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어느 날 아내 미주가 친구를 초대하였다.
경수씨, 이번 주말에 은혜를 초대하려고 하는데... 괜찮아?
아내는 작년에 마리아의 소개로 은혜를 만난 뒤에 가끔 연락하고 지냈다. 이번 주말에 우리 집에 초대해서 저녁을 같이 하고 싶다고 하였고 나는 흔쾌히 허락하였다. 전에도 두 세번 아내의 초대로 우리 집에 와서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났다. 두 세번 식사를 같이 하면서 느낀 은혜의 성격은 활달하고 시원시원하였다.그녀는 한국 여자치고는 상당히 큰 키에 글래머스타일이었다. 꼭 김혜수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은혜야 우리 남편 경수씨
저녁에 일을 마치고 집에 가보니 은혜가 벌써 와 있었다.
은혜는 성격이 활달하기도 하지만 말도 상당히 조리있게 잘하는 편이었고 대화를 부르럽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보였다. 저녁 식사가 끝나고 와인을 하면서 옛날 이야기를 주고받게 되었다. 미주는 은혜에게 스캇과 마리아를 어떻게 만나게 됐느냐고 물어보았다. 은혜는 한참을 망설이는 듯 하다가 입을 열었다. 그리고 스캇과 마리아를 만나게 된 스토리를 시작하였다.
은혜는 남편이 새로운 직장을 잡아 이사를 하게 된 시점부터 이야기를 시작했다. 라스베가스의 카지노에 딜러로 취직이 되었다.
라스베가스에서 비교적 환경이 좋은 아파트를 구해 이사를 하고 나니 몹시 피곤했다. 남편은 내일 저녁부터 출근을 해야 하고 은혜는 일주일 쉬고 출근을 하기고 하였다. 이사하고 집을 정리해야 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남편은 저녁 시간 담당이라서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일을 하게 되었다. 저녁 시간에 딜러를 하면 수입이 꽤 좋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서로 그 시간대에 일을 하려고 하는데 남편 병태는 운이 좋아 처음부터 밤 시간을 맡게 되었다.
은혜는 사진 전문가이다. 거의 프로페셔날에 가깝다. 그녀가 광고를 전문으로 인쇄물을 제작하는 회사에 취직이 되었다. 라스베가스 카지노 광고를 위한 사진을 찍고 뽀샵을 하여 광고 디자이너에게 넘겨주는 일이다.
대충 이사짐을 정리하고 저녁은 간단하게 외식을 하였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남편은 피곤하다면 위스키를 한잔 마시고 잠이 들었다.
은혜는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깨고 말았다. 어디서 여자의 비명소리가 난 것 같았다. 잘 못 들었나. 눈을 감았다.
“유 킬 미 어게인 투 나잇.... 화러 서치어 마더 퍽커.... 퍼크 미 디퍼... 오... 스캇.... 유 마더 퍼거.... 디퍼... 디퍼.. 드릴 미... 킬 미....”
여자의 비명소리였다. 그런데 그 비명소리는 생명의 위협이 아니라 온몸으로 섹스의 즐거움을 표출하는 그런 괴성에 가까운 비명소리였다. 은혜는 갑자기 온몸이 그 소리에 감전되는 전율을 느꼈다. 여자의 비명소리... 온 몸으로 남자를 받아들이는 듯한 괴성... 그리고 그 쾌락이 보지에서 시작애서 서서히 머리로 발끝으로 파도처럼 뻗어나가는 흥분을 발산하는 소리라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얼마나 좋으면 저런 소리가 날까~. 도대체 어떤 남자가 여자를 저렇게 만드는 거지?
“하아~~~”
은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온 몸이 뜨거워지고 보짓물이 꽃잎을 적시며 흘러나오는 것을 느꼈다. 보 지속이 근질근질하다. 남편의 좆으로 근질거리는 보 지 속을 쑥쑥 문질러 주면 좋으련만 .... 은혜는 그렇다고 이사하고 피곤하게 잠든 남편을 깨울 수 없었다.
“아 ~~~ 내 보 지..... 하아~~~~ 하~ ”
은혜는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서 꽃잎을 살짝 벌리고 손가락 하나를 찔러 넣었다. 씹물이 손가락을 타고 흘러나와 팬티를 적셨다.
남편을 깨워 볼까?
그러나 피곤하다며 위스키를 한 잔 마시고 잠이 든 남편은 눈을 뜨는가 싶더니 다시 잠이 들었다.
또 다시 여자의 거친 숨소리가 은혜의 귀를 파고 들었다.
그 소리는 귀를 통하여 은혜의 온 몸으로 한바퀴 돌아나가고 있었다.
여자의 소리는 파도가 주기적으로 밀고 오듯 그렇게 은혜의 귓가를 돌아 나갔다.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릴 때마다 파도가 더 거세게 밀려오면서 온 몸을 솨악 돌아나가는 것 같았다.
“저 소리가... 나를 미치게 해....
어떤 여자가 저렇게 온 몸으로 섹스를 즐기는 거야~~~ 아~~~”
아 ~~~ 미치겠다...
누가 쑤걱쑤걱 내 근질거리는 속살을 시원하게 쑤셔주었으면~~~
아~~ 미칠 것 같아...
은혜는 오늘 밤... 누군가 내 보 지를 거덜내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밀려오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남편처럼 술을 한 잔 마시고 잠을 자야 할 것 같았다. 술이 마시려고 거실로 나왔다. 그런데 더 해괴한 장면이 눈앞에 나타났다. 바로 앞집의 두 남녀가 은혜의 집 거실에서 마주보이는 그곳에서 한 판 벌이고 있는 것이다. 창문도 열어놓고 불을 환하게 켜놓고 격렬하게 붙어서 신음소리를 내는 광경이 눈앞에 들어왔다. 은혜는 그 쾌락으로 발산되는 비명의 소리가 바로 옆집에서 들리는 소리라는 것을 알았다.
은혜는 거실의 불을 껐다. 그리고 숨을 죽이고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남자는 여자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도기 스타일로 여자의 손을 벽에 대고 엉덩이를 뒤로 빼게 하였다. 남자가 여자의 뒤로 다가가려고 일어났을 때 그의 좆이 불빛 아래 환하게 드러났다. 남자의 좆대가 상당히 굵고 길어보였다. 그리고 귀두는 마치 활짝 핀 버섯 대가리를 연상케 했다. 좆대가 길면 부실할 수 있는데... 저 남자의 좆대는 마치 방망이처럼 튼튼하고 단단해 보였다.
“우~~ 씨발놈... 좆 같은 놈~~”
은혜의 입에서 순간적으로 욕이 뛰어나왔다. 은혜는 깜짝 놀랐다. 아니 내가 이렇게 쌍스러운 욕을 하고 있다는 자신에게 놀랐다. 왜 저 남자의 거대한 자지를 보는 순간 왜 그런 욕이 불쑥 뛰어나왔는지 모르겠다.
남자는 긴 좆대를 잡고 여자의 보 지살을 헤집으며 몇 번 문질러대다 푹 쑤셔 넣었다. 여자는 남자의 큰 자지를 몸에 받아들이며 다시 부르르 떨고 있었다. 남자는 여자의 보 지 속에 박힌 긴 육봉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자의 보 지에서 씹물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여자는 손을 뻗어 흐르는 씹물을 씹두덩과 조갯살에 골고루 문지르며 괴성을 토하기 시작했다.
“허~억~~~ 아 ... 흑~~~~ 유 마더 퍼거... 석커... 우~~~ 킬 미...... 킬 미 어게인...”
남자의 좆이 들락날락 할 때마다 보 지 속살이 끌려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것이 보인다. 저 놈의 귀두가 버섯처럼 벌어져 보짓살을 꼭 잡고 있는 것인지... 여자의 보 지가 긴자꾸라서 저 놈의 자지를 꼭 물고 있는 것이지 분간이 가지 않았다.
은혜의 눈에는 저 버섯같은 좆 대가리가 여자의 보 지를 농락하고 있는 것 같았다. 저게 보 지 속의 안쪽에 G 스팟을 서걱서걱 문지르면서 오고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미칠 것만 같았다.
“우 씨발놈~~~”
다시 은혜의 입에서 욕이 뛰어 나왔다. 그리고는 씹물로 젖어버린 팬티를 벗어버리고 보짓 살을 헤집고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은혜는 처음 보는 남자에게 평생 해보지도 못한 욕을 하면서 보 지를 쑤셔댔다. 생각 같아서는 문을 열고 달려가서 저 여자를 밀치고 자신의 보 지를 들이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 씨발놈~~~ 우~~ 마더 퍼거~~~~ 컴 온 앤 퍼크 미~~ 퍼크 미 하더~~~~ 아~ ”
눈을 감고 옆집 여자의 괴성을 들으며 그 여자가 하는 말을 따라하면서, 그 남자가 내 보 지를 쑤걱쑤걱 쑤셔대고 있다는 상상을 하면서, 자신의 보 지를 손가락으로 쑤셔대는 동안에 온 몸이 조금씩 공중에 뜨는 것을 느꼈다. 몸이 뜨거워졌다. 숨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우 ~~~ 퍼크 미~~~~ 씨발 놈~~~”
은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밖으로 뛰어나온 소리에 놀랐다. 다행히 소리가 크지 않아 다른 사람은 못 들었을 것이다. 그 때 옆집 여자의 마지막 오르가즘을 느끼는 비명소리가 들렸다.
여자는 헉~~하는 소리와 함께 몸을 바르르르 떨었다.
그리고 씹물을 쏟아냈고 남자의 좆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은혜의 보 지에서도 씹물이 흥건하게 흘러나왔다. 그러나 손가락으로 쑤셔대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아쉽다... 저 놈의 길고 굵은 좆이 내 보 지속 구석구석을 쑤셔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동안 남자가 여자에게서 떨어졌다. 좆물과 씹물로 범벅이 된 사내는 아직도 성이 안 풀린 듯 좆을 붙잡고 손으로 흔들어댔다. 남자의 성기에서 정액이 분출되었다. 그 남자가 분출한 정액은 얼마나 힘 있게 뿜어져 나왔는지... 여자의 머리를 넘어 벽을 집고 있는 손으로 날아가 그 위에 들러붙었다.
남자는 여자의 보 지에서 좆을 빼고는 창문 가까이 다가왔다. 은혜는 깜짝 놀라 뒷걸음질 쳤다. 혹시 훔쳐보고 있는 날 본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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