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8일 화요일

수나와 미나

오늘도 미나는 안방에서 신랑 노트북으로 열심히 야설넷를 뒤적거리고 있다. 미나는 집에서 시어머니 눈치 때문에 거의 우리집에서 하루를 지내다 간다. 뒤에서 모래 엿보고 있으면 야설넷에 접속한지 십여분이 지나 여지없이 손이 치마를 들추고 팬티위를 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미나...
어릴적부터 둘도 없는 친구로 내가 외국 생활하는 동안만 떨어져 있고 거의 친자매처럼 붙어살았다. 외국 생활을 접고 국내로 들어 올때도 미나가 사는 이곳으로 일부러 집을 구했을 정도다. 둘이서 워낙 잘맞는데 섹스에 대한 생각도 누가 더하고 덜하지도 않을 정도이다.
정수나...나...
결혼하고나서 신혼초부터 신랑과 외국에서 살았다. 시댁 식구들이 모두 외국에 살기에 그곳으로 갔지만 신랑이 국내가 좋다고 아이들은 교육 때문에 미국에 시누이한테 맡겨놓고 지금은 홀가분하게 사는 생활이 되었다.

미나와 난 서로 눈만 봐도 얘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머가 불편한지 알 수가 있다. 서로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고 지금도 비슷한 생활에 섹스에 대한 생각도 너무나 같아서 둘이 지내면 하루하루가 즐겁고 시간 또한 잘 간다. 오늘도 미나는 안방의 우리 신랑 노트북으로 야설넷를 뒤지고 난 작은방에서 야설넷소설을 보는데 요즈음 소설들의 내용이 대부분 중복되는 것이 많고 그리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워낙 많은 양의 소설이 나왔고 중복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니깐...점점 하드코어적인 소설이 나오지만 그래도 아직은 이질감이 느껴져 패스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야설넷에 접속한 뒤 대충 이리저리 창을 바꾸다가 미나 지지배는 멀하는지 안방으로 갔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치마를 들추고 한손으로 보지를 문지르고 있더군요. 방해하기 싫어 다시 작은방으로 와서 메신저에 접속을 했습니다. 오전 시간인데도 역쉬 친구가 접속되어 있더군요. 가벼운 인사와 평상시와 같은 대화...이 친구는 신랑한테도 얘기했는데 신랑은 대화는 좋지만 섹스는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그게 쉬운가요? 언젠가 서로 몸을 포개겟지요. 이 친구 사무실에서 접속한거라 중간중간에 대화가 끊어지고 점심시간이라고 메신저를 오프시키네요. 점심이나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안방으로 가서

나 : 미나야 우리 점심 머 먹지?
미나 : 멀 먹지? 상차리기 귀찮지?
나 : 응 우리 밖에 나가서 먹을까?
미나 : 그래. 냉면이나 먹자.
나 : OK.

우린 가까운 냉면집으로 갔습니다. 무더운 여름이라 냉면집은 초만원이었습니다. 잠시 기다린 뒤 자리에 앉아...

나 : 사람 무지 많네.
미나 : 그러게. 점심시간이라 그런가봐. 이럴줄 알았으면 조금 잇다가 올걸.
나 : 지지배. 다 못끝내서 아쉬웠니? ㅎㅎㅎ
미나 : 지지배. 요즘 그리 볼만한 것은 없는데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데 ㅎㅎㅎ 냉면먹고 집에가서 딜도로 해야겟다.
나 : 넌 그렇게 하구도 도 하고 싶니?
미나 : 난 매일 쑤시지 않으면 성이 안차. 어쩜 좋아? ㅎㅎㅎ
나 : 못말려...오늘 저녁에 맥주나 할래?
미나 : 그래 오늘 신랑도 일찍온다고 하는데 니 신랑도 같이 하자.
나 : 그래. 오늘은 우리집에서 먹자. 집에 가다가 마트 들려서 맥주하고 안주 간단히 사가지고 가야겟다.
미나 : 응

우린 냉면을 먹고 마트를 들린후에 집으로 돌와 왔습니다. 미나는 덥다면서 집에 오자마자 옷을 훌훌 벗어버리고 샤워를 하러 들어가고 나는 맥주를 냉장고에 넣고 대충 안주거리를 정리하는데 미나가 같이 샤워하자고 하네요. 나두 덥기도 해서 옷을 벗고 욕실에 들어가니 미나 지지배 물만 끼얹고는 딜도를 보지에 끼우고 있네요. 아까 자위하다가 못한 것이 있어서 계속 하고 싶어 혼났다나요? 딜도는 누가 만들어 냈는지 이것에 한번 빠지면 계속 하게 되나봐요. 미나는 보지에 딜도를 끼워놓고 안 빠지게 한손으로 잡고는 한손은 가슴을 움켜쥐며 눈을 감고 지금 기분을 느끼고 있네요. 조금 지나니...

미나 : 아하! 미치겟어. 수나야 이 딜도점 잡아줄래? 안빠지게
나 : 응 그래.

미나는 양손으로 가슴을 쥐면서 허리를 비틀고 올가즘에 빠지네요.

미나는 신랑과도 이틀에 한번꼴로 하고 우리집에서 가금 신랑과 자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방에서 신음소리가 들리는데 난 그럴때마다 저년 색꼴이라 신랑 힘들겟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습니다. 전에는 신랑 몰래 남자도 만나고 다니고 그러더니 요즘은 좀 뜸한 것이 요새는 딜도로 몸을 푸는데 딜도의 종류도 성인事?차릴 정도로 많습니다. 집에 놓기가 그렇다고 우리집에 거의 가져다 놓았는데 우리 신랑 그걸 보면서 “암튼 대단해! ㅎㅎㅎ” 그럼 저는 신랑하고만 했냐구요? 그런게 어딨어요? 저두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만나서 했죠. 그렇지만 두세번 이상 관계를 가진 사람은 없어요. 결혼전 알던 남자들은 지금도 만나서 차도 마시곤 하지만 섹스는 거의 안한답니다.

각자 자기집에서 저녁을 먹고 미나 부부는 우리집으로 오는데 우리 두 부부는 워낙 친한 사이라 격식같은거 차리질 않아요. 미나 남편이 두 살 위라 우리 신랑은 “형님, 형님” 하면서 둘도 아주 친하구요. 우리 두 부부는 거실에 맥주상을 차려놓고 티브이를 보면서 요즘 날씨 얘기, 뉴스 얘기 등 잡다한 얘기를 꺼내 놓습니다. 맥주를 먹다보니 배만 부르고 자연히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데 내가 처음으로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거실을 보니 미나는 나시티에 치마를 입고 왔는데 이것이 아랫도리 단속을 대충하고 있네요. 우리 신랑과 마주하고 있어서 우리 신랑 자지 엄청 힘들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전 피식 웃음이 나오네요. 전 반바지에 폴로티를 입고 있어서 넘 좋은일은 없었구요. 호호호

신랑과 미나 신랑이 담배 피운다면서 베란다로 나가고 우린 티브이 보면서 맥주잔을 기우리고 있는데 남자들 둘이 들어오더니 우리에게

우리신랑 : 자기야. 나 형님하고 요앞에 나가서 소주나 한잔 하고 들어올게. 둘이 마시다가 자고 있어.
미나신랑 : 자기 조금먹다가 여기서 자. 우리는 맥주 배만 부르니 소주나 한잔하고 올게.
미나 : 그럼 우리도 같이 가자. 우리 그러지 말고 간만에 나이트가 갈까?
미나신랑 : 오늘은 이친구랑 소주나 한잔하고 싶은데 우리 다음주에 나이트가자. 알겟지?
나 : 그럼 그러세요. 전 오늘 더워서 나가기도 귀찮은데...

신랑들 뻔합니다. 담배피다가 둘이 작당을 해서 어디 단란주점이나 나이트 룸에 가려는 수작이지요. 맨날 가시만 품에 품다가 오늘은 젊은 영계들 품고 싶은거 안봐도 비디오죠. 우리 둘 부부는 서로들 즐긴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입으로 내보지 않았고 안걸리면 된다는 생각이 은근히 내포되어 있습니다. 두 남자가 나가고 미나는 투덜거리네요.

미나 : 저 인간들이 무슨 소주를 먹으러 가? 안봐도 뻔한데 그치?
나 : 머 어디가서 젊은것들 엉덩이나 주무르다가 오겟지.
미나 : 왜 엉덩이만 주무르겟니? 돈주었는데 보지도 주무르고 오겠지.
나 : 니 신랑 바람피우니?
미나 : 그거야 모르지. 그렇지만 밤일은 꼬박꼬박 안 빼먹고 잘하니 눈감아 주는거지. 그리고 내눈으로 못봤는데 내색은 못하고, 또 나는 안하니? 호호호
나 : 그렇지. 남자들 뻔한데 대충 넘어가는거지.
미나 : 이 인간들 나갔는데 우리 머하지?
나 : 그러게 말이야.
미나 : 신랑들도 나갔는데 우리 편하게 입고 먹자.
나 : 그러자

우린 재빨리 웃옷과 아랫도리를 벗어버립니다. 둘이 같이 있다면 속옷도 안 챙겨입는데 신랑들이 있기에 속옷도 챙겨 입고 있엇는데 우린 겉옷만 벗고 속옷은 그냥 입고 다시 맥주잔을 들어 건배를 하였습니다. 자연히 대화는 섹스에 대한 대화를 하였고 요즘 야설넷에 접속하면 여러통의 쪽지가 오는데 그 내용들이 ‘님아! 나 굴고 힘좋은데 한번 할래요?’ 머 이런 내용들입니다. 그런데 남자들 참 단순해요. 어느 미친 여자가 막무가내로 한번 하잔다고 “좋아요. 나 큰거 먹고 싶어요. 어디서 볼까요?” 이런 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될까요? 우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미나 : 우리 비디오나 보자. 전에 보던거 그것좀 틀어봐.
나 : 그거 또 보니?
미나 : 특별히 할일이 없잖아. 그거보고 조금있다가 신랑오면 그대로 해야겟다. 호호호
나 : 암튼 지지배. 하루를 그냥 못 넘긴다니깐......

비디오는 독일 비디오인데 독일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내용이었습니다. 학교에 새로운 여교사가 왔는데 그 여선생과 학생이 섹스하는 뻔한 내용이지요. 뻔하긴 하지만 외국 사람들 자지는 왜그리도 큰지...게다가 그 큰 것이 보지에 다들어가고 항문까지 아무 거리김없이 들어가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분동안 보고있다가 여지없이 미나는 팬티위로 보지를 문지르네요. 살살 문지르고 있지만 곧 있으면 팬티를 벗어버리고 하겠지요? 나두 술을 하였기에 입에 침이 고이면서 점점 흥분이 되고 숨은 불규칙해지면서 가슴은 마구 뛴다. 그런데 미나의 손이 내보지를 건드린다. 엷은 미소를 지으며 팬티위의 내 보지를 문지르는데 난 아무 동작없이 그냥 문지르게 놔둔다. 미나는 내 보지를 문지르면서

미나 : 수나야! 우린 섹스하면서 가끔 너희 부부 얘기하면서 한다. 난 너희 신랑 이름부르면서 하고 우리 신랑은 니 이름 부르면서 하는데 그것도 좋더라. ㅎㅎㅎ
나 : 너희도 그러니? 우리도 가금 그러는데. 그거 남편들이 더 좋아하는거 같더라.
미나 : 그렇지?

우린 가끔 두 부부가 나이트에 가는데 서로 바꿔가면서 부르스도 종종 춘다. 부르스 포즈가 그렇기에 서로 자지와 보지가 엊비슷하게 비벼지고 말은 안하고 얼굴만 붉히지만 아직은 어떤 행위는 없었다.

미나 : 우리 신랑한테 너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그냥 웃기만 하더라.
나 : 그러니? 나두 우리 신랑한테 너 먹고 싶냐구 물어봤더니. 먹어두 돼? 이러던데? ㅎㅎㅎ
미나 : 그래? 우리 언제 한번 시도해볼까?
나 : 근데 우리입으로 어F게 얘기하니? 신랑들이 알아서 해야지.
미나 : 그렇긴 한데 그 분위기를 우리가 만들어야지. 생각좀 해보자...호호호
나 : 지지배. 이젠 우리 신랑까지 먹으려고 하네....아무튼 못말린다. 너는
미나 : 호호호. 이거 벗어라.

팬티위에서만 놀던 손이 위치 이동을 하더니 팬티줄을 잡네요. 난 엉덩이를 들어 벗기기 좋게 하고 팬티는 순식간에 나의 몸에서 떨어져 나갑니다. 팬티가 없어지면서 제보지가 확연히 들어나는데 제 보지는 흔히들 말하는 백보지... 원래부터 백은 아니고 신랑이 정기적으로 밀어줘서 항상 백을 유지한답니다. 반면에 미나 보지는 완전 정글이지요. 배꼽 아래부터 조금씩 나있는 털이 뒤의 항문까지 이어져서 보지 주변은 완전히 겨울 파카보다 두꺼운 밀림을 이루고 있습니다. 둘의 보지를 대조하면 완전히 극과 극.

팬티가 없어진 보지를 다시보더니 이번엔 클리토리스를 살살 돌려줍니다. 여자의 몸은 여자가 더 잘 알기에 이 지지배는 아주 지능적으로 내 보지를 유린해 나갑니다. 나도 미나의 팬티를 벗기고 보지털을 헤쳐가며 클리토리스를 찾는데... 신랑이나 다른 남자들이 해주는 애무보다 이 지지배가 해주는 애무가 훨씬더 좋은데 지금까지의 섹스보다 다른 그 무엇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난 미나의 보지를 애무한다기 보다는 그냥 대고 있고 미나는 클리토리스를 살살 돌려주다가 갑자기 손을 보지안으로 ‘쑤우욱’... “헉”
보짓물은 아까부터 흥건했고 지걱지걱 소리만 들리는데 지금 이순간은 남편의 손보다 또 자지보다 미나의 손이 더 흥분을 자아냅니다. 엄지손가락은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고 검지는 G-spot을 긁어주는데 나도 모르게 “으~~윽....헉” 신음이 입을 열고 나옵니다. 어릴적부터 친구인 미나의 손이 내 보지를 만지고 나도 미나의 보지를 만지는 지금 어느 누구의 자지도 그립지 않는 것이 혹시 이러다 레즈에 빠지지는 않나 하는 쓸데없는 상상이 순간적으로 스쳐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미나의 손이 빠지면서 갑자기 보지에서 밀려오는 공허감. 그것도 잠시 미나의 혀가 나의 클리를 핥아대고 앞이빨로 잘근잘근 씹어줍니다.

나 : 미나야 아 어캐? 너무 좋아.

미나의 머리카락을 두손으로 힘껏 잡으며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합니다. 미나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빨아 먹는 듯 나의 보지 주변을 이리저리 넘나들며 나의 흥분을 유도함과 동시에 자기의 흥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미나의 한손은 나의 허벅지 위에 올라와 있고 한손은 자기보지에 쑤시면서 혀는 이 세상의 모든 뱀의 혀보다 더 감칠나게 나의 보지를 빨고 핥으며 나의 흥분을 유도하는데 남자가 빨아주는것보다 더 흥분되는게 지금까지 신랑을 비롯하여 여러 남자들의 애무보다 더 섬세히 나의 보지를 유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여자한테 보지를 빨린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보지 못했고 가끔 미나와 샤워하면서 슬쩍슬쩍 만져보긴 했지만 이런 기분은 이런 흥분은 겪어보지 못했기에 나의 머리는 쭈삣쭈삣 스고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는 내입을 타고 나와서 그 신음소리는 미나를 더 자극시키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내보지를 빨고 가끔씩 손가락을 내보지에 넣던 미나는 갑자기 고개를 드는데 입술 주변으로 내 보짓물이 흥건하고 그 얼굴의 입술을 나의 입술로 가져옵니다. 여자와의 딥키쓰...
남자들의 투박한 키쓰와는 달리...여자에 대해서는 여자가 더 잘안다고 키쓰 또한 부드럽고 섬세하게 입술과 입속을 혀로 넘나들며 아주 맛있게 합니다. 긴 키쓰가 끝난 후 미나는 내 브라자 후크를 푸르고선 아까 봉긋 서있는 유두를 살짝 깨물어 주는데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남자가아닌 여자의 애무는 너무나 환상적이고 야동에서 나오는 레즈들이 왜 여자들과 섹스를 하는가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흥분한 탓에 보지는 아까부터 나온 물로 흥건하고 바닥에 바싹 붙어있던 엉덩이는 보짓물로 인해 이리저리 움직이기 편해질 정도로 밑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난 자연히 손을 보지로 가져가 클리를 만지다가 손을 집어넣고 손을 다시 빼서 미나의 보지에 넣었습니다. 미나 또한 어청난 물로 보지는 미끌미끌했고 손가락을 집어넣자 미나는 허리를 이리저리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신랑이나 다른 남자와 할 때 아쉬웠던 것은 어느 한족으로만 들어오는 자지로 인해 조금은 아쉬운 것이 있었는데 난 그것을 생각하며 손으로 미나의 보지 이곳저곳을 쑤셔주니 미나는 나의 가슴을 빨다가 중간에 입을 때고는 거친 숨을 몰아쉽니다. 난 보지에서 손을 빼고는 미나의 브라자를 풀른 뒤 나도 미나의 가슴을 물었습니다.

섹스하면서 남자의 자지만을 물던 나의 입으로 여자의 젖꼭지를 물으니 또 다른 맛이 나면서 내가 나의 젖꼭지를 물을 수만 있다면 혼자 즐길때 좋겠다는 순간적인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미나 : 수나야! 나 너무 좋아. 지금은 남자 생각도 안나. 왜 이렇게 좋니?
나 : 응. 나도 너무 좋아...... 니 가슴이 이렇게 맛있었니? 후우...

여자들끼리의 섹스에 여자들의 아쉬움을 잘알아서 구석구석 애무는 해주는데 한가지 아쉬운 것은 보지에 들어갈 자지가 없다는 겁니다. 내가 한참을 미나 가슴을 빨아주는데 미나는 몸을 움직이더니 몸을 들어 소파 위로 올라갑니다. 다리를 활짝 벌리더니......

미나 : 수나야 우리 보지 맞대어 보자.
나 : 응

섹스할때는 그리 설명이 필요없는 것 같아요. 자세한 얘기도 없이 서로 통하는 듯 난 다리를 벌려 미나의 보지에 내 보지를 대봅니다. 서로 골반만 움직이며 클리토리스를 비벼주는데 서로의 보지에 접착제라도 발라놓은 듯 떨어질 듯 하면서도 떨어지지 않고 자극만 줄정도로 움직이는데 어느 남자의 입과 자지보다도 더 좋았습니다. 더구나 서로의 물로 인해 미끌하면서도 부드러운게 너무나 좋았습니다. 서로의 얼굴은 흥분으로 인해 홍조를 띠고 있었습니다.

미나 : 수나야. 나 보지에 머라도 넣고 싶어.
나 : 미나야. 딜도 있잖아. 그거 넣어라.
미나 : 그래. 좀 가져다 줄래?
나 : 알았어. 어떤거 가져다 줄까? 응 진동으로......

난 안방 장롱으로 가서 한쪽 깊숙이 넣어 둔 미나의 딜도를 꺼냈습니다. 미나가 즐겨 쓰는 딜도를 꺼내고 나니 나두 딜도로 하고 싶었습니다. 성인事?방불케하는 마니의 딜도와는 달리 저는 달랑 한개밖에 없습니다. 딜도 두개를 들고 거실로 나가서 미나를 보니 미나는 그 사이 맥주 주둥이로 보지를 쑤시고 있었습니다. 나를 보더니 약간의 미소를 짖고 맥주병를 빼더니 보지를 활짝 벌립니다. 넣어달라는 얘기 겟지요.

딜도를 미나의 보지에 넣고 스위치를 올리니 미나는 힘든 신음소리를 내며 다리를 붙였다 오무렸다 합니다. 옆에 놓인 딜도를 미나가 집더니 내 보지에 넣습니다. 제것은 진동이 아니기에 미나는 딜도를 잡고 넣었다 뺏다 그리고 돌리면서 저의 흥분을 자아냈습니다.

미나 : 좋아?
나 : 응 너무 좋아. 나 혼자 하는것과는 너무 달라. 너는?
미나 : 나도 미치겟어. 우리 자주 하자...응?
나 : 그래. 아하. 이런거 처음이야.

우리는 서로 최고의 올가즘을 느끼며 서로의 보지에 딜도를 끼운채 말없이 한참을 있었습니다. 온몸엔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고 보지 주변에는 물이 흥건합니다. 시계를 보니 시작한지 거의 한시간 반이 지났고 손하나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녹초가 되었습니다. 미나의 손을 잡고 끌어 당겨서 우리는 손을 잡고 욕실로 가서 서로의 몸을 정성껏 씻겨주었습니다.


샤워를 하고 옷을 대충 입은 후 맥주로 입가심만 한뒤 상을 치운 후 미나와 내침대에 누었습니다. 방금전의 일을 생각하며 피곤도 하고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아마 내일부터는 낮부터 또 서로의 보지를 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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