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3일 목요일

음란장모(淫亂丈母:근친의 덫) - 10부-사위의 육봉

“너... 넣어주게....”
“흐흐흐흐흐... 하하하하하”


등뒤로 들려오는 사위의 웃음소리... 나는 지고 말았다. 내 거추장스러운 몸뚱이의 탐욕스러운 욕망에 지고 말았다. 사위의 저 악마같은 추잡한 음욕에 무릎을 꿇고 만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하란 말인가! 내 저주받은 몸뚱이는 이미 터질 듯이 타올라있었다.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한 저 커다란 육봉이 나를 더 흥분시킨다. 그리고 질 내벽을 온통 긁어 대는 그 절묘한 휘어짐의 미학에 나는 더 이상 항거할 수 없었다.
도벽... 관음증... 그리고 성벽...
지난 몇 달간 나의 의지는 그렇게 천천히 무너져 내리고 있었고, 이미 내 안을 관통한 이 통렬한 쾌감에 대항할만한 그 어떤 힘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온전한 항복...
사위의 그것은 이제 불의의 침략자가 아니었다. 되려 억압된 채 살아온 내 욕망의 해방자였다. 이성에 의해 짓눌려져있던 욕망은 드디어 고개를 들고 자신이 바랬던 강력한 구원자를 바라본다.


[멈추고 싶지 않아... 어서...]


내 가슴 깊은 곳에 숨어있던 욕망이란 이름의 숲을 모두 불태워버린 사위의 불기둥이 어서 다시 내 안으로 들어와 다시금 발화하기를 소원했다.
지난 20년간 남편과 가졌던 그 모든 섹스가 무의미한 것처럼 느껴지고, 지금 이 순간만이 나에게 가장 완전한 쾌락의 순간인것처럼 느껴졌다. 그것이 설혹 사위의 패륜적인 관계일지언정, 온전히 마비되어버린 내 이성은 이 충만한 쾌락의 기운을 제어할만한 힘이 없었다.
그리고... 
내 질 입구를 간질이던 사위의 단단한 육봉이 어느새 더 뜨거워져 버린 내 질안을 향해 맹렬한 폭격을 다시금 시작한다.


“하아압... 하윽!!! 하아아읍.... 하으윽...”
“좋으시죠? 좋으시죠? 예? 장모님!!!”


사위의 음탕한 목소리가 내 귓전을 때린다. 하지만 난 그저 세탁기를 온몸으로 부여잡으며 나의 하체에 밀려드는 이 맹렬한 감각에 온 신경을 집중했다. 질 입구는 사위의 흉폭한 삽입에 이미 살짝 찢어진 듯 아파오고, 질 내부 역시 사위의 거친 움직임으로 인해 아려왔지만, 상관없었다. 일순간의 공허를 다시 채워준 육체의 포만감이 통증을 가려주었다. 그 모든 것을 아우르고도 남을만한 쾌감이 온몸을 짓눌렀다. 나는 이미 내가 아니었다.


“흐읍... 이상해... 기분이... 기분이... 하으으읍...”
“장모님 보 지 너무 좋아요 흐읍... 아...”


사위의 펌프질이 더 강하게 몰아닥친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질의 모든 주름들이 사위의 음경을 빨아들일 듯 짓누르다가 또 풀어진다. 하지만 사위의 그것은 왜이리도 크고 단단한지 순식간에 내 질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왔다 금새 또 빠져나간다. 자궁 속 깊은 곳까지 뚫어버릴 듯 맹렬히 달려드는 사위의 귀두와 그 강력한 압력에 숨이 막힐 것 만 같았다.


“하으으윽!!! 하읍... 흐으읍!! 좋아... 너무 좋아...흑!!!”
“40대 장모님 보 지가 왜.... 이렇게 조이는지...흡...””


경험해보지 못한 쾌감의 절정이 몰아친다. 젊고 싱싱한 사위의 육봉이 들락거릴때마다 내 정신은 혼미해졌다. 남편과 딸에 대한 죄책감은 어느새 저 만치로 사라져가고 나는 그냥 한명의 여자였다. 두 아이를 키우고, 가정주부로서 살았던 지난 20여년의 세월 역시 흐릿해진다. 뜨거운 육봉을 품고도 여전히 탐욕스럽게 애액을 쏟아내는 내 하체와 세탁기 위에 짓눌리면서도 쾌감을 느끼는 유두의 감각은 분명히 나를 여자로서 살아있게 했다.
나는 여자였다.


“은정아 내 자지 좋지? 응?”
“흐읍... 하아...”
“좋냐구! 내 자지!!”


다시금 내 머리채를 잡아 당기는 사위, 하지만 보짓속 깊숙한 곳까지 사위의 육봉을 가득 채워 넣은 내게는 그것조차 알 수 없는 쾌감으로 다가온다.


“조... 좋아...흑... 좋아...아흡...”
“남편께 좋아 내께 좋아 응?”
“하윽... 하윽... 니꺼....”
“흐흐흐흐 하아... 사랑해...”
“흐으읍!! 하아압~~!! 하악!!”
“너랑 하고 나 바로 올라가서 민서랑 또 할꺼야 흐흐흐”
“흐읏! 안돼... 흐으읍..”
“자지를 꺼내놓고 빨라고 할건데... 아마 잘 빨겠지? 제 어미 보짓속에 들어갔다 나온 자지를... 흐흐흐흐흐”


사위가 다시금 패륜적인 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의 내가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 애액을 쏟아내며 사위의 육봉을 탐하는 짐승같은 내가 그 어떤말을 할 수 있을까? 나와의 관계를 끝낸 후 2층으로 올라가 딸 민서와 관계를 가지겠다는 사위... 나는 이 혼돈스러운 상황을 어떻게 수습해야할지 몰랐다.


“잘 생각해봐 민서가 핥는거야... 귀두부터 밑둥까지... 자기 엄마 보 지를 휘젓던 내 자지를 아주 정성스럽게 핥겠지... 흐흐흐흐”
“아아... 흐윽...,. 하아아~~ 흐윽...”
“아주 사랑스러운 모녀야 흐흐흐 생각만해도 흥분이... 흐흐흐 아흑... ”


사위의 움직임이 한층 더 빨라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사위는 나와 딸을 번갈아가며 건드리는 상상을 하는 모양이었다. 점점 더 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사위의 숨이 가빠진다. 나 역시 온몸을 휘감는 묘한 흥취에 골반이 들썩거린다. 단단한 육봉이 질안을 꿰뚫을 때마다 느껴지는 통렬한 절정의 감각... 정신이 점차로 혼미해지고, 체내의 모든 감각이 하체로 집중되는 듯한 기분이다.


“그만... 그만... 으... 하아악!!!! 흡!!!!!!!!!!!”


사위가 내 입을 막아버렸음에도 사위의 손가락 사이로 내 외마디 신음성이 새어나간다. 이를 악물어도 버텨낼 수 없는 절정의 감각이 나를 뒤흔든다. 내 자궁까지 뚫고 들어갈 듯 쏟아져 들어오는 저 젊고 싱싱한 육봉에 나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대 홍수...

내 질안 깊은 곳에서부터 강렬한 쏟아짐이 느껴진다. 마치 참았던 오줌을 싸는 듯한 방뇨의 희열이 나를 감싸고, 거칠게 내 욕망의 문을 두드리던 사위 역시 그런 나를 보며 최후의 한숨을 터트렸다.


“하아아앗!!! ... 하아앗....”


엄청난 방뇨의 느낌뒤로 찾아든 뜨거운 용틀임...
내 안 깊은 곳으로 사위의 정액이 뿜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나에 질안을 가득 채우는 이 쾌락과 희열의 온기... 
나는 그대로 반쯤 탈진하여 세탁기위에 엎드린 채 거친 숨을 몰아쉰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하아아.... 하아....”


사위 역시 내 등위에 엎어진 채 그렇게 몇 분 동안을 부르르 떨어댄다.


“장모님... 너무 좋았어요...”


내 귓가에 느껴지는 사위의 뜨거운 숨결...


“민서를 같이 생각하니까 더 흥분이 돼서...”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아니 할 수가 없었다.
뜨거운 섹스의 열기가 지나간 뒤... 자신의 음부에 아직도 성이나 있는 사위의 커다란 육봉을 꽂아 넣은 장모가 할 수 있는 말이란 없었다. 게다가 사위의 물건은 사정을 했으면서도 아직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거... 우리 둘만의 비밀이죠?”


사위의 두 팔이 엎드린 나를 감싸 안는다. 따듯한 온기가 느껴졌다. 하지만 그 온기를 즐길만큼 내 심장은 단단하지 못했다. 혹시라도 누군가 이 모습을 발견할까 하는 두려움이 나를 엄습한다.


“걱정마요 다들 자고 있으니까... 아무 소리도 안 들리잖아요”


사위가 달콤한 말로 나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열정적인 섹스가 끝나자 공허한 욕실내의 차가운 공기가 나를 엄습하며 불안감은 다시금 커져만 간다. 허벅지가 흠뻑 젖을 만큼 애액을 쏟아낸 채 벌거벗은 내 하체와 그 안에 제 육봉을 쑤셔넣고 기뻐하는 사위... 그 모습을 남편이나 딸이 보면 어떻게 한단 말인가! 그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위는 내 등에 제 얼굴까지 부벼가며 이 패륜적 섹스의 후희를 만끽한다.


“이... 이번 단... 한번... 한번만이야”
“예 장모님... 흐흐흐흐”


사위의 손이 내 어깨를 토닥인다. 
딱 한번뿐이라는 사위의 말에 안심이 되면서도, 무언가 아쉬움이 느껴진다.


[아... 이게 마지막...]
[정신차려! 마지막이라잖아!!!]
[마... 마지막...]


사위가 몸을 일으킨다. 욕실 한쪽에 걸려있던 수건을 꺼내 젖은 내 하체를 닦는다. 욕실 바닥은 어느새 내가 쏟아낸 맑은 액체와 사위의 정액으로 흥건하다. 그 모습을 보고나서야 억눌려있던 수치심이 다시금 고개를 들었다.


“흑... 아흑....”


눈물도 함께 터져나왔다. 비록 나 역시 쾌감을 느끼고 마지막엔 사위를 향해 넣어달라고 애원했지만, 그 시작은 반강제로 겁탈을 당한거나 마찬가지였다. 여자로서의 치욕스러움과 찢어진 질 입구의 통증이 눈물로 변해 왈칵 쏟아진다.


“누가 보면 제가 겁탈이라도 한 줄 알겠어요 장모님??”
“흐윽... 흑흑...”


사위는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콧노래까지 부르며 휴지로 제 물건을 닦아낸다. 내가 쏟아낸 애액이 묻어 사위의 음경은 아직도 번들거렸다. 뭐가 그리 급한지 사위의 손이 분주하다. 


“먼저 올라가겠습니다.”


주섬주섬 츄리닝 바지를 다시 입고 황급히 욕실 밖으로 빠져나가는 사위... 사위가 나가자 마자 나는 두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끼며 그대로 욕실 바닥에 주저앉았다.


“흑흑... 흑흑흑....”


그냥 눈물만이 흘러나왔다. 
사위에게 겁탈당했다는 생각에 그저 서럽기만 했다. 아니 그런 사위의 육봉을 느끼며 신음한 내 자신이 원망스러워 더 눈물이 났다. 차가워야 할 욕실 바닥은 나와 사위가 싸질러놓은 액체들이 뒤섞여 온기가 느껴진다. 


그날 밤 나는 조금도 잠을 이루지 못했다. 조금만 잠을 청하려해도 어느새 사위가 나타나 나를 겁탈할 것만 같은 망상이 떠올라 눈을 감을 수 없었다. 남편이 곁에 누워있는데도 이 지독한 망상은 사라지지 않아서, 난 그야말로 뜬 눈으로 밤을 새우고야 말았다.


“여보 많이 피곤해 보이는데?”
“그러게 엄마... 괜찮아?”
“아니예요... 아침이나 들어요”


식구들 모두가 모인 아침식사 시간... 하지만 내 표정은 굳어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과 딸... 그리고 사위만이 아무일도 없는듯 웃으며 아침을 맞이한다.
순간 나와 눈을 마주치자 싱긋 웃어보이는 사위... 난 너무도 태연한 사위의 모습에 당혹스럽기까지 했다.


[뻔뻔한놈... 어떻게...]


사위는 정말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동했다.
그날도... 그 다음날도...
한 밤중 화장실에 갈때도... 회사에서 조금 늦게 퇴근할때도... 갑작스레 휴대폰 벨이 울릴때도... 난 너무도 조심스러웠다. 언제라도 사위가 마음을 바꿔 나를 겁탈하려 들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하지만... 사위는 조금의 낌새도 보이지 않았다.
나를 보아도 여느&처럼 장모님이라 부르며 태연히 행세할 뿐이다. 분명 그 날 밤의 그 추악한 사건은 꿈이 아니었을텐데... 분명히 내 옷을 벗기고 내 안에 육봉을 꽂아넣은 그 파렴치한 인간이 바로 코 앞에 있는데도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다행이야... 정말... 그게 마지막이었나봐....다행....이야...]

[다행이야... 다행... 이야?]


이상했다. 당연히 기뻐해야 할 일이다. 
내가 경계해야 할 것은 사위가 변심하여 다시 나를 건드리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불안했다. 사위가 다시 날 건드릴 것만 같았다. 꼭 그럴것만 같은데 그러지 않는 사위가 너무 이상했다. 


[저 짐승같은놈... 분명히 다시 ... 분명히 다시...]

[아니야... 이렇게 끝난게 아닐꺼야... 저 놈이 분명히 다시...]


태연하게 평소처럼 나를 대하는 사위...
되려 초조해진 것은 내 쪽이었다.
불과 며칠만에 나는 속이 비치는 얇은 흰색 잠옷을 입은 나를 발견했다. 예뻐보여 사긴했지만 막상 입어보니 속이 비쳐 보이고 너무 음란해보여 장롱속에 넣어두고 입지 않았던 것이다. 그걸 내가 꺼내 입고 있었다.


[이걸... 왜 입고 있지? 내가.... 왜...]


나는 서둘러 옷을 벗어 다시 장롱속에 고이 포개두었다. 하지만 그날 밤 갈아입은 속옷은 가장 야시시한 붉은색의 레이스가 것이었다. 겉옷보다 누구에게도 보여줄리 없는 속옷을 고르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화장에도 부쩍 공을 들이기 시작한 나였다. 


[난... 대체...]


나는 변해가고 있었다. 
두 딸의 엄마로서, 한 남자의 아내로서 살아왔던 나는 사라지고, 나도 몰랐던 다른 여자가 서 있었다. 사내를 그리워하고, 욕망에 몸부림치는 중년의 여자가 있었다. 
눈 화장은 더 짙어지고, 볼터치는 한층 더 화사해졌다. 립스틱 색깔도 한층 더 과감한 색상으로 변했다. 
하지만...


[저... 정말... 그... 그게 마지막??]


사위는 내게 조금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심지어 회사일이 바쁘다며 요즈음은 집에도 잘 들어오지 않았다. 이 다행스러운 상황에 나는 불안감을 느끼고 초조해 하고 있는 것이다.


“엄마!!!”


막 퇴근하여 집에 돌아온 나를 딸 민서가 불러 세운다.


“왜 무슨일 있니?”
“그게...”
“뭔데?”


민서가 뭔가 우물쭈물하며 제대로 말을 하지 못했다. 나는 혹시나 그 날의 일을 민서가 알아차린건 아닌가 하고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지만, 민서의 얼굴 표정이 그리 심각하지 않은걸로 보아 그건 아닌듯 싶었다.


“저기 있잖아 엄마...”
“응”
“밤에... 잠옷... 다른거 입으면 안돼?”
“잠옷을 왜?”
“엄마가 편해서 입는건 알겠는데... 그제 입은 잠옷은... 좀... 그렇더라”
“그게 왜?”
“아니... 조금 비치는거 같기도 하고... 최서방이 조금 불편해 하는 눈치더라고... 아무리 처가살이한다지만.... 그래도 좀 불편한건 있잖아 알지 엄마? 최서방이 직접 뭐라한건 아닌데... 내가 좀 보기 그래서...”
“아...”
“엄마 절대 최서방한텐 얘기하지마 내가 그냥 그런 눈치라서 그러는거야”
“그... 그래...”


딸에겐 그러겠노라 했지만, 마음은 조금 달랐다. 알 수 없는 흥분이 몰려왔다. 사위가 불편해 한다는 그 말이 내겐 묘한 두근거림으로 다가왔다. 딸의 말대로 사위는 나를 의식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40대의 육체가 다시금 젖어온다. 팬티 아래쪽이 촉촉하다. 눈 앞에 딸만 없었다면 당장 손가락을 넣고 자위라도 하고싶은 흥취였다.


“민서야... 저기...”
“응 말해 엄마”
“최서방 오늘도 안들어오니?”
“아~ 아냐 새벽에 들어와서 그렇지 그래도 꼭곡 들어와~ 요즘 바쁘잖아 철마다 매장들 인테리어부터 신규 입점 업체 선정까지 다 하니까...”
“아...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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