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7일 금요일

시아버지의 육욕 - 3부

5


오~옳치... 그래, 소원대로 이 늙은이가 이 왕자지로 박아주지... 기대해도 좋아...
바닥에 엎드려 있는 나나코의 엉덩이를 카즈오가 양손으로 꽉 붙잡았다. 한껏 힘을 줘 좌우로 크게 벌리자 벌겋게 달아오른 보찌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대로 그 위에 몸을 실어, 왕자지를 삽입하기 시작했다.
앗... 잠깐, 그건...!
나나코가 황급히 몸을 비틀어 막 보찌 속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시아버지의 페니스를 피했다. 의외로 제법 다부진 저항이었다.
어젯밤의 정사 단 한 차례로 끝낸다면 아직 '하룻밤의 실수'로 치부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었으니까.
게다가 욕정에 사로잡힌 시아버지에게 단단히 속박당한 채로 억지로 강간당한 사건이었으니... 잘못은 100% 시아버지 탓, 자신은 그저 강간 피해자라고 변명할 수도 있다.
하지만, 또 그렇기 때문에, 두번째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오늘은 목욕하고 있던 도중이었고, 묶여 있는 것도, 협박당한 것도 아니었다. 그저 좀 강하게 유혹당하고 있을 뿐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시아버지와의 교미를 받아들이게 되면...
더이상 자신은 피해자가 아니게 되어 버린다. 부도덕한 행위의 공범자가 되고 마는 것이다. 흥분한 시아버지에게 몸을 허락해버린 '정숙하지 못한 유부녀'로 손가락질 받게 된다.
아,아버님... 그러지 마세요...
게다가 이 색골 노인에게 두번째를 허락했다가는... 분명 그 다음 세번째도 네번째도 거부할 수 없게 돼 버린다.
하,하지 말아요...! 제발! 안 돼!
나나코는 온 힘을 쥐어짜내 시아버지의 몸을 힘껏 밀어냈다.
균형을 잃고 바닥에 넘어지고 만 그를 욕실에 남겨두고, 물에 젖은 몸 그대로 욕실을 뛰쳐나가 탈의실을 지나 거실로 도망친다.
그대로 내달린다. 알몸인 채로. 거실로. 등 뒤로 시아버지의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그런데---.
거실로 도망쳐 나온 나나코는 그대로 얼어붙은 것처럼 멈춰 서고 말았다.
그녀의 시선은 거실 구석에 놓인 TV화면에 꽂혀 있었다.
욕실에서 나온 카즈오가 젖은 몸을 한 채로 그대로 천천히 다가왔다.
그러나 그걸 뻔히 알면서도 나나코는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시아버지는 TV화면에 시선을 빼앗긴 그녀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덥썩 움켜쥐고 물컹물컹, 격렬하게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뭐,뭐에요?... 이,이게...
간신히 짜내듯이, 겨우 그 한 마디만 토해낼 뿐이었다.
그는 그런 나나코의 목덜미를 뒤에서 핥으며 잔뜩 발기한 페니스를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들이밀었다.
히히히, 뭐기는... 제법 잘 찍히지 않았어?...
TV 화면 속에선--- 전신이 줄로 묶인 젊은 여자가 노인의 자지를 보찌에 받고 있었다.
[...아흐으으윽...! 가요...! 가...! 또 가요---! 아,아버님---...! 가,가요---...! 가요---...! 하으으으윽...!]
히히히, 어때?... 굉장한 절정이지?... 어설프게 연기나 하는 포르노 비디오하고 비교하면 몇배는 더 꼴린다니까... 네년이 아까 목욕하고 있을 때 저거 보고 있었는데, 그만 또 네년 몸뚱이 생각이 나 도저히 참을 수가 없지 뭐야... 크크크
거실 한 가운데 서 있는 알몸의 두 남녀. 거기다 여전히 물에 젖어있는 채 그대로였다. 나나코는 시아버지에게 뒤로 꽉 끌어안긴 채 우왁스런 손으로 가슴을 주물리면서--- 보찌 입구에 굵직한 귀두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윽... 하읍... 하아앙...
쑤우욱, 순식간에 뿌리 끝까지 자지가 박혀 들어온다.
나나코는 반쯤 넋이 나가 방심한 상태로, 선 채로 시아버지와의 교미를 받아 들이고 있었다.
크크크... 이 카메라는, 네년이 이 집에 시집온 그 날부터... 쭉 니들 부부 침실에 달아 두었던 물건이지...
쑤걱... 쑤걱...
노인은 한손에 넘치는 크기의 풍만한 가슴을 양손으로 꽉 움켜쥐고 허리를 치대기 시작했다. 탱탱한 엉덩이 살에 남자의 아랫배가 퍽퍽 부딪힐 때마다 보드라운 여체가 이리저리 흔들거린다.
켄지가 외국으로 떠날 때까지... 이 늙은이는 매일 밤 네년의 몸뚱이를 훔쳐보며 딸딸이만 쳐야했지... 네년이 속옷차림으로 자던 모습, 네년이 제모하고 있던 모습, 네년이 남편에게 안기고 있던 모습까지... 히히히, 언젠가는 이 년을 꼭 내 손에 넣고야 말겠다고 가슴 속으로 맹세를 하면서... 그 동안 내내 혼자 청승이었다구...
남편의 물건하고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커다란 페니스는, 어느새 어제 처음 받아들였을 때보다 훨씬 익숙해져 있었다.
하긴 어제 그렇게나 오랫동안 시달렸으니. 그새 자신의 보찌가 그의 자지 형태에 맞춰져 버린 것일지도 몰랐다...
...아앙... 하앙... 하으윽...
나나코는 여자의 몸 깊숙한 곳으로부터 터져나오는 섹스의 쾌감을 못 이기고 다리를 부르르 떨었다.
크크크, 아까부터 계속 싫으네 마네 자꾸 앙탈부리는데 말야... 순순히 대주는 게 나을텐데... 네년이 머리가 돌아가는 년이라면, 저런 비디오까지 찍힌 시점에서 이미... 싫다고 말할 입장이 아니란 걸 잘 알텐데. 히히히, 보라구, 이 늙은이 성미를 건드렸다간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대충 상상이 가지 않아?...
나나코는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넘어지지 않게 필사적으로 무릎에 힘을 줘 뒤로부터 쏟아지는 시아버지의 몸무게를 간신히 지탱하고 있었다.
그래... 그래야 착한 아이지... 그렇게 순순히, 네년이 이 늙은이의 여자가 된 걸 받아 들이면... 나도 굳이 서로 낯붉히는 상황은 원하지 않으니까... 크크크
선 채로 후배위 자세로, 양쪽 젖가슴을 꽉 움켜쥐고 격렬하게 페니스를 쑤셔댄다.
그 반동으로 나나코의 몸에서 물방울이 흩날리고, 가랑이 사이로는 애액이 대량으로 흘러 내렸다.
...하아... 아아... 하응... 아하악...!
오옷, 네년 보지 진짜로 기분 죽이는구나... 이거 틀림없이 명기인걸... 질벽이 까끌까끌하게 주름진 것이... 쉴틈없이 마구 꿈틀거리고, 꾹꾹 쪼여주는 게... 으으윽, 나를 이렇게 빨리 싸게 만들다니...오오
TV 화면 속의 시아버지는 질리지도 않고 새댁의 보찌 속에 계속해서 좆물을 쏟아붓고 있었다. 사정하고 또 사정하면서도 잠시도 허리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다. 여자의 신음소리도 점점 절규로 바뀌어 간다.
으으으윽, 간다... 싼다구... 보찌 안에다 잔뜩 싼다...! 오오오오옷...!
...하앙... 아아... 아흐윽... 하아아악... 읍읍읍...! 하으으으윽...!
나나코는 TV 화면 속의 자신이 질내사정을 받으며 미친듯이 절정에 오르고 있는 모습을 바라 보면서--- 꿀럭꿀럭 자궁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진득한 정액을 고스란히 받아 들였다.
하아, 하아, 하아...
욕실에서 막 나온 모습 그대로, 두 남녀는 거실 한 가운데 서서 한 몸이 되어, 부르르 몸을 경련하고 있었다.
카즈오는 겨우 한 차례 사정한 걸로는 성에 차지 않는지, 페니스를 뽑아낼 기색조차 보이지 않는다.
잠시 숨을 돌리는가 싶더니, 여전히 발기가 죽지 않은 페니스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보찌 안에서 찔컥찔컥 애액하고 정액이 뒤섞이는 음란한 소리가 새어 나온다.


그리고 결국, 그렇게 선 채로 연이어 세 번이나 질내사정을 받았다.
그제서야 간신히 해방된 나나코는 여전히 커다랗게 입을 벌리고 있는 보찌 구멍 사이로 정액을 질질 흘리며 거실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죄다 젊은 새댁의 보찌 안에 수컷의 엑기스를 짜낸 시아버지가 입을 연다.
크크크, 이제 네년은 이 늙은이의 여자다... 이 몸뚱이는 죄다, 하나도 남김없이 전부 다 이 늙은이 거라구. 알아들어? 똑똑히 기억해두란 말야. 또 이 늙은이 말을 거역했다간... 진저리가 쳐질 정도로 벌을 받게 될게야...
나나코는 아무런 대꾸조차도 할 수가 없었다. 그저 탐스럽게 부풀어 오른 젖가슴을 위아래로 들썩이며 거친 숨을 몰아쉬고, 땀투성이가 된 몸을 부들부들 떨고만 있을 뿐.
머리 위 저쪽으로부터, 마치 짐승과도 같은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려 온다.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들려오는 그 음란한 소리를 자장가 삼아, 그녀는 천천히 눈을 감았다.


6


이튿 날 밤에도---.
나나코가 침대에 누워 자고 있을 때, 카즈오가 방으로 들어왔다.
그는 곧장 침대 안으로 기어 들어가, 이제 막 잠드려고 하는 젊은 새댁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파자마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조금 전 목욕을 마치고 나와 매끈매끈거리는 배며 옆구리를 살살 어루만진다.
으응..., 아,아버님...
잠에 취해 있던 나나코가 퍼뜩 놀라 눈을 커다랗게 떴다.
카즈오는 그런 며느리를 짖궂은 표정으로 내려다 보며 더욱 격렬하게 손을 움직여갔다.
나나코는 잘 때는 브레지어를 하지 않는 스타일이었다. 그는 무방비로 노출된 E컵의 젖무덤을 꽉 움켜 쥐었다.
...아음...
파르르 떨며 민감하게 반응하는 나나코.
카즈오는 이미 다리 사이로 자지를 꼿꼿이 세우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초조해 하는 기색 없이 차분히 그녀의 보드라운 살결을 음미하고 있었다.
시아버지의 손에 의해 그녀의 새하얀 유방이 이리저리 이그러지며 모양을 바꾼다. 한가운데 솟아올라있는 핑크빛 돌기도 서서히 그 딱딱함을 늘려가고 있었다.
...아... 하아... 그,그만 하세요...
나나코가 몸을 비틀며 애원했다.
하지만, 이렇게 차분히 애무를 하고 있다고 해서 남자의 끓어오르는 듯한 성욕이 어디 간 건 아니었다. 그 정도 애원으로 멈출 턱이 없었다.
오히려 반대로, 나나코의 뇌쇄적인 표정을 보고 시아버지의 흥분은 한층 더 거세어져만 갔다.
이제 나머지 한쪽 손도 젊은 새댁의 몸 안으로 파고 들어와 결국 그녀는 이불 안에서 반나체가 되고 만다.
윗쪽 파자마는 목덜미까지 말려 올라가고, 아랫쪽은 팬티와 함께 무릎까지 끌어 내려진 상태.
허벅지, 사타구니, 옆구리, 배, 등, 그리고 유방---.
시아버지의 손이 천천히 그리고 꼼꼼하게, 훤히 드러난 새댁의 알몸을 어루만진다.
아버님, 아,안 돼요. 하지...마세요...
나나코가 시아버지의 손을 떼어내며 몸을 뒤틀었다.
하지만, 카즈오는 그런 나나코의 다리를 자기 다리 사이에 끼우고는 한층 더 몸을 밀착시켰다.
...우린 어차피 쭉 같이 살아야 되는 가족이야. 가족끼리 사이가 좋은 게 뭐 어때서. 이 늙은이도, 네년도, 서로 흥분되고 기분 좋은 일이잖아. 이렇게 좋은 게 또 어딨겠어. 얌전히 있으면 다 잘 될거야...
...아,안 돼요... 용서받지 못 할 짓이에요, 제겐 남편이 있어요... 아버님은... 시아버지신데... 아아, 이런 건... 아아아...
...나나코씨, 이 늙은이 짜증나게 해 봐야 좋을 거 하나 없어... 별로 어려운 얘길 하는 것도 아니잖아. 순순히 내가 하는 말 들으면 좋게 좋게 끝난다니까? 알아 들어? 그럼 아무 문제도 안 생긴다니까?... 쉽게 쉽게 생각하자구
시아버지가 옷을 전부 벗어 던지고, 나나코 위에 올라탔다.
그녀는 곤혹, 아니 공포까지 느끼고 있었지만... 결국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무릎에 걸려 있던 파자마하고 팬티를 억지로 발에서 뽑아내 버리고, 다리를 크게 활짝 벌려 버린다.
쪼오옥...
시아버지는 나나코의 젖꼭지를 입으로 세게 빨아들이며, 분기탱천한 자지를 보찌 안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하으... 하으윽...
새댁은 또다시, 그의 성기를 받아 들이고 말았다. 그것도 자궁이 짓눌릴 정도로 깊숙히---.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부도덕한 성행위가 이걸로 3일 연속 이어지고 있었다.
그녀는 노인의 몸 아래에 깔려 괴롭게 몸부림치며, 마음 속으로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다.
물론, 실제로는 도움을 요청하긴 커녕, 상담조차도 할 수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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