 위에 엎드린다.

한 동안 둘은 아무 말 없이 누워있다. 나는 숨을 고른 뒤 조용히 손을 그녀의 보지 쪽으로 가져간다. 내 좆물이 아직 느껴진다. 살짝 묻혀 공알을 문지르자 그녀의 신음이 터져나온다.

“아흐으.. 아직 예민해..”

잠시 조물딱거리자 공알은 금새 부풀어오른다. 그녀의 보짓물과 내 좆물이 뒤엉킨 채 범벅이다. 나는 그새 부풀어오른 내 자지를 서둘러 꽂아넣는다.

“버,벌써?”

내가 생각해도 빠르다.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생각때문이었을까. 평소였다면 지쳐 잠들었을텐데 오늘은 다르다. 검붉은 내 자지가 핏줄이 선 채 어서 넣어달라고 꺼덕대고 있었기 때문이다.

두 번째도 패턴은 비슷하다. 다만 그녀의 입에 쑤셔댄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진다. 아무래도 처음보단 사정이 힘드니까. 그래도 확실히 좆물에 적셔진 보지는 한결 부드럽다. 다른 사람이 싸질러놓은 보지에 꽂아본 적은 있지만 내가 싸놓은 보지에 다시 넣어보는 게 이 얼마만인가. 어쩌면 객관적인 쾌감보다 주관적 만족감이 훨씬 더 크리라. 두 번째 사정은 생각보다 오래 걸렸고, 그녀도 나도 꽤나 지쳐있다.

나는 담배를 한 대 피워물며 그녀에게 팔베개를 해준다. 나는 결혼을 한 유부남이고, 희주에겐 남자친구가 있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기어나온다.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그녀는 작게 속삭인다.

“후우.. 너 잘한다?”

그 말이 진심이든, 주부잡지의 부록에서 보아두었던 거짓이든 그건 내게 중요하지 않다. 약간 손발이 오글거리는 듯한 기분만 제외한다면 꽤 나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니까. 그녀의 그 말과 그 말투에서 나는 우리의 만남은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라는 걸 직감한다.

샤워를 하며 한 번 더 자지를 입에 물린 후, 모텔을 나온다. 택시를 타고 떠나는 그녀를 보며 짜릿한 쾌감과 익숙치 않은 거부감이 동시에 몰려든다. 나는 집으로 터벅터벅 걸으며 문자를 보낸다.

“여보, 지금 들어가고 있어. 미안.”

은밀한 파트너 - 1부

해가 지고나니 쌀쌀한 기운이 감돈다.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도 이제 저물어가고 거리에는 벌써 긴 팔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하나둘 보인다. 나는 찬 바람에 팔을 부비며 발걸음을 빨리 한다.

그녀를 처음 만난 건 인터넷 사진 동호회에서였다. 새로 산 디지털 카메라로 오만가지 사진을 무턱대고 찍어대던 나는 기왕이면 좀 더 제대로 된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 발견한 그 동호회는 회원수도 많지 않았고 전문 작가의 품평도 들을 수 있는 정규 합평회가 있어서 선뜻 가입했다. 2주에 한 번씩 출사와 합평, 뒷풀이를 하는 동안 그곳 사람들과 꽤 친해지게 되었다. 십 년에 가깝게 활동하고 있는 오래된 분들부터 이제 막 동호회에 가입한 나 같은 사람도 있었고 나이 또한 천차만별이었다. 하지만 공통 관심사 덕분인지 쉽게 어울릴 수 있었고 나 또한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었다. 희주를 처음 만났을 때는 나도 이미 일 년여쯤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과 친해져있는 상태였다. 그렇게 예쁜 얼굴도 아니었고 몸매가 잘 빠진 스타일도 아니어서 눈길을 끌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워낙 성격이 시원시원했고 술자리도 즐기는 편인데다 말도 잘 통하는 편이어서 금새 친해질 수 있었다. 무엇보다 그녀는 나와 동갑이었다.

희주는 평범한 인상인데다 날씬하고 잘빠졌다기보다는 통통하고 살집이 있는 체형이라서 모임의 남자들에게 그다지 많은 인기가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꽤 다양한 화제에 어색하지 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몇 안되는 회원이었고 뒷풀이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분위기메이커였다. 모임에는 나와 비슷한 또래의 회원들도 있었지만 그녀가 제일 대하기가 편했다. 더 젊고 예쁜 여자들도 있긴 했지만 그런 부류에는 그에 합당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하기 때문에 나는 굳이 그런 마음이 동하지 않았다. 오히려 결혼한 아줌마들이 한결 편하긴 했지만 그녀들은 말그대로 아줌마들 아닌가. 희주는 적당히 편하고 적당히 대하기 좋은, 그런 사람이었다.

희주가 모임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한 건 반 년쯤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내가 하는 농담에 씨익 웃으며 나를 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는 걸 느꼈다. 촉이랄까, 육감이랄까. 나는 결혼을 한 지 얼마되지 않았고 그녀 역시 애인이 있었기 때문에 서로를 연애 상대로 생각해본적은 없었다 아니, 적어도 나는 그랬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녀는 내가 늘 하던 식상한 농담에 지나치게 리액션을 크게 하고는 날 바라보기 시작했다. 조금씩 따뜻해지는 눈빛을 어찌 받아들여야할지 고민하던 나는 얼마전 술에 취해 그녀에게 문자를 보냈다. 언제 술이나 한잔 하자는, 무미건조하기 짝이 없는 문자에 그녀는 바로 답장을 했다. 친하게 지내던 다른 사람도 불러보았지만 다들 사정이 여의치 않았다. 결국, 오늘은 우리 둘이서만 만나기로 했다.

만나기로 한 지하철 역이 눈에 들어온다. 어디냐고 문자를 보내니 금방 답장이 온다. 오는 중이라는 데 조금 늦을 것 같단다. 지하철 역사 벤치에 앉아 휴대폰 게임을 두어 번 한다. 세번째 게임을 막 시작하려는데 그녀가 도착한다.

많이 기다렸어?

언제나처럼 밝은 하이톤의 목소리다. 차림새를 보니 꽤 신경을 쓰고 나왔다. 나는 청바지에 운동화, 대충 입고 왔는데 그녀는 하이힐에 원피스다. 생각보다 가슴에 볼륨감이 상당했고 의외로 가슴골이 살짝 내비칠 만큼 파인 옷을 입고 왔다. 클럽에 놀러갈 때보다는 점잖고, 소개팅에 나갈 때보다는 조금 더 자유롭게 갖춰입은, 그런 느낌이다.

이쁘게 하고 왔네? 나는 막 입고 나왔는데 민망하게.
별 말씀을. 잘생긴 석찬씨 만나는데 이 정도는 기본이지

그녀는 예의 그 웃음을 잃지 않고 눈가에 가는 웃음을 흘리며 말한다.
그런 복장으로, 그녀는 막걸리가 땡긴다며 파전이 맛있다는 집으로 데려간다. 꽤 오래된 집인가보다. 허름한 건 둘째치고 작은 원형 테이블에 구식 의자라니, 이런 집은 요새 일부러 찾아가기도 힘들 것 같다. 해물파전에 막걸리 두 병을 순식간에 해치운 우리는 조금씩 술기운이 돌기 시작한다. 발그레한 얼굴로 사진이 어떻고 사는 게 어떻게 조잘거리는 그녀에게 조금 더 오래 눈길을 둔다. 그녀와 눈이 자주 마주친다. 막걸리를 세 병쯤 비우고 소주를 두 병쯤 더 비우니, 우린 더 이상 서로의 눈을 피하지 않는다. 그녀가 미동도 않고 나를 쳐다보고 있다. 두 뺨은 붉어진 지 오래였고, 입술은 촉촉하다. 두 팔은 일부러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팔짱을 끼고 있어서 가슴이 도드라져보인다. 나는 누군가 내 말을 들을 때 팔짱을 끼고 있으면 기분이 나쁘다는 걸 거의 대놓고 표현하곤 했는데 이번엔 좀 다르다. 그녀는 어느새 꼬았던 다리도 풀어놓고, 아니 오히려 그 다리 사이를 들여다보고 싶어 감질나게 할 정도로만 살짝 벌려 놓고 있다. 나는 슬쩍 오른손을 내밀어 그녀의 왼쪽 손등을 쓰다듬어본다.

왜 이래?

짐짓 놀라는 척 하지만 손은 그대로 둔다. 조금 더 세게 잡는다.

나 술 약해. 여기에 맥주까지 섞어 마시면 나 간다.

갑자기 튀어나온 그녀의 말에 나는 흠칫 놀란다. 이 말에 맥주를 시키지 않는 남자는 태어날 때부터 눈치와 담을 쌓고 살았거나 지나치게 순진한 사람일 것이다. 스쳐가는 바람에도 눈물 흘려줄 준비가 되어 있는 나는 그녀의 그런 반응에 꽤 놀라면서도 적절한 맞장구를 잊지 않는다.

가긴 어딜가. 집에?
알면서.

그녀는 부끄럽다는 듯 고개를 살짝 숙이더니 술기운 탓에 조금 갸우뚱거린다. 살풋 벌어진 앞섶 사이로 가슴골이 조금 더 드러난다. 짐작했던 것보다 훨씬 더 커보이는 가슴에 나도 모르게 꿀꺽 침을 삼키며 한동안 시선을 거두지 않는다.

맥주까지 두어 병 마시게 되니 이젠 나도 꽤나 취기가 오른다. 그녀가 조금 더 예뻐 보이기 시작한다. 그녀는 이제 조금 더 솔직하게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내 왼손을 먼저 잡고는 놓아주지 않는다. 취한 척하는건지 진짜 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은근슬쩍 내 팔에 기대기도 한다. 나는 일부러 조금 얼굴을 가까이 가져간다. 그녀는 눈을 감는다. 이것은 파이널 신호. 이제 끝났다는 얘기다. 나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입을 맞춘다. 정말 내 의도는 입술을 맞대는 것 뿐이었는데 그녀의 혀가 쑤욱 파고들어온다. 맙소사! 혀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이건 마치 처음부터 지금 이 순간을 기다린 사람마냥 한참을 정신없이 물고 빤다. 나도 간만에 맛보는 다른 여자의 타액인지라 조금씩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나가자.

그녀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나는 재빨리 계산을 하고 나온다. 어느새 그녀는 내게 팔짱을 끼고 있다. 한밤중의 거리는 낮보다 한층 쌀쌀해졌다. 그녀가 내 품을 파고 든다. 그녀의 어깨에 팔을 두르며 서둘러 걸음을 빨리 한다. 멀지 않은 곳에 모텔이 보인다.

계산을 하는데 현금이 없다. 순간 카드를 꺼내야하나 망설이는데 그녀가 먼저 계산을 해버리곤 내 팔을 잡아 이끈다. 이런 횡재가 있나. 하지만 나는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에이, 내가 해도 되는데.

그녀는 대답 대신 빙긋 웃더니 키스를 한다. 엘리베이터가 멈출 때까지 그녀의 혀는 내 입안 구석구석을 맴돈다. 우리는 엘리베이터에서 튕기듯 빠져나와 방을 향해 달린다.

방은 작고 아담하다. 나는 먼저 씻겠다며 조용하고 어색해진 순간을 모면했다. 샤워를 하며 온갖 생각이 휘몰아친다. 쳐녀일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애인 있는 여자를 건드려보는 스릴, 오늘은 냅다 입에다 싸질러버려야겠다는 거창하고 화려한 계획 속에서 나는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샤워를 하고 나오니 그녀는 조명을 조절해놓고 있었다. 욕실로 향하는 그녀에게 옷은 그대로 입고 나오라고, 내가 다 찢어서 벗겨버릴거라고 말하려다 참았다. 아무리 농담이라도 처음부터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담배 한 대를다 피워갈 무렵, 그녀가 나왔다. 어두워서 형체를 자세히 알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곧 침대로 이끌어 눕히고 대강 더듬어보니 살짝 나온 똥배가 거슬린다. 하긴 뭐 내가 한창 잘나가는 여자를 꼬셔온 건 아니니까.

긴 키스를 하고 천천히 가운을 벗긴다. 브래지어는 하고 있지 않다. 말캉한 유방이 한 손에 가득 넘친다. 손가락으로 살짝 유두를 보듬어 준다. 그녀의 입에서 조금씩 신음이 새어나온다. 나는 서두르지 않는다. 이미 게임은 끝났고 오늘 이 방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다 결정이 난 상태다. 서두를 것 없다. 내게 보다 더 중요한 건 이제 이 여자의 몸이 먼저 나를 기억하도록 만드는 일이다. 미래를 위한 투자인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속도보다 한 템포 더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으며 양 유방을 어루만진다. 나의 입술이 그녀의 두 가슴 사이에서 뜨거운 입김을 불어대자 그녀의 호흡이 점차 가빠진다. 양손으로는 연신 유방과 유두를 살포시 매만져주면서 입은 천천히 아래로 내려간다. 배꼽을 지나 조금 더 내려가니 팬티가 보인다. 얇고 흰 팬티는 검은 보지털과 붉은 보짓살을 희부옇게 드러내고있다. 슬쩍 손을 가져다 대보니 벌써 젖어있다. 한쪽 손으로 팬티를 옆으로 살짝 제끼고 흥건하게 흘러나온 보짓물을 조금 손가락에 묻힌 다음, 일부러 그녀의 귓가에서 큰 소리가 나도록 빤다. 그녀는 몸을 뒤튼다. 나는 그녀의 귀에 나즈막히 읊조린다.

벌써 많이 젖었네.

그녀는 대답 대신 내 몸을 으스러져라 끌어안는다. 왼손으로 그녀의 어깨를 감싼 채 오른손은 서서히 그녀의 팬티 속으로 들어간다. 중지 끝에 살짝 보짓물을 묻힌 후 작은 구슬을 서서히 문지른다. 나를 안은 그녀의 손에 더욱 힘이 들어간다. 어깨에 둘렀던 손을 조금 내려 한쪽 유방을 어루만진다. 유두는 조금 전에 비해 벌써 딱딱해지고 있다. 슬쩍 입을 가져다 빤다.

후우...

그녀는 깊이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뱉는다. 방 안의 온도가 2도쯤 상승한 것 같다. 살짝 덮고 있던 이불을 한쪽으로 치워버린다. 불을 켜고 싶지만 참는다. 그래, 지금 한 발 물러서면 훗날 열 발을 나아갈 것이다. 지금은 참는다.

이불을 걷어낸 것만으로 그녀는 조금 움츠러든다. 나는 다시 그녀의 위로 내 몸 전체를 올린 후 부드럽게 감싸안는다. 요동치는 아랫도리의 진동이 그녀에게 전해진다. 그녀는 수줍은 듯 움찔거리지만 사실은 허벅지 사이로 내 물건을 느끼고 싶어 그런 것이다. 한쪽 손을 그녀의 팬티에 살짝 대어보니 겉으로 배어나올만큼 흠쩍 젖어있다. 당장 팬티를 찢어발기고 잔뜩 성난 내 자지를 쑤셔박고 싶지만 참는다.

나는 다시 그녀의 통통한 볼에 살짝 입을 맞춘다. 그녀는 내 입쪽으로 고개를 돌리지만 나는 일부러 그녀의 입술을 피한다. 한쪽 귀에 한번씩 뜨거운 숨결을 불자 그녀는 더욱 힘을 쓰며 내게 입맞추려 한다. 여전히 거부한 채 혀를 말아 귀 안쪽을 부빈다. 이제 그녀가 끈적해진 숨을 내 귀에 쏟아낸다. 천천히 한쪽 손을 내려 팬티 근처를 어슬렁거린다. 그녀는 다리를 꼬며 비음을 흘린다. 나는 서서히 그녀의 팬티를 문지른다. 그것만으로도 내 손이 흥건해진다. 그녀의 움직임이 격렬해진다. 아랑곳하지 않은 채 내 입은 아주 천천히 그녀의 양 유방과 유두를 살짝살짝 맛본다. 그녀는 급기야 내 머리를 손으로 잡고 끌어올린 채 귓가에 뜨거운 소망을 뱉는다.

넣어줘.

나는 대답하지 않는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나는 꿈틀대는 그녀를 똑바로 눕히고 양 팔을 손으로 붙들어놓는다. 이내 그녀의 몸부림이 사그라든다. 이제 그녀의 팔을 잡았던 두 손은 그녀의 엉덩이 쪽에서부터 팬티를 잡고 서서히 끌어내린다. 앙증맞은 음모는 흠뻑 젖은 채 맑은 방물을 매달고 있고 그 아래 꽃잎은 이미 활짝 벌어진 채 희번득하게 빛나며 침을 흘리고 있다.

팬티를 벗긴 후 그녀의 양 무릎밑을 양 손으로 단단히 움켜쥔 채 천천히 벌린다. 그녀는 손을 가로저으며 저항의 뜻을 표시하지만 내 혀가 그녀의 꽃잎을 훑어내자 이내 허리를 휘며 반응한다. 애초부터 저항할 뜻은 없었다. 내 혀는 부드럽게 꽃잎을 여닫으며 이제는 눈으로 확연히 곧추선 게 보이는 작은 방울을 연신 튕긴다. 무릎을 완전히 벌려놓은 후, 내 양손은 그녀의 유방을 향한다. 손가락 사이에 유두를 끼우고 돌린다. 그녀는 양손을 내 손 위에 덮고 힘껏 누른다. 허벅지는 내 머리를 조이기 시작한다. 조금 버거워지긴 했지만 나는 오히려 혀놀림의 속도를 더한다. 침과 애액이 뒤엉켜 그녀의 허벅지와 내 입은 온통 질퍽이는 소리가 난다.

그녀는 이제 전신을 뒤튼다. 나는 요동치면서도 입을 떼지 않는다. 그녀의 엉덩이 뒤쪽으로 두 손을 받쳐 넣어 단단히 붙든 후 내 입쪽으로 당긴다. 애액과 침이 질꺽거리며 호흡이 곤란하지만 내 혀는 멈추지 않는다. 일부러 그녀에게 들리도록 요란한 소리를 내며 꽃입과 공알을 이리저리 빨아댄다. 움찔거리는 보지에서 울컥대며 보짓물이 흐르고 높은 교성이 그녀의 입에서 터져나온다.

갑자기 그녀는 크게 몸을 흔들며 내 아래에서 빠져나와 나를 눕히고 내 허리 위로 올라탄다.

이제 내 차례야.

그녀는 아직 가쁜 숨을 내쉬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말한다. 나는 못이기는 척 누워있는다. 그녀는 먼저 자신의 머리를 묶어 올린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그녀의 유방은 탐스럽다. 입맛을 다시는 사이 그녀는 내 얼굴을 향해 자신의 보지를 가져다대고 문지른다. 잠시 후, 온통 내 얼굴을 번질거리는 보짓물로 범벅을 만든 그녀는 피식 웃으며 천천히 아래로 내려간다.

내 팬티는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녀는 내 물건에 콧김만 불어댈 뿐 쉽게 입에 넣지 않는다. 이 여자, 처음은 분명 아니다. 일말의 묘한 안도감과 안타까움이 동시에 밀려든다. 그녀는 내 엄지발가락부터 입에 넣고 빤다. 간지럽다. 이내 그녀는 양 발끝에서부터 종아리, 허벅지를 거쳐 허리까지 올라온다. 내 젖꼭지에 이르러 그녀는 혀를 요란하게 굴린다. 생각보다 짜릿하다. 아내는 이런 식으로 애무한 적은 거의 없다. 나는 새로운 감각에 새로운 쾌감을 느끼며 흐뭇한 웃음을 흘린다. 내 귀까지 침을 묻혀댄 그녀는 깊은 키스를 한 후 나를 돌려눕힌다.

이제 목덜미에서 시작한 그녀는 등을 지나 엉덩이의 계곡을 파고든다. 잠시 후, 그녀의 혀는 내 항문을 파고든다. 나는 생각지도 못했던 그녀의 공격에 당황한 나머지 그녀를 밀쳐낸다. 하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내 사타구니를 파고들어, 내가 그녀에게 했던 것처럼 양 손으로 내 엉덩이를 움켜쥐고 자신의 얼굴 쪽으로 당긴다. 나는 이내 못이기는 척 몸을 내맡긴다. 그녀의 혀는 항문을 지나 회음을 찌르고 불알을 삼킬 듯 휘감더니 뿌리쪽부터 자지를 핥아올린다. 귀두의 도톰한 틈새를 집중적으로 핥아대던 그녀는 자지 끝에서 스멀스멀 새어나오는 애액을 할짝거린다. 잠시 움직임을 멈춘 그녀가 내 귓가에 속삭인다.

이제 시작해볼까?

꿈의 실현 [번역]

\이.. 따라 오지 마~~\
왠 똥개가 꼬리를 흔들면서 따라오길래-아직 강아지다-취기에 취해 발로 휙 차버렸다.
\깨깽~~!!\
개는 구슬프게 울었지만 아무래도 버려졌던 바로 직후로, 아직 인간이라는 것을 믿고 있는 것인지
멍청한 표정으로 스즈키를 올려보였다.
\저쪽 안가~~!!이걸 콱!!\
스즈키가 아무리 위협해도 똥개는 전혀 도망치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이 놀아 주고 있다고
생각했는지 꼬리를 흔들며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 눈치였다.
\이놈아 적당히 해라.. 쳇..\
스즈키는 그렇게 말하고, 손에 가지고 있던 맥주캔을 위로 거꾸로 세웠다.
그러자 안에 남아 있던 맥주가 사정없이 쏟아졌다.
머리카락과 셔츠가 흠뻑 젖어버렸다.
\휴..\
똥개는 그것을 보고 뭐가 기쁜지 계속 짖어댔다.
\뭐야.. 이거..\
한밤 중의 술집 앞 자동 판매기의 창백한 빛으로 맥주를 들고 똥개를 노려보는 스즈키 자신이
왠지 비참하게 느껴졌다.
\그렇게 이상한건가?\
몹시 취한 스즈키는 마침내 휘청휘청 거리면서 걸었다. 그의 눈은 충혈되어 있었지만
그것이 전적으로 맥주탓만은 아닌것 같다.


\결국 우리는 인연이 아니었나봐...\
불과 몇 시간 전 어두운 밤 거리를 걸으면서 유미는 믿을 수 없다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일년전은 우리 두 사람 모두의 착각이 었나보군요. 시험이 끝나고 동경도 오고, 해방감도
있었으니까 게다가 두 사람 모두 실연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리고 얼마 안가 그런 것이
되어 버려서 인가요?\
\....응\
\지난 1년 간 우리의 관계가 그렇게 안 좋았나요? \
(... 그렇지 않아 잘 되고 있었던 때도 있었지)
스즈키는 내심 생각했지만 입다물고 있었다. 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해도 유미에겐
통하지 않을 테니까.
\앞으로 그냥 서로 부담없이 말을 거는 그런 사이가 되요.\


\좋은 친구로 있어요? 그녀는 완전하...\
스즈키는 밤길을 흔들흔들 걸으면서 가슴에 안고 있는 똥개에게 말을 건넨다.
\그런가 너도 외로운 거냐?\
강아지가 침을 흘리며 응석을 부리고 있을때 스즈키는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어쩐지 나 전형적인 실연남인거 같군...)
밤바람 탓에 조금씩 취기가 ƒ?스즈키은 비로소 멈춰서서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바라보았다.
\어.. 여기가 어디야?\
학교 근처 역에서 두 코스 떨어진 즉. 자신의 아파트의 근처역에서 많이 안 떨어진 곳인거
같다. 그렇지만 빨리 돌아갈 것 같지 않고 취해서 흔들흔들 거리고 또 몇번인가 맥주를
사 마셨다. 게다가 이 똥개와 같이...
\어 뭐야 학교 쪽인가?\
그렇다 방향을 잘못 잡았는지 학교에 가까운 동네였다.
스즈키는 크게 한숨을 쉬었지만 곧 무엇인가를 생각해 내고 똥개를 향해 중얼거렸다.
\그래 여기라면 토모유키네 집이랑 가깝지!!\

스즈키는 지방 추린의 대학생 이렇게 말해도 고등학교는 나고야이니까 그렇게 시골은
아니다. 평범한 가정환경에 1년전 지금의 대학에 입학한 그는 처음으로 부모 슬하를 떠나
혼자 생활을 시작했다.
대학이 있는 곳은 도쿄 근교.. 일류라고는 말하지 않아도 이름을 말하면 전국 어디에
가도 알아주는 유명 사립대학이다. 현재 그는 교양부 2학년 .. 그녀에게 채인지
얼마안된 말하지만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이다.

\새벽 2시 반인가? 벌써 자고있는걸..\
하야사카 토모유키의 집이 있는 골목에 들어서서 스즈키는 시계를 보았다.
\뭐.. 자면 흔들어 깨우지 머..\
골목안 정도 부지 가득을 사용한 5층 건물은 독신자용 원룸형식인 건물이었다.
아래에서 올려다 보니 4층 토모유키의 방에만 불이 보였다.
\아.. 다행이군\
스즈키는 강아지를 안은 채로 4층에 올라서 인터폰을 눌렀다.
\딩동\
일순간, 실내가 아주 조용해진 것이 밖에서도 알수 있었다. 그때까지 확실히
인기척이 나고 있다가 벨도 동시에 그쳤던 것이다.
스즈키는 당연히 바로 토모유키의 목소리가 들려올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인터폰은 반응이 없었다.
스즈키는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다시 한번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도 토모유키는 대답이 없었다. 스즈키는 어쩔수 없이 인터폰으로 말했다.
\하야사카 일어나 있냐? 나 스즈키야!!\
방안에서 후다닥 무엇인가 움직이는 기색이 들렸다.
거실을 걷는 슬리퍼의 소리가 계속되고 얼마 후 겨우 대답이 들려왔다.
\왠일이야 이 시간에?\
\죽겠다.. 잠좀 재워주라..\
\알았어 근데 좀 기다려 방 정리좀 하고..\
그 후 방안에서 푸드득 바쁘게 돌아다니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뭐 여자애도 아니고...\
스즈키는 그렇게 혼잣말을 하면서 똥개의 머리를 어루만졌다.

스즈키와 토모유키는 학과가 다르다. 그러나 교양수업은 같은 강의를 받는 것도 많아
입학 당시부터 얼굴은 알고 있었다.
무엇보다 학교에서 서로 얼굴을 기억하는 데는 다른 이유도 있었다.
(나랑 똑같은 느낌의 놈이었다.)
제2 외국어로 독일어 첫 강의때 토모유키를 본 스즈키는 그렇게 생각했다.
한순간에 그렇게 느낄정도로 토모유키는 자신과 무척 비슷했던 것이다.
스즈키의 키는 168센티에 손발은 길지만 말랐고 골격도 무척 갸느리다.
토모유키도 같은 체형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두 명을 결정적으로 닯게 하는 것은
얼굴의 이미지다. 여드름같은것 하나 없는 깨끗하고 하얀 피부에 얼굴도 갸름한
굳이 차이라고 하면 스즈키가 안경을 쓰고 있는 정도...
스즈키는 그때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함께 하는 강의에서도 가능한 가까운 곳에 앉지
않게 됐다. 그런 스즈키가 토모유키와 말을 주고 받게 된것은 일학년때만 있는 체육시간
스포츠로 의기투합했을꺼라 생각하지만 실제는 둘다 운동은 꽝이었다.
대학 교양부의 체육시간에 두 사람 모두 그 시간은 아웃사이더였다. 테니스를 쳐도
농구를 해도 까불며 떠들어 대는 급우를 앞에 두고 두 명은 코트 구석으로 찌그러져
작아졌다. 어느덧 서로의 그런 모습을 눈치채고 두 명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있었다.
니가타현 출신인 토모유키는 재계의 명사의 아들인거 같다. 그런 추측은 그의 집에서
추측되었다. 지은지 얼마 안된 건물.. 15평정도 넓이에 에어콘에 오픈키친까지 있는
도저히 일반 샐러리맨의 자식이 살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때문이다.
무엇보다 토모유키에게는 부자집 아들에게 있기 마련인 거만한 것도 없고 친절하고
상냥하고 솔직한 성격이다. 그런 것이 모두에게 사랑받아 친구도 많았다. 물론 스즈키도
그런 토모유키가 맘에 들엇던 것이다.

결국 스즈키는 밖에서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그 사이 방안에서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기색을 하고 있었다. 이상했던 것은 서랍과 옷장을 쉴새없이 여닫는 소리와
샤워소리까지 들린것이다. 흩어진 쓰레기나 잡지나 식기를 정리하는 것으론 이상했다.
얼마후 문여는 소리가 들리면서 토모유키는 겨우 문을 열어 주었다.
\미안 늦었지\
토모유키는 현관을 들어오는 스즈키에게 어딘가 수줍은 듯이 웃는 얼굴로 말했다.
\귀찮지..\
\으응... 아니 괜찮은데..\
츄리닝 차람의 토모유키는 묘하게 예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머리카락까지
젖어 있었다.
(역시 방금 전에 샤워를 하는 소리였는데 이상한 녀석...)
스즈키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구두를 벗고 있을때 토모유키가 말했다.
\귀엽다 왠 거야?\
스즈키가 안고온 똥개를 말한거였다.
\응? 아.. 아무리 ?아버려도 따라와서 델꼬왔어...\
\아.... 나비야!!!\
토모유키는 그렇게 말하며 똥개를 스즈키의 손에서 받아 안았다.
그때 스즈키는 무엇인가 이상한 위화감을 느꼈다.
정확히 얼굴앞 토모유키의 흰 목덜이에서 코를 자극하는 향기가 났던 것이다.
아무래도 삼푸나 린스의 냄새는 아닌 것 같았다.
스즈키는 알수없는 표정을 지은채 쇼파에 앉았고 개를 안고 싱크대쪽에 간 토모유키는
접시를 준비해 우유를 따라서 강아지에게 주었다.
\우와 엄청 빨리 먹는다...\
토모유키는 그 곁에 주저 앉아 똥개를 보고 있었다.
(왠지 묘하게 .. 귀여운데...)
스즈키는 어딘지 모르게 그렇게 느꼈다. 개가 아니라 토모유키가 말이다.
그렇게 생각한 것은 잠시 전의 냄새와 함께 토모유키의 몸으로부터 발산하고 있는
무엇인가를 느꼈는데 취해서인가 싶어서 그때는 아직 그 이상을 생각한 것은 아니다.
이윽고 토모유키는 일어나서 또 냉장고를 열었다.
\뭐좀 마실래?\
\응 맥주..\
스즈키가 대답하자 토모유키는 맥주캔을 그의 쪽으로 던졌다. 그후 자기껏도 들고 소파에 앉았다.
\무슨 일 있었어?\
스즈키의 얼굴을 보고 토모유키가 말했다.
\응 조금...\
\흠.. 코이케에게 차였지?\
\어 ... 어떻게 알았어?\
\이런 한밤중에 멍하니 강아지를 안고 오면 대강 추측이 가능하지..\
\그런가???? 그렇네...\
토모유키가 이것저것 묻거나 위로하거나 하지 않는 것이 스즈키는 기분이 좋았다.
토모유키는 항상 이런 식으로 상냥한 것이었으니까..
잠시후 맥주의 캔을 바라보면서 토모유키가 말했다.
\흠.. 이 맥주 좀 냄새나지 않아?\
\어.. 그렇네..\
스즈키는 자신의 캔을 보았고 곧바로 그 이유를 알수 있었다.
\아.. 내 냄새다 아까 오기전에 맥주 오바이트 해서 버린거 같아..\
\이런.. 샤워해라..\
토모유키는 그렇게 말하면서 소파에서 일어섰다.
\응 알았어..\
스즈키도 웃으면서 일어섰다. 특별히 무엇이 있던 것도 아니지만, 토모유키 덕분에
실연의 타격을 잊을 수 있었던 것 같았다. 스즈키는 역시 여기에 와서 좋았다고 생각했다.
\이것으로 갈아입어. 내꺼도 괜찮으면 속옷도 주께..\
토모유키는 그렇게 말하면서 서랍에서 바지와 티를 내 주었다.
\어때?\
\상관없어 특별히 이상한 병 없지? ^^\
그렇게 말하고 스즈키는 욕실로 들어갔다.

입고 있는 셔츠와 바지를 벗어서 세탁 바구니에 넣었다. 그후 속옷도 벗고 바구니에
넣으려다 손을 멈췄다.
(음.. 특별히 놈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이걸 열어보면 답이 나오려나?)
스즈키는 그렇게 생각하고 세탁기 뚜겅을 열었다.
(어?)
손에 있던 비를 넣으려는 순간 스즈키의 눈에 벌써 들어가 있던 것이 확 들어왔다.
흰 실크..가는 어깨끈이 붙은 그것은 한눈에 슬립이었다. 그리고 그 아래에 보이는
연분홍 속옷은 브래지어...
스즈키는 봐선 안되는 것을 본것 같아 당황해서 뚜껑을 닫았다.
(어째서....여기에..??)
당분간 멍하게 있다가 일단 물을 틀어놓았다.
(무슨 일이지?)
샤워를 하면서도 스즈키는 계속 생각했다. 그리고 대강 답이 나왔다.
(역시 여자인가?)
잠시 전 문밖에서 장시간 기다린거.. 그 사이 방을 후다닥 치우는 기색, 때 아닌 샤워소리
그리고 이 속옷.. 그 모든 일이 그렇게 생각하면 말이 되었다. 조금 전 토모유키의 몸에서
나던 것은 아마 화장한 여자에게서 묻은 향기일 것이다.
(아무래도 나는 타이밍이 영 아닐때 온거 같아.. 토모유키는 여자애와 섹스중이 아니었을까
그래서 당황해서 그런것이라면 나를 되돌려 보냈어도 상관없는데.. 후후.. 의리있는 놈!!)
그러나 이상한 생각도 들었다. 그 여자애는 대체 어디로 사라졌을까? 하나밖에 없는 입구는
쭉 스즈키가 있었고 창에서 뛰어내린다 해도 여긴 4층이다.
(설마 옷장안에?)
라고 하면 스즈키가 샤워를 하고 있는 지금 문밖에선 재미있는 광경이 전개되고 있을 것이다.
토모유키는 같이 잘 생각이었던 여자애에게 필사적으로 사과하고 돌려보내려할것이고
그 여자애는 한창 삐져 있을 것이다.
(짜식 내가 실연당했다거 알고 돌려보낼수도 없고 해서 지 옷까지 줬구만..)
스즈키는 재미있어하면서도 토모유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천천히 씻으면서 토모유키가
귀찮은 일을 끝내는 시간을 벌어주고 나서 욕실을 나왔다.

\스즈키 여기가 목욕탕이냐 샤워하다가 죽은 줄 알았다.\
샤워하고 나온 스즈키에게 똥개를 무릎에 안은 토모유키는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 말했다.
똥개는 배가부른지 새근새근 자고 있었다.
\....\
스즈키는 무심코 바보같이.. 라고 중얼거렸는데 토모유키는 의아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뭐?\
\토모유키 너 바보지?\
\뭐 ??? 왜?\
\여자애랑 그거 중이야 그렇게 말하면 좋잖아..\
\응? 뭔 소리야?\
토모유키는 거기까지 말하고 뭔가 눈치채고 생각하는 듯 했다.
\아.. 혹시 세탁기안을 봤어?\
갑자기 당황해하는 토모유키를 보면서 스즈키는 재미있는 표정으로 수긍했다.
토모유키의 하얀 얼굴이 새빨갛게 변했다.
\맞는 거야? 그녀는 아직 옷장안에 있어? 아님 벌써 보낸거야?\
\아니.. 그런게 있어...\
\특별히 숨기지 않아도 돼....\
\그러니까.. 그런......음.. 아니다..\
\그렇게 당황하지마 니가 비밀로 해두고 싶다면 나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아..\
\그렇지 않아.......아 그렇게 해두는 것이...!!\
\무슨 말이야 너...?\
토모유키가 너무 당황하고 낭패스러워하고 있어서 스즈키는 더이상 조롱하는 것은 나쁜
생각이 들었다.
\즉.. 저.. 자.....\
\알았어.. 이제 됐어....\
스즈키는 그렇게 말했지만 토모유키는 아직 동요하고 있는 것 같았다. 허둥지둥한 끝에
마침내 멍하니 고개를 숙여버렸다.
당분간 침묵이 계속되엇다.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하는 토모유키를 보며 이번엔 스즈키가 거북해졌다.
\미안 더 안 물을게..\
스즈키가 말하자 토모유키는 강아지를 어루만지면서 고개를 올리진 않고 말했다.
\스즈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아?\
\그럼 당연하지 말하지 않아.\
\.. 나 경멸하거나 하지 않아?\
\어째서.. 너나 나나 스무살이 되기까진 수개월이 더 남았지만 미성년은 섹스를 하면
안된다느니 하는 그런 생각 하지 않아..\
\아니 그게 아니야.. 너니까 말하는데 그것을 들었을때 나를 피하거나 하지 않으면 좋겠어.
어찌보면 조금 비정상일지도 모르지만 내 생각엔 그게 그러면 안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니까...\
\너를 피한다니????\
\으응.. 스즈키 넌 오해하고 있어...\
\...?\
\그 속옷..... 내꺼야.. 조금전까지 내가 입었었어...\
\...뭐???\
\내 취미야.. 여장...\
토모유키의 말에 스즈키는 숨을 집어 삼켰다. 그것이 농담이 아닌것을 잘 알았다.
\나 싫어졌어?\
\아니...괜찮아..\
그렇게 말하는게 겨우였다.
\기분 나쁘지....?\
토모유키는 작게 말하면서 한층더 고개를 푹 숙였다.
그대로 무언의 시간이 계속되었다.
(이런 내가 무엇이가 말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선 채로 토모유키를 내려다 보며 스즈키는 생각했다. 그렇지만 무엇을 어떻게 말하면 좋을것
인지 잘 모른다. 토모유키는 말없이 잠든 똥개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몇분간 토모유키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있는 사이에 스즈키에게 여유가 생겼다. 그와 동시에
토모유키가 어쩐지 애처롭게 느껴졌다.
(속이려고 하면 속일수 있는데 녀석.. 정직해서 아마 타인에게 그런 거 말하는거 몹시
부끄러운 것이 틀림없는데.. 너니까 말하는데 라고 말한것 같아.. 나를 믿고 비밀을 말했다)
긴 침묵을 깨고 스즈키가 물었다.
\속옷... 만 입는 거야?\
\...응?\
토모유키는 그 말에 겨우 고개를 올리며 말했다.
\그러니까 여장은 어떤 식으로 할까 궁금해서 묻는거야?\
\아.. 으응\
토모유키는 새빨갛게 되고 고개를 푹 숙이면서 말했다.
\... 여자옷도 이고 화장도 해...\
\어~....!!\
그 후 또 조금 사이가 있었다. 그리고 또 스즈키가 입을 열었다.
\좋아 이렇게 하자 토모유키 니가 여자가 된 모습을 내게 보여줘..\
\어?\
토모유키는 놀라면서 스즈키의 얼굴을 보았다.
\그런.....\
\널 놀리는거 아니야.. 조금 전엔 놀랐지만... 인정하고 생각해보면 특별히 나쁜
일을 하는 것도 아닌걸..\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렇지만 너 앞에서는...\
\아니 생각해봐 비록 머리로 그렇게 생각했다고 해도 나에게 있어서는 이차원의 세계일뿐이지
너로부터 그런 일을 알게 된 난 지금부터 어떻게 하면 좋은 걸까? 편견을 가지지 말라고 말해도
이것저것 상상만 하던거 그러겠지.. 그럼 지금부턴 너와 절친한 친구라 할수 없게 될것 같잖아.
그런거라면 이 눈으로 직접 보고 납득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어.\
토모유키는 스즈키를 조금 놀란 눈으로 응시했다.
\스즈키.. 무척 이해심이 많구나..\
\바보 그걸 말을 해야 아냐.. 어서 준비해라.. 난 어떻하지? 밖에 나가있을까?\
\으응 좋아.. 아코디언커텐에 있으니까.. 그렇지만 부끄러운데...\
\이미 늦었어.. 나 이미 각오하고 기다릴꺼니까 이쁜 미인이나 되서 나와라~!!\
스즈키는 그렇게 말하면서 토모유키를 일으켜세웠다.
토모유키의 무릎에서 내던져진 똥개가 멍청히 눈을 떴다.

30분 정도 기다렸을까.. 그 사이 스즈키는 묘하게 흥분되었다. 테이블위의 잡지를 훨훨 넘기거나
똥개와 장난을 치거나...... 여장이 취미라고 하는 토모유키를 인정해 주려고 했지만
솔직히 약간은 두려웠다.만약 토모유키의 모습이 기분 나쁜 것이라면 최악이라면 어떻게 하지..
그렇게 걱정으로 스즈키가 지쳤을 무렵 방 한 가운데에서 나누어진 아코디언 커텐으로 부터 소리가 났다.
\스즈키.. 다 했어..\
\응... 알았어..\
스즈키는 침을 삼키며 말했다.
\그러면 나와...\
\음.. 역시 부끄러운데..\
\뭐야 좋으면서.. 참 내가 거기까지 가서 열어줄까?\
\어 .. 좋아.. 근데 웃지 말아줘...!!\
\어\
아코디언 커텐의 중앙이 갈라져 거기로부터...
\어....!!\
그 순간 스즈키는 무의식 중에 그 자리에 서있었다.
거기에 있던 것은 미소녀.. 스즈키가 지금까지 한번도 본적없는 완벽한 미소녀였다.
어깨까지 살짝 퍼진 긴 머리카락, 부끄러운 듯이 숙이고 있지만 속눈썹 움직임만으로도
사랑스러운 얼굴... 오랜지색 파스텔톤의 미니원피스로 보여지는 가는 몸의 라인은 더할수 없이
완벽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즈키의 눈을 빼앗은 것은 스커트 밖으로 보여지는 그 예쁜 다리였다.
\너.. 정말 토모유키???\
무심고 나온 스즈키의 물음에 미소녀는 조금 얼굴을 올려 또 바로 숙이고는 수긍했다..
\... 놀랍다...\
스즈키는 그렇게 마라며 물끄러미 토모유키를 보고 있었다.
\이제 됐지..~~!~\
스즈키가 말없이 계속 있자 토모유키는 그렇게 말하며 커텐을 다시 닫으려고 했다.
\아 기다려..\
스즈키는 무심결에 토모유키의 곁으로 갔다.
\뭐..\
처음 제대로 얼굴을 올려 응시해온 토모유키의 얼굴에 스즈키는 당황했다.
\아.. 그.. 그토록 시간을 들였는데.. 벌써 갈아입으면 안되지..\
\아이.. 부끄럽단 말이야..\
토모유키는 아니라는 듯이 어깨를 조금 흔들었다.
\조.. 좀더 그렇게 하고 있어라...\
\그렇지만 스즈키 싫지 않아?\
\나 이제 하두 놀라서 그런 일 없다.\
\.. 기분 나쁘구나.. 역시...\
\아니야.. 달라..\
스즈키가 강하게 말해서 토모유키는 다시 그 큰 눈도아로 응시해 왔다.
\토모유키 너 무척 예뻐.. 지금까지 내가 본 어떤 여자보다도 미인이야.. 넘 아름다워서
내가 놀랐어,..\
스즈키는 확실히 그렇게 말했다.
그 말에 토모유키의 뺨이 순식간에 발그레졌다. 그리고 양팔을 몸앞에 교차하며 고개를 숙였다.
스즈키의 눈은 그 사랑스러운 행동에 고정이 되었다.
어느 정도 그렇게 해서 있었을 것이다. 겨우 얼굴을 올린 토모유키가 말했다.
\ 맥주 마실까?\
\...응\
두 사람 모드 그 말을 계기로, 한숨 돌리고 스즈키는 소파 침대에 걸터앉았고 토모유키는 부엌으로
가서 냉장고를 열었다. 이번엔 제대로 쟁반에 맥주를 내오는 토모유키를 스즈키는 눈으로 쫓고
있었다. 쟁반을 테이블에 놓을때 스즈키의 눈앞에 토모유키의 플레어 스커트가 살짝 흔들렸다.
토모유키는 마게를 따고 스즈키에게 맥주를 따라주었다. 그 손가락끝에는 원피스와 매치가 되는
색의 매니큐어가 칠해져있었다. 토모유키는 자기의 맥주를 들고 조금 수줍어한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스즈키의 옆에 안았다.
스즈키는 어딘지 모르게 딱딱해짐을 느끼면서 맥주를 마셨다. 가끔 원피스를 입은 토모유키의 어깨가
자신의 어깨에 닿았다. 토모유키의 정체는 알고 있지만 한밤중에 같은 방에 이런 미소녀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사실에 아무래도 은근히 흥분해 버렸다.
맥주를 다 마셨을 때 스즈키는 더 터무니 없는 상상이 들면서 바지속의 자지는 한껏 커졌다.
스즈키의 Œ은 육체는 그 사실에 본인의 의식 이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스즈키는
은근히 손으로 그부분을 숨겼다. 그때 토모유키가 말했다.
\응.. 정말 나 기분 나쁘지 않아?\
\아.. 아.. 정말이야..\
스즈키가 토모유키의 말에 당황한것처럼 말했다.
\여자로 보여?\
\보여...(니가 남자)가 아니었으면..\
(.....이런 식은 되지 않는데..)
스즈키는 무심코 그렇게 말할것 같아 서둘러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신경써야할 자지는 한껏
서있고 시선만은 그쪽으로 향해 버린것 같다. 토모유키가 쳐다보았다.
\...아\
토모유키가 작은 목소리로 말한 것이 들렸다. 스즈키는 허둥지둥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렸다.
토모유키도 또 당황해서 시선을 딴데로 돌렸다. 또 침묵의 시간이 계속되엇다.
잠시 후 겨우 기분이 안정되었을때 토모유키가 말했다.
\고마워.. 조금 전 난 무척 기뻤어..\
\...어?\
\아.. 으응.. 나를 예쁘다고 말해주었을때 말야..\
\..아..\
\나 이런 모습 남앞에서 하는 것 처음이거든..\
\응\
잠시 전부터 토모유키의 눈을 보지 않고 있던 스즈키지만 토오유키의 말에 그 얼굴이 또
보고싶어져서 그 쪽을 향했다. 토모유키의 큰 눈동자가 깜박거렸다. 흰 피부에 속눈썹이 흔들렸다.
\나 이상한 생각이 들어......\
자신의 기분을 숨기기 위해 스즈키는 농담인체 말했다.
\될까?...\
그러나 토모유키는 못들은듯 반문했다.
\응????\
\이상한 기분...\
토모유키는 눈을 내리깔고 있다가 도발적인 시선으로 스즈키를 되돌아봤다.
그러자 두 눈이 마주치는 그 순간 스즈키는 이성을 잃었다. 토모유키를 껴안고 진분홍색 립스틱이
칠해진 그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대었다.
\...아\
토모유키는 작은 소리를 냈지만 저항은 없었다. 곧 스즈키의 등에 팔이 돌려졌다. 입술을 빨던
스즈키의 혀가 토모유키의 입술에 나누어 들어왔다. 토모유키도 거기에 응하고 혀를 걸어왔다.
짜릿한 키스와 함께 스즈키의 손은 토모유키의 몸을 마음대로 만지며 토모유키의 몸을 열어갔다.
이윽고, 토모유키의 몸을 누비던 스즈키의 손이 원피스의 자크를 열고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토모유키는 거기에 맞추어 소파 침대 옆으로 손을 돌려 레버를 당겼다. 소파는 더블 침대가 되어버렸다.
원피스의 자크게 내려가면서 드러나는 토모유키의 하얀살결과 살내음에 스즈키는 강한 흥분을 느꼈다.
스즈키가 토모유키의 목덜미에 입술을 대는 순간 토모유키는 전율을 느꼈다. 정말 여자가된듯한
착각과 함께.. 민감한 몸이 깨어나기 시작했다. 스즈키의 손길은 마법의 손이었다. 가는 곳마다
스치는 곳마다 토모유키의 몸은 움찔움찔하며 입술사이로 신음소리가 퍼져나왔다.
스즈키의 손길은 아래로 아래로 더 내려가 토모유키의 옷을 다 벗겨버리고 토모유키의 순결한
뒷문으로 향해갔다. 토모유키는 여자인것이다. 남자를 받아들이는 비록 남성이 흥분하여 커져있지만
남자를 받아들이는 뒷문을 혀로 빨며 애무해나갔다. 토모유키 역시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들고 뒷문에
스즈키의 뜨거웁 혀가 닿을때마다 전율하며 앞으로 있을 일을 예감하며 준비해나갔다.
스즈키는 우람한 그의 남성을 일으켜세우고 그의 눈앞에 보여지는 토모유키의 뒷문을 향했다..
아악~!!! 잘 들어가지 않았다. 토모유키는 아픔에 눈물을 흘리며 비명을 질렀다.
의아해하는 스즈키를 보고 아직 눈물이 다 가시지 않은눈으로 눈웃음을 치며
스즈키의 앞에 무릎꿇고 그의 남성을 정성껏 ?아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뒷문에 오일을
바르기 시작했다. 스즈키의 남성은 토모유키의 봉사에 다시 커지자.. 토모유키는 속삭이듯 말하며
다시 엉덩이를 스즈키 앞에 보였다.
\살살 다뤄줘야해..스즈키..)
정말 여자같은 색스러운 말투에 스즈키는 더욱 흥분하며 토모유키의 뒷문을 처음으로 열었다.
그 순간 토모유키는 그가 아닌 그녀가 되었다. 스즈키의 그녀가..


참으로 비치는 해는 벌써 중천에 떴다. 거실에 던져진 옷들과 그 아래에서 꾸물대며 자고 있는
강아지의 숨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이불도 없는 침대 위에서는 전라의 남자와 슬립차림의 여자가 껴안은채 자고 있었다.
몸을 움직이는 남자는 갑자기 등을 뒤로 젖히는 행동을 하며 눈을 떴다. 한손을 돌려 침대 위에
던져진 병을 들어 보았다. 그 움직임에 여자도 눈을 떴다.
\응.. 왜 스즈키?\
\얼굴이 엉망이야..스킨 크림이 다 없어졌는걸...\
\아잉...바보..\
여자는 뺨을 붉히며 남자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남자는 미소지으며 여자의 긴 머리카락을
어루만졌다.
\아팠어?\
\그렇다면......나.. 처음이야.. \
\그런 모습으로 나 라고 말하지마..\
\..저?\
\그렇게.. 사토미는 여자잖아..\
\네.. 사토미???\
\토모유키니까.. 사토미지....\
\.. 저는 기뻐요.. 스즈키 너무 좋아...\
토모유키는 그렇게 말하면서 키스를 졸라왔다. 스즈키는 그 입술에 가볍게 키쓰하며 말했다.
\사토미 몸시 좋았어요.\
\..이제..\
토모유키는 조그 걱정스러운 듯이 토라진 것 같은 얼굴을 해 보이며 물었다.
\그렇지만 후회 하고 있지 않아?\
\바보 그런것은 보통 남자가 묻는 거야..\
스즈키는 토모유키의 몸을 꼭 껴안으며 이번엔 강하게 키스했다. 그리고 그대로 휙 돌려
토모유키의 몸위로 올라갔다.
\그런데 다시 한번 어때??\
\어.. 또?\
\이봐요.. 이래..\
스즈키는 토모유키의 손을 잡고 자신의 자지로 이끌었다.
\뭐야... 어젯밤 이 방에 들어왔을 때는 실연하고 그렇게 쓸쓸히 하고 있었던 주제에..^^\
\아.. 말했군..\
\...\
그러다 갑자기 스즈키가 목덜미에 난폭하게 키스 했기 때문에 토모유키는 비명과도 같은 환성을
질렀다.


그날 이래 스즈키와 토모유키의 관계는 이전보다 더욱 더 친밀해졌다. 스즈키는 토모유키의 맨션에 매일 같이
발길을 옮겼다. 하루의 마지막 강의가 함께이기도 하면 둘이서 토모유키의 방에 직행하는 일도
자주 있었다. 두명만으로 보낼 때 토모유키는 사토미로 변신했다. 스즈키는 뜨겁고 격렬하게 사토미를
안았다. 물론 두 명은 스스로의 관계가 세상에서 보면 착실하지 않은 것은 충분히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세상의 상식을 밀어낼만큼 이 관계는 매력적이었던 것이다.
사토미가 된 토모유키는 본래의 상냥함과 매력은 남긴채 토모유키때에는 발랄한 생기가 더해졌다.
그것은 스즈키가 항상 추구해온 이상형의 여자였다.
토모유키는 스즈키가 자신을 매력적인 여자로 취급해주는 것이 무척 기뻤다. 그것은 그가 이럴적
부터 혼자 은밀히 가져온 환타지의 구현이었기 때문이다.
이윽고 장마의 계절이 되어 대학도 여름방학전이라 휴강이 증가하면서 두 사람은 하루 종일 그 방에서
보내는 일이 많아졌다.
그리고 그 무렵 두명의 관계는 한층 더 극적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