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1일 수요일

알바생 지영이 -3 (현주와레즈)

지영은 현주의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보 지를 빨고 있다. 현주는 지영이 자신의 보 지를 빨기 좋게 두손으로 자신의 보 지를 양옆으로 활짝 벌려 준다. 지영은 현주의 핑크빛이 도는 깨끗한 보 지 구멍 사이에서 새어 나오는 씹물을 ㅤㅎㅏㄻ아 올린다.

아흑 아... 지...흑... 영아... 나 미칠거 같아
ㅤㅉㅡㅂㅤㅉㅡㅂ 아... 간만에 먹는 거라 그런지 오늘따라 더 맛있는거 같아...
음... 지영아 나도 니보 지가 먹고 싶어... 나도 먹게 해줘

현주의 말을 들은 지영은 자신의 엉덩이를 현주의 얼굴위로 올라타고 지영의 보 지를 빨기 시작한다. 지영의 미니 스커트 밑으로 하얀 펜티속에 지영의 꿈틀거리는 보 지가 씹물을 흘려 대서 인지 지영의 보 지부분이 축축하게 젖어 있다. 현주는 지영의 펜티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서 옆으로 걷어 내자 선척적으로 빽보 지인 지영의 핑크빛 보 지가 맑은 물을 흘리며 벌렁거리고 있다.

하음... 쯔읍 쩝 하.. 니보 지는 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너무 이뻐...
흐응.. 아흑.. 뭐...뭐가... 야... 혀를 넓게 펴서 ㅤㅎㅏㄼ아봐...
니 보 진 털이 하나도 없는게 너무 이쁘다고 어린애 보 지같아... 음 쭉쭉 쩝.. 이렇게? 할짝... 쩝쩝...
앙... 응.. 그... 아흑... 렇게... 음...

지영은 선처적으로 보 지털이 나지않는 빽보 지다. 어렸을땐 그런 자신의 보 지가 너무 싫었지만 언젠가 부터 자기의 백보 지를 남자들이 더 좋아해준다는걸 알고난 후엔 더이상 컴플렉스가 되질 않았다.
현주는 지영의 씹물을 빨아 먹으며 손가락하나는 지영의 씹구멍 속으로 쑤셔 넣고는 자신의 혀의 웁직임에 ㅤㅁㅏㅊ추어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이며 질벽을 긁어 준다. 지영은 현주가 자신의 크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빨며 손가락으로 씹구멍을 쑤셔주자 엉덩이를 돌려대며 소리를 질러 댄다

아아악... 아 좋아... 그래 거기...음... 너무 좋아...
음.. 쩝쩝... 아흑... 좋아... 니 씹물은 먹어도 먹어도 실증이 안나.. 쩝쩝

지영은 현주의 보 지를 빨아주는것도 잊은채 현주의 혀와 손가락을 느끼며 점 점 절정으로 달아 올라간다. 현주의 손가락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돌려대던 지영은 자신이 절정에 다다른것을 느낀다.

아... 현주야.. 아...흑... 나.. 몰라... 나 쌀꺼 같아 현주야.. 아아...
음.. 쭉쭉 그래 싸봐... 쭉쭉.. 니 씹물 싸서 내 입에 넣어줘... ㅤㅉㅡㅂㅤㅉㅡㅂ..
아... 나 간....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현주는 자신의 입속으로 지영의 더욱 진해진 씹물이 쏟아지듯 들어오자 한방울이라고 흘리면 안되는양 보 지구멍을 더더욱 쎄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한참을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씹물을 쏟아내던 지영은 현주의 보 지로 얼굴을 파묻고 뜨거운 숨을 몰아쉬며 절정의 쾌감을 만끽했다.

아... 나 죽을꺼 같았어... 나 많이 쌌어?
응 너 꽤 오랜만에 하나봐? 씹물 장난 아니게 나왔어 좋았어?

지영이 숨을 헐떡거리며 물어오자 현주는 지영의 보 지구멍을 날름 거리며 대답해 준다. 지영은 현주가 아직 달아올라있는 자신의 보 지를 ㅤㅎㅏㄼ으며 음탕한 얘기를 해주자 자신의 보 지가 다시 달아오르는걸 느낀다.

자.. 이젠 이 언니 차례지? 넌 아직 못갔지?
응 나도 싸고 싶어 나도 시원하게 씹물을 싸고 싶어 언니... 내 공알좀 빨아줘.. 내 공알 빨딱 서있지?
에? 공알? 그게 뭐야?
응? 아... 크크 트리토리스.... 내 크리좀 빨아달라고...
흐응... 너 이년.. 이 언니 모르게 남자한테 보 지 벌린적있어? 앙?

지영은 현주의 보 지를 한손으로 까고는 다른 한손으로 보 지를 잘싹 때리자 현주를 보 지를 움찔하며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아흑... 좋아... 언니... 보 지좀 더 때려줘.. 짜릿한게 너무 좋아...
이런 변태 같은년... 이 언니한테 보 지 맞는게 그렇게 좋아? 응?

찰싹 축축히 젖어 씹물을 흘리고 있는데다가 지영이 한참을 빨아서 침과 씹물이 흥건한 보 지를 때려주자 현주는 점 점 몸이 달아올라 어쩔줄을 모른다.

너 이년 누가한테 보 지를 벌려 준거야? 응? 이 언니 모르게 남친이라도 생겼어?
아흑... 아...니.. 흑... 아 좋아 언니 더 때려줘 내 보 지...
언니가 묻는 말이나 대답을 해 누구한테 보지 벌려주고 다니는거야?
아냐 언니 없어... 나 요즘은 언니밖어 보 지 대주는 사람 없어 아흑... 진짜야...
그런데 이 언니가 모르는 말을 니가 어찌 알아? 응? 공알? 그건 또 누구에게서 배운거야?
아흑... 아... 그...건... 사실은 아까 낮에 폰섹을 했는데...
폰섹? 이런 ㅤㅆㅔㄱ녀 같으니라고 보 지가 꼴리면 언니한테 와서 빨아달라고 대줘야지 어떤넘이랑 폰섹을 한거야?
흐응... 언니가 전화방에서 알바한다길래 나도 호기심에 해봤어... 아.. 언니 더 때려줘 보 지... 좀더 쎄게...

지영과 현주는 동갑이지만 언젠가 부터 둘이 섹스를 할땐 현주는 지영을 언니라고 불렀다.

자 니가 벌려봐 이 언니가 니 보 지 때리기 편하게...
아흑.. 자... 벌...렸어.. 때려줘... 세게...

지영은 현주가 자신의 두손으로 보 지를 벌리자 손바닥에 침을 ㅤㅂㅐㄷ어서 현주의 보 지에 넒게 펴 바른후 현주의 보 지를 한대 때렸다

[찰싹]

현주는 보 지를 움찔거리며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지영은 한참을 현주의 보 지를 때려 대다가 달아오를때로 달아오른 현주의 크리토리스를 빨다댄다.

아흑... 언... 흑... 니... 음... 나 ... 나 쌀꺼 같아..
음... ㅤㅉㅡㅂㅤㅉㅡㅂ... 할짝 할짝... 음.. 싸봐... 이언니도 목말라 니씹물 마시고 싶어.. 싸...
아.. 언니... 나... 가... 나.... 싸... 씨발... 아아악!

현주의 보 지를 빨아대던 지영은 현주가 엉덩이를 띄워올리고 바르르떨기 시작하자 부드럽게 보 지를 ㅤㅎㅏㄼ으며 현주의 오르가즘을 도와준다.

아... 니가 빨아주는건 정말 좋아... 미칠꺼 같아...
좋았어? 아주 보 지가 바르르 떨며 씹물을 싸대는데 이 언니가 숨막혀 죽는줄 알았다... 크크
간만에 니 보 지 먹으니까 좋다. 헤헤...
응 정말 간만에 먹었다... 이젠 이언니가 알바 그만 뒀으니 예전처럼 많이 먹어줄께 크크
그런데 현주야... 혹시 너 그거 가지고 왔어?
응? 뭘? 아.... 미안.. 급하게 나오느라고 잊어버리고나왔어..
흐응.. 뭐야... 나 한번 더 하고 싶었는데...
는 농담이고 당연히 가지고 왔지.. 헤헤

현주는 침대 밑으로 내려가선 자신의 가방을 열어 하연 수건에 싸인 물건을 꺼내 지영에게로 다가온다 현주가 하연수건을 걷어내자 그 안에는 대가리가 양쪽으로 달린 딜도가 나왔다.

이년이! 언니를 놀려...
흐응... 그렇게 좋아하는 얼굴로 화를 내봐야 전혀 믿어지지 않는다고....

현주는 딜도를 가지고 침대옆에 서서 요염한 눈길로 지영을 바라보며 딜도의 한쪽끝에 달린 좃대가리를 잡고 혀로 핥아댔다. 그리곤 다른 한쪽도 번갈아 가며 핥아 대는 모습을 본 지영은 현주의 요염한 눈길을 마주 하며 자신의 두다리를 활짝 개방하곤 자신의 보 지 구멍에 손가락하나를 박아 넣는다.

아흥... 어... 어서와... 현주야... 이서 와서 내 보 지에 박아줘...

현주가 가지고 온 딜도는 언제나 자신을 실망 시킨적이 없다. 지영은 어느새 씹물이 흥건해진 자신의 보 지를 두 손으로 벌리며 두다리를 양옆으로 활짝 벌린다. 지영의 벌어진 보 지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지영의 크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돌리며 한손으로 딜도를 입속에 한입 크게 물고 빨아댄다.
그리곤 침이 흥건히 묻은 딜도의 한쪽을 지영의 벌어진 씹구멍 속으로 천천히 박아넣기 시작하자 지영의 잘빠진 몸이 바르르 떨며 딜도를 물어댄다.

아흑.... 좋아... 좀더 깊숙히 박아줘...

딜도를 끝까지 박아넣은 현주는 지영의 보 지를 바라보며 자신의 다리를 지영의 허벅지 위로 한껏 벌리고 다른한쪽의 좃대가리를 자신의 보 지속으로 박아넣는다

아흑... 씨발... 좋아...

언젠가 부터 자신도 모르게 욕을 내ㅤㅂㅐㄷ는 것도 인식 못한채 끝까지 딜도를 박아넣은 현주는 지영의 엉덩이 움직임 반대 방향으로 엉덩이를 돌리며 요분질을 쳐댄다.

아아... 현주야.... 좀더 깊게 박아줘 깊게... 아흑...
하아... 언니.. 내가 박아.. 흐윽.. 주니까 좋아? 응? 아앙...
헉 헉.. 아... 응.... 좋....아... 보 지가... 아흑... 벌렁거려... 미치겠... 음... 하윽.. 어....

지영과 현주가 한참을 서로의 보 지를 자극하며 엉덩이를 돌려대고있을때 현주의 가방속에서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아이 씨... 누구야... 한창 오르는데... 아흑...
아흥.. 몰라.. 그냥 해 언니... 너무 좋아.. 아...

현주의 핸드폰이 한참을 울리다가 이내 조용해 진다. 지영과 현주는 다시 둘의 보 지속에서 부터 피어오르는 괘감에 빠져 들기 시작할때 두번째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한다.

아이씨.. 짜증나게... 이년아 언니한테 보 지 벌릴때는 핸드폰을 진동으로 해놨어야지...
하아.. 언니 미안... 잠깐만.. 음.. 울 엄마일수도 있어...

자신의 보 지에 박힌 모형 좃대가리를 쑤욱 빼버린 현주는 핸드폰액정을 바라보았다.

왜.. 누군데 안받아? 아흑... 안받을꺼면 빨리와.. 나 미치겠어...
미안 지영아 아까 낮에 폰섹한 사람인데?
뭐? 미친년 전화번호를 알려줬어? 너 제정신이야?
응 나도 알려줄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알려주게 되버렸네...

한참을 시끄럽게 울던 핸드폰이 받질않자 부제중 통화 메세지를 남기곤 끊어져버린다.

그런데 이남자 폰섹이 처음이라는데 굉장히 흥분시키게 잘해... 큭
미친년 그러나 신세 망치다 너.. 조심해 이년아...
응 걱정마 만날생각은 없으니까... 이렇게 즐기다 싫증나면 안받으면 돼지뭐.. 그런데 메세지를 남겼네...

현주의 핸드폰 액정에 부제중 전화 메세지와 음성메세지 알림표시가 깜빡 거린다.

잠깐만 언니.. 뭐라고 했는지 들어보자

현주는 핸드폰을 스피커 모드로 켜놓고 음성메세지 확인을 한다.

음... 은이야... 오빤데... 바쁘니? 언제 집에 들어가니? 오빠는 너 먹고싶어서 지금 딸딸이 치면서 전화하는거야 아까 너먹고 혼자 2번 쌌는데 아직도 좃대가리가 꺼떡거리고 있다... 음... 집에 들어가면 전화해라... 오빠 좃물좀 빼줘... 흐음... 씨발 미치겠다... 니 보지 먹고 싶어서...
호호호 이남자 뭐래니? 그런데 은이는 누구야?
호호 내 가명이야... 진짜 이름을 알려줄순 없자나...
나름 머리는 굴렸구나 기집애 호호...

석주의 음성메세지를 들은 지영이 깔깔거리며 웃는다. 현주는 지영의 다리 사이로 다가가 뒤치기 자세로 앉으며 한쪽으로 ㅤㅅㅗㄷ아 오른 딜도를 잡곤 자신의 보 지속에 박아 넣으며 지영을 돌아본다.

아... 씨발 좋아... 그..아흑.. 래도.. 이남자 잘해... 흐윽...

엉덩이를 일렁이며 뒤돌아 보는 현주를 바라보며 지영은 보 지속에서 부터 전해져오는 쾌감에 몸을 부르르 떨여 현주의 엉덩이를 움켜쥔다.

그런데... 흐윽... 너... 이남자 한테 배웠구나...
아앙.. 뭐... 뭘?
너 음.. 좀더 깊숙히 박아봐... 아흑... 욕하는거 말이야... 히익.. 좋아...
응.. 그런....거 같아... 그런데 욕을하면 이상하게 보 지가 떨려오는게.. 아흑.. 쾌감이 있어.. 으응...
현주야... 아흑.. 우리 이남자랑 폰섹 하윽.. 한번 해볼래?
아흑... 뭐? 어... 흐윽... 떻게?
난 그냥 있을테니 니가 보 지 박으면서 이남자랑 해봐... 왠지 흥분될꺼 같아... 아흑...
흐응... 그... 아... 럴까? 하지만... 음... 걸리지 않을까...?
뭐.. 걸리면 어때? 아흑... 지가... 흐음... 여기로 올꺼야 뭐야... 아아아.... 지.. 좃만 더 흑... 꼴리겠... 아음... 지... 해봐....
그... 아흑... 럴까...?

남자와 폰섹을 하며 지영과의 섹스를 생각하자 뜨거운 보 지가 더 뜨겁게 달아 오르는걸 느낀다. 뜨겁게 달아오른 보 지의 쾌감에 이내 결심을 굳히곤현주는 지영의 엉덩이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일렁이며 핸드폰을 집어 든다. 액정에 '폰남' 이라고 적혀있는 글자를 찾아내곤 통화버튼을 누른다.

오.. 은이구나...
네... 아흑... 오... 오빠... 저 은이예요.... 집에 들어오느라고 전화 못받았어요.. 뭐하고 계세요?

'잠깐만 언니 엉덩이좀 가만히 있어봐 통화를... 아흑... 못하겠자나...'

현주는 수화기를 막고 조용히 지영에게 가만히 있을것을 말한다. 지영은 조용히 눈웃을을 지으며 갑자기 세게 엉덩이를 들어 쳐 올린다.

아흑...
왜? 은이 무슨일 있어? 목소리가 이상하다....
아뇨.. 침대에 오르다가 무릎을 찌었어요...

현주는 지영을 돌아보며 인상을 쓰고는 입모양으로 '가만히좀 있어' 라고 말을 한다.

오빠는 뭐하고 계세요? 미안해요 오빠 갑자기 일이 생겨서....
응 ㅤㄱㅙㄶ찮아 오빠는 니생각하면서 딸 잡고 있었지 좀전에 또 한방 쌌는데 니 목소리 들어니까 또 좃대가리가 꺼떡ㅤㄲㅓㄷ꺼 한다 씨발...
아흠... 저도... 오빠 목소리 들으니까 보 지가 근질근질한게 이상해요...
뭐 입고 있어? 응? 너 오늘 뭐 입고 나갔다 왔어?
전 지금 하얀색 미니 스커트에 위에는 그냥 티셔츠입고있어요...
펜티는 무슨색 입었어?
하얀색이요...
보 지털 다 비치는 망사야?
하응.. 아.. 음.. 니요... 그냥 보 지털은 살짝만 비쳐요.. 흐윽...

둘의 대화를 들으며 좀더 몸이 달아오른 지영은 엉덩이를 움직여 현주와 자신의 보 지를 자극한다. 현주는 지영을 돌아보며 엉덩이를 움직이지 말라고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흐응.. 목소리가 떨리는게 보 지가 떨리는거 같구나... 음...
네.. 조금요... 하앙....
어떻게 하고있어? 펜티속에 손 넣고 보 지 만지고있어?
아니.. 음.. 요... 아직 넣지는 않았구요... 그냥.. 펜티위로 만지고있어요.. 공알있는데... 으음...
아... 씨발년... 역시 니 목소리 들으며 딸잡는게 최고다 씨발...
오빠 좃은 커졌어요?
응... 음... 완전히 커졌어 니보 지 쑤시고 싶다고 오빠 좃대가리가 난리다 아음..
저도.. 음... 오빠 좃대가리 먹고 싶어요... 아흑...
은이야... 이리와서 오빠 좃대가리좀 빨아봐...
아흑... 네....

현주는 보 지에서 모형 좃대가리를 뽑아내곤 지영의 다리사이로 기어 들어가 지영의 보 지에 박혀 빨딱 서있는 모형좃을 한입 배어 문다.

아흠... 쪽 쪽... 쩝쩝.. 쭉쭉... 아.. 오빠 좃대가리가 뜨거워요...
어헉.. 씨발...년... 잘빤다 씨발.. 어린년이 이렇게 좃을 잘빤다니... 으윽...

현주는 지영의 보 지에 꽃혀있는 딜도를 요란하게 입으로 빨아대며 손으로 딸딸이 치듯 위아래로 흔들어 대자 지영은 보 지에서 느껴지는 현주의 뜨거운 숨결을 느끼며 딜도의 움직임에 맞추어 보 지를 움찔거리며 한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신음소리를 참는다

아.. 씨발.. 이런 개보 지 같은년.. 이리와바 씨발년에 오빠도 니 보 지 빨아줄께 우리 69하자.. 펜티 벋고 올라와
아흥... 네... 잠깐만요...

현주는 지영의 얼굴위로 자신의 보 지를 올려 놓고 지영을 돌아보며 '빨아줘'라고 속삭인다.

쫍 쫍... 음... 싸발년.. 이 보 지 뜨거운거 봐.. 너 이년 박에 나가서 남자한테 보 지 벌려주고 온거 아니야?
아흥... 아... 아니예요... 그냥.. 아흑.. 오빠 목소리 들으니까.. 보 지가 뜨거워져서.. 흐윽...

현주는 지영의 익숙한 혀놀림에 보 지를 부르르 떨며 지영의 보 지에 박혀있는 딜도를 흔든다.

오빠.. 이제... 박아주시면 안돼요?
헉 헉.. 이 씨발.... 그래... 나도 보 지 먹고 싶어 미치겠다. 이리와서 엎드려봐 씨발...
아악.. 네... 엎드릴께요... 박아주세요... 아흑..

현주는 지영의 얼굴에서 보 지를 때고 일어나 침대 한쪽에 두팔로 버티고 엎드린다. 지영은 자신의 보 지에서 딜도를 빼내서 엎드려있는 현주의 뒤에 앉아서 딜도를 현주의 보 지구멍에 비벼 댄다.

아흑... 오빠.. 앙.. 박아주세요... 보 지 벌렸어요...
아... 씨발년.. 오.. 저 보 지.. 씹물흐르는거 봐.. 벌려 씨발년아.. 후우.. 박는다.. 음...
아악... 커... 커요... 오빠 좃이 너무 커요... 아흑... 내보 지... 아...

지영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에 맞춰 현주의 보 지에 딜도를 박아넣고는 자신소 현주의 엉덩이 뒤에 엎드려서 나머지 한쪽의 좃대가리를 자신의 보 지에 쑤셔 박고는 입술을 깨물며 신음소리를 참아낸다. 그리곤 현주의 보 지와 자신의 보 지사이에 손을 넣어 딜도를 잡고 흔들어 대기 시작한다.

하악.. 오빠.. 좋아요.. 아흑... 아.. 씨발.. 좋아요,,
헝.. 그래.. 씨발년아... 오빠도 좋다.. 씨발.. 가봐.. 오빠 좃타고 홍콩 가봐.... 아아..
헉.. 네.. 보내 주세요.. 아흑.. 저도 홍콩 보내주세요... 악..
음.. 좋지? 응? 오빠 좃타고 홍콩 가니 좋지 씨발년아... 응? 헉 헉...
음.. 네.. 아흑.. 오빠... 저 갈것 같아요... 아 좀 더 세게 박아 주세요...

현주의 말을 들은 지영은딜로를 더욱 거세게 흔들어 박아대며 자신의 엉덩이를 돌리기 시작하자 현주도 지영의 엉덩이 움직임에 ㅤㅁㅏㅊ줘 자신의 엉덩이를 일렁인다.

아... 오빠........ 저.. 쌀꺼 같아요.. 아흑...
음.. 그래 씨발 싸.. 싸봐.. 오빠 좃대가리 위에 니 씹물 싸봐...
아.. 오빠... 저 가요.. 저 싸요...저 싸요... 아아아.. 씨발.. 악!!
헉헉.. 그래..아 씨발.. 나도.. 나도 싼다 씨이이이이발...

지영도 현주의 엉덩이 떨림을 느끼며 자신도 절정으로 올라가기 시작한다..

헉헉.. 현.. 음.. 주야.. 나도... 음.. 나도 싼다.. 아아악!!

............................

알바생 지영이 -2

하아... 뭐야 벌써 싸신거예요? 전 어떻하라구요... 히잉...
응? ㅋㅋ 괜찮아 오빤 이제 시작이여 어제도 너랑 한판 하고나서 집에가서 3번이나 더 딸쳤다 ㅋㅋ
에..? 진짜요?
응 난 하루에 3번정도는 좃물을 빼줘야 한거같아서 말이지...
그런데 오빤 평소에 욕 잘하나봐요?
응? 아니 잘 안하는데.. 아... 오빠가 너 먹을때 욕해서?
네 첨 봤어요 섹스할때 욕하는 사람...
크크 왜 욕 들으니 보 지가 벌렁벌렁 거리지 않아? 솔직히 말해봐 시벌년아.. 오빠가 욕할때 마다 보 지에서 씹물이 줄줄나오지?
하아... 사실은 쪼끔요.... 더흥분 되는거 같긴 해요...

석주는 화면에서 나오는 야동을 보며 폰섹에 더 몰입하기 시작한다. 여자친구와 헤어지고난후 거의 1년동안을 금욕생활을 해왔던 석주이기에 여자와 음탕한 애기를 주고 받으며 자위를한다는데 더더욱 큰 쾌감을 느끼며 사정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하응 오빠 나 보 지가 막 벌렁거리는거 같아요.. 어떻게좀 해주세요
하으... 시발년 오빠 좃물싼지 얼마 되지도 않았구만... 이리와봐 씨발년아 오빠가 보 지좀 빨아줄께
하으.. 네 보 지 빨아주세요.. 은이 보 지빨아주세요...
벌려 개보지 같은년
하악.. 네 벌렸어요 빨아주세요
음 음 ㅤㅉㅡㅂ쩝 쩝... 아 씨발년 어린년 아니랄까봐 씹물 좃나 맛있다 씨발년.. 하아.. 쩝쩝

석주는 폰섹녀 은이의 신음 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좃대가리가 점점 대가리를 처드는걸 느끼곤 좃대가리를 잡고 슬슬 아래위로 상하운동을 시작한다.

아.. 오빠 너무 좋아요... 하아. 보 지에서 씹물이 막 흘러서 손가락 쑤실때마다 막 물소리가 들려요,,,
하아.. 들려줘봐 오빠한테 니 씹물소리 들려줘
잠.. 깐만요.. 하아....

은이의 목소리가 수화기에서 멀어지나 싶더니 조금후 손가락으로 물기에 찬 뭔가를 쑤시는 소리가 들려온다

찌걱 찌걱 찌걱 숙 숙...
하아 어때 요 오빠? 들려요? 은이 씹물소리?
오.. 씨발년 아주 보 지가 홍수가 났구나 홍수가... 하아... 오빠 못참겠다 이리와서 오빠 올라타고 박아봐
네.. 은이가 올라가서 보 지로 오빠 좃 즐겁게 해드릴께요...
하으... 올라와 빨리.... 올라와서 오빠 좃잡고 니 개보 지에 박아봐..
아아... 네 오빠... 좃 잡고 제 보 지에 오빠 좃 끼울께요.... 아악..... 커요 오빠좃 너무 커요...
아흑... 씨발년... 보 지 좃나 쫄깃거린다... 씨발... 어때 씨발년아 오빠 말좃박으니 니 개보 지가 뿌듯하지?
아흑.. 네... 오빠.. 더 세게 박아주세요 더 세개.. 아흑...

석주는 몰려오는 흥분감에 어쩔줄 모르며 은이와의 폰섹을 즐긴다. 한참을 은이와 폰섹을 하며 자지를 흔들다 보니 점점 사정감이 몰려온다.

흑 오빠... 오빠.. 은이 쌀꺼 같아요....
그래 싸 씨발년아... 싸봐.. 오빠 말좃에 니 그 개보 지씹물 싸봐... 썅년아...
아... 싸요.. 은이 싸요 은이 개보 지가 싸요... 아악... 씨발... 싼다아....
싼다 씨발년아... 받아 오빠 좃믈 니 개보 지로 다 받아먹엇...

은이와 석주는 동시에 좃물과 씹물을 토해내곤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역시 모르는 여자와의 폰섹을 굉장한 흥분감을 석주에게 가져가 ㅤㅈㅝㅅ다.
석주는 폰섹녀 은이가 상당히 맘에 들었다 나이도 어린것이 발라당 까진것과 자기가 뭐라하던 다 받아주는 은이를 놓치기 싫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은이야 오빠랑 전번 주고 받지 않을래? 오빠는 은이 보 지가 상당히 쫄깃거려서 한번먹고 버리기는 아까워서 말이야
음.... 글ㅤㅆㅖㅤ요...

은이는 망설였다 전화방에 가는 남자치고 ㅤㄱㅙㄶ찬은 남자가 있을리없다고 생각하고있었고 원할때마다 전화방에 전화하면 뜨거운 보 지를 달래줄 남자들은 널려있었기 때문이다.

오빠 이상한 사람 아니야 오빠가 은이 보 지가 맛있어서 그래... 너 오빠 전용보 지해라 응?
흐응... 그래도 솔직히 좀 그런데요...

은이의 반응에 석주는 몸이 달아 올랐다.
(씨발년 그냥 번호주면 덧나나? 꼭이렇게 튕겨야 하나... )
석주는 은이의 전화번호를 따기 위해 30분을 설득을 했고 은이는 결국 석주의 설득에 넘어가선 두사람의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은이야 오빠가 집으로 가서 전화 다시할께 여긴 시간이지나면 돈을 내야 하거든...
음... 얼마나 걸리는데요? 너무 늦으면 엄마나 동생때문에 못할지도 몰라요
응 얼마 안걸려 30분이면 충분할꺼야 그럼 좀 이따 보자


석주는 은이와의 통화를 끝내고 카운터로 행했다. 카운터에선 알바생이 누군가와 수다를 떨고있었다. 움푹파진 상의 위로 가슴골이 보인다
마른체형인듯 한데 상당한 가슴이다. 이미 두번의 좃물을 토해낸 석주이지만 또다시 좃이 꿈틀거림이 느껴진다.

아... 퇴실 하시게요?
아... 네...

석주는 알바녀의 얼굴을 쳐다보며 좃을두어번 만ㅤㅈㅕㅅ다. 가까이서 보니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는 얼굴이다 석주는 좃이 완저히 꼴림을 느끼고
펜티안의 자지를 똑바로 자리를 잡아주기 위해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자 알바녀가 석주의 울직임에 따라 눈길이 움직였다.
석주가 자지를 잡고 만지는걸 본 알바녀의 얼굴이 살짝 붉어 진다.

마.... 만원만 더 주시면 돼요
아 네.. 여기요

석주가 내미는 돈을 받아 드는 알바녀를 보는순간 석주는 갑자기 알버녀 귀옆에 얼글을 가져다 대곤 놀라 얼어붇은듯 서있는 알바녀의 귀에 속삭였다.

너 참 맛있게 생겼다. 나중에 나랑 빠구리 한번 뜨자.. 응? 너 볼때 마다 좃이 꼴려 죽겠다 씨발...
.........

석주는 얼어붙은듯 굳어있는 알바녀를 뒤로 하고 밖으로 나가버린다.
지영은 너무 놀라 굳은 몸이 움직일수가 없었다. 삼촌을 돕는 다는 명분하에 용돈을 벌 목적으로 전화방에서 일한지 이제 일주일째...
드나드는 남자들의 음탕한 시선을 한두번 느낀것은 아니었지만 오늘 처럼 이렇게 직접적으로 이런말을 한사람은 없었다. 갑자기 지영은 짜증이 차오르는걸 느낀다.

아... 씨발... 별 그지같은게....!!

그때 문이 열리며 지영의 삼촌이 들어온다...

어 지영아 별일 없었지?
아 몰라 삼촌 왜 이제와. 난 이제 이거 안할래.
왜 무슨일 있었어?
아 몰라... 짜증나...

지영은 가방을 들곤 전화방을 나선다. 차라리 집에서 엄마의 잔소리를 들으며 방바닥을 긁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걷다보니 어느덧 강남역까지 나와벌고 말았다. 시간을 보니 8시 아직 집에 들어가긴 이른 시간이다.
지영은 문득 친구 현주가 생각났다. 지영은 핸드혼을 꺼내 현주에게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나야 지영이 뭐해?
아... 지영이구나 난 그냥 집에 있어
우리 술이나 한잔하자 나올래?
어딘데?
나 지금 강남역 빨리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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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과 현주는 실내 포장마차에 서 얼큰하게 취한채로 서로의 얼굴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었다.

아 놔... 역시나 그런데서 알바를 하는게 아니엇어
왜? 무슨일 있었어?
어떤 재수없는 변태새끼 하나가 나 맛있게 생겼다고 담에 빠구리 함 뜨잔다
에? 뭐야... 그러게 첨부터 거기서 일하지 말라고 했자나
아 몰라... 그런넘이 진짜로 있을줄 알았나 근데...

지영은 목소리를 낮추곤 현주의 귀에 속삭였다.

그새끼 자지는 진짜 크더라...
에? 너 봤어? 어떻게?

지영은 큭큭거리며 그동안 석주와 있었던 일을 현주에게 예기해준다.

그 새끼가 내 엉덩이보면서 딸을 잡고 있더라고... 나 걸어가는 뒤어서...
아... 지영아 우리 나갈래?

현주는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오른채로 지영에게 밖으로 나갈것을 말한다.

에... 너 지금 꼴렸어? 이 언니가 함 해줘?
아 몰라... 나가기나 하자
그래 간만에 너 보니까 이 언니도 보 지가 근질근질한게 니 보 지도 먹고싶고 그런다 나가자

지영과 현주는 킥킥거리며 속삭이고는 둘이 손을 잡고 밖으로 나왔다. 둘은 근처에 모텔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아줌마의 눈길을 뒤로 한채 둘은 방으로 들어서자 마자 찐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지영은 현주의 입술을 빨며 지영의 ㅤㅉㅏㄻ은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움켜 쥐었다.

하아... 오랜만이다 그치

현주는 지영이 자신의 티셔츠를 걷어올리곤 브라를 푸는걸 도와주며 지영에게말을 걸었다.

니 가슴은 언제봐도 부러워 이 빨닥선 젓꼭지좀 봐 이언니에게 빨아달라고 애원을 하잔니
하윽... 아... 좀 살살 해줘... 나 지금 민감해 져있단 말이야...

지영은 현주의 몸에서 티셔츠와 브라를 걷어내곤 황홀한 눈으로 현주의 몸을 바라본다. 현주의 몸은 여자가 보아도 황홀할만큼 아름다ㅤㅇㅝㅅ다
지영의 한손에는 택도 없는 b컴의 묵직하지만 예쁜 모양새를 유지하고 있는 가슴과 군살하나 없는 아랫배 스커트 아래로 쭉뻣은 두 다리는 지영을 흥분시킨다. 지영은 현주의 아래로 내려가 미니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어 이미 흥분으로 젖을대로 젖어있는 팬티를 끌어 내린다 훅하니 현주의 씹물냄새가 지영의 후각을 자극한다. 나오기전에 샤워를 했지만 주점에서의 야한 말들과 오면서 지영과의 섹스를 생각하며 흥분 해있던 현주의 보 지는 특유의 비릿한 내음과 함께 지영의 성욕을 자극한다. 지영은 현주의 허벅지를 살짝 옆으로 벌리곤 한손으로 보 지를 벌리고 이미 흥분할때로 흥분해있는 크리토리스를 혀끝으로 살짝 ㅤㅎㅏㄼ았다.

아흑...

지영의 혀가 보 지에 닫자 현주는 가볍게 몸서리를 치며 엉덩이를 쭉 앞으로 내민다.

우리 침대로 가서 하자 나 힘들어

현주는 지영을 침대로 이끈다. 지영은 현주를 침대에 ㅤㄴㅜㅍ여 놓고 두 다리를 양옆으로 활짝 벌린다. 지영이 자신의 두다리를 양옆으로 활짝 벌리자 현주는 스스로 자신의 두다리를 손으로 잡고 고정을 시켜 준다. 지영은 현주의 보 지를 조심스럽게 두손으로 활짝 벌리자 보 지 안에선 맑은 물 한줄이 항문쪽으로 흘러 내린다 지영은 혀를 길게 내밀곤 엉덩이 부터 보 지까지 길게 한번 ㅤㅎㅏㅀ아 주었다.

아 응...
그런데 너 보 지가 좀 이상한데? 부었어? 너 혹시?
몰라... 나 생리때가 되어간단 말이야 알자나 너도 나 이때 돼면 뜨거워지는거...
크큭 그래서 혼자 쑤셨단말이렸다... 이 못된년...

찰싹! 지영이 현주의 보 지를 한대 때리자 현주는 허리를 띄워 올리며 신음소리를 ㅤㅂㅐㄷ어낸다.

빨아줘 빨리... 지영아 내보 지좀 빨아줘...
하아.. 음 쭈읍 쭈읍... 할짝 할짝 음... 니 씹물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
아흥... 아 난 몰라 지영아 좀더 세게 빨아줘 아흑...

석주는 전화방을 나오자 마자 집으로 황급히 돌아가기 시작했다. 앞으로 원할때마자 폰섹을 할수있는 여자가 생겼다는게 왠지 신이난 석주다.
폰섹을 하다보면 만날수도 있을꺼란 생각이 들자 석주의 입꼬리는 점점 귀끝으로 올라간다. 누가 ㅤㅉㅗㅈ아 오는 사람마냥 황급히 집으로 돌아온 석주는 급하게 옷을 벋어 버리곤 금새 알몸이 되어 컴퓨터 앞에 앉아 야동을 찾기 시작했다.

보자... 오늘은 어떤놈이 좋을까... 음... 오늘 먹을년이 어리년이니까.. 그래 니가 좋겠다

석주는 유냔히 어려보이는 일본여자의 얼굴이 있는 야동을 틀어놓곤 현주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여보세요
아 은이니? 오빠야...
아 오빠... 그런데... 죄송해서 어쩌죠?
왜? 설마 벌써 부모님들이 들어오신거야?

현주의 미안하단 말에 실망감이 몰려들며 ㅤㅃㅏㄷㅤㅃㅏㄷ하던 좃이 시들어가기시작한다. 오늘은 자기전에 원없이 좃물을 빼볼 작정이었는데 이 폰섹녀는 협조를 안해준다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운다.

아뇨 부모님은 아직 안오셨는데 친구랑 약속이 생겨서요... 죄송해요
에.... 약속?
네 친한 친군데 갑자기 일이 생겼다고 보자고 해서요 죄송해요 내일 통화하면 안돼요?
그.. 그래 뭐... 할수없지 뭐... 그럼 오빠가 내일 전화할께...
네 죄송해요 안녕히 주무세요
그래.....

전화를 끊은 석주는 짜증이 몰려온다.

아 씨발... 엄청 기대하고 왔구만 이게 뭐야... 쯧... 오늘도 혼자 딸딸이를 쳐야 하나... 에잇

모니터에선 이미 교복을 입은 앳되어 보이는 여자아이 하나가 길바닥에 주저 앉아 남자의 자지를 꺼내 빨고있었다. 석주는 화면을 바라보며 자지를 훌치다가 전화방 알바녀가 생각이났다.

짜증도 나는데 그년한테 전화나 한번 해볼까 크크

전화방에 전화를 거는 석주 잠깐의 신호음이 울리고 누군가 전화를 받는다.

네 oo전화방입니다

석주는 그냥 말없이 전화를 끊어버린다. 석주가 원하던 알바녀의 목소리가 아닌 50대쯤으로 보이는 늙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아 씨발 오늘은 되는게 없냐....

알바생 지영이 -1

석주는 오늘도 회사에서 칼퇴근을 하였다. 몇일전 집으로 향하던 석주는 우연찬게 집앞 상가건물에 있는 전화방 간판을 보았다. 순간 호기심이 생긴 석주는 어차피 집에 가도 할일도 없는데 뭐... 라는 심정이 되어버려선 전화방으로 들어갔다. 요즘은 화상쳇이니 폰팅 들이 판을 치는세상에 알바들이 판치는 전화방이라니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참 전화방이 성행할때 한번쯤 가볼까 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던 석주는 결국 가보지 못하고 말았었다. 딸랑 문위에 달려있는 종이 울리면서 카운터에 앉아있는 알바생으로 보이는 20대 초반의 여자가 석주를 반긴다.
어서 오세요
알바여자는 석주가 카운터로 다가가자 미소띤 얼굴로 석주를 맞이한다.
한시간에 만 5천원이구요 첫번째 통화부터 시간이 카운트 됩니다.
몸에 딱붙응 셔츠위로 불륵한 가슴이 석주의 성욕을 자극한다. 석주는 지갑을 꺼내어서 돈을 계산하곤 멀뚱히 서있자 알바생은 석주를 바라보며
커피로 드릴까요? 아님 녹차 드릴까요?
커피로 주세요
네 24번 방으로 가시면 되시구요 담배 피우시면 저기 위에서 재털이 가져가시면 돼요
라며 문옆에 있는 테이블을 가르쳤다.
석주는 재털이를 하나 가지고선 24번 방으로 들어갔다. 내부는 단순했다. 싸우나 의자 하나와 발 받침대 하나 조그만 선반 위에 오래된 컴퓨터 한셋. 그리고 두루마리 휴지 하나. 석주는 방안을 둘러 보다가 벽에 붙어있는 이용안내 글을 읽어보곤 전화기를 들어 벽에 붙어있는 순서대로 등록을 한후 컴퓨터화면을 켰다. 화면에선 누군가 보다가 말앗는지 일본 포르노가 돌아가고있었다. 자막이 있을리 없고 일본어를 알아들을순 없지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근친상간이라는걸 알수있었다. 30대 후반의 거유의 여자와 앳되보이는 남자의 섹스 장면. 남자아이는 연신 오카상을 외치며 재법 굵어 보이는 좃대가리를 여자의 털이 잘 정리된 보지에 박아 대고 있었다. 석주의 좃대가리가 슬슬 반응을 보이는지 점점 팬티 안에서 대가리를 쳐들고있었다. 자리를 잡고 앉아 해드폰을 머리에 쓰곤 바지 위로 커져가는 좃대가리를 꺼내어 놓고 슬슬 아래위로 흙고 있던 순간 문이 열리면 커피를 들고 들어오던 알바생과 눈이 마주쳤다. 알바생은 석주의 자지를 한번보곤 눈이 커지더니 어멋 죄송해요 하곤 문을 닫고 나간다.
석주가 황당해 하고 있는 사이 똑똑 노크소리가 들려온다 커져있는 좃대가리를 억지로 집어넣곤 문을 열자 알바생이 얼굴을 붉히며
죄송해요 노크를 하고 문을 열엇는데....
아뇨 못들은 제가 잘못이죠
하곤 내미는 커피를 받아든다. 돌아서는 알바생의 딱붙는 스키니 진 위로 엉덩이가 박음직 스럽다.
맛있게 생긴 보 지네...
카운터로 걸어가는 알바생의 엉덩이를 보며 좃대가리를 만지다가 지퍼를 열고 좃대가리를 꺼내 흔든다. 뒤통수에 석주의 눈길을 느낀 알바생이 고개를 돌려 석주를 바라보는순간 또다시 눈이 커진다. 자신을 바라보며 딸을 치고있는 석주를 보았기 때문이다. 석주는 멋적게 한번 웃어주곤 문을 닫았다.
에이 시팔 변태새끼... 지영은 나직이 욕을 지꺼리곤 카운터에 앉는다.
석주가 자리에 앉아서 다시 해드폰을 끼는 순간 전화벨이 울린다.
여보세요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목소리를 들어보니 엣띄어 보이는 여자 목소리다.
아저씨 나랑 만날래요? 지금 거기 어디예요?
나는 강남역 근처인데 너는 어디세요?
전 신사동에 있는데요 아저씨 조건 만남 하실래요?
관심없다
석주는 전화를 끊어 버린다. 석주는 나름의 철학이 있는데 그건 돈주고 여자는 절대 사지 않는다이다. 돈주고 섹스를 하느니 그냥 딸을 잡지...라고 중얼거린 석주는 다시 화면으로 집주하려는데 두번째 전화벨이 울린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반갑습니다목소리로는 나이를 짐작하기 힘든 여자의 목소리다.
전화 많이 하셨나요?
'아뇨 지금 금방 들어와서 이번이 두번째 전화네요
전에 아가씨는 재미가 없었나요?
조건 만남을 하자고 해서 끊어 버렸어요
영계 끼고 섹스하면 좋자나요 왜 끊었어요?
전 돈주고 하는 섹스는 별로라서요 재미가 없어요 차라리 혼자 딸을 잡지...
석주의 말을 들은 여자는 한참을 깔깔거린다.
그런데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전 30대 후반이예요
아 예.....
석주가 말이 없자 여자가 나이가 많은 사람은 별로인가요? 라고 물어본다.
아 네... 그런건 아닌데 저랑 좀 많이 차이가 나시는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리곤 전화를 끊는다.
또다시 포르노로 집중하려는 순간 세번째 전화밸이 울린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역시나 앳되어 보이는 목소리...
혹시 조건 만남 하시려는건가요?
네...? 아... 아닌데요.... 혹시 만나실분 찾으시면 끊을께요...
아니요 아니요... 전 조건만남을 원하시면 끊을꺼라고 말씀 드릴려고 물어본거예요
아... 네....
저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전 지금 22살인데요
아 네 전 27입니다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구요
네... 전 아직 학생이구요 지금은 방학이라 놀고 있어요 조만간 알바를 할까 생각중이예요
남자 친구는 없나봐요?
네 지금은 없어요
한동안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 받던 석주는 화면에서 보이는 여자의 보 지를 보는 순간 다시 좃이 커지기 시작한다.
그런데 여기 전화 자주 하시나요?
가끔 해요
어떨때 하시는지? 아 우리 말놓을까? 불편하자나 말 높이면...
네 말놓으세요 그럼...
어떨때 전화해? 넌?
음... 가끔 심심하고.... 할일없을때?
혼자 보 지 만지다가 남자 생각난건 아니고?
보 지라는 단어를 모르는 여자에게 썼다는 생각이 뇌리에 스치자 좃대가리가 딱딱해지며 좃구멍에서 쿠퍼액이 한방울 흐른다.
네에...... 사실은요....
이름이 뭐야? 우린 통성명도 안했네?
그냥 은이라고 부르세요
난 철호라고 해 석주는 자기도 모르게 가명을 댄다.
은이는 뭘 입고 있어 지금?
지금은 티에 치마요
집에 혼자있나봐?

혼자 보 지만지다 좃대가리 생각이 난건가?
흐응... 네....
지금 보 지만지고 있어?
아흥... 네에....
보 지 어디? 보 지 공알? 아님 씹구멍에 손가락 박고있나?
하아... 크리토리스요...
아 공알 돌리고있군... 씹물이 막 흐르나?
하응... 네... 십물이 막 흘러서 홍수난거 같아요...
하아... 씨발년.... 다리쫙 벌려봐 보 지가 쫙벌어지게....
하아 하아... 네... 벌렸어요
펜티 옆으로 치워 니 씹보 지가 안보이자나
이렇게요? 하아 하아....
오... 씨발년 저 보 지 홍수난거 봐라 아주 씹물을 줄줄흘리네...
하아 오빠... 제 보 지좀 어떻게 해주세요... 뜨거워서 미칠꺼 같아요
벌려봐 씨발년아 보 지 빨아줄께
하악 네... 자요... 빨아줘요
쭈읍,,, 죽쭉,, 헉 헉 씨발년 씹물맛이 죽이네....
석주는 점점 폰섹에 빠져 들어간다 간만에 하는 폰섹이라 온몸에 흥분이 인다. 모르는 그것도 어린 여자와의 폰섹... 예전 여자친구와 하던 폰섹과는
질적으로 다른 흥분감이었다.
자아 엎드려 개처럼... 뒤치기 하자.. 헉 헉...
네 엎드렸어요...
다리사이로 손넣어서 니 보 지 벌려 그리고 다른손으로 오빠 좃대가리 잡고 니 찝보 지에 비벼봐...
하윽... 네... 하아... 오빠 좃이... 너무 하아하아 뜨거워요...
하아... 씨발년 좃대가리 니 씹구멍에 맞추고 엉덩이 뒤로 밀어 박아!! 헉...
아흥... 아... 뜨거워요.. 오빠좃... 꽉차는거 같아...
헉헉 씨발 개보 지 같은년 쫄깃하구나 헉헉
니 씨발 보 지 누구꺼야? 응?
하아 오빠꺼요.... 은이보 지는 오빠꺼예요.. 헉헉
누구 좃물통이여 씨발년아? 니보 지에 누구 좃물만 쌀수있어?
아악.... 오빠 좃물이요... 오빠 좃물통이예요 내 보 지는.... 하아 하아
아 씨발 쌀꺼같다 좀 작작 물어대라 씨발년아...
오빠 저도 저도 쌀꺼 같아요... 아아아.. 오빠 싸요... 은이 싸요...
그래 씨발년 싸봐 오빠 좃대가리타고 홍콩 가봐.. 오빠 좃대가리에 씹물 싸봐... 아 씨발... 싼다아... 헉!
오빠 싸요 가요 아악....
사정을 끝낸 석주는 숨을 고르며 전화넘어 여자의 가뿐 숨소리를 듣는다.
하아... 씨발년 보 지 진짜 쫄깃한게 죽여주네...
너무좋았어요 오빠...
응 나도 너무 좋았다.. 이리와서 오빠 좃대가리 빨아서 청소해... 오빠 좃물 빼먹었으면 마무리를 해야지
하응.. 네... 쭈욱 쭉쭉
수화기 넘어로 자지빠는 소리를 내는 여자의 소리를 듣자 다시금 좃대가리에 힘이 들어간다.
아 씨발... 금방쌌는데 또 설려고 한다.
움,,, 쭉쭉.. 음.. 아 더는 못해요 좀있으면 부모님이랑 동생이랑 들어올시간이예요
아 그래? 아쉬운데? 우리 전번 주고 받을래? 씹궁합도 잘맞는데 너 오빠 전용보 지 해라...
죄송요... 그건 다음에 또 연결되면 드릴께요.. 이만 끊을께요... 안녕....
그렇게 일방적으로 여자는 전화를 끊어 버린다. 시간을 보니 어느새 한시간이 훌쩍 넘어있었다. 성욕이 아직 덜풀린 석주는 그뒤로 몇번의 전화를
더 받았으나 전부 조건만남을 원하는 알바녀들뿐이라 자리를 철고 일어섰다.
카운터에 안아있는 지영을 보는 순간 반쯤 죽어있던 좃이 다시 일어선다. 카운터에서 추가 금액을 계산한 석주는 집으로 향했다.
길거리의 여자들의 엉덩이와 가슴을보며 걷자니 좃대가리가 다 못토해낸 좃물을 뽑아 달라고 아우성을 친다.
집으로 돌아온 석주는 동영상을 틀어놓고 딸딸이를 치다가 전화방에서 본 알바생이 생각이 났다.
전화나 한번 해볼까?
석주는 핸드폰을 들고 전화방으로 전화를 걸었다.
네 oo전화방입니다
조금전의 그 알바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석주는 자지를 흔들며 알바녀에게 말을건다
으음... 전화방이죠.. 하아...
네 회원가입을 원하시나요?
아뇨 그런게 아니고 아까 전화방에서 그쪽을 봤는데 상당히 보 지가 먹음직 스럽게 생긴거 같아서 딸딸이 치면서 전화중입니다
네?
그 스키니 진 위로 보이던 보 지가 상당히 맛있어 보이던데 평소에 맛있게 생겼단말 많이 듣죠?
아 씨발... 오늘은 왜이리 변태들이 많아 짜증나게...
알바녀는 전화를 끊어 버린다. 잘알지도 못하는 여자에게 음란한 소리를 ㅤㅂㅐㄷ어 내니 평소에 못느꼈던 흥분감이 몰려온다.
석주는 전화방에 다시 전화를 건다.
네 전화방입니다
오빠가 딸잡고있는데 누가 맘대로 전화를 끊으해 씨발년아...
아 씨발... 변태새끼야 딸을치려면 혼자 조용히 치라고 확 신고해버리기 전에....
니가 날 어찌알고 신고를해 씨발년아...
아 짜증나...
오빠가 내일도 가서 문열어 놓고 딸칠테니 살짝와서 오빠좃이 얼마나 큰지 보고 맘에 들면 방에 들어와서 좃한번 빨아줘...
지랄을 하세요 아 짜증나 씨발..
그렇게 알바녀는 전화를 끊어 버린다. 결국석주는 그날 3번이나 좃물을 뽑아내야 했다.
다음날 출근한 석주는 사무실에 못보던 여자가 앉아있는걸 보았다. 과장님 누구예요/'
어... 김대리는 모르겠군 오늘부터 일하기로한 파트타임 학생 이현주씨. 현주씨 인사해 여긴 최대리
석주와 현주가 인사를 하자 김과장은 석주에게 현주를 사무실사람들에게 인사를 시키라고 한다
165정도 될까? 짧은 미니스커트 사이로 쭉뻗은 다리가 상당히 자극적이다. 상의 속에 가려진 가슴도 언뜻 커보인다.
흠... 보통은 넘는구나... 맛있게 생겼다 라는 생각과함게 좃대가리가 또다시 용트림을 한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집으로 향하던 석주는 또다시 전화방으로 향했다.
지영은 석주가 들어오자 영업용 미소를 띄우며 석주를 맞이 한다.
어서오세요 한시간에 만오천원이구요 커피드릴까요?

18번 방으로 가시면 되요
방으로 들어온 석주는 수화기를 들고 등록은 한후 모니터를 켜고 포르노를 찾아 츨어놓고는 좃대가리를 꺼내 흔들기 시작한다.
똑똑
석주는 못들은척 계속 좃대가리를 흔든다. 문이 열리고 지영이 들어서며 커피를 내말다 또다시 석주의 좃대가리를 본다.
어멋
지영은 또다시 황급히 나가버린다. 석주는 좃대가리를 집어 넣지도 않고 문을 열고선 태연히 커피를 받아들고는
노크좀 하세요 벌써 두번째네...
죄송해요 라고 고개를 숙이던 지영은 석주의 껄떡거리는 좃대가리가 또다시 눈에 들어온다.
엇....
얼굴이 빨게진 지영은 황망히 카운터 쪽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영의 엉덩이를 바라보며 좃대가리를 흔들다 지영이 카운터에 앉으려고 하자
문을 닫고 방으로 들어온 석주는 자리에 앉자마자 전화벨이 울린다.
여보세요
네 반갑습니다

전화 자주 하시나봐요?
아뇨 가끔 하는데 할땐 쭉 하게 되서요
아 네.... 그런데 목소리가 참 귀에 익군요
그런가요?
혹시 어제 저랑 통화하신분이 아니신지? 은이 아닌가?
네에.. 맞는데 누구... 아... 어제 그 오빠?
하하 맞아 그런데 오늘도 보 지가 뜨거운가봐?
흐응... 네... 히히
또 혼자 만지고있었던거야?
흐응... 네... 생리때가 되서 요즘 좀 그러네요
일주일에 보 지는 얼마나 쑤시는데?
음...생리때되면 거의 매일 하구요 아님 일주일에 한번정도....
보 지가 상당히 뜨거운가봐... 난 거의 매일 딸쳐
여자친구는 없나봐요?
없으니 이러고있지 지금 뭐입고있어?
어제랑 같아요 티에 치마...
펜티는 벋어버려 오빠가 박기 좋게
네 벋었어요...
석주는 좃대가리를 흔들며 수화기넘어로 들려오는여자의 신음소리에 흥분감이 피어오르는걸 느낀다.
이리와서 오빠 사까시좀 해봐
사까시가 뭐예요?
좃대가리좀 빨라고... 그걸 사까시라고 해
아.. 그렇군요... 흐음... 쭉쭉...쩝
아 씨발,.. 좋다.... 잘빠네.... 남자친구 좃대가리 자주 빨아주나보다... 나이도 어린게 잘빨아 씨발...
음.. 쭉쭉... 지금은 남친 없구요... 음... 빠는거 좋아해요...
오빠좃맛이 어때? 먹을만해?
음 쭉쭉.. 네 맛있어요...
아... 씨발 쌀꺼 같아... 씨발 싼다 빨아먹어 오빠 좃물 다빨아먹어.. 아 씨발
음... 쭉쭉..하아...

2014년 6월 10일 화요일

음탕한 이모 -3 완결

나는 그것으로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모와 조카 사이’ 라는 아킬레스건을 제외하고
가장 신경 쓰이는 두 가지―.

즉, 내가 기수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는 점,
내가 남편이 있는 유부녀라는 점
등으로 해서 가져야 하는 최소한의 부도덕함은 면하게 되었다고 치부했던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음욕의 늙은 암 여우’는
‘어린 수컷토끼’가 간절히 원해서 잡아먹는 셈이 될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비밀 지킬 수 있어?… 고개만 끄덕이지 말고 말로 대답해 봐.”

기수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비 비밀… 꼬 꼭 지키겠습니다.”
“무덤에 갈 때까지?…”
“예, 무덤에 갈 때까지…”

기수의 목소리에 생기가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까지 기수의 자지는 내 손에 쥐어진 채였습니다.

‘예 무덤에 갈 때까지…’ 라는 말의 뱉음과 함께,
내 손에 쥐어진 기수의 자지는 더욱 불끈거렸습니다.

하지만 나는 마지막 다짐을 받아야했습니다.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

나는 기수와 그 날의 한번 섹스로는 만족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 날 이후에도 오래 동안 계속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기수가 한 번의 섹스를 끝내고 후회를 한다면,
그 후의 섹스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후회하지 않겠냐고 물어봤던 것입니다.

기수는 더욱 생기 넘치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후회라뇨?…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제가 얼마나 원했는데…”
“그럼, 됐어… 근데, 기수야… 이왕 할 바엔 확실하게 하는 거야… 알았지?”

기수는 ‘확실하게 하는 것’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모르는 듯했습니다.

“호호…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기수와 내가 어떤 사이라는 따위의 생각을
깡그리 잊어버리자는 말이야.”
“아! 예… 그래야죠…”
“그리고 말이야… 섹스는 아무런 거침없이 해야 하는 거야… 짐승들이 하는 것처럼
부끄러움이나 체면 따위는 버려야 해… 그럴 수 있어?”
“변태처럼 요?”
“그래, 변태도 좋고… 아무튼 짐승들처럼 적나라하게…”

그런 대화를 마치고
우리는 소파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나는 원피스 속의 팬티를 벗어낸 상태였고,
기수는 아랫도리를 모두 벗은 상태였습니다.

기수의 손바닥이 다시 내 허벅지에 얹어졌습니다.
무척 뜨거웠습니다.
기수의 흥분이 고조되어있었던 것입니다.

내 조가비도 저렸습니다.

나는 꼿꼿이 선 기수의 자지를 손에 쥐었습니다.
그토록 만져보고 싶었던 기수의 맨살 자지였습니다.
나의 입에서는 ‘흡!’ 하는 외마디 신음이 뱉어졌습니다.

나는 기수의 우람한 자지기둥을 손바닥으로 움켜쥐고 훑었습니다.
기수의 코가 조금 벌름대는가 싶었는데,
기수는 손바닥으로 내 조가비의 큰 덮개(대음순)를 비볐습니다.

나는 손가락 끝으로
기수의 자지기둥 끄트머리 오줌구멍을 문질렀습니다.

나의 털구멍에서도,
기수의 자지기둥 구멍에서도
물이 새어나왔습니다.

그것으로 서로의 성기 문지름이
미끈거리며 부드럽게 행하여 질 수 있었습니다.

내 털구멍 속살이 꿈틀거렸고,
허벅지 살이 부르르 떨렸습니다.

기수의 손가락이 내 클리토리스를 건드렸습니다.
조가비 속에서 무언가 뭉클거린다 싶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나는 기수에게 좀 엉뚱한 말을 했습니다.

“화장실 갈까?”
“화 화장실 말입니까?”
“그래, 화장실!…”

나는 욕실을 겸하고 있는 화장실에서
기수와 처음의 섹스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곳에서
나는 기수에게 내 알몸과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한 기수의 그것을 처음으로 보았었기 때문입니다.

기수는 좋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기수는 다짜고짜 나에게 키스부터 했습니다.
숨이 막힐 것 같은 전율이 온 몸을 감싸 왔습니다.

꾸물거리는 기수의 혀가 내 입안으로 들어오자,
나는 또 다른 쾌감으로 몸을 떨어야 했습니다.

내 혀도 기수의 입안에 디밀어 졌습니다.
그와 동시에 기수의 손이 내 젖가슴을 움켜쥐었습니다.

이미 터질 것 같이 부풀어 있던 젖가슴이
그의 손이 닿자 더욱 더 딴딴해졌습니다.

“아하!… 좀 살살…”

기수는 나의 그런 호소에도 아랑곳 않고
젖무덤을 더욱 세게 주물러대었습니다.

나는 너무 숨이 막혀 그의 입에서 내 입술을 떼어내었습니다.

기수의 혀가 내 귓바퀴와 귓구멍을 간질였습니다.
그 짜릿한 간지럼이 온몸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아~ 으흠!… 기수야…”
“좋으세요?… 얼마나 좋아요?… 이 이모도 이런 날을 기다렸죠?”
“이모란 말은 빼고… 아! 아!… 몰라, 몰라!… 그이가 알면… 하흑!… 난, 몰라…”

그런 말을 주고받으면서도,
내 허리는 배배 꼬여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손바닥이 아닌 입으로 기수의 자지를 느끼고 싶었습니다.

나는 무릎을 꺾어 기수 앞에 쪼그리려 앉았습니다.

우람하고 거무튀튀한,
그리고 굵은 힘줄이 이리저리 엉키어 있는 기수의 자지가, 아니 좆이,
내 눈앞에서 불끈거리게 되었습니다.

나는 보다 자세히 그것을 볼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기수의 자지 주변은 온통 시커먼 색을 띠고 있었습니다.
불두덩의 털은 아랫배를 거슬러 올라가 배꼽까지 이어져 있었고,
불알도 사타구니도 시커먼 털로 덮여져 있었습니다.

“하흑!… 징그러워… 그래도… 좋아! 흥분돼!…

기수가 내 머리채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자지 쪽으로 당겼습니다.
그것 끝이 내 코끝에 닿을 듯 말 듯 했고,
오래된 치즈냄새가 훅 끼쳤습니다.

“흐흠… 어때요? 커요?… 이모부, 아니 남편 것보다 좋아요?… 빨아줘요… 흐으…”

나는 자지를 손에 쥐었습니다.
그리곤, 뭉툭한 그 끄트머리를 입 속으로 가져왔습니다.
입안이 그득했습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 것 같았습니다.

“우우… 이 이모… 흐으으…”

기수는 그런 신음을 뱉어내면서,
내 머리채를 더욱 바짝 당겼습니다.
자지 끄트머리가 목구멍 있는데 까지 깊숙이 박혔습니다.

기수의 불두덩 터럭과 고환주머니 터럭들이 내 입 주위를 간질였습니다.
나는 머리를 앞뒤로 흔들어대며 기수의 자지를 빨았습니다.

그러면서,
눈을 치떠서 기수의 얼굴을 쳐다봤습니다.
입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눈은 아래로 깔고 있었습니다.
내 입이 자신의 자지기둥에 펌프질되는 것을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모 못 참겠어요!”

이런 말과 함께,
기수는 엉덩이를 뒤로 빼어 내 입에서 그것을 빼내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돌려세워 변기를 잡고 엎드리게 했습니다.

그리곤 원피스 아랫자락을 걷어 올렸습니다.

나는 맨살의 엉덩이를 뒤로 쭉 빼어 엎드린 자세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그런 자세를 보인다는 부끄러움 같은 건 느낄 여유가 없었습니다.

다른 남자의 자지가 내 거기에 들어올 것이라는 흥분 때문에,
그런 여유를 가질 수 없었던 것입니다.

나의 벌렁거리는 조가비는
기수의 자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 조가비 속에 채워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대신 ‘어린 수컷토끼’의 목소리가 내 귓바퀴를 울렸습니다.

“아! 우린 근친인데… 이 이래도… 되 되는 건지…”

‘어린 수컷토끼’의 그 가녀린 호소에
‘음욕의 늙은 암 여우’는 부르짖었습니다.

“근친?… 나, 그딴 거 몰라!… 어서 니 좆을 박아줘! 어서!”

기수가 기어이 아킬레스건을 건드리고 말았고,
나는 ‘그 딴 거 몰라’ 라는 말 이외에 어떠한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나의 그런 부르짖음이 끝나자,
나의 조가비 살점들이 이리저리 밀려지며
기수의 자지가 내 털구멍 속을 꽉 채웠습니다.

눈앞에 하얀 공간이 펼쳐졌습니다.
머릿속이 텅 비어지는 듯 했습니다.

“아아… 어떡해… 나, 어떡해…”

좋았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남편의 것이 담겨지는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습니다.

기수는 두 손으로 내 엉덩이를 잡고 불두덩을 밀어붙였습니다.
자지가 더욱 깊숙이 박혀졌습니다.

내 의지와 관계없이 허리가 비틀어지고 배배 꼬였습니다.
그 바람에 엉덩이와 조가비가 함께 흔들어졌고,
자지가 동굴 벽에 문질러졌습니다.

내 의지와 관계없이 움직여지는 신체부위는 또 있었습니다.
괄약근의 꿈틀거림이었습니다.
그 꿈틀거림으로 동굴 속살들이 움찔거렸고,
기수의 자지가 동굴 속 질 벽으로 죄어졌습니다.

“아! 아!… 무 물고 있어요.… 이 이모. 아 아니, 거기 그게 내 그걸!… 꽉 꽉 물고
있어요.… 좋아요…”
“나하, 나도 좋아!… 기 기수 자지가… 내 보 지 속을 마구 헤집고 있어!… 좋아!…
너무 좋아!…”

나는 허리를 더욱 비틀어 대었습니다.
그래야 엉덩이가 흔들어지고,
기수의 자지가 더욱 내 질 벽에 문질러 질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기수도 엉덩이를 더욱 거칠게 흔들며 박음질을 해 대었습니다.

“아! 아!… 기 기수! 좋아!… 기수, 니 자지! 너무너무 좋아… 흐흐, 흑!”

그때였습니다.
온몸이 부르르 떨려오며 오르가즘에 이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빨리 나 혼자만 오르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는 황급히 엉덩이를 옆으로 비틀어 버렸습니다.
기수의 자지기둥이 털구멍에서 빠져나갔습니다.

“기 기수야!… 누 누워 봐!”

기수는 영문도 모르고 욕실바닥에 반듯이 누웠습니다.
나는 그 위에 엉거주춤 앉아 엉덩이를 기수의 얼굴로 가져갔습니다.
내 음부가 기수의 입 바로 위에 위치하게 했던 것입니다.

“기 기수야!… 핥아!… 내, 브오오지! 씨 씹을!… 하 핥으란 말이야!…”

기수의 혀가 길게 내밀어져 내 음부 살점 틈새들에서 날름대었습니다.

극락의 환희가 따로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그 순간들이 바로 그런 것이었습니다.

“기 기수야!… 으 흐어 흐흣! 흐어… 너 너무 좋아!… 기 기수가 내 씨 씹구멍을!…
할 핥으니까!… 너 너무 좋아!”

그러나 그 순간들을 그리 오래 동안 지속할 수 없었습니다.
조가비 속살의 근질거림이 기수의 자지를 너무 원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변기에 손을 짚고 엎드려 엉덩이를 뒤로 쭉 내밀었습니다.

“다 다시 넣어 줘!… 다시 박아 줘! 어서!… 니 좆을!… 어서!”

기수는 기다렸다는 듯이 일어나 내 엉덩이 뒤에 섰습니다.
그리고 내 털구멍에 자지를 꼽고 다시 박음질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박음질 될 때보다 더 좋았습니다.
나는 엉덩이와 허리를 함께 비틀어대며 신음소리를 토해냈습니다.

“세게! 더 세게!… 흐으… 콱콱 박아!… 니 그 큰 조 좆으로!… 내 씨 씹구멍을!…
지 짓이겨버려! 으 흐어 흐흣!…”

기수도 음탕한 말을 뱉어내었습니다.

“이 이모 보.. 보~지는… 이 이제 내 것이에요…”

봇물이 터진 듯,
내 입에서는 신음이 계속 터져 나왔습니다.

“기수 조 좆!… 아윽! 하윽!… 조 좋아! 기수 좆이… 너 너무 조 좋아! 허어 헝!…”
“나도… 이모 보 지가…”

“그 그 큰 조 좆으로!… 내 씨 씹구멍을!… 오래 오래!… 바 박아 줘!…”
“오 오래… 바 박을게요…”

“나, 죽겠어!… 주 죽여 줘!… 으 흐어 흐흣!…”
“주 죽여주죠.… 주 죽…”

“아! 씹!… 씨 씹 맛이!… 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아! 씹!”

잠시 후,
기수의 그것이 점점 커지는가 싶더니,
잠깐 멈칫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내 내 동굴 벽에 울컥거리는 자극이 왔습니다.
기수의 자지 끝에서 미음 죽이 내 뿜어져 내 질 벽을 때렸던 것입니다.

그 순간,
나도 오르가즘을 느꼈습니다.

그랬는데도,
나는 괄약근에 힘을 주어 기수의 그것이 거기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엉덩이 살을 떨어내며 오르가즘의 여진을 음미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 여진마저 다 느끼고 나서야 허리를 폈습니다.
그리고 샤워 물줄기로 기수의 자지를 씻어 주었습니다.

또한 그 샤워 물줄기로 내 음부에 묻은 미음 죽도 씻어내었습니다.
기수가 빤히 보는 앞에서 가랑이를 벌려 그렇게 했습니다.

그 날 우리는 장소를 침실로 옮겨 두 차례의 섹스를 더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섹스는 그 날 이후에도 뻔질나게 계속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령 남편이 눈치를 챈다하더라도,
나는 기수의 자지를 내 조가비에 담을 것입니다.
그것은 내 인생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누가 날더러 색에 미친년이라 욕한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근친상간이라고 나에게 돌을 던진다면,
나는 그 돌을 기꺼이 맞을 것입니다.

기수에게 향하는 돌도,
내 몸으로 막아줄 것입니다.

‘음욕의 늙은 암 여우’는
오늘도 ‘어린 수컷토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끝 -

음탕한 이모 -2

나는 기수를 서서히 달구어야 한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기수가 안달이 날 정도로
아주 천천히 단계를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수컷 토끼가 제대로 덫에 걸려들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재빨리 몸을 돌렸습니다.
등이 호수구멍에 향하게 했던 것입니다.
기수가 처음부터 알몸의 정면을 보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전신에 비누칠을 하여 목욕 타월로 거품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양손을 뒤로 돌려 엉덩이를 문질렀습니다.

허리를 굽혀 그렇게 하고 싶었으나,
그렇게 되면
기수가 내 조가비와 항문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엉덩이 골짜기에 손가락이 디밀어지는 것은 보여주었습니다.

등과 엉덩이가 다 문질러졌습니다.
돌아서야 할 차례가 되었던 것입니다.

나는 몸을 돌리자마자 그 자리에 웅크리고 앉아 버렸습니다.
나의 알몸 정면이 호수구멍에 향하게 되었으나,
아랫도리는 욕조 턱에 가려지게 했던 것입니다.

기수는 내 젖통 밖에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나는 물 넣은 풍선 모양의 젖가슴을 아주 천천히 문질렀습니다.
젖꼭지가 성을 내어 꼿꼿해졌습니다.

젖통도 다 씻겨 졌습니다.
일어나야 할 차례가 되었던 것입니다.

나는 비스듬한 각도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등을 굽히고 욕조 턱에 발을 번갈아 올려놓으며 장딴지를 씻었습니다.

내가 허벅지를 바짝 붙이고 그렇게 했기 때문에
기수는 시커먼 내 조가비를 언뜻 언뜻 밖에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등을 잔뜩 굽혔기 때문에 두둑의 무성한 터럭도 보 지 못했을 것입니다.

기수는 내 조가비를 보 지 못해 분명 안달을 하고 있을 터였습니다.

굽혔던 등을 폈습니다.
기수에게 두둑의 거웃을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가랑이가 벌어진 상태의 조가비는
맨 마지막에 보여줄 참이었습니다.

그 차례가 다가 왔습니다.
발과 조가비를 빼 놓고는 모두 다 씻었던 것입니다.

나는 다시 뒤 돌아 섰습니다.
내 엉덩이가 호수구멍 정면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무릎을 편 상태에서 허리를 잔뜩 굽혔습니다.
‘허리운동’ 체조에서 허리 굽혀 자세였던 것입니다.

발을 씻었습니다.
그러면서 두 다리를 약간 벌렸습니다.
기수는 내 항문과 그 아래의 조가비를 보았을 것입니다.

나는 필요이상으로 오래 동안 발을 씻었습니다.
기수로 하여금 충분히 내 항문과 시커먼 조가비를 관찰케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기수는 아마
내 항문 중심의 새까만 국화무늬 주름과
그곳에 돋은 터럭까지도 실컷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가랑이 사이 조가비를 씻을 때는
다시 알몸 정면을 호수구멍에 향하게 하여 씻었습니다.

한 쪽 발을 욕조 턱에 올려놓고 가랑이를 벌렸습니다.
그리곤 양손으로 음부를 문질러대었습니다.

음부 살점들에 비누거품이 일어 더 없이 미끈거렸습니다.
조가비에 윤활유를 들이붓고는
양손으로 문질러대며 자위를 하는 그런 촉감이었습니다.

나는 그런 자위를 이따금 해 왔었습니다.
준비가 좀 번잡한 게 흠이지만,
그런 윤활유를 이용한 자위는
항상 나에게 굉장한 오르가즘에 이르게 했습니다.

그때도 비누거품이 윤활유 역할을 해주어
자칫 그런 오르가즘에 이를 뻔했습니다.

기수가 그런 모습을 보고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윤활유로 할 때보다 더 큰 흥분을 느꼈으나,
나는 그걸 애써 억눌렀던 것입니다.

자위하는 모습을 기수에게 보이기에는
그 시기가 너무 일렀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렇게 기수에게 처음으로 알몸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로부터 먼 후일,
기수는 그에 대하여 나에게 고백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날 기수는 다용도실에서 나와 자기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연거푸 두 번의 자위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나의 알몸 보여주기는 그 날 이후 몇 차례 더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계획을 실행할 기회가 좀처럼 찾아 와 주지 않았습니다.
날이 갈수록 내 마음은 초조해져 갔고,
내 아랫도리 거기 구멍의 근질거림은 더욱 기승을 부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그 날도 역시 자정을 넘겨서 들어온 남편이 나에게 반가운 말을 했습니다.

“여보, 나 말이야… 며칠 후에 베이징에 좀 다녀와야 할 것 같아…”
“어머! 왜요?… 중국 공장에 무슨 일이 생겼나요?”
“그래, 골치 아픈 일이 벌어졌어.… 한 보름 걸릴 거야… 그 동안 당신 바람피
우면 죽을 줄 알아!… 핫 하하… 농담이야, 당신이 그럴 리 있나…”
“아이! 당신도…“

나는 뛸 듯이 기뻤습니다.
두 번째 계획을 실행시킬 기회가 드디어 찾아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남편이 출장 떠나기 전날 밤이었습니다.
나는 남편을 꼬드겨 섹스를 나누었습니다.

미리 창문의 커튼 틈을 조금 내 놓았고,
침실의 전등은 끄지 않았습니다.
기수가 혹시 엿보아 준다면 하는 기대감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만약 기수가 그렇게 한다면
나에 대한 음욕이 더 한층 고조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야 두 번째 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신음과 음탕한 말소리를 평소보다 크게 내질렀습니다.

“아! 아아! 좋아요!… 좀 더! 아~ 아음, 음 아흑!… 거기! 거기를 좀 더… 아학!
박아줘요!… 이젠 박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나 죽어요!… 아학!…”

나의 자지러지는 신음소리에 남편도 덩달아 흥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2층의 기수가 그 소리를 들을까 봐 걱정이 되는 눈치였습니다.

“흐 으으… 당신 오늘 굉장한데… 그렇게 좋아?… 그런데 말이야, 소리를 좀 죽여…
기수가 들으면 어쩌려고 그래?…”
“아~ 으응!… 나, 미 미칠 것 같단 말예요!… 아 아학! 아암… 그렇게 핥지만 말고…
박아요!…”

남편은 그제야
내 조가비 구멍에 자신의 그것을 삽입시키고 박음질을 시작했고,
나는 그렇게 헐떡거리면서도 자꾸 시선을 벌려진 커튼 틈으로 가져갔습니다.

기수가 커튼 틈으로 훔쳐보고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시선이 창문을 향해 있었습니다.
그건 아니 될 일이었습니다.
기수가 침실을 엿볼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나는 체위를 바꾸어버렸습니다.
내가 남편의 배 위에 올라탔습니다.
그렇게 해야
내 몸뚱이로 창문으로 향하는 남편의 시선이 차단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남편의 성기를 한 손으로 부여잡고,
그 끄트머리로 나의 음부 구멍 입구를 비볐습니다.

“넣고 싶으세요?”
“응, 넣고 싶어… 엉덩이를 내려 봐!… 어서! 그렇게 비비지만 말고…”
“알았어요.… 대신, 오늘은 빨리 싸면 안 돼요, 알았죠?… 오늘은 오래오래 하고
싶단 말예요.”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엉덩이를 아래로 내렸습니다.
남편의 그것이 쑥 내 거기 구멍으로 들어왔습니다.

나는 엉덩이를 아래위로 들썩이며 풀무질을 해대었습니다.

남편의 그것은 그 날도 역시 부실했습니다.
나의 풀무질에 맞추어 몇 번 치골을 쳐 올린다 싶었는데,
내 조가비 속에 미음 죽을 쭈룩쭈룩 쏟아내었습니다.
삽입되어 박음질 된지 채 오 분이 지나지 않아서였습니다.

그러나
만약 기수가 커튼 틈으로 훔쳐보았다면,
나에 대한 음욕이 더욱 기승을 부리게 하는 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남편은 출장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나는 마지막 계획을 실행했습니다.

오후 2시쯤 나는 기수의 방을 노크했습니다.

“기수야, 나 지금 목욕 좀 하려고 하거든… 전화 오면 좀 받아 줘.”

특별히 전화가 걸려올 데는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내가 그렇게 말한 것은,
내가 지금부터 목욕할 터이니 훔쳐봐 달라는 암시였습니다.

나는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잠시 후, 어김없이 다용도실 문을 조심스럽게 여닫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기수의 눈이 호수구멍에 대어져 있을 터였습니다.

나는 형식적인 목욕을 잠깐 동안 했습니다.
그리고 호수 구멍을 향하여 돌아서고는 가랑이를 벌렸습니다.

그 날 나는 아침부터 흥분상태였습니다.
웬 종일 거기가 근질거렸던 것입니다.

만약 나의 마지막 계획이 성공적으로 실행이 된다면,
기수의 우람한 자지가 내 거기 구멍에 박음질 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랑이를 벌리자 클리토리스가 발기된 채 표피를 뚫고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나는 그 클리토리스를 두 손가락 사이에 끼웠습니다.
기수가 입술로 내 클리토리스 문 것으로 상상했습니다.

손가락을 가위질했습니다.
기수가 입술로 클리토리스를 자근거리는 것으로 상상했습니다.

나는 기수의 귀에도 들릴 만큼
목소리 크기를 조절하여 신음을 뱉어내었습니다.

“아! 자기야~ 저 젖가슴도 같이…”

그 신음 속의 ‘자기’는 물론 기수를 지칭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기수는 자신을 가리키는 호칭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을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렇게 신음을 뱉어내며 샤워 핸들을 쥐고,
그 꼭지에서 물줄기가 최대한 세차게 뿜어져 나오게 조절했습니다.

그리고 그 물줄기가 젖가슴에 뿜어지게 했습니다.
기수가 손바닥으로 내 젖가슴을 비벼주는 것으로 상상했습니다.
유두가 꼿꼿이 섰습니다.

“아 흑!… 차 참을 수 없어… 이 이젠, 넣어 줘.… 바 박아 줘…”

나는 샤워 핸들을 제자리에 걸고,
손가락 몇 개를 조가비 구멍으로 디밀어 넣었습니다.
기수의 자지가 조가비 살집을 헤치고 그 속으로 파고드는 상상을 했습니다.

“흥! 흐흥!… 들어왔어!… 굴려 줘!… 굴려 줘!… 더 세게… 응, 그렇게, 그렇게!…
넘, 넘 좋아!…”

나는 털구멍에 박혀진 손가락의 들락거림을 점점 빨리 했습니다.
기수 자지의 박음질이 빨라지고 거세어진다고 상상했습니다.

클리토리스가 부르르 떨리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흥! 후흑!… 이 이 이젠… 내가 위에서…”

나는 털구멍에서 손가락을 빼내었습니다.
그리곤 둥그런 모양의 앉은뱅이 의자를 끌어다 욕실 중앙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기수가 욕실바닥에 누워있는 것이라고 상상했습니다.

그 의자 위에 타월을 덮었습니다.
그리고 샤워 물줄기가 그 위에 떨어지게 했습니다.

나는 타월을 가운데로 조금 돋우어 볼록하게 만들었습니다.
기수의 자지가 천장을 향하여 우뚝 서있는 것이라고 상상했습니다.

“으 흑!… 자기 꺼, 넘 커!… 불뚝거려!… 쏠려 죽겠어…”

그러면서 엉덩이를 의자 위로 가져갔고,
허리를 굽혀 등을 숙였습니다.
내가 기수의 배 위에 허리를 굽혀 걸터앉는 동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샤워 물줄기가 등위로 떨어졌습니다.
등 이곳저곳을 간질였습니다.
기수의 손바닥이 내 등을 어루만진다고 상상했습니다.

“자기야, 더 아래도 쓰다듬어. 엉덩이 말이야… 항문에 손을 넣어 봐도 돼…
으으, 좋아…”

나는 엉덩이를 조금 앞으로 하여 샤워 물줄기가 엉덩이에 떨어지게 했습니다.

‘흐흐흐… 엉덩이도 쓰다듬어 달라고요?’

이런 기수의 말소리가 들리는 듯 했습니다.
물론 환청이었습니다.

나는 약간 들어 올려 졌던 엉덩이를 아래로 내렸습니다.
볼록 돋우어진 타월이 조가비에 닿았습니다.
기수의 자지 기둥에 내 털구멍을 갖다 댄 것이라고 상상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엉덩이를 좌로 우로 빙빙 돌려대었습니다.
가칠거리는 타월 천이 조가비 살점에 마찰되었습니다.
오르가즘에 오르려했습니다.

나는 엉덩이를 더욱 거칠고 빠르게 돌렸습니다.
눈앞에서 작은 별 몇 개가 폭발했습니다.

“으~ 어억!… 싸!… 우리 같이 싸!… 흣!”

그렇게,
나는 기수가 훔쳐보는 가운데 자위를 했습니다.

그 정도면 기수의 음욕은 폭발 직전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수에게는 이미 이성 따위 같은 건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욕실에서 나온 나는 거실의 소파에 길게 누워 잠이 든 것처럼 했습니다.
기수의 음욕이 폭발되게 하려면 그 계기를 만들어주어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잠결에 어쩌다 그렇게 된 것처럼 하여,
통 원피스 아랫자락을 올려 허벅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렇게 한 10분쯤 흘렀을 때였습니다.
기수의 방문 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기수가 거실로 나왔던 것입니다.

허벅지를 드러내 놓고 낮잠에 빠진 나를 발견했을 것이었습니다.

나는 기수가 나에게 다가올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기수는 주방 쪽으로 그냥 지나쳐 갔습니다.

그리고 냉장고 문을 열고 물을 마신 후,
그대로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 순간 나는 불안했습니다.
그 날의 마지막 계획이
어쩌면 수포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불안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섣부른 걱정이었습니다.
잠시 후, 기수가 다시 거실로 나왔던 것입니다.

나는 계속 눈을 감고 자는 척 했습니다.

기수가 발 돋음으로 조심스럽게 다가오는 지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조금 후였습니다.
약간 거친 숨소리가 들렸습니다.
기수가 나에게 아주 가까이 다가섰던 것입니다.

나 또한 호흡이 가빠왔지만 억지로 삼켰습니다.

기수가 너무 오래 동안 나를 바라보기만 한다고 생각할 때였습니다.
내 허벅지에 기수의 손이 얹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는 계속 잠자는 척 했습니다.
기수의 손이 허벅지 안쪽으로 해서 점점 위로 올라왔습니다.

그 손이 좀 더 올라와
내 조가비에 닿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수의 손동작이 좀 더 대담해졌습니다.
손바닥을 숫제 팬티 위에 얹고는 거기를 슬금슬금 어루만졌던 것입니다.

나는 마냥 잠든 척 만을 할 수 없었습니다.
미리 짜두었던 수작을 부렸습니다.

“아이, 여보오!… 음음… 자다 말고 또 왜 그러세요?…”

내 거기를 쓰다듬는 손길이
남편의 것으로 알고 있다는 투로 그렇게 말을 뱉어내었습니다.
잠결에 착각하는 것처럼 위장하는 수작을 부렸던 것입니다.

그래야 기수가 마음 놓고 내 몸을 더듬을 것이었습니다.

기수는 확실히 마음을 놓고 있었습니다.
기수의 손가락이 사타구니 쪽 팬티 재봉 선을 헤집었던 것입니다.

나는 입을 꼭 깨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신음소리가 새어나올 것 같아서였습니다.

기수의 손이 팬티 속으로 완전히 들어왔습니다.
그리곤 손바닥으로 조가비 살집들을 비볐습니다.

나는 다시 한 번 수작을 부렸습니다.

“음음, 아이!… 저, 잠을 더 자야 한단 말예요… 음음, 그러지 마세요.…”

기수는 더욱 안심하는 것 같았습니다.
손가락 하나가 내 음부 털구멍 속으로 디밀어졌던 것입니다.

동굴의 속살이 꿈틀거리는 듯했습니다.
아마 기수도 자신의 손가락이 내 음부 살점에 죄여진다는 것을 느꼈을 것입니다.

나는 더 이상 수작을 부릴 수 없었습니다.

나는 눈을 떴고,
화들짝 놀라는 척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 아니!… 기 기수가!… 무슨 짓이니!…”

기수는 얼른 팬티에서 손을 빼 내었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푹 떨어뜨렸습니다.
몸은 얼어붙은 듯 조금의 미동도 없었습니다.

나는 내심으로 회심의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이것 때문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갑자기 기수의 자지를 움켜쥐었던 것입니다.

비록 바지 위로였지만 엄청나게 발기해 있음을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기수는 나의 그 물음에 대답을 하지 못하고
마냥 고개만 떨어뜨리고 있었습니다.
몸을 조금 떠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다시 물었습니다.

“나랑 하고 싶었어?…”

나는 ‘이모랑 하고 싶었어?’ 라는 물음을 그렇게 고쳐 물었습니다.
그 순간만큼은
기수가 내 조카라는 것을 생각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수로 하여금 내가 자신의 이모라는 생각을
그 순간만큼은 갖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나의 그러한 물음에 기수의 고개가 아래위로 끄덕거려졌습니다.
나와 섹스를 갖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표현했던 것입니다.

“나는 기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데도… 그리고 난 남편이 있잖아… 그래도
하고 싶었어?…”

기수는 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나는 그렇게 고개를 끄덕이는 기수를 바라보며,
‘이모와 조카 사이’ 라는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는 생각은
일단 뒤로 미루기로 작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음욕의 늙은 암 여우’인 나는,
‘어린 수컷토끼’ 기수에게
다시 한 번 더 다짐을 받고자 같은 물음을 던졌습니다.

“그래도 나랑 하고 싶었어? 정말이야?”

‘어린 수컷토끼’는
다시 한 번 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나는 그것으로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음탕한 이모 -1

“이모랑 하고 싶었어?”
.............
나는 처음부터 기수에 대하여 별다른 감정을 품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내 언니의 아들이었고,
같은 집에서 생활하는 고향에서 올라온 친척일 뿐이었습니다.

그랬는데,
어느 한 순간부터 기수에게 음탕한 마음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기수의 우람한 자지가
근질거리는 내 거기 구멍을 긁어주길 애타게 기다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무렵,
나는 인터넷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인터넷 섹스사이트에 몰입하고 있었다 해야 할 것입니다.
남편과의 변변치 못한 성관계 탓이었습니다.

어느 날 오후였습니다.
나는 그 전날 일본의 부부사이트에서 다운받아 놓고는,
미처 보지 못했던 동영상을 보고 있었습니다.

중년의 주부가
이웃집 청년을 집으로 끌어들여 대낮부터 엉키는 내용이었습니다.

내가 기수에게 색정을 품게 된 것은,
바로 그 동영상에 나오는 청년의 얼굴 때문이었습니다.
기수와 너무 닮아있었던 것입니다.
조금 뭉툭하면서도 길고 높은 콧대는 정말 ‘딱’ 이라고 할 만 했습니다.

그렇게 느끼는 순간,
나는 착각으로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동영상 속의 청년이 기수로 보였고,
내 자신은 동영상 속으로 들어가 그 중년주부가 되어 있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자기최면’을 체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동영상 여자의 엄청난 엉덩이가
청년의 배 위에서 뭉글뭉글 돌려졌습니다.
거기 살집으로 청년의 털 돋은 가슴을 문질러대고 있었던 것입니다.

청년은 그 아래에 깔려 짐승 같은 신음을 토해내었습니다.

나는 그 장면에서 아예 넋이 잃고 말았습니다.
기수가 내 엉덩이에 깔려 있다는 생각을 하였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어느새 나의 두 다리는 좌우로 벌어져 있었고,
한 손은 팬티 속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동영상 화면에서는
청년의 길게 내민 혓바닥이 여자의 발겨진 거기를 핥았습니다.
기수의 혓바닥이 내 거기를 핥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동영상 여자가
청년의 엉덩짝을 벌려 항문에 혀를 갖다 대고 날름대었습니다.
내가 기수의 항문을 핥아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장면들 사이사이에
청년의 그것이 여자의 거기 구멍에 박음질되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의 손가락도 어김없이 내 거기 구멍을 쑤셔대고 있었습니다.

내 스커트 아랫자락은 어느새 허리위로 말려가 있었고,
두 다리는 이미 책상 위에 올려 져 좌우로 찢어질듯 벌어져있었습니다.
상체만 의자 등받이에 의지한 채 거의 뒤로 넘어갈 정도의 자세였던 것입니다.

“아~ 아으 응!… 아항! 아아 학!… 좀!… 좀 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입에서는 그런 신음이 새어나왔습니다.
그리고 엉덩이는 거칠게 위 아래로 요동을 치며
나의 손가락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동영상 화면의 장면이 바뀌었습니다.
여자가 벌러덩 누워 가랑이를 벌리고 있었고,
그 사이의 음부구멍에 청년의 성기가 꽂혀져 있었습니다.

성기가 빠르게 박음질 되었습니다.
내 손가락도 빠르게 박음질되었습니다.

여자의 두둑이 한껏 위로 치올려졌습니다.
나도 두둑을 위로 치올렸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내 눈앞에 불꽃이 튀었고,
몸은 공중으로 붕 뜨는 것 같았습니다.

그와 함께,
나는 내 음부 구멍에서 음수가 쭈룩 분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르가즘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정말 강렬한 쾌감이었습니다.
평소 즐기던 자위나 남편하고의 섹스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전율 같은 것이었습니다.

온몸에서 힘이 쭉 빠져나갔습니다.
손가락 하나도 까딱할 힘이 남아있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의자에 널브러진 채 가쁜 숨을 몰아 쉴 뿐이었습니다.

내 거기 구멍은 여전히 벌렁거렸고,
그곳에서 분비된 액체가 쉴 새 없이 흘러나왔습니다.

그러나 나는 마냥 그렇게 하고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주변을 수습해야 했습니다.

오르가즘의 여진이 어느 정도 가시자,
책상 위에 걸쳐졌던 다리를 밑으로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고 일어섰습니다.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쥐가 나 있었던 것입니다.
자위에 너무 몰두하느라 나는 미처 그걸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가볍게 제자리걸음을 하며 그 쥐를 풀었습니다.
그 바람에 거기 살 틈틈이 고여 있던 분비물이
허벅지를 타고 방바닥에 뚝뚝 떨어졌습니다.

내가 한창 음부 구멍을 쑤셔댈 때 싸지른 분비물이 이미 떨어져 있어서
방바닥은 아주 지저분해졌습니다.

나는 한쪽 발목에 걸쳐져 있는 팬티를 빼내어
방바닥의 그 음수를 훔쳐내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에서는
청년이 다른 체위로 중년여자의 거기에 박음질하고 있었습니다.
여자를 개처럼 엎드리게 하여
뒤에서 사정없이 박음질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자는 침대시트에 얼굴을 파묻은 채,
연신 숨넘어가는 비명을 질러대며 흐느끼고 있었습니다.

“저리도 좋을까?… 하긴, 기수가 내 구멍을 저렇듯 박아준다면… 난, 저보다
더 할 거야.…”

나는 그렇게 혼잣말로 중얼거렸습니다.
한숨이 저절로 새어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웬일입니까?
다시금 내 아랫도리 거기가 저려왔습니다.
엄청난 오르가즘을 느낀 지 10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또 그 구멍이 벌렁거리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건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성감의 반응이었습니다.
그리고 내 성욕의 한계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한 번 더 자위를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나는 동영상의 여자처럼 방바닥에 얼굴을 대고 개처럼 엎드렸습니다.
그리곤 팔을 아래로 길게 뻗어 손을 가랑이 사이로 가져갔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내 숨소리는 거칠어졌습니다.
내가 취했던 음란한 자세에 내 스스로 도취되어 흥분했던 것입니다.

음부 구멍으로 손가락 몇 개를 디밀어 넣었습니다.
기수의 성기가 꽂혀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동굴 속 속살들이 손가락을 죄어왔습니다.
나는 손목을 거칠게 움직였습니다.
손가락이 음부구멍에 박음질되었던 것입니다.

다시 엄청난 흥분과 쾌감이 내 온몸을 휘감았습니다.

“아앙!… 아~ 아학!… 더 세게 박아!… 우리 기수가… 지 지금… 내 내 보 지를
먹고 있어!… 더 먹어!… 더 박아!… 아~ 아앗! 학! 학!…”

나는 정말 기수의 자지가 내 음부에 박음질되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완전한 자기최면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 음탕하기 그지없는 말소리를 누가 들을 염려는 없었습니다.
집안에는 나 밖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손가락은 좀 더 거칠고 빠르게 박음질되었습니다.
‘칠걱 칠걱’하는 음란한 마찰음이 내 귀에도 확연히 들렸습니다.
거기 물이 튀겨져 다시 방바닥을 더럽혔습니다.

나는 좀 색다른 방법으로 자위를 하고 싶었습니다.

가부좌를 하고 앉았습니다.
음부의 살점을 방바닥에 대고 문질러보려고 그랬습니다.

그러나 그 자세로는 음부가 방바닥에 닿지 않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내 조가비는 약간 위로 올려 붙어있어서 더욱 그랬습니다.

나는 어릴 적 배웠던 발레자세를 응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두 다리를 쭉 펴서 앞뒤로 뻗었습니다.
그제야 음부 살점들이 방바닥에 닿았습니다.

질퍽거렸습니다.
음부가 닿은 방바닥 그 부분에
좀 전 음부에서 튀겨진 분비물이 고여 있었던 것입니다.

나는 허리와 엉덩이를 함께 돌렸습니다.
조가비의 살집이 방바닥에 문질러졌습니다.
기수 자지를 내 거기를 담고 그렇게 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 하아 핫! 핫!… 기 기수야… 나, 또 좋아지고 있어!… 또, 또… 싸 싸지려 해!
흑! 흐윽! 헉! 허억!…”

갑자기 내 머릿속은 텅 비어졌고,
수없이 많은 별똥별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졌습니다.
또 다시 지독한 오르가즘에 도달했던 것입니다.

머릿속의 별똥별들이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하는 데는
꽤 오랜 순간들이 필요했습니다.

겨우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나는 더렵혀진 방바닥을 또 한 번 닦아내었습니다.
그리곤 방바닥에 아무렇게나 몸을 뉘였습니다.

눈이 저절로 감겼습니다.
잠이 쏟아졌던 것입니다.
연이은 두 번의 격정적인 자위로 몸이 지쳐있었기 때문입니다.

“샤워해야 하는데.… 샤워를…”

나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깊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얼마를 잤는지 모릅니다.
어렴풋이 들리는 초인종소리가 그 잠을 깨웠습니다.

나는 화들짝 놀라 일어나며 창문 밖을 쳐다봤습니다.
벌써 어둠이 깃들고 있었습니다.

그 때쯤이라면 초인종을 누를 사람은 기수밖에 없었습니다.
남편은 항상 자정을 전후해서 귀가했기 때문에 그렇게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부끄러움이 내 몸을 휩쌌습니다.
불과 두 어 시간 전의 자위가 머릿속에 떠올려졌기 때문입니다.

기수의 얼굴을 쳐다볼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문은 열어주어야 했습니다.

나는 급히 옷매무새를 바로잡고 현관으로 갔습니다.

문을 열어주기 전에,
다시 한 번 현관 거울 앞에서 옷매무새 이곳저곳을 비추어봤습니다.
어디에 애액 흘린 흔적이 남아있을지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다행이 그런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현관문을 땄습니다.
짐작대로 기수가 서 있었습니다.

“주무셨나 보죠?… 몇 번이나 초인종을 눌렀는데도…”

기수는 밝은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습니다.

“아, 아니… 잠은 무슨… 인터넷 하느라…”
“또 게임에 빠지셨던 모양이네요… 재미있었어요?”

기수는 그 무렵 내가 인터넷 섹스사이트에 빠져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섹스 동영상을 보면서 자위를 해댄다는 것은 더욱 그랬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자신의 성기를 머릿속에 그리며 자위했을 것이라는 것은,
꿈에서조차 상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날 내가 기수를 어떻게 맞이했고,
저녁을 어떻게 차려주었는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만큼 허둥대었던 것입니다.

부끄러움이야 누가 본 사람이 없으니,
나 혼자만 삭히면 그럭저럭 뭉개어질 수 있을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정말 미친 짓을 했다는 짙은 후회는,
좀처럼 가시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 무렵 기수는 대학 3학년생이었지만 아직은 소년의 티가 남아있었습니다.
그런 기수를 자위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미친 짓’ 그 자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기수가 내 조카라는 점을 상기하면 더욱 그랬습니다.

그리고 기수의 해맑은 얼굴을 마주 대할 때는,
내가 참으로 몹쓸 짓을 했구나하는 회한마저 들었습니다.

그 날 밤,
나는 하드에 저장되었던 그 동영상을 지워버렸습니다.
다시 그 동영상을 보게 된다면,
또 한 번 그런 미친 짓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라도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기로 굳게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그 결심은 어느 한 순간에 무너져버렸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 사오일쯤 지났을 때였습니다.
기수는 오전 강의를 마치고 오후 2시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날이 더워 땀을 너무 많이 흘렸던 모양입니다.
기수는 현관으로 들어서자마자
책가방을 소파에 던져 놓고 바로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조금 후였습니다.
나는 욕실에서 흘러나오는 물 끼얹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가,
바로 나의 굳은 결심이 깨어지는 순간이었던 것입니다.

그 물 끼얹는 소리는
나로 하여금 기수의 발가벗은 알몸,
그 중에서도 아랫도리 자지를 보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며칠 전 자위를 할 때 상상 속에서 내 손가락을 대신했던 것이었고,
내 음부구멍을 그토록 벌렁거리게 했던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음속의 갈등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아! 내가 진짜 왜 이러지?… 정말 미쳤나 봐!… 언니 아들에게 욕정을 느끼다니…
그토록 결심까지 했는데… 아니야, 아니야… 그런데… 그런데… 참을 수 없어!…’

내 마음은 그렇게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그런 갈등과 마음의 혼란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발걸음은 다용도실로 향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곳에는 욕실에 설치된 순간온수기의 가스통이 있었고,
호스를 연결하기 위한 구멍이 뚫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구멍은 호스 굵기보다 조금 크게 뚫려져 있어서 틈이 나 있었습니다.
나는 그 틈을 머리에 떠올리며 다용도실로 갔던 것입니다.

나는 기어코 기수의 자지를 보아야했습니다.

다용도실로 들어서자마자 그 틈에 눈을 대어봤습니다.
욕실 내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내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장면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벌써 호흡이 가빠왔습니다.
나는 그 호흡을 가다듬으며 기수의 알몸을 훔쳐보기 시작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몸을 돌리고 있어서,
아랫도리의 자지는 볼 수 없었습니다.

나는 기수가 몸을 돌리기를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조금 후 기수가 욕조의 물을 퍼내려고 몸을 돌렸습니다.
그 순간, 나는 하마터면 ‘흡!’ 하는 외마디 소리를 뱉을 뻔했습니다.

기수의 자지. 아니 좆이
내 눈 정면에 향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수의 자지는 남편의 그것보다 훨씬 굵고 길었습니다.
발기하면 엄청날 것 같았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자 내 가랑이 사이는 저려왔고,
조가비 속이 미끈거리며 젖어들었습니다.

기수가 온몸에 비누칠을 하고 손으로 이곳저곳을 문지르며 거품을 내었습니다.
팔뚝과 배에 이어, 등과 다리를 문질렀습니다.
아랫도리의 자지는 맨 마지막이었습니다.

사타구니를 문지르던 손이 자지로 옮겨졌습니다.
역시 스무 세 살의 젊음은 틀렸습니다.
몇 번 문지르자 아래로 축 늘어져 있던 그것이 금방 고개를 쳐들기 시작했습니다.

기수는 마치 용두질을 하는 것처럼 하면서 거기에 거품을 내었습니다.

자지는 점점 커져갔습니다.
내가 당초 짐작했던 그대로였습니다.
아니, 그 이상이었습니다.

우람하기가 엄청났습니다.
남편의 것은 물론 동영상의 청년 것보다 훨씬 컸습니다.
게다가 약간 휘어지기까지 했으며,
뭉툭한 끄트머리는 송이버섯의 삿갓 모양을 확실하게 닮고 있었습니다.

나는 또 한 번 ‘흡!’ 하는 외마디 소리를 뱉어낼 뻔했고,
내 손은 어느새 팬티 속에 들어가 음부 살점을 주무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조가비 속살은 그 시간 내내 꿈틀거렸습니다.
그리고 근질거렸습니다.

만약 기수의 목욕시간이 조금만 길었더라도,
나는 그 자리에서 자위를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기수가 목욕을 끝내고 타월로 몸의 물기를 닦을 때,
나는 다용도실에서 나와야 했습니다.
혹시 기수가 눈치를 챌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다용도실을 황급히 빠져나와 침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스커트를 걷어 올려 팬티를 조금 내렸습니다.
털구멍이 닿았던 부분이 분비물로 흠씬 적셔져 있었습니다.

치밀어 오르는 흥분을 삭힐 양,
가랑이 사이 그곳의 살집들을 두 손으로 꽉 움켜쥐었습니다.
그러나 그 짓은 오히려 더 짜릿한 흥분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나는 그런 것들을 떨쳐버리려고 머리를 흔들어대며 팬티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다가 자칫
기수를 강간이라도 하게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엄습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자가 남자를 강간한다는 것은 화간일 수밖에 없는 것이지만,
어쨌든 나는 그런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더욱이 언니의 아들을 강간할 수는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 날부터 나의 갈등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음욕의 늙은 암 여우’가 되어버리고 마느냐,
발정을 끝내 참아야 하는 ‘불쌍한 암 여우’가 되느냐
하는 갈등이었습니다.

그런 갈등 속에서
기수는 어린 수컷토끼였습니다.

그러나 내가 ‘불쌍한 암 여우’가 되기에는
수컷토끼에 너무 깊게 빠져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었습니다.
결국 나는 ‘음욕의 늙은 암 여우’가 되어
‘어린 수컷토끼’를 잡아먹기로 했습니다.

나는 날마다 즐기던 인터넷 섹스사이트 접속을 내 팽개치고
수컷토끼 잡아먹을 궁리만 했습니다.

기수는 그것도 모르고
여전히 해맑은 얼굴로 나를 대하였습니다.

나는 정말 교활한 여우다웠습니다.
며칠 만에 음흉하고 세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선, 기수가 나에게 음욕을 품게 하는 것이
그 첫 단계 계획이었습니다.
그래야 내가 쳐 놓은 덫에 기수가 걸려들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나는 집안정리를 도와달라는 핑계를 대고 기수를 다용도실로 데리고 갔습니다.
욕실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구멍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였습니다.

나는 이것저것을 정리하는 척하다가,
가스 호수구멍을 가리키며 중얼거리듯 말했습니다.

“어머! 여기 구멍이 너무 크게 뚫어져 있잖아!… 공사를 엉터리로 했나 봐…
욕실 안이 다 보이겠네.…”

기수는 그런 내 말을 듣고는 호수구멍을 유심히 쳐다봤습니다.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습니다.
이제 만수에게 내 알몸을 보여줄 일 만 남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욕실에서 발가벗고 목욕을 하고,
기수는 그 호수구멍을 통하여 내 알몸을 볼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내었던 것입니다.

그로부터 며칠 후였습니다.
그 날도 기수는 오전 강의만 받고 일찍 집에 돌아와 있었습니다.

나는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옷을 벗고 물 끼얹는 소리를 내었습니다.
그러면서 욕실 문짝에 귀를 갖다 대었습니다.
기수가 다용도실로 들어가는지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그 날은 기수가 다용도실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문 여닫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시도는 실패했던 것입니다.

내가 다용도실의 문 여닫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은,
그런 시도를 세 번째 했을 때였습니다.

기수가 이윽고 다용도실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2014년 6월 9일 월요일

아내 친구 은혜 이야기 - 10부

10부

병태는 그 날 이후 낮에는 마리아와 함께 그리고 새벽에는 수지의 아파트를 제 집처럼 드나들기 시작했다.

은혜는 주말에 댄의 집에 가지 않았다. 몸이 아파서 갈 수가 없다고 전화를 하였다. 더 이상 가서는 안 된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다가 결국은 정말 개보 지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집에서는 관음과 노출이 묘한 상승작용을 일으키며 섹스의 환상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관음을 통해 흥분 할대로 흥분한 몸은 노출을 통해 극적인 쾌감을 느끼게 된다. 은혜는 관음이 가져다주는 효과를 스캇과 마리아를 통해 처절하게 경험하였다.

남편 병태에게 이사를 권유하였다. 그러나 병태는 마리아와의 관계를 끊기 싫어서인지 은혜의 말을 듣지 않았다. 은혜는 스캇과 관계를 끊으려고 노력하였지만 쉽지가 않았다. 낮에는 병태와 마리아가 밤에는 스캇과 은혜가 서로 뒤엉키게 되었다.

은혜는 너무 늦기 전에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병태에게 주말에 외식을 하자고 졸랐다.

집에서 와인을 한 잔 마시면서 대화를 나눌 수도 있지만 스캇과 마리아가 있는 근처에서 말하기가 싫었다. 식사를 하고 와인을 한 병 주문했다. 그리고 은혜는 병태에게 무겁게 말을 꺼냈다.

“병태씨, 나 고백할게 있어...... ”

병태는 은혜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들으면서도 옆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는 자매같이 생긴 여자들을 힐끗힐끗 쳐다보고 있었다.

“병태씨, 나를 보고 이야기를 들어 줘....”

병태가 은혜를 보았다. 은혜의 눈에서 눈물이 글썽거렸다. 그리고 숨을 가다듬고 말을 시작하였다.

“내가 나빴어.... 정말 나빴어... 병태씨... 나를 용서해 줘... 나쁜 년이라고 나무라도 좋아... 그러나 용서해 줘... 나 병태씨의 용서가 필요해....”

은혜는 눈물을 간간히 닦으면서 그간 스캇과 댄의 집에서 있었던 일들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용서를 하고 말고는 운명에 맡기기로 하였다.

병태는 은혜의 고백을 들으면서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도를 지나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딜도를 보았을 때에 위험하다고 느꼈었다. 그리고 은혜와 섹스를 하려고 은혜의 팬티를 벗겨 보았을 때에, 은혜의 엉덩이가 손바닥으로 두들겨 맞아 빨갛게 부풀어 오른 것을 보았었다. 심지어 씹두덩까지 뻘겋게 남자의 손찌검에 부풀어 오른 모습을 보면서 병태는 복수를 결심하였다. 마리아에게 더 적극적으로 섹스를 배우자. 그리고는 섹스에 미쳐가고 있었다. 거의 섹스중독자가 되어버린 상태였다.

병태는 말로는 은혜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용서했다. 그러나 속으로는 더욱 복수심으로 불타올랐다. 라스베가스의 거리를 돌아다니며 사냥감을 찾아다니는 병태를 보면서 은혜는 많이 울었다. 자업자득이라고 받아들였다. 그러나 어느 날 병태는 은혜에게 이혼을 요구하였으나 은혜가 울면서 용서해 달라고 애원하지 곧바로 짐을 챙겨 수지의 집으로 들어갔다.

은혜는 병태가 떠난 뒤 우울증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외로울 때는 스캇과 마리아를 다시 찾아가게 되었다. 스캇과 마리아가 라스베가스에서의 일을 마치고 베이커스필드로 옮겨 올 때까지 관계는 계속되었다.

은혜는 스캇이 이쪽으로 이사 온 후에 초청을 받아 방문을 하였다가 아내 미주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 미주도 자기처럼 스캇과 마리아의 덫에 빠진 한 불쌍한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미주와 사귀고 싶었고 자신이 5살이나 많은 데도 친구로 지내자고 설득하였다고 말했다.

포르노 아파트에 살면서 스캇과 마리아의 유혹을 이겨내는 미주를 보면서 자신의 연약한 행동을 더 후회하게 되었고 결국 스캇과 마리아를 더 이상 만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은혜는 지난 경험을 통하여 몸의 쾌락은 끝은 없으며 그 쾌락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 깊은 속에 사랑의 맺어진 유대감이 참된 행복을 가져다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은혜는 울면서 말하고 있었다.

섹스도 마음의 기쁨으로 사랑을 맺어주는 섹스가 있고 육체의 쾌락을 통해 스릴을 즐기는 짜릿함을 맛보려는 섹스가 있는데 참된 섹스는 사랑의 유대를 통해 기쁨과 평안을 서로 느끼는 것임을 배웠노라고 고백하면서....

은혜는 미주의 손을 붙잡고 계속해서 울었다.

“미주야, 너는 대단해... 존경해... 그리고 사랑해....”
“경수씨, 미주 행복하게 해주어야 해요... ”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병태씨와 잘 살고 싶은데...

그렇게 은혜는 계속 울고 있었다.....

끝------------------------

아내 친구 은혜 이야기 - 9부

9 부

쟈넷은 스캇에게 매달리는 은혜를 보았다.

발정난 암캐처럼 스캇의 바지를 벗기고 자지를 입으로 빨아대는 은혜를 애처롭게 보고 있었다.
스캇을 소파에 눕히고 그 위에 올라가 자지로 보 지살을 문지르며 괴성을 지르는 은혜.... 씹물이 흥건하게 흘러나오고 스캇의 자지위에 올라타 앉으며 더 깊이 쑤셔 달라고 엉덩이를 계속해서 박아대는 그 모습이 너무 측은해 보였다.

스캇은 은혜의 몸을 일으키고 침대로 데려갔다. 그녀를 눕히고 다리를 벌리더니 갑자기 씹물이 흥건한 보짓살을 손바닥으로 찰삭 찰삭 때려주었다.

“요놈의 보 지가 스캇을 원한단 말이지...

빨리 말해....

그래 스캇, 은혜의 보 지가 스캇의 자지를 원해...

그러면 넌 나의 노예다... 네 씹은 평생 나의 노예다... 내 좆이 원한다면 이렇게 벌리고 주인을 맞이하는 거야...”

은혜는 스캇의 말을 들으며 기분이 나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흥분이 되었다.

“그래, 스캇, 나는 너의 노예다. 네 좆은 내 보 지의 주인이다.... 그 좆을 내 보 지에 쑤셔줘... 그 큰 좆대가리로 내 보 지를 푸걱푸걱 쑤셔줘....”

“그건 주인 마음이야.... 아직 벌을 조금 더 받아야 해... ”

은혜는 또 다시 미칠 것만 같았다. 엉덩이가 들썩거렸다. 스캇의 손바닥이 보 지두덩을 찰싹 내리치는 데도 쾌감이 느껴졌다.

“주인님~~~ 더 때려주세요~~ 어서요~~~”

“찰싹~~ 찰싹~~~”

은혜는 스캇이 보 지를 때려주는 순간에도 씹물이 쭈룩 흐르는 것을 느꼈다.

“그래 네년이 아까부터 원하는 것이 이것이란 말이지... ”
“찰싹~ 찰싹~~”

“네 그거예요... 더 때려주세요....”

스캇은 은혜의 보 지살이 뻘겋게 되도록 손바닥으로 때려주었다.
그리고나서 스캇의 좆은 은혜의 보 지살을 몇 번 문지르더니 흥건한 물이 흐르는 보 지속으로 쑤욱 밀고 들어왔다.

“아 좋다~~”

은혜는 쾌감을 느꼈다. 그러나 그놈의 좆질이 은혜가 기다렸던것만큼 빠르지 않다고 느꼈다. 좀 팍팍팍팍 박아주면 좋겠다고 느꼈다. 그런 생각이 들자 은혜는 갑자기 몸을 일으키며 스캇의 몸 위로 올라탔다.

은혜의 엉덩이를 들썩이며 그의 좆을 뿌리째 삼키려고 하였다.
스캇은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받치고 질끝이 상처받지 않고 부드럽게 닿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그리고 좆대가리 끝에 질끝이 다을 때에 좆 끝에 힘을 주어 그 쾌감이 온 몸으로 퍼져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은혜는 스캇이 자신의 엉덩이를 손으로 받치고 있어서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하게 자신의 질끝을 자극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하체에 몰려 있던 뜨거운 아니 흥분된 피가 그의 굵고 버섯같은 좆대가리가 질 끝에 묵직하게 닿을 때에 온 몸에 퍼져가는 희열이 느껴졌다.

스캇은 때로 은혜의 엉덩이가 자신의 좆을 뿌리째 삼킬 만큼 깊이 내려올 때에 부드럽게 엉덩이를 잡아 돌려주었다. 질끝에서 느끼던 쾌감이 질벽전체를 통해 전달이 되며 보 지물이 다시 흥건하게 흘러나왔다. 은혜의 보 지에 힘이 들어가면서 저절로 스캇의 자지를 막 깨물듯 그렇게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였다. 순간 스캇이 소리쳤다.

“댓츠 잇! ... 보 지는 그렇게 힘을 주고 조여서 돌려주어야 제 맛이 나는 거야....”

스캇은 은혜를 소파로 데려갔다. 그는 소파 끝에 걸터앉아서 그를 등지게 은혜를 앉히고 입을 벌리고 있는 은혜의 보 지를 향해 그의 좆을 밑에서 위로 쑤욱 하고 집어넣었다. 스캇은 은혜에게 맷돌질 하듯 엉덩이를 돌리라고 주문하였다. 은혜는 스캇의 좆의 묵직한 맛을 느끼면서 좆대가리에 온 몸을 싣고 빙글빙글 돌렸다. 그 때 스캇의 좆이 은혜의 질벽을 긁으면서 리드미컬하게 쑤셔대기 시작했다.

스캇의 큰 좆은 그런 은혜의 보 지 속을 밑에서 위로 오고가며 움질일 때에 은혜는 지스팟이 아닌 질벽이 가져다 주는 환희를 맛볼 수 있었다. 그리고 질 끝에, 마치 동굴 끝에 오목하게 드러간 그 부분에 버섯대가리 같은 좆끝이 닿으면서 지긋이 눌러주는 순간 온 몸이 녹아내리는 것을 경험했다. 그리고 가끔씩 그 부분을 밑에서 위로 탁탁 쳐 줄 때에는 온 몸에 쾌감이 짜릿하게 퍼지는 것을 느꼈다.

온 몸이 쾌감으로 익어가고 있을 때, 스캇의 좆질이 빨라지는 것을 느꼈다. 그는 상체를 거의 움직이지 않고 허리 힘을 이용하여 엉덩이를 튕겨 줄 때마다 은혜의 보 지 속은 쾌감으로 불타오르는 것을 느꼈다.

“우~~ 씨발 놈 ~~ 스캇~~~ 날 죽여라~~~ 아예 속에 불을 지르는구나~~~ 아 흑~~ 죽여라~~~~”

스캇의 큰 좆대가리와 허리힘을 이용하여 엉덩이를 튕겨주는 동작이 만들어내는 황홀감은 전에 느껴보지 못하였던 것이다. 보 지 속 저 깊은 곳에서 쾌감의 불이 붙는 느낌이 들었다. 스캇은 은혜의 보 지 속뿐만 아니라 온 몸을 흥분과 쾌감으로 태워버렸다.

“우~~~ 스캇 ~~ 나쁜 새끼~~ 날 죽여~~~ 이 마더 퍼거가~~~~~~~ 날 죽이네~~~”

은혜는 자신도 모르는 욕이 입에서 뛰어나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아흑..”하는 짧은 신음소리와 함께 보 지물이 길게 쭈욱~ 쭈욱~ 터져나왔다. 온 몸이 부르르 떨렸다. 온 몸에 기운이 빠졌다. 잠이 들었다.


한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이미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다. 쟈넷이 은혜 곁에 다가왔다. 오늘 저녁에 댄이 늦어진다고 연락이 왔으니 같이 저녁을 먹자는 것이었다. 쟈넷은 댄에게 오늘 은혜와 함께 시간을 갖고 싶으니 여기서 퇴근할 것이라고 말해 두었다고 했다.

저녁을 먹으면서 쟈넷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은혜... 섹스는 즐기는 거야... 은혜는 너무 빠져버렸네... 자신의 몸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해... 몸이 원하는 데로 계속 맡겨두면 비참한 결과를 맞이하게 돼... ”

“세상의 모든 이치는 같아... 절제의 미... 특히 여자는 그게 필요해... 즐길 때에 즐기더라도 절제할 줄 알아야 정말 필요할 때에 아름다운 섹스를 하게 되는 거야... ”

“내가 자유로운 성을 추구하면서 댄과 같은 남자와 살고 있는 비결을 말해줄 까? 그것은 내 몸을 제어하는 여자가 남자의 몸을 소유할 수 있다는 거야... 아니면 항상 남자에게 소유를 당하지... 작은 유혹에도 자기 몸을 맡겨버리는 거야...”

“아까 스캇에게 주인님이라고 했지?”

은혜는 갑자기 얼굴이 빨개졌다. 자신도 모르게 암캐가 되어 스캇을 주인님이라고 불렀던 것을 생각하니 너무나 부끄러웠다.

“무의식 가운데 은혜에게 주입이 되는 거야. 스캇은 은혜의 주인이 되는 거야. 그렇게 말하는 순간 몸이 그렇게 받아들이는 거야... 의식적으로 도망가려고 해도 도망갈 수 없는 노예가 되는 거야....”

“섹스도 보이지 않는 남자와 여자 사이에 전쟁 .... 암투라고 생각해 ... 서로 쾌감을 즐기면서도 내적으로는 서로 주인이 되려는 거야... 이겨야 해... 내가 동성애를 즐기는 이유도 남자에게만 빠지지 않으려는 거야.... 난 이미 섹스의 노예가 된 후에 남자의 노예가 되는 것을 피하는 방법으로 레즈를 선택했어... 그래서 양성애자가 된 거야....”

“남자들은 색정에 눈이 어두운 여자를 노예로 만드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그리고 그런 여자들을 사냥감으로 생각해... ”

순간 은혜의 머리 속에 자신이 스캇의 사냥감이었다는 생각이 스쳐갔다. 그 아파트에서 스캇과 마리아가 펼쳐 놓은 그물에 걸려든 먹이감... 쟈넷은 계속 말을 이었다.

“여자가 그런 식으로 섹스에 빠져들게 되면 대부분 자극적인 섹스를 원하게 되고, 점차 약물까지도 투여하게 돼... 약을 먹고 섹스를 하면 더 황홀하고 그 쾌감은 몇 배로 증가하게 되거든.... 현실에서 맛보 지 못하고 상상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쾌감을 불러오거든.... ”

“그러면 거기에는 더 이상 여자가 아니라 섹스에 굶주린 암캐만 한 마리 거기에 있는 거야...

암캐가 되고 나면 남자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수컷의 성기만 보이게 되고 결국 수컷이 그리워지면 사람이든 짐승이든 수컷의 좆이라면 ... 다 받아들이게 되는 거야...”

“오늘 은혜를 보니까 걱정이 돼.... 이미 암캐가 되어가고 있다고 느꼈어... 아니 지난 번 우리 집에 왔을 때 이미 암캐가 되어가고 있었지....”

은혜는 집에 돌아오면서 쟈넷의 말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다시 눈물이 났다. 점점 스캇에게 미쳐가고 있는 자신이 미웠다. 오늘도 스캇에게 매달리며 보 지를 벌리고 그의 능름한 자지로 자신의 보 지를 쑤셔달라고 애원하는 자신의 비참한 모습이 그려지면서 머리를 흔들었다. 생각하고 싶지 않다. 섹스 마니아를 넘어서 섹스홀릭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쟈넷을 말대로 성에 굶주린 암캐가 되어버렸다. 어떻게 순식간에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

은혜는 생각했다. 나만의 책임일까?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싶지는 않지만 남편 병태를 생각해 보았다. 내 남편은 한 여자와 결혼해서 아내를 만족시켜 주려고 얼마나 노력했지? 그러고 보니 결혼하기 전에 그렇게 은혜를 위하여 헌신할 것 같이 잘해주었는데 결혼 후에는 달라져버린 남편의 태도가 원망스럽기만 하였다.

그날 밤에 대리근무를 하지 말라고 해도 들은 척 안하고 가버린 병태.... 그날 그 순간이라도 그녀를 위하여 노력해 주었으면 위기의 순간은 면할 수 있었을지 모른다. 은혜는 갑자기 남편이 원망스러웠다.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서운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다시 쟈넷의 말이 떠올랐다.

“더 이상 여자가 아니라 섹스에 굶주린 암캐만 한 마리 거기에 있는 거야...”

“하긴 나 자신을 개보 지가 되어도 좋다고 생각했으니까.... 쟈넷의 눈에 그게 보인거지....”

집에 돌아왔을 때 병태는 이미 출근을 한 뒤였다. 은혜는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웠다. 이제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싶었다. 남편에게 뭐라고 말을 해야 하나... 고민하다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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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태는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마리아와 섹스수업을 하면서 어느 정도 여자의 성에 대해서 알 것 같기도 하였다. 그러다보니 카지노에 들어선 많은 여자들이 병태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출근을 해서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함께 일하는 ‘수지’라는 여자가 다가왔다.

“병태... 라이드를 좀 부탁해도 될까요? 오늘 내 차가 고장 나서 수리를 맡겼어요...”

병태는 집에 가는 길에 수지를 태워다 주겠다고 약속했다. 수지는 30대 중반으로 나이가 좀 들었지만 매력적인 데가 있었다. 작은 키에 마른 편이지만 예쁜 얼굴에 제법 가슴도 좀 있어보였다. 병태는 혹시 오늘 퇴근하면서 수지와 한 번 기회를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해 보았다. 그런 생각을 하는 동안 수지의 벗은 몸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 하였다. 어느 덧 퇴근 시간이 되었고 병태는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불빛들을 가로지르며 수지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수지는 아파트에서 홀로 살고 있었다.
어느덧 수지의 아파트에 도착하였다.

수지가 차에서 내리면서 말했다.

“병태, 고마워요... 피곤해 보이는데 커피를 뽑아 드릴테니 한 잔 마시고 갈래요?”

“그럴까요?”

“그럼 잠깐 들어오세요....”

병태는 수지를 따라 아파트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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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친구 은혜 이야기 - 8부

8부

며칠 전 병태와 마리아의 그 일로 은혜는 면죄부를 받은 기분이었다.

은혜는 남편과 마리아가 얼마나 자주 만나는지... 아니면 그 때 한 번으로 끝나는 헤프닝이었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어쨌든 그들이 함께 했던 순간을 목격했다는 것만으로도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안도감이 찾아왔던 것이다.

지난 며칠 동안 광고에 들어갈 사진을 완성하느라 바빴다. 남편은 낮에 피곤한지 며칠 째 은혜를 돌보지 않았다. 마리아와의 새로운 관계 속에서 매일 피곤했을 것이다.

은혜는 조금씩 남자의 몸이 다시 그리워지고 있었다. 특히 지난 댄의 집에서의 경험은 은혜로 하여금 새로운 성적 쾌감을 느끼게 하였다. 오늘은 아침에 출근하면서부터 보 지속이 근질근질해지기 시작했다. 꼭 생리하기 전에 뭔가 쑤걱쑤걱 집어넣어 씨沮斂?싶은 그런 기분이었다.

오늘은 사무실로 갔다. 댄에게 아침인사를 하고 돌아서는데 그가 사무실로 들어오라고 불렀다. 사무실에 들어서자 댄이 가볍게 은혜의 볼에 키스를 하였다. 그리고는 쟈넷이 은혜를 보고 싶어 한다며 토요일에 남편과 함께 초대를 하였다.

은혜는 몇장의 사진을 놓고 고민하고 있었다. 앞쪽에 강한 이미지를 뒤쪽은 부드러운 선으로 처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나름대로 괜찮아 보이는 사진 3장을 뽑아가지고 제임스에게로 갔다. 제임스는 한 참 고민을 하다가 광고주와 스캇의 의향을 물어 보자며 회사를 나왔다. 제임스가 이번 광고의 전체 디자인을 하기 때문에 굳이 은혜가 가지 않아도 되지만 그녀는 제임스를 따라 나섰다.

스캇은 사무실에 있었다.

“스캇, 이 사진 좀 봐 줄래요?”

스캇은 사진을 그 중 마음에 드는 한 장을 골랐다.

“이 사진이 좋아요... 정말 좋아요, 은혜.”

“제임스가 약간의 뽀샵 처리를 할 거예요... 이 부분은 살리고 ... 이 부분은 죽일거예요...”

뽀샵에 대하여 제임스와 스캇이 한 참 의논을 하였다. 그리고 막 스캇의 사무실에서 나오려고 하는데 스캇이 은혜를 불렀다. 스캇은 은혜에게 모터 쇼에 출품할 차의 사진을 광고가 아닌 사적으로 간직하고 싶은데 몇 장을 찍어줄 수 없겠느냐고 부탁을 하였다. 은혜는 스캇이 불러 세우지 않았으면 섭섭했을 것이다. 제임스가 먼저 회사로 돌아가고 스캇은 은혜를 데리고 차고로 내려갔다.

몇 장의 사진을 찍은 후에 스캇이 은혜에게 물었다.

“은혜, 마리아가 병태 만나고 있는 것 알고 있어요?”

갑작스런 질문에 은혜는 당황했다.

“네. 지난 월요일 일찍 퇴근하고 들어가는 길에 마리아가 남편과 있다가 나오는 걸 봤어요.”

스캇은 마리아가 은혜를 위하여 그런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날 밤 은혜를 스캇의 아파트로 데려간 날 마리아는 은혜가 뜨거운 여자라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다. 마리아는 은혜를 보면서 자신을 보는 것 같은 동질감은 느꼈다는 것이다.

스캇이 마리아를 만난 것은 엘 에이 피트니스 클럽이라고 말했다. 처음 만난 날부터 서로는 무엇이 좋았는지 눈빛에서 서로 간절히 원한다는 읽고 격렬한 사랑을 나누었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서로 성에 대한 강한 욕망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서로 결혼을 해도 자유롭게 성을 즐기되 섹스파트너가 누구인가는 감추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은혜는 마리아가 쟈넷을 알고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스캇은 쟈넷과도 가까이 지내며 마리아 언니와 대학 동창이며 룸메이트로 가장 친한 친구라고 말해주었다. 마리아는 언니와 함께 쟈넷을 만났을 때 서로 레즈의 경향이 있어서 곧 바로 친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스캇은 동성애자가 아니지만 마리아가 동성애를 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보면서 즐긴다고 말했다.

스캇은 그러면서 은혜에게 이번 주말에 댄의 초정을 받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았다. 그 모임은 마리아와 쟈넷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청자 명단도 둘이 다 작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은혜는 혼란스러웠다. 댄의 집은 프리섹스를 즐기는 몇몇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모임의 장소로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혜는 그제야 두 사람이 살면서 그래서 그렇게 큰 집에 화려한 게스트 룸에 비밀의 방까지 갖추고 있는 이유를 알만했다. 스캇은 이어서 그날 마리아와 남편이 준비한 섹스 퍼포먼스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비밀의 방에서 그것이 이루어지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밖에서 화면을 통해서 보게 될 것이라고 ...

은혜는 순간적으로 머리에 무언가 스쳐 지나갔다. 그러면 그날 댄의 집에서 있었던 일들을 누가 보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은혜의 놀란 얼굴을 보고는 스캇이 말을 이었다.

그날 세 명의 다른 친구들이 그 집에 있었고 다른 방에서 그들이 하는 모든 것을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은혜는 머리가 복잡해졌다. 누군가가 나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있었다니... 그런 나의 모습을 ...

“은혜, 그곳에서는 녹화하지 않고 그날 참석한 회원들만 서로 볼 수 있어요.”

은혜는 자신이 그날 얼마나 간절하게 섹스를 원했는지 알고 있었다. 섹스에 굶주린 창녀처럼 댄에게 매달리던 모습을....

스캇은 다시 은혜에게 말했다. 은혜가 원한다면 오늘 쟈넷의 방에서 마리아와 두 명의 회원이 섹스 파티를 가지는 것을 구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혜는 헷갈렸다. 무언가 잘못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일이 이렇게 된 이상 다른 회원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보고 싶기도 하였다. 마리아와 두 명의 사내들... 은혜는 스캇에게 보고 싶다고 했다.

스캇이 은혜를 차로 데려갔다. 그리고는 다시 차를 몰기 시작했다. 은혜는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에서는 호기심으로 가득하였다.

이미 비밀의 방에서는 섹스 퍼포먼스가 시작되었다. 거기 눈에 익을 여자가 있었다. 마리아가 벽에 묶인 채로 있었고 다른 두 남자가 마리아 앞에 서 있었다. 마리아의 몸을 볼 때에 몸을 밧줄로 몸을 묶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성감대가 민감한 부분에 피가 가장 많이 모이도록 극대화시켰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다리 사이를 크게 벌려놓고 오므릴 수 없도록 밧줄로 벌려 놓았다. 어떤 부분은 성감대 위를 밧줄이 지나가면서 계속해서 오르가즘을 향하여 성감대가 진행되도록 묶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갑자가 보 지 속이 근지러워지기 시작했다. 누군가 절묘하게 밧줄을 이용하여 성적 쾌감을 극대화시켜놓은 것이다. 은혜는 이런 모습을 많이 보 지 못했지만 이것은 결코 아마추어의 솜씨가 아니라는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나도 묶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리고 한 남자가 채찍을 들고 피가 심하게 몰리는 부분을 찰싹 찰싹 때리고 있었다. 마리아는 피가 몰리는 그곳에 손을 댈 수가 없을 것이다. 가려워서 막 씨箏諛?싶다고 느낄만한 시간에 채찍은 여지없이 그곳을 향하여 날아갔다. 그럴 때마다 씹물이 보짓살을 뚫고 뚝뚝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은혜는 그 쾌감을 알 수가 있을 것 같았다. 댄이 은혜의 발정난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세차게 찰싹 찰싹 때릴 때에 엉덩이 끝에 몰려 있던 어떤 밀집되었던 기운이 주변으로 퍼지면서 느꼈던 짜릿함이 있었다. 그리고 그 얼얼한 부분을 다시 입을 빨아주었을 때에 느꼈던 쾌감이 전달되는 듯 했다.

“찰싹... 찰싹... ”

마리아가 채찍에 맞을 때마다 그 쾌감이 은혜의 몸으로 전달되는 듯 했다.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마리아는 이제 온 몸으로 멍들 때까지 채찍을 맞아야 극도의 성적쾌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해주었다. 맞으면 맞을수록 보 지 속살은 더 움찔거리고 긴장이 되어만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 부드럽게 몸을 만져줄 때에 짜릿함과 부드러움이 함께 전달된다는 것이다.

은혜도 그 쾌감을 맛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 맞을 때 맞더라고 그 위에 전달되는 야릇한 짜릿한 쾌감... 그러면 그럴수록 보 지 안에서는 강한 자극을 더 큰 쾌감을 느낄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스캇, 나도 맞고 싶어...”

스캇은 깜짝 놀라 은혜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아직 은혜의 몸은 준비가 안 되었다고 고개를 흔들었다. 스캇은 마리아를 좀 더 지켜보라고 하였다. 사내들은 한 참을 그렇게 매질한 뒤에 마리아를 침대에 눕히고 상처난 부분들을 혀로 ?아 주었다. 부드럽게 아주 부드럽게 최선을 다하고 있었지만 마리아의 몸에서는 극한 자극으로 전달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한 사내가 마리아의 보 지살을 헤치고 손가락 두 개를 쑤욱 밀어넣을 때에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그 괴성은 아픔과 쾌감이 서로 어우러진 극도의 오르가즘으로 향하는 것임을 느낄수 있었다.

새디즘과 매조키즘이 절묘하게 만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은혜의 보 지가 근질거리기 시작했다. 아니 온 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했다. 은혜는 누군가 채찍질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내 몸을 누군가 마구 학대해 주었으면 좋겠다. 아~~~ 내 엉덩이를 찰싹 찰싹 때려주었던 댄의 손길이 그립다고 느꼈다.

사내들은 마리아의 몸에 무언가를 발랐다. 그리고 樗?들어왔다. 樗?혀가 마리아의 온몸을 ?기 시작했다. 아~~~ 미치겠다. 저 혀를 다시 맛보고 싶다. 순간 은혜의 보짓물이 왈칵 쏟아졌다.

마리아는 그 고통과 쾌락을 즐기면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樗?혀가 마리아의 온 몸을 훑고 지나갔을 한 사내가 마리아의 보 지살을 헤집고 큰 좆을 쑤욱 집어넣었다. 마리아의 괴성이 들렸다. 그렇게 보짓속에 물이 넘쳐흐르고 속에 꽉차서 쑤셔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응어리들이 한 순간에 온 몸으로 퍼져갈 때 짜릿함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는 곧바로 자세를 바꾸어 사내가 밑으로 내려가고 마리아를 위로 올라가게 하였다. 그리고 마리아가 사내 위에서 올라가자 다른 사내가 마리아의 허리를 앞으로 숙이게 하더니 마리아의 똥꼬에 오일을 바르기 시작했다.

아... 은혜는 전에 댄과 섹스를 하면서 씹물이 똥꼬를 적시며 흘러내릴 때의 기억이 났다. 똥꼬가 가렵다. 그때 그 사내는 마리아의 똥꼬를 벌리더니 천천히 좆을 삽입하기 시작했다. 마리아는 고통과 쾌감으로 다시 소리를 질렀다.

질벽과 장벽이 안에서 서로 부벼대며 쾌감을 더해주고 있었다. 은혜는 이것은 단지 한쪽 벽을 일방적으로 씨?주는 것과 다른 느낌일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마리아의 표정에서 그 쾌감을 읽을 수 있었다. 양쪽에서 밀어줄 때에 질벽에 그 마찰은 더 심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 쾌감은 ....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두 사내는 경험이 많은 듯 두 좆이 어느 지점에서 만나야 여자의 쾌감을 극도로 상승시켜 줄 수 있는지 아는 듯 했다.

아날 섹스의 쾌감... 그것은 아무나 아는 것이 아니지만 은혜는 지금 그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은혜의 똥꼬가 가렵다. 근질거린다.

마리아의 괴성은 계속되었고 삽입한지 30분이 넘어서야 그들의 몸은 서로 떨어져 나갔다.

마리아는 아직도 쌕쌕거리고 있었다.

은혜는 보 지속에 씹물이 흥건하게 차서 넘치고 있었다. 거기 하복부에 가득 찬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다시 발정 난 암캐처럼 보 지가 근질거려 미칠 것만 같았다.


은혜는 순간 스캇의 목을 끌어안았다.

“나 어떻게 해 줘.... 내 보 지를 어떻게 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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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친구 은혜 이야기 - 7부

7부

병태는 마라아의 방문에 놀랐다.

“은혜 출근하고 없어요.”

마리아는 소파에 앉으면서 말했다.
“알아요. 병태... 이야기좀 하고 싶어서 왔어요.”

병태는 냉장고에서 쥬스를 꺼내 마리아에게 가져갔다.
티 테이블에 쥬스잔을 올려놓았을 때 마리아는 병태에게 옆에 앉으라고 손을 잡아끌었다.
병태는 좀 당황했지만 마리아 옆에 앉았다. 마리아는 병태를 돌아보며 말했다.

“병태, 말해봐요... 요즘 은혜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병태는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몰랐다. 잘 지내고 있다는 기준이 무엇일까?
한국사람 정서에서는 특별하게 아무 일이 없으면 잘 지내는 것이지...
그러나 지금 마리아가 묻고 있는 것은 그것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저 그렇게 지내요.”

마리아는 병태를 얼굴을 보았다. 병태는 마리아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다. 왠지 마리아의 얼굴을 똑바로 보기가 두려웠다. 병태 안에 무엇이 마리아를 두렵게 하는가... 그와 동시에 마리아가 지금 병태에게 던진 질문이 연관성이 있다는 직감이 들었다. 이 때 병태의 눈빛을 읽었는지 마리아가 직설적으로 물었다.

“나 병태를 도와주고 싶어요.”
“은혜가 섹스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병태도 그런 것 같구요.”

병태는 그런 질문이 나올 줄 알았다. 마리아가 이 방에 들어설 때부터 그냥 단지 인사나 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녀의 행동에서 알 수 있었다. 활달하고 개방적인 마리아의 성격을 지난 주말에 경험했다. 옆집 부부 앞에서 치마를 걷어 올리고 힙선을 보여주며 자신의 몸을 자랑하던 여자라면 무슨 말이든 못할 것인가...

“은혜가 그런 말을 해요?”

마리아는 웃으며 말했다.
“내가 병태를 도와주고 싶어요.”

“마리아가?”
“어떻게 도와요.?“

병태는 혼란스러웠다. 주말에 스캇에게 부탁을 하려고 하였는데 마리아가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나니 고마운 일인데.... 어떻게 도와주겠다는 것인가..... 남자끼리는 서로 묻고 답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어떻게 여자에게 배운단 말인가? 병태는 사실 주말에 스캇을 만나 도움을 받으려는 생각을 말했다. 그러나 마리아는 병태의 이야기를 듣고 깔깔깔 웃으면서 말했다.

“내가 병태를 더 잘 도울 수 있어요. 그런 건 말로해서 아무 소용없어요. 느낌이에요.”

병태는 마리아가 하는 말에 놀랐다. 그녀는 병태의 난처한 표정을 보면서 어깨를 도닥거렸다. 스캇은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자기 부부는 성생활에 대해서 서로 개방적이며 마리아가 병태를 도와주었다고 해도 남편은 잘했다고 말해줄 것이라고 하면서....

“병태... 먼저 여자를 알아야 해요.”
“나를 보세요.”

병태는 마리아를 바라보았다.

“그런 눈, 그런 표정으로 나를 가질 수 없어요. 섹스는 눈에서 이미 시작하는 거 잊지마세요. 여자는 남자의 눈에서 사랑을 느끼고 전율을 느껴요. 잘 다듬어진 건강한 근육을 볼 때에도 그렇지만 눈동자에 담긴 사랑을 볼 때에도 느껴요. 여자를 바라보는 눈에서 이미 섹스는 시작되는 걸 알아야 해요. 나를 바라보는 눈에서 병태의 사랑을 느끼게 해봐요...”

마리아는 병태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그 다음에는 말이 중요해요. 편하게 다가가서 달콤한 말을 하는거... 정말 중요해요... 오늘 나 이뻐보인다고 말해봐요... 그리고 사랑스러워서 .... 가지고 싶다고 해봐요.... 그리고 그런 느낌으로 내가 다가와봐요. 그리고 내가 무척 소중한 사람처럼 다루어야 해요......”

“그럴 때 어떤 여자는 징그럽다고 피하면서도 밑에서는 찔끔거리는 걸 느끼곤 해요. 이미 섹스어필이 된거죠.... ”

마리아의 설명을 들으면서 병태는 어떻게 할 줄을 몰랐다.
한 번 시키는데로 해보기로 했다. 그가 마리아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나서 여자들이 가장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스킨십부터 시작해야 해요.
부담스러운 부분은 처음부터 터치하면 안 돼요. 절대 서두르지 마세요. 가장 둔감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가장 민감한 부분으로 옮겨가는 것이죠... 그래서 여자들의 머리에서 가슴으로, 그리고 젖꼭지까지 가는 거예요... 머리에서 목으로 귀로... 쇄골... 가슴으로 옮겨 가는 동안 젖꼭지가 단단해지는 것을 느끼죠... 유두가 충분히 단단해지지 않았다면 아직 준비가 안 된 거죠.”

“시간의 여유를 가져야 해요. 여자의 몸을 악기라고 생각해요.
여자의 몸을 만질 때에 신음소리도 잘 익은 신음소리가 나야해요.... 남자들은 여자들이 신음소리를 안내면 싫어해서 억지로 소리 내는 여자들 있어요. 포르노 배우들을 일부러 자극을 주려고 큰 소리 내는데...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소리가 작아도 저 안에서부터 반응을 일으키며 전달되는 깊은 소리가 있어요. 전희는 여자의 몸을 잘 익도록 만드는 거예요.... 그러나 너무 부드럽게 천천히 하면 역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잊지 말고... 강할 때에는 강해야 해요... 음악이 피치를 올릴 때는 올려야 하는 것처럼...”

“그때 남자는 흥분이 되면 안 돼요. 남자가 흥분이 되면 여자의 몸의 반응을 읽지 못해요... 내가 사랑하는 여자의 성감대를 알아내야 해요... 여자의 몸이 얼마나 빨리 뜨거워지고 얼마나 빨리 반응하는지... 적절한 타이밍은 너무나 중요해요... 그러기 위해서 남자는 자기 감정을 잘 제어해야 해요...”

“하체는 발가락에서 시작해요. 여자의 성기로부터 가장 먼 곳에서 서서히 올라와야 해요... 사람들이 마사지를 잘하면 하지 않은 부분이 근질거려 미칠려고 하는 느낌을 생각해요. 충분히 다른 부분의 성감대를 자극하고 만져주고 나면 마지막 남은 부분이 근질거려 견딜수 없게 되요.

여자의 몸을 모르는 사람은 여자의 소중한 몸 속부터 만지려고 해요... 그리고 무리하게 삽입하려고 해요.

아니죠... 그렇게 되면 여자는 성적 쾌감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요.... 평생 못 느낄 수도 있죠...

전희를 잘하면 몸의 표면의 전희가 끝나갈 때에 여자는 보 지속이 근질거려 견딜 수 없게 되죠... 그때에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나 좀 어떻게 해주세요라고 몸이 소리치게 되죠.

어떨 때에는 미친 듯이 나를 박아주세요... 그 좆으로 나를 가져주세요... 사정하게 되지요.

이렇게 되면 게임은 끝난 거죠. 어떤 여자들은 남자의 성기가 여자의 성기에 들어가기도 전에 가벼운 일차 오르가즘을 맛보기도 해요..... 깊은 오르가즘은 또 배워야 해요...”

“병태, 잘 듣고 있죠? 지금까지 설명한 것 기억하죠? 여기까지 해봐요...”

마라아는 소파에 누웠다. 그리고는 병태에게 실습을 해보라고 재촉을 하였고 병태는 마리아가 설명한 내용을 따라 열심히 흉내를 내 보았다. 그러나 병태는 마리아의 옷을 벗길 자신이 없어 주춤주춤하고 있을 때 마리아가 속삭이듯 말했다.

“병태, 자신감을 가져요. 오늘 나는 은혜가 되는 것예요. 나를 은혜라고 생각하고 시작해요... 나를 흥분시켜요... 병태가 나를 바라보는 눈에는 열정이 없어요. 사랑은 열정과 함께 하는 거죠... 때로는 내 몸을 불 태울 것 같은 정열이 눈에 보이면 여자들의 몸은 그 눈에 포로가 되는 거예요.. 날 벗겨요...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어우러진 숨결과 손길로 ....”

병태가 여전히 주춤거리자 이번에는 마리아가 단호하게 말했다.
“병태... 날 가져요... 자신있게....”

병태는 마리아의 말에 움찔 놀랐다.

마리아가 시키는데로 옷을 벗기고 보니 너무 아름다웠다. 병태는 마리아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터치와 가빠지는 숨결이 어느 높이에 달하면 격렬하게... 입술로 빨아가며....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병태, 나는 키스를 좋아해요. 여자의 입은 성기와 같은 성감대를 가지고 있어요. 여자의 치골 안쪽에 3센티 전후에 지스팟이 형성되는 것처럼 여자의 입 안쪽 천장에 잇몸에서 이삼센티 안쪽으로 성감대가 있어요....”

병태는 키스를 하면서 혀로 마리아가 말하는 부분을 터치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혀가 말을 듣지 않았다. 마리아는 처음부터 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리아는 머리부터 가슴에 이르기까지 천천히 몸을 터치하고 나면 유두에 모든 피가 몰리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고 말해주었다. 마리아의 경우는 배꼽을 중심으로 그 위는 유두로 성감대가 몰려든다는 것이다. 유두가 성이 나서 단단해 졌을 때가 유두와 유륜을 함께 물고 쭈욱 빨아올리며 유륜의 몰려있는 성적 에네르기를 유두가지 함께 모아야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해주었다. 유두만 빨면 오히려 예민해서 아프다고 .... 그리고 배꼽을 중심으로 그 아래는 보 지를 중심으로 성적 에네르기를 모아가야 가장 큰 쾌락을 마지막 삽입 때에 느끼게 된다고 병태에게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여자의 하체에 가장 민감한 성감대가 클리토스와 G스팟인데 치골 안쪽에 3센티 전후에 있어요. 내 것 좀 만져보세요.”

마리아는 병태의 손을 가져다가 자신의 보 지 안쪽에 집어넣게 하였다. 그리고 그 안쪽에 돌기가 돋아난 부분들을 느끼게 하였다.

“아~~~ 좋아요... 병태씨~~~ 거기를 손가락 끝으로 탁탁 쳐봐요~~ 부드럽게 문지르다가 손가락 두 개로 동시에 톡톡톡톡 쳐봐요.... 입으로는 클리토스를 빨아주세요~~~ 너무 세게 말고~~~ 그렇게 ~~~ 바로 그거예요~~~ 이제 다시 G 스팟을 손가락 두 개로 톡톡톡 쳐주세요... 강도는 같게 속도는 더 빠르게~~~ 아~~~ 병태....”

마리아의 보 지속에서 물이 울컥 쏟아져 나왔다. 마리아는 생긋이 웃었다.

“병태, 훌륭해요. 좋아요... 내 G스팟을 충분히 만족시켜줄 수 있어요. 어떤 여자는 G스팟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다고 정말 없는 것이 아니라 질벽 전체에 퍼져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걱정 안 해도 되요. 질벽의 절반만 사용해도 충분히 만족을 느낄 수 있어요. 그런데 병태씨 물건의 길이가 이정도면 백인이나 흑인 여자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어요....“

“다시 한 번 예를 들께요... 내 남편은 손가락 하나로 모든 여자를 만족시켜요.. 그것은 병태씨 물건이 스캇의 손가락보다 훨씬 길고 굵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다음에는 딜도나 다른 토이를 사용해서 채워주는 거예요. 어떤 여자의 경우는 남편하고 절대 안 맞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그 때에는 섹스 토이로 대신해 주는 센스가 필요해요. 내 남편 때로는 서로 안 될 때가 있어요. 생리적 주기가 다를 때에... 남편이 하지 못하면 다른 걸로 대신해요...“

“자 이제 병태거 내 안에 집어넣어 봐요..”

병태는 마리아가 하라는 데로 따라했다. 그리고 마리아의 보 지 속에 그의 좆이 쑥 들어갔다. 은혜 보 지속보다 넓다고 느꼈다. 그러나 아내 말고 다른 여자와는 많은 경험이 없는 병태는 마리아의 보 지살을 헤집고 들어가서 얼마 견디지 못하고 정액을 분출하고 말았다.

마리아는 웃으면서 병태의 귀에 속삭였다.
“이제 시작일 뿐이죠... 잘했어요...”

“내일 다시 봐요....”
내일은 여자의 성기 안에서 병태 좆을 어떻게 움직이는가 해봐요...

마리아는 병태의 입에 살짝 키스를 하고 자기 아파트로 돌아갔다.
곧 바로 샤워를 하려고 옷을 손에 들고 뛰어 들어갔다.

...

아내에게 이일을 말해야 하나?

고민이 되었다.

병태는 당분간 아내에게 비밀로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댄의 배려로 조금 일찍 퇴근하게 된 은혜는 집에 들어오다가
마리아가 자기 아파트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있었다.

앞가슴을 드러낸 채....

은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직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리아의 행동에 놀라지 않았다.
병태, 남편이 마리아와 그럴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좀 뜻밖이었지만....
덤덤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아니 어쩌면 홀가분하다.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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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친구 은혜 이야기 - 6부

6부

스캇은 도착한 곳은 라스베가스에서 외곽에 자리 잡은 큰 저택이었다. 그는 리모콘으로 문을 열고 차가 빠져 들어갔다. 차를 세우고 스캇이 내렸다. 은혜는 스캇이 이끄는 데로 그 집에 들어섰다. 집안에 세파트가 한 마리 스캇을 보더니 달려와 꼬리를 흔들어 댔다. 스캇은 그 개를 “障굼繭箚?불렀다. 그 뒤로 은혜에게 낯익은 한 남자가 나타났다.

“대니얼 스미스...? 어드벤처 광고회사 부사장?”

은혜는 깜짝 놀랐다. 스캇과 댄은 오랜 친분을 가지고 있다. 댄이 은혜를 특별 대우한 것이 스캇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사 오던 주말에 함께 식사를 하면서 어드벤처 광고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는 댄에게 연락을 했던 것이다.

댄의 아내가 스캇을 반갑게 맞는다. 서로 포응하며 가볍게 키스를 한다.

“은혜, 내 아내 쟈넷, 자넷 ... 이쪽은 은혜”

은혜는 쟈넷과 인사를 나누었다. 댄은 은혜에게 다가와 가볍게 이마에 키스를 하였다.

“스캇이 내게 전화하면서 은혜씨 이야기를 했지요... 동양적인 미인이라구...”
“처음 출근하는 날 스캇이 눈이 정확하다는 것을 확인했지요.”

자넷은 스캇과 은혜가 온다는 소식을 미리 듣고는 쥬스와 과일을 준비해 놓고 있었다. 그들은 간단하게 소개하고 대화를 나눈 다음에 댄이 인도하는 방으로 갔다. 그곳에는 섹스를 위한 토이나 도구들이 한쪽 벽에 잘 진열되어 있었다.

“오늘 우리가 하는 행동에 놀라지 말아요. 그리고 은혜가 원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하지 않을 테니... 그냥 보기만 해요...”

한 쪽 벽에는 SM포르노 영화에서 본 것처럼 사람을 벽에 묶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그리고 소파와 리클라이너 의자 하나 침대가 두 개 나란히 놓여 있었다.

은혜는 스캇이 권하는 데로 한쪽에 준비된 리클라이너 의자에 편안히 기대어 앉았다. 그리고 댄과 스캇과 쟈넷이 하는 행동을 지켜보았다. 스캇은 쟈넷을 벽으로 대리고가 다리를 최대한 벌려놓고 그대로 팔다리를 묶어 버렸다. 쟈넷을 보 지속살까지 드러났다. 다른 여자보다 속살, 꽃잎이 무척 크고 검다고 느껴졌다. 댄은 스캇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쟈넷의 벌어진 다리 사이에 무언가를 바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휙~ 휘파람 소리를 냈고 樗?달려왔다.

스캇은 쟈넷을 가리키면서 楮“?“고”하고 소리쳤다. 樗?쟈넷에게 달려가더니 긴 혀를 내밀고는 쟈넷의 보 지 살을 ?기 시작했다. 개의 혀가 길다는 것은 알았지만 樗?혀는 더 긴 것 같아 보였다. 긴 혀를 쭈욱 뽑아내서 쟈넷의 보 지살로 가져가 아래로부터 위로 쭉 훑어 올렸다. 순간 쟈넷의 몸이 움찔하였다.

스캇이 하는 행동을 지켜보던 댄이 은혜 옆으로 다가왔다.

“개의 혀는 돌기가 있어...
쟈넷은 그 긴 혀가 보 지살 전체를 감싸서 아래에서 위로 쭉 훑어주는 것을 좋아해....”

댄은 개는 음식을 혀로 먹어야 하기 때문에 돌기가 발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설명했다. 그리고 긴 혀에 돌기는 마치 흡착판 같은 역할을 하는데 보 지살에 발라놓은 피넛버터를 ?기 위해 최대한 돌기를 세우고 밑에서 위로 훑어 올라가면서 밀착을 한다는 것이다.

특별히 댄의 아내 쟈넷은 지금처럼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씹두덩 사이로 속살이 드러날 때에 樗?혀가 벌어진 꽃잎 안쪽까지 밀고 들어가서 흐르는 씹물을 빨아들이기 위해 혀를 안쪽으로 쑤욱 밀어 넣어 그 빨판 같은 혀의 돌기로 꽃잎과 클리토스를 한꺼번에 쭈욱하고 빨아주는 것을 즐긴다는 것이다.

樗?긴혀가 쟈넷의 보짓살을 아래로부터 위로 훑으며 올라갈 때에 쟈넷을 몸을 떨면서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가랑이가 최대한 벌어져 樗?긴 혀가 보 지 속으로 깊이 들어와 달라는 간절한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쟈넷의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하~~~ 하~~~ 굳 ~~~ ?~ 하악~~~~

은혜의 보 지가 움찔거렸다.

아~~ 쟈넷 보 지 개보 지... 진짜 개보 지네~~~~

개의 긴 혀에 돋아난 돌기가 씹물이 흐르는 쟈넷의 보 지를 써억 써억 빨아대고 있었다.
사람의 혀가 보 지를 빨아주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왠지 은혜의 보 지도 樗?혀를 맛보고 싶어졌다. 개에게 보 지를 벌려주고 싶다.

아 뭐야~~~ 나도 개보 지가 되는 거잖아~~~.
그래~~ 개보 지~~ 이미 스캇에게 보 지를 내어주었을 때 ...
은혜보지는 개보 지가 된 거나 마찬가지다.

그런 생각을 하고나니 온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입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때 댄의 손이 은혜의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순간적으로 보 지가 다시 움찔거리며 씹물이 찔끔 흘러내렸다.

댄은 천천히 손을 움직였다. 은혜의 옷을 하나씩 벗겨내기 시작했다. 은혜는 댄이 하는데로 버려두었다. 댄은 은혜의 옷을 다 벗긴 후에 한쪽 끝에 준비된 침대로 번쩍 안아 데려다 눕혔다. 은혜는 더 이상 반항할 수 없었다. 침대 양 모서리에 준비된 줄로 은혜의 손을 묶었다. 발은 자유롭게 버려두었다.

쟈넷의 표정은 참을 수 없는 자극으로 일그러져 있었고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아~~ 하~~~ 하~~~~ 아~~~~ 나 미쳐~~~~~ 미치겠어~~~~~ 더 깊이 빨아~~~~

쫘악 쫘악 빨아 당겨 ~~~?~~~~
긴 혀로 내 보 지 살 전체를 ~~~ 그래~~~ 헉~~

아~~~ 내 보 지~~~~
오 스캇~~~ 이제 네 크고 긴 자지로 날 쑤셔줘~~~
푸욱 푸욱 쑤셔 줘~~

쟈넷은 울부짖었다. 이때 스캇은 쟈넷의 묶을 줄을 풀렀다. 그녀의 보짓살을 빨갛게, 아니 시커멓게 변해 있었다. 씹물과 피넛버터, 그리고 樗?침이 번들거리고 있었다.

댄은 은혜의 팔을 묶은 줄을 길게 뺀 다음 침대 모서리로 그녀를 끌고 가서 다리를 벌렸다.
댄 앞에서 은혜의 보 지가 속살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미 흥건해진 씹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댄은 은혜의 보짓살을 헤집고 그 안에 피넛버터를 듬뿍 발라주었다.

“?~ 컴 히어~~~”

樗?달려왔다. 은혜의 보 지가 움찔거렸다. 이미 아까부터 보 지 속이 근질근질 거렸다.
樗?긴 혀가 날름거리며 빨아주기를 아까부터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아~ 내 보 지가 개보 지 되는 날이다.

樗?혀가 처음에는 씹두덩에 발라진 버터를 먹느라 혀를 움직였다. 은혜의 보 지 전체를 그 긴 혀로 핥으면서 클리토스를 스치고 지나갔다.

아 좋다.... 써억 써억 빨아라... 시원하게 빨아다오....

개 혀는 사람 혀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樗?혀가 점점 안으로 들어온다. 처음에는 클리토스를 스쳐지나가더니 이제 그 돌기가 쏟아 빨판 같은 혀가 은혜의 클리토스를 자극할 때에 씹물이 울꺽 쏟아졌다.

옆의 침대에서 “허억~”하는 스캇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스캇의 통자지가 쟈넷의 보짓살을 헤집고 막 진입을 하려는 순간이었다. 쟈넷은 한 손으로 스캇의 좆대를 붙잡고 그의 얼굴을 보면서 그녀의 꽃잎에 비벼대고 있었다.

樗?긴 혀가 이제는 은혜의 보 지 속에 들어있는 피넛버터를 빨아들이려고 끙끙대고 있었다. 댄이 은혜의 허벅지를 더 벌려놓았고 그 틈새로 樗?긴혀가 보짓살을 가르고 안쪽으로 쑤욱 들어와 스쳐지나가는 순간 은혜는 또다시 씹물을 쏟아냈다.

옆의 침대에서는 스캇과 쟈넷이 열을 올리고 있었다.

쑤걱 쑤걱 퍽 퍽~~~
아~~ 스캇~~~

그리고 이쪽에서는 樗?긴 혀가 은혜의 보 지를 마구 유린하고 있었다.
은혜는 자신의 보 지를 개에게 들이밀게 될 줄은 몰랐다.

내 보지 개보 지~~~

은혜는 자신도 모르게 속으로 중얼거리고 있었다.

내보 지 개보 지...

樗?긴 혀가 은혜의 보 지 속살에 들어와 그 돌기를 비비며 ?아 줄 때에 뜨거운 피를 쓸어서 몸 전체로 돌려보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다시 은혜의 몸에 파도가 일기 시작했다.

댄의 은혜가 좀더 樗?혀가 빨아주는 쾌감을 잘 느낄 수 있도록 다리를 좀 더 넓게 벌렸다. 댄을 바라보았다. 이 남자는 은혜가 무엇이 필요한 가를 읽고 있었다. 은혜는 개 좆이 좆물을 뚝뚝 떨구면서 은혜의 보 지 살을 빨아대는 동안 극도로 흥분이 되었다. 樗?시뻘건 개 좆을 앞으로 길게 쭉 내밀고는 은혜의 보 지를 계속해서 빨아댔다.

은혜는 樗?긴 혀가 보 지 속을 밀고 들어오기를 바랐지만 한계가 있었다. 이제는 무언가 좀 더 깊이 무언가 들어와야 할 시간이다. 이 정도의 깊이보다 더 한 쾌감이 필요한 시간이었다.
평소같으면 지금정도의 쾌감으로도 충분히 오르가즘을 느끼고 만족했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이제 은혜의 몸은 더 깊은 단계의 오르가즘을 원하고 있었다. 아닌 더 깊은 단계의 오르가즘에 눈을 뜨고 있었다. 이것은 분명 평범한 여자들이 느끼지 못하는 그런 단계의 오르가즘을 원하고 있는 것이었다.

짧은 순간 개 좆이 은혜의 보 지에 들어오는 상상을 하였다.
아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정말 개보 지가 되려는 거야?

은혜는 고개를 흔들었다.

쟈넷이 조금 전에 울부짖듯 스캇에게 날 쑤셔달라고 말했던 것처럼 은혜도 긴 좆이 필요했다.
개의 혀 놀림이 아무리 깊어도 보짓살을 헤집고 저 안 깊은 곳에 모여 있는 뜨거운 피를 역류시킬 수는 없다.
댄이 은혜의 입에 키스를 하였다. 그리고 귀에 속삭였다.

“오늘은 여기까지 ....”

“노!”

은혜는 단발적으로 소리쳤다.
“안 돼.. 날 가져줘요.... 날... 댄! 제발 부탁이예요~~ 당신 좆으로 내 보 지를 쑤프扇?~”

은혜는 거의 눈동자가 풀리고 있었다.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지금 스캇이 쟈넷의 보 지에 퍽퍽 박아대는 능름한 좆이었다.

은혜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스캇에게 달려가서 쟈넷을 밀치고 보 지를 들이대고 싶었다. 그러나 손이 묶여 있었다.

“스캇, 댄... 누구라도 내 보 지를 .... 쑤셔줘~~~ 어엉~~~ ”

은혜는 울고 말았다.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개의 긴 혀가 은혜의 하체에 몰렸던 피를 돌리다가 말고 ... 돌리다가 말고 .... 그렇게 감질나게 은혜의 몸을 달구어 놓았다. 며칠 전 몸살을 앓았던 은혜는 이대로 멈출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또 몸살이 나고 말 것이다. 무엇이라도 좋다. 저 樗?개 좆이라도 좋다. 지금은 그 무엇이라도 날 쑤셔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은혜의 애가 달은 몸을 아무 좆이나 들어와 마구 학대해 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이 때 댄이 은혜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은혜를 침대에 반드시 눕혔다. 극도로 긴장한 은혜의 혈도를 풀어주듯 그의 손이 은혜의 목으로부터 가슴으로 내려오며 온몸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순간 은혜의 보 지에서 물이 울컥울컥 쏟아져 나왔다.

시원함과 아쉬움이 온 몸에 전해졌다. 그의 손이 몸의 구석구석에 긴장을 풀어주듯 그렇게 부드러우면서도 때론 강하게 은혜의 경직된 근육과 몸을 만져주었다. 보짓물이 계속해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때 댄의 손가락 하나가 은혜의 보 지 속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치골의 안쪽에 난 돌기, G 스팟을 문질러 댔다. 다시 씹물이 흥건하게 흘러나왔다. 그리고 그 씹물을 똥구멍을 타고 계속 흘러내린다고 느꼈다.

그 순간 댄이 은혜의 엉덩이를 들었다. 은혜의 몸을 돌렸다. 도기스타일로 엉덩이를 들게 하였다.

그래... 좋다... 쑤셔라... 댄의 좆이라도 좋고 스캇이라도 좋고 아니면 개좆도 좋다..
개보 지라도 좋다..... 이순간은 개보 지라도 좋다......

그리고 이 때 댄의 좆이 은혜의 씹물이 줄줄 흐르는 보 지속으로 쑤욱하고 들어왔다.

아~~ 너무 좋다. 그래 쑤셔라 쑤셔....

그 긴 좆대가 은혜의 보 지에 들어오는 시간도 은혜는 기다릴 수가 없었다. 오히려 댄의 자지를 깊이 받아들이려고 엉덩이를 뒤로 쭉 빼면서 흔들어댔다. 발정 난 암캐가 따로 없다. 은혜는 좀더 깊이 찔러 자궁벽을 톡톡 쳐주는 좆 대가리의 맛을 느끼려고 엉덩이를 마구 흔들었다. 순간 댄의 손이 은혜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그 순간 온 몸에 쾌감이 느껴졌다. 엉덩이에 손이 닿는 순간 짜릿함이 느껴졌다. 은혜는 댄의 자지가 지스팟을 통과하는 시간에 맞추어 엉덩이를 때릴 때에 쾌감이 가장 크다고 생각했다. 은혜는 엉덩이를 더 흔들어 댔다.

더 때려줘... 내 엉덩이를 그 손바닥으로 찰싹 찰싹~~~~

댄은 은혜의 움직임을 읽고 있다가 적당한 시간에 은혜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 찰싹 때려 주었다. 그럴 때마다 보 지살의 수축이 강화되면서 댄의 자지를 꼭꼭 물어주었고 지스팟의 쾌감은 증대되었다.

댄은 은혜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면서 순간적으로 움찔거리며 성난 자지를 꽉 물어주는 쾌감을 즐겼다.

은혜도 그 순간이 좋았다. 댄과 은혜는 이제 엉덩이 매질이 가져다 주는 쾌감을 서로 즐기고 있었다.

아 좋다... 은혜의 엉덩이가 댄의 매질로 뻘겋게 부어올랐다.

순간 댄의 따뜻한 혀가 엉덩이를 ?아 주었다. 부르럽게 상처를 ....

그리고 다시 좆질이 시작되었다. 그때 댄의 긴 좆이 은혜의 질 끝에 와 닿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밀려나가고 다시 들어와서 질끝을 꽉 채우는가 싶으면 다시 밀려나가며 질벽을 시원스럽게 씨沮羚駭? 다시 온 몸에 파도가 일어나면서 뜨거운 피가 급속도로 온몸에 퍼져나갔다. 은혜가 감당할 수 없는 쾌감이 파도를 타고 온 몸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갔다.

은혜는 또 기절하는가보다 생각했다. 바로 그런 느낌이.... 몰려 왔다. 그리고 댄의 뜨거운 정액이 품어져 나오면서 자궁벽을 때렸다. 짜릿함에 잠시 정신이 혼미했다. 잔잔하고 편안한 쾌감이 온 몸으로 따뜻하게 퍼져갔다.

아~~~ 좋다....

은혜는 한 숨 자고 싶었다. 먼저 스캇과의 섹스를 끝낸 쟈넷은 은혜를 껴안아 주었다. 쟈넷의 젖가슴이 부드럽게 느껴졌다. 쟈넷을 은혜를 침실로 데리고 갔다. 특별한 손님이 올 때 쉴 수 있도록 준비한 게스트 룸이었다. 은혜는 한잠을 달콤하게 자고 일어났다.

댄은 잠에서 깨어난 은혜에게 키스를 해주었다. 은혜는 댄의 자지를 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빨아주고 싶었다. 은혜에게 새로운 섹스의 즐거움을 선물한 댄의 자지를 정성껏 빨아주고 싶었다. 오후 2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댄은 은혜에게 조금 더 쉬라고 말하고 회사로 출근을 하였다. 오후에 나가서 상황을 살펴보고 하루 마무리를 해야 했다. 은혜는 댄의 자지를 빨아주지 못해 좀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병태는 오후의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마리아가 퇴근을 하고 들어서는 것을 보았다.
마리아는 오전 시간에 오는 멤버들을 돌보느라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오후 3시에 퇴근을 한다.

병태가 창밖으로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마리아가 병태를 보고는 자기 아파트로 가지않고 병태의 문을 노크하였다.

병태는 문을 열었다.
마리아가 병태의 아파트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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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친구 은혜 이야기 - 5부

5부

마리아는 은혜의 손을 붙잡고 자신들의 아파틀고 데리고 들어갔다. 거부할 수 없었다. 그대로 끌러가고 있었다. 아니 어쩌면 간절히 기다렸던 순간이다.

스캇과 마리아는 은혜를 소파에 눕혔다. 은혜는 그 소파에 누워서 자신의 아파트를 보았다. 아파트 창은 뒤로 베란다를 통해 들어오는 빛 때문에 사람의 윤곽이 보이게 되어 있었다. 반대편 베란다 뒤쪽에 방범을 위하여 밤새도록 가로등을 켜놓고 있는데, 그것이 스캇의 거실에서 볼 때에 은혜의 거실에 역광으로 작용하면서 실루엣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사진 전문가가 그걸 놓치고 있었다니... 은혜는 어이가 없다는 생각을 하였다.

스캇과 마리아은 처음부터 내가 이들 부부를 지켜보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니다. 처음부터 이들 부부는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덧에 걸린 것이다. 아니다. 나는 그들로부터 성의 눈을 뜨고 있는 것이다. 혼란스럽다. 그러나 지금 중요한 것은 내 몸이 스캇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스캇은 은혜의 소파에 반듯이 눕히고 나서 은혜의 입에 살짝 키스를 하였다. 그의 손은 악기를 연주하듯 누워있는 은혜의 온몸을 연주하며 지나고 있었다. 어쩌면 남자의 손이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있을까? 남편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부드러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부드러움은 점차 열정적으로 변하였고 은혜의 입술이 열리기 시작했다. 순간 스캇의 입술이 은혜의 입속으로 들어왔다. 부드럽게 한 바퀴를 돌아 나가는 듯 하더니 입 천장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그의 혀로 스치고 지나갔다. 보 지가 움찔거렸다.

도대체 키스를 하는데 보짓물이 찔끔 새어나오는 경험은 처음이었다. 그의 혀는 은혜의 입속에서 감미롭게 움직이고 있었고 그의 손은 은혜 몸의 곡선을 따라 흐르면서 그녀의 피가 원활하게 온몸으로 흐르도록 움직이고 있었다. 꼼짝할 수가 없다. 은혜는 몸을 그녀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스캇의 손이 가슴에 닿았을 때 이미 은혜의 보 지는 열려져 있었다. 마리아는 은혜의 이마에 키스를 하였다. 그리고 발가락으로부터 시작하여 온몸을 아래로부터 중심을 향하여 터치하기 시작하였고 스캇은 가슴을 향하여 온 몸의 기운을 모으더니 입으로 유두를 쭉 빨아당겼다. 순간 그 짜릿함이 온 몸에 퍼졌다. 몸의 모든 기운을 한 곳으로 부드럽게 모으는가 하면 결정적인 순간에 모든 힘을 주어 온몸으로 구석구석으로 다시 돌려보낼 때에 그 시원함과 짜릿함은 말로 할 수 없었다.

아~~ 음~~~ 아 ~~~ 으~~~ 헉... 좋다. 씨... 너무 좋다....

마리아의 애무가 하체의 모든 기운을 은혜의 보 지 가운데로 몰아넣고 있었다. 점점 보 지에 피가 몰려드는 것을 느끼는 순간 스캇이 그의 통자지를 은혜의 보 지에 서서히 밀어넣었다. 이미 씹물이 흘러넘치는 은혜의 보 지 속으로 스캇의 자지가 쑤욱하고 밀려들어왔다.

아~~~ 좋다~~~ 스캇~~~~ 놈의 자지가 좋다~~~~

놈의 좆대가리가 은혜의 보짓살을 헤집고 들어오면서 자궁벽에 가득 찬 느낌이 들었다. 짜릿한 기운이 느껴지면서 아랫배에 모였던 뜨거운 피가 다시 온몸을 향하여 파도를 치며 밀려나갔다.

딜도의 느낌과는 전혀 달랐다. 그래 크고 굵은 좆이 보 지를 가득 채우며 들어 올 때에 이런 짜릿함이 있는 줄은 몰랐다.

그놈의 거대한 육봉이 은혜의 보 지속을 가득 채우고 움직일 때에 보짓살이 스캇의 좆을 꼭 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단순히 남자의 성기가 들락거릴 때와 보짓살이 육봉을 꼭잡고 움직일 때에 일어나는 쾌감의 정도는 말로 할 수 없이 달랐다. 온몸에 큰 쾌감의 파도가 거칠게 일어났다. 더구나 그놈의 버섯같은 대가리가 G 스팟을 쑤욱 쑤욱 압박을 가하면서 문지르며 지나갈 때에는 씹물이 꽉 꽉 쏟아져 나왔다.

큰 파도가 .... 감당할 수 없는 뜨거운 열기와 함께 은혜의 온 몸을 강타했다. 구석구석까지 그 파도의 줄기가 힘 있게 밀고 들어갔다.

스캇의 자지 자궁벽을 치며 돌아나갈 때에 은혜의 보 지가 짜릿한 자극으로 인하여 오줌과 같은 액체가 품어져 나왔다.

아~~ 스캇.... 너무 좋다... 이대로 죽어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캇이 은혜의 몸을 안고 일어났다. 그리고 벽을 향하여 가더니 등을 벽으로 몰아붙이고 서서 그대로 아래에서 그 큰 육봉을 위로 처올리기 시작했다. 때로는 부드럽게 그러나 때로는 은혜의 몸을 아래로 끌어내리며 그의 육봉을 위로 올려칠 때에 온 몸은 스캇의 자지위로 그대로 녹아내렸다. 두 번째 절정에 이르렀다고 느끼는 순간에 밑에서부터 뜨거운 용암같은 것이 분출되어 은혜의 자궁을 강타하였다. 스캇의 정액이 뜨거운 용암처럼 힘있게 뻗어나와 온 몸으로 퍼져나간다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은혜가 정신을 차렸을 때에 새벽 한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스캇과 마리아의 침대에 은혜는 누워있었다.

은혜는 스캇이 너무 좋았다.
마리아가 빙긋이 웃었다.
그리고는 언제든지 스캇이 생각나면 와도 좋다고 했다.

은혜는 집으로 돌아와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자신도 모르게 옆집으로 따라가 스캇과 관계를 같게 되었고 그 때가지는 남편의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눕는 순간 죄책감이 들었다.

“병태씨... 나 어떻게 해.... 나 미안해서... 어떻게 해.... ”

은혜는 울었다. 한 시간은 그렇게 울었다. 눈이 퉁퉁 부었다. 그렇게 울다가 잠이 들었다.

병태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에 아내는 울다 잠이 들어 있었다.
왜 이렇게 눈이 퉁퉁 붙도록 울었지?

병태는 아내가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입을 맞추고는 잠이 들었다.
그는 꿈속에서 아내가 울면서 떠나가는 꿈을 꾸었다. 깜짝 놀라 눈을 떴다.

은혜는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남편의 아침 밥상을 차려놓고 출근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병태가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은혜는 다가가 말없이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속으로 말했다.

“미안해 ... 정말 미안해.... 그런데 어떻게 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나도 모르겠어....”

그리고 은혜는 출근을 하였다. 스캇의 사무실로 들어가면서 얼굴이 붉어졌다. 어떻게 스캇을 봐야할지 모르겠다.

스캇이 은혜가 출근을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차로 데려갔다. 그리고 시동을 걸었다. 차는 서서히 라스베가스 외각으로 빠져나갔다.

은혜는 스캇에게 어디로 가느냐고 묻지 않았다.
묻는 것이 두려웠다.

은혜는 이미 스캇의 포로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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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친구 은혜 이야기 - 4부

4부

은혜는 아침에 일어나보니 남편이 옆에 잠들어 있었다.
어젯밤에 딜도를 치우지 않고 잠이 든 것 같은데...

은혜는 목욕탕으로 달려갔다.
딜도는 깨끗하게 씻겨서 은혜가 사용하는 세면대 서랍에 들어가 있었다.
남편, 병태가 와서 정리를 했다는 생각을 하니 한편 창피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병태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부부라는게 뭐야... 이런 것도 서로 이해하고 나눌 수 있어야지....

은혜는 화장을 하고 카메라 가방을 챙겼다.
라스베가스의 여름은 무척이나 더웠다.
실내에 있을 때에는 에어콘 때문에 그다지 더위를 모르고 견디어냈는데
막상 밖에 나와서는 뜨거운 바람이 얼굴을 스쳐갔다.

“저 박은혜, 아니 그레이스 팍이라고 하는데요. 오늘부터 출근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아 네, 그레이스... 사진 작가님이죠?”

안내데스크의 젊은 여직원이 은혜를 부사장실로 안내했다.

“그레이스, 우리 회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나는 부사장 대니얼 스미스입니다.”
“그냥 편하게 댄이라고 불러도 됩니다.”

“댄, 고마워요. 제가 어디서 일을 시작하나요?”

“그레이스, 부사장실에서 일하면 됩니다. 경력을 보니까 내 사무실에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이곳 라스베가스 브랜치는 내가 책임자입니다. 그리고 모든 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사진들은 그레이스가 직접 제작했으면 하는데요.... 그레이스는 내 사무실 옆에 작은 방이 있습니다. 그곳에 짐을 옮겨 놓고 오늘은 데비가 회사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소개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식 업무는 내일부터 시작합니다.”

은혜는 어드벤처 광고회사에서 이렇게 파격적으로 대우를 해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비록 연봉은 처음 계약한 것과 같지만 대우는 분명 처음 계약과 다르다고 느꼈다. 처음에는 광고 디자이너 밑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부사장 밑에서 광고 디자이너에게 일이 넘어가기 전에 은혜가 하고 싶은 일을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

회사를 돌아다니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그리고 비록 그리 크지 않지만 자기만의 사무실을 가지고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행복했다.

둘째 날 회사에 출근을 하면서 은혜는 라스베가스의 구석구석을 사진으로 담아내는 즐거움을 맛보고 싶었다.

은혜는 칼라보다는 흑백사진을 선호한다. 실루엣이 가져다주는 매력적인 선의 모습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루엣으로 촬영하려면 피사체의 배경이 밝아야 한다. 또한 역광이면 더 좋다. 조리개를 조이고 노출시간을 길게 잡아서 콘트라스트의 차이를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다만 주의할 것이 있다면 강한 빛이 렌즈에 직접 비치게 되어 코마수차(즉 고스트 이미지)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은혜의 사진을 보면 실루엣이 잘 살아나고 있다.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여자의 몸을 흑백으로 촬영할 때에는 이 실루엣을 살리지 못하면 포기해야 한다.

출근하자마자 댄이 아침 회의를 소집했다.

신형 자동차 모터쇼가 앞으로 6개월 후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데 자동차의 전체적인 모습보다는 신비감을 주기 위하여 실루엣을 살려 흑백으로 찍어달라는 주문이 들어왔다.

댄은 이 광고의 사진을 그레이스가 맡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하였고 전체적인 광고 디자인은 제임스에게 위임을 하였다. 앞으로 한 달 동안은 이 작업에 몰두해야 할 것이다. 한 장의 실루엣을 완벽하게 만들어내기 위해서 수백 장의 사진을 찍어야 할 것이다. 어쩌면 며칠 밤을 새울지도 모를 일이다.

오후에 은혜와 제임스는 광고를 맡긴 자동차 회사를 방문하였다. 어드벤처 광고회사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자동차 회사가 있었다. 그곳에 가서 광고주를 만났다. 광고주는 곧 자동차 디자인한 사람의 요구대로 광고를 제작했으면 좋겠다며 자동차 디자이너와 미팅을 주선하였다. 그때 회의실에 들어서는 사람은 다름 아닌 스캇이었다.

“스캇....”

“은혜....”

은혜는 악수를 하려고 손을 내밀었는데 스캇은 가까이오더니 허그를 하였다.

“이렇게 만날 줄은 몰랐어요...”

신형 자동차는 비밀 창고에 보관되어 있다. 앞으로 6개월 후에 모터 쇼에 출품을 할 예정이지만 모터 쇼에 그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 두 달 동안은 실루엣을 최대한 살리는 흑백으로만 알리고 싶다는 설명을 들었다. 은혜가 가장 좋아하는 컨셉이다.

제임스와 은혜는 대충 광고 디자인의 구도를 잡았다. 그리고 내일부터 은혜는 일주일 동안 곧바로 이곳으로 출근을 하기로 부사장과 협의를 하였다. 은혜는 캐논과 니콘 두 대의 15메가픽셀의 DSL카메라를 준비하였다. 각각의 성능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에 두 대를 다 사용해서 최대한 좋은 작품을 뽑아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스캇의 안내를 따라 자동차가 있는 창고로 들어갔다. 그것은 스캇이 지난 주말에 보여주었던 마리아의 몸에서 뽑아냈다는 그 차였다. 스캇은 시트에 앉아보라고 권하였다. 탑승을 하고 시트에 앉았을 때에 여성의 힙에서 전달되는 부드러움이 느껴졌다. 은혜는 지난 주말 스캇이 소개한 말이 생각이 나서 자동차 핸들, 손잡이도 잡아 보았다. 미끄럼을 방지하고 회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중간 중간에 돌기를 주었는데 그것을 터치하는 순간 유두를 만지는 듯한 부드러움이 전해졌다.

외형을 보는데 순간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탄력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것은 콜벳이 전해주는 육감 이상이었다.

남성의 강함과 여성의 부드러움을 어떻게 실루엣으로 잡아낼 것인가?

은혜는 스캇에게 사진의 실루엣을 살리기 위해 자연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제안을 하였다. 태양의 강렬한 역광이 실루엣을 만들어내는 데는 필수적이었다. 차를 몰고 후버댐을 향하여 올라갔다. 그리고 언덕위에 차를 세우고 촬영을 하였다. 돌아와서는 차를 창고에 다시 파킹을 하고 나서 스캇의 사무실로 향했다.

스캇의 사무실은 넓고 쾌적했다. 자동차 디자인을 위한 맥 컴퓨터와 각종 기구들의 놓여 있었고 다른 한쪽에 넓은 방이 하나 더 있었다. 스캇은 그곳으로 은혜를 데려갔다. 그곳에는 포르노 잡지에서 볼 수 있는 도색 사진들이 걸려 있었다. 최근에 플레이보이에 실린 이0니의 사진도 함께 볼 수 있었다.

은혜가 퇴근하고 집에 들어섰을 때에 병태는 저녁을 준비해 놓고 기다렸다. 서로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 주말 부부가 된 셈이다. 저녁시간 짧게 그리고 아침 시간 짧게 식사정도를 같이 하는 것이 부부생활의 전부가 된 셈이다.

병태는 오늘은 아내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근을 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지난 밤에 스캇에게 성의 테크닉을 배우려고 다짐했지만 그렇게 쉽지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나름대로 최선을 대해야지 다짐을 하였다.

은혜는 남편이 준비한 저녁을 먹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남편이 리드하는 데로 따라갔다. 그러나 왠지 흥분이 되지 않았다. 너무 익숙해진 걸까? 며칠 전만 해도 그렇게 뜨겁게 남편의 몸을 기다렸는데.... 이상하다. 혼란이 왔다. 내가 기다렸던 것이 남편의 몸이었는지 스캇의 몸이었는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스캇이 디자인했다는 차를 본 순간, 어쩌면 저렇게 여성의 부드러움과 남성의 강함이 잘 어우러졌는지.....

남편이 애무를 하는데도 자꾸 스캇이 생각이 났다. 그 실루엣이... 스캇의 강하고 부드러운 몸의 근육이 만들어내는 실루엣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이다. 그리고 남편의 손이 가슴을 만지고 있는 동안에 스캇의 차의 곡선이 겹쳐서 떠올랐다. 그 부분은 분명 여자의 젖무덤을 따라 흐르는 곡선이었어.... 아... 왜 이런 것이 생각나는지 모르겠다....

남편이 은혜의 보 지살을 헤집고 들어오는 순간에 몸이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이쯤되면 몸이 움직여야 한다. 그의 육봉이 나의 보짓살을 헤집고 들어오는 순간에 나의 피가 몸 전체를 파도처럼 움직여야 한다. 그가 쑤걱쑤걱 그의 육봉이 기아를 변경할 때마다 더 큰 파도가 온몸을 쓸고 가야한다. 그러나 그는 연못에 돌 몇 개 뚱 뚱 뚱 뚱 튕기다가 내려가고 말았다.

그 순간에 은혜는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성에 대하여 깊이 눈을 뜨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스캇과 마리아 때문에 은혜의 몸이 더 깊은 성에 대하여 눈을 뜨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남편이 출근하고 나서 몸을 씻었다.

병태는 아내의 몸의 반응을 살폈지만 아무런 느낌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번 주말에는 스캇을 만나야지 다시 다짐해 본다. 그러나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머리가 아프다.

은혜는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서 참을 청한다. 그런데 남편이 흘리고 간 정액이 조금씩 흘러나와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남편이 짧은 시간에 너무 급하게 일을 치루느라 은혜의 몸이 반응하기 전에 일을 끝내고 직장으로 달려간 것이다.

스캇과 마리아는 오늘 따라 크게 신음소리를 내며 울부짖는다. 마리아의 신음소리는 아파트 전체가 떠나갈 것 같은 괴성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소란스러운 걸까? 은혜는 거실로 나가보았다.

마리아는 스캇의 배 위에 올라가서 발쪽으로 얼굴을 향하여 앉아 두 손을 스캇의 겨드랑이 사이에 넣고 허리를 뒤로 재끼고 있었다. 마리아의 엉덩이가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었고 스캇은 소파의 모서리에 엉덩이를 걸치고 아래서 위로 펌프질을 하고 있었다.

은혜는 보았다. 스캇의 길고 굵은 좆이 아래서 위로 올라갈 때에 쑤욱하고 G 스팟을 훑고 올라가 자궁벽을 툭툭치고 있었고 그때마다 마리아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헉헉 흘러나오고 있었다. 마리아는 스캇의 육봉이 위를 향하여 쭈욱쭈욱 올라가는 타이밍에 맞추어 엉덩이를 돌리고 있었다. 아래서 위로 치받아 올리는 그의 좆대에 힘이 느껴졌다. 마리아는 온 몸의 체중을 그의 좆에 싣고 있었고 스캇은 힘을 주어 마리아의 뜨거운 피를 온몸에 퍼져가도록 아래서 위로 힘껏 자궁벽을 그의 좆대가리로 탁탁 치고 있었다. 그리고는 잠시 그의 좆대가리를 자궁벽에 끝까지 밀어놓고 지그시 누르고 있는 동안 그 쾌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마리아는 엉덩이를 돌려 자궁벽 전체에 스캇의 좆을 기둥삼아 돌리기도 하였다.

아~~ 시원하겠다. 저년의 보 지 속은 참으로 짜릿하고 시원하겠다.

아~~ 다시 은혜의 보 지가 움찔거렸다. 언젠가 스캇 저놈이 마리아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했던 말이 생각이 났다. 내 자궁벽도 저렇게 툭툭 건드려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스캇 씨벌 놈....”

은혜의 입에서 다시 욕설이 쏟아졌다. 딜도를 가져왔다. 그리고 바닥에 대고 밀어넣었다.

스캇, 너도 옆집의 스캇처럼 힘을 발휘해...

은혜는 밑에 스캇을 기둥으로 삼고 그 위로 깔고 앉았다. 그리고 바이브를 작동하고 위에서 아래로 밀착시키고 빙빙 엉덩이를 돌려보았다.

아~~ 이런 맛이구나~~~ 좋다.

자궁벽을 진동의 상태에서 빙빙 돌리니 온 몸이 떨리기 시작하였다. 은혜 보지에서 씹물이 흘러나와 바이브를 흠뻑 적셔 놓았다. 그런데 옆집의 스캇처럼 탁탁 올려쳐주면 좋으련만....

아쉽네.... 아쉽다....

은혜는 온 몸을 뒤틀었다. 소파에 앉아서 스캇을 보 지속 깊이 집어넣고 손으로 흔들어댔다. 아 ... 아쉽다. 아래서 위로 탁탁 받아쳐주는 촉감이 아쉽다. 위에서 짓누르며 밀고 들어오는 것과는 전혀 다른 그 어떤 느낌이 어렴풋이 느껴지면서 은혜는 창문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다시 스캇과 마리아의 섹스를 훔쳐보고 있었다.

그 때 였다. 스캇과 마리아가 은혜에게 손을 흔들며 건너오라고 손짓을 하였다. 은혜는 주변을 돌아보았다. 분명 은혜에게 손짓을 하는 것이다. 어떻게 알았을까? 내가 훔쳐보고 있다는 것을?

이때 스캇과 마리아가 잠시 몸을 풀고는 문을 열었다. 그들은 벌거벗은 몸으로 은혜의 아파트 문을 두르렸다. 은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머릿속이 하얗게 변했다. 자신도 모르게 문을 열었다. 마리아가 들어오더니 은혜의 손을 붙잡았다.

은혜는 당황했다.
혼란스러웠다.
아~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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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친구 은혜 이야기 - 3부

3부

몸을 꼼짝할 수가 없었다. 몸살이 난 것 같다.
은혜는 몸을 가눌 수 없이 아팠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아랫배가 빵빵하다.
한 번 아랫배에 몰린 뜨거운 피가 몸을 퍼져가지 못하고
굳어져 가고 있다고 느꼈다.
이대로 가만있으면 병이 날 것만 같았다.

“우 ~~스캇, 씨발 놈... ”

은혜도 모르게 다시 욕이 불쑥 뛰어 나왔다. 그렇다고 정말 스캇에게 가서 보 지를 벌리고 큰 좆으로 구석구석 몰린 피가 다시 온 몸으로 쾌락을 싣고 파도처럼 밀려갈 수 있게 퍽 퍽 쑤셔 달라고는 할 수 없는 노릇이다.

남편이 있는데 그럴 수 없다. 오늘 밤에는 남편이 힘을 써주기를 바라며 은혜는 저녁을 기다렸다. 그런데 갑자기 카지노에서 전화가 왔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남편은 오늘 쉬는 날인데 딜러 가운데 한 사람이 일이 생겼다고 와 줄수 있느냐고 연락이 왔다.

은혜는 전화를 받는 병태에게 가지 말라고 손짓을 했지만 남편은 은혜에게 묻지도 않고 승낙을 하였다. 전화를 끊으면서 남편은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혼자 결정했다고 말하고는 저녁 7시쯤 출근을 하였다.

병태가 출근하자마자은혜는 어떻게 하든 대안을 찾아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밖으로 나갔다.
망설이다가 섹스토이 샵에 들어갔다.
누구 눈치 볼 일이 아니다.

어떤 것을 골라야 하나 망설이다가 점원에게로 갔다.
그리고 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딜도를 하나 추천해 달라고 하였다.
점원은 씩 웃으면서 농담을 던졌다.

“오 댓츠 마인(그건 내 것이죠.)”

은혜는 그를 보면서 한 마디 쏘아붙였다.

“아이 디든 노우 유어즈 프래스틱.(당신 것이 가짜라니 안됐네요)”

점원은 정색을 하고는 서너 가지 딜도를 소개하였다.

그 중에서 듀얼 액션으로 한쪽은 G 스팟을 자극하고 다른 한쪽은 클리토스를 비벼주는 바이브를 소개하였다.

한 흑인남자가 계속해서 은혜를 주시하고 있었다. 지금 은혜는 그런 눈길을 피하지 않았다. 보 지가 움찔거리는 것을 느꼈다. 마음껏 음탕한 시선도 즐기고 싶었다. 그래... 마음껏 훑어봐라.

점원은 계속해서 몇 가지를 더 보여 주었다. 전에는 남편과의 성생활을 위하여 질구가 넓어질까 봐 걱정을 하며 비교적 가는 딜도를 찾았을 테지만...이번에는 아니다... 굵고 시원시원하게 자궁벽을 쑤걱쑤걱 부벼줄 스캇의 물건처럼 큰 딜도를 찾았다. 듀얼 액션 가운데 8인치의 굵은 놈을 하나 골랐다. 이정도면 스캇 대용으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놈의 이름을 스캇이라고 불러야 겠다.

은혜는 더블 앤디드를 하나 더 골랐다. 더블 앤디드는 양쪽에 귀두가 달린 레즈용으로 보였다. 그런데 한 쪽은 귀두가 좋았고 다른 한쪽은 중간에 쉐프트에 오돌토돌한 요철문양이 마음에 들었다. 그렇게 딜도 두 개와 오일을 구입하고 나서 다른 것도 구경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은혜가 섹스토이를 돌아보며 구석진 곳에 이르렀을 때에 그 흑인 남자가 가까이 다가왔다. 살짝 엉덩이를 툭치며 “헤이 베이비. 두 유 니드 섬씽 라이크 마인?” 하며 바지 가랑이 사이로 좆을 꺼내 흔들었다. 아 이 미친 놈... “아 유 크레이지?”라고 쏘아 붙였다. 그러면서도 시선은 그의 좆을 향했다.

“미친놈 크긴 되게 크네.”

은혜는 한국말로 툭 내뱉었다.
놈은 능글맞게 웃으며 지껄였다.

“아엠 구웃~. 유 캔 필잇 나우?”
“아이 캔 푸르브 ? 아엠 굳 마더 퍼거.”

은혜는 피식 웃었다.

“내가 아무리 궁해도 그렇지... 너하고는 안 한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은혜는 침실로 향했다.

내일부터 새로운 직장에서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몸이 이런 상태로 갈 수 없다. 오늘은 몸을 풀어야만 한다. 은혜는 보 지를 씻으면서 딜도도 깨끗하게 씻었다. 그리고 오일을 발랐다. 조심스럽게 보 지 속으로 밀어 넣으면서 클리토스를 비볐다.

머릿속에서는 스캇과 섹스하는 장면을 그리고 있었다. 그래 듀얼 액션 딜도, 너의 이름은 스캇이다.

“아~~ 스캇... 거기... 거기 좀 시원하게 쑤셔 줘~~~”

바이브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웅~~~ 웅~~~~ 한쪽 끝은 클리토스를 비벼대고 다른 한쪽은 보 지 깊숙이 들어가서 지스팟과 자궁벽을 오고가며 웅웅거리고 있었다.

아~~ 좋다~~~~

하체에 밀려들어 차갑게 응고되어 굳어있던 피가 점점 열기를 받으며 따뜻하고 상쾌한 자극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클리의 자극을 받아 뜨거워지더니 한 쪽에서는 보짓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꽉 막혔던 혈도가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뭉쳐있던 응고된 피가 풀어지면 혈관을 따고 온몸으로 퍼져 나가는 것을 느꼈다.

몸살기운처럼 온몸을 차갑게 붙잡고 있는 하체의 피덩어리는 이제 다시 뜨겁게 변하더니 파도처럼 온몸에 퍼지면서 구석구석까지 밀려가고 있었다.

아~~~ 살 것 같다...

은혜의 하체가 시원해지고 있는 것을 느꼈다. 동시에 온 몸이 구름위로 뜨는 것 같은 황홀함도 함께 찾아왔다.

아 ~~~ 시원하다.

딜도가 남편의 성기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놈은 그래도 중간에 죽지는 않네~~

오랜만에 짜릿함을 맛보았다.

마지막 오르가즘을 느낄 때에 은혜는 소리쳤다.

“오 스캇... 좋다... 너무 좋아.... 스캇~!!” 하고 날카롭게 소리쳤다.

보짓물이 쏟아졌다. 오랜 만에 절정을 맛보았다. 남편의 성기가 아닌 딜도로 ....

옆방의 스캇과 마리아는 날카롭게 스캇을 부르는 소리에 잠을 깼다.

은혜는 정신없이 딜도에 취해 있어서 그런 사실을 알지 못했다.
비록 남자의 육봉이 지니는 그 부드러움과 강함을 함께 지니고 있는 그 맛을 살려주지는 못했지만 오늘 은혜에게는 이 딜도가 구세주다. 무언가 부자연스러운 마찰, 남자의 성기가 비벼댈때 느끼는 원초적 짜릿함은 없어도 오르가즘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온 몸이 나릇 해졌다. 은혜는 그대로 잠이 들었다. 남편이 퇴근해서 들어오는 소리도 듣지 못했다.

병태는 새벽 4시에 퇴근을 하고 돌아와서 보니 은혜가 자고 있었다.
은혜가 손에 쥐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딜도.... 바이브레이션 딜도였다.

병태는 마음이 찹찹했다. 안 그래도 은혜와의 섹스에서 번번이 실패하는 바람에 마음이 무거운데 아내가 딜도로 자위를 하다는 사실을 보고 나니 무척이나 마음이 무거웠다.

병태는 아내를 깨우지 않고 살며시 아내의 손에서 딜도를 빼내서 목욕탕 서랍으로 가져갔다. 목욕탕에 가보니 거기 딜도가 하나 더 있었다. 병태는 속이 무너지는 듯 했다.

병신....
남자가 되어서...
자괴감이 몰려왔다.

잠자는 아내에게 얇은 이불을 덮어주었다. 아무리 더운 지역이지만 한 밤중에 에어콘 틀고 그냥 자다가 감기에 걸릴 것 같았다.

혼자 거실에 나와 담배를 피워 물었다.
어젯밤에 일하러 가지 말라는 아내의 소리를 무시하고 간 것이 후회가 되었다.

어떻게 해서든 이 상황을 역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머리에 한 가지 생각이 스쳐갔다.

“배우자... 여자를 만족시키는 섹스의 테크닉을 배우자...
스캇, 그 놈에게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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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친구 은혜 이야기 - 2부

2부

남자는 일을 끝내고 거실 창문을 닫기 위하여 온 것이다. 그리고 불이 꺼졌다.
다행이다.

은혜도 남편이 냉장고에 넣어둔 위스키를 커내 한 잔 마셨다.
아쉽지만 몸을 식히고 자야 한다.

남편은 아무 것도 모르고 드르렁 드르렁 코까지 골아가며 자고 있었다. 은혜는 남편 옆에 누웠다. 그리고 곤히 잠자고 있는 남편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한참을 만지작거리다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남편은 일찍 직장에 나가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처리해야 할 업무들이 있다며 나갔다.

남편이 출근하고 난 뒤에 조금 있다 누가 문을 두드렸다. 도어 뷔어(door peephole viewer)로 밖을 보았다. 어제 밤에 그 옆집 여자가 서 있었다. 갑자기 은혜의 가슴이 두근거렸다. 내가 왜 이렇지? 은혜는 자신도 모르게 이상야릇한 기운을 느꼈다. 숨을 가다듬고 문을 열었다.

“옆집에서 왔어요.... 어제 이사 오셨죠? 나는 마리아라고 해요...”

“아...네.... 반가워요. 나는 박은혜라고 해요... 어... 잠깐 들어오실래요?”

은혜는 사람을 밖에 세워놓고 대화하는 것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더구나 옆집 사람과 예의에 어긋난 일을 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마리아라고 했죠? 커피를 준비하고 싶은데 괜찮아요?”

“네. 은혜씨... 커피 좋아요....”

은혜는 마리아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녀가 엘에이 피트니스 헬스 트레이너라는 것과 그녀의 남편, 스캇은 자동차 디자인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을 알았다. 스캇은 자동차 디자인의 칸셉을 얻기 위해 라스베가스에 이년 동안 머물면서 연구 중이라고 하였다.

마리아는 이번 주말에 식사를 함께 하자며 은혜 부부를 초청하였다.
은혜는 이웃과 함께 인사를 나누어야 한다면 빨리 나누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남편의 의향을 물으려고 전화를 하였다. 남편은 이제 일을 시작해서 비록 주중에는 밤시간을 따냈지만 주말에는 기존의 딜러들이 프라임타임을 쥐고 있었다.

“병태씨, 이 번 주말 괜찮으면 약속잡는다?”
“그래... 알았어.”

은혜와 병태는 토요일 오후 6시에 스캇의 집에 작은 기념품을 하나 사들고 찾아갔다.
스캇과 마리아가 웃으면서 그들을 반겨주었다.
여기저기 자동차 사진들이 걸려있었다.
그리고 거실 한 쪽에는 플레이보이 잡지에서 볼 수 있는 여자들의 도색 포스터가 함께 걸려있었다.

저녁을 먹고 나서 스캇은 거실에 걸려 있는 사진들을 소개했다.

자동차의 선과 여성의 벗은 몸을 흐르는 곡선은 자동차를 디자인하는데 필수라는 것이다.

스캇은 자동차 디자인은 여자의 몸의 곡선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자동차의 부드러움은 여성의 몸에서, 강함은 남자의 근육을 관찰하면서 그 특징들을 살려 디자인을 한다는 것이다. 스캇은 여자의 나체에서 자동차 디자인의 영감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매달 플레이보이와 같은 포르노 잡지를 보면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의 곡선을 잡아낸 사진을 벽에 붙여놓고 자동차 디자인을 연구한다는 것이다.

스캇은 자신의 직업상 아름다운 곡선의 몸매를 가진 여성들의 몸에 손을 대고 그 부드러운 선을 느끼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예를 들어 말하자면 ... 은혜씨 같은 아름답고 풍부한 선을 지닌 여자를 보면 .... ”
“이건 가령 예를 들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
“그 곡선의 부드러움을 만지고 싶어서 손이 저절로 움직이곤 합니다.”
“어떨 때에는 나 자신도 제어가 안 될 때가 있지요....”
“순전히 프로들이 갖는 직업병입니다.”
“그만큼 여자의 몸의 곡선은 자동차의 곡선을 디자인하는데 중요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동안 은혜의 몸은 이상하게 스캇의 손이 와 닿는다고 느꼈다. 그가 손을 꼼지작거리며 설명하고 있는 동안에 그 손의 부드러움이 자신의 가슴의 선을 따라 허리를 감싸고 돈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젯밤의 느꼈던 흥분이 살며시 한 구석에서 시작된다고 느꼈다. 그의 눈길이 은혜의 가슴라인을 따라 허리를 지날 때에는 이상하게 보짓속이 움찔거렸다. 은혜는 얼굴에 열이 살짝 오르는 것을 느꼈다.

스캇은 은혜를 보며 빙긋이 웃었다.

“그리고 여성의 몸에 자극을 가할 때에 느끼는 전율은 엔진의 떨림과도 같지요.”

“여자들과 섹스를 하면서 나는 자동차 시동을 걸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엔진의 열을 좀 가한다음 기아를 집어넣지요.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곧바로 출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십중팔구 섹스에 대해서는 문외한입니다.”

병태, 은혜의 남편 우병태는 스캇의 이야기를 열심히 듣고 있었다. 그리고는 가끔 한마디씩 거들었다.

“스캇, 자동차만 박식한 것이 아니군요. 어떻게 그렇게 여자에 대해서 잘 알지요?”

“병태, 관찰이지요. 무언가 열심히 관찰할 때에는 나를 잊어버리죠. 자동차를 만지면서 내가 먼저 선입견을 가지게 되면 선입견이 판단을 흐리게 만듭니다.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내가 경험을 앞세워서... 이런 여자는 이렇게 다루면 될거야라고 생각하면 즐거운 섹스를 할 수 없지요.... 나를 잊어버리고 평정심을 가지고 상대편의 소리를 듣습니다. .... 숨 소리... 몸의 열기... 떨림... 이런 것들은 무심의 상태에서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은혜는 스캇이 자신의 표정을 살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은혜의 작고 미세한 숨소리도 놓치지 않고 관찰하고 있었다. 은혜는 어떻게 숨을 쉬어야 할지 몰랐고 그녀의 몸은 긴장감에 휩싸였다. 은혜의 얼굴이 점점 굳어지고 있었다.

“병태, 보여줄 것이 있어요...”

스캇은 병태에게 자신이 디자인한 차를 보여준다며 일어났다. 그리고 은혜 옆을 지나가며 살짝 그녀의 목선을 터치하였다. 너무 짧은 순간 스쳐가는 긴장했던 그녀의 몸은 그 손길에 전율을 느꼈다. 순간 보지가 다시 한 번 움찔하였다.

스캇은 자신이 디자인한 자동차 카달록을 가지고 와서 설명을 시작 하였다. 그 차의 모든 곡선은 마리아의 몸으로부터 뽑아냈다는 것이다.

스캇은 마리아의 가슴에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는 부드럽게 젖무덤을 손으로 감싸면서 말했다.

“이 부드러움을 살려야 하지요. 선만 살리는 것은 디자인의 기초입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거나 몸이 의지하는 모든 부분들은 여자의 젖가슴의 탄력있는 감촉을 유지해야 합니다. 내가 디자인한 자동차의 핸들은 밋밋하지 않습니다. 핸들, 손잡이의 굴곡은 마리아의 유두를 만지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했습니다.”

스캇은 마리아의 엉덩이로 손을 옮겨갔다. 그리고는 마리아에게 미안하지만 잠시 스커트를 들어 올려 줄 수 있느냐고 정중하게 마리아는 흔쾌히 자신의 스커트를 올리고 병태 부부 앞에 자신의 ?선을 볼 수 있도록 돌아섰다.

이 갑자스러운 행동에 당황한 것은 은혜와 병태였다. 병태는 아까부터 마리아의 몸을 살짝살짝 훔쳐보고 있었다. 그런데 아예 노골적으로 스커트를 들어올리고 병태의 눈앞에 아름다운 힙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진지하게 자신이 디자인한 차를 설명하는 스캇의 이야기듣고만 있을 뿐이었다. 스캇은 마리아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만지면서 말했다.

“시트는 바로 그런 느낌을 살립니다. 자동차 시트는 여자의 몸에 앉았을 때 느끼는 쾌적함을 살려야 합니다. 그래야 오랜 시간을 즐겁게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곤 갑자기 마리아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은혜와 병태는 깜짝 놀라 스캇을 바라보았다. 마리아는 웃으면서 스캇의 입에 키스를 했다.

“부드러움은 그 끝에 강력한 힘을 끌어내려는 것입니다. 엔진을 부드럽게 출발하는 것은 그 엔진의 힘을 최적으로 사용하려는 것입니다. 가장 힘있는 엔진을 만드는 것은 부드러움에서 강력한 파워를 이끌어내려는 것입니다. 자동차 경주에서 결승점을 앞두고 그 마지막 필요한 순간의 힘을 끌어내서 박차를 가하는 겁니다. 그것이 레이서들이 하는 일이죠. 마지막 강력한 엔진의 힘으로 스피드를 뽑아내며 결승점을 통과하는 레이싱 카를 보면서 사람들은 열광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몸에서 강력한 전율을 느끼게 하는 것이지요... 사람들의 무의식 가운데 있는 섹슈알러티를 충족시켜주는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남자들이 정액을 분출하면서 여자의 자궁 벽을 강타할 때에 여자들의 온몸이 뜨거운 정액의 기운과 그 힘으로 온 몸에 퍼져나가는 전율을 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

스캇은 은혜를 보면서 말했다.

“은혜씨의 몸에서는 아주 명품의 차가 나올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어쩌면 콜벳 자동차의 선이 주는 육감적인 몸매 이상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그 긴장의 시간들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저녁을 마치고 나오는데 병태와 마리아가 허그를 하였다. 마리아는 병태와 허그를 하면서 꼭 껴안았다. 병태도 싫지 않은듯 마리아를 끌어 않은 손에 힘이 들어가 있었다. 마리아와 병태가 허그를 하는 동안 스캇이 은혜를 끌어안으며 귀에 속삭이듯 말했다.

“은혜씨, 너무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몸을 만지는 사람이 그 가치를 알면 좋겠습니다.”

은혜는 가슴이 꽁닥꽁닥 뛰는 것을 느꼈다. 스캇의 손이 짧은 순간 허그를 하면서 등선을 따라 허리를 돌아가고 있었다. 은혜의 아랫도리가 다시 움찔거렸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에 팬티가 흥건히 젖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병태도 오늘 저녁 스캇과의 대화를 나누면서 흥분했는지 은혜에게 다가왔다. 병태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은혜를 침실로 끌고 갔다. 그리고 은혜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은혜는 젖어있는 팬티를 갈아입고 싶었다. 아니 최소한 잠간이라도 흥건하게 젖은 보 지물을 닦고 시작하고 싶었다.

“병태씨, 잠깐만... 나 ... 밑물좀 하고 올게....”

은혜는 목욕탕에서 밑물을 하면서 살짝 클리토스를 만져보았다. 예민하게 부풀어 있었다. 스캇은 어떻게 말로도 사람을 그렇게 흥분시킬 수가 있는지 궁금했다. 보짓물을 씻어내려고 씹두덩을 문지르는데 온 몸에 전율이 느껴졌다. 찬물로 열을 식히고 병태에게로 갔다.

병태는 흥분을 했는지 은혜가 목욕탕에서 나오자마자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는 옷을 벗겼다. 젖가슴을 입으로 베어물었다.

“아~~ 좋아 ! ~ 병태씨... 나 오늘 마음껏 느끼고 싶어~~~”

병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은혜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의 혀가 은혜의 보 지살을 비비고 들어와 보짓물을 ?아 줄 때에 정말 좋았다.

“병태씨, 너무 좋아!!! 그렇게~~~ 부드럽게 빨아 줘~~~”

은혜는 남편의 혀가 꽃잎 사이를 뚫고 들어와 보짓물을 삼킬 때에 스캇의 얼굴이 떠올랐다. 이상하게 더 이상 남편과의 섹스가 아니라 스캇과의 섹스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 거기~~ ~ ”

은혜의 보 지에서 물이 울컥 쏟아져 나왔다. 병태는 이제 자기 좆을 빨아달라고 은혜 앞에 내밀었다. 은혜는 정성스럽게 병태의 자지를 입에 물고 혀로 ?기 시작했다. 부드럽게 천천히 귀두를 ?았다.

“은혜야~~~ 너무 좋아~~ 나 나올 것 같아~~~~”

은혜는 병태의 귀두 끝을 건드리며 힘있게 입술을 모아 빨아들였다. 은혜는 남편의 귀두를 보면서 자신의 보 지벽을 이와 같이 힘있게 문질러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다시 병태의 자지를 목구멍 깊숙이 빨아들였다. 목젖이 아팠지만 아이스바를 빠는 것처럼 부드럽게 그리고 때론 강하게 조였다. 그리고 속으로 말했다.

“병태씨~~ 나도 이렇게 해줘... 내 보 지 속을 이렇게 찔러줘~~~ 여덟 번은 부드럽게 그리고 마지막 두 번은 세게 팍팍... 스캇이 마리아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듯 그렇게 해줘....”

은혜는 병태의 좆대를 한손으로 돌려비비며 귀두 전체를 입속에 집어넣고 쭉하고 빠는 순간 병태의 정액이 분출하여 은혜의 목젖으로 흘러 들어갔다.

“아~~ 은혜야~ 미안.... 참을 수가 없었어....”

은혜는 병태가 야속했다... 내 보 지... 내 보 지는 어떻게 하라구.... 근질거리고.... 뜨겁고.... 미치겠다. 긴 육봉이 들어와 쑤걱쑤걱 쑤셔주기를 기다리며 가득 고여 있는 뜨거운 피는 어떻게 하라구... 야속한 사람.... 속이 허덕거리고 있었다. 울렁거리고 있었다. 남자의 좆이 너무나도 먹고 싶었다.... 남편... 못난 남편 우병태... 우씨... 너만 끝내고 잠자는 거야....?

그 때였다.

“오 스캇, 데어ㄹ~~~ 바로 거기~~~ 유 마더 퍼커~~~~~~~~~ 오 스캇~~~ 우 스캇~”

마리아의 숨넘어가는 소리를 듣는 순간 은혜는 숨이 멎는 듯 했다. 아~~ 어는 섹스의 달인을 만난 여인이 그만 섹스를 하던 중에 정신을 잃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오늘 스캇과 섹스를 하면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은혜도 모르는 사이에 거실로 나갔다. 그리고 오늘도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마리아와 섹스를 하는 스캇을 훔쳐보고 있었다. 스캇은 마리아의 온 몸을 마치 깨질 듯 한 도자기를 다루듯 섬세하게 다루고 있었다. 그리고 가슴으로부터 허리의 곡선을 따라 움직이더니 이윽고 마리아의 보짓물을 정성스럽게 빨고 ?는데 아주 귀중한 샘물을 마시듯 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스캇은 그 크고 우람한 좆을 마리아의 보 지에 가지고 가는 순간 은혜의 몸이 오싹하고 전율이 느껴졌다. 순간적으로 문을 열고 나가 스캇의 집으로 뛰어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것을 억지로 참으면서 그들의 섹스를 훔쳐보고 있었다.

스캇이 마리아의 보 지에 그 좆을 집어넣기 전에 살짝 몸을 돌리더니 은혜가 보고 있는 창 쪽을 향하여 한 번 그 큰 좆을 끄덕이고 정중하게 인사를 하더니 마리아의 보 지에 푹하고 쑤셔 넣었다. 은혜는 몸이 얼어붙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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