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1. 김민수
나이 : 29
직업 : 모델을 하고있으나 취미로 하고있음.
기타 : 화려한 외모와 언변으로 주변에 여자가 많으며 내로라하는 여자들을 많이 만나고 다님.
2. 최세나
나이 : 27
직업 : 2년 전 국내최초로 미국맥심 표지를 장식했으나 현재 직업은 알려진 바 없음.
사이즈 : 70D-24-34
기타 : 현재는 조용히 사는 중이며 한때 국내최고의 섹스심벌이었음. 플레이보이 진출설까지 있었으나 알 수 없는 사정으로 그만 둠. 사생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음.
3. 강인진
나이 : 28
직업 : 비키니 피팅모델
사이즈 : 65C-25-33
기타 : 세나와 같이 노는 친한 언니. 몸매 역시 세나에게 뒤쳐지지 않는다.
4. 기타 세나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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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금요일. 어김없이 클럽을 들어선다.
페라리..아우디..벤츠..베엠베.. 세계 각국의 모든 차들이 모여있는
이곳 강남의 펜타곤 클럽에는 밤 거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와 있는 듯한 광경이 펼쳐진다.
너도나도 이성을 찾아서 짐승들처럼 돌아다니고 빽빽히 서서 춤을 추고 있었다.
사실 나도 그들과 같은 이성을 찾는 하이애나 같은 존재일 뿐이었다. 남녀의 비율은 6:4정도.
평소와 비슷한 비율이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강남의 메이저클럽답게 모델같은 남녀들이 가득했다. 모델일을 취미삼아 하고있는 나도 굴릴 정도의 남자들도 간간히 있었고 그에 맞게 높은 퀼리티의 여자들이 많았다.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고있는 레이싱걸도 보였고 봉을 잡고 무아지경의 봉춤을 추는 여자도 있었다.
혼자 이렇게 자주 오는 나는 테이블이나 룸을 잡기보다는 이렇게 보드카를 한 잔 들고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오늘은 비키니 파티가 있다. 펜타곤 중앙에 크게 자리잡고있는 풀에 비키니를 입은 여자들이 춤을 추고 있었다. 눈요기를 하던 중 한 여자가 눈에 들어왔다. 가만보니 나만 그여자에게 눈이 가고있던 건 아니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녀를 보고있었고 그녀도 시선을 의식하며 몸매를 과시했다.
보라색 비키니를 입고 풀에 있는 봉에서 봉춤을 추고 있었다. 가슴은 70D정도였고 허리를 타고 엉덩이까지 내려가는 라인은 마치 플레이보이모델을 보는듯 했다.
봉춤을 추고 있는 그녀의 비키니 끈팬티는 티팬티에 가까울 정도로 엉덩이의 대부분이 보이고 있었다. 음악이 격해질 수록 그녀의 춤도 격해졌고 가슴도 격하게 흔들렸다.
각자의 파트너와 춤을 추고있던 남자들도 힐끗힐끗 그녀를 훔쳐보는 남자들이 많았다.
야 오늘 쟤는 누구한테 대줄까?
그냥 직원 아닐까? 춤추는 애들은 대부분 직원이라던데? 모르긴 몰라도 누가 저런애랑 밤을 보낼런지..씨발 야 괜히 기대하지말고 골뱅이나 노리자
내 옆을 지나가던 남자 두명이 말했다.
나도 생각했다. 오늘 밤 누가 저 여자를 안을 수 있을까. 이 곳에 있는 남자들 중 한 명이겠지. 하지만 늘 그래왔듯 그게 내가 될 수도 있는 일이다. 일단 좀 더 지켜보기로 하자.
춤을 추던 그녀는 음악이 바뀌자 수영장에서 나오려고했다. 아니나 다를까 풀에서 나오자 남자 하나가 다가왔다. 뭐라고 말을했지만 그녀는 어설프게 웃음을 지으며 손사래를 쳤다. 살짝 차가워보이는 인상이었는데 생각만큼 그렇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나 지켜보는 것을 멈추고 또한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계단으로 내려갔다. 내가 내려가는 동안 두 명이나 더 그녀에게 차였고 나는 아마 네 번째일 것이다.
친구로 보이는 여자와 얘기를 하고있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나는 그녀를 가까이서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녀는 2년 전에 국내 최초로 미국 맥심표지모델을 장식했던 최세나였다. 한때 나의 로망이었던 그녀를 여기서 볼 줄이야.
모든 연예계활동을 접고 조용히 사라졌던 그녀였는데 클럽에서 일을 하고있는 건가..?
최세나씨..?
저를 아세요?
네 그럼요 팬이었는데요.
어머 저를 아는 사람을 본 건 6개월만이네요~
여기 직원이세요?
아뇨~ 그렇게 보이시겠지만 친구가 여기직원인데 일도 도와주고 파티도 즐길겸 겸사겸사?
아 그러시군요. 2층에서 봤는데 너무 섹시하신 분이 춤도 잘 추시길래 직원인 줄 알았어요
근데 와보니 이런 분일줄이야..
그래요? 반가워요^^ 저도 사실 2층에 계신 거 봤어요. 눈에 띄던데요?
제가요? 여기 멋있는 남자들 많은데ㅎㅎ
이런 경우 무조건 룸을 잡았다고 보면 된다. 그녀는 아마 곧 룸으로 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올 생각이었을 것이다.
아 혹시 룸 잡으셨나요?
네 왜요?
지금 남자화장실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러는데 룸 화장실좀 쓸 수 있을까 해서요
아 네 그러세요 저 지금 룸 가려고했는데 같이가요
그녀를 따라 4층으로 올라갔는데 VVIP룸이었다. 내가 자주 사용하던..
구석에 있는 룸이라 사람도 없고 생각보다 조용해 지인들과 같이 오면 자주 애용하던 룸이었다.그녀와 같이 걸으니 펜타곤에 있던 남자들의 시선은 다 나에게로 향했다.
그래 나도 당신들이 무슨 생각 하고있는지 알아. 그게 오늘은 나야.
여기에요
네 감사합니다. 여기 자주오세요?
가끔요
둘만 있으니까 꽤나 시크하시네요? 옷이 많은 걸 보니 친구들하고 오셨나봐요? 혹시 남자는..?
아뇨 오늘은 그냥 놀러온 거라서요 친구들끼리 춤만추다 가려구요
그럼 난 화장실 좀?
왜 반말이세요?
올해 27살이지? 내가 두 살 많은데? 싫으면 다시 존댓말로 하고
아니에요.. 뭐 그럼 나도 말 놓을거야
화장실에 들어와서 볼일을 보는 동안 잠시 혼미했다. 내가 동경하던 그녀를 직접 이런 곳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난다긴다 하던 연예인도 만나보고 레이싱걸을 포함해서 백인모델까지 만나봤지만 그녀는 마치 나의 이상형같은 여자라서 상상만 하던 여자였다.
볼일을 마치고 나오니 그녀는 화장을 고치고있었다.
옷 갈아입으러 온 거 아니었어? 아직 안 갈아입었네?
화장도 좀 고쳐야지 물에서 너무 오래있었나 봐
클럽 자주 와? 난 심심할 때 가끔 마실나오는데
나도 뭐 자주 오는 건 아니고 친구들이랑 가끔?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여기서 술 한잔 해도 괜찮지?
그럼 조금만?
정말 영광이네 이런여자도 만나보고
오빠 여기서 좀 눈에 띄는 거 알아? 무슨 일해?
나 그냥 모델일 하고있어. 넌 지금 뭐해?
난 그냥 이렇게 가끔 놀러다니지 ㅎㅎ
클럽에서 남자들 시선 즐기는 게 일이구나?
그 중에서는 오빠도 있었다는 거..알지?
그녀는 따라져있던 양주 한 잔을 먹고 유혹해보라는 듯이 가까이 다가와 앉았다. 가슴 골이 보이자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사실 비키니 덕에 가슴골은 전부터 의식하고 있었다.
왠지 나를 알고있는 남자랑 있으니 좀 묘하네?
그래? 나도 묘한데? 근데 이렇게 묘한 게 좋다
그냥 알고있었다는 식으로만 말해야지 그렇지 않고 맥심보고 푹 빠져서 좋아하고있었다느니 그런 말을 해 버리면 내 자존심을 무너지고 프레임은 넘어가게 되어버린다. 나는 최대한 티를 안 내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 게임을 진행했다.
옷 안 갈아입어? 갈아입고 나가서 놀아야지?
갈아입었으면 좋겠어? 비키니 안 좋아하는구나?
그럴리가~ 나야 고마운데 내가 무슨 짓이라도 하면 어쩌려고그래?
글쎄..?
그녀는 내 앞에 올라타서 말했다.
남녀가..불타는 금요일 클럽 룸 안에서 단 둘이 있는데..뭔 일 좀 나면 어때? 그리고 오빠..내가 수영장에서 춤출 때부터 끌렸어.
그럼 오늘 대한민국 남자들한테 부러움 좀 사도 되는 날이야?
그녀의 눈을 쳐다보다가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그녀는 부드럽게 신음을 흘렸고 내 벨트를 풀기 시작했다.
정말 너랑 하고싶었어
잡지보면서 상상했던 것처럼 해줘
세나는 바지를 풀러 내 물건을 꺼내 흡입하기 시작했다. 역시 이런 여자를 남자들이 가만 뒀을리가 없었다. 세나의 오랄스킬은 수준급이었다. 혀로 살살 굴리다가 강하게 빨아들였다가..입 안에서 물건을 마음껏 맛보았다. 꿈에 그리던 모델이 비키니를 입은 채로 내 물건을 빨아주는 모습을 보고있으니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세나의 친구들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세나를 끌고 화장실로 갔다.
벽에 밀쳐 키스를 하면서 세나의 비키니 끈을 풀러 벗겨서 가슴을 드러내보였다. 이렇게 풍만한 가슴에 핑크색 유두를 본게 얼마만이던가. 목을 타고 내려와 세나의 가슴을 공략했다.
가슴을 두 손으로 겨우 부여잡고 서서히 혀로 공략을 해 나갔다.
유륜을 애무 하다가 혀가 유두에 닿자 그녀는 작은 신음을 뱉었다.
아..오빠..
너무 섹시해.. 잡지에서 봤을 때보다 더 섹시해졌잖아
그럼 빨리 넣어줘 나 젖었어..
게임은 천천히..
가슴을 부여잡고 입으로 빨며 한 손으로는 비키니 팬티의 끈을 풀렀다. 벗기고 보니 전체 제모를 한 상태였다. 거울로 다가가 세나는 거울을 보게했다. 뒤에서 세나의 가슴을 애무하며 아래도 동시에 공략하기 시작했다. 세나는 이미 젖다못해 허벅지로 애액이 흐르고있는 터였다.
나도 참을 수가 없었다. 세나의 다리를 살짝 벌린 후에 쿠퍼액을 질질 흘리고있는 나의 물건을 드디어 집어넣었다.
아 오빠..너무좋다..
경험이 분명 많을텐데 마치 첫경험을 하는 여자같이 좁다고 할까. 신기하게도 꽉 찼다. 따듯하고 부드러웠다. 어지러울 정도로 흥분이 되고 기분이 좋았다. 오래 느끼고싶었는데 너무 흥분이 되서 피스톤운동은 빨리 할 수 밖에 없었다.
내가 허리를 움직일 수록 세나의 신음은 커져갔고 그녀의 허리도 격하게 움직였다. 거울을 통해 그녀의 흔들리는 커다란 가슴이 보였는데 그게 나를 더 미치게했다.
아 오빠 너무좋아 조금 더..! 이런느낌 정말 아흑..오랜만이야..
세나의 허리를 잡고 더 세게 피스톤 운동을 했다. 세나는 울부짖기 시작했고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 허리를 흔들어댔다.
이미 내 다리에까지 애액이 흐르고있었고 세나도 너무 흥분했는지 이성을 잃은 한 마리 야수같았다.
그렇게 뒷치기로 한 12분 정도 했을까.. 버틸 수가 없었다.
세나야 너무 섹시해서 더는 못참겠어
그냥 안에다 싸 오늘은 안전해 아흐윽.. 아앙
마지막 스퍼트를 올려 양 손으로 세나의 가슴을 웅켜잡고 나는 세나와 함께 허리를 거칠게 흔들어댔다. 그곳에서는 질퍽하게 살이 부딪히는 소리와 세나의 신음소리만이 가득했다.
아아..!!
아..오빠!!아..!!
꿀럭꿀럭..
세나의 안에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쌀듯이 힘을 줘서 싸버렸다.
서로의 거친 숨소리만 울려퍼지고있었다.
한동안 나의 물건을 빼지 않고 그대로 세나를 끌어안고 가슴을 애무하면서 살짝씩 허리를 흔들어주며 희미하게 흘러나오는 그녀의 신음을 즐기고있었다.
그때 밖에서는 세나의 친구들로 추정되는 말소리들이 들려왔다. 아직 죽지 않은 물건을 천천히 빼내자 세나는 작고 깊은 신음을 뱉어냈다.
다시 한번 키스를 가볍게 한 후에 비키니를 입혀줬다.
세나야 니가 먼저 나가
오빠 그냥 같이 나가 쟤네 이미 다 들었을건데?
아 이런 민망하게 됐네..
문을 열고 나가자 세나의 친구들이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아까 풀장에서 춤을 추고 있던 섹시녀들이었다. 친구들 세 명이 얘기를 하다 말고 우리를 쳐다보며 말했다.
야~ 세나야 너 혼자 멋진남자 잡아서 놀기냐?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네?ㅎㅎ
아 안녕하세요 화장실좀 잠깐 쓴다는게..
그래요? 둘이서 같이 썼나봐요? 볼일이 좀 급하셨나~? 근데 아까 소리들어보니까 세나 오랜만에 정말 흥분한 거 같던데...? 대단하셨나보다~~
세나의 친구들은 우리를 놀리며 까르르 웃었다.
세나야 우리 갈게 희진이랑 예진이는 남자랑 나가고 나는 그냥 집에 갈란다
뭐야~ 너네도 남자 다 있으면서 칫. 내일 연락해~
친구들은 각자 집을 챙겨 하나둘씩 룸을 나갔다. 역시 아무리 친구들이랑 춤만 추러 왔다고 해도 남자는 빼놓을 수 없겠지. 그녀들도 모텔이나 호텔 어딘가에서 밤을 보내겠지.
나는 세나에게 나가자고 말을 하고 세나가 룸에서 옷을 갈아입는 걸 지켜본 후에 같이 그녀와 나왔다. 세나는 비키니에 꿀리지 않는 섹시한 검은색 원피스로 갈아입었다. 엉덩이만 겨우 가리는 길이에 가슴골 부분에는 구멍이 여러개 뚫려있어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나 보였고 옆구리는 트여있어 라인을 더욱 도드라지게 보여주었다.
룸에 들어올 때와는 다르게 세나의 허리에 손을 얹고 룸을 나와서 1층으로 향했다.
클럽에 있는 남자들의 시선은 모두 나와 세나에게로 향했고 나는 의식적으로 세나의 허리를 끌어당겨서 걸었다. 이따금씩 세나와 얘기를 주고받으며 보란듯이 엉덩이를 터치하기도했다.
세나도 그 상황을 즐기고 있었는지 가슴을 나에게 밀착하고 걸었다.
클럽 문을 나서자 시간은 3시가 다 되어있었다.
오빠..멀리가기 싫어.
응? 그게 무슨소리야?
세나는 말없이 클럽 건물 위를 쳐다봤다.
클럽 펜타곤은 고급호텔 건물에 들어선 클럽이었다.
나는 말없이 호텔로 향해 들어갔다. 21층에 있는 방을 잡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는 도중 세나와 나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격렬한 키스를 나눴다. 엘레베이터가 21층에서 멈추고 문이 열리기 바로 전까지 타액을 나누고 방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세나는 나의 바지를 벗기고 신음을 흘려가며 이미 엘레베이터에서부터 커져있던 물건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정말 맛있게 흡입하는 세나를 보니 그녀의 얼굴에 나의 정액이 뿌려지는 상상이 되었다.
세나를 일으켜 침대로 데러간 뒤 원피스 끈을 내리고 가슴을 거칠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유륜을 혀로 부드럽게 굴려주고 유두를 살짝 깨물자 신음이 흘러나왔다. 가슴이 커서 얼굴을 묻고 그녀의 가슴을 마음껏 느꼈다. 세나의 허리는 점점 활처럼 휘어졌고 얼굴은 붉어져 더 섹시해보였다. 가슴을 주무르며 키스를 하던 중 세나는 말했다.
오빠 나 씻고 올게 하아..우리 씻고 제대로 하자
이야..밀당하는거야?ㅎㅎ 그래 씻고 제대로 해줄게
그녀는 내 앞에서 원피스를 벗고 샤워실로 향했다. 따라 들어갈 수도 있었지만 침대에서 제대로 즐기고 싶어서 참기로했다. 방을 둘러보던 중 티비 옆에 있던 오일이 눈에 띄었다. 역시 고급 호텔이라 고급 맛사지 오일이었다. 세나에게 발라줄 생각을 하니 물건이 또 반응하기 시작했다.
나는 옷을 다 벗고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채로 세나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세나는 다 씻고 가운을 입고 나와서 나의 물건을 쳐다보며 말했다.
오빠 빨리 씻고와
세나야 오빠가 씻고 맛사지 해줄게 기대하고있어
후..오빠는 볼 수록 섹시해..
세나와 침대에서 뒹구를 상상을 하며 빠르게 씻고 나왔는데 세나는 가운을 벗고 침대에 엎드려있었다.
오빠 빨리 맛사지 해줘..
나는 어차피 씻고 알몸으로 나온 상태라 바로 엎드려있는 세나에게 올라타서 오일을 그녀의 등에 뿌리기 시작했다.
오일을 뿌리자 세나는 더 섹시해보였고 내 물건에서는 쿠퍼액이 흐르고있었다. 등 전체는 맛사지 해주고 다리에 오일을 뿌려 맛사지라는 핑계로 마음껏 애무를 했다.
종아리에서 허벅지로 점점 타고 올라가자 세나의 신음 소리가 점점 희미하게 나기 시작했고 그녀는 의식적으로 다리를 조금씩 벌렸다.
나는 그녀를 앞으로 돌려 가슴과 배 그리고 다리에 오일을 뿌린다음에 끌어안고 마음껏 느끼기 시작했다.
세나의 보ㅈ ㅣ에 손을 대자 오일와 애액이 섞여 흥건하게 흐르고있었다. 이미 전신에 오일이 발려 미끌미끌하고 광이나서 섹시미는 그게 달해있었다.
커다란 세나의 가슴 사이에 내 물건을 끼워보고 싶었다. 나는 올라와서 물건을 세나의 가슴에 끼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도 손으로 가슴을 모아 나를 도와주었다. 내 물건에서는 쿠퍼액인지 오일인지 모를 끈적한 액이 늘어졌다.
세나는 신음소리로 나를 더욱 더 흥분시켜줬고 오일때문에 더 빛나는 핑크빛 유두가 나를 미치게했다. 내 물건은 세나의 가슴이 완벽히 묻여서 보이지 않았다.
세나는 고개를 아래로 젖혀 귀두를 입에 물고 빨아주었다.
물건을 가슴에 묻고 귀두는 세나가 빨아주고 있으니 마치 삽입한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실 가슴에 끼면 생각보다 느낌은 별로인데 이번만큼은 달랐다.
하아..오빠 이제 넣어줘 빨리..채워줘..으음..
그녀의 가슴에서 내 물건을 빼고 내 위에 태워 여성상위를 시도했다. 오일로 뒤덮혀진 세나의 몸은 은은한 조명이 반사되어 나를 미치게했다.
척척척척... 살이 부딪히는 질척한 소리와 신음소리만이 방을 채웠다.
클럽에서 춤출 때처럼 허리 돌려줘
아흑..하아..
세나는 허리를 펴고 자신의 가슴을 만지며 내 위에서 리듬을 탔다.잘록한 허리와 흔들거리는 풍만한 가슴을 번갈아 만져가며 나를 타고있는 세나를 감상했다.
한창 세나가 허리돌리는 걸 즐기고있을 때쯤 내 머리맡에 있던 세나의 핸드폰이 울렸다.
[인진언니]
아까 그 친구들 중 집에 간다던 그 여자의 이름이었다. 언니? 한두 살 많은가? 5시가 다 되어가는 지금 이 시간에 전화가 왜 온 것일까. 내가 핸드폰을 쳐다보고 있는 그 순간에 세나는 핸드폰을 집어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받으면서도 그녀의 상하운동은 멈추지 않았고 여전히 서로를 느꼈다.
하응..아.. 언니 왜? 아흑..
(인진의 통화 중)
어쩐지 그게 더 흥분이 되었다. 나는 장난기가 발동해 그녀가 전화를 하는 동안 허리를 잡고 밑에서 강하게 박아댔다. 쩍쩍 소리가 날 정도로 박으니 세나가 전화를 하기 힘들어하면서도 그녀 역시 그것을 즐겼다.
아앙!아흥..하아..정말? 하앙..아..!! 온다고?
(인진의 통화 중)
아아앙..!! 아..오빠 아까 그 언니..아앙..! 온다는데 어때?
세나는 긴 머리를 넘기며 그녀가 온다고 나에게 의사를 물어봤다.
정상적인 남자라면 당연히 찬성이겠지? 너만 괜찮다면
어 언니 펜타곤 호텔 2105호..아응..!!
세나는 그 말만 하고는 통화를 끝내고 다시 나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거 횡재하는 것인가. 인진씨는 세나를 제외하고 친구들 세 명 중에 몸매가 제일 좋았던 비키니녀였는데 하룻밤에 이런일이 일어나도 되는 것인가.
차례로 하는 것도 아니고 쓰리섬이라니. 잊지 못할 기억이 남을 것만 같다.
-다음편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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