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8일 화요일

나의 앤 혜경-3

한번의 정사였지만 연속 두번의 오르가즘으로 인해 온 몸이 녹초가 되었다.
혜경의 강렬한 펌프질과 인조좆의 딱딱하고 뭉퉁한 느낌에 내 보지는 벌겋게 부어있었고, 화끈거렸지만 내맘속에
숨어있는 레즈니즘(?)은 38년 동안 숨어 있던게 분하기라도 한듯 더욱 활활 타 올랐다.

혜경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내 옆으로 누었다.
그런 혜경의 모습이 내겐 너무나 사랑스럽고 듬직할수가 없었다.
마치 진짜 남편으로 느껴졌다. 아니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남편 보다도 더 절실하게 다가왔다.
한편으론 불안한 마음이 완전히 가시진 않았지만 혜경의 존재감은 내 온 마음을 사로 잡아 버렸다.

앞으로의 일은 생각하고 싶지가 않았다.
내맘 깊은곳에 감춰졌던 레즈에 대한 환상과 생애 첨으로 느껴본 또 다른 오르가즘에 대한 희열과 욕정으로 내게
혜경의 존재는 남편과는 다르지만 분명 그 이상으로 크게 느껴졌다.

혜경의 섹스에 보답코자 인조 좆을 감싸고 있는 가죽벨트와 헤경의 사타구니 사이로 살며시 손을 넣어본다.
흥건한 애액의 감촉이 느껴진다. 혜경도 많이 흥분했었나 보다.

자기.... 자기도 많이 흥분 했나보다. 호호
흐~음...물론이지.하며 내 손을 잡아 뺀다.
은주야. 나도 엄청 흥분된건 사실이다. 하지만 오늘은 아냐..
??... 왜??..
오늘 이시간은 널 내것으로 만드는 행위만으로 충분해.
?..아~~~ 자기야.. 사랑해
호~ 그래 그래. 아직 시간은 충분하니까...

아 이것으로 끝난게 아니란 말인가.... 하는 생각을 하자마자 내 생각을 꿰뚫어 보기라도 한듯이 혜경이 나에게 말한다.

은주야.. 이리 올라와 봐.
.....
니 보지물 좀 먹자
에~이.. 더..러..운..데..
쓰~..얼른.
혜경의 말은 단호했다.
더러울 텐데...
난 혜경의 단호한 표정에 더 이상 뭐라 대꾸하지 못하고 혜경의 머리맡으로 내 보지를 가져다 대주었다.
호~오.. 우리 은주 보지 벌겋게 부었네
몰라..자기가 이렇게 만들구선..치~
어라 앙탈질까지..호호
피~다 뭐..
호호 그렇담 용서 할 수 없지..
아~앙 자기야 아퍼..
혜경은 내 보지를 덥석 베어 물었다.
그러게 왜 앙탈질인데..호호
미..미..안..자기야..용서해줘..다급하게 용서를 구했다.
용서는 한번뿐이라고 했을텐데...
아~학..제발..여보.. 잘못했어..요..제..발
좋아 용서해 주는 대신 너의 모든걸 오늘 나한테 맡겨. 알았지?
네.. 맘대로 하세요.... 그러니 제발...
좋았어..그럼 이제 마지막 의식을 시작하자.
???..
혜경은 말이 끝남과 동시에 내 보지를 ?았다.
내 보지속과 주변에 남아있던 걸쭉해진 씹물을 아무렇지도 않게 빨았다.
나마져도 약간 비위가 상했던 씹물인데...

혜경의 두손이 내 양쪽 허벅지를 옳아맸다.
난 혜경의 머리맡에 무릎걸음으로 두 다리를 벌린채 적나라하게 내 보지를 드러낼 수 밖에 도리가 없었다.
혜경의 자극적인 행동과 애무에 내 보지에선 대책없이 씹물이 흘러내렸다.
보지속에 남아 있던 씹물과 애액이 뒤섞여 나왔고 그것을 쪽쪽 소리내며 빨아 먹었다.
한참을 빨아대던 혜경의 혀가 내 보지 안으로 점점 깊게 들어왔고 내보지는 더욱 깊은 곳을 빨리고 싶은지 벌렁거렸다.

아~아~ 자기야... 너무 좋아...
아~ 내 보지 너무 좋아..
흐윽...아~앙... 자기야...
흐읍...우...우...아~앙
난 연신 소리를 질러댔고 내 보지는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하염없이 애액을 쏟아냈다.

혜경은 내 허벅지를 감쌌던 손을 살짝 돌려 내엉덩이를 받치듯이 잡고 양쪽 엄지손가락으로 내 항문을 최대한 벌려 혀를 항문쪽으로 밀어 넣었다.
약간은 당황스러웠지만 한번 느껴봤던 항문쪽 쾌감에 거부감보다는 어떤 말못할 기대감이 밀려왔다.
혜경의 혀가 보지와 항문을 오가며 내 항문을 애액과 타액으로 번들거리게 했다.
내 항문이 충분히 적셔졌다고 생각한 혜경의 혀가 내 항문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고 내 항문은 혜경의 혀를 받아내려 애썼다.
혜경의 혀가 내 항문 깊은 곳을 빠고 들었다.

아~앙...이..상..해..
너무 좋아
미치겠어..여보..
아~앙..여보...나 이상해...
뭐라 말할수 없지만 묘한 쾌감이 내 온몸을 휘감았고, 난 급기야 참지 못하고 내 크리토리스를 거세게 자위하며 보지속으로 내 손을 집어 넣었다.

좋아?
네...너무 좋아요..이런 기분 처음이예요...나 어떻해..
내 기분을 안다는 듯이 혜경이 말했다.
미치겠지..
네...미치겠어요
알았어 그럼..
허억~ 으..음...우..우...우..아~아..

혜경의 손가락 하나가 내 항문을 헤집으며 들어왔다.
약간의 거부감이 들었지만 내 항문은 혜경의 손가락을 바라기라도 한듯 움찔거리며 반겼고 그 느낌이 너무 좋았다.
아~ 이런 느낌이라니...

혜경의 손가락이 원을 돌듯이 빙글 빙글 돌았고 내 항문은 금새 혜경의 손가락에 익숙해져 거부감 보다는 쾌감으로 변해갔다.
보지는 내 손가락이 항문은 혜경의 손가락이 마치 두 구멍에 좆을 꽂은 느낌이 너무 황홀했다.
아~아 내 맘 깊은 곳에 이런 면이 감춰져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가 두명의 여자를 품는 상상을 하듯 내맘 깊은 곳에서도 두구멍을 한꺼번에 채울수 있다면 하는 욕망이 숨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단지 꿈꾸는 욕망이리라 여겼던 것 뿐이었기에 표출 되지 않았을 뿐....
내 욕망의 끝은 어디인가...점 점 변해가는 내 자신이 두렵다.

내보지를 들락거리던 내손가락은 어느덧 두개로 변해있었고 난 쾌감에 몸서리 쳤다.
아~앙.. 여보 너무 좋아요... 나.. 미칠것 같아.
혜경은 내 항문에서 손가락을 빼내더니 자신의 입속으로 가져가 빨았다.
아.. 맛있다 은주 똥구멍..
흐~윽..여..보...
혜경은 쪽쪽 소리가 나게 빨고는 타액을 듬뿍 묻혀 내 항문을 공략해왔다.
악..아퍼..살살..
혜경이 이번엔 손가락 두개를 집어넣었다.
아직은 미개척지였던 까닭에 손가락 두개는 잘 들어가지 않았다.
은주야.. 힘빼..
네...천천히...아.악..아퍼.
쑤~욱..
아 엄청난 아픔이 항문에서 느껴진다.

악..제발...아파요..악
난 참을 수 없을만큼 아팠지만 혜경의 손을 거부 할순 없었다.
보지에서 손을 빼 두손으로 엉덩일 잡고 최대한 벌리면서 엉거주춤 엉덩일 내밀었다.
그러자 한결 아픔이 가셨다.
혜경은 두손가락을 내 항문에 꽂은채 가만히 있었다.
어느 정도 적응해 가는 내 항문을 느끼는지 서서히 돌려댔고 난 아픔으로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아~아... 제발..아흑..아파요..아악..학

혜경은 안되겠다 싶은지 항문에서 서서히 손가락을 빼냈다.
그리곤 나를 눕게했다.
나는 혜경이 시키는 대로 가랑일 벌려 다리를 높이 쳐들었다.
혜경이 무릎을 꿇은채 내 엉덩일 쳐들어 내허리쪽으로 무릎을 집어 넣었다.
마치 요가 자세처럼 내 허벅지가 내 유방에 닿을것처럼 포개져 내보지의 갈라진 틈을 내가 볼수있을 정도가 되었다.
숨쉬기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였다.
허리에 힘이 들어가자 자연스레 항문쪽의 저항감이 현저히 떨어졌다.

혜경은 다시 한번 보지를 쑤욱하고 빨더니 내 항문을 최대한 벌렸고 내 항문의 조임이 느슨해짐과 동시에 약간 벌어졌고 벌어진 항문의 틈을 정조준해서 내 애액을 머금은 타액을 주르륵 흘렸다.
약간은 미지근한 타액이 내 항문에 떨어지고 항문 속으로 흘러 들어 오는 것을 느꼈다.

이윽고 혜경이 손가락 하나를 내 항문에 밀어 넣었고 가볍게 받아 들였다.
혜경은 살살 돌려대더니 이번엔 항문의 꽃잎을 상하 좌우로 번갈아 가며 넓혀갔고 다시끔 기분이 좋아졌다.
차츰 넓혀지는 느낌이 들었고 혜경은 자신의 손가락에 타액을 흘려보냈다.
손가락을 타고 자연스레 내 항문으로 밀려오고 혜경의 타액은 윤활제가 되어 미끈거렸다.

혜경의 다른 한손의 손가락이 내보지를 쑤셔대고 난 또다시 두 구멍에 쑤셔대는 혜경의 손가락에 미쳐갔다.
혜경은 내 질벽의 두께를 확인하듯 보지속의 손가락과 항문의 손가락을 질벽을 사이에 두고 마주 비벼댔다.
아~ 정신이 몽롱해진다.
정말 이상한 기분이다. 마치 한 구멍에 넣은듯하다가 앞뒤로 당하는 느낌이 들다가 쾌감이 온 몸을 감쌌다.

혜경은 내눈이 풀려가는걸 보고 항문으로 손가락 하나를 더 집어 넣었다.
아~ 약간의 아픔을 느꼈지만 이번엔 생각보다 참을만 했다.
아마 상하좌우로 늘렸었기 때문 인가 보다.
항문 안으로 들어온 혜경의 손가락이 서로 붙지 않으려는 듯 좁은 항문안에서 서로 떨어지려고 용을 써대고 내 항문은 벌어질때로 벌어져가고 아픔이 아닌 묘한 흥분에 사로 잡힌다.

다시 항문에 남아 있던 손가락들 사이로 혜경의 타액이 흘러 내 항문안으로 들어오고 그것을 기점으로 손가락을 돌려댔다.
항문안에선 혜경의 손가락들이 헤엄치며 내 항문을 넓혀갔고 보지속에 머무르던 손가락에 하나를 보태 보지에 둘 항문에 둘 각각의 손가락이 서서히 펌프질한다.

아흑~ 어떻해..여..보..
아~흥.. 넘 좋아 아...여..보..
아~으..으..으..으엉

내보지와 항문은 불이라도 난것 처럼 움찔거리며 어쩔줄 몰라했고 내보지에선 애액이 내항문에선 애액은 아니었지만 또 다른 액이 흘러 나온것 처럼 느껴졌다.
내 보지와 항문에선 찌걱..찌걱..질척..질척..두가지 각기 다른 소리를 내며 합창하고 있었다.

아~항 여..보.. 나..미칠거 같아...아앙..
좋아?
응..나..미..쳐..여..보..앙..앙..

혜경은 내보지에 있던 손가락을 빼내어 항문으로 손가락 하나를 더 밀어 넣었고 의외로 가볍게 받아 들였다.
내항문은 혜경의 손가락으로 꽉차 힘겨워 했다.
혜경의 손가락이 조심스레 서로의 간격을 넓혀갔고 내 항문은 혜경의 손길에 익숙해져 갔다.
아흥..여보... 이상해요..
응?''
그곳에서도 느껴져요...아앙
좋아?
네..또 다른 느낌이지만.. 너무 좋아요..아흥...
은주야..
네?..
네 마지막 남은 처녀지를 내가 가져도 되지?
네..맘대로 하세요..저도 기뻐요..아앙..

충분히 벌려졌다고 느낀 혜경은 서서히 나에게서 떨어져 내 몸을 돌려 엎드리게 한후 내보지에 자신의 좆을 밀어 넣었다.
서서히 몇번 피스톤 운동을 한후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가볍게 때리더니 거세게 펌프질 해왔다.

앙..앙..앙...흐억...아...여..보..앙..앙..

혜경은 내보지에서 자신을 좆을 빼더니 내 항문에 맞춰 서서히 밀어 넣었다.

아흑..아퍼...살..살..

약간의 통증을 뒤로하고 어느새 혜경의 좆이 내 항문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난 손을 뒤로하여 혜경의 허벅지를 잡고 항문에서 떨어지지 못하게 안간힘을 썼다.
혜경은 잠깐 멈춰 내 항문이 적응하도록 배려해줬다. 서서히 좆을 돌려가며 항문이 적응하도록 해줬다.
아..아...묵직한 느낌이 항문에 전달됐다

하악...아..아..으...

내입에서 적응의 신호를 보내자 혜경의 좆이 서서히 움직였다.
아흑..아퍼..조금만 ..천천히..여보..조금만..아...
내말에 맞춰 혜경의 좆이 서서히 아주 서서히 움직였고 그 움직임에 적응 되자 엄청난 쾌감이 몰려왔다.
아앙..여보...좋아요..아..조금 더 세게 해주셔도 되요..아앙..아..아..
혜경의 좆이 조금씩 속도를 올려간다.
내 항문도 덩달아 반응하며 혜경의 펌프질에 엉덩일 들썩인다.

아앙..아항..하윽..아..미쳐..여보...사랑해요...아흑..엉..엉..어헝..헝..

어느덧 혜경의 좆이 사정없이 내항문에 돌진해 왔고 항문에선 찔끔하는것 같은 느낌이왔다.
그 찔끔거림이 있고 난 후 항문에서 혜경의 좆이 한결 부드러워진 느낌이 들었다.
마치 보지에 쑤셔대던 느낌처럼 항문이 불이라도 난듯 화끈거렸고 난 내손으로 보지를 연신 쑤셔댔다.
항문에선 마치 배설물이 금방이라도 나올것 같은 느낌이었고 내 보지에서도 내손을 타고 애액이 흘러나왔다.

여보..나...이상해...항문에서 자꾸만 신호가 와..어떻해..아앙..
난 최대한 참으며 내보지에 손가락 세게를 넣어 내 질벽을 J어댔고 참을수없는 황홀감에 몸부림쳐 댔다.

아..앙..여..보..나..못참겠어...아항..
나..나..올..려..구..해..
아항..여보..나..어떻해...
이흑...나.못참아...아앙앙
나 싼다...아..학..윽..

내보지에선 쏴하고 씹물이 오줌줄기처럼 쏟아졌고 힘을 주며 움직이는 바람에 항문에선 뽕하고 병따는 소리를 내며 혜경의 좆이 빠져나왔고 난 아랑곳않고 허리를 튕겨 보지에 힘을 주며 계속해서 씹물을 침대에 쏴댔다.
정말 오줌처럼 많은 양의 씹물이 침대를 흥건히 적셔 버렸고 내 입에선 쉴새없이 신음이 흘러나왔다.

우..우..우...웁...우..우..웁...웁...으...으...읍...으헉...흐읍...

내몸에서 씹물이 빠져나가자 다리에 힘이 풀려 방바닥에 주져 앉았고 혜경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보니 혜경의 좆 끝에는 내 똥물이 조금 묻어 있었다.
오..맙소사...
민망해하는 날 쪼그려 감싸 안으며 혜경이 말한다.
은주야..넌 내꺼야.
네..사랑해요

나의 앤 혜경-2

정말이지 미칠것만 같았다.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혜경의 혀가 내 엉덩이 밑을 지나 항문과 사타구니 사이를 간지럽혔고 난 그만 숨이 막힐것만 같았다.
항문과 사타구니사이를 오가던 혀가 갑자기 내 항문에 꽂혔고 난 너무 놀라 온 몸에 힘을 주어 항문을
옥죄었다.
혜경은 두손으로 내 엉덩일 움켜쥐고 최대한 벌리면서 항문에 묻어 있는 내 보짓물을 쩝쩝거리며
맛있게(?) 빨아 댔다.

아~ 안...돼..요.. 거..긴...
첨부터 끝까지 혜경은 철저하게 내말은 무시하였고 마치 내 온몸을 소유하려는듯 집요하게 애무해댔다.
아...제발..거긴 더러워요.. 앙..여보 제발..
자꾸만 힘이 들어 가는 내몸에 부담을 느끼는지 혜경은 숨을 고르며 말했다.
은주야.. 힘빼.. 그냥 느껴봐.. 난 네몸 구석 구석 소중하지 않는곳 하나없다.
아... 그...래...도..그곳은...
난 아무렇지도 않아. 그러니 맘 편히 몸이 반응하는대로 솔직히 느껴봐.
아.. 당신은... 정말이지...아..
난 체념하며 몸에서 서서히 힘을 뺐다.
기다렸다는 듯이 혜경의 혀가 항문을 빨아댔고 내 보지에선 보짓물을 꿀럭 꿀럭 토해냈다.
혜경의 한손이 내 뱃살을 가르며 침입하였고 다른 한손은 골반을 움켜잡고 내배를 침대에서 분리시켰다.
혜경의 손이 이끄는대로 내 엉덩인 하늘을 향해 치켜졌고 난 내머리를 안아쥐고 침대에 고개를
파묻었다.

혜경의 혀가 이번엔 내 항문과 보지사이를 누비며 내 보지에서 토해낸 애액을 하나라도 흘릴까봐
정신없이 빨아댔고 난 이상하리만치 묘한 쾌감에 몸부림쳤다.
나도 모르게 가랑일 최대한 벌리고 엉덩일 흔들어 댔다.
혜경의 혀는 또다시 내 항문을 애무하며 혀를 곧추세워 내 좁은 항문의 구멍 속으로 침입하려 애썼다.
아... 이상하게도 내 항문은 혀의 침입을 반기는 듯 서서히 열리고 있었고 그곳이 이렇게도 민감한 곳
일줄은 미쳐 몰랐다.
내 생각과는 반대로 항문은 혜경의 혀을 받으려 점점 벌어지며 난 보지를 애무할때보다 더 강렬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세상에 이렇게 좋을수가. 난 혜경의 혀가 내 항문에서 멀어져갈까 두려워 오히려
항문을 혜경의 혀에 최대한 밀착시키려 애를 ㎢?

혜경은 나의 이러한 노력(?)이 가상했는지 혀를 최대한 항문으로 밀어 넣어 항문을벌린다음 갑자기
후룩하고 빨았다. 항문에서 뭔가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혜경의 타액이 항문으로 밀려 들어 왔다가 빠져 나간 것이다.

아~아.. 이런 느낌..처음이예요.. 너무나... 황홀해요.. 여보..
좋아?
네.. 너무 너무 좋아요.. 심장이 타 버릴 것만 같아요..
쪼옥... 쪽..쪽.
아흐윽..학..여보.. 나 미쳐요.. 제발..
후룩..쪽...쪽
앙~ 제...발... 제발... 저좀...저좀..
후룩...쪼옥..쪽..쓰읍..?..?..
앙~앙~...여보 제발... 나 좀...어떻게 해주세요...네~예...아앙...하며 난 내유방을 사정없이 주물러댔다.

혜경은 애원하는 나를 구원하듯이 검지와 중지를 쑤욱하고 내 보지에 쑤셔주었고 내보지는 게눈 감추듯 순식간에
혜경의 손가락을 삼켜 버렸고 놓아 주지 않으려는 듯 사정없이 움찔거리며 꽉 물어댔다.
혜경의 손은 움찔하더니 더욱 힘을주며 움찔거리는 내보지의 속살들을 헤집어 갔다.
내 보지에선 홍수라도 난 듯 연신 보짓물이 쏟아졌고 혜경은 부지런히 내보지를 쑤셔댔다.
아... 여보... 너무 좋아...아....아...
그렇게 좋아?
네...미쳐요..나..앙..앙....앙
혜경은 쑤셔대던 손가락에 약지를 모두어 내 보지를 공략해 왔다.
내 보지가 꽉차는 느낌이 들었다. 그 느낌을 잃지 않으려는 듯 내 보지가 또다시 벌렁거리며 손가락을 향해
돌진한다. 자궁까지 꽉차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강력한 샤프질을 내보지와 혜경의 손가락 세개가 맞짱구치며
만들어 냈다.
내 엉덩이가 혜경의 얼굴을 강타한다.
아얏. 크~ 우리 은주 보지가 급하긴 급한가 보다
아..미안...내 보지가 미쳐가요...여보.. 너무 좋아 미치겠어..앙...
그런 나의 행동이 더욱 맘에 드는지 혜경은 샤프질 하던 손가락을 돌려가며 내 보지를 최대한 넓혀갔고 내 보지
속에서 꿈틀거리며 돌아가던 손가락이 갑자기 화악 커지는 느낌이 들며 순간적으로 아픔을 동반했다.
맙소사..새끼손가락까지 내보지 속으로 파고 들었고 예상외로 내보지는 혜경의 네손가락을 받아 들였다.

내가 약간 아파하는걸 느꼈는지 혜경은 속도를 늦춰 서서히 원을 그리며 내보지를 적응시켜갔다.
내가 흘린 투명한 보짓물이 어느덧 거품을 일으키며 새하얗고 걸쭉하게 변해있었고
그 국물이 보지속에서 자꾸 뛰쳐 나왔다.

혜경은 점점 속도를 올려 돌려 댔고 난 환희에 들떠 어쩔줄 몰랐다.
혜경의 장한 네형제(손가락)는 자꾸 돌기만한게 어지러운지 멈춰서서 서서히 내보지에 돌진해왔다.
허헛..헉...아앙...아앙..아앙...앙..앙
헉...헉..헉..
아앙...나..죽어..요..아앙..아앙..앙..
헉...헉... 그렇게 좋아?..헉..헉
가쁜 숨을 몰아 쉬며 혜경이 물었다.
아앙...그..래..요..아앙....미치도록...아앙... 좋아..앙..죽..아앙..겠어...아앙..앙..
헉..헉..나도 ...좋아.. 은주야..헉...
아앙.. 나... 못참겠어요...어떻해..아앙..앙..흐윽...흑..흐..흐..엉
안돼...은주야..헉...참아봐...
하며 손가락을 내 보지에서 이탈시켰고 난 갑자기 사라져버린 훵한 느낌에 다리에서 힘이 빠지며 덜썩 침대로
쓰러졌다.
혜경은 잠깐만 옷 좀 벗고하며 내 몸에서 떨어졌다.
난 뒤돌아 누울 정신도 없이 쾌락의 몽롱한 상태에서 반사적으로 대답했다. 네..
혜경이 옷을 벗는 잠깐 동안이었지만 숨을 돌릴 수 있었다.

혜경이 다시 내 엉덩일 들어 올렸고 또 다시 내보지로 쳐들어 왔다.
이번엔 세손가락이 들어 왔다 익숙한 솜씨(?)로 반갑게 맞이 하였고 세형제는 사이좋게(?) 내보지를 다뤘다.
내 보지에선 또 보짓물을 토해댔고 잠시 손가락을 내보지에서 뺐다가 다시 집어 넣었다.
헛....내 보지속으로 들어 온건 뭔가가 다른 느낌이었고 그 느낌은 틀린게 아니었다.
분명 손가락이 아니었고 조금 딱딱한 느낌의 이물질로 느껴졌다.
뭐지 이 느낌은..... 내보지에 들어 온 이물감에 고개를 밑으로 내려 내 보지를 쳐다봤다.
맙소사....인조자지였다.
서양것 처럼 크지 않았고 동양 사람 좆크기에 맞춘 듯 내보지는 전혀 무리없이 받아 들였다.
은주야... 이게 내 선물이다.
.....
널 내 여자로 만들 내 좆이다
아....
혜경은 내 엉덩일 잡고 뒤에서 서서히 돌진해 왔다.
푸~~욱
헛..
푸~욱....푸욱..푸욱..푹.푹..푹..푸욱..푹.푹
아~아아...으...음..음....음음.음..으..음
내보지가 혜경의 좆에 익숙해져 갔고 혜경은 더욱 세게 샤프질 해왔다.
푸욱..푹..푹..푹..푹..푸욱..푹푹푹푹..푹푹..푸욱푹
음~음~으음~윽..아하..아하..아하..아하..아..음..아하아하..
푹푹푹푹...푸욱..푸욱..푹푹푹푹...푹푹..푸욱푹
아학..앙..아하..아앙..아앙.앙앙앙앙...아하아하..앙..우...우..흠
푹푹..오...예...푹푹푹푹..헉헉헉..흠.흠..푹푹..푸욱푹푹..푸욱
앙앙..오...나..미쳐요...아하아하아하아하..헉헉헉..오..우..우..흑흑.흑
푹푹푹푹푹푹...흐응..은주야 ... 허..넌 내꺼야...흡 흡 흡 푸..욱 푸욱 푹
앙앙앙앙아흑 으헝..헝..헝 네.. 넘..좋아..오..예...오..우..흐윽 오..오~~오.
혜경이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말했다.
은주야 허흡... 뒤..돌아..봐

난 몸을 돌려 혜경을 바라보았다.
니 애액이 묻은 내좆이다.어때.
아~아 정면으로 본 혜경의 좆은 실제로 거의 내 남편 좆크기와 비슷한 크기였다.
혜경의 좆엔 내가 흘린 애액이 R겋게 변해 흠뻑 묻어있었다
혜경의 손이 내 머리를 잡고 자신의 좆으로 내리 누른다.
내 좆 한번 빨아 봐 은주야
내 생각과는 별개로 나의 손은 혜경의 좆을 소중히 움켜쥐고 망설임도없이 단숨에 와락 입속으로
집어 넣고 빼면서 빨았다. 크림처럼 변한 내 씹물이 입안에 타액과 섞여 가득 고였고 내입가엔
그 잔해가 묻어있었다.
난 조금은 비위가 돌았지만 눈 찔금 감고 마셔버렸고 내혀를 내밀어 입가에 묻은 잔해마져 ?어낸
다음 삼켜버렸다.
이런 나의 행동이 나조차도 예상밖이었지만 진정으로 혜경을 위하는 일이라 생각되었다.
혜경은 나의 망설임없는 행동에 사랑스럽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으며 키스해 주었고 난 혜경의
키스에 감사했다.
혜경은 다시 한번 자신의 좆을 내게 들이 밀었고 난 더욱 더 충실히 혜경의 좆을 빨아 댔다.
오우~ 은주야...
빨던 좆을 입에 물고 혜경을 쳐다 봤다.
너 너무 맘에 든다..사랑해
난 입안에 물고있던 혜경의 좆을 빼서 손안에 쥐고 흔들어 대며 말했다.
저도요..여보 사랑해요. 당신의 소중한 좆을 제보지에 박아 주세요
좋아.. 각오해라. 은주야..
네..제 보지를 짖이겨 주세요 당신의 좆으로..
에잇

혜경의 좆이 사정없이 내 보지에 꼿혔다.
아흑
푸욱..푹..푹푹푹푹..푹푹...푸욱푹푹푹푹..
으...오..오..여보..으흐...으흐..으흐..윽윽윽윽...
좋아? 좋치. 은주야. 헉..푸욱푹푹푸욱..푹푹푹..푸욱..
아앙..학.학학학..자기 좆 너무 좋아..아흑..흐윽..흐윽..흐윽..흑

혜경의 좆은 보란듯이 내 보지을 유린 하였고 난 미쳐 날 뛰었다.

여보..나 미치겠어..정말...자기 좆 너무..좋아..하며 내한손은 내 젖꼭지를 사정없이 꼬집었고
남은 한손으론 내 보지를 한컷 벌려 혜경의 좆을 받아 들였고 중지 손가락으론 내 크리토리스를
연신 애무해 댔다.
그런 나의 대담한 행동과 말에 혜경의 두 손으로 내 골반을 받쳐들고 더욱 더 거세게 내보지를
짖이겨 갔다.
하악..우...우.. 여보 나 미쳐...으앙..앙.앙.앙.앙.아~~앙.앙앙..
아앙..앙..여보...사랑해..여보..나..죽어..제발....아앙.아앙.아앙.
으헛..헛..여보여보...나...나올려고 해..더..더 세게 박아줘..더..더..아앙
아앙.하악..우우...나...못참어...아~악..헛.흐음..우~우~....여..보 ...으앙...
...우...우...........우...으..아~~ 여보 사랑해. 넘 넘 좋았어요 하악

혜경은 내가 오르가즘을 느낀걸 알고 후희로 아주 느리게 좆을 움직이며 내 젖꼭지를 간질러 줬다.
아~ 여보 ..넘..좋아 ...이런 기분 첨이야...아~아~ 흐흑...
내 몸은 또 다시 용광로 처럼 타오르고 있었다.
아~~하아~~ 아..아...여보...그..만... 나 또 느낄려구 해..
은주야.. 맘껏느껴...
내몸을 나보다도 잘알고 있다는 듯 혜경은 또 펌프질을 해왔다.
헛..아앙..나..몰라...
나 미쳐..여보 ... 나 어떻해..또 나올려구해...아항
자기 좆 너무 좋아..멋져..아흑 여보..여보...자기야..아항
아악...나 ..나와..싼다...으헉...헛..헛...허엇...흐음....음음...우~~~~~~~~
여...보... 나.. 또 싸버렸어..
혜경의 좆엔 내가 싼 보짓물과 애액으로 범벅이었고 혜경의 좆을 빼내자 그 귀두 끝에선
내 보짖물이 무게에 못이겨 바닥으로 주륵하고 떨어졌다.
내 보지의 속살들은 행복에 겨워 비명을 내질렀고 움찔거리는 보지의 속살들 사이에선 내 씹물이
항문을 흠뻑 적시며 침대로 떨어져 내렸다.
내 보지가 씹물을 싼건지.. 내 항문이 씹물을 쌌는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보지와 항문엔 내 씹물들이
잔뜩 고여있었다.

나의 앤 혜경-1

혜경은 나의 말에 고무 된 듯한 표정으로 사랑의 키스를 내게 보내주었다.
몸은 나른하고 피곤한 상태였지만 마음만은 날아 갈듯 가벼웠다.
절로 콧노래가 입가를 맴돌고 난 사랑스런 혜경을 위해 맛있는 점심을 준비하러 주방으로 향했고
일어서려는 혜경을 한사코 만류하며 쉬도록 하였다.

나의 낭군이 된 사랑스런 혜경을 위해 있는 실력 없는 실력 총동원해 점심을 준비하고 있을때
핸드폰이 울렸다. 번호를 보니 남편이었다.

여보세요. 자기야 왜??
나야 여보. 이번 주말에 못갈거 같아.
왜요? 무슨 일있어요?
별일은 아니고 공장에 기계점검하러 OO회사에서 온다고 그러네..
네.. 알았어요. 어쩔수없죠..몸 잘 추스리고요.
응.. 당신도 몸관리 잘해. 그럼 난 끊는다.

남편은 중소기업에 근무하지만 제법 탄탄한 회사의 전무였다.
제3공장을 지방에 세웠기 때문에 책임자로 그 곳에 발령받아 근무한지 6개월 밖에 되지않아 말이
주말부부지.. 한달에 한두번 보면 많이 볼 정도로 바뻤다.

다른때 같았으면 못온다는 말이 무척 서운했을텐데 이번만은 예외였다.
서운한 마음보다는 왠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가 변하면 남자보다 더 무섭다던데... 나도 역시 어쩔수 없는 여자인가 보다.

식사준비를 마치고 혜경을 부르러 방으로 갔다.
혜경은 곤히 잠들어 있었다.
난 잠시 망설이다 조심스레 혜경을 흔들며 깨웠다.

자기..자기야.
으...응 이런 깜박 잠들었네. 호호
일어나 식사하세요.
그래 알았어.

혜경과 난 서로 마주보며 식사를 하였고 내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혜경의 모습을 보고
덧없이 행복했다.

은주야.. 나 직장 문제로 잠시 나갔다 올께.
네 다녀오세요. 기다릴께요.
호호 그래 얼른 일 마치고 들어올께.
네..

식사를 마치고 설겆이를 하는 동안 혜경은 외출 준비를 하였다.
설겆이를 끝내고 방으로 가서 침대 시트를 갈았다.
어제와 오늘 광란의 시간을 보낸 흔적이 침대보에 적나라하니 묻어 있었기 때문이다.
거의 나의 보짓물로 도배한 것이지만...
침대시트를 세탁기에 넣을때 혜경이 외출 준비를 끝낸 듯 나를 불렀다.

은주야. 나 다녀 올께.
뽀르르 달려나가 혜경의 앞에 선다.
혜경은 하이힐을 신고 나를 내려다 보며 가볍게 뽀뽀한다.
난 혜경을 붙잡고 봉투를 내민다.
이거 가져 가세요
응? 이게 뭔데.
용돈 하시라고요.
괜찮아
아녀요 넣어 두세요
에이 괜찮대두.
아이..손 부끄럽게..하며 억지로 호주머니로 집어 넣었다.
참나.. 그래 그럼 잘쓸께. 고마워
다녀오세요


방청소를 마무리 하고 혜경의 방을 청소하러 들어갔다.
방안의 변화는 거의없었고(혜경이 오기전부터 있던 그대로-침대하나,컴퓨터와 책상 뿐..)
옷장방문을 열어보니 화장대위엔 간단한 화장품 몇개가 있었고 옷장안엔 달랑 외출복 한벌과
어제 입은 내옷이 전부였다. 서랍을 열어 보니 혜경의 속옷 몇벌이 들어 있었는데 정말 팬티는
티팬티 밖에 없었다....
난 혜경의 방을 나와 서둘러 외출 준비를 했다.
차를 몰고 가까운 백화점으로 향했다.

평일이고 한가한 시간이라 백화점에 들러 장을 보는데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우선 숙녀복 매장에서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정장을 한벌사고 편하게 입을 수있는 옷가지를 몇벌
샀다.
마지막으로 속옷 매장에 들러 스타킹 몇개와 되도록 섹시한 검은색의 티팬티를 하나 샀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온통 혜경의 생각뿐이다.
지금 내가 하는 짓들이 우습게 느껴진다.
도대체 내가 뭔일이래...
여자는 백화점에 옷을 사러 갔다가도 남편과 자식들 옷만 사고 정작 자신의 옷은 담에 사지..하며
돌아서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산 옷들을 기쁜마음으로 입어 주길 기대하며 만족해 한다.
바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동처럼..호호

집에 도착하니 혜경이 벌써 와 있었다.
어머, 벌써 다녀 왔어요?
응..나도 방금 들어 왔어. 어디 갔다와?
잠깐 나갔다 왔어요.

한손에 든 짐을 받아 들며 혜경이 말한다.
장보러 갔었구나.

난 얼른 물건들을 내려 놓고 혜경을 위해 사온 옷들을 내밀었다.
저.. 이거 입어 보세요
잉...이렇게 하지 않아도 돼. 부담되게시리..
입어 보세요. 당신 입은 모습 보고 싶어요. 어서요
쩝. 알았어 나 이거 참
우선 방으러 가자
혜경이 방으러 갈려는 걸 잡고 말했다.
당신 방으러..
그..래
혜경은 옷들을 입어보고 만족한듯 고맙다는 말을 연신해댔다.
그런 혜경을 보고 너무나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
저도 기뻐요. 당신이 좋아 해서..
은주야
네..
은주 너는 정말이지 넘 사랑스러워..
저도 당신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은주야...
나와 혜경은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며 서로를 갈망하는 듯한 기분에 와락 껴안았다.
사랑해 은주야
저도요.. 여보 사랑해요
참.. 다녀 오신 일은요
응.. 다음 주부터 출근하래
축하해요..

사실 혜경은 디자이너다.
이태리 패션 연구를 위해 유학하던중 한국의 내노라하는 패션업체에 스카웃 제의를 받고 한국에
왔던 것이다. 그 일을 마무리 짖기 위해 다녀온 것이다.

큭큭 갑자기 혜경이 음흉스럽게 웃었다.
난 영문을 몰라 당황한 기색을 하며 물었다.
왜요?
큭큭 아냐 사실은 나도 선물하나 사왔어.
뭔데요..
아냐 있어 그런게 호호 이따 보여줄께
피~ 그런게 어딨어요
여기 있지 호호
참나.. 하여튼 ...
하여튼 뭐
짖궂다고요. 맨 놀리시구..
하하하..귀엽다 울 은주
귀엽다는 말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른다.
몰라요..치
하하하하.. 기대해
치잇
에구 에구 귀여운 것하며 엉덩일 토탁인다.
혜경의 손길이 마냥 좋다.
씻고 저녁 준비 할께요.
그래 나도 씻어야 하는데 같이 씻을까?
안돼요..
같이 씻자.응
당신하고 같이 씻는 건 좋은데... 저녁 준빈 어떻게 하고요..
에휴 들켰당.. 할수없지 뭐..
메롱 혀를 낼름이며 내방으로 돌아왔다.
후훗 아마도 같이 씻으면 또 사고(?) 치게 되고... 아뭏튼 엉망이 될게 뻔 했다.

샤워를 끝마치고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혜경은 컴퓨터로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저녁 준비 다됐어요. 식사하세요..
응.. 잠깐만 이것 좀 마져 끝내고..
혜경은 출근 준비를 위해 자신의 파일을 정리 하고 있었다.
식사하시고 하세요 식어요.
응..금방 끝나

혜경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부럽기도하고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했다.
자신의 일이 있고 또 거기에 열중인 모습이 넘 매력적으로 보여 나는 혜경일 뒤에서 끌어 안으며
아잉~ 자기야.. 밥먹자.하며 아양을 떨었다.
아이참.. 그래 그래 알았어.
히힛..하며 웃음이 나왔다.
왜 웃어
그냥
그냥 뭐
당신하고 이러고 있으니 마냥 좋아요
고개를 돌려 나를 보려는 혜경의 시선을 피하며당신이 내곁에 있어 마냥 행복해요
난 혜경이 나를 보지 못하게 피하면서 계속해서 말했다.
언제까지나 당신의 곁에 있고 싶어요. 영원히 당신의 여자이고 싶어요 너무 너무 사랑해요 여보
혜경에게 고백아닌 고백을 하며 혜경의 시선이 부끄러워 혜경의 등뒤에 얼굴을 파묻었다.
혜경이 필사적으로 뒤돌아 일어서며 나의 양팔을 붙잡고 내눈을 바로보며 말했다.
은주야. 나도 네맘과 같아. 영원히 널 지켜줄께 너의 남자가 되서.
고마와요하며 내눈에선 눈물이 흐른다. 감격에 겨워서...
바보. 울긴 왜 울어 은주에게 이런 면도 있었구나.. 덤벙거리는 줄만 알았는데..
아이참.. 당신은... 눈에선 눈물이 나왔지만 난 웃고 있었다. 넘 행복하다.

혜경이 가볍게 포옹하며 입맞춤해 준다.
아~ 감미로운 입맞춤이다.
내사랑 혜경의 입술이 잠깐 떼어졌다 다시 입맞춤 해온다.
아~ 정말 행복하다.
혜경의 혀가 내 입속을 헤집는다. 덩달아 나도 내혀로 혜경의 뒤를 ?는다.
서로의 혀를 탐닉하며 설왕 설래할때 혜경의 손에 힘이들어가고 난 그의 손에 이끌려 허리가 휘어진다.
허리가 뒤로 꺽이며 자연스럽게 고개가 뒤로 젖혀진다.
휴~우.. 정신이 아득해진다..그녀는 나의 마술사이다.
그녀의 손길 한번에 온몸이 마비 되는 듯하니...
은주야
아득히 멀리서 누군가 나를 부른다.....
다시 한번 가볍게 입맞춤하며 사랑해라고 말한다.
저두요 사랑해요
.............

저녁을 간단히 먹고 양치질을 하는데 핸드폰이 울렸다.
울 공주다.
왜 지숙아.
응 엄마 나오늘 늦을것 같아요. 학원에서 특강이 있어서요 한시간 정도 늦을거 같아요
그래 알았어. 조심하구
네 엄마

혜경이 무슨일인지 물어온다.
지숙이가 조금 늦을거 같다네요
가볍게 술 한잔 어때
네.. 좋아요
내가 준비할께
아녀요 제가 할께요
괜찮아 오늘은 내가 할께
그래도..어떻게 제가 할께요
음..좋아 그럼 난 방에 있을께 방으로 가져올래?

술상을 봐서 혜경의 방으로 들어갔다.

자. 우리 한잔하자. 위하여.. 양주를 거푸 원샷하곤 혜경이 나를 보며 말한다.
나 강혜경은 이은주를 아내로 여기고 영원히 사랑할것을 다짐합니다.
아~...
난 나도 맹세를 해야 할것 같았다.
나..이..은주는 강혜정을 남편처럼 여기고 영원히 사랑할것을 다짐합니다.
하찮은 행동과 말인것 같았지만 이런 다짐은 나에게 큰 믿음을 주고 있었다.
하하하 내 맹세를 듣고 혜경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지숙인 언제쯤 오니?
11시 넘어야 할것 같은데요
그래? 그럼 우리 아직 시간 많네
....
무슨 뜻인지 알았기에 설레이는 맘이 일었다.

혜경은 술상을 책상위로 올려놓고 침대위로 누웠다.
은주야 이리와 누워 봐.
혜경의 팔베게를 하고 옆으로 누웠다.
혜경이 나에게 말한다.
은주야..
네..
오늘이 너와 나의 혼약식후 첫날밤이다.

지금부터 난 널 갖을거야
.....
넌 내말에 무조건 복종 하는거다 알았지?
네.. 전 당신거에요. 절 가지세요 맘껏...
좋아

혜경은 일어서서 나를 침대에 곧게 뉘였다. 나를 내려다 보며 말했다.
난 오늘 너의 남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꺼야

혜경은 나의 옷들을 하나씩 하나씩 떼어냈다.
음...
.....
혜경의 손에 의해 내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조금은 챙피한 생각이 들었다.
첫날밤처럼.

막상 정식으로 혜경을 남편(?)으로 맞이 한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떨렸다.
이전의 관계는 분위기에 취해 일어난 일이었기에 지금 내 감정은 또 다른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혜경의 뜨거운 시선이 내 몸을 관통하고 난 가늘게 몸을 떨었다.
두손으로 가슴을 가렸지만 혜경의 손은 그것을 허락치 않았다.
어허..가만히 있어 봐
아~잉~
후훗.. 넘 이쁘다 우리 은주
아~..아
심장이 멎을것 처럼 쿵쾅댔다. 차마 혜경을 마주볼수 없어 고개를 돌려 시선을 회피했다.
한참을 내몸을 ?던 혜경이 내 배위에 걸터 앉아 나의 두손을 내 머리위로 들어올려 가지런히 모은 다음
한손으로 내 두손을 잡고 지그시 누르며 다른 한손으로 내턱을 쥐고 고개를 서서히 바로 세웠다.
시선을 피할 수없어 두눈을 살며시 감았다. 혜경이 내 이마에 입맞춤 하였다.

감긴 두눈이 갑자기 무거워진다. 혜경의 혀가 내 눈두덩을 부드럽게 ?으며 간지럽히고는 내 코를
살짝 베어문다. 곧이어 콧등을 간지럽히며 인중에서 콧등까지 쓸어 올린다. 콧속으로 혜경의 달콤한
입내음과 함께 타액이 묻혀졌다. 묻혀졌던 타액을 다시 회수해가며 내뺨에 뽀뽀한다.

내뺨에 머물렀다고 느낀 순간 어느새 내입술을 덮쳐왔다. 혜경은 내 입속으로 바로 진군 하지않고
입가를 혀로 ?으며 애를 태웠다. 난 애가타서 참지 못하고 혀를 내밀어 혜경의 혀가 지나가는 길을
방해했다. 혜경은 그런 내혀를 비웃기라도 하듯 내혀의 위아래를 원을 그리듯 한바퀴 휙하고 지나쳐
벌이라도 주는냥 내턱을 입술을 오므려 살짝 깨물었다. 그상태로 혀를 사용해 내턱을 간지럽혔다.

아~아 입에선 신음이 새어나왔고 혜경의 혀는 내 목젖을 애무해왔다.아~ 너무 좋아 미칠것만 같았다.
목젖을 혀로 간지럽히다가 빨았다하니 너무 달콤했다. 난 연신 헥헥거리며 가쁜 숨을 쉬고있었다.
달콤한 기분에 익숙해질때 혜경의 혀가 목줄기를 타고 내 구렛나루와 귓바퀴 뒤쪽을 회전하며 혀를
바삐 놀려댔고 난 점점 아득한 나락으로 빠져들었다.

정신이 몽롱해지고 내몸이 허공에 붕 뜬것만 같았다.내입에선 절로 신음이 새어나왔다.
어헉..아~...아~...으.음.. 으..으..헛...아~ 너무 좋아..아....
혜경의 혀가 내 귓볼을 자극하며 귓속의 골짜기를 따라 귀안으로 깊숙히 들어오려는듯 계속해서
혀를 전진시켰다. 더이상 들어 올 수 없게 되자 진퇴를 거듭하며 귀안를 공략하였고 난 황홀감에
귀를 혜경의 혀쪽으로 향해 밀어넣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들어 올수가 없자 포기한듯 혀는 귀속을 빠져나가 내목과 쇄골을 지나 어깨를 타고
겨드랑이 안으로 들어왔다.
허억... 앙...
아무리 씻는 다지만 항상 땀이 고이는 곳이라 암내가 날까봐 조심스러워 하는 곳으로 혀가 다가오자
깜짝 놀라며 움찔했다. 그런 나의 움찔거림도 용서할수 없다는 듯이 내 두손을 잡고있던 손에 힘을
가해 꼼짝하지 못하게 했다. 그런데 겨드랑이는 여자에 있어 제2의 성기라지 않던가.
그만큼 민감하고 성감대가 많은 곳이라는 뜻이리라.

내 보지에선 애액이 넘칠대로 넘쳐 항문을 타고 흘러 시트까지 젖었는지 엉덩이 아래쪽에 축축한 느
낌이 왔다.
혜경의 혀는 살아있는 생명체 처럼 내몸 구석구석을 누비며 온 몸의 세포를 살아 숨쉬게 했다.
겨드랑이를 애무하던 혜경의 혀는 다시 옆구리로 옮겨와 약간은 나온 뱃살과 유방 밑쪽부터 유방의
정상에 있는 유두에 이르기까지 큰원을 그리면서 대장정의 육체 탐험을 시행했다.
몇번을 그렇게 하다가 내손을 잡고 있던 손을 풀어 한쪽 유방을 살며시 움켜 쥐고 중지와 약지사이에
내 유두를 끼워 넣고 애무하면서 혀를 서서히 내려 허리와 골반주변을 수시로 왔다 갔다 하며 혀를
놀려댔다. 난 더이상 참지 못하고 허리를 틀어 혜경을 튕기다시피하면서 몸을 비비 꼬았고 입에선
연신 신음을 토해냈다.
아~앙. 나..나죽어... 여보...아~앙...앙..앙..으...으...제...제...발..헛..
혜경은 이런 나의 처절한 애원도 아랑곳않고 더욱 더 강력하게 내 육체를 탐닉하였다.
계속되는 혜경의 애무에 자유로워진 두손으로 혜경을 밀면서 몸을 비비 꼬았다.

그러나 미리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내 두손을 툭 쳐내며 내 어깨를 잡고 살짝 돌리자 내몸은 자동
으로 휙하고 되돌려졌고 혜경은 곧바로 한쪽 엉덩일 꽉 움져잡고 주물럭 거렸고 다른 한손으론 내
허리를 눌러 움직일수 없게 한다음 혀를 놀려 내 한쪽 엉덩일 물었다 빨았다 하면서 때론 잘근 잘근
거리기도 하였고 엉덩이에 피멍이 들게 했다.

아.. 이렇게 황홀한 애무는 난생 처음이었고 황홀감에 치를 떨며 몸을 뒤척이려 했지만 내의지로
움직일수 있는 곳은 두 손이 전부였고 그나마 두손마져 할수있는 일이라곤 침대를 움켜쥐는 일밖에
없었다. 혜경이 내 가랑이 사이에 무릎을 고있었는데 그 포즈가 절묘해서 혜경의 두무릎은 각각
내 양 사타구니와 허벅지 사이에 버티고 있었기에 혜경의 현란한 애무를 고스란히 온 몸으로 느낄수
밖에 없었다.
내 보짓물이 이번엔 반대로 내 보지털을 적시며 역류하여 크리토리스를 지나 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정말 내 보지에선 나조차도 놀랄만큼 엄청난 애액이 하염없이 쏟아져 나왔다.

수나와 미나

오늘도 미나는 안방에서 신랑 노트북으로 열심히 야설넷를 뒤적거리고 있다. 미나는 집에서 시어머니 눈치 때문에 거의 우리집에서 하루를 지내다 간다. 뒤에서 모래 엿보고 있으면 야설넷에 접속한지 십여분이 지나 여지없이 손이 치마를 들추고 팬티위를 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미나...
어릴적부터 둘도 없는 친구로 내가 외국 생활하는 동안만 떨어져 있고 거의 친자매처럼 붙어살았다. 외국 생활을 접고 국내로 들어 올때도 미나가 사는 이곳으로 일부러 집을 구했을 정도다. 둘이서 워낙 잘맞는데 섹스에 대한 생각도 누가 더하고 덜하지도 않을 정도이다.
정수나...나...
결혼하고나서 신혼초부터 신랑과 외국에서 살았다. 시댁 식구들이 모두 외국에 살기에 그곳으로 갔지만 신랑이 국내가 좋다고 아이들은 교육 때문에 미국에 시누이한테 맡겨놓고 지금은 홀가분하게 사는 생활이 되었다.

미나와 난 서로 눈만 봐도 얘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머가 불편한지 알 수가 있다. 서로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고 지금도 비슷한 생활에 섹스에 대한 생각도 너무나 같아서 둘이 지내면 하루하루가 즐겁고 시간 또한 잘 간다. 오늘도 미나는 안방의 우리 신랑 노트북으로 야설넷를 뒤지고 난 작은방에서 야설넷소설을 보는데 요즈음 소설들의 내용이 대부분 중복되는 것이 많고 그리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워낙 많은 양의 소설이 나왔고 중복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니깐...점점 하드코어적인 소설이 나오지만 그래도 아직은 이질감이 느껴져 패스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야설넷에 접속한 뒤 대충 이리저리 창을 바꾸다가 미나 지지배는 멀하는지 안방으로 갔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치마를 들추고 한손으로 보지를 문지르고 있더군요. 방해하기 싫어 다시 작은방으로 와서 메신저에 접속을 했습니다. 오전 시간인데도 역쉬 친구가 접속되어 있더군요. 가벼운 인사와 평상시와 같은 대화...이 친구는 신랑한테도 얘기했는데 신랑은 대화는 좋지만 섹스는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그게 쉬운가요? 언젠가 서로 몸을 포개겟지요. 이 친구 사무실에서 접속한거라 중간중간에 대화가 끊어지고 점심시간이라고 메신저를 오프시키네요. 점심이나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안방으로 가서

나 : 미나야 우리 점심 머 먹지?
미나 : 멀 먹지? 상차리기 귀찮지?
나 : 응 우리 밖에 나가서 먹을까?
미나 : 그래. 냉면이나 먹자.
나 : OK.

우린 가까운 냉면집으로 갔습니다. 무더운 여름이라 냉면집은 초만원이었습니다. 잠시 기다린 뒤 자리에 앉아...

나 : 사람 무지 많네.
미나 : 그러게. 점심시간이라 그런가봐. 이럴줄 알았으면 조금 잇다가 올걸.
나 : 지지배. 다 못끝내서 아쉬웠니? ㅎㅎㅎ
미나 : 지지배. 요즘 그리 볼만한 것은 없는데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데 ㅎㅎㅎ 냉면먹고 집에가서 딜도로 해야겟다.
나 : 넌 그렇게 하구도 도 하고 싶니?
미나 : 난 매일 쑤시지 않으면 성이 안차. 어쩜 좋아? ㅎㅎㅎ
나 : 못말려...오늘 저녁에 맥주나 할래?
미나 : 그래 오늘 신랑도 일찍온다고 하는데 니 신랑도 같이 하자.
나 : 그래. 오늘은 우리집에서 먹자. 집에 가다가 마트 들려서 맥주하고 안주 간단히 사가지고 가야겟다.
미나 : 응

우린 냉면을 먹고 마트를 들린후에 집으로 돌와 왔습니다. 미나는 덥다면서 집에 오자마자 옷을 훌훌 벗어버리고 샤워를 하러 들어가고 나는 맥주를 냉장고에 넣고 대충 안주거리를 정리하는데 미나가 같이 샤워하자고 하네요. 나두 덥기도 해서 옷을 벗고 욕실에 들어가니 미나 지지배 물만 끼얹고는 딜도를 보지에 끼우고 있네요. 아까 자위하다가 못한 것이 있어서 계속 하고 싶어 혼났다나요? 딜도는 누가 만들어 냈는지 이것에 한번 빠지면 계속 하게 되나봐요. 미나는 보지에 딜도를 끼워놓고 안 빠지게 한손으로 잡고는 한손은 가슴을 움켜쥐며 눈을 감고 지금 기분을 느끼고 있네요. 조금 지나니...

미나 : 아하! 미치겟어. 수나야 이 딜도점 잡아줄래? 안빠지게
나 : 응 그래.

미나는 양손으로 가슴을 쥐면서 허리를 비틀고 올가즘에 빠지네요.

미나는 신랑과도 이틀에 한번꼴로 하고 우리집에서 가금 신랑과 자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방에서 신음소리가 들리는데 난 그럴때마다 저년 색꼴이라 신랑 힘들겟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습니다. 전에는 신랑 몰래 남자도 만나고 다니고 그러더니 요즘은 좀 뜸한 것이 요새는 딜도로 몸을 푸는데 딜도의 종류도 성인事?차릴 정도로 많습니다. 집에 놓기가 그렇다고 우리집에 거의 가져다 놓았는데 우리 신랑 그걸 보면서 “암튼 대단해! ㅎㅎㅎ” 그럼 저는 신랑하고만 했냐구요? 그런게 어딨어요? 저두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만나서 했죠. 그렇지만 두세번 이상 관계를 가진 사람은 없어요. 결혼전 알던 남자들은 지금도 만나서 차도 마시곤 하지만 섹스는 거의 안한답니다.

각자 자기집에서 저녁을 먹고 미나 부부는 우리집으로 오는데 우리 두 부부는 워낙 친한 사이라 격식같은거 차리질 않아요. 미나 남편이 두 살 위라 우리 신랑은 “형님, 형님” 하면서 둘도 아주 친하구요. 우리 두 부부는 거실에 맥주상을 차려놓고 티브이를 보면서 요즘 날씨 얘기, 뉴스 얘기 등 잡다한 얘기를 꺼내 놓습니다. 맥주를 먹다보니 배만 부르고 자연히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데 내가 처음으로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거실을 보니 미나는 나시티에 치마를 입고 왔는데 이것이 아랫도리 단속을 대충하고 있네요. 우리 신랑과 마주하고 있어서 우리 신랑 자지 엄청 힘들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전 피식 웃음이 나오네요. 전 반바지에 폴로티를 입고 있어서 넘 좋은일은 없었구요. 호호호

신랑과 미나 신랑이 담배 피운다면서 베란다로 나가고 우린 티브이 보면서 맥주잔을 기우리고 있는데 남자들 둘이 들어오더니 우리에게

우리신랑 : 자기야. 나 형님하고 요앞에 나가서 소주나 한잔 하고 들어올게. 둘이 마시다가 자고 있어.
미나신랑 : 자기 조금먹다가 여기서 자. 우리는 맥주 배만 부르니 소주나 한잔하고 올게.
미나 : 그럼 우리도 같이 가자. 우리 그러지 말고 간만에 나이트가 갈까?
미나신랑 : 오늘은 이친구랑 소주나 한잔하고 싶은데 우리 다음주에 나이트가자. 알겟지?
나 : 그럼 그러세요. 전 오늘 더워서 나가기도 귀찮은데...

신랑들 뻔합니다. 담배피다가 둘이 작당을 해서 어디 단란주점이나 나이트 룸에 가려는 수작이지요. 맨날 가시만 품에 품다가 오늘은 젊은 영계들 품고 싶은거 안봐도 비디오죠. 우리 둘 부부는 서로들 즐긴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입으로 내보지 않았고 안걸리면 된다는 생각이 은근히 내포되어 있습니다. 두 남자가 나가고 미나는 투덜거리네요.

미나 : 저 인간들이 무슨 소주를 먹으러 가? 안봐도 뻔한데 그치?
나 : 머 어디가서 젊은것들 엉덩이나 주무르다가 오겟지.
미나 : 왜 엉덩이만 주무르겟니? 돈주었는데 보지도 주무르고 오겠지.
나 : 니 신랑 바람피우니?
미나 : 그거야 모르지. 그렇지만 밤일은 꼬박꼬박 안 빼먹고 잘하니 눈감아 주는거지. 그리고 내눈으로 못봤는데 내색은 못하고, 또 나는 안하니? 호호호
나 : 그렇지. 남자들 뻔한데 대충 넘어가는거지.
미나 : 이 인간들 나갔는데 우리 머하지?
나 : 그러게 말이야.
미나 : 신랑들도 나갔는데 우리 편하게 입고 먹자.
나 : 그러자

우린 재빨리 웃옷과 아랫도리를 벗어버립니다. 둘이 같이 있다면 속옷도 안 챙겨입는데 신랑들이 있기에 속옷도 챙겨 입고 있엇는데 우린 겉옷만 벗고 속옷은 그냥 입고 다시 맥주잔을 들어 건배를 하였습니다. 자연히 대화는 섹스에 대한 대화를 하였고 요즘 야설넷에 접속하면 여러통의 쪽지가 오는데 그 내용들이 ‘님아! 나 굴고 힘좋은데 한번 할래요?’ 머 이런 내용들입니다. 그런데 남자들 참 단순해요. 어느 미친 여자가 막무가내로 한번 하잔다고 “좋아요. 나 큰거 먹고 싶어요. 어디서 볼까요?” 이런 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될까요? 우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미나 : 우리 비디오나 보자. 전에 보던거 그것좀 틀어봐.
나 : 그거 또 보니?
미나 : 특별히 할일이 없잖아. 그거보고 조금있다가 신랑오면 그대로 해야겟다. 호호호
나 : 암튼 지지배. 하루를 그냥 못 넘긴다니깐......

비디오는 독일 비디오인데 독일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내용이었습니다. 학교에 새로운 여교사가 왔는데 그 여선생과 학생이 섹스하는 뻔한 내용이지요. 뻔하긴 하지만 외국 사람들 자지는 왜그리도 큰지...게다가 그 큰 것이 보지에 다들어가고 항문까지 아무 거리김없이 들어가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분동안 보고있다가 여지없이 미나는 팬티위로 보지를 문지르네요. 살살 문지르고 있지만 곧 있으면 팬티를 벗어버리고 하겠지요? 나두 술을 하였기에 입에 침이 고이면서 점점 흥분이 되고 숨은 불규칙해지면서 가슴은 마구 뛴다. 그런데 미나의 손이 내보지를 건드린다. 엷은 미소를 지으며 팬티위의 내 보지를 문지르는데 난 아무 동작없이 그냥 문지르게 놔둔다. 미나는 내 보지를 문지르면서

미나 : 수나야! 우린 섹스하면서 가끔 너희 부부 얘기하면서 한다. 난 너희 신랑 이름부르면서 하고 우리 신랑은 니 이름 부르면서 하는데 그것도 좋더라. ㅎㅎㅎ
나 : 너희도 그러니? 우리도 가금 그러는데. 그거 남편들이 더 좋아하는거 같더라.
미나 : 그렇지?

우린 가끔 두 부부가 나이트에 가는데 서로 바꿔가면서 부르스도 종종 춘다. 부르스 포즈가 그렇기에 서로 자지와 보지가 엊비슷하게 비벼지고 말은 안하고 얼굴만 붉히지만 아직은 어떤 행위는 없었다.

미나 : 우리 신랑한테 너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그냥 웃기만 하더라.
나 : 그러니? 나두 우리 신랑한테 너 먹고 싶냐구 물어봤더니. 먹어두 돼? 이러던데? ㅎㅎㅎ
미나 : 그래? 우리 언제 한번 시도해볼까?
나 : 근데 우리입으로 어F게 얘기하니? 신랑들이 알아서 해야지.
미나 : 그렇긴 한데 그 분위기를 우리가 만들어야지. 생각좀 해보자...호호호
나 : 지지배. 이젠 우리 신랑까지 먹으려고 하네....아무튼 못말린다. 너는
미나 : 호호호. 이거 벗어라.

팬티위에서만 놀던 손이 위치 이동을 하더니 팬티줄을 잡네요. 난 엉덩이를 들어 벗기기 좋게 하고 팬티는 순식간에 나의 몸에서 떨어져 나갑니다. 팬티가 없어지면서 제보지가 확연히 들어나는데 제 보지는 흔히들 말하는 백보지... 원래부터 백은 아니고 신랑이 정기적으로 밀어줘서 항상 백을 유지한답니다. 반면에 미나 보지는 완전 정글이지요. 배꼽 아래부터 조금씩 나있는 털이 뒤의 항문까지 이어져서 보지 주변은 완전히 겨울 파카보다 두꺼운 밀림을 이루고 있습니다. 둘의 보지를 대조하면 완전히 극과 극.

팬티가 없어진 보지를 다시보더니 이번엔 클리토리스를 살살 돌려줍니다. 여자의 몸은 여자가 더 잘 알기에 이 지지배는 아주 지능적으로 내 보지를 유린해 나갑니다. 나도 미나의 팬티를 벗기고 보지털을 헤쳐가며 클리토리스를 찾는데... 신랑이나 다른 남자들이 해주는 애무보다 이 지지배가 해주는 애무가 훨씬더 좋은데 지금까지의 섹스보다 다른 그 무엇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난 미나의 보지를 애무한다기 보다는 그냥 대고 있고 미나는 클리토리스를 살살 돌려주다가 갑자기 손을 보지안으로 ‘쑤우욱’... “헉”
보짓물은 아까부터 흥건했고 지걱지걱 소리만 들리는데 지금 이순간은 남편의 손보다 또 자지보다 미나의 손이 더 흥분을 자아냅니다. 엄지손가락은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고 검지는 G-spot을 긁어주는데 나도 모르게 “으~~윽....헉” 신음이 입을 열고 나옵니다. 어릴적부터 친구인 미나의 손이 내 보지를 만지고 나도 미나의 보지를 만지는 지금 어느 누구의 자지도 그립지 않는 것이 혹시 이러다 레즈에 빠지지는 않나 하는 쓸데없는 상상이 순간적으로 스쳐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미나의 손이 빠지면서 갑자기 보지에서 밀려오는 공허감. 그것도 잠시 미나의 혀가 나의 클리를 핥아대고 앞이빨로 잘근잘근 씹어줍니다.

나 : 미나야 아 어캐? 너무 좋아.

미나의 머리카락을 두손으로 힘껏 잡으며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합니다. 미나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빨아 먹는 듯 나의 보지 주변을 이리저리 넘나들며 나의 흥분을 유도함과 동시에 자기의 흥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미나의 한손은 나의 허벅지 위에 올라와 있고 한손은 자기보지에 쑤시면서 혀는 이 세상의 모든 뱀의 혀보다 더 감칠나게 나의 보지를 빨고 핥으며 나의 흥분을 유도하는데 남자가 빨아주는것보다 더 흥분되는게 지금까지 신랑을 비롯하여 여러 남자들의 애무보다 더 섬세히 나의 보지를 유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여자한테 보지를 빨린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보지 못했고 가끔 미나와 샤워하면서 슬쩍슬쩍 만져보긴 했지만 이런 기분은 이런 흥분은 겪어보지 못했기에 나의 머리는 쭈삣쭈삣 스고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는 내입을 타고 나와서 그 신음소리는 미나를 더 자극시키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내보지를 빨고 가끔씩 손가락을 내보지에 넣던 미나는 갑자기 고개를 드는데 입술 주변으로 내 보짓물이 흥건하고 그 얼굴의 입술을 나의 입술로 가져옵니다. 여자와의 딥키쓰...
남자들의 투박한 키쓰와는 달리...여자에 대해서는 여자가 더 잘안다고 키쓰 또한 부드럽고 섬세하게 입술과 입속을 혀로 넘나들며 아주 맛있게 합니다. 긴 키쓰가 끝난 후 미나는 내 브라자 후크를 푸르고선 아까 봉긋 서있는 유두를 살짝 깨물어 주는데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남자가아닌 여자의 애무는 너무나 환상적이고 야동에서 나오는 레즈들이 왜 여자들과 섹스를 하는가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흥분한 탓에 보지는 아까부터 나온 물로 흥건하고 바닥에 바싹 붙어있던 엉덩이는 보짓물로 인해 이리저리 움직이기 편해질 정도로 밑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난 자연히 손을 보지로 가져가 클리를 만지다가 손을 집어넣고 손을 다시 빼서 미나의 보지에 넣었습니다. 미나 또한 어청난 물로 보지는 미끌미끌했고 손가락을 집어넣자 미나는 허리를 이리저리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신랑이나 다른 남자와 할 때 아쉬웠던 것은 어느 한족으로만 들어오는 자지로 인해 조금은 아쉬운 것이 있었는데 난 그것을 생각하며 손으로 미나의 보지 이곳저곳을 쑤셔주니 미나는 나의 가슴을 빨다가 중간에 입을 때고는 거친 숨을 몰아쉽니다. 난 보지에서 손을 빼고는 미나의 브라자를 풀른 뒤 나도 미나의 가슴을 물었습니다.

섹스하면서 남자의 자지만을 물던 나의 입으로 여자의 젖꼭지를 물으니 또 다른 맛이 나면서 내가 나의 젖꼭지를 물을 수만 있다면 혼자 즐길때 좋겠다는 순간적인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미나 : 수나야! 나 너무 좋아. 지금은 남자 생각도 안나. 왜 이렇게 좋니?
나 : 응. 나도 너무 좋아...... 니 가슴이 이렇게 맛있었니? 후우...

여자들끼리의 섹스에 여자들의 아쉬움을 잘알아서 구석구석 애무는 해주는데 한가지 아쉬운 것은 보지에 들어갈 자지가 없다는 겁니다. 내가 한참을 미나 가슴을 빨아주는데 미나는 몸을 움직이더니 몸을 들어 소파 위로 올라갑니다. 다리를 활짝 벌리더니......

미나 : 수나야 우리 보지 맞대어 보자.
나 : 응

섹스할때는 그리 설명이 필요없는 것 같아요. 자세한 얘기도 없이 서로 통하는 듯 난 다리를 벌려 미나의 보지에 내 보지를 대봅니다. 서로 골반만 움직이며 클리토리스를 비벼주는데 서로의 보지에 접착제라도 발라놓은 듯 떨어질 듯 하면서도 떨어지지 않고 자극만 줄정도로 움직이는데 어느 남자의 입과 자지보다도 더 좋았습니다. 더구나 서로의 물로 인해 미끌하면서도 부드러운게 너무나 좋았습니다. 서로의 얼굴은 흥분으로 인해 홍조를 띠고 있었습니다.

미나 : 수나야. 나 보지에 머라도 넣고 싶어.
나 : 미나야. 딜도 있잖아. 그거 넣어라.
미나 : 그래. 좀 가져다 줄래?
나 : 알았어. 어떤거 가져다 줄까? 응 진동으로......

난 안방 장롱으로 가서 한쪽 깊숙이 넣어 둔 미나의 딜도를 꺼냈습니다. 미나가 즐겨 쓰는 딜도를 꺼내고 나니 나두 딜도로 하고 싶었습니다. 성인事?방불케하는 마니의 딜도와는 달리 저는 달랑 한개밖에 없습니다. 딜도 두개를 들고 거실로 나가서 미나를 보니 미나는 그 사이 맥주 주둥이로 보지를 쑤시고 있었습니다. 나를 보더니 약간의 미소를 짖고 맥주병를 빼더니 보지를 활짝 벌립니다. 넣어달라는 얘기 겟지요.

딜도를 미나의 보지에 넣고 스위치를 올리니 미나는 힘든 신음소리를 내며 다리를 붙였다 오무렸다 합니다. 옆에 놓인 딜도를 미나가 집더니 내 보지에 넣습니다. 제것은 진동이 아니기에 미나는 딜도를 잡고 넣었다 뺏다 그리고 돌리면서 저의 흥분을 자아냈습니다.

미나 : 좋아?
나 : 응 너무 좋아. 나 혼자 하는것과는 너무 달라. 너는?
미나 : 나도 미치겟어. 우리 자주 하자...응?
나 : 그래. 아하. 이런거 처음이야.

우리는 서로 최고의 올가즘을 느끼며 서로의 보지에 딜도를 끼운채 말없이 한참을 있었습니다. 온몸엔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고 보지 주변에는 물이 흥건합니다. 시계를 보니 시작한지 거의 한시간 반이 지났고 손하나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녹초가 되었습니다. 미나의 손을 잡고 끌어 당겨서 우리는 손을 잡고 욕실로 가서 서로의 몸을 정성껏 씻겨주었습니다.


샤워를 하고 옷을 대충 입은 후 맥주로 입가심만 한뒤 상을 치운 후 미나와 내침대에 누었습니다. 방금전의 일을 생각하며 피곤도 하고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아마 내일부터는 낮부터 또 서로의 보지를 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엄마의 사랑 - 7부

난 아이들을 뒤로 한 체 집을 뛰쳐나왔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이 앞을 가렸지만 개의치 않았다.
얼마나 달렸을까....그저 멍하니 멈춰선 체 앞만 바라보았다...
그리고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큰 아픔을 잊고 싶어졌다...

'지금 몇시지...? 미경아.....'

나도 모르게 미경의 얼굴이 떠올랐다.
핸드폰으로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언니? 애들 만났어? 벌써 얘기 끝난 거야?
미경아...어떻해.......미경아....흑..흑..
언니!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왜 그래....거기 어디야...내가 갈께..어디야...?
미경아...여기....흑..흑....xxxx 앞이야.....

미경은 그저 멍하니 서 있는 나를 데리고 술집으로 들어갔다.

어머..그래서..언니....애들이 그래? 정말이야...? 응?
흑...미경아..나..앞으로 어떻게 애들을 보지 애들이 두려워....
언니...내가 만나볼까? 응? 언니가 두려우면 나라도.....
아니야..미경아..아직은....
언니....언니가 겁내고 소극적이면 애들은 언니한테 더 그럴지도 몰라...언니가 강하게..나가...
..........그럴까?..응?
언니....걔들은 아직 어려..그러니까..언니가..겁먹지 말고....무슨 말인지 알겠지?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자 용기가 났다...
미경은 나를 집 앞에까지 바래다주었다....

'그래..내가 강하게 해야 돼...애들은 아직 어려...그리고 난 엄마야...애들이 날 어쩌진 못 할 꺼야...'

난 다시 한번 정신을 가다듬고 집으로 들어갔다....
거실은 불이 꺼진 체였다....
아이들 신발도 보이지 않았다....

'애들이 나갔나...? '

난..애들 방으로 걸어 갔다..그리고 문을 열었다..
순간....

어딜 갔다 와? 응? 엄마...남자한테...위로 받고 와?

어둠속에서 현주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냐..언니..아마 남자 배 밑에 깔려서 질펀하게 색 쓰다 온거 같애.....

은주의 목소리....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보고 들어온 은주의 목소리와는 틀려게 들렸다....

얘들아.........불 켜자..그리고 다시 한번...얘기를...
엄마...더 이상 우리가 할 말은 없을 것 같애.....은주와 난 이미 마음을 굳혔어....
엄마한테 1년 넘게 우리가 배운 모든 걸 해주고 싶어...우린 이미 평범한 애들이 아니야...
은주와 난 엄마를 우리 앤으로 만들자고 오랜전 부터 약속했어........그러니..더 이상 얘기는 필요없어..
현주야...........
엄마...이러고 싶진 않았지만 처음을 위해서 강압적으로 변하는 우리를 엄만 이해 해야돼...어쩔수 없으니까...
언니...어서 시작해.....어서.....
은주야 그게 무슨...어멋!!.....어머...너..희..들...읍.......

현주가 뒤에서 내 허리를 두 손으로 꽉 붙잡았다...
그리고 은주는 내 얼굴을 잡고...자신의 입술을 덥쳐 왔다..
난 빠져 나올려고 몸을 틀고 머리를 흔들며 애들을 뿌리 칠려고 노력했다..

현주의 두 손에 더욱 힘이 가해지고 내 허리를 꼼짝도 못하게 했다...
은주의 손이 내 옷을 거칠게 잡아챘다..
순간 셔츠 단추가 터지며 옷 앞섬이 벌어졌다...

안돼..이게 무슨짓...현주야!..은주야!
엄마..미안해....하지만....어쩔 수 없어....엄마....곧..괜찮아 질 꺼야.....

은주의 혀가 꽉 다문 내 입술을 벌리고 들어 올려고 했다..
난 머리를 흔들며 결사적으로 저항했다...
하지만 이어진 은주의 행동에 난 숨이 막혀 버리고 말았다...
은주는 저항 때문인지...싸늘한 표정을 짓고 내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

이렇게 까지 하고 싶지 않았는데.....

은주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다가왔다...
그리고 자신의 혀를 내 밀어 내 입술을 벌리려고 했다...
난 다시금 입술을 꽉 다물었다....

순간 은주의 손이 벨트를 푸는 느낌이 들었다...

'아~안돼...그만.....'

은주는 능숙한 솜씨로 내 치마를 벗겨 버렸다...
그리고 팬티 마져도......
순간 몸에서 모든 힘이 빠져나가 버리고 말았다.
난 그만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엄마.....포기해...그래야..엄마도 편해....은주야..빨리...
응..언니...

망연 자실 앉아 있는 나를 끌고 침대로 데려갔다...
난 정신이 다시 번쩍 들었다....

안돼...안돼....현주야..은주야..이건...죄악이야.....

난 울부짖었다... 하지만 이미 작정을 한 아이들에겐 한낱 공허한 외침 일 뿐 이였다.
침대에 내 동댕이쳐진 내 육체를 현주와 은주는 하나하나 유린하기 시작했다.

현주가 내 셔츠와 브래지어를 마저 벗겨 버렸다
난 아이들 앞에서 벌거숭이가 되어 버렸다.

예뻐..엄마....아줌마 같지 않아....이러니...남자들이 꼬이지...
그러게 언니.....몸이 되니까..색을 쓰고 싶어 안달이지...
얘들아..그게 아니야..오해야.....
언니...또 반항할지 모르니까..내가 잡을게....
그래....호호..드디어....우리 소원이 풀어지는구나....

은주가 머리 위로 올라 왔다..그리고 내 두 손을 위로 꽉 붙들기 시작했다..
현주는 자신의 몸을 벌거벗은 내 육체 위로 포개어 왔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엄마..슬퍼하지마..곧 좋아 질 꺼야...그리고 오늘 이후로는 엄마 스스로 옷을 벗게 될 꺼야...아니..
우리끼리는 앞으로 집에서 벗고 지내게 될꺼야....언제 어디서나..자유롭게 섹스를 즐기기 위해서....
엄만 앞으로 우리의 애인이 된게 행복하게 느껴 질꺼야.....그리고 엄마의 육체는 우리에게 맞게끔 길 드려 질꺼구... 사랑해 엄마..

현주는 말이 끝나자 마자 자신의 입술을 내게 포개어 왔다......

'제발 꿈이기를.....제발....'

엄마의 사랑 - 6부

방으로 돌아온 난 현주와 은주의 행동에 더 이상 아무것도 생각할수가 없었다.

'제발 더 이상은 안돼..막아야 돼..아이들이 더 나빠지기 전에...그래..오늘 애들을 불러서...'

난..마침내 결정을 내렸다. 더 이상은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아이들을 위해 아침 밥상을 차리고 메모지를 남긴 후 회사에 나갔다..

언니...왜 그래...눈이 많이 부었다.....
으응? 응....아니야.....피곤해서...
왜 그래?..고민있지..혹시 지난번에 얘기한..애들 때문에...?
휴~사실...애들이 이젠 도가 지나쳐서 ....아무래도 얘기를 해야겠어....더..이상 방치하면 안돼겠어..위험해
언니...하지만...잘못 얘기하면 애들에게 큰 상처가 되는데..,,,,신중히 결정 한 거야? 언니?
응....미경아.....너무 위험해..아이들 생각도 행동들도...
어느 정돈데...단순한 수준 아니야?...언니?

난,,어제일과..지난번 일들을...상세하게 얘기했다..
미경과의 두 차례에 걸친 섹스가 그녀에게 허물없이 말 할수 있는 조건이 되었다고 난 생각했다

어머머..정말이야..언니? 그 정도까지..세상에......
휴..이러니..내가 어떻게 가만히 있겠니....
언니..그 정도면...정말..심각한 정돈데...언니..많이 걱정 되겠다...
미경아..오늘..나.잔업 없이 일찍 좀 갈께...
그래..언니....나중에 전화해....꼭.....알았지?
응...그래..미경아...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런 나를 미경은 아무말 없이 그냥 지켜만 보았다...
난...일이 끝나자 마자 집으로 향했다...

'아이들이 아직 오지는 않았겠지?'

다행히..집에는 불이 꺼져 있었다...
난.현관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순간 거실에 불이 켜졌다...

어머..뭐야....누구야?
호호..엄마...이제 와? 우린 벌써 기다리고 있는데.....

난..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아~현주야....은주야.......

내 목소리가 떨렸다.....

아이들은 거실 형광등 스위치가 있는 곳에 있었다...
두 아인 모두 벌거벗은 체 였다...
현주는 벽에 기대어 다리를 벌리고 있었고 은주는 그 밑에 쪼그리고 앉아 현주의 보지를 빨고 있었다.

애들아.......너..희들...안돼..이게 무슨 짓이야....안돼....
호호...떨리나요? 엄마...우리들 이런 모습이.....첨 본것도 아니잖아요....
너희들.....그럼.......
아~은주야..좀 더.......아흑~그래요...엄마...우린 엄마가 훔쳐보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아~좋아...학~
그리고 은주 일기장도....아흑~ 모두가 엄마를 유혹하기 위한 우리들...의 계획~..아흑
난..너희들..엄마야..어떻게..그런 일들을..벌일수가 있지?...너희들..그건 죄악이야....

현주가 은주의 머리를 자신의 보지로 세차게 끌어 당겼다...

은주야..좀더...세게 빨아봐..아흑~아~
그만..그만둬......
엄마...이미 늦었어요...우린 이미 섹스에 대한 쾌락과 흥분을 알아 버렸어요....
엄마가 아빠한테 받았던 그 쾌락을....
현주야..그게 무슨말......?
아흑~은주야....그만...이젠....아흑......

은주의 행동이 멈췄다...그리고 현주의 씹물이 가득 묻은 얼굴을 들고 나를 쳐다 보았다..
순수하고 맑게만 보였던 은주의 얼굴이 아니였다...
붉게 충혈되고 음란한 눈빛을 띈 섹녀의 눈빛이였다.

은주야........

목소리가 떨리고 몸도 떨리기 시작했다....

엄마....은주와 난 엄마의 오래된 일기장을 봤어요,,,어린 나이지만 아빠에게서 섹스를 알아가는
엄마의 모습에서 우린 더 할수 없는 흥분을 느꼈어요.,...사춘기 소녀인 우리에겐 하나의 충격적인
사건이였죠...늘...우리 곁에서 지켜 봐 주던 엄마가 섹스에 목 말라고 하고 아빠의 변태적인 행위를
온 몸으로 받아 들이면서 흥분과 쾌락에 빠져가는 .......은주와..난 알수 있었어요....
우리 역시 엄마와 같은 뜨거운 피를 가졌다는 것을....

너희들.....어떻게...그걸....그건...내가 이미....치워 버렸는데....
저희가 다 보고 난 뒤죠....왜..엄마가 그 일기장을 10년 넘게 간직 했는지...아직도 모르겠어요...
아~내..잘못이야....내..잘못....

난..남편과 결혼 전 부터 많은 섹스를 했었다.....
유달리 성욕이 강했던 남편이였지만 어차피 결혼을 할거란 전제 였기에 순수히 그이를 받아 들였었다
남편은 어디서 알았는지 별의별 체위를 내게 요구 했고 난 응했었다...
결혼 전 까지 남편과의 일들을 일기장에 적었고....결혼 후 장롱 깊숙한 곳에 넣어 둔 체 난 잊어 버렸었다
1년전 우연히 그 일기장을 발견했고 난 그것을 소각했다.

엄마...엄마를 닮은 우리를 비난하지 마세요..가끔식 들려오는 엄마의 자위 소리는 우릴 더욱 미치게 했죠..
한편으론 엄마를 이해 했어요..뜨거운 피를 가진 엄마가 남자 없이 사는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이젠 걱정 마세요..엄마의 욕정을 우리가 풀어 줄께요...밤마다 외로움에 몸부림 치는 엄마를 우리가
즐겁게 해 드릴께요.........남자가 필요하면 남자를 여자가 필요하면 여자를......

아니야..아니야.....안돼~~~~`

엄마의 사랑 - 5부

미경과의 격정적인 섹스를 마친후 난 무척 부끄럽게 생각이 되었다..

'아~아무리 내가 그 동안 남자를 잊고 살았다지만. 나보다 어린 그것도 같은 여자인 미경의 손에 이렇게....'
'동성애가..이런거구나....첨 겪은 동성애...앞으로 떨쳐내기 힘든 유혹이 될것 같아.....'

난..미경이 깨어나기 전에 서둘러 집으로 돌아 왔다..
다행히 애들은 자고 있었다.
아이들이 깨지 않게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었다..그리고 은주의 일기장을 찾아 내 방으로 돌아왔다

'낯선 여자에게서 전화가 왔다...엄마가 술에 너무 취해서 자신의 집에서 자고 내일 들어간다고... .
도대체 누굴까...? 평상시 엄마와 다른 행동에 조금은 당황스럽고 놀라왔다..하지만 은주 언니의 말에
난...설마..엄마가......은주 언니는 엄마를 마구 욕했다...드디어..남자를 만났다고..지금쯤...어느 남자 배
아래서...할딱 거리고 있을거라고.....난...언니의 말에 부정을 하면서도 한편으론 불안한 마음이 든다...
은주 언닌 엄마를 자신의 종속물로 만들고 싶어하지만 난..엄마를 내 연인으로 곁에 두고 싶다..
사랑스런 엄마를 내 옆에 두고서 평생동안 같이 있고 싶다.....언니는 내 마음을 알까.....

'애들이....이런 생각까지.....하지만...비록 남자는 아니지만....미경이랑.....섹스를
은주의 생각도 위험 하지만 현주 생각은 너무 비 정상적이야....어쩌다가..현주가 이렇게 까지......
빨리....애들의 잘못된 생각을 고쳐줘야..겠구나.....'

난 다시 일기장을 제자리에 가져다 두고 샤워를 했다.
어젯밤 미경과의 짜릿한 섹스를 생각하며 뜨거운 물줄기에 내 몸을 맡겼다....


얘들아 일어나야지..학교 늦겠다..

난..아이들을 깨우고....아침 준비를 했다.

엄마..언제 왔어요?
으응?...4시 정도
엄마....무슨일 있어요? 요즘..술도 잦은신거 같구 많이 늦어요....

난..은주의 말에 답을 못했다....
'니들 때문에....그런건데...어떻게 얘기해야 하나.....'

으응...요즘 회식이 잦아서...술을..좀...니들도 알다시피..엄마가..술이 약하잖아...
피~아닌것 같은데....다른일 있지?..혹시....
언니!!!
그래..아니다..아니야....

아이들의 말에서...어제 본 은주의 일기장 내용이 생각났다...

'아~현주는 내가 남자를.......그건 아닌데....'
난...어제 있은 미경과의 섹스 생각에 절로 얼굴이 붉어 졌다..

아이들이 학교를 가고 난..서둘러 화장을 했다...
오랜만에 정성스레 치장을 했다....
평소에 입지 않았던..치마며..블라우스며.....

'내가 왜 이러지....혹시 미경이 때문에.....아~이러면 안돼는데....'

생각과는 달리 난..미경에게...예쁘게 보일려고 다시 한번 화장을 고치고 집을 나섰다...

어머..언니..예쁘다..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어.....
은영언니...어디 가?...오늘....넘 예쁘네....

직원들의 예쁘다는 말에..나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졌다..

은영 언니...
어머...이반장....
호호...어제 필 받았나..?..언니...정말..예쁘네...
이반장...쉿....누가 들어....
괜찬아..다른 사람들이 알게 뭐야....암튼...언니..오늘..끝나고....알았지?
응....그래...

난..미경이까지..예쁘다는 말에...기분이 좋아졌다...
미경은 오늘도 역시...내..일들을 꼼꼼히 챙겨 주었다..

언니...어떻할래?..한잔하고..갈까?
미경아..그냥....집으로......

난..쑥스러웠지만....술 기운을 빌려....그녀와 관계를 가질 마음은 없었다..
아니..오히려...맨 정신일때도 어제와 같은 흥분을 맛볼수 있을지 더 궁금해졌다.
미경과..난..서둘러..집으로 갔다...

언니..먼저 샤워해.....아니..언니.같이..하자...
아니야...미경아..내가 먼저..할께....

난..얼굴을 붉히며 작은 목소리로 답했다...
아직까지...이런 행동들이 내겐 낯익지 않은 까닭에...부끄러운 감정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호호..언니..뭐가 부끄러워...이젠 그럼 감정 버려....그냥....언니의...몸이 원하고...그럼 된거야..
어제 말한것 처럼...처음이 어려운거지 다음 부터는 문제가 안돼...언니..어서 벗어...아니..내가 벗겨 줄께..

미경은 말을 마치자 마자..내게로 다가왔다..
그리고....
그녀는 내 자켓을 벗기고.....블라우스 단추를 하나하나 풀기 시작했다...

미경아..잠깐..내가 할께...
언니..가만있어...괜찬아....

나를 바라보는 미경의 눈빛이.....마치 자신의 연인을 바라보는 눈빛처럼..포근하고...따듯해 보였다..
난..그녀의 눈빛을 보는순간...미경에 대한 믿음이 가슴에 느껴지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내 블라우스를 벗기고 치마벨트를 풀었을때....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어제와 다른 미묘한 감정들이 느껴졌다...
그녀의 손이 브래지어 호크로 다가 갔을때...

미경아...그만....이젠..너도....
언니..가만 있어봐..마저 다...
아..미경아..부끄러워.....
괜찬아..언니......언니..몸..예뻐...자신감을 가져.....

그녀의...손이...브래지어 호크를 풀었다...
그리고 마침내... 팬티를 무릎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팬티와..브래지어가 땅바닥으로 떨어졌을때...그녀는 허리를 펴고 내 앞에 섰다...

언니..아름다워.....
아~몰라..미경아....

미경 역시 옷을 벗었다...
그리고 내 손을 잡고 목욕탕으로 향했다...

뜨거운 물줄기가...내 몸을 향해 쏟아졌다...
머리와....얼굴과..가슴에.....닿는 물줄기가..오히려 상쾌하게 느껴졌다...
미경은 타월에....샤워 크림을 듬뿍 뭍혔다....그리고..내..몸에 .......

언니..어때...부드럽지.....기분...짱이지?
으응.....그래...

미경의 손이..내..목과...가슴을...문질렀다...
약간은...까칠거리는 타올이...젖가슴을 문지르자...짜릿한 쾌감이 느껴졌다...

아~~
언니...좋아?..좋구나...ㅎㅎ

다시 미경의 손이..내 배와..엉덩이를 문질렀다...
그녀는 나를 의식 해서인진.....내 음부를 지나쳐 다리로 타올을 가져갔다..
내 발과 종아리...그리고 허벅지 깊숙한 곳 까지 구석구석 나를 닦아 주었다...

언니..기분 어때? 좋지?
으응...미경아...아~거긴...아~

마침내..미경의 손이 내 음부로 다가 왔다...
미경은...타올로..내..음부를 문질르기 시작했다...

으음...미경아...아~
언니....아....

난...등을..욕조 벽에 기대었다....
뜨거운 무언가가...가슴 위로...치 기 시작했다...

으음..음....

미경은...욕조..바닥에 무릎을 끓고 앉았다.
그녀는 내 발목을 잡고...다리를 벌리게 했다..그리고 무릎을 살짝 굽히게 했다..
엉성한 자세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이어진 그녀의 행동은 그러한 것들을 잊게 만들었다...

아~미경아...거긴...아~
언니..가만히...다리를 벌려....

난..짜릿한 흥분에 나도 모르게 다리를 오무렸다..하지만...미경은...

미경의 손이 마침내...내 보지를 벌리기 시작했다..
보지에서 그녀의 뜨거운 숨결이 느껴졌다...

미경아....아~뜨거워 너의 혀가....
언니...좋아?...응?.....
아~이..느낌..전과..틀려....아~

미경의 혀가 보지를 헤집고 움직이자...내 몸은 점점 더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다리에 힘이 빠지고...무릎이...점점 벌어졌다....
난..벽에....몸을 기대고 무너지는 내 육체를 지탱해야만 했다.

아흑~아흑~아~미경아....아음...음....아~좋아...좋아~~
언니...뒤로 돌아봐...그리고..엉덩이를..좀더....
아흑~미경아....아흑~

난..미경의 요구에 욕실 벽을 잡고 뒤돌아 섰다...
그녀는 내 엉덩이를 잡고 자신의 얼굴 앞으로 잡아 끌었다....

언니...더 내 밀어봐....어서..언니...
미경아..아...부끄러워..이..자센...넘..부끄러워....
언니..괜찬아...이 정도는 보통이야...어서..언니...아니..언니가..스스로 벌려봐..엉덩이를....그래야..내가..
잘..빨수 있어...언니...벌려봐...

이미..한번 맛본 흥분인지라.내..몸은..그녀의 요구를 거절 할수가 없었다...

미경아..이건..아~흑~아흑~아~
언니...더..색다르지...?..응?..

난..그녀의..요구대로...벽에서 손을 떼고 엉덩이를 한껏 벌렸다...
그러자..그녀의 혀가 기다렸다는 듯이 내 보지를 ?기 시작했다...

아흑~아~아흑~아~미경아...아..거긴..아흑~
언니..여긴 느낌이..틀리지...응?..그치?..더 좋지?..응?
아흑~아~아흑~아음~음~아~....

미경의 혀가..보지뿐만..아니라..내..작은 항문까지 ?기 시작했다...
여지껏 느껴보지 못한 짜릿한 느낌이..등줄기를 ?고 지나갔다..

미경아..거긴..안돼..더러워....미경아~아흑~아흑~
언니...괜찬아..이미..깨끗이 씻었잖아...어때...틀리지?
아응~아응~..아흑~아...나...떨려...아흑~아~

미경의...혀가...보지와..항문을..동시에 ?기 시작하자...흥분으로 들뜬...내 몸이...무너지기 시작했다..
더 이상 서 있을...힘조차 없었다....
내 육체는 그녀에 의해 나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 서고 있었다.

미경아..우리 침실로 가자..여기선..더이상..아흑~아~미경아..제발...침실로...

내가..애원하자..그녀는 엉덩이에 박고 있던..머리를 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래..언니...침실로..가자..나도 흥분돼서 죽겠어.....우리..같이..즐기자..언니..
응..미경아...아~나도...더 이상..이젠...못 참겠어....

우린..욕실을..나와...미경의..침실로..갔다...

언니..남자 없이도 이렇게 즐길수 있으니까..좋지?..
아~모르겠어..이런게...올 바른 건지....
언니....동성애가...나쁜건 아니야..그리고...언니나...나나...남자를 원하면..얼마든지 할수 있어...
그러니..죄책감...느끼지 말고..앞으로..우리...잘해 보자....

미경의 말에...난...다른 말을 할수 가 없었다..

아흑~언니..그래..그렇게....아흑~
으응~미경아~아응~아~아흑
언니....내꺼...더 벌려.,...좀더..세게..빨아줘..아흑~
으응...아응...응...아흑~그래..아~너도..아흑~

우린 식스나인 자세가..되어..서로의 보지에 얼굴을 묻고 미친 듯이 빨고 ?아 되었다.

언니..손가락...아응~아응~그래..언니..그렇게...아흑~
미경아....아흑~아앙~아~....

미경은 집요하게..내 클리토리스를 빨고...?았다...그리고 그녀의 손은 연신 보지속으로 들락날락 거렸다..
나 역시..그녀에게 최대한 만족을 주기 위해 손과..혀를 쉴새 없이 움직였다...
미경이 일어나 내 다리를 잡고 자신의 다리 사이로 끌어 당겼다.
미경의 보지와..내 보지가 서로 맞닿았다..

아응~미경아..이건....
언니..이건....기본자세야...언니...최대한..빨리..세게..움직여...응?
아~학~아흑~아~미경아....뜨거워.,.아흑~아학~
언니..아흑~좋아...아흑~..아흑~좋아...

우린...미친듯이...서로의 보지에 부벼되었다..
허리를 움직이고..엉덩이를 흔들며...

아흑~아~미경아~나...아흑~...쌀 것 같아...아~흑~아흑~
언니...나도~아흑~아~흑~..아하흑~

미경의 허리와...내 허리가...활처럼 휘어지기 시작했다...
마지막..여운까지...흥분과 쾌락으로 점철되어..고개까지..뒤로 제쳐졌다..

언니~~~아~~~`
미경아~~~~아흑~~~~`

우린....서로를 부둥켜 않고 잠에 빠져 들었다...

문득 아이들이 생각나...잠에서 깼다...
시계를 보니...12시가 넘어 가고 있었다...

'아~늦었구나....애들이..'

옆을 보니..미경이 미소를 띄며 잠들어 있었다....
그녀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보였다....

'아~이젠..나도...어쩔수 없구나...미경아....사랑해...'

단 두 번의 관계였지만...이젠..미경을 떠날 수 없다는 생각이 밀려들었다...
잠들어 있는 미경을 두고 서둘러 집으로 갔다..

'아~아직..애들이..방에...불이..그럼..혹시...'

난 서둘러...집으로 올라갔다...그리고 조심스럽게...문을 열었다...
거실은...깜깜했다..난...발소리를 죽이고 애들 방으로 갔다...
다행히..방문이..조금 열려 있었다...

언니..좀 더..아흑~아~언니....아흑~
은주야..좋아?..이러니까..좋아?..응?
아흑~언니...아흑~좋아....은주 보지..마구 ?아죠...
그래..니..보지..내가....뿅가게...해줄게....엉덩이..더..들어...

은주는 침대에..머리를 박고..엉덩이를 하늘 높이 쳐들고..자신의 두손으로 엉덩이를 벌리고 있었다
현주는 뒤에서...무엇인지..모르겠지만...은주의 보지에 무언가를 박아되고 있었다.

언니...아흑~아~흑~아~
은주야...니..보지가..뭐라고...응?
아~흑~언니....개보지...
그래...호호....엄마 보진?...뭐지?
아흑~아흑~아~개보지..걸레..보지...아흑~
그래..맞어...엄마 보진 개보지..걸레 보지야...지금도 어디선가..남자 자지..빨면서...
학학..되고 있을꺼야....너도 이젠...포기지..응?...그치?

서로 말을 주고 받으면서도...현주는 은주 보지에...무언가를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아윽~아흑~아아~아학~응...언니..이젠..나도 포기...엄만...이젠...개보지야..걸레 보지고...
그래...그러게 내가 뭐랬어....은주야..좋니?..응?
아흑~언니..나,,죽겠어..아흑~아~
언니...보지도...뭐라고 했지?응?
아응~아학~아응~ 현주 언니..개보지....언니도..걸레....보지...아응~
그래...은주야...너나..나나..엄마도...남자,여자..없이..못사는...그런 여자야..그러니..
내..계획대로...엄마를...우리가..알지?,,응
아흑~언니..아흑~아앙~언니..맘대로...나도 이젠....못기다려...아흑~아학~

난..아이들에 행동과...말에....다리에 힘이 빠져..더 이상 듣고 서 있을..기력이..없었다..
하늘이..노래지고 앞이 캄캄해졌다...

'아이들이...결국은.....아~~~~'

언니..언니..나...쌀것같아...언니...아흑~아흑~아~~~~`
그래..어서.....엄마..보지 생각해....개보지....걸레보지......
아흑~아~~~~~

엄마의 사랑 - 4부

이반장의 신음 소리를 들으면서 별의별 생각들을 다했다...
그녀가 내는 달짝지근한 소리들이 내게 이상한 마음을 가지게 했고..
가끔식 내 뱉는 말들은 나를 긴장하게 했다..

'은영언니...언닌..너무 예뻐...가지고 싶어...으음...아~'
'언니....그..아이들 보다..내가..더....잘해줄수 있어....아~'

이반장의 목소리가..떨리기 시작했다.....

'이반장...아..그만...나까지...기분이..이상해....그만...제발...'

이반장의 무릎이..내...엉덩이에 닿았다....
난..움찔...놀랐다....하지만...다른 어떠한 행동도 할수가 없었다...
난...두 눈을 질끗 감고..그저...가만히...숨을 죽여야만 했다...

'아~더..이상..못참겠어....아~아학~'

뒷쪽에서..이불이 들썩이는 느낌이..들었다...
그리고...이반장이..내게 다가오는 느낌도 들었다....

'아~이 느낌은.....'

이반장의 뜨거운 숨소리...그리고..등 뒤에서 느껴지는 이반장의 맨살들.....

'아~이반장이....브래지어를....벗었어...어머....밑에까지.....'

등뒤에서..느껴진 맨살은 이반장의 젖가슴이었다...
그리고..엉덩이에서는..그녀의..까칠까칠한....털이....
이반장은...흥분을..주체할수 없었던지...자신의 몸을..더 더욱 내게 밀착 시켰다.

'으음....아~으음....아~'

목뒤에서...뜨거운,,숨소리와..입김이..느껴졌다....

'이를...어째..어떻게..해야하나....말려야..되는데...하지만..이반장이..난처해 할건데....아~어떻하지...'

엉덩이에서..이반장의.손이..느껴졌다...
그녀는..내..반응을..살피는지...조심스레..살짝살짝.....엉덩이를 터치했다...
난..움찔..거렸다..그러자...이반장의 손이...엉덩이에서..물러갔다...

'아~이상해....이반장의..숨소리...내가...왜 이러지....'

이반장의 신음 소리와 그녀가 내 뿜는 입김에...나도 모르게..기분이 이상해졌다....

'이 느낌...이건....예전에....아..안돼는데.....'

남편이 사고로 죽은뒤...첨으로..느껴보는 이..야릇한 기분....말로는 설명 할수없는 그런..묘한 기분이 느껴졌다.
내가 가만히 있자 다시금..이반장의 손이 엉덩이로 다가왔다....
그녀의 손이 엉덩이를 터치 할때 마다..움찔 거렸지만...내가..더.이상 아무 반응도 하지 않자
이반장의 손은 과감해지기 시작했다...

'아~음~음~아~아~음......'

이반장이 내는 신음소리에...나도..모르게...점점...흥분에 빠져갔다...

'이..감정....이...느낌....아~좋아...설레....하지만...상대가....이반장....'
'이반장이 남자였음...아마도..난....아~떨려....'

은영 언니?...자?

이반장이...나를...불렀다...
난..놀랐지만....이내..모른척..가만히..있었다...

은영언니...언니....
...............
은영언니..안 자는거..알어.....언니..몸이..많이..떨려..느낌이 와..
.............
언니..그냥..가만히..있어...지금처럼..모른척....그냥..있어....
이반장....나...안돼...난...동성엔..관심...없어....그러니..그냥...내버려 두면 안돼?..부탁이야...

난...뒤로..돌아 누워..이반장 얼굴을...마주 보았다...

우웁....읍....

이반장이...내 입술을,,덮쳤다....
그리고..자신의 입술로 내.. 말을..막았다....
난...머리를 가로 저으며..그녀의 입술에서 떨어지려고 머리를 흔들었다...
하지만...이반장은...그런..내..얼굴을..잡고..더욱 입술을...빨았다...

'우웁..읍..읍.....싫어...

겨우 이반장을..떨어뜨렸다...

이반장..이게..무슨 짓....안돼..더 이상...
언니....미안해...오늘..아니면..내겐..기회가..없어...그러니..이러는 나를 용서해줘....
안돼..이반장...정신차려.....

이반장의...두손이..내..머리를 감싸 안았다...
그리고..다시..자신의 입술을..내게로....

우읍..읍...안...읍...돼....으읍
언니...가만히..있어..따뜻한..느낌이..올꺼야.....그럼...괜찬아...
안돼..이반장..이건...잘못된거야...안돼...

난..겨우 이반장의 손에서..벗어나...이불을..들치고..일어 서려고..했다...
하지만..이반장의..우악스러운 두손에..다시..자리에..눕고 말았다..
이반장은..그런..내위로 올라왔다....

언니...언니도..느낄꺼야..분명...하지만...첨이라..이렇게......
한번이면,,돼.......한번이면...언니도 이게..나쁜게..아니라고..분명히...느낄수 있을꺼야...
이반장..난...이를려고..아이들..얘기한게..아냐...그러니...
언니..나도..알어..하지만..동성애가...나쁜건..아니야..언니도....오늘..경험해 보면..알어....그러니..

난..이반장 밑에..깔린채로..고개짓하며..그녀에게..반항을.했다...
하지만...곧 난..숨이 멈출것..같은..충격에...움직임을..멈춰야만 했다...

아~이반장.....
언니..언니의 몸도..이렇게..반응하잖아....이게..그 증거야....

이반장의..손이..내..팬티 속으로 들어와...보지를 만졌다..
언제부터인가...흘러내린...내..애액을...그녀가 손으로...만져서.보여주었다..

아~안돼...안돼....
언니..언니도..느낀거야....언니도..이젠...순응하고..받아들여....언니의..몸도..나를..기다리고 있잖아..

이반장의..손이..다시..팬티 속으로 들어왔다...
그리고..내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난...마치.작살 맞은..고기 처럼..몸을..퍼득거렸다...

아~이반장...이건.....아~~

그녀의 손이 거침없이 내 팬티속으로 들어와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다른 한손은 젖가슴을 움켜지고 입술로 빨아댔다...

아~이반장..안돼..아~안돼..안돼..

이반장의 손을..거부하려고.몇번이나..몸을..뒤척였으나 그녀의 힘을 이겨낼수 없었다..

언니...처음이...어려운거야..오늘 이후엔..언니가..날..찾을꺼야...그러니...조금만 참아...
이반장..아니...미경아..제발..아~나..기분이.이상해..흥분돼..그러니..제발..그만둬..
언니...그게..정상이야..언니도..이젠.포기하고..지금..이순간을..느끼고..즐겨봐....

미경의 손이...내..팬티를..밑으로 내렸다..팬티는 완전히..내려가지 못하고...내 무릎에서.걸려 멈췄다...

언니..보여..언니..보지가..아~좋아...예전에는 남자 자지가..그리웠겠지만..앞으론...여자 손이..더 좋을꺼야..
아니...꼭...여자가..아니라도..좋아..언니가..원하면..남자도...내가..소개 시켜줄께....그러니..오늘은..
나랑...해야돼.....
아학~미경아~아학~아~안돼..아학~

미경의..손이...보지를..만지작..거리고...손가락으로...자극하자..내게선..뜨거운 신음소리가..흘러 나왔다..
미경이...내게..키스를 했다..난..거부하려고..했으나..그녀의..뜨거운..입술이.내게 덮쳐오자..
나도 모르게...그녀의..입술을,,받아들였다...

으읍...웁..읍...쪽...
음...하아~하~읍...

그녀의.손이..다시..보지를 만지기 시작하자...내..팔이..그녀의 목을..감싸 않았다....

미경아...한번이야..오늘 하루만...더..이상은.안돼.....
그래..언니..언니..판단에..맡길께....언니가..원하면..강요 하지는..않을께..하지만........

그녀가.말에..여운을...남겼다.....
다시 미경의 입술이.내게 다가왔다...
난..그녀의..입술을..받아들였다...뜨거운..미경의..입김과...혀가..내..입술을.비집고 들어 왔다...

아~~

미경은...내게..키스를..하면서..서서히..두손을..이용해..나를 만지기..시작했다..
그녀의..손이..얼굴을..타고..다시..목을..지나 가슴께로 왔다...
난 동성의 손길을 느끼자....몸과..마음이..떨리기..시작했다...

'아~이건...뭐지..아..기분...이상해...내가..이렇게..흥분하다니....'

그녀의 손은,.,,내 젖가슴을..만지작 거렸다..그리고...젖꼭지에..입술을..가져갔다...
뜨거운...미경의....입술과..혀가..느껴졌다...그리고..그녀에게서..흐른 타액이 가슴을..적시기 시작했다..

아학~아~아~
언니..쭈웁~쭙~쭙,,,쭈웁~...느껴...지금...기분을....느껴...
아하~학~아~

미경의 입술이..젖꼭지를 빨고...혀로,,살짝..살짝...건드리자...나도..모르게..신음이..새어 나왔다.
한동안 계속되는 미경의 가슴 애무에..난..지금껏 감춰왔던...내 본능을..표출하기 시작했다..

아윽~아학~미경아...아흑~첨이야...이 느낌...아학~아~
언니..느끼지?...언니...좋지...?....아하~나도..좋아...이렇게..언니를..가질수 있다는게...
아학~아학~아~아~

미경의 손이...내..무릎을..세웠다...
그리고...다리를 벌리게 했다...아직까지..팬티가 무릎에..걸려 있었다..

보기 좋아...언니..모습...팬티가..무릎에...자극적이야..아~
몰라..미경아...아~어떻해...내...거기가....이상해...뭔가..자꾸..울컥울컥 거려..아~
언니..거기가..아니라..보지야...은영이..보지...그리고..울컥..거리는건..언니..씹물이야...
미경아...챙피해....그만..얘기 해....
언니...괜찬아...보지..씹물...뭐가..이상해...정상이야...

벌어진 다리 사이로..미경이 손이...다가왔다..
그리고..이내..내..보지는 그녀의 손에..희롱 당하기 시작했다..

어머....아~~아윽~아학~아~
언니...많이.. 흥분 했구나......씹물이...넘쳤어...
아학~아흑~아하~학~아윽~아윽~아학~

미경의 손이..보지를.벌리고...클리토리스를...만지기 시작했다...

아윽~아학~아학~아~윽~아~
언니...보지..예뻐....비록...남자가..거쳐 갔지만..나..상관안해...앞으로..언니가..원하면..젊고..싱싱한.
남자들...내가..다..소개 시켜줄께..난..언니를...독차지할..욕심은.없어....
아윽~아윽~아학~아~하~학~아학~아흑~아헉~

미경의 손가락 하나가..보지 안으로 들어왔다

아~억!..어..어..어.아흑~아흑~미경아....~아..나..죽겠어....아흑
언니...하나만...넣었는데도...보지가..조여...그동안..어떻게..참았어...
아흑~아흑~아흑

미경의 손이..앞,뒤로 움직이자..나도..모르게..엉덩이를.움직여..보조를 맞추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아학~아!~미쳐...죽어...좋아...~

12년 동안..느껴 보지 못했던....섹스의 흥분이 미경의 손에 되살아 나자...
주체할수 없는 욕정으로 난 점점 쾌락에 빠져갔다...

아윽~아학~아~..좋아~좋아~나..죽어..미경아~아흑~아학~
언니..그거야..언니..미치겠지?..응?...씹물이..줄줄 나오지?..응?....마구...박아줬으면 하지?..응?
아응~좋아~미쳐..죽어~아응~아응~아앙~아흑

미경이...자세를 바꾸어...내..보지로..머리를 가져갔다..
우린..69자세가...되어..서로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언니..보지...은영이..보지..앞으로..내꺼야...쭙쭙...
아흑~미경아....너무 좋아..아흑! 아학~

미경은 두손으로 내 보지를 벌리고 혀로 ?기 시작했다..
나 역시..주체할수 없는 흥분으로 미경의 보지를 벌려..혀를 집어 넣었다...

아흑~아~윽~좋아..언니..?어..쭉쭉..빨어...아학~아흑~좋아...
아흑~미경아~아윽~아학~아학~세게..좀더..세게~빨아줘...나..미쳐..좋아..아흑~
언니..내..보지..좋지?,,,응?..좀더..빨아줘..아흑~언니...아흑~손가락..넣어줘..아흑~

미경의 보지에..손가락을..삽입하자..따듯한.그녀의 보지속살이 느껴졌다...
난..그녀가..내게..하는것 처럼..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였다...

은영아~아흑~좋아~좋아~그렇게~아흑~그래~아윽~
아흑~아흑~아윽~아~미경아...좋아..나도..아흑~아흑~

좋아?으응?..아~앞으로..언니..내가..매일.아흑~매일~뿅가게..해줄께..내가 하던...아님..남자를 시키던...
좋지?..매일 해도 되지?으응?
남자 자지?...아~아흑~아~빨고 싶어..넣고 싶어..아흑~

은영이..음란해..지금 순간에도..남자..자지...아흑~언니..그렇게..아흑~거기..아흑
아흑~좋아~아흑~아학~미경아~좋아~아흑~너도..좋아~아흑~

언니..영계로...남자,,구해..줄께...우리..앞으로..같이..즐겨...아흑~아흑!
영계~아흑~젊은 남자...아흑~좋아~같이..혼자선..못해..미경이랑.,..같이..아흑

그동안 잠재되어 있던 육체의 욕망이 한번에 표출 되기 시작하자 난...음란한 여자로 변하가기 시작했다...

아흑~아~미경아~나..나올려고..해~아흑~오름가즘~아~얼마만에...아흑~
언니~은영아~아흑~나도...느껴...아~씹물이...아흑~나..언니..얼굴에...언니도..내..얼굴에..싸...아~아~


미경과..난...서로에게 몸을..맡긴체....욕정의 밤을..보냈다...

엄마의 사랑 - 3부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정신적인 충격이 큰 탓에 아침까지도 제정신이 아니였다....
난..아이들 얼굴 보기가 두려웠다..
어제밤에 일들로 아이들이 대한 지금까지의 생각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아~이..아이들의 나쁜 생각들을 어떻게 되돌려 놓지?'

아이들을..깨우고...학교를 보냈다....
현주와 은주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평소와 같이 집을 나섰다.
회사에서도 전혀 일손이 잡히지 않았다....그저..멍하게 시간만 보낼 뿐 이였다....
은영 언니...또...무슨 생각....표정이 왜 그래요?
아~이반장님....잠시..딴 생각을....
언니...어디 아파요?...얼굴색이 별로.....
아니....그냥...몸이 좀 안 좋아서...
그래요?....그럼..오늘은 일찍...퇴근하세요........
응?..그래도 되겠어...?..괜찮겠어?
녜..그래요...은영 언니는..남 같지 않아서....퇴근하세요..위엔..제가..알아서...얘기 할께요....

난..이반장의 배려에 고마움을 느꼈다...
집에 돌아와...아이들 방을 샅샅히 뒤지기 시작했다...

'이건..은주 일기?'

은주의 일기를 펼쳤다...

2월20일
'오늘은..언니가..평소와..틀리다....무엇에 흥분 했는지....나를...심하게 다뤘다....아마도..엄마의
일 때문에..그런 것 같았다....중간 생략........난..이젠 언니 없인 못살것 같다.....남학생들도 관심이 없다...
언니는 날..어떻게..생각할까.....'

2월14일
'언니와 섹스를 했다....벌써..1년째 언니와 섹스를 하고 있다...언제부턴지 점점 자극적인 대화와 행동을
그리워 하게 되었다...이러면 안된다고 몇번이고 후회를 했지만...언니와 난 평범한 섹스에 이젠 흥미를 가지지
못하게 되었다......

2월7일
오늘 엄마 이름으로 음란 싸이트에 가입을 했다.난...안 된다고 말렸지만...언니는.....
너무도 충격적인 영상들이 많았다...마치..전부들 변태 같았다....
하지만..언니와...나도...이젠...정상인이 아니라는 걸 느낄수 있다...자매간의 동성애...이건...분명
금기시 되는 일이다....하지만..난..언니를 사랑하고 있다.......

은주의 일기를 읽으면서 난 다시 한번 아이들의 행동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이..아이들은 마치 성인 남녀와 같이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비록...자매간의 동성애로 괴로워 하는 흔적들이 보이긴 하지만....사랑이란 이름으로
자신들의 행동을 합리화 하고 있었다....

'앞으로..어떻게..하지...알고 나면..더..후회가 된다고 하지만..이건...잘못된...행동...'
'현주,은주의 일을..알고서도...방치 할순 없어..설득을..해야 하는데.....'
'애들한테..뭐라고...말해야..하나..아~이럴때..곁에 그이라도 있었으면..'

난.....아이들을 설득할..자신이..없었기..때문에...속으로..끙끙..앓으면서...한 주를 보냈다...

2/28일
언니가..사이트에서..엄마와..딸의 섹스에 대한 근친 레즈 동영상을 찾았다고..기뻐했다...
흔치 않은 동영상이라며 나랑..같이 보자고 했다...난..아직까지..엄마에 대한 내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상황이라 거절을 했다...하지만..자극적인 내용에 난...마음을 돌려야만 했다...
딸에..손에...흥분으로 몸부림 치는 엄마...그런..엄마를 야릇한 눈빛으로 지켜보는 딸....
결국에는 자신의 학교 남학생에게..엄마를..줘버리는 딸.....말도 안되는 내용이었지만...
언니는...흥분으로 들떠서..나를..만지고....애무했다.............
오늘도..결국엔.언니와...섹스를..했다...이젠..나도..어쩔수 없다...언니의..행동들은...
언제나..내..마음을...이상하게..만든다...점점..언니에게..빠져드는 내...마음과..육체가....
더..이상..순진한...여학생의 가장된 모습을 버리게 한다......

'아~은주야..더 이상은...안돼...'

아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리고..나를 부르는 아이들에 소리에 깜짝,깜짝..놀라기 까지 했다.
혼자서 감당 하기엔...아이들의 일들이 내겐 큰 부담이 되었다...

은영 언니?...요즘 무슨 고민 있어요?...통 기운이 없고..가끔가다...마치.넋 빠진 사람처럼....
이 반장?....아니...괜찮아....
언니!..오늘..나랑 술한잔 하자...기분도...꿀꿀한데...
술?.......그래.....나도...좀..기분이..그런데....한잔하자....

나와..이반장은 평소와 달리 술을 많이 마셨다..
이반장 역시..오늘은...무슨일이 있는지...말도 별로 없이 술잔을..만지작 거리며...혼자서 술을..들이켰다..

이 반장?...이반장도..무슨 고민있어?
아뇨..전..별일 없어요..다만..언니가...요즘..힘들어 하는거 같애서...괜히.맘이 좀 그렀네요...
나?..나 때문에?
녜...전..그래도..언니를..친언니처럼.. 그렇게..생각했는데....언니가...힘들어 하면서..
별 얘기..안하시니까....마음이...좀..우울해요.....
아~그래?...나도...이 반장을..친동생 처럼..생각해...근데...남에게...속시원 하게..얘기할..상황이..아니라서..
언니....도대체..무슨..고민이기에...아무리...언니..사생활이지만...혼자..힘들어 하지..말고...
제게..얘기해..봐요....서로..같이..고민하면..해결할...방안이..나올지..누가 알아요....?
............

난...아무말..없이...술잔을...들고...소주 한잔을...들이켰다...

언니...남자 문제죠....혹시...어떤...남자가...언니..괴롭히는거 아녜요?
남자?..이반장은....내가..남자가..어딨어....아니야....
그럼....?뭐예요?
휴~~말하기가....아니..괜찮아..됐어.....그냥..술이나...한잔..더 마시쟈...

다시..이반장과의..대화가.끊어졌다...

언니...아무리...속상해도..그만..마셔....너무..취했어....
아냐..괜찮아...... 이반장은...내맘...모를꺼야..내가..얼마나..괴로운지..알어?
도대체..무슨일이야..언니.....속 시원하게..얘기 해봐..걱정되잖아....
휴~아니야...됐어..그냥...이반장은...모르는게...좋아....

만취한....나를...부축해서..이반장은..택시 타는곳 까지....데리고 갔다...
나는...밖에..나오자 마자...더 더욱..인사불성이 되었다....그리고..마침내는...토하기까지...했다

언니...정신차려...언니!.어떻해...완전히....정신을..잃었네....

내가..눈을..다시 떳을때......난..당황 해야만..했다....

'여긴...여기가..어디지...?'

아직..술에서..덜깬...몸을..겨우 일으켜...방바닥에서 일어났다...

'어머...이게..뭐지.....'

난...소스라치게..놀랐다....이불속의 내 몸이....거의 발가벗겨져 있었다...겨우 팬티와..브래지어만...

'여기...그리고..왜..내가..'

난..놀라서,...이불을.끌어 안고..주위를 살폈다......
이반장이....내..옆에..누워 있었다...

'아~그럼...여긴...이반장.....집...?'

난...어제..일을..기억하려고...했지만....전혀..기억이..나지..않았다....

'옷이...어딨지?..응?..여긴 없는데....'

난..내옷을.찾기 시작했다...하지만..방안에는..없었다...
이반장이..깰까봐...조심스레..이불에서 빠져 나왔다...
그리고..방문을.,열고.나갔다...하지만..거실에도..없었다....
혹시나..하는 마음에...화장실로..갔다......

'아~저건.....'

내 옷은...목욕탕 빨래줄에 걸려 있었다....

'아~어떻해....그럼..어제..내가...아~이반장 앞에서....챙피하게....'
'그나저나..어떻해..아직..옷도...안 말랐고....근데..지금 몇시...어머..2시...?

은영언니?....일어났어요?...지금..화장실에...있어요?

밖에서..이반장의..목소리가..들렸다....

'어머..이반장...깼나보네.....어떻해.....'

난..내 몸을...바라 보았다....
달랑...팬티와..브래지어만....입고.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

'어떻하지...이꼴로.......'

은영언니...화장실?

난..겨우..모기만한..목소리로....

응...화장실....근데...옷이...
아~옷요...어제..언니가...너무 많이..토해서....제가..어제..빨았어요....그리고...언니가..정신이
없어서...집으로..데려다..줄수가..없어서...저희 집으로....
으응....고마워...근데...집에..가야..되는데....애들이...
애들은..걱정 말아요..제가..전화했어요...옷은....제옷을..주고 싶은데...맞을만 한게...없어서,.,.
어떻하지...그럼.....
일단..나오세요.....뭐..어때요.....같은...여자끼리.....
그래도......좀....

난...이반장의.괜찬다는 말에..겨우...화장실을..나왔다....

언니..이리와요..여기..앉아봐요..그리고..이거..한잔..마시세요....

난....아무리..같은..여자지만...부끄러운..생각에...몸을..움추렸다....
이반장은..나를 위해..꿀물을...준비했다....

와~언니...몸매...예술이다....평소엔...몰랐는데...글래머네..호호호
어머..이반장은....
아줌마...몸매가..아니네....나이가..몇인데..아직까지...애도..둘이나..있으면서....가슴도..크고..호호호
어머..이반장....놀리꺼야..가뜩이나...챙피한데.....
뭐..어때요....정..그러면..저도..벗을께요......
뭐....?..아냐...됐어..나중에..옷..마르면..다시..입지....
호호호...옷이..언제..말라요.....전..괜찬으니까.....

이반장은....자신의..옷을..벗었다.....
그녀의...몸은..너무..왜소했다......

이젠...똑같죠..언니...?..나..어때요..많이..말랐죠....?
으응?..조금...말랐네....
근데...도대체..무슨 일이예요? 무슨 일이기에..그렇게...술을.....
휴~

난 다시..아이들..생각에...한숨이..나왔다....

언니...솔직하게..남자..문제..맞죠?....
남자?..아니야..정말.....
그럼..무슨일...말해봐요.제가..도울수 있음..도울께요......

난..잠시..생각에..잠겼다....아이들의..문제는..쉽사리...타인에게..얘기 하지 못할...일이였다...
만약..잘못 생각하면...두고두고....문제가..될..소지가..있었다...
난...이반장의..눈을..쳐다 보았다......

'그래..이반장..이라면..내게..무슨..조언이라도......'

휴..사실....이런..얘기...해야 할지..모르겠지만....

난..현주와..은주에..대해서..이반장에게...얘기하기 시작했다.....
이반장은..얘기..도중에..놀라는..표정을..감추지..못했다...
얘기를 하면서도...나 역시...괜히..얘기 한다는...후회가..들기도..했다...
하지만..속시원히..얘기하고..나니..마음이..한결..가벼워..졌다....

이러니..내가..오죽하겠어..요즘엔....미치겠어..정말.....
언니....동성애에....근친이라...정말..심각하겠어요......
동성애?..근친?...그래...아~맞어....난..내가..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
언니...저도..지금은...뭐라고...얘기..해야될지...

이반장과....난...아무말도..못하고..그냥..다시..잠을..청했다....
낯선..집에서..잠을..자려고..하니..좀처럼..잠이..오지..않았다....
시간이..조금..흐르자...슬슬..잠이...오기..시작했다......

'으음....음....음.....'
'으음..아~음....음....'

난...옆에서..들리는..이상한..소리에...잠에서..깨어났다...

'뭐지?..무슨 소리지?...'

'으음...으음...음.음..아~'

'어머..이건.....'

분명이...이 소린..신음..소리였다....

'지금...내..옆엔...이반장...밖에는,,없는데...설마...이반장이..자위?'

으음...음..아학~흑~으음....음.....

난..설마,설마..했지만...분명,,,이소린...이반장의..신음..소리였다...

'어머...이반장이...내..옆에서..자위를.....어쩜...어머머.....'

'아흑~아흑~아윽~아~음음......'

내가..옆에..있어서...그런지..입을...꽉 다물고...자위를 하고..있지만..흥분에..들뜬..신음소리를
완전히..막지는..못했다.....

으음...언니..은영언니...언니를...갖고 싶어...언니..보지....빨고 싶어....

분명..나즈막히..하는 소리였지만....내..귀에..선명하게..들렸다.....

'내..보지?.빨고..싶어?....설마..이반장이....'

으음..음...은영 언니...보지...아~빨고..싶어....

'이반장이...동성애자?...레즈비언?.....'

옆에서..들리는..신음 소리와..이반장의..말에...놀라고..황당했지만...끈쩍끈적한...이반장의
색기 어린...신음 소리에..나도 모르게....심장이..콩닥콩닥...뛰기..시작했다....

언니..보지...내가..먼저...먹고 싶어..애들이...가지기..전에....아~음....음....

난...두가지..상반된..마음에...정신이..없었다.....

'아..안돼..이반장까지..나를....난...안돼.....'

엄마의 사랑 - 2부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 난 충격에 빠져..한동안 멍하니 서 있기만 했다..

'아~이..애들이....정말...말로만 듣던..동성애....거기에...자매끼리...'

난..심한 충격에..고개만 가로짓고..있었다...

'지금 들어가서....아니냐..그러면....애들이...그건 안돼..어떻하지...'

난...내.방으로 들어갔다...그리고 자리에 누웠다...
잠을..청하려고 했지만...좀전의 일이 자꾸 눈에 어른거렸다...

'어째던..이건..안돼..자매끼리...섹스라니...그것도..동성애.....'
'애들한테..뭐라고..해야하나.....'
'현주,은주..하는걸 봐서는 오늘이 처음은 아닌거 같은데....'

자꾸만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렸다...

'벌거벗은...현주와..은주.....이..아이들이..어떻게...이렇게..될수가...'

난....잠을 이루지 못하겠기에..방을 나섰다...
그리고...다시....아이들 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언니..엄마가..늦네.....?
그러게....이렇게..늦은 적은 없었는데...전화도 없이.....
전화 해볼까?
전화?....아냐...됐어..혹시..모르잖아...다른 사람 만나고 있을지?
다른 사람?..누구?
은주야...엄마도..여자야....아빠 돌아가시고.......엄마도...외로울꺼야...
엄마가?..그럼...남자랑...?
당연하지.....우리도 이렇게.....그게 좋은데..엄마라고.별수 있겠어?

난..아이들에 말에..다시 충격을 받았다....

'아~현주,은주는 이미...섹스를...알고 있단..말인가?.....섹스가..좋다고?....아~'

싫어..난..엄마가..남자랑....섹스하는거....그것도..우리가 모르는 사람이랑....
호호호..은주야 그게 우리 맘데로 되니? 내 생각엔..엄마한텐 이미 남자가 있을꺼야....
언니가...그걸 어떻게 알어?..응?
호호호...은주 넌..아직..멀었어..엄마 봐봐...사실...나이는 많지만..엄마...외모하고 몸매가...
장난이 아니잖아....그러니..남자들이...가만 뒀겠어?...아마도..벌써.....
벌써..뭐?....설마...
은주야....엄마도...섹스를 아는 여자야...그동안...우리 모르게..아마도...남자들이랑....
남자들?..한명도 아니고.....들...이라면..여러명?
호호호...엄마..자세히..봐봐....넌..잘 모르겠지만....내가..보기엔...엄마 얼굴엔..색기가...흘러....
색기?..정말?....
그래..나중에...자세히.봐봐....너도..이젠....섹스가..뭔지..아니까...아마도..느낄꺼야...

'얘들이..정말.....이젠...못하는 소리가..없네......'
'여러명?..내가...남자랑?.....아~오해해도..크게 오해하는구나....'

그래도..난...싫어.....남자랑...엄마가..섹스 하는거.....차라리.....
차라리...뭐?....
아냐....말 안할래.....
괜찬아...은주야..말해봐.....

은주에게...뭍는 현주의...얼굴에...야릇한...미소가..번졌다.....

'뭐야?..저..미소는..쟤네들이..도대체 무슨 생각을.........

은주야...어서..말해봐....
음....언니....차라리...
차라리...뭐..어서..말해...
..언니...우리가..엄마...앤..하면..안될까?
뭐?...엄마..앤?..우리가...?
그래...사실..난...엄마가..좋아.....엄마래서..좋은게..아니라...여자로서,....언니..나..미쳤나봐...
호호호..미치긴......은주야.....사실...난.....아니야...니가..충격 받을까봐..말..못하겠어...
충격?....나도...언니한테..사실..대로..얘기했으니까...언니도..빨랑..얘기해.....

'은주가...저 정도까지...이 얘들이....도대체..어떻게..저런 생각을.....'
'내..애인?.....아~이...애들이...이젠..나까지....엄마가..아닌...여자로....? 미쳤군...정말....'

하지만..이어지는 현주에..말에....난..더..더욱..충격을..받았다...

은주야..사실..난...엄마를....아니..그보다...은주야..너..내가.어떤..성향이라고..생각해?
성향?....
지나번에..같이..봤잖아....인터넷에서....새드,메조....이런거....
아~그거...당연히..언니...새드적..성향......언니..설마...그럼.....
휴~그래....나..얼마전 부터..엄마가....엄마로 보이지..않기..시작했어...첨엔...동영상이나..야한 소설을..
너무 많이..봐서..그런가..보다..했는데...지난번..엄마랑..목욕탕 갔을때....엄마의 벌거벗은
몸을..본 순간.............
본순간...뭐?...응?..어서 말해봐....응?..언니?
본순간...마구...범하고..싶은....기분을..느꼈어....엄마 보지를....?고..빨고....손가락으로,..
언니..정말?..그 정도까지...정말이야?..응?

난...현주에..말에...넋이..나가...그만..바닥에..주저 앉고 말았다....

'아~현주가..날..범하고..싶다고?...내..보지를..어떻게?.......아~이건....안돼..더이상..애들이
나쁜길로...빠지기..전에...막아야 돼..절대..안돼.......'

난...엄마를...내..메조녀로..만들고..싶어....진심이야....엄마가.,..다른 남자들과..섹스를..해도 난 상관없어...
같이..즐기면..되니까...하지만....복종은..내게만..하는...아니..은주 너한테도..복종하는 그런,,메조녀로
만들고..싶어......이건...내....진심이야.....
아~언니........언니 말..들으니까.....나..흥분하려고..해.....엄마를...우리..메조녀로....아~언니....
은주야..아직..엄마..안왔는데....우리 할까?...사실...나도..흥분했어.....

은주와..현주는 ...서로...부둥켜 안고....입술을...빨기 시작했다...

아~언니...언니가..좋아..엄마도.......
나도...은주 니가..좋아....

난...주저 앉은채로...현주와..은주의 말을...듣고....정신이..혼미해..지기..시작했다...

아흑~아~언니...너무..세게..빨면...아흑~아파....
아~은주야.....그래...아흑~아흑~
아흑~아~언니...나..벌써.....아흑~아학~..씹물이...보지에서...
그래..나도....아흑~아~아흑~보지에서..씹물이...아~아~흘러....아흑~
아흑~아흑~이게..뭐지?아흑~은주야...아흑
은주.아흑~아학~아흑~보지.....
아흑~아학~무슨 보지?..아흑~아~아~아흑~
은주...아흑~아학~..개보지....아흑~아학~
아니야~은주야..아흑~아학~지금은...엄마....개 보지라고..생각해...아흑
아흑~아학~엄마...아흑~개..보지..아~언니..나....더..흥분돼.....엄마..보지..아흑~

아이들은...차마..입에 담기 힘든..말들을..하면서....그렇게...섹스에..열중했다...

'은주야...현주야..안돼....엄마..개보지..아....안돼...제발~'

소리없는...내..외침이....메아리가..되어.내..머리에..울렸다...

엄마의 사랑 - 1부

남편과 사별한지 벌써 10년째다.
고등학교를 졸업 후 바로 결혼을 했고 딸만 둘을 낳았다...
아이들이 한참 커 나갈때 남편은 교통사고로 세상를 등지게 되었고
난 생활고와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직장을 다녔다.
벌써..나도 이젠..30대 후반의 아줌마가 되었다...

은영언니!...지금 뭐해요....어디다 정신을 두고....
아~이반장님...미안해요.....

내가 다니는 회사는 전자제품을 조립하는 회사다..
난..만들어진 제품을 검사하는 부서에 근무했고..지금 소리친 이반장은 어린 나이지만..
여기선..베테랑에 속한 여자 반장이다...

암튼..은영 언닌...가끔..딴 생각을..하는게..문제야....정신차려요...자꾸 그러면...저도 이젠
책임 못져요..불량 제품 출고 된다고....위에서..뭐라고 그래요...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알았어요..이반장...주의 할께....

다른 직장을 다니다가..이곳에 온지 얼마 안되었다...
날..교육시키는 사람이 이반장이고 내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녀가 책임을 지게 되어 있었다.

이미경...25살....검사파트 반장...나랑은 무려 12년 나이 차이가 난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자신의 큰언니 같다며 내게 신경을 많이 써준다...

언니..오늘...뭐해요...오늘 저하고 술 한잔 해요...그래도..제가..선임인데...언니 하고 술 한번 못먹었네..
애들 때문에....저녁준비...
언니...애들 다 컸다며요...자기네들이 알아서 챙겨 먹으라 그래요....한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난..그녀의 강압에..어절수 없이..따라 나섰다.

그래서..언니...아저씨..돌아가신 후에는 한번도....정말?...호호호..어떻게..언니...
미경아...챙피하게..큰소리로..말하면....어떻해....
어때...뭐..없는말 했나...

요즘은 남자들 보다 여자들이 더 했다.아무 꺼리김없이 성에 대한 얘기를 거부감 없이 얘기하고 받아 들인다.

그래서..정말..이젠..남자 안 사귈 꺼예요?
나이가..몇인데...그리고..애들 때문 이래도..
언니..언닌..지금 한참..물 오를때..아냐?...호호호...거짓말이야...생각 없다는 건...호호호
얘가...조용히..얘기해....
호호호...
그런..넌...왜 애인도 없어?...너도 나이가 몇인데...
나?...난...생각없어요....남자 앤 있어봤자...신경쓰이고....에이...암튼..싫어요..난
얘는...나한테는 남자 생각 안나냐구..하면서 정작 자기는.....

이반장 한고 ...이 얘기..저 얘기 하면서..술을 마셨다...
회사에서는 남자 반장들 보다 깐깐한척 하지만..이반장도 여자는 여자였다...
밤늦게..까지...술을..하고....취한 이반장을 택시를 태워서 보냈다...

'아~너무..늦었다..'

난...집으로 서둘러 돌아갔다....
너무 늦었고...바삐...택시를 타느라...집에 전화도 하지 못했다...

'아~애들이...아직 안자나?..왜..불이...'

밖에서..보니...애들 방에 불이 켜져 있었다....
혹시나..애들이..자고 있을까봐.조심스레 현관문을 열었다...

언니..누가 왔나봐....엄마..아냐?
아니야....엄마..아직 전화 안왔어....괜찬아...

'아~애들이..아직...안자고.....날..기다리네...'

난...애들 방으로..발걸음을 옮겼다...순간...난...멈춰 서야만 했다....

언니..아~간지러워....아~거긴....안돼.언니....
은주야...괜찬아.....너..저번에..좋다고 했잔아...
아~언니..나도..언니꺼..만지고 싶어....
바보...언니꺼가..아니라...뭐라고?....어서..말해봐...
아~언니...하지만..부끄러워....
괜찬아...어서..난...그말이..듣기가 좋아...
보지...현주 보지......아이...참..부끄러워...

난..아이들의 말을..듣고...기가 막혔다....

'얘들이..지금...무슨...일들을.....'

난..떨리고...두려운 마음에.....그냥...서서..움직일줄 몰랐다...

아~언니...아흑~아~
은주야...너...기분 좋지?...응?
아~언니....떨려...아흑~아~몰라..아~이상해.....
왜..지나번엔...좋다고 했잔아....
아흑....언니..언니..보지가..끈적거려......아흑~
너도..끈적끈적..거려...이걸...뭐라 그러는지..알어?
아흑~아~몰라...아~
은주..씹물,,
몰라...아흑~아흑~아~현주언니도..씹물이...나와서..끈적하고..미끌미끌해..

난..내..마음을..진정시킬수가 없었다...당장이라도...문을..박차고...뛰어 들고 싶었다...
하지만....난....조심스럽게...애들 방으로 갔다...
살짝...열린...문틈으로 아이들이 보였다...

은주와..현주는 69자세로...서로의 보지를 빨고 있었다...
심지어...현주는 자신의 손가락을 은주의 보지에 꽂은채로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다...
은주는 언니 보지에 얼굴을 뭍고 쩝쩝대며 현주의 보지를 빨고 있었다..

아~언니...이러다..내 보지..잘못되는거 아냐..아~흑~
괜찬아..너도 동영상 봤잔아...걔들도...그럼...잘못되게....아흑~은주야~아흑~
아흑~아~언니....아흑~아~왜?
너..씹물 대게..많아...아흑~너...보지에서 마구..흘러........아학~
아흑~아흑~아~현주언니..언니도...아흑~씹물...많아..아흑~
아~아~흑~,,은주야...니..보지...아흑~아학~뭐라고?...응?..내가..저번에...아흑....
아흑.언니...나...나올거 같아...아흑~은주..보지...개보지.....아흑~언니...아~~~~~
은주야..나도...아흑!내..보지도...개보지야....아흑~~아~~~~~~~``

난..아이들의..말에..충격을..받았다.....

'아니야..어떻게..저럴수가...아이들이..어떻게...아니야...꿈이야........꿈....'

난..머리를 흔들며...제발...아니라고.....마음속으로..외치고..또..외쳤다...

2014년 7월 6일 일요일

예쁘고 착한 아내와 스와핑 경험 - 3부

안녕하세요?
많은 경험은 없지만, 서로 사랑의 깊이가 더해가는 우리 부부의 좋은부부와의 즐겁고 행복했던 스와핑 경험인데, 이어서 이번에는 각자 파트너를 첨부터 바꾸어 섹스한 내용입니다.
그 경기도 부부와 만나서 스와핑 한 경험이 꼭 어제 일 같습니다. 벌써 몇 달이 지났건만, 지금도 그때의 좋았던 그 부부와의 섹스 경험을 떠올리면, 아주 흥분되고, 우리 부부생활의 엄청난 활력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쪽 상대 부인인 김혜선씨와 제가 처음부터 섹스할 마음으로 혜선씨는 안쪽으로 가서 눕도록 제가 인도해 드리고, 부인의 옷을 제가 하나 둘 벗겨가기 시작했습니다.
여자들이 벗는다고 하는 것을 저와 그쪽 남편이 그냥 남자들이 벗겨 주고 싶다고 해서, 웃옷부터 벗기고, 아래 치마도 다시 벗겼습니다.
그 남자도 침대 옆자리에 비스듬히 누면서 제 아내를 위에 안아주면서 패팅을 시작했고, 나는 한번 섹스를 해서 그런지, 부인의 몸이 궁금한거는 덜했지만, 조금전에 섹스했던 감흥이 너무나 좋아서인지, 부인도 흐느끼기 시작했고, 저도 자지가 커져서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부인의 브래지어 후크를 재빨리 풀고 팬티를 아래로 벗기면서 저는 흥분하여 미친줄 알았습니다.
그때쯤, 제 아내도 상대 남성의 손에 의해서 웃옷과 브래지어 끈이 풀어지고 팬티가 점점 벗겨지고 있는걸 옆에서 느껴 졌습니다.
제가 부인의 가슴을 살짝 애무하며 키스도 하며 서서히 진행할 때, 제 아내를 그 남편이 살짝 껴 안으며 애무하고 손으로 제 아내의 가슴과 그곳 아래쪽을 자위하는 쪽으로 하더군요....

저도 그 부인 애무하며....옆 제 아내의 가슴도
빨아주고 그 남자는 제 아내의 보지를 손으로 자위하고,,,
그러다가 그쪽 부인이 살짝 일어나서 제 아내의 가슴을 살짝
빨아주고...3명이서 제 아내를 공략한 셈이지요...
아내는 그렇게 네명이서 즐긴게 나중에 너무 좋았다고 하더군요....

어느정도 제 아내도 흥분하는 같았어요...
아~ 흠....아--....자기 어때?
으음...좋아...당신이 더 적극적으로 하니까...나두 엄청 좋아~..아..하..!
저두 엄청 좋았으며, 특히 상대 남자가 제 아내를 뒤에서 꼭 껴안으며,
제 아내의 성기를 손으로 애무하는 모습은 정말 제 성기가 너무 커지다 못해
터질것만 같았으며, 흥분되어 최고의 기분과 느낌을 갖게 되었지요.
상대 부인은 제가 가슴을 살짝 빨자,...저의 허리를 끌어 안으며,
제 자지를 부인의 보지에 밀착 시키려 했어요.
좀전의 섹스 후 느낌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저두 빨리 성기를 넣고 싶었지만, 제 아내와 상대 남자의 보조를 맞추기 위해
최대한 참고 혜선씨 가슴을 만지며, 애무하며, 키스도 하며....
상대 부인은.. 흥분하여 온 몸을 비틀며, 거의 무아지경에 이르는 듯 했고...
아~아..~~ 아~흑....아~~ 좋아 죽겠어요.....자기는 어때요?
저요? 아~~ 너무 좋군요.. 저 바로 옆에서 제 아내가 부인 남편과 하는거 보니까,
아주 정말 엄청 흥분되는군요..기분 최고에요....
아~학~~~아....흠.....저도 너무 좋아요... 여보~~....나 ~~ 어떻해.~~ 여보......
상대 남자는 응~~ 그래?...나도 좋네~~ 어때요?
제 아내에게 물어본 것 같군요.
제 아내는 좋아요....새로운 느낌이네요.~~~....우리 자기가 좋아하는거 보니까, 저도 매우 좋습니다.
상대 부인은 저를 끓어 안으며 힘있게 저를 간절히 원했고, 제가 상대부인의 보지를 입으로
빠는순간 보지물이 상당히 많이 나와서 부럽기 까지 했고, 저두 미칠거 같았습니다.
저는 도저히 제 성기를 부인의 보지에 넣지 않고는 참을수 없어서,곧 삽입하였고,
힘있게 푸욱~ 푸욱~ 상대 부인의 보지에 쑤셔 넣으며, 힘을 과시하였어요...
제 아내도 옆에서 너무 좋아하는거 같았고, 상대 남편의 성기를 잡고 만지며,
신음하더군요.
아~~ 좋아...자기...자기는 어때?
응~~~나두 자기가 하는 소리 들으니, 너무 좋아...이대로 시간이 멈추면...
얼마나 좋을까?
제가 한참을 상대부인의 보지에 푸~직 푸~직 박고 있는 동안...상대 남편은
제 아내에게 삽입을 서서히 하더니, 천천히 움직이더군요.
아내는 신음하며, 제 손도 잡고...느낌이 좋은지 목을 뒤로 뽁耽煮?
좋아하는 듯 보였어요.
저는 다시 내가 눕고 상대부인을 제 위로오게 하고 삽입을 더욱 세게 하며,
제 옆에 파트너에게 과시하며, 더욱 섹시하게 삽입하였고,
상대 남편은 왠지 성기가 제대로 더 커지지는 않는지,제 아내의 보지속으로
이제는 손으로 자위하는거 같았습니다.
제가 어느정도 절정에 이를즈음. 아내도 좋은지
아~~~나...너무 좋아....
응~ 그래 나도 쌀거 같아..아 미치겠어...~ 당신 보지에 싸고 싶은데~~
네~~~그냥 싸 줘요~~네? 너무 원해요~~~
전 엄청난 정액을 상대 보지에 힘있게 쏴 주었어요.
상대 남편도 기분이 매우 좋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제아내는 상대 남편이 삽입해줄 때,
뭇남성의 성기를 경험한 적이 거의 초보라서 그런지,
너무 느낌이 새롭고 좋아서 짧은시간에 오르가즘에 이를뻔 했는데,
삽입이 짧아서 아쉽던 차에 자위를 해주어서 두 번이나 절정에 이르렀다고 하더군요.

그 부인은 너무나 섹시하고 이쁘고 잘 하더군요....
처음 본 까다로운 인상과는 너무나 다르게........
제 아내는 그때 처음에 오르가즘 한번, 두번째 그분이
성기를 애무하면서 오르가즘 한번, 두번 느끼고,
우리 방으로 와서 아침까지 4번의 섹스를 하였고,
모두 6번 하였는데,,,저희는 신혼때도 3번인가 햇는데,
기록이지요...아내도 무척 놀라더군요.
좋았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그 남자가 약간 작고 파워를 느끼게 해줄수 없는 등(?)
문제가 될수도 있고 원래 그럴수도 있지만, 내심 미안해 하기에,
저희도 제 아내의 소극적인 걸 죄송스럽게 애기하고,
그래도 나중에 메일로 아내가 좋았다고 했더니, 그분도 좋아하더군요...그러냐고....

이메일을 통하여 여러번 글을 주고 받아서 그 분의 취향은 어느정도 알았지만,
남자의 성적 능력에 대한 문제는 상상을 못했지요....
아내는 약간 그 문제에 대해서 처음에는 제가 너무 좋아했고, 분위기와 느낌 등에
아주 흥분하며 같이 좋았기 때문에 크게 실망한 건 아니지만,
못내 아쉬워 하는 마음은 있는거 같습니다.
나중에는 이런 부부 별로 안만나고 싶어하는 눈치였구요...
그렇다고, 상대 부부를 처음 만나서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오판이지요....
서로 상대적인 감흥이 있고, 상대 부부에게 기쁨과 행복감을 줄수 있다면
같은 마음으로 즐기며, 공감하고 그럴 필요가 있어요.
저희는 막상 일을 겪고나서 후회는 안할 정도의
부부 서로에게 '사랑과 믿음'이 강하다고 생각되요...
제 아내가 지금은 스와핑을 하고싶거나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언젠가 수수하고 착한 제 아내도 어느정도 적극적이고 저를 위한 색녀가 되주기를
바라하구요....
사실, 스와핑을 처음 겪으면, 완벽한 부부를 절대로 만날수는 없지만,
몇번의 부부를 만나면서 가장 이상적이고 좋은 부부를 만날수 있지않을까 생각되요....
(물론 이상적이고 좋은 부부란 우리쪽에서 본 견지이지만....)
제가 바라는 우리가 만나고 싶은 이상적인 부부는...
제 성격(+아내의 성격) 으로 봐서
상대 부부가 30대 중반, 부인은 30대 초반이며,
근거리에 있어서 멀지 않고,,, 남편이 피임(정관수술)을 하여, 제 아내의 건강을 위하고....
서로를 배려할줄 알고.....아이들도 있고.....
평범한 사업 혹은 직장 열심 성실이시고......
상대 남편의 성기는 당연히 꼭 설수있어야 하고, 지루, 조루아니면 더 좋고....
그런 부부를 1~2달에 한번정도 만나서 스와핑이나 3s를 즐긴다면 굉장히
'무릉도원'이겠지요....
100%는 만족하기 힘들다고 생각되요....
물론 상대 부인이 소극적이라면 같은 비슷한 성격이겠지만,
둘다 여자가 소극적이면, 일 진행이 잘 안될수도
있겠지요? 남자도 그렇지만.....
그래서 완벽한 만남은 힘들다고 생각되요....
그런대로 만족하고 상대의 입장을 생각해야 겠지요...
그게 바로 '배려'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부부가 만난 성적 능력이 조금 덜한 남성의 부부는
첨부터 짜고 했다고 제 아내가 구박한 적도 있지만, 물론 그런일은 없겠지만,
아내도 은근히 삽입을 원하고, 그걸 바라는게 있다고 생각됐어요....
하지만, 절 이해해주고 같이 공감하고 대화하고,
경험이후에 계속 그 부부와 상상섹스를 더 하며....
그 기분 감흥 흥분 느낌을 계속 아내와 공감하며,,, 이어가고 꾸준히 아내와 섹스할 때
매우 좋았어요....
그러면서 아내와 더 가까워지고....
저희 부부도 스와핑 전보다는 뭐 색다르게
사이가 좋아졌다기 보다는 더욱 친밀감, 믿음,신뢰가
생기고 ...제 아내에게 절대 나 몰래 바람피지
말고 데이트하지 말라고....
제가 이런 경험 하는 이유도 아내는 잘 알거든요.....
또, 의심도 덜해지고,,,,

제 입장에서도 제가 그리 멋진 외모는 아니지만,
상대 부인과 섹스후 상대 부부에게서 메일 오면,
언제 또 만나고 싶다고,....이런 경험 더 하고 싶다고, 그쪽 부인이
더 좋았다고 애기 해줍니다. 저도 기분 좋구요.
(...?)

예쁘고 착한 아내와 스와핑 경험 - 2부

안녕하세요?
오늘은 두 번째로 경기도 부부와 만나서 스와핑 한 경험담을 올릴까 해요.
제 경험담을 보신분들이 잘 읽었다고 칭찬을 보내주셨어요. 모두 고맙습니다.

앞전에 올린 경험담이 진솔하고 좋았다고 해서....
저희 아내도 첨에 싫다고 해서....우리 방으로 와서
샤워하고 안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 부부방으로 가서....
이런저런 애기하다가 그쪽분 아내가
참으로 좋으신 긍정적인 말씀을 많이 해주어
제 아내가 많이 수긍하였고,
그래서 일단 샤워하고...아내가 그냥 첨이니까 부부끼리만
하자고 해서 시작은 부부끼리 했는데,...
그러다 바꾸고 했지만....그쪽 부인이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싫어하지는 않는 편이더군요....
남편은 성기도 보통이고....조심스레 제 아내의 처음 겪는 초조함을
달래며....서서히 애무하며, 천천히 다루더군요...
전 제 아내가 더욱 흥분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약간의 신음 소리도 하고...
제 파트너도 좋아하는 신음 소리를 많이 했어요.
결국 그남자는 내 아내의 배위에 사정했지만,
일단 여자들은 가임(피이문제)에 대해서 걱정이 있더라구요.
건강문제이지요.
나중에도 그런 점이 좀 싫다고 하더군요.

두번째 경기도쪽에 사시는 부부와 올해 봄에 만나서 스와핑 했던 느낌이
아직도 너무나 좋고, 그때의 그 흥분이 몇 달이 지났는데도, 지금도 생생하고
그 때의 좋았던 기억을 생각하면, 굉장히 기분이 야릇하고 늘 좋은 마음만 있고,
평온합니다.
우린 몇 번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상대 남편분이 상당히 좋으신 분임을
직감했고, 그 부부도 1~2번의 경험이 있어서 인지, 부인도 남편과 함께
동행하는데 흔쾌히 따라 주는 듯 했어요.
우린, 유성 어느 커피熾【 5월의 토요일 저녁에 만나 간단히 차한잔하고는,
조용한 근처 레스토 호프로 자리를 옮겼어요.
손님은 별로 없었지만, 잔잔한 음악에 애기하기는 아주 편했어요.
'김혜선'이라고 소개한 그쪽 부인은 상당히 미인이었고, 키도 큰편이고, 몸매도 날씬하고 ,
저는 커피熾【 처음 볼때부터 뭔가 이상하리만큼 예쁘다는걸 첫눈에 알았고,
한눈에 반하고 말았죠. 거의 연예인 수준이었다고 할까?(제 생각에...)
가슴도 그렇게 부풀지도 않고 적당했고, 머리는 웨이브 파마 인가 ? 하는
그런 스타일에 어깨에 살짝 내려오는 스타일이고, 핑크빛 부라우스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짙은 베이지색 계통의 긴 치마를 입었어요.
얼굴외모는 이뻤지만, 왠지 찬바람이 부는 듯 하여,
저는 속으로 '섹스 할때 좀 불편할수도 있겠다....' 라는 걱정을 하였는데...
정말 예상 외의 여자분이었어요.
남편은 통통하고 훤칠한 키에, 이미지가 참 좋더군요.
제 아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우린 레스토호프점에서 맥주몇잔을 나누며, 이런저런 애기를 했어요.
그 부인도 남편이 너무나 원하여 처음 경험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만 좀 힘들었고,
지금은 부인도 원하고 남편도 좋아하고 ,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분은 교회도 다니시는데.....어려운점이 있었다고 했고,
제 아내도 맞장구를 치더군요......여자들이 금새 친해지는 듯 하더군요.
우린 이제 서로 어느새 친한 친구들처럼 다정한 사이가 되었고,
노래방에 가자고 자리에서 일어났지요.
막상 나왔지만, 걷기도 어색하고, 그냥 근처에 모텔있으면 잡으련만,
얼른 눈에 보이지는 않고........
한참을 걷다가 노래방이 보이길래, 우리 남자들은
모텔이 늦으면 방이 없을지 몰라, 미리 2개 잡아놓고 오기로 했구요.
노래방에 가서, 그 남자분이 발라드의 조용한 노래를 불렀고,
제게 자기의 부인과 부루스를 할 것을 권하였고,
난 어색하였지만,(속으로는 좋았지요....)
저두 제 아내에게 눈치하여 같이 추라고 했더니, 마지못해 하는거
같더군요.
그러는 사이, 저와 그쪽부인은 뒤쪽에서 있었고, 제가 그 부인의
엉덩이를 살짝 만지자 가만히 있더군요....그래서, 제 성기를
살짝 그녀에게 밀착시키고 그녀의 허리를 약간 세게 끌어안으니,
그녀도 절 힘있게 안아주더군요.....전 정말 전기가 찌릿~하고
오는줄 알았지요......너무나 담담하고 톡톡쏘는듯한 매력적인
그 부인께서 보통 외모의 제게 호의를 주는 것 같아서
매우 기분이 좋았고.....저두 그녀의 귓가에 속사이며,
미인이십니다...~~ 하고는 그녀의 입술에 살짝 키스해 주었어요.
그녀도 싫지는 않은 듯 보였어요.
이제는 어느정도 분위기가 되는 듯 하여,
노래방을 나오는데, 어느새 우린 남자들과 여자들끼리
친한 친구처럼 같이 나란히 걸었어요.
모텔을 들어가기전에 제가 맥주3병하고 안주를 사간다고 하고,
근처 슈퍼에 갔다 왔고, 우린 각자 부부끼리 따로 떨어져서,
모텔에 올라갔지요....
방을 잡고 전 전화를 해서 몇 호실을 확인하고는
얼른 샤워를 간단히 마치고, 그 분 모텔방으로 갔고,
들어가자마자, 그분들은 샤워하는 듯 보이더군요.
그 부인의 몸매가 문 틈새로 보였고, 전 정말 너무나 흥분되어,
미칠 지경이었어요.....
그 분이...
응~~ 어서 들어와...우리 같이 씻고 있는데...
네--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을께요.......
저희 부부는 들어가서 서로 의자에 앉아 마주보고는
약간의 미소를 지으며, 있다가 있을 스와핑에 대해서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었지요......
좀 서먹서먹 한 것 같아서, 제가 비디오테잎을 1개 빌려왔고,
비디오는 재미없는 옛날거라서 그냥 보고만 있었어요.
우리는 각자 부부의 은밀한 섹스이야기며, 부부 성이야기등을
하고는, 곧 실행에 옮기자고 남자들이 제안했고,
여자들은 미소로 답했어요.
난 어색할까봐 각자 부부끼리 먼저 시작을 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제가 제 아내를 벗기고, 안쪽에 눕게 했고,
그 분은 그쪽 부인의 옷을 벗기고 침대 왼편에 눕게 하고는
서서히 키스와 애무를 해주더군요.
그 부인의 가슴은 아주 귀엽고 작고 깜찍한게, 정말 저를
미치게 하더군요. (저는 가슴크고 쳐진거는 싫어해서요...)
봉극하니, 작은 손으로도 한쪽 가슴을 모두 넣을수 있는
미니 젖통이라서, 저는 너무나 기분이 좋았지요....
(있다가 저 가슴을 만질거라는 생각에....)
저도 제 아내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스킨십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우리 남편들이 눈치를 했고, 잠깐 1분정도만 애무를
하고는 곧 자리를 바꾸었어요.
제 아내는 약간 웃음과 미소를 지었고, 그 부인도 미소로
이 어색함을 넘기는 듯 하더군요.
저는 곧바로 자리를 옮기고는 제일 먼저 그 부인의 가슴을
만지며 애무했어요.
만지는 순간 부인을 보기 시작할때부터 약간씩 커져서,
애를 먹었는데, 이제는 제 성기가 엄청힘있게 커져서 저도
주체할수 없을정도가 된 듯 했어요.
저는 부인과 입술에 키스를 하며, 가슴을 애무하며,
섹시한 부인의 가슴을 빨아주면서,
내 자지를 부인의 그곳에 살짝 비벼대기 시작했어요.
옆에서 그 분은 제 아내의 가슴을 갖고 여러 가지로 방법을
바꾸며 애무하였고
그분 자지가 잘 서지를 않는지....제아내의 손을 잡고 자신의 자지를
만지게 하고 자위하도록 유도하더군요....
그분은 제 아내의 깊은 그곳 보지를 서서히 문지르며,
애를 태우고 있었지요.
저도 그 모습을 보면서, 곧바로 그 부인의 보지를 손으로
애무하며, 입으로는 그 부인의 가슴을 빨아주었고,
부인은 점점 신음소리가 커지며,
아~~ 너무 좋아~~ 아~~ 여보! 나 어떻해.... 미칠 것 같아!....
정말, 저는 너무나 기분이 좋았고,
좀전의 정숙하고 도시인다운 지적인 부인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섹시한 매너를 가진, 이 밤의 나만을 위해 달려온 여전사 같았어요.
그 부인은 정말 좋아 죽는 듯 제게 목을 매며...어쩔줄을 몰랐어요...
전 약간 난감할 정도로.....
왜냐하면, 제 아내는 너무나 소극적이고 수수한 편이라서,
신음소리도 잘 못하고, 적극적으로 섹스를 하지를 못하거든요.....
그냥 누워있는 정도로 그 분에게 대했거든요.
사실, 제 아내는 이 여자에게서 한 수 배웠으리라 생각이 들어요.
저는 허리가 날씬하고 몸매가 잘 빠져서, 정말 제 자지를
그 부인의 보지에 박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았고....
부인은 계속 애원하며, 제게 목을 매며, 제발 넣어달라는 듯
애걸을 하는 것 같았어요.....저는 커질대로 커져서 엄청나게 힘이
세져 있는 제 자지를 그 부인의 보지에 푹-- 하고 집어넣고는
힘있게 그 부인의 보지를 들락거리기 시작했고, 오히려 쑤셔댔다는 표현이
지금 이싯점에서는 더 실감날 듯 하지만.......
그 분은 제 아내를 애무하며 제 아내의 보지를 손으로 자위하며,
서서히, 분위기를 익혀가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저는 그 부인의 가슴을 제 손으로 맘껏 비비며, 만지며, 너무나
섹시한 그 부인의 가슴을 손에서 놓치않고 계속 주무르며 애무했어요.
그녀는 제 목과 등을 부여 잡고는 계속 애걸을 하였어요...
아..~~ 아~흑....아~~ 미치겠어....자기....
좋으세요? ....
네!.....계속 해줘요....아~학~~~아....흠......너무 좋아.....날아갈 것 같아!...
날씬하고 너무 예뻐요....가슴도 섹시하고....
아.......뭘요....부인이 더 훨씬 예쁘신데....
인상도 좋고....착하신 분 같아서...좋네요...
두 분도 모두 좋으세요....아~~흠....아~~하~~~
내가 눕기를 원해서 그녀가 내 위로 올라와서 상위 자세로,
그녀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제 위에서 박아대기 시작했고,
그녀는 그러면서도 남편이 잘 안되는 듯 하여, 남편의 성기를 만져주며
같이 도와주더군요.....
남편도 부인의 가슴을 만지며, 애무도 잠깐 해주고.....
꼭 그룹섹스 하는거 같았어요.....

몇분이 지나서 전 도저히 참을수 없어 사정을 했고 ,
저는 정관수술해서...아주 편하게 그녀의 보지 깊은곳에
굉장히 많은 양을 분출한거 같아요....
그분도 수술했다고 들었는데...오늘 초면에 어색해서 그런지 잘 되지를 않아서
제가 아내의 손으로 그분 성기에 가져다가 만져주도록 했는데...
그래도 아내는 그냥 적극적이지는 못했어요...
그 부인이 먼저 샤워하러 가고...나도 따라 가고....
전 부인의 가슴을 만지며......살짝 키스를 했고....
정말 좋았어요....미인이시고, 너무 섹시하시네요....
고마워요....저두 좋았어요....잘 하시는거 같아요...약간 큰거같기도 하고...
저는 그녀의 가슴을 정성스레 만져주며, 샤워도 조금씩 해주고,
그녀와 함께 나와서 보니 제 아내와 그쪽분이 잘 안되는지,
떨어져 있었고.....
그쪽 부인이 남편에게 다가가서 자지를 오럴하며 애무하며,
세울려고 애쓰면서
자기 잘 안돼? 나하고는 잘되잖아 하면서
남편을 위로하려 애쓰고 있었어요.
아내는 아무 말이 없었어요....
남편은 어색해서 그런지 집에서는 아내하고 잘 되는데,
갑자기 제 아내가 좀 순진해서 그런지....잘 안되었나 봅니다.
그분은 괜찮다고 했고....
그래서 미리 사온 맥주한잔을 더 하자고 했어요.....
이런 저런 애기를 했는데....
그분은 못내 아쉬워 했고....저도 굉장히 미안해서 얼쩔줄을
몰랐지요....그런데, 그분과 그 부인, 그리고 제 아내와
나 모두 서로에게 미안하고 자신을 낮추면서 상대를
배려함이 너무나 좋더군요...
그남자는 자기 아내와 할때는 이러지를 않는데, 서지를
않는것은 첨이라서 (그 남자는 스와핑 한번 경험있지만,
각자 다른방에 가서 한것임....그래서 부인도 이런
같은방에서 한번 해보고싶다고 했음.)
어색하고......그 부인과의 섹스스타일에 젖어있었기에
쉽게 제 아내와 분위기가 안맞아서 그런것이라고,
그쪽 부인도 그랬어요....
제 아내도 저와는 늘 이렇게 조용히 섹스하는지라서,
적극적이거나 신음소리가 없고....미안한듯....
저도....한번 더 잘 할수 있음을 애기하고......
이번에 서로 파트너끼리 처음부터 바꾸어서
한번 더 해보기로 했어요.......
그 애기는 다음에 알려드릴께요....

예쁘고 착한 아내와 스와핑 경험 - 1부

안녕하세요?
말씀드릴 내용은 처음 경험했던 어떤 부부와의 스와핑애기좀
해드릴까 해요!
저희부부는 30대 중반정도이고, 전 보통체격에 평범한 외모의 남편이며,
아내는 160키의 48정도이고 외모는 다른 사람들은 이쁘다고들 합니다.
아이들은 2명 있구....결혼 약 10년정도 되었습니다.

3~4개월여 동안 E-mail 을 주고받으며 상대방에 대해서 이해심을 갖고,
서로 배려함이 있는지 간접적으로 느끼며, 많은 대화를 하다가,
올해 1월경에 경남 남해 에서 만났어요.
가면서도 전 아내에게 그냥 여행이나 갈까 하고 날짜와 여행장소를
미리 정해놓고 아내에게 약속을 하였고,
아내는 내가 그날이 되어 꼭 가야한다고 했더니, 아내는
좀 의아해 하더군요!
물론 서로 상상섹스를 거의 1년여 가까이 스와핑을 상상으로
했으므로 거부는 없지만,
그냥 차한잔 한다는 만남이라고 설득하고 출발했어요.
아이들은 처가에 맡기고........
그 부부는 경상도쪽에 사시는 분들인데, 자녀는 초등학생 둘을 둔
결혼 10여년차 부부이고, 남편은 37세정도 부인은 33정도이고...
남편은 학원을 하는것 같았고, 부인은 중등교사였다고 했어요.
제가 너무나 바빠서 약 2시간가량 밤 늦은 11시경 도착하였는데,
전혀 나무래지 않았으며, 오히려 우리 부부를 배려함이 너무나 좋았고,
그분들과 차한잔하며 소개를 하고는 곧 시내로 옮겨 일단은 모텔방을
2개 잡아놓고, 근처 레스토랑에서 맥주한잔과 칵테일을 하며 부부의 깊은
애기도 많이 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약간의 취기가 오르고, 많이들은 못했지만, 남편은 맥주 여러잔정도,
부인은 2~3잔 정도,,,제 아내는 칵테일 1잔과 맥주 1~2잔 정도, 저는
맥주 여러잔정도를 마시고 모텔에서 그분들 방으로 모여 또 맥주2~3병을
마시며 더욱 찐한 섹스이야기와 서로의 대화를 주고받았는데,
남편은 그냥 평범하고 순한 스타일이고, 아내도 약간 예쁘장한데,
정말 착하신 분 같았어요.
그 부부는 다른 부부와 2번의 경험이 있는데,
그 부인도 순수하신 분이라 첨엔 거부하다가 상상섹스도
남편과 같이 애기하며, 생각을 공유하면서 점차 발전하여,
결국 스와핑을 충청도 부부와 경험하였는데, 상대부인이 너무나 잘하여서,
자신도 이젠 약간 적극적이 되었다고 했어요.
그쪽 부인도 제 아내처럼 기독교 신자라서 처음에 많이 망설였다고 하더군요.
경상도 그 부부와 처음 시작할때 제 아내가 첨이라 좀 어려웠는데,
일단은 여자들이 먼저 샤워를 하고나서
남자들이 샤워후 팬티차림으로 들어왔고, 제 아내가 첨이라
어렵다고 해서 그냥 부부끼리 시작하고 더블 침대라 좁긴 해도 살갗이 서로
닿는게 좋았고, 그 분위기가 너무나 좋았고..
그분은 애무하고 ......
난 좀 애무하다가 바로 삽입을 좀 시도하여 흥분과 분위기를 띄우고 있었고,
잠시후 그쪽 남편이 저와 바꾸자고 싸인을 보내며, 손짓을 하길래
내가 그분과 서로 바꾸었어요.
그쪽 부인은 날씬한 편이고, 가슴이 작아
아주 예쁘고 귀여웠는데.... 전 작은 가슴을 더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이죠.
그런대로 제 아내 보다도 훨씬 적극적으로 섹스해 주었고, 내가 삽입하자,
그쪽 남편도 제 아내에게 삽입해 주었고,
그 분위기와 느낌이 너무 좋았지요.
전 제 아내가 옆에서 다른 남성과 애무와 전희를 하는 모습에
굉장히 흥분하였고.....
상대 부인을 껴안으며 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하였어요...
부인이 약간씩 흥분하는 듯 하였고...
아~ 아~ 하며.....말을 잇지 못하고.....
계속 저를 같이 안아주며 적극적이더군요... ...
저는 굉장히 좋았으며....첨이라서 그 부인의 보지를 빨수는 없었으나,
제 자지로 부드럽게 부인의 언저리를 애무하며 그곳에 서서히 집어 넣었어요.
정말 색다른 느낌이며, 엄청 부드럽더군요....애액이 약간 있어서인지...
아니면 스와핑을 다른부부와 1~2번 경험해서인지 자연스러운 모습에
전 굉장히 흥분되었어요.
날씬하데다 아주 귀엽고 앙증맞게 작은 가슴이 정말 매력적이었고,
피부가 전체적으로 탄력적이라서 섹시하더군요...
내가 서서히 삽입을 시도하며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고,
그쪽분은 제 아내의 가슴을 애무하는 듯 했으며....
점차 난 상대부인의 가슴을 문지르며 입술로 빨며....내 아내앞에서
뭔가 열심히 하는걸 보여주고 싶었다...
난 그녀를위로하고 밑으로 누워 그녀의 상위자세를 유지하고....
내 아내의 손목을 잡아주며 위로해 주었다.
상대 부인은 서서히 삽입 운동을 하며 몸을 약간 뒤로 젖히는 듯 했고,
다시 내가 부인을 침대에 눕히고 위로 가서 위치를 바꾸려는데....
한 침대에 두 부부가 같이 하고 있으려니 자세 바꾸기가 좀 힘들더군요.
난 그녀의 보지에 점차 힘있게 박아대기 시작했고....
그쪽분도 제 아내의 성기에 집어넣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저와 상대부인은 힘있게 끌어 안으며 절정을 달렸습니다.
그 부인은 참 날씬하고 마음씨가 착하여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얼굴은 그냥 평범하고 착한 모습의 괜찮은 편이지만,
마음씨가 곱고 착한 것은 너무나 제 아내와 흡사하고 닮아서인지...
아주 기분이 좋고 매우 흥분되었어요....
전 곧 그녀의 깊은 보지 속에 엄청나게 많은 정액을 쏟아부으며 사정을 했고,
그분도 곧 제 아내의 성기에 힘있게 삽입 운동을 하는듯 하고 있었고,
그 부인이 먼저 샤워장으로 향하게 되었고,
나도 샤워장으로 갈려는데, 제 아내가 절정에 이른 듯
아~ 아~ 흠.... 하더군요....
계속 제 아내는 좀 조심스레 하는 듯 해서...조금 불안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거든요.....
상대 남편은 제 아내에게 아주 엄청 쎄게 제 아내의 보지에
박아 대며....침대 모서리에 비스듬히 자세를 바꾸어....
제 아내의 보지가 아플정도로 힘있게 박아대는거 같았습니다.
나도 곧 샤워장으로 가서 그 부인의 성기를 샤워해 주며,
가벼운 입맞춤을 하고는 서로 미소를 머금고
방금전의 환희를 다시 되새기며, 같이 나란히 샤워를 했고.....
난 일찍 샤워장에서 나왔지요.
그 파트너 둘이는 내가 나갈즈음 동시에 끝낸듯 해서,
난 아내의 손을 꼭 잡고, 키스해주었고. 그분은 아내가 가임기일듯하여,
배위에 사정하였는데, 정성스레 닦아주었다고 하더군요.
난 정관수술하여 그녀의 성기에 사정을 했는데, 좀 미안하더군요...
아내의 건강을 위해서 상대남자가 피임을 하신 분이라면,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내가 곧 샤워하고 들어왔고.....
그럴즈음 벌써들 옷을 하나둘씩 입고 있었다....
아무래도 우리 부부가 많이 어색하여서 얼른 이곳을 벗어나고 싶었다...
섹스가 끝난후의 공허함과 두 부부가 한방에서 술도 거의 깬상태라 그런지
서먹서먹한것도 같아서
내일 뵐께요~ 즐거웠습니다~ 하고 인사하고는
우리 부부는 처음 잡았던 우리 모텔방으로 다시 돌아왔다.
아내와 나는 세면후에 침대에 누웠고,
아내의 성기를 만지자, 난 깜짝 놀래고 말았다...
아내는 그곳이 잘 젖지 않는데 성기가 너무나 애액으로 흘러 나와서
씨트가 흠뻑 젖을 정도였다....다시 우리는 하나가 되어서 곧바로 아내의 보지에
내 자지를 삽입시키고 질펀하게 한번 또 섹스했다.
아내와 나는 방금전의 스와핑 섹스를 상상하며 애기하며 대화하며........
스와핑의 흥분을 계속 살려 나갔다.
내가 아내에게 어땠는냐고 묻자....아내는,
당신이 내 앞에서 그여자와 섹스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무척 흥분되었어.......너무 좋아!
응~ 그래? 나도 그래! 당신 보지에 그 남자 자지가 들어와 있는 모습을 보니,
나도 엄청 흥분되어서 그 여자와 찐하게 했어.......
당신 질투 안나?
응~ 질투는 전혀 없구.....오히려 당신이 더 소중하게 느껴져.!
그래? 나도 그래....당신을 더 사랑하고 아껴줄게~~ 여보! 너무 사랑해!
고마워! 자기~ 당신이랑 결혼 잘한거 같아~....너무 좋아!
그날 새벽 5시까지 거의 3~4번을 더 한것 같아요.
아내의 그런 모습에 정말 많이 놀랬고, 신혼여행때도 2~3번밖에
못했는데.......어마어마했지요!
아내는 제가 그쪽부인과 내가 섹스하는 모습과 소리에 매우 흥분하였다고 했어요. 참 이해가
안될 말들이였지만, 절 사랑하기에.....제가 원하기에...그런것도 같고,
어떤 스왑에 대한, 그런 분위기에
상대적으로 매우 흥분하는것 같습니다!
나도 제 아내가 그쪽 남편과 섹스하는 모습에 매우 느낌이 좋았고,
흥분하였구요.
그쪽분도 내가 그쪽부인과 섹스할때 내 성기부분을 만지며,
흥분하는듯 하며, 실제의 스왑에 매우 진지하고 믿기지 않는것 같아
확인하는 것 같았어요.
나도 같이 내 아내의 성기와 들어와 있는 그쪽 남편의
성기를 같이 만지며, 사실적인 스왑에 매우 흥분하였구요.
정말 부부생활섹스의 활력소가 되어 거의 1주일간 매일 1~2차레 섹스를 하며,
우린 집에 와서도 불태웠고,
집에 오면서도 손을 꼭 잡고서 사랑을 속삭이며, 다음번 기약을 하였는데,
너무나 좋았던것 같아요
그러한 첫번의 부부교환 스와핑 경험을 한후로,
정말 스와핑은 해볼만 한 거 같더군요.
특히나 부부의 서로 믿음과 신뢰가 있다면 더욱 효과가 크겠지요...
남편과 아내가 침실에서 깊은 대화를 통하여, 성적 느낌이 점차
가까워질 때 , 남편이 원하는 것! 진실함을 애기하거나,
부인이 원하는 것! 남편을 위하는 것들을 애기하는 시간을
갖다보면 정말 멋진 인생의 즐거움인 스와핑도 찾고
그러는거 같습니다.

늪 - 어느 아내의 이야기 - 11부

모든 것이 드러난 지 3일이 흘렀다.
자신의 진급 때문에 아내가 성상납을 했다는 것을 알게된 성욱은 집을 나갔다.
생각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단지 그 말뿐이었다.

그가 그렇게 떠나고 유진은 하염없이 울고 또 울었다.
유진이 본디 그렇게 약한 여자는 아니었지만 그녀가 그간 가지고 있던 모든 자책감이나 남편에 대한 죄책감, 불안함 등이 폭발이라도 한 듯 그렇게 눈물이 흘렀다.
다음 날, 유진이 대대 사무실에 전화를 해 보았지만 급하게 전화로 연가를 신청하였을 뿐 보고도 않고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 날 저녁, 장중령에게서 전화가 왔다.
배중사, 미친 거 아냐? 아니면 무슨 일이라도 있어?
이건 완전 중징계 감이야, 중징계 감. 알기나 해?
유진은 짧게 대답했다.
그래서요?
허허, 참. '그래서요'라니. 개념이 없군. 내 말은... 남편 허물을 자네가 덮으라는 거지. 자네가 오늘도 나서서 나를 좀 설득해주면 그냥 넘어갈 줄 수도 있고... 지금 나올 수 있겠나?
미친 새끼...

장중령은 곧바로 언성을 높인다.
뭐, 뭐? 너 방금 뭐라 그랬어? 이게 미쳤나...
유진은 대답했다.
남편이 이제 다 알아... 너나 나나 간통을 한 거야...
장중령은 몹시 당황했다.
그래서인지 잠시 후... 아무런 대답 없이 전화는 끊겨버렸다.


3일째 저녁이 되던 날.
유진은 남편의 휴대폰으로 전활 했다.
역시 휴대폰은 꺼져있다.

유진은 음성사서함에 자신의 목소리를 남겼다.
성욱씨... 나야.
정말 미안해... 이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네...
용서해 달라고 하지 않을게... 내가 당신이라도 나 같은 여자, 용서 못 할 것 같아.
당신을 위해서였다고는 하지만... 그래서는 안 되는 거잖아...
유진은 한 숨을 쉬었다.
나... 스무 살을 갓 넘겼을 무렵에... 참 많이 힘들었거든... 그 때 당신이 있어서 나 버틸 수 있었어. 어쩌면 나 그때 완전히 망가져 버렸을지도 모르는데... 당신이라는 남자 만나서 날 잃지 않을 수 있었어.
당신은 늘 나에게 베풀기만 하잖아... 나 이제껏 당신에게 해준 게 없어... 그게 늘 가슴에 걸렸어. 그래서... 길을 잘 못 들었나봐... 미안해, 여보...
제발... 상처받지 말고... 나쁜 마음먹지마.
우리 헤어지면 가을이한텐 당신밖에 없어.
가을이에겐 내가 잘 얘기해 놓을 테니까 돌아와요, 여보... 부탁이야......

목이 메어서 유진이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었다.


다음 날, 외삼촌 집에서 돌아온 가을이에게 유진은 더 이상 자신과 가을이는 함께 살 수 없다는 걸 설명했다.
딸의 눈에서 또르르 떨어지는 눈물을 보는 유진의 가슴은 거북이등처럼 갈라졌다.
남편이 자신을 버려도 가을이 만큼은 자신이 키우고 싶다.
무슨 고생을 하더라도...
하지만... 자신만큼 가을이를 끔찍이 아끼는 성욱은 그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유진은 그 날 딸아이의 방에서 잠을 청했다.
가을이를 품에 꼭 안은 채...
만약... 자신이 그 때... 장중령에게 다시 전화를 하지 않았다면.
모든 것이 바뀔 수 있었을까.
뒤늦은 후회라는 것을 알지만 유진은 다시 그런 생각을 한다.
유진의 눈물로 딸의 머리카락 끝이 젖어갔다.

자정을 넘긴 시간...

성욱은 집으로 돌아왔다.
거칠어진 턱수염과 초췌해진 얼굴로 지난 사흘 간, 그가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었는지 알 수 있다.
성욱은 딸아이 방에서 두 모녀의 잠이 든 모습을 보았다.
유진의 팔을 배고 새근새근 잠이 든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딸...
그리고 그 옆에는 자신이 모든 걸 바쳐 사랑했던 아내가 누워있다.

방금 잠이 들었는지 눈에 눈물이 여전히 머금어있다.
아내를 처음 본지 이미 십 수년이 지났건만 그녀의 아름다움은 조금도 시들지 않았다.
무엇이 이 여인을 그렇게 만들었나...
성욱은 가슴이 메여왔다.

모든 것은... 자신에게서 시작된 것이다.

그는 지난 사흘 간 생각했다.

어쩌면 이 모든 일이 자신이, 배성욱이라는 남자가 최유진이라는 여자를 감당하지 못해서 생긴 일은 아닐까.
아름다운 보석, 아름다운 집, 아름다운 차... 모든 것은 그 아름다움에 값어치를 치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자신은 지금 내려다보이는 저 아름다운 여인을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여자로 만든 것은 아닐까.
만약 자신이 유진을 담을만한 능력이 되었다면 유진이는 그렇게 자신을 내몰지 않아도 됐을 것이다.

그렇게 자존심이 강한 여자가, 자신만을 믿고 따르던 여자가 자신의 몸을 담보로 희생하게 만든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었다.

이런 자기 자신에게의 힘든 고백을 하기 위해 성욱은 사흘이 필요했던 것이다.

성욱은 아내의 고운 뺨을 쓰다듬었다.
'미안해...'
성욱은 그렇게 읊조렸다.
유진이 어렴풋이 눈을 뜬다.
이내 놀란 눈이 되어 소리 없이 남편을 부른다.
여보...

물이 끓고 있다.
달각달각 소리를 내며 주전자의 뚜껑이 움직인다.
단지 그 소리뿐.
주방에 두 사람이 있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유진이 커피를 성욱에게 내밀며 어렵사리 입을 연다.
어디... 갔었어?
성욱은 커피 잔을 받아들었지만 마시지는 않았다.
대구... 당신 고향.

유진이 아무 말 없이 커피 잔의 손잡이만 만지작거린다.
당신 처음 만났던 곳. 우리 처음 잤던 호텔. 데이트했던 곳.
많이 변했더군. 우리처럼이나...
유진의 눈에서 또 눈물이 떨어졌다.

성욱이 그 모습을 보며 말한다.
내가 또 너 울리네...
유진이 소리 없이 웃는다.
많이 생각했어...
성욱이 무겁게 입을 열었다.
우리 관계...에 대해서...
사실 처음엔 화도 많이 났어...
하지만 이내 생각이 바뀌더군...

커피 잔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유진은 식탁 위에 떨어진 자신의 눈물을 손가락으로 비빈다.
용서할 수가 없었어...
유진의 손가락이 멈춘다.

...네가 아닌 내가 말야.
널 그렇게까지 내 몬 내 자신의 무능함을 용서할 수가 없더라구...
유진은 고갤 들어 남편을 바라봤다.
잔잔한 불빛 아래 눈물을 머금은 유진의 모습이 천사처럼 아름답게 보인다.
아냐... 그런 게 아니잖아.
이번 일... 그래. 네가 녹음한 음성을 듣고 확실히 알게 됐어.
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알고 있어.

성욱은 자신의 손등으로 유진의 뺨에 묻은 눈물을 닦았다.
유진이, 넌 분명 나한테 과한 여자지만...
그런 사실보다 이제 와서 너 없이 산다는 걸 난 견딜 수가 없어.
유진은 놀란 표정으로 고갤 들었다.
그래서 말인데... 너만 좋다면... 죽을 때까지 같이 목욕하고, 밥 먹고, 가을이 키우고 싶은데... 어때?

그 말에 유진은 일어서서 성욱에게로 다가갔다.
유진은 성욱을 꼭 껴안았다.
다시는 놓치지 않겠다는 듯,

성욱도 유진을 감싸안는다.
그렇게 둘은 서로를 아스러지도록 안고 있었다.
유진이 입을 연다.
고마워... 성욱씨, 정말 고마워...
바보야, 그건 내가 할 말이야...
유진의 눈에 기쁨의 눈물이 맺혔다.

그렇게 한참을 안고 있다 성욱이 유진에게서 팔을 풀며 말한다.
근데...
성욱이 코를 찡긋하며 웃는다.
나 목욕해야 할 거 같지 않아?


욕조에 함께 들어간 유진과 성욱은 새롭게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었다.
유진은 성욱의 가슴에 편안히 등을 기대고 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욕조의 온기로 인해 유진의 모습이 더욱 청초해 보인다.

우리... 떠났으면 해.
유진이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있는 성욱의 손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렇지 않아도... 그렇게 하려고 했어.
성욱이 따뜻한 물을 손으로 퍼 유진의 어깨와 가슴에 조심스레 끼얹졌다..
물방울 소리가 청아하게 들린다.

그리고 나... 관두려구...
유진의 젖은 머리카락에 입 맞추며 성욱이 그렇게 얘기했다.
유진은 아무 말 없이 성욱의 팔을 잡으며 눈을 감았다.
미안해... 나 때문에...

성욱이 미소짓는다.
아냐. 당신도 나 때문에 그렇게 희생했는데... 그리고... 대대장과의 일은 걱정마. 내가 알아서 할게.
유진의 가슴 한 구석이 메여왔다.
유진이 또 울음을 터뜨릴 것 같아 성욱이 너스레를 떨며 묻는다.
유진아. 나 관두면 우리 뭐 먹고살까?
유진이 뒤로 손을 넣어 성욱의 물건을 잡으며 말한다.
...난 당신 춥파춥스.
둘은 한 바탕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는 길게 입맞췄다.


다음날 대대에 출근하자마자 성욱은 대대장실을 찾았다.
성욱을 보자 대대장은 괜스레 반가운 척을 한다.
야∼ 성욱이. 어디 갔었어? 푹 쉬었냐?
성욱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은 채 문을 안에서 잠갔다.
대대장,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그리고... 성욱아. 내 할말이 있는데...


그보다 내가 할 말이 있는데... 들어봐.
성욱은 대대장의 업무보드에 걸터앉으며 반말 조로 얘기한다.
기무사 얘들 건 수 물려고 눈 벌겋게 설치는 거 알지?
재작년엔 스타가 소위 성희롱 했다가 옷 벗었잖아.
그런 판국에 요번 일 같은 거 물어다주면 절이라도 할 걸.

장중령의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배중사를 달래려고 한다.
아, 참. 성욱이 왜 그러나......

퍽!

그 순간 장중령의 왼쪽 턱에 성욱의 주먹이 꽂혔다.
어구.... 어구....
장중령이 자신의 턱을 잡고 데굴데굴 구른다.
성욱은 달려가 장중령의 배에 자신의 워커를 심었다.
억!!!
숨을 쉬기 곤란한지 장중령은 한참을 죽은 듯 누워있다.

성욱은 장중령의 머리채를 잡아들었다.
아, 아!
장중령을 자리에 다시 앉힌 성욱은 장중령을 쏘아보았다.
성욱의 눈에서 파란 불꽃이 튀는 듯 하다.
기세에 눌려 아무 말도 못하는 장중령.
성욱은 차가운 어조로 말을 이어갔다.
다행히도 난 이 이야기를 누구에게도 할 마음이 없어.
그리고 너도 그 이야기를 누구에게도 하지 않았으면 해.
만약에 내 와이프가 다른 사람 입을 통해 들리면...

성욱은 옆에 있던 재떨이로 장중령의 머리를 후려쳤다.
성욱의 옷에 피가 튄다.
장중령은 고통도 잊은 채 성욱에게 빌었다.
어이구... 내가 미안하네... 미안해. 내가 죽일 놈이지...

지난 석 달 동안의 얘기, 절대 입밖에 내지마. 만약 누구에게든 얘기하는 날에는 정말로 넌 죽어.
그러며 성욱은 또 다른 재떨이를 집어들었다.
히익!
장중령은 지레 겁을 먹고 머리를 움츠린다.
알아듣겠어...?
장중령은 비굴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고갤 끄덕인다.
여부가 있겠나...

이건 협박이 아냐.
성욱은 재떨이를 내려놓고 문 쪽으로 걸어가며 말했다.
약속이지.
그리고는 문을 열었다.
문 밖에는 김경태 병장을 비롯하여 행정계장과 최하사가 서 있다.
모두들 어쩌지 못하고 가만히 서있다.
성욱이 뒤를 돌아보며 말한다.
그리고 군인으로서 다시 만나는 일도 없을 거야.
절차 밟아 내가 나가도록 하지.

성욱이 떠난 뒤 행정계장인 서석호 중위가 대대장에게 달려간다.
괜찮으십니까?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장중령은 손수건으로 머리의 출혈을 누르며 비통한 듯 말했다.
뭐가, 어떻게 되긴 어떻게 돼? 그냥 넘어진 거야, 보면 몰라?


성욱이 바깥으로 나가자 소담스런 햇살이 성욱을 내리쬔다.
성욱은 손을 들어 자신의 어깨에 있는 중사 계급장을 어루만졌다.
'아쉬움은 없다...'
그리고는 생각했다.
아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이제 자신의 인생은 막 시작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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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날이 많이 서늘해졌죠?
성욱은 뒷자리에 타는 손님에게 활기찬 목소리로 물었다.

한 아가씨가 뒷자리에 앉으며 대답한다.
네, TV에서 가을이라더니 확실이 느껴지네요.

이번 여름은 참 더운 줄 모르고 갔어요. 그죠?
성욱은 특유의 빅스마일로 손님께 말한다.

현재...
성욱은 택시를 운전하고 있다.

지난 겨울... 처음 전역을 하겠다고 했을 때 전후사정을 모르는 많은 지인들은 극구 만류를 했었다.
한창 돈이 많이 들어갈 시점에 아무런 대책 없이 이렇게 덜컥 그만 두면 뭐 먹고 살거냐.
그동안 모아 둔 돈이 있느냐.
혹시 로또라도 된 거 아니냐. 등등...

성욱은 그런 주위의 걱정이나 비웃음에 묵묵무답으로 일관하며 일사천리로 자신의 계획을 실행시켜 갔다.

자신의 처남이자 친동생과도 같은 동진의 도움과 그 간 모아둔 돈으로 세 식구는 먼저 전셋집을 구했다.
성욱은 이내 택시회사에 취직했고 오늘처럼 택시를 운전하게 된 것이다.

한편 유진은 초등학교의 조리사로 근무 중이다.
남편의 결심 후 학원에 다녀 딴 한식 조리사 자격증으로 그녀도 남편과 비슷한 시기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학 후배의 권유와 도움으로 잡지기사 교정일을 부업으로 하고 있다.

그렇게 삼십대의 두 부부는 넉넉하지는 않지만 쪼들리는 것은 면할 정도의 수입을 올리며 생활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들은, 단란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하루, 하루 늘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당신, 지금 어디야?
성욱은 막 손님을 목적지에 내려주고 아내, 유진의 전화를 받았다.
응, 거의 다 왔어. 조금만 기다려.

유진은 빡빡한 생활 가운데서도 틈을 내 드라마 시나리오를 썼다.
MBC '베스트 극장'의 시나리오를 모집한다는 방송을 보고 유진은 - 실로 오랜만에 - 글을 써보기로 마음먹었다.
처음엔 아무런 기대나 부담 없이 써 본 것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는 진지해졌다.
오래도록 그녀의 내면에서 쌓여가던 쓸거리들이 폭발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유진은 몇 달에 걸쳐 완성한 시나리오를 남편에게 건냈다.
제목이 '늪'이야. 어떤지 한 번 읽어봐.

시나리오를 읽은 남편은 유진에게 호들갑을 떤다.
내가 남편이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이건 몬테카를로 대상 감이야!
그 말이 거짓이든, 진담이든 유진은 자신감을 얻었다.
정말로 MBC에 응모하기로 마음을 먹게 된 것이다.

잠시 막간을 이용해 둘은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우체국에서 만나기로 했다.
봉투에 담겨진 시나리오를 보고 유진이 말했다.
이거 정말 입선이라도 할 수 있을까?
성욱은 유진의 어깨를 감싸안으며 용기를 북돋운다.
걱정마. 모두들 깜짝 놀랄 거야.

유진은 자신의 글뭉치를 건넸다.
얼마죠?
우체국 직원이 짧게 1850원이라고 대답한다.

요금을 지불하고 성욱과 함께 나오며 유진은 크게 한 숨을 내쉬었다.
되든, 안 되든 어쨌든 굉장히 홀가분하다. 그동안 짓누르던 것을 벗어버린 기분이야.

성욱은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말한다.
이제 작가가 되는 일만 남으셨네요. 최작가님.
유진은 그 말에 웃음기 머금은 얼굴로 대답한다.
이왕이면 흥행작가, 최유진이라고 불러줘요.

우체국의 계단을 걸어 내려오며 유진은 성욱의 손을 잡았다.
둘은 아무 말 없이 그렇게 손을 잡고 가로수 밑을 잠시 걸었다.
유진의 분홍빛 뺨에 가을 바람이 스치운다.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잘 견디어내고 이제 가을을 맞이하게 된 유진과 성욱.
몸은 둘이지만 하나의 인생으로 기꺼이 살고 있는 이들 부부의 맞잡은 손에서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



-끝

늪 - 어느 아내의 이야기 - 10부

이제 거리에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할인 마트 앞에는 산타할아버지가 손을 흔들고 있고, 라디오에서도 심심찮게 캐롤을 들을 수 있었다.
게다가...
첫눈이 내린다.

그 때문인지 평소보다 많은 차들이 도로를 메우고 있다.

유진은 여느때처럼 장중령을 만나기 위해 부대에서 좀 떨어진 모텔로 향하고 있다.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출발했지만 오늘은 길이 막혀 약속 시간에 벌써 5분이 지났다.
유진은 장중령에게 전활했다.
좀 늦을 것 같아요.
차가 많이 막혀서...

괜찮아...
장중령은 짐짓 너그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언제쯤 도착할 것 같아?

유진은 신호를 받기 위해 엑셀을 밟으며 말했다.
한 5분에서 10분...

그 때였다.
골목에서 검은색 차 한 대가 튀어나왔다.
끼익∼!!
유진은 핸들을 재빨리 틀었다가 다시 제 위치로 들어갔다.

한숨을 내쉬는 그녀의 차 뒤로 방금 부딪칠 뻔했던 차가 뒤 따라 온다.
빵, 빵!!
검은 차가 경적을 울리며 자신의 차를 따라오고 있다는 걸 확인한 유진은 슬? 짜증이 났다.

'그래, 저런 인간들 꼭 있지...
여자가 차 몰면 별 짓을 다하며 겁주려는 인간들...'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며 백미러를 본다.
이제는 라이트까지 깜빡이며 따라온다.

최근 부쩍 예민해진 유진은 차를 세워 한 바탕 싸움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약속시간을 지키기 위해 무시하고 운전에 집중했다.

잠시 후 약속장소에 도착한 유진은 서둘러 방을 찾아 올라갔다.

장중령이 유진의 다리를 자신의 허리춤으로 끌어올리고 목덜미에 키스를 막 하려는 순간, 휴대폰 벨이 울렸다.
남편의 벨소리다.
유진이 가슴이 덜컥 주저앉는 것을 느꼈다.

장중령이 받지 말라고 했지만 유진은 휴대폰의 통화버튼을 눌렀다.

어, 여보... 동기들 모임 있다더니... 왜, 무슨 일이야?
아니, 그냥... 어디야?
유진의 가슴이 증기기관차처럼 뛰기 시작했다.
나...? 아, 오늘... 가을이도 없고 해서 요 앞에 누굴 잠깐 만나러 나왔어. 장 볼 것도 있고...
남편은 아무 말이 없다.
왜 그래... 벌써 술 마셨어?
남편의 낮은 목소리가 저편에서 들렸다.
아냐, 암것도. 이따 봐.

유진은 휴대폰을 끄고 잠시 멍하니 서 있었다.
이렇게 사소한 통화에도 안절부절 못 하다니...


1시간이 좀 넘어... 익숙한 섹스를 나누고 유진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차를 타고 돌아가다 유진은 문득 남편의 전화 생각이 났다.
가슴 한 구석이 무엇에 찔린 듯 쓰라리며 또다시 죄책감이 밀려온다.
유진은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었다.
'어쩌면 난 영영 용서받지 못할지 몰라...'
하늘에서 내리는 눈송이가 왠지 서글퍼 보인다.



성욱은 오늘 동기들간의 모임이 있었다.
약속장소에 간 성욱은 자신의 야전상의를 대대 사무실에 두고 왔다는 걸 깨달았다.
야,야, 나 대대 좀 갔다 올게. 야상에 지갑을 넣고 깜박했다.
여기 저기서 눈총과 야유가 쏟아진다.
새끼, 또 은근슬쩍 빠지려는 거 아냐?
대강 좀 해라. 공처가 쉐이...

지원대대 은상사가 자신의 차 키를 내 놓으며 말한다.
너 차 안 가지고 왔지? 아까 형욱이 차 타고 왔잖아.
어, 그래. 고맙다. 금방 갔다 올게.

성욱은 은상사의 검은색 옵티마에 시동을 걸어 주차장에 빠져나갔다.
자슥... 대대장보다 더 좋은 차를 겁도 없이 잘도 타고 다니네...

골목을 막 빠져나가려는데 흰색 차 한 대가 앞을 확 치고 들어왔다.
성욱은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았다.
놀라 앞을 보니 눈에 익은 차였다.
어?

자신의 차다.

유진이 어디 가나 보네?
성욱은 반가운 마음에 자신의 차를 따라가며 경적을 울렸다.
뭘 저리 급하게 가시나...
성욱은 볼 일도 잊은 채 라이트를 깜빡이며 유진에게 장난을 걸었다.

하지만 잠시 후 앞서 가던 자신의 차가 주차하게 되는 곳을 보고 그는 굳어버렸다.
묵직한 어떤 것으로 머릴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다.

...멍하니 있던 성욱은 이내 다른 생각을 했다.
'아... 그래. 내가 차를 잘 못 본 거로군.'
성욱은 이미 차 번호판을 확인했음에도 그런 생각을 했다.
잠시 후 성욱의 차도 모텔의 가려진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구석자리에 흰색 아반떼가 보인다.
성욱은 잠시 망설였다.
그러다 서서히 고갤 들어 차의 번호판을 본다.


성욱은 핸들에 이마를 댔다.
온 몸의 피가 몸에서 빠져나가는 기분이었다.
'왜지... 왜 유진이가 이 시간에 이런 곳에 온 거지?'

성욱은 유진에게 전활 했다.

어, 여보... 동기들 모임 있다더니... 왜, 무슨 일이야?
아니, 그냥... 어디야?
나...? 아, 오늘... 가을이도 없고 해서 요 앞에 누굴 잠깐 만나러 나왔어. 장 볼 것도 있고...
…….
왜 그래... 벌써 술 마셨어?
...아냐, 아무것도... 이따 봐.

성욱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아내를 믿으려 했다.
멀리서 친구가 온 것이다.
남편이 있는 집에서 재우기 뭐해서 모텔에 재운다.
잠깐 들러서 얘기라도 나누려고 할거야.
아니, 곧 나와서 저녁이라도 같이 먹겠지.

성욱은 그렇게 생각을 하며 주차장에서 자신의 아내를 기다렸다.
하지만 아내는 1시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았다.


유진이 집에 도착하니 집안은 온통 깜깜했다.
딸, 가을이는 겨울방학을 하자마자 하나 밖에 없는 친척인 자신의 동생, 동진의 집으로 놀러갔다.
유진은 텅빈 집에 왠지 모를 적적함을 느끼며 불을 켰다.
어머나!!

남편이 소파에 앉아있었다.

당신, 왜 그러고 앉아 있어...? 불도 안 켜고...
남편은 아무 말없이 자신을 쳐다본다.

오늘 모임있다 그러지 않았어?
벌써 끝난거야?
...그럴 일이 좀 있어서...
근데... 유진아...

유진은 부엌에 들어가 사온 과일이며, 홍합이며 싱크대 옆에 풀어놓는다.
그러며 그녀는 왠지 남편의 태도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유진이 다시 거실로 걸어나가자 성욱은 말을 이었다.
...친구 만나서 뭐했어?

유진의 가슴이 또다시 철렁 내려앉았다.
아... 왜 있잖아. 영옥이. 걔가 여기 들렸다길래 시내에서 차 한잔 마시고 헤어졌어.
성욱은 발끝부터 부서지는 기분이 들었다.
유진이...
자신의 아내, 유진이...

유진은 다리가 후들거렸다.
그녀는 직감하고 있었다.
어쩌면 이제 다 끝나버릴지도 모른다...

성욱은 소파에 기대 머릴 젖혔다.
눈을 감은 채 잠시 그렇게 있었다.
유진은 꼼짝할 수 없었다.
마치 모든 것이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유진아... 너...
성욱이 유진을 바라보며 어렵사리 입을 연다.
나 사랑하니...?

유진은 그 자리에 조용히 앉았다.
더 서있다가는 쓰러질 것만 같았기 때문이었다.
... 당연한 걸 왜 묻고 그래...
아까... 너... 모텔에 들어가는 거 봤어.

유진의 하얀 얼굴이 더더욱 창백하게 변했다.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이들 부부에게는 그 시간이 영원처럼 길게 느껴졌다.
유진이 성욱에게로 다가간다.

성욱씨...
유진은 무릎을 꿇었다.
여보...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정말 미안해...
이내 유진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정말 내가 잘못했어... 내가 미쳤나봐...

성욱은 멍하니 유진을 바라볼 뿐이다.

유진은 두손을 모아 빌기 시작했다.
가을이 아빠... 성욱씨... 나 정말 미안해... 미안해....

성욱이 이윽고 입을 연다.
누구... 야...?

유진은 손바닥에 얼굴을 묻고 오열한다.
유진의 아래턱이 덜덜 떨려온다.
상대가 누구냐니까?
성욱이 재촉한다.

한참을 망설이다 유진은 성욱의 무릎에 손을 모으고 울음섞인 대답을 했다.

대대...장님...
성욱은 등줄기를 지나 머리끝이 구쳐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뭐...?!
장재홍 중령 말하는 거야...?

유진이 고갤 끄덕였다.
그녀의 고운 뺨을 타고 투명한 눈물이 쉴새없이 떨어지고 있다.

유진이 눈물을 흘릴 때면 언제나 그녀를 안아주던 그였다.
눈물을 보이면 어쩔 줄 몰라하며 자신의 손으로 닦아주곤 하던 그였다.
그런 성욱이었지만 이번엔 달랐다.

왜!!!
성욱이 벌떡 일어서며 유진에게 소리를 지른다.
도대체 왜!!!
왜 남편 상관하고 붙어먹은건데!!!

유진은 남편의 무릎에 이마를 기대고 눈물을 흘릴뿐이었다.
성욱은 더욱 격양된 목소리로 고함을 친다.
거짓말!!
그래, 거짓말이지?!
지금 나 놀리는 거지?!

그때 성욱의 귀에 어떤 소리가 들렸다.
... 몰랐어.
성욱이 다시 앉아 유진의 얼굴을 쳐다본다.
나도.. 이렇게 까지 될 줄은 몰랐어...
어쩌다보니...

성욱이 어이없다는 듯한 웃음 터뜨리며 말한다.
하하하... 재미 좀 볼려고 했는데 끊지를 못하겠던가 보지? 그런 거야?
성욱의 바지 소매를 잡고 있던 유진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재미 좋았어? 그래, 나 바보 만들고 대대장 새끼랑 놀아나니 신나든?

유진이 눈물 젖은 눈길로 남편을 올려다보았다.
억울함이나 분노는 찾아볼 수 없다.
성욱씨... 정말 미안해...

그렇게 잠시동안 유진의 흐느낌만이 들릴 뿐이다.


유진의 뺨을 타고 하염없이 흐르던 눈물이 문득 성욱의 눈에 들어왔다.
마스카라가 지워져 삐에로 같은 모습이 되어있다.
성욱이 손을 뻗었다.
성욱의 손끝이 가늘게 떨려왔다.
손바닥으로 유진의 눈물을 한 번 훔친다.
그리고는 말했다.
혹시...

성욱의 입술이 메말라있다.

혹시...

유진의 어깨가 바들바들 떨리고 있는 것이 성욱의 눈에 들어온다.
성욱이 그 어깨를 잡으며 입을 연다.
혹시 내 진급... 때문이야...?



-11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