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4일 금요일

삶의 환희 - 2

다음날 회사로 출근을 한 나는 드디어 계획을 실행했다.
김대리를 하루 종일 살펴 본 나는 김대리와 저녁 식사 약속을 잡았다.

“김대리 요즘 어때?”

“네?”

“하하..부부 생활 좋아?”

갑작스런 나의 말에 김대리는 당황하는 듯 싶었다.

“흠...단도직입적으로 말할께...김대리 우리 와이프한테 관심 있지?”

“아...아닙니다....제가 어찌..”

“지난번 그럼 회식때 우리 와이프를 쳐다보던 눈은 뭐지?”

“네? 아..그건...아니...그런적..”

“김대리를 뭐라 할려는 건 아니야....흠..솔직히 말하지..”

“네....? 무슨..”

“흠...우리 스와핑 해보는게 어떤가?”

“스..스와핑요?”

“응....왜? 싫어?”

“과장님....저...”

김대리는 생각치도 못한 나의 제안에 갑자기 당황하는 듯 싶었다. 난 밀어 붙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자신이 있었다. 내가 보기에도 나의 아내는 충분히 아름다왔고 김대리의 아내는 조금 어리다는 것 외에는 나의 아내보다 여러가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솔직히 난 자네가 내 아내에게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 비록 처음에는 맘에 들지 않았지만...뭐....조금 살다보니...이해가 가기도 했고...솔직히 나 역시 자네의 부인에게 맘이 있었거든..”

“과장님....”

김대리는 갑작스런 나의 말에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는 듯 했다.
난 김대리가 쓸데 없는 생각에 잠기지 않게 하기 위해 계속 말을 이었다.

“어때? 솔직히 이건 김대리가 손해 보는 일은 아닌듯 싶은데...”

“과장님...”

“이번일로 우리가 조금 더 친해 질수도 있고...그리고 바람피는 것에 대해 불안해 할 필요도 없고...게다가 서로 좋은 여자를 안을수도 있으니 좋고...그렇지 않나?”

“과장님....정말....”

“난 진심이야..”

“하지만....부인들이...허락할까요?”

“흠...조금 계획과 연극이 필요하겠지..”

“어떤....”

김대리는 약간 상기된 표정으로 나의 말을 기다렸다.


드디어 디데이가 되었다.
김대리와 난 서로 계획을 여러번 짜고 체크를 했다.
그리고 드디어 실행에 옮기기로 한 날이 되었다.

난 그 이후로 아내와 섹스를 가질 때 김대리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번 했고 아내는 조금 익숙해져 거부감 없이 김대리와 섹스를 할 것을 흥분 가운데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난 아내가 어느덧 상상 속에서 김대리와의 섹스를 즐기는 것을 느꼈다. 그런 아내를 보면서 약간의 질투심도 생겼지만 흥분이 더욱 크게 느껴졌고 나 역시 김대리의 아내를 품을 생각에 더욱 짜릿한 섹스를 할 수 있었다.

거실과 안방의 두 군데에 씨씨 티비를 달아 놓았다. 아내는 물론 씨씨티비의 존재를 알지 못했고 난 그것을 통해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알수 있었다.

“여보, 나야...오늘 김대리랑 함께 집에 갈테니 저녁 좀 차려 놔..”

“여보..혹시..”

“혹시는 무슨....준비 해 놔.”

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다. 그리고 김대리를 집으로 보냈다.
난 나 나름대로의 계획에 따라 김대리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저 박과장입니다.”

“아..과장님...그렇지 않아도 한번 이야기 좀 하고 싶었는데요..”

김대리의 연극이 잘 먹혔는지 김대리의 와이프는 내 전화를 반가와 했다.

“네...그럼 잠깐 뵙지요. 집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난 서서히 차를 몰고 김대리의 집으로 향했다.

김대리는 조심스럽게 벨을 눌렀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박과장의 부인의 모습이 보였다.

“김대리님 오셨어요? 오랜만이네요..과장님은?”

역시 과장님의 와이프는 아름다왔다. 자신의 촌스러운 부인과는 차원이 달랐다.
고상스러운 얼굴과 멋진 몸매, 원피스 차림에 앞치마를 두른 박과장의 부인은 너무나 아름다왔다.

“아...갑자기 회사에 일이 생겨서..조금 늦으신다고 전해 달랬습니다.”

“아......그래요....들어오세요..”

박과장의 아내는 순간 약간 당황스런 표정이 엿보였다.
김대리는 박과장에게 부인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기에 더욱 마음이 두근거렸다.
박과장의 부인의 안내를 받아 거실의 소파에 앉은 김대리는 차를 준비하겠다면서 주방으로 들어간 사모님을 보았다.
원피스 아래 드러난 하얀 살결....자신의 와이프 역시 검지는 않았지만 날씬한 다리 때문인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다리의 모습이었다.

“요즘 별일 없으시지요?”

“네...김대리님도 잘 지내셨지요?”

“저야..뭐...과장님이 너무 잘 해 주시니까...”

“그런가요?”

살짝 미소 짓는 고혹적인 태도와 눈매..김대리는 가슴이 두근 거렸다.

‘과연 과장님이 하란대로 하면...이 여자와....그런..관계가.....될수 있을까..’

김대리는 과연 박과장의 이 아름다운 여인이 자신에게 몸을 열어 줄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다. 평소였다면 상상속에서 그칠 일이었지만 지금은 박과장으로 인해 용기를 가질수가 있었고 눈 앞에 기회가 온 것이었다.

“사모님은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떠듬거리는 듯한 김대리의 말에 유민은 약간 당황을 했다.

‘이 사람이 남편에게서 무슨 이야기를 듣고 온 건가...’

“혹시..남편이 무슨 이야기를 한건가요?”

유민은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를 했다.

“무슨 이야기요?”

천연덕스럽게 뒤 묻는 김대리의 표정에 유민은 마음이 혼란스러워졌다.

“아...아니예요...”

“예전에 봤을 때보다 더욱 아름다와지신 것 같아요.”

“............”

“잠깐만요.”

유민은 안방으로 들어가 전화를 했다.

“여보..”

“응? 왜? 아..김대리는 갔어?”

“네....”

“그런데 왜? 나 늦는다고 이야기 안했어?”

“했어요..”

“둘이 좀 놀고 있어....뭐...기회 되면...해도 되고..”

“여보!! 하긴 뭘 해요... 혹시 김대리한테 무슨 이야기 한거 아니예요?”

“무슨 이야기?”

“우리....지난번 이야기 한거...”

“아...그런말은 안 했어...하하..뭐...하진 않았지만..뭐 상관 있나? 왜? 김대리가 유혹하려구 해?”

“아..아니요..그런건 아닌데...”

“뭐...유혹하면 적당히 당해 주라구...나야 뭐..상관 없으니까...오히려....그런 생각하면 짜릿한데? 하하...흠..나중에 자세히 이야기는 해주기다..알았지?”

“여보...그런거 아니예요.”

“아...나 일 봐야해..끊어.”

유민은 남편이 김대리에게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는 말에 의심이 생기긴 했지만 어쩔수 없이 그냥 밖으로 나왔다.

“죄송해요...통화할 일이 있어서..”

“아..괜찮습니다.”

잠시동안의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유민은 김대리가 자신을 흘끔흘끔 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왠지 조금 흥분이 되는 듯 했다.
그동안 남편에게 쇄뇌당한 일에 대해 익숙해져서 일까...
그런 김대리의 시선이 싫지는 않았다.

‘정말 아무 말도 없었을까....흠....김대리는 정말 내가 좋은 것일까...남편은 만약 내가 김대리랑 그런 사이가 되도.정말 괜찮다고 할까...’

갑자기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올랐다. 또한 그런 생각들중에 은근히 흥분이 되는 것을 느꼈다.

“김대리님은 결혼하신지가...”

“일년정도 營윱求?”

“아직..신혼이시네요..호호..”

“신혼은요..무슨..”

“왜요? 한참 좋을때 아닌가요?”

“그냥 그래요....더군다나..이렇게 아름다우신 사모님을 뵈니...”

“어머..무슨 그런 말씀을....나중에 아내에게 미안하실려고..”

“미안하긴요....뭐..제가 없는 이야기 했나요..”

“왜요? 사이가 좋지 않아요?”

“뭐..원래부터도 좀 그랬지만...사실 사고쳐서 결혼한거거든요...결혼하고 반년도 되지 않아..애를 낳고....그 이후로도...뭐....좀 그랬어요.”

“어머...그랬군요...”

“뭐..원래부터...사랑해서 한 결혼은 아니어서인지.....”

“어머...좀 그러네요..”

“사실...전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래요? 그런데..왜 그 사람과 결혼하지 못하고...”

“후후...결혼할 수가 없는 상대였거든요..”

“왜요?”

“이미 가정을 가지고 있던 여자였기 때문에요..”

“네? 그럼 유부녀를....”

“네.....”

유민은 직감적으로 김대리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줄 깨달았다.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렸다. 유부녀인 자신을 사랑했다라는 이야기...
사실 유민은 아무리 남편이 그런 이야기를 했더라도 감정이 없는 섹스는 별로 관심도 없었을 뿐더러 하고 싶지도 않았다. 하지만 김대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때 갑자기 묘한 기분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예전부터 가끔 보았던 김대리....자신을 볼때마다 느껴지던 그 뜨거운 눈길....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느껴졌었고 생각치 않았던 일이었지만 남편과의 대화를 통해 문득 김대리의 그 뜨거운 눈길이 생각이 났고 김대리에 대한 생각이 자주 나곤 했었다.
남편과의 섹스 가운데 김대리에 대한 이야기가 꺼내지면 문득 그 눈길이 생각나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되는 것을 느꼈었다.
비록 김대리의 외모가 그리 뛰어나지는 않았고 심지어 남편보다도 못한 외모였지만 여자란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끌리기 마련이었다.

“아..아직도....그 유부녀를 사랑하시나요?”

“물론입니다. 결혼한 남자로서 좀 그렇긴 하지만....사람 마음이란게 바뀌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아내에 비해 그 여자는 너무나도 아름답고..현숙하고...비교가 되지 않으니...더욱 더 그리워 할 수 밖에 없겠지요..”

갑자기 유민은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느꼈다.
김대리의 말은 자신에 대한 이야기였고 자신을 칭찬하는 말이었기에 기분이 너무나 좋았다.

“김대리님도...멋진 분이세요...열정적이고...한번 고백해 보지 그러셨어요..”

“글쎄요. 저처럼 못난 놈을 좋아하기나 할까요..”

“그건 모르지요....”

“사랑합니다. 사모님..”

“네에?”

“사랑한다고요...제가 사랑하는 여자가 바로 사모님입니다.”

유민은 김대리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바로 고백을 해 올지는 몰랐다.

“저한....테..하시는 말씀이신가요?”

“네....사모님께 하는 말입니다. 사모님 정말 사랑하고 있습니다. 사모님께서 고백해 보란 말..정말 용기가 되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그..그건....제가 아니고....”

“사모님 너무나 아름다우시고...하긴....저같은....모자란..놈이...사모님을 좋아한다면..그건 모욕이겠지요?”

“무슨...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김대리님도 멋진 분이세요..하..하지만..”

“그..것 보세요..결국 사모님은 저를....싫어하시잖아요..”

“그..그런말이 아니라...”

“그럼...받아주시는 건가요?”

“아...니...그것보다...우린..그러면....안되는...”

“분명히 전 유부녀라 말씀 드렸고 사모님은 저에게 고백을 해 보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지금와서 그런것 때문이라고는 말씀하지 마세요..”

“그....하지만...”

김대리는 밀어 붙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모님..사랑해요..정말로 사랑합니다.”

유민은 갑자기 말문이 막혔다. 진심으로 호소하는 듯한 김대리의 목소리와 태도...왠지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사모님..제발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

“김대리님.....하지만...어떻게..”

김대리는 유민의 손을 잡았다. 유민은 그런 김대리의 손에서 자신의 손을 빼지는 않았다.

“우리 서로 사랑해요..”

“네? 어...어떻게..”

“모든 것은 잊어요..우리 둘만 있을 때는 우린...남녀 사이로....지내면....되잖아요..”

김대리는 유민을 끌어 당겨 자신의 품에 안았다.
유민은 엉겁결에 김대리의 품에 안기게 되었다.

“사모님..사랑해요..”

김대리는 유민의 몸을 꼭 끌어 안은 채 고백했다.

“아..안되요....남편이..올지도..모르잖아요..”

유민은 김대리의 품에 안기자 흥분이 강하게 도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불안했다. 비록 남편은 괜찮다고는 했지만 적어도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는 않았다.

“그럼...약속해 주세요..”

“뭘 약속해요?”

“제 애인이 되어주시겠다고요..”

“애인요?”

“네....아니면...전..지금이라도..”

“아..네..그럴께요...그러니..지금은..”

갑작스럽게 김대리의 입술이 유민의 입술을 덮었다.
김대리는 사실 유민이 이렇게 반응할 줄은 꿈에도 상상치 못했었다. 박과장의 말에도 반신반의했었다. 하지만 유민의 입에서 자신에게 애인이 되어주겠다는 말이 나오자 너무나 짜릿한 흥분이 돌았고 유민의 입술에 키스를 하게 되었다.

유민 역시 김대리가 이렇게 키스를 해 올줄은 상상도 못했었다. 하지만 갑작스런 김대리의 고백과 껴안음으로 인해 유민은 많은 흥분이 되었고 그 상태에서의 김대리의 키스는 남자의 냄새를 물씬 풍기면서 유민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유민은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렸고 그 틈을 김대리의 혀가 파고 들어 유민의 혀를 감았다.
유민 역시 흥분에 빠져 김대리의 혀를 받아 들였다.
하지만 곧 유민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남편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신을 차리고 입을 닫았다.

“사모님...”

“남편이 올지도 모르잖아요...”

“그래도....”

“그리고...아직은...”

“아직은이라니요...애인이 되 주시기로 한거..거짓말 이었어요?”

“아...그런건 아니지만...”

“그렇다면..날 거부하면 안되잖아요..”

“나...남편이..”

“무리한 요구 하지 않을께요...그냥...가볍게....”

“가볍게?”

“만지기만 할게요....사모님.....너무..아름다와요..”

“어...어딜?”

“어디든지요.....우리 애인 아닌가요?”

“......잠깐만요..전화 좀 해 보고요..”

유민은 아무래도 걱정이 되었다. 전화기를 들었지만 김대리가 유민의 허리를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여보?”

“응..나야..왜?”

“언제 오세요?”

“왜? 조금 걸리겠는데?”

“언제 오시나 해서요..”

순간 김대리의 손이 유민의 어깨를 감싸더니 아래로 내려갔다. 그리고 원피스 사이로 들어간 손이 유민의 젖가슴을 움켜 쥐었다.

“아....”

“왜? 무슨 일 있어?”

“아..아니예요...얼른 오세요..”

“혹시..김대리와...한판 하는거 아냐?”

“당신은 무슨..그런..말을..”

“하하....알았어...좀 있다 갈께..”

전화를 끊은 유민은 김대리의 손이 자신의 젖가슴을 주무르는 것에 대해 당황스러움 반 부끄러움 반....얼굴이 붉어졌다.

“김대리님......이....러지...말아요..”

“만지기만 할께요....과장님 오신데요?”

“조금 있다가..”

김대리는 유민의 입술을 덮쳤고 조금 안심이 된 유민 역시 김대리의 입술을 받았다.
짜릿한 키스....
김대리는 황홀했다. 손안에 잡히는 유민의 가슴은 자신의 부인보다는 작았지만 보다 탱탱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유민의 입술과 혀는 너무나 짜릿했다.

“사모님....사랑해요..”

“김대리님...”

김대리는 유민을 끌어 안은 채 유민의 젖가슴을 천천히 주물렀다.

‘와....정말....내가 사모님과...이렇게....’

김대리는 너무나도 황홀하고 짜릿한 기분이 들어 믿기지가 않았다.
박과장의 부인....너무나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그 여자가 이젠 자신의 여자가 되어 그 짜릿한 육체를 맛볼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나도 흥분이 되었다.

사실 지금 유민의 젖가슴을 만지면서 키스를 하고 있어도 실감이 잘 나질 않았다. 너무나 커다란 것을 선물받은 어린아이와도 같은 느낌이었다.
확인하고 싶었다. 지금 자신의 품에 안긴 이 여자가 자신의 여자가 될 것이라는 확인을 받고 싶었다.
지금이 아니라도 언제든지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 박아 넣을 수 있는 여자라는 것을 확인받지 못한다면 지금의 이정도의 행동...키스와 젖을 만지는정도로 끝날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모님....정말 저의 애인이 되어 주시는 거지요?”

김대리의 손은 민정의 젖을 열심히 주무르고 있었고 유민은 그런 김대리의 손길에 이미 흥분할 대로 흥분해 있었기에 김대리의 질문이 어이없을 정도였다.

“이렇게 몸을 맡기고 있는데도.....”

“알아요..하지만 사모님이 너무나 아름다와....믿어지지가 않아요.”

“그럼...어떻게 하면 믿어질것 같아요?”

“.........”

유민은 자신을 바라보는 김대리의 눈길에서 열기를 느꼈다.

“하지만...그건..지금은 무리예요...”

“사모님....하지만 난...벌써...이렇게...”

“날 너무 쉽게 보는거 아닌가요?”

“만약 그렇게 봤다면 지금까지 이렇게 속만 태우고 있지는 않았을 거예요...아시잖아요. 내 마음...”

유민은 김대리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 사실 지금 기분 같아서는 유민도 그러고 싶었다.
하지만 괜시리 불안했다.

“이거..봐요...얼마나 사모님을 원하고 있는지...”

김대리는 모험을 했다. 유민의 손을 잡아 자신의 불룩 튀어나온 자지에 가져다 대었다.
다행이도 유민은 순간 움찔했지만 손을 빼지는 않았다.
유민은 바지 아래 딱딱하게 잡힌 김대리의 자지에 순간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조금만 참아줘요....애인이 되어준다 했잖아요..”

“그럼....만져주기만이라도.....”

김대리는 벨트를 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남편이라도 오면...어쩌려구...”

하지만 유민은 그런 김대리의 행동을 막지는 않았다. 유민 역시 흥분으로 인해 손에 잡힌 김대리의 그것을 보고 싶기도 했었다.

벨트를 풀고 김대리가 엉덩이를 들면서 팬티와 함게 바지를 함께 내렸다. 그러자 김대리의 단단하게 발기된 자지가 팅기듯이 튀어 올랐다.

“아.....”

유민은 순간 남편의 것과 비교되는 김대리의 자지에 작은 탄성을 질렀다.
비록 길이는 조금 짧은듯이 느껴졌지만 김대리의 귀두는 남편의 것보다 훨씬 커 보였다.

“만져 주세요.....”

김대리는 유민의 손을 잡아 자신의 자지를 잡게 했다.
유민은 손에 느껴지는 김대리의 자지가 움찔움찔하는 것을 느꼈다.
흥분으로 인해 뻗치는 기운을 억제 못하고 움직이는 김대리의 자지가 유민에게는 정말 커다란 유혹처럼 느껴졌다.

“만지기만...할께요..”

유민의 손이 김대리의 자지를 어루만지자 김대리는 정말 온 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짜릿한 기분을 느껴야만 했다. 유민의 길고 가느다란 손가락은 마술과 같이 살짝살짝 자신의 자지를 텃치했고 그로 인해 김대리는 심장이 찌릿찌릿해지는 기분을 느꼈다.

“아....사모님..어때요? 사모님..애인으로 괜찮겠어요?”

“김대리님도.....이거 때문에 애인하자구 한건가요?”

유민이 김대리를 보면서 살짝 눈을 흘겼다. 김대리는 그 유민의 모습이 너무나 고혹적으로 느껴졌기에 얼굴을 살짝 숙여 유민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다.
그러자 이번에는 유민은 자신의 입술을 마주쳐 김대리의 혀를 강하게 빨아 주었다.

“아...하...너무 좋아요..사모님....정말....미칠거 같아요.”

“아.....김대리님..”

유민은 김대리의 입술에서 입을 떼고는 다시 시선을 돌려 손안에서 연신 움찔거리는 김대리의 자지를 바랴보았다.
검붉은 자지의 꼭대기 귀두가 애액으로 인해 번들거렸다.
손에 잡히는 김대리의 자지는 그 귀두로 인해 더욱 강하고 힘차 보였다.
유민 역시 미칠정도의 흥분으로 인해 온 몸이 짜릿해져 갔다.

“아...사모님...미치겠어요....”

유민은 자신도 모르게 손을 움직여 김대리의 단단한 자지를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김대리는 그런 유민의 등을 안타까운 손짓으로 만지고 쓰다듬었다.

“아....사모님....저....미칠것 같아요..”

“아...하..김대리님.....멋져요..”

손안에서 단단하게 꿈틀거리는 김대리의 자지에 유민은 더욱 흥분에 휩싸여 갔다.
김대리는 손으로 천천히 유민의 원피스를 잡아 올렸다.
그리고 어느덧 허리쪽까지 올라간 원피스 안으로 손을 넣어 아랫쪽으로 향해진 유민의 젖가슴을 움켜 잡았다.

“아...사모님.....정말.....하고 싶어요....사모님....과...”

“김대리님......”

유민역시 김대리가 자신의 젖가슴을 강하게 주무르자 미칠듯한 흥분에 휩싸여 갔다.

“사모님..저..좀 어떻게....”

“하지만.....지금....여기서는.....안되요..”

“그럼....이렇게.....”

김대리는 살짝 유민의 머리를 손으로 눌렀다.
그러자 김대리의 자지 가까히 있던 유민의 얼굴이 자지쪽으로 다가갔고 유민은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려 김대리의 자지를 입안으로 들였다.

“아...사모님..정말......”

유민은 엉겁결에 김대리의 자지를 입에 물게 되었지만 막상 물고 보니 입안을 가득 채우는 김대리의 커다란 귀두에 자신도 모르게 도취되어 버렸고 혀를 움직여 김대리의 귀두를 ?았다.

“아....사모님....”

김대리는 자신의 자지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느낌.....에 미칠것 같았다.

“아...사모님이...내...자지를....”

김대리의 손이 바빠졌다. 가슴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는 듯이 다시 등으로 올라간 김대리의 손은 아래로 내려가 둥근 유민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러나 유민은 김대리의 자지에 취해 그런 김대리의 손길을 막지 않고 오히려 김대리의 자지를 더욱 열심히 빨아 주었다.

“아...하..사모님..정말 좋아요....미칠것 같아요.”

김대리의 손이 엉덩이 한쪽의 천 아래로 파고 들었다.
손에 느껴지는 풍만한 유민의 엉덩이의 느낌....김대리의 손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엉덩이 사이 골짜기를 타고 순식간에 내려갔다.
그리고 이미 축축해져 버린 유민의 보지사이를 가르고 손가락 하나가 유민의 보지 속으로 미끄러지듯이 빨려 들어갔다.

“아...학...김대리님...안되요..”

하지만 유민은 김대리의 자지를 빠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엉덩이를 살짝 살짝 움직여 김대리의 손가락을 자극이라도 하려는 것 같았다.
유민은 더욱 강하게 김대리의 자지를 빨았고 김대리는 더 이상 견딜수 없는 쾌감에 소리를 질렀다.

“아..사모님...저....할거 같아요.....아.....해요..”

유민은 김대리가 사정을 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잠시 망설였지만 그 망설임은 길지 않았고 오히려 김대리의 자지를 더욱 강하게 빨아 주었다.

“아...사모님...나..나...해요..”

김대리는 유민의 입안에서 결국 화려한 폭팔을 해 버리기 시작했다.
김대리의 자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액이 그대로 유민의 입안에 가득 쏟아졌다.
유민은 입안이 김대리의 귀두로 꽉 차 있어 그 끝에서 뿜어져 나온 정액이 그대로 유민의 목구멍 안으로 쏟아졌고 삼킬 사이도 없이 유민의 목구멍 안쪽으로 넘어가 버렸다.
유민은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이 되었지만 어쩔수 없이 김대리의 정액을 삼킬수 밖에 없었다.
아직 남편의 정액도 삼켜본 일이 없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기에 계속되는 김대리의 사정을 입으로 받아 목구멍으로 정액을 넘겼다.
김대리는 김대리 나름대로 손가락에 느껴지는 유민의 보지의 느낌과 입으로 자신의 정액을 받아 삼키는 유민의 모습에 이젠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겼다.
이 여자는 다음 기회가 생긴다면 자신에게 보지를 내어 줄거라는 확신이 생겼고 마지막 한방울까지 유민의 입에 사정을 해 버렸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모두 유민의 입에 사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민이 혀와 입으로 자신의 귀두를 ?아주자 김대리는 그 강한 쾌감에 유민의 입에서 자지를 빼냈다. 그리고 유민의 얼굴을 들어 올려 강한 키스를 했다.
그 와중에 유민의 입으로부터 아직 남은 정액이 자신의 입으로 들어오긴 했지만 찝찝함보다는 너무나 커다란 만족감과 쾌감에 열렬히 유민의 입을 빨며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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