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6일 금요일

이상한 사진관


‘어서 오세요, 또 오셨네요?’

‘여기 갖고 왔는데요. 너무 오래 된 거라 될지 모르겠네….’

‘괜찮습니다. 어유, 잘 나왔네. 사진은 이 정도면 됐구여, 누굴 찍으실 건지….’

‘마누라죠, 누구 있겠습니까?’

‘알겠습니다. 어제 드렸던 그 종이에 필요한 건, 잘 적어 오셨죠?’

‘그럼요. 어디 한 두 번 해 보나요?’

‘총 몇 장이나 나올까 모르겠네.’

‘되는대로 해 주세요.’

‘금액이 워낙 부담 되잖아요?’

‘허긴…..얼마정도…..?’

‘스물 네방 짜리로 찍으면 27만원 입니다.’

구석에서 셀프 현상기에 메모리 칩을 넣고 화면을 이리저리 조작하고 있던 여자가 놀란 눈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나와 손님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 것을 내가 모를 리 없었다. 대화를 나누던 손님이 나가고, 계산대에 놓여 있는 내 컴퓨터의 액정화면에는 셀프로 처리한 손님의 출력결과가 표시 되어 지고, 돈을 내려고 카운터로 그 놀란 여자 손님이 다가섰다.

‘만 삼천원 입니다. 저번보다 조금 많이 찍으셨네요. 화질은 마음에 드세요?’

‘디카로 찍다 보니, 출력 질이야 예전만 못한 거 같아요.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로 남의 눈, 거치질 않고 제 손으로 뽑으니 좋긴 한데, 특징이 없어서 그게…..’

‘잘 찍으시는 것 같은데요. 여자 분이 기계 조작하시는 게 별로 서툴러 뵈지도 않고….’

‘뭘요, 처음에 잘 가르쳐 주셔서 그렇죠… 그런데…. 아까 그 손님은 사진 현상 비용으로 그렇게나 돈을 쓰는 것 같던데… 무슨 전문 작가 신가 보죠?’

‘아뇨. 그냥 우리 집, 단골 이세요. 이젠 필름을 맡기는 사람들이 별로 없잖아요? 그나마 현상액 냄새가 건강에 않 좋다고 하면서 전부 외주로 돌리다 보니 기간도 오래 걸리고, 손님처럼 디카에 익숙한 젊은 분들이야, 이렇게 밖에 나와서 기계를 건드리는 것조차 싫어서 아예 출력용 프린터를 사서 뽑거나 CD로 저장하시잖아요? 이 장사도 점점 어려워져요. 누가 알아 주는 건 아니지만, 사진을 찍으러 오는 분들도 단체 가족 사진이나 특별히 기술을 요하는 부분이 아니면 출장을 부탁하는 분들도 없구요.’

‘보통 사진 현상비가 그 분처럼 그렇게 비싼가요?’

‘아뇨. 조금… 특수하긴 하죠…. 그건 그렇고…. 그 사진, 들고 가시면 젖을 수도 있는데 봉투에 넣어 드릴까요? 이리 줘 보세요.’

때 아닌 겨울비가 내리는 바깥의 풍광을 의식 했음인지, 그 여자 손님은 나에게 사진을 건네 주면서, 봉투도 아예 봉해 달라고 했다.

‘다음 번에는 그 비싼 현상법 으로 저도 해볼까요?’

‘글쎄요… 될까 모르겠네. 워낙 필요한 것들이 많은 방법이라…..’

‘비용 때문에 그러세요?’

‘아뇨, 단골들이 아니면 힘들어요. 그냥 저 기계로 하세요. 제가 보니, 별로 가릴 만한 장면은 찍질 않으시는 것 같던데….’

‘암튼… 궁금하긴 하네. 다음에 올께요.’

장사를 하면서 다음에 오겠다는 손님은 하나도 반갑지가 않았다. 척 하니 가게에 들어서는 사람들의 행색만 봐도 나는 저 치가 나를 고롭힐 인물인가 아니면, 내 스타일로 휘감길 손님인가 대번에 구분이 가곤 했으니까. 왜냐하면 나만의 현상법을 이용해서 출력물을 전해주고 나면 그 반응이 제각각 이었기 때문 이었다. 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면서도 화인더를 통해 자신이 어떤 장면을 찍었다는 것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나올까 하고 기둘리는 유치한 버릇을 갖고 있다. 나는 사진을 찍을 때, 나를 사로 잡는 그 셔터의 금속음과 더불어 내 망막에 남겨진 그 장면의 신선함을 항상 기억하는데 비해, 손님들은 그렇질 못했다. 속성 인화기를 사용할 때에도 사람들은 기계 속에 필름이 그냥 들어가 자동으로 인화되어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렇지는 않았다. 필름에 남겨진 영상에서 핀트가 맞추어지지 않을 정도로 흐리거나 초점이 부정확한 필름이 기계 속에서 멈추어 있을 때는, 수동 모드로 전환해서 기어이 인화를 시키곤 하는데, 나는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담겨 있기는 해도 손님들의 사진을 본의 아니게 접하는 경우가 허다 했다. 게다가 작업이 종료되어 개개인의 포장에 담기어 지는 사진의 묶음을 대할 때마다, 그 필름을 갖고 온 손님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도대체 어떤 사진을 찍었는가 궁금해서 몰래 살펴보는 일도 많았다. 사람들도 인화를 하려면 내용을 볼 테니, 그쯤이야 라고 인정하고 넘어가는 면도 없진 않지만, 자신의 사생활이라든가, 사진의 내용이 누군가에 의해서 보여진다는 부분에 대해서 무관심한 부분도 적지 않았다. 그런 상황은 나로 하여금, 찜질방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할 때도 많았다. 저마다 찜질방에서 지급하는 찜질복을 입고는 있어도 남녀가 뒤섞인 자리에서 서로가 서로의 신체를 쳐다보면서 이루어 지는 은밀한 상상을 버릴 수는 없기 때문이었다. 공공연한 장소에서 팔다리를 모두 드러내 놓고, 일부분 옷으로 가려 놓고 있다고는 하지만, 조금 주의를 기울이면 각선미며, 반바지 가랭이 사이로 거뭇하게 보이는 씹털 등을 감안해서 그 전체적인 나체를 충분히 조감할 수 있는 분위기와 너무도 흡사했기 때문이었다. 사진을 다룬다는 것은 그 사람이 준비해 온 필름만을 다룬 다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인생을 일부분이나마 다루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지만, 가끔 못된 심리가 발동해서 사진의 내용을 훔쳐보는 예가 허다했다. 요즈음 인기를 끌고 있는 개인 셀프 인화기에는 고객들이 상상하는 대로 메모리칩 리더기와 텃취 스크린, 그리고, 컴퓨터, 고속인화용 출력 프린터가 들어가 있는 것이 대부분 이다. 손님이 직접 조작할 수 있고, 누구의 손을 빌리질 않는 다는 보장성이 강점이었지만, 사진을 다루는 전문가의 리텃취가 결여된 뭉뚱한 기계임에는 틀림 없었다. 나는 그 기계를 들여 놓으면서 간단한 지식을 활용해서 나만의 부속품을 부착하기도 했다. 손님들이 집어넣는 메모리칩을 읽어 내려면 일단 프로그램 상에서 메모리로 띄워야 한다는 것에 생각이 미쳤기에 나는 시스템이 보유하고 있는 프로그램 작동만을 담당하는 컴퓨터에 나만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달았다. 그 이유는 간혹 손님들 중에서 갖고 온 메모리 칩을 그대로 꽂아둔 채, 돌아간 경우, 당삼 다음 사용자가 슬그머니 그 메모리를 착복하거나 버려 버리는 일이 허다했기 때문이었다. 기술 요건상 메모리 칩을 기계에서 빼기 전에는 계산이 되질 않도록 되어 있기도 했지만 어떤 손님들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메모리 칩만 덜렁 맡기고 얼마 후에 찾으러 오겠다고 부탁을 하고, 사라지는 예도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럴 때 나는 기계를 이용하는 다른 고객의 기다리는 고충을 피하기 위해, 따로 작업실 내에 마련되어 있는 내 컴퓨터에 메모리 칩을 넣고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밖의 기계로 출력을 하는 일이 허다했다. 그러다 보니 메모리의 분실이 있을 수도 있었고, 손님들과의 분쟁도 여러 차례 있어 왔다. 다행히 사진이 남았고, 그다지 부끄러운 장면도 아닐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메모리만 달랑 들고 와서 자신의 시스템에 백업을 못 남겨 낭패라고 툴툴 댈때는 나도 난감하기가 여러 번 이었다. 그래서 손님 자신은 모르겠지만, 한번이라도 메모리 칩을 꽂고 촬영 내역을 브라우즈 시키면 동시에 내 하드 디스크에는 그 내용이 몽조리 백업되었다. 비상시에 그 것이 톡톡히 제구실을 하기도 했고, 아까 얘기한 사건들이 발생했을 때에는 갖고 왔다던 메모리 칩과 동일한 모델에다가, 눈물을 머금고, 내가 백업 받은 해당 사진을 도로 내려 받아 돌려주고, 싸움이 될 뻔한 소지를 무마시키는 작업도 꽤 있어왔다. 사진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남겨진 기억의 소산이라는 점과 개개인의 사생활이 담겨 있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그 장면이 디지털화 되어 출력이 되어지고 나면, 유달리 애착을 갖고 있었기에, 나는 그들의 그런 변화추이 조차도 신경 써야만 했다. 내가 선호하는 고객들의 이름은 셀 수도 없다. 한 곳에서 오래 영업을 하다 보니, 나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는 고객들이 줄을 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저… 뭘 좀 물어도 될까요?’

이렇게 접근하는 고객은 대개 사진기의 조작 미숙으로 메모리 칩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경우, 아니면, 사진을 찍기는 찍었는데, 필름을 뺄 줄 모른다던가, 자신이 집어 넣은 필름을 도대체 찍기는 다 찍었는가 의문스러울 때 던지는 질문의 초두였다.

‘말씀 하세요.’

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끄는 고객들은 당연히 주위의 사람들을 물려 달라는 얘기와 같았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웃음과 함께 눈짓을 조금 해주면, 열나 친절하게도 자신의 뒤에 서있는 고객들에게 일부러 자기 순서를 내어주고, 그 사람이 사라질 때까지 빈둥빈둥 주변을 구경하거나, 하릴없이 순서를 뒤바꾸며, 자신의 은밀한 욕망을 감추려고, 뺑끼를 치는 것이 그러했다. 실내에 사람들이 사라지면, 나는 당연히 입구 문에 걸려 있는 영업중 이라는 표식을 준비중 으로 바꾸고 손님을 내실로 모신다. 차를 대접하면서 커튼으로 굳게 가려진 실내에서 안온한 감을 습득한 고객은 그때부터 과감한 태클을 걸어온다.

‘저 아까는 사람들이 많아서리…..’

‘괜찮습니다. 다 그렇죠 뭐. 사진이란 게 개개인의 프라이버시 아니겠습니까? 뭘 도와 드릴까요? 뭐 특별하게 안전한 현상법을 찾고 계신 것은 아닌지요?’

이럴 때는 손님에게 메뉴를 고를 필요 없이 입 속의 혀가 돌아가듯이 입맛대로 응대해 주는 것이 필요했다.

‘네, 그거요…아휴 잘도 아시네. 역시 소문 듣고 오길 잘했네.’

내가 스스로 입방아를 찧고 다닌 일도 없는데, 사람들은 어디서 줏어 들었네 하는 말들을 입버릇 처럼 토해 놓았다. 사실 말이지, 솔직히 까놓고 얘기하자면, 요즈음 이런 손님들은 거의 없다고 봐야 했다. 모든 사진 현상이 필름이던 시절의 얘기다. 그들은 어디에선가 용기백배 하여, 어떤 부위나 장면에 사진기를 들이댔고, 그것을 현상해서는, 소유하고, 비밀리에 은밀히 보면서, 즐기고 싶은 마음 때문에 나를 찾아온 것이었다.

‘아시다시피 좀 밝히기 껄끄러운 사진들이라, 어디 내놓고 말씀 드리기도 그렇고….’

‘괜찮습니다. 이거 한번 보실래요?’

하면서 나는 몰래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그런 류의 사진 뭉태기를 손님 앞에 내 놓았다. 그들은 그 사진을 훑어 보면서 자신의 비밀스런 사진도 나의 수집목록에 올라갈 것을 뻔히 알면서도, 엉뚱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인터넷도 없던 시절, 지가 쇠고랑 차기 싫으면 스스로 알아서 단도리질 하겠지, 나야 원하는 사진만 빼서 튀면 그만 아닌가 하고, 외면해 버리는 그 무관심을, 나는 교묘히 파고 들어, 나의 수집목록을 빵빵하게 채우곤 했다.

‘와, 이거 이발소 집, 김씨 같은데…’

‘맞아요! 만나시더라도 내색하지는 마시구요. 그 분이 일요일 날, 문 걸어 잠그고 다른 이발사 아저씨 들이랑 면도하는 아기씨 덮쳐 먹는 사진인데, 정말 생동감 나죠? 가게를 갖고 계셔서 그런지, 그런 사진을 집에다 갖고 가기는 그렇고, 일하시다가 몰래 몰래 꺼내보고 싶다고 하시면서 부탁하신 거죠.’

손님은 눈이 휘둥그레 져서 이름과 주소만 대면 훤히 알 것 같은 주변의 색정광들이 찍어댄 희한한 사진들을 침을 질질 흘려가며 감상했다. 이쯤이면 미끼에 대번 걸리면서 입질이 온다.

‘그럼 비용은?....’

‘조금 비싸죠. 필요하시면 현상 시에 같이 계시면서, 안전하게 필름이랑 사진을 저에게서 직접 가져 가셔도 되는데…… 비용이 두뱁니다. 왜냐하면 가게 문을 닫고, 다른 일반 손님들에게 기다림 이란 피해를 부득이 하게 안겨 드려야 하기 때문이죠.’

‘이를 말 입니까? 당연히 많이 지불 해야죠. 아무튼 잘만 뽑아 주십시요. 비용은 걱정하지 마시구요…’

다들 그랬다. 비용을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사진의 내용에만 충실하게 매달려 달라는 그 뻔뻔 스러움. 손님이 돌아가고, 작업에 들어가는 시각이면 나는 내실에서 옷을 모두 벗고 작업에 임했다. 왜냐하면 딸딸이 라도 치질 않으면,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사진 내용의 음란함에 빠져들기 때문이었다. 그 당시 필름을 갖고 온 그 남자는 자신의 애인이 다른 남자들과 어떻게 놀아나는지를 기록한 것이었는데, 나는 그 인물의 출중함과 색스러움, 카메라를 의식하는 것 같으면서도 과감하게 섹스를 벌이는 사진 속의 주인공에 대한 경외감 때문이기도 했다. 전문가의 솜씨로 잡아낸 그 여자의 몸매는 가히 예술이었다. 결혼을 앞두고 의심의 끝을 달리던 약혼녀에 대한 불신은, 급기야, 흥신소 사람들을 개입 시켰고, 그 와중에 그녀의 베일에 가려져 있던 난잡한 섹스 행각과 외도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건 이었다. 당연히 캠이란 것도 없이, 필름만 달랑 흥신소를 통해 넘어 왔기에, 그 손님 또한, 출력된 내용만을 갖고 그 약혼녀를 다구쳐야 했기에, 결과물을 눈이 빠지게 기다려야 할 실정이었고, 비밀보장은 기본 조건 이었다. 그는 그 사진을 보면서, 과연 그녀와의 결혼을 진행해야 하는가 아니면, 그 선에서 접어야 하는가를 숙고하겠다는 것이었다. 요즈음 디카는 사진을 찍을 시의 주변 음향과 더불어 동영상도 저장이 가능했지만, 그 당시의 사진은 그렇질 않았다. 그러나, 나는 그 사진을 대하면서, 그 안에 담긴 그녀의 신음과 비명, 철푸덕 대는 씹질과 쑤셔 박아대는 좇질의 음향효과를, 모두 기억할 수 있을 정도로 적나라한 장면 때문에, 넋이 나갔었던 것을 기억해 냈다. 길거리에서 남자를 만나는 것부터 시작된 도촬은 그 순서까지도 명확하게 나열되어 있었고, 멀리서 혹은 근접한 장소에서도, 무리 없이 찍은 것을 보면, 그녀의 섹스외도는 정기적으로, 그 일정을 예상할 수 있을 정도로 빈번 했으며, 실내의 섹스 장면을 가감 없이 잡아낼 정도로, 그녀의 행각은 이미 예견된 순서대로, 매번 이루어 졌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다. 흥신소 사람들이야, 그녀가 드나드는 여관이나 모텔의 쪼바들을 매수하는 것은 기본 이었을 테고, 아무 생각 없이 건네주는 방의 열쇠는, 다름 아닌, 흥신소 사람들이 장치해 놓은, 사진기가 숨겨져 있는 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세상의 비밀은 언젠가 밝혀 질 수도 있다는 이론을 절대 믿지 않는 것처럼, 당당히 보지를 덜렁대며, 자신의 피난처인 것 마냥, 은밀한 장소에 성공적으로 숨어 들었다고 자신을 자랑하며, 애인 몰래 섹스에 탐닉해 온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숨겨진 카메라의 각도가 고정되어 있고, 불이 켜 있다고는 하지만, 어둠 침침한 실내로 인해, 색감은 형편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흥신소 사람들은 기가 막힌 장면들을 박아내어 왔다. 일부러 방의 조명을 고장 내서 불을 켜고 섹스 할 수 밖에 없게 했다든가, 실내의 자연 채광을 끌어 들이기 위해, 커튼 레일을 고장 내 트려, 교묘하게 침대 부분에만 채광이 이루어 지도록 한다든가 하는 그들만의 비법으로 인해, 사진은 더욱 역동감이 살아 있었다. 각도의 편이성 으로 말미암아, 그녀의 고통과 쾌락에 일그러진 얼굴은 교묘히 사진의 구도에 안전하게 자리 잡혀 있었고, 한 놈도 아닌, 여러 명과 동시 다발적으로 벌어진 떼씹 으로 인해 허연 엉덩이가 벌겋게 홍조를 띈 것조차, 자세하게 나와 있었다. 나의 초기 예상으로는 어떻게 그런 사진을 찍을 수 있었겠는가에 맨 처음 머물러 있었으며, 나중에 알게 된 사실 이지만, 남자 약혼자가 그런 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일부러 약혼녀에게 알려, 이중으로 돈을 뜯어내고, 그것도 모자라, 몰래 찍은 것처럼, 음탕한 영상을 자랑하면서, 교묘하게 남자들의 얼굴은 드러나지 않도록 조작한, 섹스 사진과 더불어, 그 약혼녀와 흥신소 사람간에 범죄 행위에 가까운 떼씹을 벌인 현장을, 증거 자료로, 남자 측에서 챙기고 있었다는 것은 나로서는 충격이었다. 둘 사이에는 무지막지한 상속과 돈이 연루되어 있었고, 돈 많은 쪽이 가난한 쪽을 차버리기 위한 일환으로 만든, 조작된 섹스 영상 이었지만, 역으로 그것을 유도하여, 껌딱지 같이 그나마 붙어서 살아가려 하는 가련한 영혼의 불법적인 몸부림이, 바로 그 사진이 보여주는 것이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서 나의 수집 명부는 철이 지날수록 두껍게 변해 갔고, 그 안에서 보여주는 음란한 섹스의 정지된 화상은 그 도를 징하게 넘겨오고 있었다. 그러나, 좋은 세월은 언제든지 가게 마련이라고 누군가 그랬던가? 비밀스럽게 접근해 오는 손님들이 하나 둘, 자신만의 비법들을 찾아 나가기 시작했고, 비밀은 비밀로 남겨져 있어야 의미가 있다고 하는 말들 처럼, 불륜과 외도에 물들어가는 남녀의 색정군상들도 초유의 기법과 도망질로서 이제까지 해오던 짭짤한 추격을 보기 좋게 물리치고 있었다. 게다가 불어오는 섹스의 개화 바람 때문이런가?, 이제는 더 이상 비밀이 될 것도, 가려져 있어야 할 은밀한 소재로도 인정받질 못하는 외도의 현장증거들과 불륜적 섹스의 소재들은 인화라는 출력체제가 뿌리 채, 흔들리는 와중에 동반하락이라는 길로 편승해 가고 있었다.

‘또 오셨네요?’

방금 전, 사진을 인화하고 갔던 그 여자 손님이 다시 가게로 돌아온 것이었다.

‘무얼 잃어 버리셨어요?’

‘아뇨, 그게 아니고, 그 특수한 방법이란 게 궁금해서 견딜 수가 있어야 지요.’

‘뭐 별로 특출난 것도 아닌데…. 평범한 것을 원치 않으시는 분들을 위한 저의 영업 품목중의 하나지만, 그리 쉽사리 접근하실 수 있는 품목이 아니라서…..’

‘그게 어떤 건데요?’

눈을 똥그랗게 뜨고 물어오는 당찬 그 여자의 질문을 어떤 식으로든 우회할 방법이 없었다. 단골 이었고, 번번히 그런 류의 특수 고객과 나와의 밀거래 같은 대화를 들어 왔던 그녀로서는 궁금하기도 했을 거란 생각마저 들었다.

‘그럼, 이렇게 하죠. 오늘 저녁에 시간 어떠세요?’

‘저야 좋죠. 뭔데요?’

‘지금 그런 류의 현상을 부탁하신 고객 분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오늘 저녁에 작업을 하려고 하는데, 정 궁금하시면, 와서 직접 보고 결정하시는 것도 늦지 않을 것 같기에 드리는 말씀입지요.’

‘그래요?’

얼굴에 화색까지 돈다.

‘그럼 저녁에 올께요. 몇시 까지 오면 되죠?’

‘결혼 하신 걸로 아는데, 밤 12시까지 오셔야 되는데…… 그러실 수 있겠어요?’

‘음….. 좀 생각해 보구요. 남편은 어떻게든 곯아 떨어지게, 심신을 곤하게 해서리, 잠을 일찍 재우면 되겠는데, 애들은 말을 들어야지요, 아시죠? 날밤 깔 때도 있거든요. 사는 게 영 신통찮아서 제가 밤에 일을 나갈 때도 많은데……암튼 저녁 먹고 전화 드릴께요.’

‘결혼 하시고서도 밤일을 부려먹는 회사도 있어요?’

‘그게 쫌 그래요….동기간에 둘만 살다가 저만 이렇게 결혼을 하다 보니, 동생 건사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네요. 남편 눈치도 보이고, 목구녕이 포도청 이다 보니, 일일이 돈으로 해결 할 수도 없고…암튼 이따가 전화 드릴께요.’

그녀는 이 곳에 이사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여자 였다고 했고, 사는 건 그저 그런 부류로 기억 되었다. 밤일이라고 해봐야, 저런 멀쩡하고, 반반한 얼굴과 야시시한 몸매로는 보지나 지천으로 내두르는 노래방 도우미 아니면 과부촌 과수댁이 제격이라는 생각만이 들었고…아무튼 저녁을 가게에서 피짜로 떼우는 도중에 전화가 걸려왔다.

‘흑흑….. 헉헉….. 사장님 이세요?..... 네… 아까 연락 했던 사람 인데요….헉헉…. 흑흑….. 곧 있다가…… 약속 시간에…… 가 뵐께요….윽윽윽윽….. 그러니까…… 그러니까…..헉헉 12시에….악악…윽윽… 감사합니다……안녕히 계세요……’

이상시런 전화. 아마도 남편을 일찍 재우기 위한 초저녁 날섹스를 때리는 와중에 전화를 한 것 같았다. 별로 마음에 두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색쓰는 음성은 정확하게 전화기를 건너오지는 못했어도, 귓가에 뱅뱅 맴돌면서 내 귓가를 어지럽혔다.

‘안녕히 가세요!’

마지막 손님을 내보내고 가게 카운터와 쇼윈도우의 불을 내렸다. 커튼을 내리고, 대강 청소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며, 시계를 올려다 보니 11시 40분 이었다. 지금 쯤이면, 닫혀진 가게의 문으로 인해 사람들은 24시간 현상소로 발 길을 돌릴 시간 이었고, 나는 또 속으로 욕이 새어 나왔다.

‘대기업 씨부랄 쇄끼들, 이것 저것 안 잡아 먹는 것들이 없다니깐. 사진 현상하는 코 묻은 돈도 빼끌어 가서, 어느 보지 구녕에 쑤셔 박을려고 하는지, 원….’

나는 되도 않는 욕을 해대면서 실내를 치웠다. 그것도 운동이라고 땀이 솟고, 나는 내실로 들어가 12시가 되기 전에 샤워를 마쳐야 되겠다면서 부리나케 서둘렀다. 샤워를 마치고, 내실에서 알몸에 수건만 두른 채로,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데,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누구세요?’

‘저에요. 아까 전화 드렸던….’

씩씩대는 음성으로 전화를 넣었던 바로 그 여자 였다.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데, 우산도 없이 비를 홈빡 맞고 오돌오돌 떨면서, 서 있는 것이 비 맞은 새앙쥐 꼴이었다.

‘들어오세요. 왠 겨울비 야?’

나는 그녀를 가게 안으로 들이면서, 걷었던 커튼을 다시 치고는 불을 또 껐다.

‘안으로 들어가시죠. 괜시리 밖에 불이 켜 있으면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많아서리….’

‘저 수건 좀 빌릴 수 있을까요? 아까 집에서 나올 때는 안 그랬는데, 갑자기 쏟아져서…’

나는 아랫도리를 감고 있던 수건을 바로 풀어서 그녀에게 건넸다. 멍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 그녀. 수건을 받아 드는 손끝으로 물기가 뚝뚝 떨어진다.

‘놀라실 거 없어요. 어차피 작업 할 때는 옷에 몸을 걸칠 수가 없어서 그런 거니, 달리 궤념치 마세요. 들어가죠. 날씨도 추운데…..’

내실은 스튜디오 촬영을 겸하는 곳이었고, 나만의 시스템으로 디지털 인화를 하는 곳이기도 했다. 바깥과 달리, 너무나 조용하고, 실내 온도조차 따스하기 이를 데 없어, 옷을 홀랑 벗고 있는 나에게 적합한 실온 이었으니, 아마도 옷을 껴 입고 있는 그 여자에게는, 다소 후덥지근 했을 수도 있었다.

‘자 그럼, 시작 할께요. 설명이 완전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제가 손을 내 치지 않는 한은 질문에 답할 께요. 손을 흔들 때는 제가 집중하고 있다는 얘기니까, 궁금한 것이 있으셔도 조금 참으시구요.’

그녀는 내 옆에 앉아 머리와 몸에서 물기를 닦아내느라,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다. 실내의 궤종시계가 12시 타종을 때리고, 나는 작업을 시작했다.

‘우선 사전에 이해가 필요하죠. 우리는 우리가 본 것을 사진이란 매체로 남기고 싶어하는 것에서 기술은 시작되었다고 봐요. 그 과정은 오로지 인간의 망막구조와 그를 통해 인식되는 형태적, 구조적, 색상적인 입체형상을 2차원의 형태로 인식하게 해주는, 인간이라는 모델을 지극히 모방한 것이구요. 그러다 보니 보통의 사진기란 것이, 사진기가 허용하는 오차의 범위 내의 영상만 잡을 수 있는 한계란 것이 있어 왔어요. 이런 고리타분한 얘기를 왜 하냐 하면, 제 작업의 특이성을 이해 시켜 드리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알고 있어요. 계속하세요. 이젠 너무 더운데 저도 벗으면 안될까요? 젖은 옷을 체온으로 말리기도 좀 그렇고….’

‘그렇게 하세요. 벗은 옷은 저 쪽에 보이는, 옷걸이에 걸어 놓으면, 제일 확실하게, 빨리 말라요. 이따가 조명이 들어오면, 그곳이 제일 덥거든요.’

그 여자는 내가 벌거벗고 있다는 것에, 별다른 의미를 두고 있질 않은 것처럼, 자신도 옷을 훌훌 벗어 재꼈다. 역시 내가 짐작한 대로 옷을 벗는 그녀의 젖꼭지는 누군가 방금 전에 심하게 빨았던 것처럼, 이빨 자욱 까지 있었고, 가슴 주변과 배, 넓적다리 할 것 없이 온통 키스마크의 붉그르죽죽한 색상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돌아서서 옷걸이에 옷을 걸기 위해, 돌아선 그녀의 뒤는 더 가관 이었다. 남자의 손 크기로 보이는 말아 쥔 손가락의 멍자욱도 확실하게 보이고 있었고, 아마도 그녀의 두 팔을 누군가 양쪽에서 잡아 들고, 두 다리마저 가랭이를 벌리게 하여 억센 손으로 잡아 챈 뒤에, 보지를 한없이 벌리게 한 모습이 상상이 되었다. 그래도 그녀는 그런 것을 가리고 자시고 하는, 내숭은 보이질 않았다. 그 길고 하얀 두 다리와 쭉 뻗은 각선미, 무릎조차 없이 매끈 했다. 그 위로 달랑 올려 붙어 있는, 손자죽이 나기는 했어도 하얗고, 토실한 둔부, 그리고, 무성한 털로 뒤덮여 있는 그녀의 삼각주는 가히 시선을 고정 시키기에 부담이 없었다.

‘오로라 사진기라고 들어 보셨어요?’

‘네. 사람의 주위에서 발휘 된다는 오로라를 찍을 수 있는 특수 사진기를 말씀 하시는 거죠?'

이쁜 년이 아는 것도 많았다.

‘제가 하는 작업은 이렇게 특수한 상황을 찍어내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죠.’

‘아니, 아까는 상품이라고 하셨잖아요? 다른, 무슨 사진기나 현상기기 같은 게 아니었나요?’

‘잘 들어 보세요. 사진이라고 하는 형태는, 화학물질로 하여금, 순간적으로 주입되는 빛의 크기를 잡아 챈 상태 그대로, 필름이라는 물체의 표면에 감광이라는 자욱을 남기는 겁니다. 그 원리는 세상의 어떤 물질도 빛을 완전히 흡수하는 물질은 없다는 것에서 시작되는, 가정 때문 이지요. 저마다 다른 색감과 위치에서 반사되는 빛의 크기를, 가감 없이 조리개를 통해 받아들여, 필름을 그 허상 앞에 발가벗겨 노출시키는 거죠. 여기서 우리가 잃어버리는 두 가지가 있죠. 하나는 그 사진이 찍히던 시간적 상황과 뷰 화인더 이외에서 벌어지는 공간적 왜곡점을 들 수 있습니다. 저는 그걸 잡아내는 거죠. 당사자는 그 자리에 있었기에, 사진 이외에, 렌즈에 잡히질 않은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고, 설사 그 자리에 없었다고 하더라도, 필름이 갖고 있는 역동적인 사실과 스토리는 허상이나마, 필름과 인화된 사진 속에 남아 있게 되는 겁니다. 저는 그것을 잡아내서, 새롭게 사진을 찍는 것처럼 허상이긴 마찬가지 이지만, 새로운 필름에 다른 시간대의 기록에 의지해서, 흔적을 남기는 겁니다. 이해가 되세요?’

‘한번 이해하도록 노력해 볼게요. 그럼, 좀 보여 주세요.’

‘자, 여기 고객이 의뢰하신 준비물들이 앞에 놓여 있습니다. 보이시죠?’

‘네.’

‘그 중에서 그 분이 가져오신 본인의 사진을 먼저 보도록 하죠.’

‘보다뇨?’

‘이미 제 마음 속에는 의뢰하신 고객의 신상정보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그 정보에 집중하면서, 요청하신 결혼 생활을 중심으로, 정신을 집중하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제가 눈을 감고 작업에 들어가니, 곁에서 잘 보세요. 그리고 제가 가리키는 것들을 하나하나 차례로 제 손에 들려 주십시오. 보통 때에는 제가 손으로 더듬어 가면서 하지만, 어차피 도우미 격으로 앉아 계시니, 도와 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나는 그녀의 정면에 앉아, 의자에 편한 자세로 기대 앉아, 사진을 손에 들고, 정신을 집중했다. 머리 속이 복작 거리면서, 나만의 연상 작업은, 고객의 얼굴과 겹쳐 지면서, 다채로운, 그러나, 정리되지 않은 영상들을, 혼합적으로 나의 머릿속에 쏟아내기 시작했다.

‘지금 머리 속에 고객의 얼굴이 또렷이 떠오르기 시작했어요……음…… 고객 분이 원했던 사진은, 자신이 집을 비웠던 이틀간 있었던 일인데,……아내 되시는 분은 아직 얼굴이 또렷하질 않네요. 이런 상태로는 셔터를 누를 수가 없지요. 탁자에 있는 그 사진 뭉태기를 좀 주세요…. 됐어요….자, 이제부터 그 이틀 사이에 아내 되시는 분이 찍었다고 하는 사진을 살펴 볼 차례입니다. 총 8장 인데요. 뭐 평범한 길거리와 건물, 그 사이로 걸어가는 그 분의 뒷모습을 누군가 찍은 사진인데요…..별로 특별한 것은 보이질……아참…. 잠깐 만요…. 영상이 점차 움직이네요. 무언가 있어요!’

나는 계속해서 눈을 감은 채 였고, 여덟 장의 평범한 사진을 건네 받아, 한 장, 한 장, 머릿속으로 읽어 나가고 있던 중이었다. 눈을 감는 이유는, 나의 특별한 능력을 깨닫고부터, 생긴 습관 이었다. 인간이 가장 속아 넘어가기 쉬운 감각이 색각 이라고 했던가? 눈을 뜨고 보이는 사물의 형태와 색은, 언제나 나의 그런 능력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힘을 잃었었고, 눈을 감으면, 고요한 정적 속에 빠지면서, 내 앞에는 집중하는 것에만 독특한 시각적 확실성을 부여했다. 주변의 부가적인 함정을 거치지 않고, 진실만을 목도할 수 있는 나만의 기술 이었다. 나는 20여분간, 머릿속으로 보여지는 다채로운 파노라마에 넋을 잃고 있었다. 이미 내 좇은 그 영상의 초입부터 발기되기 시작해서, 식을 줄을 몰랐고, 그 여자가 앞에 앉아 있는 것도 아랑곳 하질 않은 채, 사진을 통해 집중을 하는 도중에도, 연신 좇대를 껄떡이면서 자위를 해댔다. 그 여자에게는 말하질 않았지만 아마도 나의 행위가 보기에 그리 달갑게 보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어쩌 겠는가? 그 황홀한 섹스의 향연은, 두번 다시 보지 못할 광경이 될 수도 있다는 안타까움이 있었으니 말이다. 사진 속의 여자는 거리를 가로질러, 골목의 모퉁이를 돌아, 길가와 떨어져 있는 모텔로 향하고 있었다. 내가 머릿속에서 보는 영상은, 완벽한 전체구도는 아니고, 가방 속에 숨겨져, 흔들리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는, 몰래 카메라 같은 영상으로 대변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정확하질 않은 장면은, 상을 찡그려 가면서 까지,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중간에 그 여자로부터 마지막 도구를 넘겨 받았고, 머릿속의 영상은 계속 되었다. 그 부인의 무릎 즈음에 고정된, 나의 화인더…나는 그래도 그녀의 뒤를 따라잡고 있었다. 수없이 눌러지는 찰칵….찰칵……찰칵 소리……

‘뭐가 보여요?’

‘지금 그 여자를 따라가고 있어요. 상반신이 보이질 않고는 있는데, 사진에 나와 있는, 그 부인이 틀림 없어요…..지금 모텔로 들어가,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그 여자의 다리가 보이고 있어요. 정말 미끈하죠…그런데 팬티를 입지 않은 가 보죠? 가랭이 사이로 보짓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는 게 보여요. 어디서 섹스를 하고 왔는 모양이에요.’

방으로 들어선 부인은 가방을 탁자에 놓고, 영상에는 보이질 않았지만, 옷을 벗고 있었다. 침대로 고정된 시각. 두 남자가 벌거벗고, 흉측하게 생긴 좇대를 사정없이 주무르면서, 그 여자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 침대에 왕대짜로 누워 있는 남자의 위로, 언제 옷을 벗었는지 그 여자가 나의 시선 쪽으로 등을 돌린 채, 좇에 걸터 앉고 있었고, 애무고 자시고가 없었지만, 남자가 지분거리는 소리는 겨우 들을 수 있었다.

‘남편 좇물 땜시, 미끈 거리는 게 죽여, 죽이는 구만.’

그녀는 방금 남편과 섹스를 하고 좇물 치레도 하지 않은 채, 또 다른 섹스의 환락을 쫓아 이곳으로 온 모양이다. 쩍쩍대며, 보지를 가르면서, 사정없이 허리를 내두르는 부인….밑에서, 그녀의 젖을 말아 쥐고, 쥐어 트는 그 폼새는 한 두 번 쑤셔본 솜씨가 아닌 듯 했고…. 나머지 한 녀석은 여자의 주위를 맴돌면서, 장단을 맞추고 있었다. 입안에 좇을 쑤셔 넣는가 하면, 욕지기가 터져 나오는 여자도 무시해 가며, 좇대가 박힌 채로 꿀쩍 대는 보지에 동시패션으로 좇대를 또 담그기도 했고, 히히덕 대는 목소리로, 좇대에 기름칠을 한 채로 욕을 하든가 말든가, 똥꾸녕에 쑤셔 박기도 했다. 밑에 누워 있는 녀석은 위에서 올라탄 채로 똥꾸녕에 좇을 꾸겨 넣는 녀석을 도울 심산 인지, 여자를 난짝 껴 안아, 엉덩이가 뒤로 확 들리게끔 상체를 거머 쥐기도 했다. 여자는 보이질 앉고, 탁자 쪽에서 바라다 본, 침대에는 무슨 구렁이 진흙구덩이에 구녕 뚫듯이, 위아래로 미끈덩 거리면서 쑤셔대는 좇대의 향연만이 보여지고 있었다. 여자의 비명, 남자들의 환호성… 뒤이어 꿀럭 대는 좇대의 경련이 일어 나면서, 위 아래로 박혀 있는 좇대가 스르륵 힘을 잃으면서, 여자의 몸에서 빠져 나오자, 뒤이어 기다렸다는 듯이 터져 나오는 허연 좇물의 홍수…….여자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더니만 두 남자를 침대에 눕게 한 뒤에 자신의 항문과 보지에서 흘러 나오는 좇물을 모두 받아 마시게 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는가 싶었던, 세 사람의 섹스는, 또다시 똥 찌그래기와 씹좇물이 흥건한 두 놈의 좇을, 씻어 내듯이 빨아먹어 세워 버리는, 그 여자의 당찬 뒷풀이 이후에도 계속 되었다. 두 놈은 꺼지지도 않는 좇대를 이용해서, 쩍쩍대는 소리를 벗삼아, 그 부인의 보지를 갈갈이 찢어 놓고 있었고, 온 몸에 시퍼런 멍자국과 키스마크를 만장으로 저지르고 있었다. 그 부인은 얼굴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씨발 놈들, 개쇄끼들, 좇 같은 쇄끼들 하면서, 욕을 쳐대면서도 가랭이를 있는 힘껏 벌리다 못해, 보지와 똥꾸녕에 좇대가 동시에 박혀 지기만 하면, 넋을 놓고 이런 뉘미, 살려줘, 박아줘, 쑤셔줘 하는 탄식을 잊지 않았다. 기어이 정신을 잃은 그녀… 그러나, 그 놈들은 정신을 잃은 그녀를 들어서는 영상에서 사라졌다. 아마도 목욕탕에 데려다 놓고 욕조의 물을 틀어 놓은 채로 정신을 깨워, 또다시 섹스를 하는 모양 이었다. 낄낄거리는 웃음과 함께 세 사람의 나신이, 집중해서 노려 보고 있는 나의 시야 앞으로 다가섰다. 두 놈은 아까 처럼 침대로 나 뒹굴었고, 또다시 좇대를 거머쥔 채로, 세워 대고 있었고, 그 부인은 화장이 망가졌다고 하면서, 내 쪽으로 얼굴을 들이밀면서 거울을 찾았다. ……찰……..칵……..딕딕딕딕딕……

‘선생님, 필름 끝났어요. 히히히히!’

눈을 뜨자, 벌거 벗고 있던 그 여자가 내 눈 앞에 방금 보았던 영상처럼 눈을 똥그랗게 뜨고 나를 정면으로 노려 보고 있었다.

‘그럼…. 그 여자가 바로 당신!’

‘기술 하나는 대단하네. 말로만 들었던 염사를 이렇게 눈 앞에서 보다니 말이야. 그래 맞아. 필름이 떨어져서, 더 이상 그 좋았던 섹스 장면을 더 찍을 수는 없어서,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생각할수록 당신 이란 사람 대단해. 어떻게 정신 집중 하나만으로 이런 고물 폴라로이드 카메라에, 내가 몰래 해왔던 떼씹의 장면을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찍어댈 수 있는 거지?’

머리 속으로 보아오고 있던 영상 속에서, 중요한 장면은 처음 시작될 당시부터, 그 남자 분에게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정신 없이 셔터를 눌러대고 있었는데, 얼결에, 그 부인의 얼굴이 나온다는 생각에 눌렀던 셔터가, 마지막 필름일 줄이야! 내가 갖고 있는 특수한 초능력은 바로 염사 라는 능력이었다. 사진을 피사체에게 굳이 들이대지 않고도,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초월해서 바로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찍어낼 수 있는 기술…. 그게 내 능력이었다.

‘그런데, 한가지 찝찝한 것은 이제 내가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는 거야. 이 사진이 남편의 손에 넘어 갔더라면 더 했겠지….. 언젠가 어떤 미친 새끼의 약혼녀 외도 장면을 뽑아 준 적 있지? 그것도 흥신소의 필름에 더하여, 그 놈의 좇 같은 염사 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말이야. 그게 누군지 알아? 지금 미쳐서 정신병원에서 침대 시트를 말아서, 보지에 줄창 쑤셔 넣고 헐떡거리고 앉아있는 내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야. 이제야 찾았으니 더 볼 것도 없네. 넌 내 밥이야, 알아?’

갑자기 두 눈이 섬뜩한 느낌으로 따갑게 느껴졌다. 그리고 확 번지는 피의 느낌. 그녀가 바로 방금 전, 내가 찍었던 폴라로이드의 필름을 쪼갠 후, 그 날카로와진 가장자리로 내 두 눈을 확 긁은 것이었다. 나는 비명을 지르며, 벌건 핏속에서 괴기스럽게 웃고 있는 그녀를 올려 보다가 정신을 잃었다.


‘안녕하세요? 사진 맡기시려 구요?’

‘네. 여기는 셀프 인화기는 없어요? 난 메모리만 갖고 왔는데…..’

‘저희는 필름만 취급합니다. 손님, 죄송스럽게 됐네요. 그럼 자리 좀 비켜 주시겠어요? 보시다 시피 손님들이 많이 밀려 있어서…..’

‘아니, 기계는 코빼기도 안 뵈는데, 어디 외부로 보내나요?’

‘그래 가지곤 장사가 되겠어요? 여기 옆에 앉아계시는 이 아저씨께서 작업하시면, 바로 내일 받아 보실 수 있도록, 뒤쪽에 첨단 인화 시설을 갖추어 놓고 있죠. 저희 가게 만의 특징입니다. 다음 번에는 필름에 박아 오세요. 멋지게 뽑아 드릴께요.’

‘장님 기술자 에다가, 이상한 사진관도 다 있네. 참… 요즈음 시대와 거꾸로 가는 상술도 다 있다니….’

사람들은 지긋한 나이의 장님 남편과 젊디 젊은 여자가 카운터를 지키고 줄창 필름만 받았어도 미어터지는 우리 가게를 가리켜, 이상한 사진관 이라고 불렀다. 원래 주인이었던 내가 장님이 되고 나서, 나의 수족처럼 사진관을 지켜오는 아내를 사람들은 천사 같다고 했지만, 아직도 우리 집의 냉장고에는 일년을 먹어도 바닥이 안 보이는 만두가 한까득 이나 있었다.

‘여보, 일 좀 나중에 하고 만두나 먹읍시다.’

아내가 나의 손을 이끌고 뒷채로 들어갔다.

‘만두는 이제 좀 그만 먹으면 안될까?’

‘왜 죽고 싶어? 내가 내 손으로 죽인 애들이랑, 남편 새끼의 쫀득한 살로 빚은 만둔데 왜, 역겨워? 말 만해! 너는 만두로 천천히 먹기도 전에, 피가 질질 흐르는 스테이크로 먹든가, 육회로 자셔줄 테니, 어서 빨리 쳐먹고, 그 놈의 염산가, 씹산가로 사진이나 빨리 뽑아. 디지기 전에….’

정말 이상한 사진관 이었다.

-끝-

친구와의 3s - 하편

[상만아 벌써--------] [정미씨도?----------]
상혁의 놀라는 눈빛을 보며 난 아무말없이 거실로 성큼성큼 걸어간다.
상혁은 놀라 일어서며 안경을 고추 세워 어쩐 영문인지 도통 알 수 없는 표정을 짖는다.
[상혁아 미안하다----잠시만 힘들어도 참아라]
난 그말을 끝냄과 동시에 상혁의 머리뒤로 돌아 상혁의 목을 감싸 안는다.
[상만아-----너 -----왜이러는 거야?]
예상데로 상혁은 알 수 없는 나의 행동에 적잖이 놀라고 있었다.
난 상혁의 상체를 기울여 바닥에 조심히 내려 놓는다. 여전히 나의 팔에 걸려있는 상혁의 목
[정미야-------]
난 조용히 아내를 부른다.
[야 상만아 ----- 너 진짜 왜이래?]
난 또다시 대꾸 없이 팔에 힘을 지근이 주어 정미가 편히 상혁에게로 다가 올 수 있도록 한다.
정미는 조금씩 발을 옮겨 놓으며 우리에게로 다가온다
정미의 하늘색 스커트 사이로 보이는 검은색 스타킹이 시각을 자극한다.
평상시 아내는 수수한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었으나 오늘 정미의 스타일은 화류계 여자 저리 가랄 정도다.
화장이며 모든 것이 남자를 유혹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것이다.
난 벌써부터 마른침이 고였고, 좆대가리가 불끈 ™“아 오른다.
[정미씨?-----] 상혁은 다가오는 아내를 향해 의미없는 한마딜 쏟아 놓는다.
아낸 조심히 아주 조심히 다가온다
이윽고 정미는 바닥에 쓰러진 상혁의 머리곁으로까지 오더니 자신의 한쪽 다리를 들어 상혁의 머릴위로 지나간다.
순간 숨이 턱하고 막힌다.
나는 보지 못하고 있지만----지금 상혁은 아내의 아랫도릴 정확히 쳐다보고 있다.
상혁의 놀라 토끼눈마당 동그레 지더니 아내의 아랫도릴 주시한다.
하지만 고개를 돌리지는 않는다.
그순간 나의 좆은 ™“다 못해 터질 지경이다.
정미는 한참을 상혁이 볼 수 있도록 자신의 아랫도릴 개방하더니 서서히 상혁의 얼굴로 엉덩이를 내려간다.
조금씩 조금씩-------
난 그런 아내를 보면서 알 수 없는 흥분에 사로잡힌다.
얼마나 꿈꿔왔던 순간인간 말이다----
이제 상혁의 목을 잡고 있을 이유가 없었다.
난 한발치 뒤로 물러나며 상혁과 정미의 육체적 향연을 관람하기 시작한다.
상혁의 얼굴은 아내의 스커트에 가려 보이지가 않는다.
정미의 엉덩이가 상혁의 얼굴에 닿을때쯤 정미는 나를 쳐다본다.
[굿----]난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정미를 칭찬하고 잇엇다.
이윽고 정미의 흐느낌
아마 상혁의 아내의 아랫도릴 조심히 먹어드러 갈 것이다.
굿이 이야길 하지 않아도 ---- 상혁은 몸이 가는 대로 행동할 것이다.
마치 예전의 연애시절로 돌아간 거마냥 둘은 이제부터 서로를 탐닉해 드러 갈 것이다.
[음음음음-----] 정미는 엉거주춤 앉은 자세에서 머리를 뒤로 젖히며 비음을 토해 놓는다.
미칠거 같았다.
성이날 대로 난 좆대가릴 더 이상 팬티안에 쳐박아 둘 수 없을 지경이다.
난 황급히 좆대가리를 꺼내 받쳐든다.
허공속에서 껄떡대는 불쌍한 나의 좆은 애처로이 정미를 찾고 있었지만 정미는 다른 사내에게
아랫도릴 맡긴체 헐떡이고 잇는 것이다.
난 조심히 좆을 부여잡고 아내와 상혁의 행위를 지켜보며 나의 좆을 흔들어 댄다.
[나 미처------흑흑]
[쫍쫍쫍----쪽--------] 상혁이 아내의 팬티를 젖혀 그 속을 빨고 있는 것이다.
[상혁씨-----나 ---미치겠어---상혁씨]
아내는 격한 신음을 토해 놓으며 고개를 앞뒤로 연실 들척거린다.
상혁의 아랫도리가 불끈 하고 ™“아 오른다.
새끼------
난 조심히 상혁에게로 다가가 상혁이 입은 츄리닝 바지를 뺏겨 내린다.
이를 본 정미는 기다렸다는 듯이 상혁의 좆대가릴 부여 잡는다.
그러면서 여전히 나를 의식한듯 생긋 웃어보인다.
난 고개를 끄떡거린다.
아낸 상혁의 좆을 입안 가득 삼키며 거칠게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쫍쫍쫍----쪽--------] [우헉-----아아아]
이른바 69자세로 뒤엉킨 상혁과 아낸 격하게 숨을 토해 놓고 잇었다.
난 돈주고도 못볼 광경을 쳐다보며 또한 심히 흥분된 카타르시스를 만낀한다.
아내의 씹을 빠는 친구녀석,, 내친구의 좆을 삼키고 있는 아내-----
마치 악몽이라면 믿어질 광경을 보며 지금 흥분하고 잇는 것이다.
드디어 정미는 삽입을 원하는지 상혁의 머리에 맡겨진 자신의 아랫도리를 천천히 움직인다.
순간 상혁의 얼굴이 나타나고 상혁 또한 나를 쳐다본다.
자식----의식하긴----
난 환하게 웃으며 나의 좆을 부여잡는 시늉을 하며 상혁을 안심시킨다.
아내 또한 상혁의 좆을 부여 잡고는 나를 쳐다본다.
마지막 과정만을 남긴 두남녀는 이것만은 나에게 허락을 얻고 싶은듯 조심히 나의 처분을 기다리는 것이다.
[뭐해-------빨랑 안하고?]
정미는 상혁의 좆을 자신의 꽃잎에 걸치더니 서서히 엉덩이를 내린다.
[아아아아-----] [우헉--------]
[아 넘조아----미치겠어] [정미야--------쫌더 -----쫌더]
두 남녀는 마치 예전으로 돌아간듯 서로의 이름을 부러댄다.
[상혁씨------나 미쳐-----넘조아]
[정미야------정미야]
격렬한 아내와 상혁의 섹스를 쳐다보며 나또한 미치는 것 같았다.
난 굵게 뻣은 나의 좆을 아내의 입가로 가져간다.
정미는 조금씩 위아래로 움지이며 상혁의 좆을 받아들이고 잇었고, 나의 좆을 이내 물고는 또한 가볍게 움직여 준다.
가끔 상혁의 좆이 빠르게 들어올때면 물었던 나의 좆을 놓으며 가벼운 신음을 뺏어낸다.
[음---욱욱]
아래에 깔려 있던 상혁은 정미를 안으며 자세를 바꾼다.
그러면서 아래에 깔린 정미의 가랑이를 힘차게 벌리더니 정미의 계곡을 잠시간 조준한다.
[헉------] [악------]
굵은 상혁의 좆대가리는 인정사정 없이 정미의 계곡속을 일순간에 밀고 드러가는 것이다.
그런후 아주 거칠게 정미의 아랫도릴 쳐대기 시작한 것이다.
[털퍽, 털퍽]
때론 강하게 쳐 내리더니, 때론 아주 빠르게 정미의 씹을 유린하고 있는 것이다.
[아아아아아-----헉헉---너무조아---미치겟어]
그럴때마다 정미는 심한 요동을 치며 신음을 토해 놓고 있었다.
난 또한 격렬히 좆을 흔든다.
정미의 신음을 들으며, 상혁과 정미의 살이 맛닿는 소릴 들으며 ---심하게 좆을 흔들어댄다.
[억억억---으헉] 상혁의 사정이 임박함을 알리는 신음소리------
[아아아아아아아---우우욱] 상혁의 정미의 계곡속에 한아름 분신을 토해 놓으며 정미의 가슴에 널부러 진다.
나의 좆에서도 사정이 기미를 알리듯 희열이 찾아든다.
[우우우우우----]
난 재빠르게 정미의 얼굴에 가져가 나의 분신을 쏟아 놓는다.
정미는 조용히 눈을 감은체 떨어지는 좆물을 받아 들이고 잇엇다.
[헉헉헉-------]
[미안하다 상만아------]
정미의 가슴에 엎드린 상혁이가 먼저 입을 연다.
[새끼 뭐가 미안하냐----우리가 되레 미안하지----말도 없이 찾아와서-----]
[정미야---좋았냐]
[응-----] 짧고 명쾌한 그녀의 대답---
[나보다 더 좋았어?------]
[---------------] 정흰 대답대신 살작 웃음을 보인다.
[야---헉헉---너네 왠일로 이런 이벤틀 준비했냐?]
[너 힘내라고 이렇게 손수 안왔냐---임마]
상혁은 감동한 듯 얼굴에 만연히 웃음꽃을 핀다.
[그래 이제 힘좀 나냐?] [그래 임마 고맙다 아주 불끈 ™“는다.----]
그때까지 누워 있던 정미가 쑥스러운듯 화장실로 빠르게 드러간다.
[야 이새끼야 너 미쳤어?------]
정미가 화장실 문을 닫고서야 상혁은 나를 쳐다보며 반문한다.
[왜 싫으냐?] [그건 아닌데 어터케------]
[너무 걱정하지마 -- 너새끼 결혼하면 나도 니 예편네 잡아 먹을 꺼거든-----]
[와 근데 존나 참신하다----오랜만에 정미랑 하니깐 존나 좋다----]
[새끼 끈난지 얼마 됐다구 벌써 좆이 스냐?]
[와 미치겠다---상만아 --- 내 재혼함과 동시에 너한테 여편네 받칠테니깐 ----한번만 더하자 ---응]
[한번을 하던 백번을 하던 니 맘대로 해라 새끼야-----]
[너 나중에 딴말하기 없기다-----]
[아 그새끼----딴말 할거 같으면 ---오지도 않았다 임마]
[그래 넌 나의 둘도 없는 친구다--상만아]
[알면 빨랑 결혼해서 와이프 씹맛이나 보게 해라 새끼야]
[걱정마라 조만간에 한다---꼭한다]
상혁은 결심한듯 이빨을 굳건히 물어댄다.
상혁의 양볼 사이로 턱뼈가 튀어나온다.

상만아 같이 드러가자------
실타 임마 ---- 혼자 실컷 즐겨라--------
상만아 정말 너의 우정에 눈물이 날려한다-----정말로 고맙다
새끼-----대신-----정미 확실히 보내라----알았지?
난 뒷감당할 자신없다
그런 걱정일랑은 부뜨러매라---내가 누구냐?
상혁이는 그큰 좆을 덜렁거리며 화장실로 향한다.
마치 들뜬 어린아이 마냥 설레는 기분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개봉하려는듯------
철컥
정미 또한 화장실의 문을 잠그지 않은 모양이다.
정미에게 섭섭한 마음이 드는건 나로써도 어쩔수 없다. 마음먹고 오긴 했지만
최소한 문이라도 잠그고 샤워를 해야 될거 아니냔 말이다.
철컥
상혁은 화장실 문을 닫으며 도어 스위치를 눌러 문을 잠근다.
새끼----방해받고 싶지 않다 이거지----
하지만 그순간부터 나의 알 수 없는 흥분이 또다시 용™“음 친다.
좆으로 피가 몰려들더니 굵은 좆대가리가 걸떡대기 시작한 것이다.
난 화장실로 살금살금 소리죽여 다가선다.
솨아아아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소리----
상혁오빠-------- 정미의 놀라는 목소리----
정미야----미치겠다 상혁의 흠흉한 목소리----
오빠 -- 상만씨 드러오면 어떻해------
이런 씨부럴 지금 이순간 정미에게서 나란 존재 제3자였던 것이다.
상혁인 오빠고, 난 상만씬가?------
한숨이 저절로 나온다---하지만 그에못지 않게 말초신경이 자극되는건 두말할 나위도 없다.
괜찮아 --- 상만이가 맘껏 즐기랜다------
우리 둘만?-------
여전히 정미는 나를 의식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렇다니깐----상만인 피곤해서 좀 잔데-----
이런 호로새끼 내가 언제 잔다고 했냐?-------
나름대로 정미를 안심시키는 상혁의 놀라운 처세술에 감탄사가 저절로 튀어 나올 뿐이다.
잠깐만 --- 움직이지마-----
아휴---간지럽단 말이야-----깔깔----오빠----간지럽다니깐
정미도 더 이상 나를 의식하지 않고 있었으며, 상혁이와의 enjoy에 깊게 빠져드는 듯 하다.
떨어지는 물소리로 인해 두남녀의 속삭임은 희미했지만
깔깔거리는 정미의 웃음소리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상혁의 신음소리가 간간히 들려온다.
숨죽여 두남녀의 행위에 온 신경을 쓰고 있자 아까와는 다른 색다른 쾌감이 밀려든다.
난 조용히 나의 좆을 부여잡고는 걸떡대는 나의 좆을 애처롭게 쓰다듬는다.
털퍽---털퍽
삽입이 되었는지 방아찧는 소리가 들려온다
하악------정미야-------우욱
털벅털퍽털퍽
아아아----악-------상혁오빠-----넘조아----미치겠어
정미는 섹스시 신음소리가 유난히 크다 심지어 신혼땐 비명소리로 착각한 이웃집에서 신고까지 한 적이 잇다.
간신히 상황설명을 들은 112순찰차가 돌아간 뒤에야 진정되었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얼굴이 화끈거린다.
지금 그런 정미가 신음을 마구마구 지르고 있는 것이다.
다만 틀려진 거라곤 쑤셔대는 방망이의 주인이 틀리다는 것 뿐-----
정미야-----이렇게-----너랑----헉헉-----예전기분내니깐-----너무 좋다------
좆대가리가 ----- 마구마구 용™“음 친다----헉헉
나도 오빠-------음음---넘조아-----미치겠어
나좀--------나좀-------아아아아
극도의 긴장감이 몰려오고 나는 심하게 나의 좆을 움직인다.
털퍽----------
상혁이도 힘이 드는지 아까완 틀리게 강하게 한번씩 정미의 음부를 치고 있다.
악-------
그럴때마다 어김없이 쏟아지는 정미의 비명소리------
털퍽----------------------------털퍽
오늘따라 정미의 섹시한 신음소리가 너무나도 나를 자극시킨다.
우우우우우 허공을 향해 분출하듯 튀어 올라가는 나의 좆물------
또한 두번의 사정 뒤에 밀려드는 나른함-----
털퍽퍽퍽퍽퍽-------
상혁도 서서히 크라이막스로 치닫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앙아아악--------- 정미의 마지막 비명소리-----
우욱----------
그때까지 샤워기에선 쉴세없이 물이 쏟아지고 있었다.


오늘 괜찮았어?
응 너무 조았어-------
신호대기중에 잠시 차를 멈추고 정미를 쳐다본다
집에가서 한번 더할까?------
어휴 정말 주책이야-------호호호호
근데 정미야------
왜?----------
정미는 나의 입술을 쳐다보며 조용히 나의 말을 기다린다.
너 오늘 정말 죽이더라----나도 미치는줄 알았어?
어휴 정말로 주책----창피하게------
사실난 정미에게 3s 및 스ž팀?룰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하고자 하였다.
남편 몰래 만난다면 그것 3s가 아닌 불륜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설마 정미가 나몰래 상혁이를 만날까 하는 생각으로 말을 얼버무린 것이다.
설마 정미가?-------


상혁과의 3s 몇달후
아침에 깜빡 핸드폰을 노코나온지라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업무와 관련된 전화번호가 모두 핸드폰에 저장이 되어 있던지라 아내의 도움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러나 여러 번의 신호음에도 연결되지 않는다.
슈퍼에 갔나?------
별뜻 없이 넘기고는 손수 핸드폰을 가져올 요량으로 외출을 한 후 집으로 차를 몰았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받치고 계단을 오를때쯤 어딘선가 마니 본듯한 차가 계단 바로 아래에 주차되어 있었다.
경기00가 1111 흰색 코란도------
상혁이의 차다?-----------
평소 이것저것 요란한 장식을 마니 달고 다닌 상혁의 차라 쉽게 눈에 들어온 것이다.
순간 등에 식은땀이 고이더니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염려햇던 것이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인 것이다.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처용이 처럼 이불속 발이 네개에 대해 무덤덤히 넘어가야 하나?????
아님 두년놈들을 요절을 내야 하나??????
골똘히 생각했으나 해답은 나오지 않았다.
에라 못본걸로 하자--------
난 다시 차를 몰아 회사로 향했다.
하지만 그날 내내 정미와 상혁이 뒤섞인 모습을 상상하면서 회사일을 뒷전으로 미룰수 밖에 없었다.


그날밤
오늘 어디갔었어?------
아니 왜?-------
아까 전화해도 안받길래?-------
------------------ 당황하는 정미----정민 이렇게 당황할때면 잠시 주춤하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정미는 거짓말을 못한다. 하더라도 금새 탈로나고 마는 것이다.
왜 갑자기 꿀먹은 벙어리가 됐냐?----어디 갔었냐니깐?
응 그냥 친구가 잠깐 들러서--------
누구?------선미씨?------
아니 자긴 모르는 친구야?------
경비아저씨가 나한테 그러더라 왠남자가 우리집에 왔다 갔다고-----
물론 거짓말이다----난 거짓말엔 그야말로 프로다…
누구?----
그래 첨음본 남자가 왔다가 한참만에 갔다 그러던데------
난 모르겠는데------
후후후후 넌 걸려 들었어------
이놈의 할애비를 ---- 누구 마누라를 화냥년으로 아는 거야 머야------
난 씩씩거리며 안방 문을 나서러고 한다.
어디가려구?----------
어딜가긴 어딜가 가서 따져야 될거 아니야-------
내 오늘 이놈의 할애비를 씹어 먹어 버리고 만다
자기야---자기야 -------잠깐만 정미는 헐레벌떡 뛰어나오면서 나를 붙잡는다.
그럼 그렇지-----후후후
저기 있잖아----
정미가 또다시 뜸을 들이기 시작한다.
오늘--------상혁씨가 왔었어
아니 상혁이가 왜????------
난 태연스레 정미를 쳐다 보고 있었다.
상혁씨 다음달에 결혼한대--------
그래서----------마지막으로------한번------
정미는 부엌으로 드러가 냉수를 한잔 들이키더니 다시 말을 잇는다.
난 그때까지 현관문에 우둑커니 서서 정미를 쳐다보고 있다.
상만씨 미안해-------
정미는 울먹이며 나를 쳐다보고 잇었다.
정미야 한번은 용서한다.----하지만 두번다시--------
알았어 나도 오늘 마지막이라니깐 했지 아님 절대로 안햇을꺼야?-----
근데 나랑 할때보다 좋앗니?-----
-------- 또다시 망설이는 정미
응---약간----하지만 단순히 외간남자라는 설렘 땜에 그런거지----다른 느낌은 당신이랑 할때랑 똑같애
정말이지?-----
진짜라니깐 지금 정미의 말은 진심인듯 싶다.
정미야 나도 하고 시퍼 죽겟다----내것도 좀 빨아줘-----
알았어---얼른 옷벗어
정미와의 그날밤 섹스는 그야말로 환상이었다.
그러구 정미와 상혁을 용서하기로 햇다.
왜냐하면-----
여러분 상혁이가 결혼한대요 글쎄-----
큭큭큭큭-----
아니 용서할 수가 있겠읍니까?-----
벌써부터 흥분되네요-----킥킥킥킥



-끝-

친구와의 3s - 상편

[잘살아라-----]
[그래 와줘서 고맙다----]
마지막 고등 동창녀석인 재석이의 결혼식날 ---평소부터 우리 친구계에서 총무를 맡으며 굳은일
힘든일 맡아보던 재석의 결혼이라 그런지 많은 친구들이 모여들었다.
항상 친구의 결혼식이 끝날때면 걸쭉한 뒷풀이가 이어봉릿?그 뒷풀이로 인해 연결된 부부만 하더라도
벌써 3쌍이나 된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재석의 결혼 뒷풀이는 총각 처녀들 보단 내외간의 간단한 저녁식사로 끝날거 같았다.
[상만아 같이가자]
아내 정미와 뒷풀이 장소로 털레털레 가고 있을때쯤 상혁이가 뒤?아 뛰어온다.
[아 새끼 ---- 혼자 그렇게 내빼면 어턱하냐?]
상혁이는 헐레벌떡 뛰어 오고 있었다. 근데 상혁이 와이프가 보이질 않는다.
[미선씨는?------]
[갈라셨다 ---- 우리]
[아니 왜요?] 아내 정미 또한 적잖이 놀라는듯 상혁을 쳐다본다.
[암튼 그렇게 됐읍니다---더 이상 묻지 마세요]
상혁은 이제 체념한듯 한숨을 내쉬며 앞장서 걷고 있엇다. 하지만 녀석의 뒷모습에서 그동안 마니 힘들었구나
하는 느낌이 저절로 든다.
여기서 간단히 상혁이와 나와의 관계에 대해 좀 짚고 넘어가자
상혁이와 난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둘도 없는 친구지간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구멍동숙간이란 사실이다.
구멍동숙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면
상혁의 부인인 미선과 나는 결혼전 사귀지는 않았지만 서로가 즐기는 섹스파트너 사이였고,
상혁이와 나의 아내 정미와는 오랫동안 사귀어온 연인였다.
물론 그런 관계를 4명 모두 알고 있었고, 그동안 서로에 대한 식상함으로 지쳐가고 있었다.
그럴때쯤 상혁은 정미와 멀어졌고, 나 또한 미선과의 섹스에 만족을 못하고 새로운 누군가를 찾고 있었다.
자연히 상혁은 미선과,,,나는 정미와 가까워졌고, 그땐 하룻밤의 풋사랑으로 만족하기엔 우리모두 혼기가 꽉찬
노총각, 노처녀 들이였다.
보다못한 내가 나머지 3명을 불러 놓고 제안 아닌 제안을 한 것이다.
난 정미와, 상혁은 미선과 결혼하고, 아기 둘 낳기 전까지 서로의 남편과 아내에게 충실하다가 그런 연후에
서로 즐기자는 제의였는데-----솔직히 반대가 있을줄로만 알았으나 이외로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래서 난 정미와 상혁은 미선과 결혼을 한 것이다.
그런데 결혼을 한고 난후 세상사가 자기가 원하는데로 풀려가지는 않았다.
시간에 쪼들렸고, 땡전으로 쪼들리자 첨에 내가 했던 제안이 퇴색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 지금 상혁이 미선과 이혼했다는 사실에 나와 정미는 놀라고 있는 것이다.
[임마 뭐가 어터케 된거야?----]
뒷풀이 장소에 안기 무섭게 상혁을 몰아세운다. 아내 정미도 궁금한지 상혁을 연신 쳐다보고 있다.
[바람나서 다른놈하고 붙었다----씨벌 하루에도 두세번 공궈주는데도 쌍년---]
[속편하다 --- 이젠]
[임마 언제 헤어졌는데---우리한테 얘기도 않고?]
[이젠 잊었다----더 이상 묻지마라 괴롭다---상만아]
상혁이는 그동안 마음 고생이 이 한마디에 함축된듯 푸념섞인 한마딜 내뱃는다.
[상만아 미선이 아주 잘살꺼다----게가 보통 계집이냐?]
그날 쓸쓸히 돌아서는 상만을 뒤로 하고 정미와 난 집으로 돌아온다.
돌아오는 내내 정미와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정미 또한 마음이 착찹하리라-----


[정미야 너 상혁이 아직 생각하니?]
정미는 크리싱 크림을 얼굴에 덕지덕지 바르곤 화장대 앞에 앉아 거울속으로 날 쳐다본다.
[그게 무슨 소리야?]
[아니 그냥 궁금해서] [뭐가 궁금하고 뭘 알고 시픈건데]
이외로 정미의 신경질적인 반응에 놀란다.
[아님 됐지 왜 신경질이야----어] 나또한 열받는건 마찬가지다.
정미의 태도가 아닌 절친한 친구녀석이 그렇게 됐단 말에 스스로 열이 나 있는 것이다.
그날밤 정미는 작은방에서 아들 녀석과 잠을 잤다.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정미야 미안하다----나도 상혁이 자식이 그렇게 된게 다 내잘못인거 같단 말이야]
먼저 항복한 쪽은 나였다.
[나도 상혁씨가 이혼했다고 해서 안타까와 하지만 그 상황에서 상혁씨와 나를 결부시키는 당신이야 말로 정말 이해가 안가]
[결부시키려는 뜻은 없었어----너 혹시 기역나냐?-----자식 둘낳고 프리섹스 하자던 제안-----]
[그때 너도 찬성했었잖아---생각안나?]
[그때야---그랬지만---]
[그 시기가 좀 빨라졌다고만 이해하면 안될까?------그새끼 어깨가 축쳐진게 안스러워 못보겠더라]
[당신 지금 뭐야 나더러------]
[그래 난 괜찮아----그러니 너가 상혁이좀 위로해 주면 안될까]
[난 시러------] 아낸 이를 악물며 거절한다.
[아내 왜?] [이건 프리섹스가 아니잖아] [일방적인 섹스라고-----]
[난 괜찮다니깐----]
잠시간의 침묵이 흐른다.
[정미야 사실 나-----요즘 3s에 관심이 많아]
[3s가 뭔데?] [응 쉽게 말해 1명의 남자를 초대하여 부부행위를 즐기는 건데-----]
[쉽게 스와핑의 한형태라고 생각하면 되는데-----기회만 된다면 스와핑 한번 해보고 싶다고 했잖아 ----너]
[그게 상혁이라면 우리도 조코 상혁이도 조차나]
[뭐 3s가 싫타면 둘만 만나도 난 상관 없어]
[생각좀 해보자] [그래 급하게 생각말고 천천히 생각해봐]
그날밤 정미의 보지속은 완전 애액으로 흥건했다.
[내좆을 상혁이 좆이라고 생각해-----헉헉]
난 정미의 보지속에서 좆을 길게 뽑아 다시 정미의 보지속으로 방아 찧듯이 쑤셔 넣는다.
[털퍽-----] 정미의 엉덩이와 나의 자지가 만나면서 울리는 마찰음이 오늘따라 더욱 신선하다.
[여보---조아----너무조아----미치겠어]
[여보라하지 말구-----상혁씨 라고 해봐]
[응응응-----] [왜 시러-------이래도 시러]
난 정미의 계곡을 사납고 빠르게 쑤셔댄다.
[아아아아아아---넘조아] [상혁씨라고 해봐--------]
[아 상혁씨----너무 조아] 정미의 입에서 튀어나온 상혁이란 말에 나스스로도 놀라며 짜릿한 흥분에 젖어든다.
[정미야 정미야 ------욱]
그날밤 난 정미의 계곡속으로 엄청난 양의 좆물을 토해 놓는다.


그날 이후 우리부부관계에 상혁이가 줄곧 등장하기에 이른다.
[상혁이 좆을 상기하면서 즐겨---] [상혁씨 넘---조아---안에 싸줘]
나도 사람인지라 아내의 입에서 상혁이 튀어나오자 조금은 당황이 된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온몸에 소름이 돋히듯 흥분감이 쫙퍼저 흐르는 것이다.
마치 상혁이가 지금 아내의 씹을 쑤시는거 마냥 극도의 전율을 동반하는 것이다.
아내 역시 평소와 다른 애액의 홍수속에 은근히 상혁을 원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야 이래서 부부들이 3s를 하는 거구나----]
[그게 무슨 소리야?] 오늘도 한바탕 섹스를 치른뒤 주섬주섬 가운을 걸치는 아내가 들으라는듯 중얼거린다.
[너가 상혁이를 부르짖을때 ------ 존나 미치는줄 알았다---장난아니다 증말----]
[넌 안그러니???] [실은 나도 좀------]
[정확히 말해봐 실은 뭐?]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르니깐 미칠거 같아-----]
[그래서 말인데 일전에 내가 얘기했던거 생각좀 해봤어-------]
[당신 정말로 괜찮아---내가 상혁씨랑 섹스하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을 자신 있어?]
[야 그럴 자신이 없음 아예 얘기도 꺼내지 않았다----너 아직도 날 그렇게 모르니?]
[그럼 일단 상혁씨에게 말을 먼저 해봐-------]
[그것보다 정미야---내가 생각해 봤는데---있잖아]
정미는 눈을 동그랗게 뜨곤 밤송이에서 밤알을 까듯 아주 진지한 표정이다.
[무작정 그새끼 집으로 찾아가서 ---- ] [그래서????--------]
아낸 침까지 삼켜가며 흥분된 표정으로 주시하고 있다.
[덮치는 거야] [넌 그새끼 자지를 꺼내 빨아대고 난 움직이지 못하게 붙잡고 있고-----어때?]
[첨에 녀석은 당황하겠지----심하면 발버둥을 칠수도 있고]
[하지만 당신이라면 그런 녀석을 충분히 리드해나갈 나름대로의 해법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내가 어떻게?-----] [그걸 나한테 물어보면 안돼지------너 그렇게 자신 없니?]
[넌-----여전히 섹시하고, 아름답잖아-----큭큭큭큭]
난 정미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우 주책이야 정말-------]
정미는 쑥스러운지 나의 가슴을 살짝 떠다민다.


[상혁아 지금 어디야?] 저녁9시 상혁의 아파트 단지 앞에 차를 주차시켜 노콘 상혁에게로 전화를 걸었다.
정미는 떨리는지 심호홉을 하며 옆좌석에 앉아 있다.
[어디긴 어디야 마이 홈이지------]
[새끼 존나 할일 없나 보구나 ----- 놀러 가도 돼냐?]
[지금?-------] [그래 지금 ---- 왜 시러?]
[시른건 아닌데----좀 방안이 지저분 해서------]
[새끼 우리 사이에 웬 지저분?-----] [문이나 따놔라----한 20분 정도 걸릴거다]
[그럼 올때 쇠주나 몇병 사오던가?------]
[그새끼---알았어----끈어]
난 핸드폰의 폴더를 닫으며 정미에게 살짝 윙크를 한다.
[준비됐지?] [여보 난 아무래도--------]
[여기까지 와서 왜그래?] [--------------]
정미는 고개를 숙인체 앞단추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정미야 내가 너 사랑하는거 알지?------너가 지금하고 있는 고민이 나에대한 것이라면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돼]
[어차피 나의 쾌락을 위한 결정이고, 사랑하는 널 위하고, 또한 내친구를 위한 일이야]
[부담갖지마------알았지]
난 정미의 이마에 살짝이 키스를 한다.
정미는 바그스름한 얼굴을 붉히며 나를 동경하듯 쳐다본다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우리부부의 첫경험...(실화)-2

2. 첫경험

성현은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막상 노래방을 뛰쳐나와 근처 호텔로 들어왔지만 방안에 들어와서는 자기가 한 행동이 잘한것인지 잘못된것인지 혼돈스러울 정도로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되어있었다.
와이프가 걱정도 되고 첨 보는 남자한테 아내를 맡기고 온데 대한 자괴감으로 인해 연신 담배만 피워댈수밖에 없었다. 시계를 보니 노래방을 나온지 30분이 지난듯 했다.
긴장되는 호흡을 가다듬고 아내의 핸드폰 번호를 눌렀다. 귀에 익숙한 컬러링 음악이 들리는가 싶더니 오래가지 않아 전화기 너머로 와이프의 음성을 들을수 있었다.
“ 여보세요...나야...”
“ 네....”
간단하게 대답한후 와이프는 더 이상 말을 잇지못하고 있었다.
“ 나 XX호텔 605호에 와있어....같이 있지? ”
“ 네...옆에.... ”
“ 이리로 와....”
“ 알았어요..”
간단한 대화가 오고간후 와이프가 잘있다는게 확인되고 나니 조금은 맘이 놓이는듯 했다.
성현은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가 샤워기의 물줄기를 온몸으로 세차게 받기 시작했다.
복잡한 머릿속이 샤워를 하고나니까 안정이 되면서 여유를 되찾을수 있었다.
목욕가운을 걸치고 냉장고에서 차가운 캔음료를 따서 첫모금을 마실 때 문밖에서 초인종소리가 울렸다.
“ 누구세요? ”
“ 형님..접니다 ”
태민의 목소리였다. 문을 열어주자 와이프가 들어오고 뒤를 따라 태민이 들어왔다.
“ 한잔 더하려고 맥주 좀 사왔습니다 ”
“ 그래...잘했네...”
와이프는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 있었고 좀전까지의 단정한 머리스타일이 아닌 급하게 가다듬은 모습이 역력하게 나타나있었다.
“ 당신..더워보인다...좀 씻어 ”
지현은 성현의 다정스러운 목소리에 웬지 주눅이 드는것 같았다. 머슥한 웃음을 지으며 욕실로 들어갔다.
태민이 맥주뚜껑을 따면서 먼저 조용한 분위기를 깼다.
“ 형님...잘될것 같습니다. 형수님이 다 받아들이는 분위기네요...”
“ 그래?...나 나가고난뒤 분위기 좋았던가봐...”
“ 솔직히 놀랐습니다...형수님이 그렇게 적극적일줄 몰랐어요..”
“ 어땠는데..?”
“ ㅎㅎㅎ...”
태민은 말없이 웃음을 지으며 손을 입으로 가져가는 시늉을 하며 대답을 대신했다.
순간 성현은 웬지모를 질투심을 느꼈지만 그보다 더 강하게 밀려오는 흥분을 숨길수가 없
었다.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오럴서비스를 해줬단 생각을 하니까 아랫도리에 강한 힘이 들어가는걸 느낄수 있었다.
“ 덥네요..웬지...”
“ 그럼 자네도 들어가 샤워해....”
“ 괜찮으시겠어요?..”
“ 괜찮지...어차피 그러는게 더 확실하고 나을것 같은데...대신 문을 좀 열어놔...”
“ 그러죠...ㅎㅎ..”
태민은 의자에서 일어나 옷을 훌훌 벗어서 쇼파위에 던져놓듯이 치우고 있었다.
태민이 팬티를 벗는순간 또다시 크게 일어서있는 그의 성기가 성현의 눈안에 들어왔다.
“ 안했는가봐...”
“ 아뇨..했는데..또 이놈이 일어서네요...”
직접 태민의 성기를 보는순간 성현은 야릇한 광경이 머리에 떠오르며 더욱 강하게 힘이 들어가는걸 느낄수 있었다.
태민이 욕실문을 여는 순간 짧고 강하게 들려오는 와이프의 외마디 외침이 들려왔다.
태민은 일부러 욕실문을 열어놓고는 지현의 곁으로 다가왔다.
지현은 샤워기 밑에서 강한 물줄기를 몸으로 받고있다가 갑자기 들이닥치는 태민을 보고 놀라움의 단발마를 숨길수 없었다.
“ 왜 그래요..나가세요..저하고 들어와요...”
“ 형수님 괜찮아요..형님이 허락했잖아요...”
아랑곳없이 지현의 곁으로 다가간 태민은 물줄기에 휘감겨있는 지현을 가볍게 안았다.
그리고 다시 거칠게 지현의 유두를 입에 머금고 혓바닥을 휘돌리기 시작했다.
지현은 제대로 저항도 하지못한채 금새 허물어지는 자신을 느낄수 있었다.
태민이 지현의 발아래 쪼그리고 앉는가 싶더니 지현의 무성한 털사이로 손을 내밀어 헤집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장 침범해오는 태민의 혀놀림에 지현은 무릎이 꺾일뻔한 아찔함을 느낄수 있었다. 태민의 혀는 뱀같은 모습으로 지현의 동굴속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무는가 싶더니 더 깊은 곳으로 혀를 내밀어 돌리기 시작했다.
지현은 밀려오는 쾌감을 도저히 견뎌낼수 없었다. 욕조에 걸터앉자 더 깊은곳까지 태민의 혀가 밀고들어와 사방을 헤집기 시작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가 싶더니 히프가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몸속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흘러나오는걸 지현 스스로 느낄수 있었다.
도저히 참을수 없게 되자 지현의 입에서 뜨거운 신음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 아....미칠것 같아...미치겠어...더 깊이..
지현의 입에서 무아지경의 신음이 섞인 말이 흘러나오자 태민의 동작은 더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다른 남자의 애무에 거친 신음을 토해내며 어쩔줄 몰라하는 와이프의 모습을 직접 보는 성현의 가슴은 말할수없이 뒤틀리고 있었다. 질투의 불길이 솟아오르다가도 그보다 큰 성적판타지의 자극이 밀려오자 이내 온몸에 힘이 들어가는걸 숨길수가 없었다.
“ 그만..그만해요...나가야겠어요...좀 있다...”
지현은 태민의 어깨를 밀어내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태민도 너무 힘을 빼는것 같다는 생각에 지현을 놓아주며 타올로 지현의 몸을 덮어주었다.
성현은 재빨리 침대위로 올라가 티브이를 보고있는것처럼 자세를 잡고 앉았다.
타올로 온 몸을 닦으며 나오는가 싶더니 지현은 침대위의 성현에 다가가 주먹으로 가슴을 가볍게 때렸다.
“ 당신..정말 너무한거 알아? ”
“ 괜찮아..오늘은 그냥 다른 생각 하지말구...그냥 즐겁게 받아들여..”
성현은 지현의 손을 잡아 자기쪽으로 끌어당겼다. 지현의 얼굴을 가슴에 안으며 귀에 대고 속삭였다.
“ 어때...좋지...뜨거우면 뜨겁게 받아들여...참지말구...”
지현의 가슴을 어루만지며 성현은 지현을 침대위에 눕혔다.
늘 했듯이 익숙한 몸놀림으로 지현의 가슴을 애무해가기 시작했다. 유두를 가볍게 깨물었다 입안에 넣고 혀를 굴리기 시작하자 지현의 입에서 가는 신음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몸의 가운을 걷어내고 성현은 거친 애무를 지속해나갔다. 그의 혀는 지현의 몸 위를 샅샅이 흩어나가면서 숨어있는 지현의 본능을 일으켜세우고 있었다. 거친 키스를 지현의 입술에 혀에 퍼붓고있는 순간...갑자기 지현이 그의 어깨를 강하게 끌어안으며 단발마의 비명을 쏟아냈다.
“ 헉..흡..”
성현은 왜 그러는가 싶어 지현의 얼굴을 보기위해 고개를 든 순간..그 이유를 알수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태민의 얼굴이 지현의 다리사이를 헤집고 있었다.
태민의 혀는 마치 뱀의 혀처럼 가늘면서도 깊게 지현의 숲언저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숲을 헤진 혀는 지현의 갈라진 틈사이를 아래위로 쓰다듬더니 깊은 동굴속으로 미끄러지듯이 빨려들어갔다. 뜨거운 늪처럼 지현의 질속은 애액으로 뒤범벅이 되고 있었다.
그 안을 먹이를 찾아다니는 야수같이 태민의 혀는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었다.
혀의 움직임이 빠르고 강할수록 지현의 탐스런 엉덩이가 들썩거리며 그 파동을 요동치듯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혀의 움직임이 느슨해지는가 싶더니 태민의 입술이 가볍게 지현의 돌기를 머금기 시작했다. 지현의 클리토리스는 예민했다. 혀와 이빨이 지현의 클리토리스를 물었다 쓰다듬기를 반복하자 지현의 입에선 비명같은 신음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했다.
지현은 타는듯한 갈증 같은 느낌이 가슴속에서 터져나오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성현의 입술과 혀와 이빨이 지현의 두 가슴과 젖꼭지를 마술같이 공격하고 있었다.
아래서는 태민의 입술과 혀와 이빨이 지현의 클리토리스와 질안을 폭포수같이 내뿜어져오는 지현의 애액을 머금으며 빨아들이고 있었다.
첨 겪는 느낌...가슴이 터질듯한 느낌이 지현의 온 몸을 급습해오고 있었다.
지현은 손을 뻗어 성현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따뜻한 배가 손에 느껴지는가 싶더니 딱딱한 성현의 상징이 손안에 들어왔다.
그것을 잡자마자 지현은 그것을 강하게 부여잡고 아래위로 흔들기 시작했다.
성현은 아래에서 느껴지는 강한 자극에 온몸이 출렁거리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대로 등을 돌려 지현의 옆에 털썩 누워버렸다. 성현의 입에서도 가쁜 숨결이 흘러나왔다.
지현은 몸을 옆으로 돌려 성현의 몸을 찾기 시작했다. 지현이 몸을 돌리자 태민의 거친 공격이 잠시 멈추었다. 지현의 입술이 성현의 젖꼭지를 탐하기 시작했다. 거칠고 강하게 성현의 젖꼭지를 빨아들이자 성현의 입에서 가벼운 신음이 흘러나왔다.
지현이 성현의 배위로 올라가 그의 몸을 달콤한 타액으로 적셔나가고 있었다.
지현의 혀가 배꼽위를 쓰다듬는가 싶더니 곧이어 성현의 거대해진 기둥을 입안으로 머금고 있었다. 지현의 혀놀림은 너무 섬세했다. 기둥의 갈라진 끝부분만을 입안에 머금고 강하게 빨아들이다가 혀를 내밀어 갈라진 틈 주위를 섬세하게 쓰다듬었다. 그리곤 다신 기둥뿌리 끝까지를 입안 깊숙이 삼켜버리자 성현은 머리가 아늑해지는 흥분이 몰려옴을 느낄수 있었다. 지현이 다시 그 기둥을 입술에서 빼내고 기둥의 끝부분을 머금을려는 찰나 지현은 온몸이 떨리는 감촉에 잠시 움찔하고 말았다.
태민의 손이 엎드려 성현을 애무하는 지현의 엉덩이를 위로 드는가 싶더니 뒤에서 강하고 딱딱한 느낌이 그녀의 질입구에 와닿음을 느낄수 있었던 것이다.
몸이 움츠러드는 느낌과 동시에 강한 자극에의 기대가 동시에 지현의 뇌리를 파고들었다.
“ 형님...저 들어가보고 싶어요....먼저 들어가도 돼죠? ”
태민의 첫마디가 거친 숨결만 난무하는 방안의 정적을 깨뜨렸다.
“ 그래...”
성현의 대답이 끝나기가 무섭게 지현은 질입구를 문지르는듯한 태민의 기둥을 느낄수 있었고 미끄러지듯이 몸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태민의 기둥을 확연이 느낌과 동시에 허리가 타들어가는듯한 짜릿함에 온몸을 전율로 뒤덮어야 했다.
너무 단단했다. 너무 강했다....첨 몸속에서 느껴보는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몸이었다.
태미의 허리가 앞뒤로 강하게 움직일때마다 지현은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느라 입술을 깨물수밖에 없었다. 성현은 자신의 배위에서 낮선남자의 거대한 공격앞에 온몸을 뒤틀며 신음을 참느라 애쓰는 지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수 있었다.
“ 참지마..그냥 하고싶은 대로 해...참지 마..”
성현이 나지막하게 지현에게 말을 건냈다. 그리고 두손으로 지현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지현은 더 억제한다는게 힘들었다. 남편의 눈앞에서 다른 남자의 거대한 공격에 반응한다는것이 자존심에 거슬렸지만 더 이상의 인내는 불가능했다.
“ 흐흐..헉...아..악...”
지현의 입에서 거칠고 강한 신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간간히 비명에 가까운 신음도 섞여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태민은 지현의 몸안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질퍽이는 부드러움에 맞서기 위해 앞뒤로 몸을 더 강하게 흔들어대고 있었다. 일률적인 움직임속에서 거대한 원을 그리는듯한 몸안을 휘젖는듯한 공격이 혼재되면서 이루어지자 지현의 신음소리와 반응은 극하게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성현이 손을 뻗어 지현의 허리를 잡아 자기쪽으로 이끌자 태민의 몸이 지현에게서 빠져나갔다. 지현의 몸에서 태민의 분신이 빠져나가자 지현은 무언가 빠진듯한 허전함이 느껴졌다.
그러나 아래에서 밀고들어오는 낮익은 기둥의 느낌에 자지러지는 신음을 내뱉을수밖에 없
었다. 성현의 거대한 기둥이 그녀의 몸속으로 강하게 솟구치듯이 파고들었다.
지현은 그 파도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었다. 성현의 몸위에서 익숙한 동작으로 그 파도를 타고있었다. 거칠게 아래로 몸을 찔러나갔고 몸속 깊은곳까지 느껴지는 성현의 기둥을 느끼며 가슴속에서 터져나오는 강렬한 쾌감에 온몸을 뒤틀수밖에 없었다,
태민은 대담했다. 첨 보는 부부이지만 자신의 의도대로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었다.
손을 내밀어 지현의 몸을 앞으로 숙이게 했다. 지현의 가슴이 성현의 눈앞에서 출렁거렸다.
태민은 새로운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다. 태민의 혀가 지현의 야누스에 닿고 있었다.
태민은 이들 부부의 섹스스타일을 이미 다 알고 있었다. 성현이 다 얘기해준것이다.
그리고 태민에게 말했었다. 와이프가 애널섹스도 익숙해있으므로 만약 이러한 상황을 받아들였을때 동시 삽입도 가능할것이라는 말을...
태민의 혀가 지현의 항문위를 쓰다듬고 있었다. 혀를 바로 세워 지현의 항문안으로 들어가려는 시도가 계속적으로 반복됐다. 지현은 새로운 느낌에 머리가 어질어질해지고 있었다.
이건 안되는데..라고 생각하면서도 새롭게 느껴지는 강렬한 자극을 회피하기 싫었고 그 다음에 이어질지 모르는 새로운 자극에의 기대감에..오히려 가슴속 흥분이 더 커지고 있었다.
차가운 액체의 느낌이 그녀의 항문에서 연달아 이어지고 있었다. 태민이 젤을 그녀의 항문위로 흘려내고 있었다. 지현은 의도를 알고있었다. 성현과 같이 동영상을 볼때마다 한번 해보고 싶다던 그 동작임이 분명했다. 실제는 아니지만 그들 부부는 딜도를 구해서 그와 비슷한 상황을 간간히 연출해오고 있었기에....
“ 형님....저 그거하려고 합니다...괜찮으시죠? ”
“ 형수님....저 뭐하려는지 아시죠? ”
침묵이 이어졌다. 침묵은 긍정을 말하는게 아닌가 ...
미끈거리는 느낌이 지현의 뒤에서 느껴졌다. 성현은 두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꽉 잡았다.
지현은 몸을 더 아래로 숙이고는 성현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 좋을거야...기대돼지?...”
지현은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숨만 헐떡거리며 곧이어 벌어질 상황에 대한 아련한 기대감에 온몸을 경직시킬 수밖에 없었다.
조금씩 밀려들어오고 있었다. 강한 압박감이 그녀의 몸을 감싸오고 있었다.
단단했지만 따뜻함보다는 차가운 느낌이 느껴졌다. 아마 태민의 기둥위에 쌓여진 콘돔 때문인것 같았다. 아팠다. 아팠지만 참고싶었다. 아픔을 참는동안 더 깊이 태민의 몸이 밀고들어오고 있었다. 셋 모두 움직임을 멈추었다. 모두 호흡을 가다듬고 있었다.
“ 형수님 괜찮으시죠?...”
지현은 말없이 고개만 끄떡일수밖에 없었다.
성현은 지현의 몸속에서 반대쪽에서 새롭게 지현의 몸을 밀고들어오는 강한 느낌을 자기자신도 느낄수 있었다. 극도의 흥분과 기대감에 입이 타들어가는듯 했다.
“ 형님 천천히 움직이셔야 해요....제가 천천히 움직이면 형님이 이어서 천천히 움직이세여”
태민이 앞뒤로 몸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성현은 그 움직임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다.
한번의 앞뒤 움직임이 끝남과 동시에 성현도 몸을 위로 들어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태민의 움직임....지현은 앞뒤에서 느껴지는 자극에 숨이 멎어버리는것 같았다. 천천히 움직이는가 싶더니 자연스럽게 두 남자의 움직임이 반복적으로 이어졌다.
지현도 그 움직임에 맞추어 몸을 움직여나갔다. 이미 지현의 두 눈은 초점을 잃고있었다.
거의 흐느끼는듯한 신음이 온 방안을 메우고 있었다.
세명이 한배를 타고 밀려오는 파도를 맞이하고 있었다, 그 파도는 너무 자연스럽게 세사람을 덮치고 있었다. 태민은 자신있었지만 너무나 다른 느낌에 오래 버티기가 힘들었다,
“ 형님...전 안되겠어요...못참겠네요..형수님..너무 대단해요..”
태민이 거친 신음을 내뱉으며 더 이상 참기 힘들다는 말을 연속적으로 할수밖에 없었다,
“ 아까..노래방에서처럼...그렇게 해봐...”
지현은 성현의 말에 순간 움찔했다. 그럼 다 말했단 말인가..
“ 형수님..아까 노래방의 일이 형님이 궁금한 모양이네요...아까처럼...”
태민은 콘돔을 벗겨내 뒤로 던져버렸다. 그리고 침대위로 올라가 지현의 얼굴앞에 자신의거대한 기둥을 들이밀었다...

우리부부의 첫경험...(실화)-1

1. 눈오는 밤의 시작..

눈이 오후늦게부터 하염없이 내리고 있었다. 일기예보엔 흐리고 한때 눈 조금이라고 했었는데, 역시 우리나라 일기예보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잘 맞지 않는가보다란 생각을 하며 성현은 말없이 창가에서 돌아섰다.
시간은 벌써 오후 4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조용히 핸드폰을 들러 와이프의 번호를 눌렀다.
“ 응..나야..준비다했어? ”
“ 응..좀전에 지영이가 와서 애들도 다 데리고 갔어 ”
지영은 성현의 막내처제인데, 벌써 와서 애들을 데리고 갔다는 말을 하는 와이프의 목소리는 수년만의 부부만의 여행을 앞둔 들떤 목소리였다.
구미서 부산까지는 2시간이면 충분한 거리였지만 계속 내리는 눈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지는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차에 타는 와이프는 오랜만의 여행이란 탓인지 옷차림부터 사뭇 평소와는 달랐다.
평소엔 잘 입지않는 가죽코트에 오늘은 다리가 못생겼다며 입지도 않는 치마까지...
“ 야..오늘 당신 괜찮은데...”
“ 됐어...빨리 가...늦겠다...ㅎㅎ..”
부산서 기다리고 있다는 성현의 후배...태훈이라는 사람은..사실 성현의 후배가 아니었다.
늘 생각해오던 스리섬의 환상을 가지고 채팅방을 떠돌던중 우연히 알게된 남자...그가 바로 정태민 이란 사람이었다. 솔직한 얘기를 꺼내자 그는 여러번의 경험이 있다며 성현의 마음을 계속해서 부풀리게 했고, 그가 보내준 전신사진과 특별한 부위의 사진은 갈등하던 성현의 마음을 정리하게 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없게 만들었다.
와이프와는 잠자리에서 장난스럽게 말을 꺼냈고 그때마다 와이프는 역시 장난스런 목소리로 “나야 좋지..” 그러면서 건성으로 느껴지는 대답을 내놓았지만...성현의 맘속에서는 시간이 흘러갈때마다 그 생각을 현실로 옮겨놓고픈 강한 충동을 되새기게 할뿐이었다.
그때 나타난 정태민은 구체적인 방법까지 얘기하며 성현의 결심을 부추긴것이다.
“ 형님..일단 형수님이 거절하진 않았으니까..기회는 있을것 같습니다 ”
“ 친한 후배가 초대했다고 부산으로 여행가자고 그러세요...일단 여자는 여행이라는 분위기 속에서는 현실보단 감성에 빠져드기 쉬우니까요... ”
“ 일단 오시면 술한잔 하면서 분위기 잡고 계획했던 대로 진행시켜 보는거구요...”
“ 마지막에도 형수님이 거절하면 그땐 전 돌아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성현은 그와 약속을 했고 지현에게는 그가 시킨대로 주말에 부산에 여행가자는 말을 꺼냈고
지현은 무척 좋아하며 주말을 기다리는 상황이었던 것이었다.
부산으로 내려갈수록 다행히 눈발은 줄어들었고 약속시간까진 늦지않게 도착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성현은 깊은 한숨을 내쉴수 있었다.
‘ 왜 이리 긴장되는거지...사진에서 본것처럼 느낌이 좋아햐 할텐데.... ’
정태민은 키가 182아 되고 헬스로 단련된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한국남자같지 않은 굵고 단단한 성기 사진은 파트너로 보기엔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을 안겨주었다.
약속장소인 할인마트 앞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 우리가 일찍왔나...여보 전화해봐...”
아내가 오히려 성현은 그를 재촉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지현을 바라보며 성현의 마음 한구속이 괜히 시려오는것 같았다.
신호음이 몇 번 울리지 않아 상대방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응..태민아..우리 도착했어..”
“ 네..형님..기다리고 있었어요..일단 형님 먼저 오셔서 절 만나시죠...은행 인출기 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
성현은 주위를 둘러봤다. 할인마트의 밝은 조명아래로 은행 인출기가 여러대 놓여있는것이 보였고 그 옆에 서있는 말숙한 차림의 건장한 사내를 발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 나 잠깐 내려서 찾을테니 당신은 차안에 잠깐 있어 ”
“ 알았어 ”
성현은 차에서 내려 그 사내가 서있는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사진에서 본 그 남자가 분명했다. 우려와는 달리 사진보다 더 멋있게 보이는 남자였다.
그 남자는 자기쪽으로 다가오는 성현을 보고는 시선을 한쪽으로 고정시키고 있었다.
“ 혹시...구미서 오신...? ”
“ 네...박성현입니다...정태민씨..?
“ 네..제가 정태민입니다....반갑습니다...형님..”
그는 친숙하게 성현에게 고개를 숙이며 손을 건냈고 생각보다 좋은 인상의 태민을 보고 성현도 반갑게 손을 건네 악수를 나누었다.
“ 형수님이 보고계시니 자연스럽게 후배처럼 대하세요...말도 놓으시구...”
“ 그러지...자연스럽게 해야지...”
“ 차가 어디있죠?...일단 형수님한테 인사부터 건네야죠...”
성현은 그를 데리고 차를 세워둔 곳으로 갔다. 지현은 차안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가 그들이 다가오자 차의 윈도우를 아래로 내렸다.
“ 여보..인사해..내가 말하던 정태민...예전에 알고지내던 후배....”
“ 형수님..안녕하세요...정태민입니다...결혼식때 뵙고는 첨 뵙는것 같네요...그땐 바빠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는데....여전히 옛날처럼 아름다우시네요...”
너무나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내뱉는 태민을 보고 성현은 정말 프로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 안녕하세요...반가워요...”
지현도 반갑게 웃으며 그의 인사에 화답했다.
“ 형님 일단 제차를 따라오시죠...제가 횟집에 준비다 해놓고 있었습니다 ”
“ 알았어...앞장서 ”
성현은 차에 올라 태민이 타고 움직이는 차를 따라 핸들을 움직였다.

2. 그리고..

박성현과 김지현은 결혼 10년차가 된 부부이다. 좀 일찍 결혼을 서두른 탓에 성현이 38,
지현이 36..딸 둘 아들 하나..삼남매를 둔 중견부부라 볼수있었다.
처녀적엔 통통하고 귀엽게 느껴졌던 지현은 결혼 10년만에 몸이 많이 불어있었고, 그래도 얼굴에 남아있는 동안의 미모 탓에 글래머스럽고 귀엽게 보이는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었다.
차는 그리 오래 가지않아 해안가의 횟집 주차장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예약해 놓은 별실로 따라가는 동안 성현의 가슴은 긴장과 설레임, 혼돈의 연속이었다.
“ 눈이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부산에 내려오는 중간에 그치는 바람에 늦지않았어 ”
“ 그러셨군요...운전해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갖가지 음식이 들어왔고 여행지에서 마시는 술탓인지 아내는 평소에 잘 마시지 않던 소주를 가볍게 받아마시기 시작했다.
“ 당신..술 받는 모양이네...괜찮은거야 ? ”
“ 술맛이 좋네요...기분도 좋구...”
“ 그럼요..형수님...이런자리에선 아무 걱정마시고 편하게 드세요 ”
정태민은 훤칠한 외모만큼 입담이 좋았다. 거침없이 내뱉는 언변에 지현은 끊임없이 웃음을 터뜨렸고 맞장구까지 쳐가며 옆에서 보기엔 사이좋은 오래된 친구처럼 자연스러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아내가 화장실 간다며 자리를 뜨자 태민이 입을 열었다.
“ 형님. 형수님 오시면 제가 화장실 갈테니 저에 대한 인상을 여쭤보시고 자리를 옮기자고 그러세요...노래방에 가서 맥주한잔 하면서 본격적인 분위기를 띄워야죠 ”
“ 알았어...”
아내가 들어오자 태민은 웃으며 자리를 떴다.
“ 당신 기분 어때? ”
“ 너무 좋아요....기분 짱이야..”
“ 태민이 어때? 괜찮은 놈이지 ? ”
“ 당신한테 저런 후배가 있었어요? 멋있네...근데 여자 좀 울리겠어...ㅎㅎ ”
“ 그럼 자리 옮기자..노래 한곡 해야지...”
“ 알았어요...”
지현은 전혀 거리낌없이 그 자리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셋은 횟집을 나와 바로 근처에 있는 한 노래주점으로 들어갔다.
맥주하고 안주를 시키고 자리에 앉자마자 태민이 마이크를 아내에게 건냈다.
“ 형수님...한곡 하시죠... ”
“ 제가 먼저 해요?...ㅎㅎ..그러죠..근데 좀 덥네요...”
“ 가디건 벗으세요...괜찮습니다...”
지현은 웃으며 가디건을 벗었고 반팔차림의 털스웨터 차림으로 마이크를 잡고 일어섰다.
성현은 그 순간 태민의 눈을 바라보았다.
스웨터 밖으로 보이는 풍만한 가슴선을 바라보는 태민의 눈빛은 빛나기까지 했다.
와이프가 몇곡 부르고 자리에 앉자 잔마다 맥주를 가득 따르고 건배를 외쳤다.
“ 이제 제가 한곡 부를테니 두분이 브루스 한번 추세요...분위기 좀 내시고..”
태민이 자리에서 일어나 몇곡의 발라드곡을 선곡했고 성현과 지현은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방 한가운데 섰다.
춤을 추는 동안 성현은 예정에 있던대러 지현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의 손이 지현의 히프위를 만지면서 치마선 사이ㅢ 계곡으로 손을 들이밀자 지현은 깜짝 놀라며 몸을 움찔거렸다.
“ 뭐야...태민씨 보고있잖아...”
“ 괜찮아...어때,,,다 이해할거야,,,오랜만에 분위기 잡는건데...”
“ 그래도...! ”
“ 괜찮아..가만히 있어..”
실랑이가 계속됐지만, 결국 지현은 몸의 힘을 빼고 성현의 손짓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치마사이로 손이 들어가 팬티위를 쓰다듬자 뜨거운 열기가 성현의 손에 느껴졌고, 축축한 느낌이 그대로 성현의 감각을 자극했다.
지현은 성현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는 배어나오는 신음을 참으며 음악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노래가 끝나고 다시 맥주잔이 오고갔다.
“ 형수님..기분 좋으시죠? ”
“ 네..너무 좋아요 ”
“ 근데 혼자인 저는 너무 외롭네요..어떡하죠..ㅎㅎ ”
“ 그래...당신 태민이 너무 외롭겠다...춤 한번 같이 춰..”
“ 네..형수님 한곡 추시죠...”
태민은 지현에게 손을 내밀며 가벼운 목례로 춤을 신청했다.
“ 그래 춰..노랜 내가 부를테니..”
성현은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방 기계앞으로 가 마이크를 잡고 선곡단추를 눌렀다.
가능한 많이 부르려고 여러곡을 예약하기 시작했다.
노래가 시작되면서 뒤를 바라보자 두 사람은 부르스 자세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모니터 화면 틈으로 둘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첨엔 서로 가벼운 자세로 이야길 해가며 웃으면서 춤을 추고 있었다.
성현은 떨리는 목소리를 억누르며 시선은 모니터 화면을 주시하고 있었다.
한곡이 끝나고 두 번째 노래가 시작될 무렵 태민은 맞잡고 있던 손을 풀고 지현의 두 손을 그의 어깨위에 올려놓았다. 가벼운 미소로 지현을 바라보며...
거기까지는 지현도 웃으며 그대로 받아주고 있었지만..두 손이 태민의 어깨위로 올라가면서 그와 정면으로 마주하는 자세가 되어버린것이다.
두 번째 곡이 클라이막스로 가는 순간 성현은 첫 번째 태민의 도발을 볼수 있었다
갑자기 고개를 숙여 지현의 입술에 키스를 시도한 것이었다, 두손으로 지현의 허리를 꽉 안으면서...
지현은 놀라며 그를 밀어내려 애썼지만...성현이 볼까봐 소리고 조심스럽게 몸을 뒤틀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태민은 더 강한 힘으로 지현의 몸을 제압하고 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뒤트는 지현의 몸짓의 강도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지현의 몸짓이 약해지는 순간 태민의 두손이 지현의 치마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지현은 너무 당황하고 있었다. 성현이 볼까봐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강하게 조여오는 태민의 압박에 시간이 지날수록 힘이 빠졌고...어느 순간 그의 몸짓을 받아들일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기 사작했다. 태민의 두손이 지현의 치마속으로 들어오는 순간 놀라움과 당황스러움 사이로 묘하게 느껴지는 가슴 뜨거움을 느낄수 있었다.
팬티위에서 느껴지는 낮선 남자의 손짓에 지현은 혼동스러워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입술이 열리며 밀려들어오는 태민의 뜨거운 혀를 그대로 받아들일수밖에 없었다.
시선을 옆으로 돌리자 모니터만 보고 노래만 부르고있는 성현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 순간 태민이 지현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 형수님 신경쓰지말고 그냥 즐기세요...다 형수님을 위한 자리예요 ”
그 말을 듣는순간 지현은 상황을 파악할수 있었다
남편이 늘 말하던 바로 스리섬...어쩌면 미리 계획된 스리섬의 자리였는지 모른단 생각이 들면서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상황을 뿌리치기엔 너무 늦었단 생각이 들었고 지현의 손을 잡아 태민의 바지쟈크 안으로 인도하는 태민의 다음 행동이 이루어지면서 그 생각은 더욱 깊어질수밖에 없었다.
너무 뜨거웠다..너무 굵었고..너무 단단했다.
지현은 목안이 타들어가는듯한 갈증이 몰려오는것 같았다.
그 순간 갑자기 성현이 마이크를 두고 한번 그들을 보면서 방밖으로 나가버리는 것이었다.
놀란 지현이 순간 움찔했지만 마지막에 던져지는 성현의 가벼운 미소를 보고는 그냥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건 이미 계획된 순서였다. 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되면 성현이 먼저 나가 방을 잡기로 되어있었던 것이다. 물론 더 친해질수 있는 시간을 주려는 의도도 가미됐지만...
“ 형님 우리가 더 친해지라고 그런거예요...괜찮아요 ”
그 순간 지현은 막혀있던 갈증을 해소하고 싶다는 강한 충동이 온몸으로 밀려오는걸 느낄수 있었다. 태민은 지현의 스웨터를 위로 올리고 브래지어 위로 드러난 지현의 풍만한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고 브래지어 호크를 풀고는 지현의 검붉운 유두를 입속에 놓고 굴리기 시작했다. 지현은 온몸이 뜨거워지고 있었다. 더 이상 충동을 억제하기 힘들었다.
태민을 소파에 앉히고 지현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바지 쟈크를 헤집고 뜨거워진 태민의 성기를 밖으로 꺼집어냈다.
너무 단단하고 거대했다. 성현의 것과는 느낌이 달랐다.
입안에 넣고 거칠게 빨기 시작했다. 태민은 너무나 도발적인 지현의 행동에 놀라면서도 강하게 조여져오는 쾌감의 느낌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오랜 갈증을 해소하려는듯 지현은 정신없이 태민의 성기를 빨아들이고 있었고 두손을 아래위로 휘저으며 그의 폭발을 유도하기 시작했다.
태민은 술기운 탓에 빨리 다가오는 폭발의 기운을 감지하기 시작했다.
지현을 바라보자 그는 뜨거운 가슴속 해일이 밀려오는걸 느낄수 있었다.
“ 쌀거 같아...입에 쌀까? ”
“.......”
“ 형수....나 쌀테니까 다 먹어..알았지 ”
지현은 고개를 끄떡이면서 더 강하게 아래위로 손짓을 휘저으며 목젖까지 태민의 성기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태민의 머리끝에서 강한 떨림이 느껴지면서 뜨거운 정액이 분출되기 시작했다.
지현은 입천정에 강하게 부딪혀오는 뜨거운 액체의 충격에 온몸이 떨렸고, 비릿하게 느껴지는 그 내음에 강한 욕망이 느껴졌다. 거리낌없이 지현의 입에서 꿀꺽거리는 소리가 연이어 계속됐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빨아들이려는 지현의 몸짓에 태민은 지금껏 느낄수 없었던 강한 쾌감에 온몸을 뒤틀수밖에 없었다. 분출이 끝나자 지현은 숨을 크게 몰아쉬면서 다시 그의 성기를 입안 가득히 힘차게 빨아들였다. 태민은 계속될 상황을 생각하며 또다시 급습해오는 강렬한 쾌감을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작은 방 여자 - 5부

그 일이 있은 뒤 민주의 얼굴을 거의 보지 못했다. 어색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바빠서였다. 프로젝트를 끝내고 비교적 한가해진 틈을 타, 석사 디펜스 논문을 마무리 짓기 시작했다. 석사 디펜스를 마치면 박사과정에 들어가고 그와 동시에 회사를 그만둘 생각이었다. 마침 내가 가고 싶던 대학에서 잘 아는 교수님의 제안도 있었다. 잘하면 조교수 정도의 자리도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회사 인수인계도 준비해야 해서 그야 말로 정신없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바쁜 편이 마음을 정리하기에 좋았다. 임자가 있는 여자를 건드릴 수는 없으니(이미 건드렸지만) 그리고 마침내 석사 논문이 통과 된 날 , 그 일이 시작되었다. 석사논문이 통과되고, 집에서 자그마한 축하파티를 해준다고 민주가 했었다. 그리고 그 날 자기 남친도 온다고 말했었다. 솔직히 부담스러웠지만 오라고 안 할 수도 없었다. 집에서 치킨과 기타 안주거리를 사다 놓고 축하파티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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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상당히 오랬동안 남친을 피했다. 며칠 동안 잠수를 타자, 남친은 학교로 나를 찾아와 나를 끌고 나갔다. 싫은 척 했지만 은근히 기분이 좋았다. 나중에 들어보니 같은 수업 듣던 친구들도 부러워했다. 터프한 남자친구라고…. 그날 우결이나 드라마에서 보던 이벤트를 받았다. 그리고 내가 그리 원하던 구쥐 한정판 가방도 받았다. 솔직히 싸운 것이 눈 녹듯이 풀렸지만, 겉으론 안 그런척했다. 어찌되었든 화해를 했고, 그날은 남친이 단단히 준비한 것 같았다. 마지막 코스는 호텔이었다. 남친과 사귀면서 집에서 자주 했고 모텔을 가기도 했으나 호텔은 처음이었다. 그것도 한번만 들으면 그것도 알 수 있는 유명 호텔이었다.
“오빠 너무 무리 하는 거 아냐?”
“아냐. 민주를 위해서 인데…”
와인이 세팅되어있었고, 와인을 마셨다.
“민주야…”
“오빠…”
“침대로 갔다.”
침대는 정말 편안했다. 오빠가 내 옷을 벗겼다.
“오랜만에 보네 민주 보지.”
“부끄러워 말 하지 마.”
오빠가 내 보지를 애무했다. 나도 한동안 하지 못해. 많이 굶주려 있었다.
“물이 많이 나오는데…”
“그거야! 오랫동안 못했으니까…”
오빠가 내보지를 만졌다. 그리고 나두 오빠 자지를 빨려고 하니,
“아냐 오늘은 오빠가 서비스 할게.”
오빠의 애무는 집요했다. 내 보지를 집요하게 애무했다. 내 가슴과 온 몸 구석구석 내 성감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나는 특히 젖꼭지가 약했다. 젖꼭지를 혀로 ?아대었다. 유륜을 자극했다. 너무 흥분되고 있었다. 평소보다 더 빨리…. 분위기 탓인가? 와인 탓인가?
“오빠 이젠…”
“응? 뭐라고?”
“오빠, 이젠 넣어줘.”
“뭐를?”
“오빠 꺼.”
오빠는 그냥 손가락을 넣어 애무했다. 돌리고 만지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왔다.
“오빠 좋긴 한데, 손가락 말구…오빠 껄루 해줘.”
“응 뭐야? 난 모르겠네.”
“오빠 자지!”
알았어. 오빠가 이미 세워진 자리를 냅다 삽입했다.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나! 너랑 싸우고 딸딸이도 한 번도 안했어!”
점점 속도가 올라갔다.
“오빠 좀 더 쎄게.”
“민주야!”
“응 왜?”
“말하지 말고 빨리 계속해줘! 나 갈 것 같아!”
“다음엔 현성 씨랑 같이 불러서 해보자.”
“뭐라고?”
“너도 좋아했잖아? 현성이 형 자지.”
“그게 아니라. 헉. 나 죽는다. 너무 좋아! 근데 그건 좀.”
갑자기 피스톤 질이 느려졌다. 절정에 갈수 있었는데….
“알았어. 오빠가 하자는 대로 할게.”
다시 남친은 속도를 올렸다.
“오빠 나 갈 것 같아.”
“나도 싼다. ”
목욕탕에 가, 보지 안에 좃물을 딱았다.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아까 말한 거 기억하지?”
“뭐?”
“아까 현성 씨 이야기. ”
아까는 얼떨결에 대답한 건데, 또 화내기도 그렇고, 아름다운 오늘 하루를 싸우면서 마치고 싶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집요했다. 계속해서 말을 건네 왔다.
“응? 한번만 응?”
“알았어. 딱 한번 만이야.”
“응. 그래 언제 날 잡자. 자연스럽게. 크크 기쁘다.”
그렇게 기뻐하는 것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유난히 욕망을 잘 절제 못하는 스타일 같다. 이상한 것은 그렇게 시키면서 질투심은 강하고 참으로 알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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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을 열고 진규 씨가 들어왔다. 손에는 양주와 케이크가 들려있었다. 민주는 바로 뒤에서 따라 들어왔다.
“형님, 축하드립니다.”
“아, 예 감사합니다.”
“어휴 저보다 나이 많으신데 그냥 말 놓으세요.”
“그래요? 어 그럴까?”
“예. 형님, 암튼 형님 축하드립니다.”
“그래, 고마워”
“오빠, 축하해. 그럼 오빠가 이젠 박사님 되는 거야?”
“박사는 이제 더 공부 해야지. 지금까지 모은 돈도 있고 조교수 자리 이야기도 있으니까 그만두고 해보려구…”
“형님, 근데 논문 주제는 뭐예요?”
“살인에 대한 범죄 심리학이라고 해야 하나? 그리고 그 범죄가 일어나는 사회의 뒷 구조들?”
“음…너무 어렵다.”
“그러니까 조폭에 의한 보호나, 마약 밀수 , 이런 게 과연 사회악 일까? 그리고 그게 실제로 미치는 영향같은 것을 경제학 적으로 분석해보자는 거지.”
“그러면 뒷조사도 했어요?”
“응, 이런 저런 조사했지. 아는 경찰 소개나, 아는 사람 통해 인터뷰도 하고…”
“형님 전공이랑 약간 다르지 않아요?”
“어차피 경제학 적으로 보는 거니까, 다르다고 볼 수는 없지.”
파티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진규 씨가 생각보다 나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셋이 어느 정도 취할 무렵 갑자기 진규 씨가 말을 꺼냈다.
“형님, 우리 때문에 힘드셨죠?”
“응? 무슨 소리야?”
“맨날 우리가 형님 집에 와서 하니까 힘드셨죠. 게다가 민주가 워낙 소리를 크게 내서.”
“컥…, 아냐 그게… 소리가 잘 안 들리기도 하고 뭐 요새 사귀면 다 그렇지 않나? 그렇지.”
“에 집이 얼마나 크다고요? 다 들렸죠?”
“그래 다 들렸다! 멀쩡한 모텔 놔두고 집에 와서 해서 여친도 없는 모태솔로인 나를 힘들게 하냐?”
“에? 형 모태솔로에요? 형 여자 안 만나요? 형 설마?”
그러면서 뒤로 움찔거린다.
“난 임마 여자가 좋아.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지.”
“형 때문에 맨날 이젠 모텔가서 하잖아요?”
“그럼 …형, 여자랑 안 해봤어요?”
“오빠는...왜 자꾸 현성오빠 곤란하게 이상한 질문을 해?”
“원래 적당히 술 취했을 때는 야한 이야기 하는 거야!”
“어…당연하지. 난 업소 같은데도 안 가봤어. 난 총각이야.”
마음에 찔린다. 그냥 적당히 둘러 될 걸 그랬나? 업소 가서 했다고,
“거짓말.”
“아냐,”
“에잇 거짓말 같은데요.”
“그래. (속삭이면서) 군대 가기전에 선배가 한번 가지고 해서 간적 있어. 부끄럽게 왜 그래? 민주도 있는데…”
“거짓말 이네. 민주랑 했잖아요.”
먹던 술을 뿜을 뻔했다. 민주도 놀란 듯 했다.
“그…그그그건… 있잖아. 진규 씨 그건 있잖아!”
당황해서 말이 제대로 안 나왔다.
“걱정 마세요. 제가 시킨 거니까.”
민주도 얼굴이 빨개진 채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다. 형님! 혹시 3S이라고 아세요. 아니면 네토라레나?“
“…”
“민주랑 만난 지도 오래되어 가고 이젠 슬슬 질려 가더라고요?, 뭔가 새로운 게 찾고 싶었어요.”
“진규 씨 나는…”
“됐어요. 제가 하자고 하는 일이니, 일단 형님 씻고 오세요.”
거절을 했어야 했다. 분명히, 자꾸 민주랑 얽히고 싶지 않았다.
“현성 오빠. 어쩔 수 없잖아? (진규를 보며) 대신 이번이 딱 한번만 이야”
“형님 우선 씻고 오세요.”
별수 없이 일단 욕실로 들어가려고 했다. 욕망이 본능을 이긴것 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새로운 경험에 흥분이 되기도 했다.
“민주야! 뭐해 씻겨 드려.”
“뭐라고? 씻겨 드려. 욕실에 하고 나오면 안 돼! 크크”
민주가 옷을 벗고 따라 들어왔다. 스펀지에 바디로션을 묻혀서 나에게 다가왔다.
“어쩔수 없잖아 오늘은 즐겨.”
온몸 구석구석을 비누칠했다.
“여길 깨끗이 씻어야지 ”
하면서 내 자리를 잡아 비누칠을 했다. 꼴려왔다.
“응 이젠 커지네… 만지고 빠는 거는 조금 있다가…”
그러더니
“이건 남친한테 만 해 주는 건데 오빠한테도 해줄게.”
그러면서 가슴에 바디로션을 바르더니 거품을 내 등을 자극해 왔다. 매우 흥분이 되었다. 그리고 샤워기로 내 몸을 다 헹구어 주었다.
“이젠 됐네.”
“이젠 너도 씻어야지.”
어느새 진규가 들어와 있었다. 이미 씻은 듯 했다.
“형님 얼마나 좋았으면 제가 들어와 씻는 데도 몰랐어요. 이젠 우리 씻겨 줘야지.”
마찬가지로 샤워 볼에 바디로션을 묻혀 다가왔다.
“형님도 하세요.”
“어 …응”
둘이서 각자 한쪽 식 비누거품을 묻혀갔다. 가슴에 이르더니
“애는 가슴이 약해요. 하면서 은근히 자극을 하는 것이다. 쭉 내려 와 보지에 이르렀다.
“벌써 흥분한 거 아니야?”
그러면서 슬쩍 만지고 물러갔다. 샤워기를 틀어 다 거품을 다 ‹M았다. 이미 우리 두 명의 자지는 하늘을 향해 미칠 듯이 꼴려있었다. 민주의 보지도 물이 나오고 있는 듯 했다.
“일단 우리 침대로 가죠. 여기서 계속 그러기도 뭐하고.”
우리는 안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침대로 올라갔다.
“제가 가슴애무 할 테니까, 형이 보지 좀 빨아줘요.”
그러면서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도 역시 밑으로 내려가 보지를 빨려고 했다. 이미 물이 흥건했다.
“응 응”
신음 소리가 새어나왔다. 아직 서투르지만 야동에서 본 것 처럼 혀를 내두르며 ?기 시작했다. 민주는 위, 아래 자극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 같았다.
“내꺼 빨아줘.”
민주가 진규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변함없이 오랄 테크닉은 매우 화려했다.
“어응, 뭐하세요? 형님, 형님도 즐기야죠.”
“그래도 너가 먼저 해야지.”
“아니에요. 형님 먼저 하세요. 아 오늘 안전한 날이니까 노콘으로 해요.”
이번에는 잘 찾을 수 있었다. 민주 보지에 대고 내 자지를 그대로 삽입했다. 이미 충분히 젖어 있어서 삽입하는 데 어렵지 않았다. 민주는 진성의 자지를 빨다가 멈추고 내 자지를 느끼는 듯 했다.
“뭐해 계속 빨아.”
다시 빨았다. 나도 속도를 올렸다. 그 전에 했을 때 보다 더 조여 오는 것 같다. 나는 몇 번 하지 않았는데 쌀 것 같았다.
“나 쌀 것 같아.”
“오빠 안돼 조금만 더 , 더 박아줘”
계속해서 박았다. 앞의 진규도 한계 인 것 같았다.
“나 입에다 싼다.”
그 소리에 자극이 되었는지 나도 발사 했다.
“아아아아아”
민주도 다행히 절정에 다다른 것 같다.
“나 씻고 와도 돼.”
“안 돼. 형님 자리 바꾸죠. 민주야 이젠 형님 꺼 빨아줘야지.”
진규는 내 좃물과 보짓물이 가득한 보지에 박았다. 둘이 섞인 것이 같이 뭉쳐서 민주보지와 진규 자지가 들락날락 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뭐해 안 빨아 주고”
그러자 민주가 내 자지를 빨았다. 민주가 빨자 다시 내 자지는 커졌다. 민주의 큰 가슴을 만졌다. 매우 부드러웠다. 민주는 내 요도를 자극해왔다. 이미 한번 싸서 이번에는 오래 갈수 있는 것 같았다. 진규의 피스톤 운동이 빨라지고 나도 민주의 유륜을 계속해서 애무했다. 나도 쌀 것 같았다.
“나 싼다. ”
하고 진규가 민주 보지에 또 사정했다. 아까 내 좃물도 있어서 바로 흘러나왔다. 흘러나와는 하얀물이 내 좃물인지, 진규 좃물인지 아니면 민주 보짓물인지 알수가 없었다. 나도 절정에 다다랐다. 쌀 것 같아서, 입에서 빼 민주 가슴에 뿌렸다.
“형님, 하긴 입도 그렇지만 가슴에 싸는 것도 로망이지요.”
그날 셋이서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다.
일어나 보니 민주만 알몸으로 누워 있었고 진규씨는 이미 나간 뒤였다. 여전히 어색했다. 식탁에 나아가 밥을 준비했다. 밥을 준비하고 있으니 신혼 집 같았다. 진짜 부부나 동거하면 오늘 아침에도 한 번 더 할 텐데 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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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경험은 의외로 짜릿했다. 하지만 다시 하자고 할 수는 없었다. 며칠 뒤 모텔에서 남친과 관계를 갔는데 갑자기 초인종이 울렸다.
“뭐야?”
그러더니 남친이 침대를 빠져나갔다.
“오빠 잠깐만 나 옷 입어야지.”
무시하고 나아갔고, 나아갔더니 한 남자가 들어왔다.
“저번에 좋았지. 이번에 내가 부른 사람이야.”
“오빠 미쳤어. 아무나 그렇게 부르면 돼?”
침대보로 가리고 말했다.
“아무나 라니 내가 아끼는 후배인데.”“빨래 내보네.”
“야 애 여기까지 택시타고 왔는데…”
“안하면 내가 간다.”
그러면서 나가서 옷을 입었다. 약간 부끄럽긴 ?지만 그것보다 너무 화가 났다. 다행히 남친이 부른 사람은 진상이 아닌 듯싶었다. 다행히 바로 물러났다.
“야 너 저번에도 즐겼잖아.”
“그건 달라. 그건 현성오빠라서 그런 거고.”
“너 현성이 형이 더 좋은 거야?”
“오빠는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너무 화가 나서 그 때 처럼 대충 옷을 입고 모텔을 나와 버렸다. 급하게 나오느라 모텔에 지갑을 두고 온 것 같았다. 택시를 탔는데 걱정이 되었다. 다행히 전하는 가지고 나왔다. 현성오빠 자고 있을 텐데…. 어쩔 수 없이 전화를 걸었다. 오빠는 다행히 졸린 눈으로 나와서 택시비를 건네주었다.
“오빠 미안해.”
“뭘 지갑 잊어버렸어? 오늘 자고 오는 줄 알았는데…”
“응 그런 일이 있었어?”
“진성이랑 싸운 거야? 그러지마…”
너무 상냥했다. 자꾸 그러면 내가 힘들어지는데… 며칠이 지나고 다시 남친이 찾아왔다. 남친은 사과했다. 미안하다고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다. 며칠 뒤 또 그런 일이 생길 것 같았다. 며칠 째 칭얼대자 그냥 나는 귀찮아서 대충 화해했다. 한참 차를 마시다가 갑자기 남친이 말했다.
“현성이 형님 말이야.”
“왜 또? 또 그 짓 하려구?”“아니야! 너가 싫어 하니까 안해. 그런데 요새 좀 외롭지 않으려나? 게다가 그것의 맛도 알았고.”
“몰라!”
평야설넷면 받아쳐주겠지만 은근히 짜증이 났다.
“그래서 말인데 너 친구 좀 소개팅 좀 해주자. 그래도 같이 집에 사는데 그 정도도 해줘야지.”
“뭐라구? 소개팅?”
갑자기 기분이 나빠졌다. 소개팅을 해주기 싫었다. 하지만 그런 말 하면 자칫 오해 할 수도 있으니
“뭐 그래보지 뭐 . 한번 알아볼게.”
“응, 되도록 빨리 정해봐.”
그 때 알았어야 했다. 그 순간 남친의 일그러진 그 무서운 눈빛을… 나는 그 눈빛을 눈치채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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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방 여자 - 4부

무언가 바뀌었다.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으러 나오면 전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민주가 어느 정도 기초화장을 하고 나타났다. 물론 여전히 밥만 얻어먹는 것은 여전 했지만 뭐랄까 요샌 하숙생 같은 느낌이 든다.
“있잖아 오빠 내일은 된장찌개 좀 해줘.”
“이봐요. 여기 하숙집이 아니거든.”
“피이… 해달라는 못 해주냐?”
뭐 다음날 해주긴 했다. 그나마 다행인건 양심은 있는지 설거지는 한다는 것이다. 뭐 사실 요리를 어찌되는 좋았다. 자취생활 할 때부터 요리하는 걸 좋아했고 특히 요즘은 남한테 요리를 먹인 다는 것이 그렇게 기쁜 줄 몰랐으니 말이다. 솔직히 문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오는 택배였다. 하도 택배가 많이 오니 쇼핑몰 이름까지 외었다. ‘야설넷쇼핑몰’ 보아 하니 여성의류를 파는 곳 같았다. 그리고 가끔은 가방도 오는 것 같았다. 그래. 택배를 가지고 뭐라고 할 생각은 전혀 없다. 나도 한 때 물건 사는 것을 좋아했고 그걸 엄마가 구박할 때는 매우 싫었으니… 문제는 지금 방값이 3달 째 밀려있다는 것이다. 뭐 용돈이라도 벌어보려고 시작한 일이고 부수적인 일이라 신경을 안 썼지만, 그래서 말 한 마디 하려고 했는데 그 사건이 터진 것이다. 서로 간에 암묵적으로 꿈이라고 동의한 상태이다. 어찌 되었던 내가 덮친 상황이 되었으니 뭐라고도 못하고 , 사실 계기는 민주가 마련한 거지만 말을 못했다. 그게 또 한 달이 지나가고 있었다. 벌써 네 달째다. 이번 달은 이런 저런 이유로 돈이 많이 들어가서 돈이 필요했다. 그 날 또 택배가 왔다. 가방이었다. 그런데
“오빠! 나 이거 20만원이나 싸게 샀다. 20만원 번 기분이야.”
“진짜! 이봐요. 서민주 씨!”
“왜 그래 오빠 무섭게.”
“서민주 씨는 방값 4달치 낼 돈은 없고 저런 가방 20만원 깎아서 살 돈은 있으신 가보네요. 20만원이나 깎았으면 적어도 20만 원 이상 돈을 투자했다는 건데 생각이 있어요? 없어요?”
“그게 아니라… 오빵, 우, 조금만 기다려줘.”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마. 난 그런 눈빛에 약하다고. 제길
똘망똘망,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오빠 한 달만 봐주세요. 넹”
맹세하건데 만약에 오나*나 신*선 같은 애가 이런 짓 했으면 아구창을 날려버렸을 것이다. 하지만 절세미인인 민주가 하니…
“알았어. 마지막이야.”
“고마워 오빵”
그리고 나를 다시 쳐다봤다.
“그…그리고 아까 화낸 거 미안해.”
“아냐 됐어. 오늘 내가 쏠게 한 잔 하자.”
뭐랄까 분명 내가 밀어 붙이고 돈을 못 받고 그것까지 미루어 준건데…무진장 손해 본 느낌은 뭐지. 암튼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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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 말을 들었다. 방값. 하긴 내가 미친년이다. 이번에 알바를 해서 돈을 간신히 모았는데 그만 드라마에서 본 그 여자 가방이 정말로 팍 꽂혀서 어느새 내 손은 결재를 누르고 있었다. 내가 미쳤지. 아휴 무엇보다 그 상황이 된 것이다. 남친이 원하던 그 상황.
일명 “방값은 몸으로…” 생각하는데 이거 정말 미친 놈 아닌가 싶다. 너무 요구가 변태스러워 지는 것 같다. 요새 성 생활이 조금 단조롭긴 하지만 그날 사건이 있은 이후 남친 과는 모텔에서 했다. 오랫동안 사귀어 오면서 조금 섹스가 단조롭긴 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것이라니…. 야설넷사이트에서 본 것처럼 사이트에서 남자를 데리고 왔다면 단호히 거부 했을 것이다. 저번에 한 번의 관계 이후 현성 오빠와의 관계는 없었다. 서로 간에 무언가 꿈이었다는 암묵적인 암시가 있었다. 그 덕에 한 달 이상 방값에 대한 이야기를 미룰 수 있었다. 일단 결행을 해야 하나? 이미 한번 했고 이미 약속도 했고 그 상대가 현성오빠라서 그나마 결행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문제는 남친은 노콘을 원했다. 충분히 조심해야 했다. 안전한 날을 고르고 피임약도 준비했다. 결심을 하고 남친에게 연락을 했다. 남친은 집으로 온다고 했다. 집으로 오더니 카메라를 넘겨줬다.
“이게 뭐야?”
“이거 이거는 이번에 나온 신 모델로 성능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이걸 왜 줘?”
“니방 여기쯤 놔두면 딱 침대각도가 여기거든. 음… 현성 씨 방에서 한다면 각도가…”
“설마 찍으라고?”
“오빠 미쳤어? 나 안해!”
“민주야! 너 한다고 그랬잖아.”
“그러다가 인터넷이 올라가면 어쩔꺼야!”
“컴퓨터로 복사안하고 카메라로만 볼게.”
“카메라 잃어버리면 어쩌려고?”
“안 잃어버린다니까!”
“그걸 어떻게 보장해! 싫어!”
항상 야동에 나오는 여자를 보며 한심해 했었다. 설마 내가 이런 경우를 당하다니…. 내가 너무 완강히 반대하자. 남친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알았어. 그건 안할게. 그러면 녹음이라도 하자!”
“…진짜 미쳤어!”
“소리만 나오면 괜찮잖아!, 저번에 네가 그 말한 그 신상 구두 사줄게.”
“누가 그런 거 바라고 하는 줄 알아! 내가 창녀야?”
“알았으니까 제발.”
“……. 알았어. 이번 한번만이고 목소리만이다.”
“응. 이거 받아.”
그러면서 이상한 것을 준다. 목걸이 모양이다.
“이건 머야?”
“이건 새로 나온 녹음기인데. 상당이 고음질로 녹음이 가능하고, 사용가능한 시간이…”
“이건 또 언제 산거야. 아휴 알았어. 이리 줘.”
“응. 이건 선물로 못주니까 이따가 목걸이 하나 사줄게.”
이 남자 진짜 변태다. 나야 말로 이게 먼지. 싫으면서 다 받아주는 것을 보면…. 슬슬 정나미가 떨어지려고 한다. 이번이 약속한 거 마지막으로 하고 이런 변태적인 짓은 끝내야지.
그리고 남친과 헤어져 집으로 돌아왔다. 현관에 현성오빠가 있었다.
“어! 왔어?”
“어 오늘은 일찍 끝났네.”
“어 다행히. 얼마 전 큰 프로젝트가 끝났어. 그렇게 예쁘게 차려입은 거 보니까, 데이트 하고 왔나 보네. 밥 먹었어?”
“먹었어. 내방에 들어가 볼게.”
진정이 되지 않아 방에서 TV보고 했다. 시간이 지나갔다. 남친에게는 언제 하냐고 문자가 몇 번이나 왔다. 현관으로 나오니 현성오빠가 없었다. 방에 들어간 듯 했다. 방으로 불러야 하나. 아니면. 뭐랄까 방으로 부르는 것은 창피했다. 일단 현성오빠 방문을 두들겼다.
대답이 없었다.
“오빠!”
조그만한 게 불러보았다. 대답이 없었다. 나가는 소리를 못들은 것 같은데 몇 번을 불러보았다. 역시 대답이 없다. 문을 열어보았다. 그런데 현성오빠 컴퓨터에서 야동이 나오고 있고
현성오빠의 포즈를 보아하니 딸딸이를 치고 있는 것 같았다. 내가 들어 온 것을 눈치 채자.
컴퓨터를 껐다. 나는 당황한 체 방을 나갔다. 잠시 후
“오빠 들어가도 돼?”
“어 들어와도 돼.”
“오빠는 그런 거는 문 잠그고 해야지. ^.^ 잘 처리했어?”
일부러 조금 뻔뻔하게 행동했다.
“미안 , 모르고 그랬어.”
“아냐 뒤에서 한참 때 남자인데…. 몰래가서 구경할 껄 그랬나.”
“무슨 일이야?”
“우리 치맥이나 하자 우리. 벌써 시켜놨어.”
마침 초인종이 울렸다. 가서 받아왔다.
“한잔?”
“그러지 뭐”
오빠 방에 신문지를 펴고 먹었다. 뭐랄까 전에는 막 먹었는데 조금 조심히 먹었다.
“갑자기 왜 그렇게 먹어? 너 답지 않게.”
머랄까 요새는 현성오빠 앞에서 부끄럽다. 남자로 여기는 걸까? 하긴 자지가 워낙 실하니까. 내가 무슨 상상하는 거지. 어차피 곧 할 건 데…“
이런 저런 잡담을 하다가,
“오빠 방값 있잖아.…”
“내가 미루어 준다고 했잖아.”
“아니 이번에도 힘들 것 같아서….”
순간적이지만 오빠의 표정이 바뀌었다.
“괜찮아. 이왕 기다린 김에 더 기다리지 뭐.”
“그래서 하는 말인데….”
못 하겠다. 도대체 자기 여친에게 이런 거 시키는 놈은 뭐지.
“오빠도 아까 보니까 힘든 것 같고. 몸으로 갚으면 안 될…까”
목소리가 기어 들어간다.
“엥? 무슨 소리 야”
“오빠도 업소 갈 거 아냐. 참기도 힘들 거구. 그런 돈 아낀다고 생각하면”
“무슨 소리야. 뭐 솔직히 남자로써 끌리긴 하지만 니 남친 얼굴 어떻게 보냐! 농담으로 알게. 방값은 걱정 하지마. 조금 더 미루어줄게.”
“농담 아니야. 어차피 우리 한번 했잖아.”
“…그러기야 하지만…”
오빠에게 다가갔다. 이미 커져있었다.
“오빠 자지는 다른 말을 하는데.”
“나 어떻게 되도 모른다.”
오빠가 나를 덮쳤다. 성급하게 윗도리를 벗기려 했다.
“잠깐만 일단 오빠 씻고 와.”
알았어. “
남친의 설명대로 녹음 버튼을 눌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오빠가 들어왔다.
“너는 씻었어?”
“어 ?고 왔어!”
“준비하고 왔구나. 마지막으로 기회 줄게. 내키지 않으면 나가. 너 않 쫓아내.”
“아냐 각오가 되었어.”
그러면서 오빠의 추리닝을 벗겼다.
“오빠 만세.”
“어? 만세”
얼떨결에 오빠가 손을 올렸다. 그렇게 상의를 벗겼다.
“히히 목욕탕가면 꼬마 애들 엄마가 이렇게 벗기더라. 나도 하고 싶었어. 히히”
“내가 어린애냐?”
“히히. 오빠 뭐해! 나도 벗겨줘야지.”
오빠의 손이 떨린다. 집안에서 입는 잠옷바지를 벗겨낸다. 어제 준비한 팬티가 드러났다.
“팬티 너무 귀엽다.”
그리고 내 상의를 벗겼다. 속옷과 세트로 맞춘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너무 아름다워. 예술이야.”
“히히 부끄럽다.”
오빠는 떨리는 손으로 브래지어에 손을 갔다 대었다. 그런데 서투르다.
“오빠 능숙하지 못하다. 별로 경험이 없나봐.”
“응. 나 사실 그때가 처음이었어.”
“그럼 내가 오빠 아다 먹은 거네 . 근데 동정인데 그렇게 잘했어. 오늘은 좀 길게 해봐.”
이미 오빠 자지는 꼴려있었다.
“후후 그 때보다 큰 것 같네.”
오빠 자지를 빨았다.
“민주야 헉헉”
“뭐해 내꺼도 빨아줘야지.”
하고 몸을 오빠 쪽으로 돌려 69자세를 취했다. 오빠의 혀가 내 보지 속으로 들어왔다. 서투르지만 정성스러운 애무였다. 은근히 흥분이 되었다.
“오빠 좋아. 계속해줘.”
손가락이 하나 들어온 것 같다. 두 개, 세 개..
“오빠 아파, 그냥 혀로 해줘.”
오빠의 애무가 계속 되었다. 나도 자지를 빨았다. 불알도 빨고 내 혀 놀림은 남친도 항상 칭찬했었다. 그리고 갑자기 나왔다.
“음… ” 방에서 휴지를 찾아 뱉었다.
“오빠 말하고 싸야지.”
“미안. 너무 기분이 좋아서.”
아까 딸딸이로 싸고 지금 싸서 걱정이 되었는데 살짝 만져주니까 다시 발기가 되었다.
“오 역시 젊은 데.”
“민주야 이젠…”
“알았어. 저번에는 정상으로 했으니까. 뒤로 하자.”
“잠깐만 민주야. 너 가방에 콘돔 있어?”
“오늘 안전한 날이라 그냥해도 돼.”
“그래도 좀 그렇잖아.”
“아냐! 난 맨 자지가 좋아”
역시 처음이라 그런지 헤맨다. 저번에는 잠결에도 잘만 하더니. 오빠의 자지를 잡아 내 보지에 대었다. 오빠의 펌프질이 시작되었다. 빠르고 강력했다.
“오빠 좀 더 빨리.”
2번이나 싸서 인지 오래 버티는 것 같았다.
“오빠 자세 바꾸자.”
다시 정상위로 바꾸었다. 그리고 다시 펌프질을 시작했다.
“민주야 나 쌀 것 같아.”
그러면서 자지를 빼려고 했다.
나는 다리로 오빠 허리를 감았다.
“괜찮아! 안에다 싸도…”
좃물이 내 자궁을 쳐댔다. 나는 이 느낌이 너무 좋다. 뜨거운 좃물이 내 질 벽을 쳐대는 이 느낌.
“괜찮아? 안에다 싸서 그렇지 않아.”
“괜찮아.”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책임질게. 진규 씨랑 주먹다짐을 해서라도 …. 무슨 여자를 두고 하는 황야의 승부 같네.”
“아냐! 오늘 안전한 날이고…또 피임약 까지 먹었거든…”
말소리가 기어들어갔다.
“그게…….”
오빠가 고민하는 듯 했다.
“이거 하고 나서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방값은 진짜로 신경 쓰지 마. 다신 이런 거안해도 돼. 그리고 너만 괜찮다면 방값 안내도 돼. 다음 날부터 내면 돼. 늦는 거 상관하지 마.”
“아냐! 내가 하자고 한 건데…”
그리고 옷을 입었다.
“어. 옷 입고 자려고, 옷 벗고 자는 게 건강에 좋아. 흐흐”
“미안해! 그냥 내방에서 잘게. 조금 그러네.”
“뭐 그래 그렇지 뭐 … 잘 자”
“응 나간다.”
방으로 들어왔다. 신기했다. 마지못해 한 거지만 …. 분명 섹스 테크닉은 남친 보다 뛰어나지 않았고 사정시간도 짧았다. 그런데, 매우 소중하게 느껴졌다. 남친과 처음 만나 할 때 그 느낌이었다. 일단 보지 안에 물을 처리해야 했다. 내 보지 사진을 찍고 오빠에게 전송했다.
그리고 씻으러 욕실로 가려고 했는데, 바로 전화가 왔다.
“나야 지금 바로 앞으로 나와.”
“나 금방 끝났어. 씻고 갈게.”
“안 돼 바로 나와.”
별수 없이 옷을 입고 나갔다.
남친은 차로 나와 있었다. 차를 타자마자
“목걸이.”
나는 목걸이 넘겨주었다. 그리고 바로 차가 출발했다.
“뭐야! 갑자기 어디가?”
모텔도 아니고 근처 주택가 외진 곳으로 몰아갔다. 그리고 자동차 의자를 내리고 덮쳐왔다.
“뭐야 차에서 하자고? 싫어. 우리 모텔가자.”
소용이 없었다.
“크크 뭐가 싫긴 싫어. 여기 보짓물이랑 좃물이 섞여 있고만.”
오빠는 바지를 벗더니 바로 넣어왔다.
“오빠 잠깐만,”
“뭐 애무도 필요 없이 물이 많이 나왔구먼.…”
그리고 윗도리도 벗기지 않은 채 차에서 하의만 벗은 채 섹스를 하였다. 선팅이 되어 있어서 다행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오빠가 차 윈도우를 내리려 했다.
“뭐해 오빠 미쳤어. 빨리 올려. 누가 지나가면 어쩌려고.”
소용이 없었다. 오빠는 흥분했는지 평소보다 너무나 빠르게 샀다.
“뭐야 이거 말은 하고 해야지, 내가 창녀야! 내가 오빠 욕구 해결하는 창녀 냐구?”
“왜 그래 잘해 놓고 다른 자지 잘 받아들여놓고 무슨 소리야!”
너무 화가 났다. 보짓물이 나온 건 그냥 생리적인 현상이란 말이다. 그걸 오해 하냐?
몇 년이나 사귀어 왔는데…
“나 갈 거야.”
“너무 화가 나서 바로 나와 버렸다.
“민주야 잠깐만!”
남친이 부르는데도 상관안하고 나와 버렸다. 다행히 집근처여서 금방 찾아갔다.
방으로 들어서니 현성오빠가 있었다.
“어디 갔다 왔어?”
“어..응, …. 그거 하고 났더니 배고파서 편의점 다녀왔어.”
“말하지 뭐라도 시켜주던가 할 텐데…그 민주 같은 미인이 다니긴 …조금 밤거리 그렇잖아.”
귀엽다. 내가 무슨 생각하는 거지. 나에겐 진규 오빠가 있는데….
“아냐 들어가 볼게.”
“어디 기분 나쁜 일 있었어? 안색이 안 좋네.”
“아냐 나 들어가 볼게.”
그날 핸드폰을 꺼놓았다. 그리고 바로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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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다. 내가 민주랑 하게 되다니… 엄밀히 말하면 두 번째다. 하지만 처음은 서로 간에 없었던 일로 하기로 모종의 합의를 본 상태였다.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가장 큰 문제는 남친이 있는 민주가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작은 방 여자 - 3부

그 뒤에도 진규 씨는 자주 찾아와 자고 가곤 한 것 같았다. 솔직히 요즘에는 신경 쓸 시간이 없었다. 망할 놈의 클라이언트 때문에 매일 야근에 늦게 퇴근했기 때문이었다. 아무것도 아닌 것에 트집 잡고 하여튼 그 덕에 매일 11시-12시에 퇴근해 자기 바빴다. 그냥 집에 들어오면 대충 씻고 잤다. 피곤해서 인지 딸딸이를 칠 시간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 그날 꿈인지 먼지 모를 일을 겪은 것 같았다. 아마도 꿈이었을 것이다. 너무도 상황이 야설틱 했기 때문이다. 다행힌 것은 몽정은 하지 않아 그 날 아침 몰래 빨래를 할 일은 생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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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제안을 받고 상당히 고민했다. 생각해보면 오빠는 은근히 변태적인 섹스를 즐기는 것 같았다. 가끔 억지로 항문으로 하려고 한 적도 있었고 (내가 완강히 반대해 못했지만…) 가끔 창녀 콘셉트로 하자고 한 적이 있다. 카섹스도 상당히 좋아했다. 주로 외진 곳에서 했지만 그렇다고 아주 외진 곳은 아닌 가끔 가다 한, 두 명이 지나가는 그런 곳을 좋아했다. 이번 일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약점이 잡혀있다는 것이다. 오빠가 몇 달치 방값까지 내주고 …최근에 지른 장품이도 눈치를 챈 것 같았다. 하지만 그 제안을 해서인지 아직까지 트집을 안 잡고 있다. 벌써 이번 방세도 2달 이상 늦었다. 현성 오빠는 별 말이 없고 아직까지는 당당하게 버티고는 있지만 언제까지 계속 될지도 몰랐다. 요새 현성 오빠는 매일 늦었다. 들어오면 씻고 바로 자는 것 같았다. 어찌 보면 결행하기 가장 쉬운 날일지 몰랐다.
“오빠 그 때 말한 거 있잖아.”
“응 뭐?”
“그거…현성 오빠하고…”
아 맞다. 오늘 하려고…“
“응 오늘 푹 잠들어서 해보려고…”
“응 그래 그럼 입 싼 거 사진 찍어서 꼭 보내줘…”
“알았어,”
밤이 되었다. 오늘도 밤 12시가 넘어 오빠가 들어왔다. 한참 야설넷를 보며 자지 사진을 감상하던 나는 소리를 듣고 방문을 열고 간단히 인사했다. 그리고 다시 야설넷에서 자지 사진을 보다가 인터넷 뉴스를 보고 있다. 쌓는 소리가 들리고 방문이 닫힌 지 30-40분이 지나갔다. 며칠간을 볼 때 분명히 잠들었을 것이다. 문을 열었다. 온 몸이 떨렸다. 어릴 때 옷을 사기 위해 안방에 들어 갈 때 그런 기분이었다. 문이 열렸다.
“오빠?”
작은 소리로 들러 보았다.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방은 물이 꺼져 캄캄했다. 침대에 현성오빠가 누워있었다. 나는 다가가 다시 한 번 불렀지만 역시 대답이 없었다. 오늘도 당연히 사각 팬티를 입고 있었다. 나는 팬티 윗부분을 살짝 잡았다. 역시 반응이 없었다. 팬티를 내리기는 의외로 쉽지 않았다. 아…가끔 술 먹고 오빠가 벗겨 준 적이 있는데… 고생했겠다. 팬티를 내렸다. 현성 오빠의 자지가 들어났다. 얼핏 몇 번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본적은 처음이었다. 작아져 있었다. 죽어 있는 자지는 오빠와의 차이가 적어 보였다. 그리고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 빨기 시작했다. 그러니 자고 있는데도 자지가 서기 시작했다. 자지가 서자 깜짝 놀랐다. 무지 컸다. 오빠 자지보다도 더 큰 것 같았다. 진규 오빠 자지도 작은 편이 아닌데 그것보다 컷다. 지금까지 사귄 남자 중에 가장 큰 것 같았다. 드디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입으로 빨았다. 신음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랐다. 멈추었지만 눈을 뜬 것 같지는 않았고 다시 빨았다. 자지를 입에 물고 왕복을 했다. 그런데 … 불알도 빨았다. 그렇게 한참 빨고 있는데 현성 오빠와 눈을 마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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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다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꿈에서 민주가 내 자지를 빨고 있었다. 기분이 몽롱하니 꿈같았다. 평소에는 용기가 없었지만 꿈이란 생각에 용기가 생겼다. 그래서 나는 자지를 빨던 민주를 덮쳤다.
“오빠 이러지마.”
“먼저 와서 내 자지 빤 년이 무슨 소리야!”
“오빠 잠깐만…”
민주는 동물무늬가 들어간 잠옷을 입고 있었다. 나는 우선 윗도리를 벗겼다. 항상 겉으로만 봤던 가슴이 브래지어 하나만 하고 있었다. 풀려고 했는데 … 풀 수가 없었다. 첫 경험은 아니었지만 경험은 여관에서 창녀하고만 몇 번 뿐 이었다. 그들은 항상 자기가 옷을 벗었다. 민주는 포기 한 듯이
“내가 벗을 깨.”
하고 벗었다. 풍만한 가슴이었다. 그리고 바지를 벗겼다.
“일단 아까 하던 거마저 해봐.”
민주가 다시 자지를 빨았다. 그러니까 그… 창녀들보다 훨씬 잘 빠는 것 같았다.
“망할 년 졸라 잘 빠네.” 생전 안하던 욕을 하고 있었다. 꿈이니까,
테크닉은 끝내줬다. 긴 머리를 흔들면서 자지를 빠는 모습은 무지 섹시했다. 그러면서 그 큰 가슴이 흔들렸다. 불알을 빠는데 쌀 것 같았다.
“나 쌀 것 같아.”
“어 잠깐만!”
결국 민주 입에 싸버렸다.
“오오오 잠깐만…”
갑자기 나가버렸다. 화장실에 가는 것 같았다. 꿈이니까 먹어주었면 했는데 꿈인데도 상상처럼 안 되는 것 같다. 방에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조심히 불러보았다.
“민주야!”
대답이 없었다. 방으로 가서 덮칠까? 기다릴까? 다행히 다시 들어왔다.
“미안해…”
들어오자마자 나는 다시 민주를 덮쳤다. 그 풍만한 가슴을 만졌다. 두 손으로 쥐어도 다 쥐어지지 않았다. 그러면서 팬티를 벗겼다. 그리고 보지를 빨았다. 보징어 냄새도 나지 않았다. 여자의 보지를 빠는 것은 처음 이었다. 혀를 넣고 빨았다.
“오빠 으응”
손가락을 하나 넣어보았다. 서서히 애무했다. 다시 손가락을 2개 넣었다. 그리고 다시 한 개를 넣으려고 했다.
“오빠 아파!”
“그래? 손가락이 좋아? 혀가 좋아?”
“오빠 빨아줘”
사람들이 보징어 냄새라고 했는데…전혀 그렇지 않았다. 내 자지는 터질 것 같았다.
“오빠 돌아봐 우리 69하자.”
다시 민주가 자지를 빨았다. 자지가 터질 것 같았다. 쌀 것 같았다.
“민주야 그만해”
보지가 충분히 젖어 있었다.

“잠깐만…”
민주는 자기 방에 가더니 콘돔을 가지고 왔다. 꿈인데 디테일 하다. 난 맨 자지가 좋은데….
“입에서 해줘”
민주는 입으로 콘도을 씌어줬다.
“넣는다.”
“어 오빠 자지 먹고 싶어!”
자지를 보지에 대고 그대로 넣었다. 쏙 빨려 들어갔다. 죽여줬다. 그 창녀의 보지처럼 꼭 헐렁하지 않고 꼭 조여 왔다. 몇 번 흔들지 않았는데, 쌀 것 같았다.
“나 싼다.”
“쌌어?”
“어…….”
“콘돔 빼줄게.”
그리고 바로 나가 버렸다. 나는 힘들어 바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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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짓을 한 건지 모르겠다. 그냥 나도 모르게 흥분되어 끝까지 가고 말았다. 아까 사까시를 하고 사진을 다행히 찍었다. 내일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다. 근데 매우 흥분이 되었다. 경험이 없어보였고 테크닉도 없었지만 매우 흥분되었다. 아까 물이 정말 많이 나왔다. 옷에서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부재중 전화가 1통 와 있었다. 오빠였다.
“오빠 전화했어.”
“어 잘했어? 근데 왜 전화 안 받았어?”
“그러니까 자다가 보니까 어쩌다가 …”
“진짜? 아무 일 없었어?”
“어! 아무 일도 아무 일도 없었어!”
“수상한데? 끝까지 한 거 아냐?”
“아니라니까! 그럼 보지 사진 찍어서 보내봐. 금방 자지 나와서 벌어져 있나보게.”
“그…오빠가 사고 터지면 해도 된다고 했잖아!”
“했구나!”
“그래.어쩌다가 보니까…”
“괜찮아. 너 어디야 지금 볼래?”
“지금 너무 늦었잖아!”
“아니 나 지금 너 이야기 들으니까 , 너무 하고 싶어. 다른 여자랑 할까?”
“아냐! 나갈 깨.”
“그래 현성씨 깰지 모르니까 나와. 10분안 에 갈게.”
간단히 옷을 입고 집을 나가니 얼마 후 오빠가 도착했다. 그리고 근처의 모텔로 들어갔다. 오빠는 문을 들어 사자마자 옷을 벗기고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안 돼! 오빠 일단 씻고.”
“안 돼. 난 바로 하고 싶어.”
그리고 바로 옷을 벗기고 침대에 눕혔다.
“이게 금방 전까지 딴 자지를 받아들였단 말이지.”
“근데 바로 하고 씻었나 보네. 좃물이 안보여.”
“그게 콘돔 끼고 했어.”
“왜? 너 노콘 좋아하잖아!”
“그게 오빠가 아니니까…”
그러면서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까의 서투른 애무와는 차원이 틀렸다. 평소에 나의 약점을 잘 알고 있어 집요하게 파고 들어왔다.
“다음엔 노콘으로 해!”
“무슨 소리야! 다음에 또 어떻게….하악… 해”
“한번 했는데 무슨 흥분되었는지 아까 흐른 물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고만…”
“그건 헉”
“다음엔 노콘으로 해”
“알았어. 빨리 계속해줘.”
오빠는 내 성감대를 치밀하게 공략했다. 그리고 팬티를 벗기고 삽입을 했다. 오늘 하루 사에 벌써 2명 째 받아들이고 있었다.
“할 때 누가 더 좋았어?”
“어…당연히 오빠가 좋지 헉 헉”
“솔직하게 말해봐. 제대로 말 안하면 빼버린다.”
“진짜야! 현성 오빠 자지가 더 크긴 한데…경험이 없어서…오빠보다 못해.”
“그럼 현성 씨가 경험 쌓으면 그 자지를 더 좋아하겠네.”
“그런 것 아니고…”
“나 싼다.”
보지에 따뜻한 좃물이 느껴졌다. 안전한 날이고 혹시나 해서 약을 먹기 때문에 걱정은 없었다. 언제나 이렇게 보지에 좃물이 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하악 오늘 평소보다 더 조여 주는데…애무도 안했는데 …물이 많아서 바로 들어가고”
생각해 보면 물이 천천히 나오는 타입이라. 긴 애무를 한 뒤 삽입했다. 오늘은 바로 삽입을 했는데 너무 좋았다.
“다음엔 노콘으로 하고 사진 찍어 보내줘”
“뭐 이번 한번 뿐이야.”
“진짜 너무 좋았잖아!”
“그…그러긴 했지만 이젠 안 해.”
“크크 (귀여운 녀석 누가 너 속셈을 모를지 알고, 이번에 구쥐 한정판 가방 나왔는데 너무 예쁘더라.”
“뭐! 그거 나왔어?”
“어 나왔지 한정수량이라 금방 팔릴 텐데…”
“오빵 히히 오빠는 싸게 살 수 있잖아. 하나만…”
오빠의 회사는 명품 쪽과 연결되어 있어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었다.
“음 너 하는 거 봐서.”
“뭐? 그러다 팔리면 어떻게 해?”
“일단 내가 손을 써놔서 열흘 안에 내가 살 수 있어.”
“그래? 그럼 내일이라도 사러가야지.”
“너 하는 거 본다니까?”
“뭘 봐? 그러지 말고…”
“아까 말한 거 하면 사 줄게!”
“뭐! 현성오빠랑 또 하라고?”
“솔직히 좋았잖아.”
“그렇긴 …아니 아니야”
“즐기고 가방도 받고 1석 2조 네…”
“히힝 알았어.”
“이번엔 노콘으로 하고 질사한 거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줘. 아 하기 전날 말해.”
“나 대기하고 있을게.”
“알았어.”
어쩔 수 없이 또 할 수밖에 …. 크크 진짜로 어쩔 수 없지는 않았지만 ….
“아 그리고 이번에도 콘셉트 정해불게.”
오빠는 나한테 뭐라고 했다.
“그거 완전 3류 에로영화, 야설이잖아.”“일단 해봐. 그냥 덥칠순 없잖아. 현성 씨를 보니 덥칠 것 같지도 않고. 분명 내일이면 아무 일 없을걸.”
“알았어.”
그날은 모텔에서 잠을 자지 않고 일찍 들어왔다. 아침에 일어나 현성 오빠를 보게 되었다.
“오빠 어제 이상한 꿈꿨지?”
“어? 아냐?”
“피…어제 물 먹으러 나갔는데 오빠 방에서 이상한 소리 나던데 …”
“그냥 지나가지 소리를 왜 들어?”
“내 이름이 들렸으니까!”
“뭐?”
“그래 내 이름 들리면서 차마 못할 소리 하더라.”
“미안! 그게…”
“나도 화났지만, 어쩔 수 없지. 꿈인데…. 용서해줄게.”
“어 고마워”
이 핑계가 먹힐 줄을 몰랐다. 다행히 대충 넘어간 듯하다. 이제 되도록 빨리 오빠가 시킨 것을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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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민주가 말을 해주어 다행이었다. 그래서 그날 밤의 일은 꿈인 걸로 넘어가기로 했다. 꿈이라 하기엔 너무 생생했지만 그렇게 넘어가는 게 앞으로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이번일로 다시 세달 째 밀린 방값에 대해 한동안은 말을 못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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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방 여자 - 2부

된장찌개를 끓이고 있었다. 어느새 민주 씨가 다가와 자리를 잡고 있었다. 1달이란 그 짧은 기간 동안 내 여자에 대한 환상은 무너져 버렸다. 처음 한동안은 얼굴 보기도 힘들었다. 매일 밤에 늦게 들어오고 점심까지 늦잠을 자는 것 같았다. 아무튼 내가 출근할때는 얼굴도 보지 못했다. 퇴근했을 때 사람이 없었고 내가 자고 있을 때 현관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 일주일인가 지났을 때 아침 수업이 있다며 풀 메이크업을 하고 외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예전부터 아침밥을 먹던 버릇을 하던 나는 아침밥을 권했지만 바쁘다며 나가버렸다. 그 때 에는 나도 항상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던 버릇을 고치고(?) 현관을 돌아다닐 때는 추리닝을 입고 다녔다. 미연시나 만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우연히 문을 열었는데 샤워를 하고 있다가나 그런 상황은 아쉽게도(?) 없었다. 가끔 일찍 들어오는 날이면 저녁에 치킨, 족발 등을 시켜먹으며 소주 한잔을 기울이곤 했다. 그렇게 2-3 주가 지나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여자에 대한 환상이 깨지게 되었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목이 늘어난 티셔츠와 추리닝을 입고 눈곱도 띄지 않은 채 내가 차린 밥상에 앉아서 밥을 먹기 시작했다. 언제 부터인지 자연스럽게 가식이 사라져 갔다. 밥을 만드는 것은 좋아하는 편이었고 내가 만든 것을 같이 먹는 다는 것은 의외로 즐거웠다.
“역시 오빠 찌개는 맛있어.”
그렇게 언제 부터인가 현성‘씨’에서 ‘오빠’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노 메이크업에 눈곱 낀 모습에서 얼마 후 풀 메이크업을 하면 미인이 되는 것을 보는 것도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렇게 서로 간에 격식이 없어져 갔다. 물론 그것은 민주가 나를 전혀 ‘남자’로 여기지 않는 다는 것을 증명해 다소 슬프기도 했다.
여자와 살기 시작하면서 가장 난감할 때는 내 자지가 설 때 이었다. 특히 아침에 나갈 때 서있으면 난감했다. 특히 아침에는 화장실을 가기 위해 나가야 했기 때문에 안정시키고 나가는 게 힘들었다. 아침에 시간도 없는데 …. 가끔 밤에 TV를 보다보면 가끔 꼴릴 때가 있었다. 하필 그 때 민주가 TV를 같이 보고 있으면 그것도 매우 난감했다. 어떤 날은 꼴린 자지가 그 팬티의 오줌 구멍 사이로 빠져 나온 적이 있었다. 얼른 숨겼는데 어느새 보고
“오빠 꼬추 생각보다 실하네. 나중에 여자 친구가 좋아하겠다.”
라고 했다. 쪽팔렸다. 원래 팬티만 입고 있거나 반바지만 입고 있으면 가끔 자지가 옆으로 갈 때가 있다. 민주는 어쩌다가 그걸 보고
“오빠 꼬추 보여 ㅋㅋ”라고 했다.
쪽 팔렸다. 애가 거리낌이 없는 건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좀 야한 농담을 건넸어도 받아주었을 것 같은데. 란 생각이 들었다. 또 하나의 문제는 딸딸이였다. 혼자살고 컴퓨터까지 내 방에 있으니 야동은 컴퓨터에 가득했고 거의 매일 딸딸이를 쳤다. 민주가 온 뒤 다소 조심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내방과 민주의 방은 현관을 끼고 멀리 떨어져 있어서 소리가 들릴 리는 없었다. 그런데도 무지 불안했다. 그래서 이어폰을 꺼내 야동을 봤다. 그리고 딸딸이 칠 때의 신음소리도 작게 냈다. 가끔은 민주가 현관에서 TV를 보고 있을 때 하기도 했다. 의외로 스릴이 있었다. 생각해보면 가끔 노출에 대한 욕망이 있었던 것 같다. 앞에서 말한 이런 문제들은 이 문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가장 큰 문제는 민주의 남자친구였다. 민주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은 안 것은 이사기념으로 술을 마시다 호구조사를 하다 알게 되었다. 어느 날 남자친구가 집에 찾아왔을 때 매우 놀랐다. 물론 깨끗한(?)관계였지만 괜히 켕겼다고 해야 하나 주먹이 날라 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안녕하십니까? 민주의 남자친구 이진규라고 합니다.”
의외로 침착했다.
“아 전 한 대 맞을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말이죠 .”
“뭐 저도 처음에 화가 났는데 …. 전 여자 친구를 믿으니까요. 게다가 현성 씨를 보니 더욱 믿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날 진규 씨가 사온 술과 안주로 간단히 한잔을 했다. 그리고 며칠 뒤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그 연놈들이…. 왜 모텔을 놔두고 우리 집에 와서 떡을 치는 거냐? 게다가 소리도 컸다. 내방에서 민주 방이 멀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소리 졸라 잘 들렸다. 게다가 민주의 신음소리는 왜 이리 큰지? 리얼 포로노가 따로 없었다. 여자 친구도 없는 나로서는 그렇게 해되면 손양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었다. 물론 처음에 밤에 남자친구가 오면 자리를 피해주었다. 그런 날은 찜질방은 간다거나 모텔에 가곤 했다. 하지만 모텔에 혼자가 가기도 뻘쭘하고 (게다가 옆에서 떡 치는 것은 마찬가지고 대체로 방음은 잘 되었지만 가끔 안 되는 곳도 있었다.) 찜질방에 가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 찜질방에서 자기도 힘들었고 출근하기도 힘들었다. 결국 몇 번 그러다 집에서 자는데 집에서 자는 게 매우 힘들었다. 몇 번 밥 먹을 때 이야기를 하려고 했지만 하기도 난감했다.
“민주야 너 네 떡칠 때”
당연히 씹이나 떡 등의 용어를 쓰기 그랬고 섹스 할 때란 말도 뭔가 음란해 보였다. 자치 잘못하면 성희롱이 될 수도…. 그렇다고 ‘성교’란 단어를 쓰기도 그렇지 않은가? 무엇보다도 애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 그들이 섹스 할 때 가끔 문을 곽 닫는다거나 해서 나의 존재를 과시했지만 전혀 성과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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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옮기고 나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남친한테 방을 옮긴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 방을 돈 때문에 옮겼다는 것도 큰 문제였는데 …. 게다가 남자와 한 지붕 아래라니 화를 낼 것이 불 보듯 뻔했다. 집에 가자는 것은 간신히 달래어 모텔에서 잔 것도 몇 번 …유난히 집에서 섹스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남친에게 걸릴 것이 뻔했다. 그리고 의외로 그 사실은 발각되었다. 어느 날 데이트를 하는데
“민주야 ! 나한테 숨기는 거 없어?”
“응? 아니 없어!!!”
“진짜? 어제 너네 집주인한테서 전화 왔더라. 일단 돈은 내가 냈어.”
망할 년 쫓아냈으면 됐지. 그걸 받으려고 전화를 해? 나한테 전화를 하지.
“너 방값 딴 데다 썼지? 뭐 샀어? 옷 샀지.”
“그….그게 …. 그게 다 오빠한테 잘 보이려고 산거잖아! 그것도 이해 못해.”
적반하장 격으로 나가기로 했다.
“아휴 됐다. 그럼 너 지금 어디 사냐?”
“그게 말이지….학교랑 가까운 곳이긴 한데….”
솔직히 남자랑 한 지붕에 산다는 것을 절대 들키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방값으로 옷, 가방 산거를 걸린 데 다가 몇 달 밀린 방값까지 계산 해 준 것 때문에 거부 할 수 없었다. 일단 집에 없기를 바랐다. 집에 도착했는데 그 날 따라 하필이면 현성오빠가 있었다. 그런데 의외로 남친은 쿨 하게 인정을 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쿨 한 게 아니고 다 음흉한 속셈이었는데 말이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남친은 갑자기 우리 집에 가서 하자고 했다.
“왜? 그 현성오..아니 현성 씨가 있잖아.”
“뭐가 어때 다 성인이고 네 방이랑 현성 씨 방이랑 멀어서…괜찮아.”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미 약점이 여러 개 잡힌 뒤라 어쩔 수 없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것은 의외로 더 흥분이 되었다. 처음에는 일부로 신음소리를 참았다. 평소에 소리를 잘 낸 던 나에게는 고문이었다.
“왜 소리를 안내”
“옆에서 들릴까봐…”
“괜찮아 소리를 내봐…”
난 크게 소리를 내지 않았다. 그러자 남친이 갑자기 펌프질을 멈추었다.
“왜 그래 한참 좋은데…. 왜 소리 안내? 크게 소리 안내면 안 해준다.”
“그게 들릴까봐.”
“괜찮아. 빨리 소리 내. 안하면 안 해준다.”
별수없이 “알았어. 빨리 와서 박아줘 오빠!”
“어디에?”
“어서 와서 민주 보지에 박아줘 미치겠어.”
“알았어. 크크 간다.”
그날 나는 소리를 완전 크게 질렀다.
“미친년 옆에서 들을지도 모르는데 …. 소리를 그렇게 크게 내냐?”
“그건 오빠가 시켜서….”
“아니야 네가 걸레라서 그래.”
“그래 내 보지 걸레야! 더 박아줘”
그날 집에서 한 섹스가 의외로 흥분되었다. 그 뒤로도 남친은 집에서 하기 원했고 나는 그 흥분을 잊을 수가 없어서 집에서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그날도 집에서 섹스를 하고 있었다.
남친이 옆치기로 열심히 좇질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야 너 현성 씨, 자지 생각한 적 있지?”
“갑자기 무슨 소리야?”
“같이 살면서 아침에 꼴린 것도 못 봤어.?”
“그게… 몇 번 보기는 했는데 그냥 금방 눈 돌렸어 응응”
“어땠어.”
“잘 못 봤다니까!”
“거짓말하지 말고!”
갑자기 오빠의 좃질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안 돼! 조금만 하면 되는데….
“그래 본적 있어.”
“추리닝 사이로 본적도 있고 무지 실해 보이더라.”
그러자 다시 남친이 빠르게 좇질을 하기 시작했다.
“혹시 실수로라도 본적은 없어?”
“전에 우연히 본적 있는 데 꼴렸는데 졸라 튼실해보였어.”
“보지에 박고 싶었지?”
“어 그래. 보지에 박고 빨고 싶었어.”
씨발 내가 자지 박아주고 있는 데 딴 자지 생각하냐? 이거 완전 자지 좋아하는 걸레구만. “
“그래 자지 너무 좋아 더 박아줘”
나는 절정에 이르렀다. 그와 동시에 남친도 쌌다. 나는 항상 노콘을 좋아했다. 보지에 흐르는 그 좃물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섹스가 끝난 뒤
“아까 그거 사실이야?”
“아까 그 현성 씨 이야기.”
“그냥 오빠가 하니까 맞춰 준거지. 난 오빠 밖에 없어.”
몸을 돌려 남친에게 이야기 했다.
“진짜로?”
“뭐 어쩌다가 현성오빠 아니 현성 씨 자지를 본적은 있는데….그냥 실수 이었어.”
“음 오빠라고 하나보네.”
“그건 ….”
“괜찮아. 뭐가 어때서 ….”
갑자기 남친은 컴퓨터로 다가갔다. 그리고 그 사이트에 들어갔다.
“어 자동완성 되네.”
“…”
“안 그런 듯 하면서 봤구나. 야! 여기 봐봐 댓글 대단한데…”
//
황금*댕이 : 님 여친 정말 아릅답네요
리*승 : 벌린 보지가 너무 이뻐요
칼*욕 : 몸매환상
萬*運 : 님 캐 부럽
케*피 : 전생에 지구를 구하셨군요
전*꼬추: “아 정말 박고 싶다. 여기 **에 있는 **모텔인데 언제 초대 좀 해주세요. 3S경험 많습니다.”
//
“근데 야설 보다 보면 나오는 3S랑 초대란 게 뭐야?”
“그건 있잖아. 남자가 다른 남자를 불러서 같이 하는 거야?”
“뭐야! 그거 완전 변태잖아! 오빠도 설마 그런 거 하고 싶어”
갑자기 남친이 앨범 란을 뒤져서 ‘도우미 꺼 빨고 있는 사진’이라며 보여줬다.
“이런 거야.”
그 사진은 여자가 남자 자지를 빠는 것부터 여러 사진이 있었다. 다른 사진에는 여자는 앞에서 한남자의 자지를 빨고 뒤에서는 다른 남자가 자지를 박고 있었다. 사진 아래에는 초대남이 뒤치기 하는 동안 제 꺼 빨고 있는 사진이라고 친절히 설명이 붙어 있었다.
“어때 재미있겠지!”
솔직히 말하자면 야설 보하면서 이런 사진을 여러 번 보았다. 특히 남자 2명과 여자 한명이 하는 사진은 은근히 흥분되었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아니었다. 살인 하는 영화를 본다고 살인하는 것도 아니고 잔인한 게임을 한다고 해서 내가 잔인해지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그냥 자극적인 사진이었을 뿐이었다.
“우리도 한번 해볼래?”
“미쳤어?”
“아까 너 현성 씨 이야기 하면서 흥분했잖아!”
“그건 오빠 맞춰줄려고 한 거지…. 그렇게 말하면 …안,안… 박아줄꺼잖아.”
“아휴 우리 귀여운 민주”
그러면서 오빠는 은근히 보지를 만졌다.
“우리 민주 보지에 또 물 나왔네. 한판 더 할까?”
“그 그만하자. 아까도 했고 그리고 소리도 들리잖아. 현성오빠도 그런 소리 들으면 얼마나 힘들겠어.”
“그러니까 네가 보답을 해줘야지.”
“무슨 소리야! 또 그런 소리하면 나 화낸다.”
“알았어! 그럼 있잖아 .오랄이라도 해볼래?”
“뭐라고! 싫어!”
“내가 방값 내준 거랑 네가 옷 사고 한 것도 봐줬Ÿ淄?”
“그 이야기 갑자기 왜 나와!”
“…알았어.. 삽입만 안한다면 한번 해볼게”
“진짜지?”
“그래. 그럼 언제 할 거야. 설마 지금 당장은 아니지?”
“오 우리 민주 지금 당장이라도 현성 씨 자지 빨고 싶은 거야?”
“아냐! 그냥 물어본 거지.”
“일단 갑자기 나랑 있을 때 하자고 하면 거부감 느낄 수도 있으니까, 일단 둘이서만 해봐.”
“그리고 하고 나서 나한테 현성 씨 좃물 머금은 입술사진 찍어서 보내줘”
“… 진짜 오빠 변태 아냐?”
“그걸 하려는 너도 변태다.”
“난 오빠가 시켜서 하는 것일 뿐이야.”
“그래 잘 해봐. 그리고 우리 한판 더 할까?”
어느새 오빠의 자지는 다시 커져있었다.
“아잉 그걸 왜 말로 해”
그 날 평소보다 더 격렬했었다. 오빠는 내 허리를 잡고 그야 말로 ‘좃나게’ 좃질을 해대었다. 평소보다 질에 감기는 자지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그러다 갑자기
“있잖아 ! 이왕이면 몰래 해봐”
“뭐 무슨 소리야!”
“내 로망인데 …. 밤에 몰래 들어가서 현성 씨 자지 빨아주고 해봐.”
“그러다 깨면 어떻게 하라고… 그러다가 덮치기라도 하면 어떻게 해?”
“그러면 대주면 되지 왜? 대주기 싫어. 걸레보지가…”
“그래 뭐 대주면 되지 뭐 . 난 걸레 보지니까”
“그래…잘 해봐. 나… 싼다”
오빠의 좃물이 내 질내를 강타했다. 평소보다 매우 힘이 있었다. 이래서 콘돔을 끼고는 못하는 것 같다.
“응 아아아 너 꼭 약속 지켜야해!”
“알았다니까!”
그날 어차구니 없는 약속과 함께 평소보다 격렬했던 섹스가 끝이 났다. 오늘도 현성오빠는 제대로 못 잤겠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작은 방 여자 - 1부

현성은 문득 방을 세놓아야 갰다고 생각했다. 원래는 식구들이 같이 살던 집이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이 귀농을 하면서 집이 비게 되었다. 부모님이 오랫동안 준비한 일이었다. 내가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가 안정되자마자 시골로 이사를 하셨다. 처음에는 텅 빈 집도 외로웠다. 하지만 외아들이고 맞벌이였던 부모님 덕에 의외로 금방 적응했다. 게다가 대학 4년 동안 자취를 한 경험도 있었다. 다른 남학생들처럼 방탕한 생활을 하지 않고 4년 동안 밥도 잘 해먹고 빨래나 청소도 어느 정도 잘 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여러 명이서 쓰던 큰 집을 혼자 쓰려니 부담스럽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유지비도 무시하지 못했다. 게다가 얼마 전 시작한 취미인 카메라는 의외로 돈이 많이 들어갔다. 그러니까 집의 유지비도 덜 겸 카메라 렌즈 값도 벌 겸 해서 방을 세놓기로 했다. 원래 부모님이 쓰던 방을 자신이 쓰고 있었고 한방은 서재로 한방은 창고로 쓰고 있었다. 결심 하자마자 인터넷을 뒤져서 가장 먼저 나온 페이지에 공고를 내었다. 월 20만으로 잡고 고이 간직한 카메라를 꺼내어 방과 욕실 주방 등을 찍어 올렸다. 현성은 글을 올리면서 이상한 망상을 했다. 미인이 방을 빌리고
“방 값은 제 몸으로 할게요!”
아휴 야동이나 야설을 너무 많이 쳐 본 것 같다. 여자 친구가 없으니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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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빼 당장!”
“이모! 며칠만 더 기다려주세요.”
“원 참…처음에는 참한 것 같아서 방을 내줬더니. 만날 남자를 데려오지 않나? 이젠 방값도 몇 달이나 밀리고 이젠 더 이상 못 참아!”
“아줌마! 뭐 방값 밀린 거는 제가 잘못 한 거지만, 왜 다 큰 성인한테 남자니 뭐니 해서 간섭하고 난리쳐요?”
“뭐라고 이년이…몇 달 방값 밀린 거 봐줬더니. 한다는 소리가!”
결국 주인집과 대판 싸웠다. 너무 열 받아서 생각도 할 것 없이 옷이랑 짐을 싸고 나와 버렸다. 짐은 다행히 민주가 타고 다니는 승용차에 간신히 들어갔다.
“망할 년! 옷 좀 작작 사지! 만날 입을 옷 없던데 뭐가 이리 많아!”
“쌍…진짜 그거 가지고 난리를 치네. 아 휴 이놈의 성질 좀 죽여야지. 잘 빌었으면 조금 더 되었을 것 같은데. 아 휴 당장어디를 가나? 오빠가 자취만 하면 딱 좋은데….매일 매일 오빠랑 살고 밤에는 히히”
“아휴 당장 오늘부터 어떡하지. 민지 년이 자취 하던데…. 거기나 가봐야 갰다.”
민주는 차를 돌려 같은 과 친구인 민지의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야 ! 나다 문 열어!”
“어? 민주 잠깐만…”
“문 연다.”
워낙 친해서 방의 비밀번호도 알고 있었고 그냥 문을 열었다.
그런데 문을 열자마자 누군가 후다닥 방으로 들어갔다. 민지는 급하게 이불로 옷을 가리고 있었고 거실에는 민지 팬티와 남자 팬티가 벗어진 채 널려있었다.
“미친 년! 낮부터 하고 있냐?”
“뭐야 ! 갑자기 오고!”
우연히 현관을 보니 빨래에 남자 속옷이 널려있었다.
“뭐야 !너 살림 차렸냐?”
“뭐 그냥 어쩌다 보니….”
“아 휴 어쩔 수 없지. 하던 거나 마저 해라! 나간다.”
“어! 민주야! 민주야”
망할 년이 나보다 살림을 차리다니…. 부럽다. 남친이 왜 부모님과 같이 살아서…그냥 용감하게 쳐들어가 볼까? 하긴 벌써부터 시집살이하기도 그렇고….
혹시나 모르니까 방을 구해보기로 했다. 길을 가다 생활지를 뽐아 들었다. 다들 비쌌다. 자기가 방을 구할 때 보다 더 올랐다. 남친에게 돈을 구해 볼까 했지만 학생신분으로 자신이 사기 힘든 것을 살 때마다 잔소리를 하곤 했다. 자신이 사준 것 이외에는 비싼 옷 비싼 가방을 사는 것을 싫어했다. 이런 거 산다고 방값을 못 내서 쫓겨났다면 남친에게 말하면 싸울 게 뻔했다.
“뭐가 이리 비싸? 아 진짜 옷이랑 가방만 안 샀으면…”
가방이랑 옷을 대기업에 다니는 남친이 주로 사줬지만 또 몰래 많이 샀다. 돈이 모자랐지만 그렇다고 알바 같은 것을 하는 성격도 아니라 집에서 보내는 용돈과 그 용돈이 모자라 집값을 보내준 걸로 옷이랑 가방을 사 곤했다. 그러다가 보니 방값이 밀리고 여기까지 일이 진행된 것이다. 신문 배부함 근처에 PC방이 보였다. 민주는 PC방에 들어가 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발견 했다.
[월 20만] 광고를 보니 집에서 방만 세놓는 다는 것이었다. 방도 그럭저럭 큰 편이었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집에서 방값으로 보내주는 금액보다 매우 적어서 남는 돈도 챙길 수 있었다. “이건 무조건 잡아야 해. 시간을 보니 올린 지 얼마 안됐네. 빨리 전화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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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왜 전화가 안 오지? 서울 시내에서 이 가격이면 장난 아니게 싼 건데. 사기인줄 아나?”
드디어 핸드폰이 울렸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방 구한다는거 보고 연락드리는데…”
“저기 죄송한데요. 한 집에서 다른 방 살 사람 구하는 거라 서요. 여자는 좀 그러네요.”
“아뇨! 제 남동생 방이에요.”
“그래요…그럼 언제 방 보러 오실래요?”
“지금 가도 되나요?”
“예? 아 지금 청소 좀 해야 하는데.”
여기가 XX동이라 거기까지 가려면 1시간이상 걸릴 것 같은데. 대충만 보면 되니까요. “
“아…예…뭐 그렇게 하세요.”
서둘러 방을 치웠다. 한 시간 쯤 지난 뒤 핸드폰이 다시 울렸다.
“그러니까 **역 나오셔서 … 보시면….”
집의 위치를 간단히 설명해 준 뒤 10분정도가 지난 뒤
벨이 울렸다. 여자가 들어왔다. 상당히 미인이었다. 몸매도 좋았고 무엇보다 가슴이 컸다. 혹시 여자가 내 시선을 눈치 챘을 지도 몰라서 얼른 눈을 돌렸다.
“ 잘 찾아 오셨네요.”
“ 예. 방 좀 볼 수 있나요.”
여자는 방을 살펴보고 부엌, 화장실 등을 살펴보았다.
“ 맘에 드네요. 지금 계약 할 수 있나요?”
“예 지금이요? 뭐 저야 좋지만…”
“방이 급해서요. 오늘 들어와도 되나요?”
“예? 그래도 좀 청소도 하고 해야 해서. 급하시면 내일 쯤 이라도.”
“뭐 그러죠 뭐”
인터넷을 뒤져 간단히 서류를 작성하고 사인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임차인 서민주
“어 남동생 분 이름이 약간 여자 이름 같네요?”
“아! 예? 어 예! 그…그…어릴 때부터 그래서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 같아요. 호호”
뭔가 이상했지만 그래도 사인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잘못한 계약이었지만 그래도 그 덕에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 내일 들어올게요. 언제 시간되세요?”
“내일 하루 종일 집에 있습니다.”
“그럼 내일 봬요”
그날은 남은 하루를 방을 정리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 날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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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남자랑 한 집이라. 뭐 찜찜하긴 한데. 돈도 없고 뭐 집주인도 착해 보이고…뭐 어떻게든 되겠지.”
조금 찜찜한 듯 했지만 집주인의 얼굴을 보니 범생 스타일이고 자신에게 해코지 할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당장 이만한 방을 구할 수도 없었다. 집도 학교에서 한번 환승한다는 것만 빼면 매우 가까웠다. 방도 실제가서 보니 넓고 여러 가지 시설도 좋았다.
“오빠한테 들키면 안 되니까! 짐이 문제네.”
민주는 짐만 대충 아까 그 친구 집에 맡기고 오늘 약속이 있었던 남자친구를 만났다. 남자친구는 이상하게 유난히 모텔보다 자신의 집에서 하는 것을 좋아했다. 대기업 사원이라 돈을 못 버는 것도 아닌데…. 남친은 항상 모텔보다 집이 흥분된다고 하였다. 하지만 오늘은 그럴 수가 없었다.
“오빠 오늘은 모텔가자.”
“왜! 오빠는 민주 집이 좋은데….”
“그게… 오늘은 좀 그래 . 주인집 이모도 그렇고… 거기 전에 갔던 모텔. 거기 월플 시설 좋더라. 나 오늘 월플 하고 싶어.”
“뭐 그러지 뭐. 다음엔 집에서 하자.”
“어? 응. 알았어.”
그리고 남자 친구랑 모텔에서 밤을 보냈다. 다만 찜찜한 일이 있었다면 남자친구가 갑자기 사진을 찍었다. 남친이 갑자기 자신의 사진을 찍자 매우 당황했다. ‘
“걱정 마 얼굴 안 나와!”
“오빠! 뭐하는 거야?”
다행히 디카를 살펴보니 얼굴이 안 나왔다. “
“뭐 오빠가 소장할 거면 좋아!”
“민주야! 이거 우리 사이트 올려보자!”
“뭐 미쳤어? 유출되면 어쩌라고?”
“얼굴도 안 보이는 데 어떻게 알아?”
“싫어! 어떻게 올려!”
남친은 사정을 했다. 그러다가
“그럼 그 때 네가 백화점에서 맘에 들어 한 원피스 있잖아. 그거 사줄 깨”
“진짜 !”
민주는 고민했다. 사실 매우 맘에 들었는데 사지 못했다. 몰래 사려고 했는데 그 돈도 없었다.
“알았어. 얼굴 안 나오는 거지!”
남친은 컴퓨터에 디카를 연결하더니 ‘야설넷’란 사이트에 접속했다.
“이게 성인사이트야?”
“뭐야 너 이런 거 몰라?”
“어떻게 알아 뭐 가끔 오빠가 보내준 거나 민영(동생)이 받아 놓은 야동이나 몰래 봤지.”
“여기 사진도 있고 동영상도 있어. 야설도 있고. 여기 셀프 카메라나 나의 남친 가면 자지 사진도 많으니까 심심하면 봐!”
“뭐 그런 걸 봐!”
그러면서 이미 주소는 외었다. 남친이 사진을 올리자마자 얼마 안 되어 댓글이 마구 달렸다.
-님 여친 정말 섹시하네요. 따먹고 싶어요.
- 보지 절라 예쁘네. 팍 내 자지 박아버리고 싶다.
-님 여친 부럽네요.
“댓글 보니 흥분되지?”
“흥분은 무슨!”
“뭘 평소보다 흥분되는 고만 ”
갑자기 남친이 내 보지를 만졌다. 여기 보짓물 줄줄 흐르면서…. 저기 댓글 달린 남자 자지 상상하는 거 아냐?”
“아니라니까!”
뭐 사실 그날 평소의 섹스보다 흥분이 된 거는 사실이었다. 그 때는 댓글도 있었고 오랜만에 모텔에서 하는 섹스여서 그런가 보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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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인터폰을 보니 어제 온 여자였다. 의외로 짐은 간단했다. 근데 남동생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오셨네요. 그런데 남동생 분은…”
“안녕하세요. 서민주 라고 합니다.”
“예??????????????”
“죄송해요 . 일이 그렇게 되었네요. 뭐 어쩌겠어요. 이미 싸인했고 끝났는데…”
간단한 우여곡절 끝에 협상을 하게 되었다.
“저기요 여자는 좀 그런데요?”
“어차피 같은 방 사는 것도 아니고 다른 방 쓰는 건데 공동 생활구역에서 좀 조심하면 되죠.”
“그게 …쉬운 문제가 아니라…. 이상한 문제가 생길 수가 있고…”
“음 그러면 현상 씨는 제가 자고 있는데 덮칠 것 가요?”
“예! 아뇨 그럴 리가 있나요?”
“그러면 아무 문제없네요.”
“그…그렇긴 하지만…”
“방이 어디죠 짐을 풀어야지.”
“휴…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죠. 몇 가지만 좀 지켜…아니…양해해줘요.”
“조심한다고 조심하겠지만 혼자 살던 버릇해서 실수 하는 거는 당분간은 조금 이해해주요. 뭐 빨래 같은 거 조심하시고 화장실도 그렇고 …그리고… 저는 집에서 항상 속옷만 입고 다니거든요. 그거 하나만 이해 좀 해줘요.”
“뭐 저야 좋은 구경하고 좋죠 뭐 ^.^”
그렇게 해서 한 지붕 아래 동거 아닌 동거 생활이 시작되었다.

아내의 위험한 상상

실화 아내의 위험한 상상과 실행

아내 수경이는 40중반이 되어도 일주일 두 번은 기본으로 해줘야 된다.
인조 자지로 하던, 손가락으로 하던 ,조루 칙칙이를 뿌려서 하던 최소한 일주일 2번은 기본으로하고 새벽에 좆 서면 아침매뉴로 또 박아줘야 직성이 풀리고 밥도 잘해준다.

이거는 기본중에 기본이라 그런다.
남들도 다 그렇게 산다고 하는데 나한테는 중노동이다. 죽을 맛이다.

그렇게 첫3섬을 하고, 아내는 첫 외도를 나에게 고백했다.
술김에 한거지만 당당해졌다. 3섬이후로 , 여자가 좀 변한거 같다.

솔직히 한번만 외도를 했겠나?
여러번 했겠지, 번개 전문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남편을 속이고 출장만 같다하면
집에 전화안받고..... 거의 외도했다고 믿게 된거지....증거가 없어

내가 추측하기로는 출장갔을 때 아내가 30후반부터 40중반까지 약 7년 정도 한달에 적어도
한두번 정도는 번개팅을 해서 외도를 했을것이다라고 생각하지만 현장을 한번도 본적이 없고 귀신처럼 다니니 알수가 있나....ㅈㅉㅉㅉㅉㅉㅉㅉㅉ......

아내와 섹을 할 때 아내가 전혀 쓰지 않던 테크닉을 쓸 때 아! 이 마누라가 이런 것도 할줄 아네 흥분해서 그런가 연구를 한건가 아니면 자연스럽게 되는 것인가?

이런 의문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사실
정말 기가 찰때는
칙칙이를 뿌리고 인조자지 동원, 손가락으로 스팟돌리고 쑤시고 해서 완전히 달아 올랐을 때 좆을 삽입해서 박아대면 아내가 엉덩이를 위로 즉, 보지만 위로 묘하게 들어올리면서
다리는 나의 다리를 감아 쭉 밀어올리면서 보지를 꽉 조여 올리는 기술을 쓸 때 .....

술집여자, 마사지 이발소 등등 여자들과 많이 해ㅤㅂㅏㅆ지만 이런 기술 쓰는 여자는 못 만나ㅤㅂㅏㅆ는데 아내는 특유의 기술을 쓴다.

그자세에서 보지만 위로 올려 좆 삽입을 깊게 하면서 보지를 쪼여오는 것이다.
그러면 귀두가 조여오고 보지 속살이 좆 전체를 서서히 무는 기술이다.
특히 좆을 뺄 때 보지 속살 맛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
귀두가 보지 속살에 물리는 느낌을 .....조여오는 보지 속살 맛에

으~윽! 여보 당신 엄청조여 내 자지가 당신 보지속에 물려있어 깊숙이 .....아~! 여보
내가 미친다. 아내 보지 맛에 정신없이 전진 후진 하면서 쌀려고 하면
아내는 난리 친다

싸지마! 이제 느낌이 올려고 하는데 안돼! 더해! 계속해야돼! 싸면 안돼!

아내의 밤기술은 날로 향상되어 이제 고수가 되었는데...............
반대로 남편은 날로 기력이 저하되니.......................

그런데 그게 마음대로 되나?
으~ 우~ 윽~ 으~윽! 싼다. 여보 사정돼 어 ~어~ 억 쭉 하고 싼다.

아내는 밑에서 엉덩이를 돌리고 쳐올리면서 아~ 이~ 잉~! 더하란 말이야 빨리 더해
사정하고 나면 축 늘어지는데 어떻게 또 더해 아! 불가능! 이 조루 현상

아내 성질이 이만저만
물렁한 자지에 그렇게 빨리 사정하면 어떡해! 나 미쳐 ! 어떻게 좀 해 줘요! 아 이! 참!
힘이 없어도 오래는 해야지

슬픈 수컷의 운명이여!
기본이 30분을 삽입해서 해줘야 되니 ...이여자 무슨 색골인가?

아내보고 당신 혹시 색골아닌가? 그렇지 않으면 섹스 중독인가?
병원에 가서 상담 한번 받아보지...그렇게 말했다가........

이죽일놈! 나쁜 놈 ! 지 마누라 보고 색골, 섹스중독자라고 했다고 도리어 날보고
능력이 없는 줄은 모르고 지 마누라를 비정상적인 인간으로 본다고 생 난리치고
억! 그때 생각하면 악몽이다 정말로

그래서 농담삼아 나 출장가고 없을 때 젊은 넘하고 해라 .. 밤새도록...실컷해라..
아무 말 안할테니...대신 나한테 짜증만 내지 마라....
니 남편 능력이 요거 밖에 안된다. 이게 니남편 이다.

아내는 그래 알았어요. 당신 없을 때 딴 놈하고 실컷하고 올테니
여보 당신 정말 내가 딴 남자하고 자고오면 당신 나 죽이던지 이혼하던지 그럴 거야
남자들 지마누라 보지에 딴 놈 좆 들어가면 눈이 홱 뒤집혀서 칼들고 설치던데
당신도 마찬가지지
말만 그렇지 진짜로 내가 바람피면 끝장내겠지 안그래 여보

나는 아니다. 각서 써줄게 하고 회피한다.
아니 아내가 나몰래 딴놈하고 섹하는데 눈이 안뒤집힐 인간이 어디 있겟어
현실도피로 하는 말이지

그런데 요즘 여자들 번개팅 마이하거던...그걸 누가 알아 ...본인만 아는거지
이런말이 있다고 하네
남편들이여! 아내를 너무 알려고 하지마라!
다친다!

억! 각설하고
지난번 첫3섬 이후 부실한 이몸으로는 아내의 욕정을 다채워주지 못하니 슬며시 아내에게
전번에 공원에서 만났던 용철이 다시 만날 생각없어? 여보

아내는 불안해 한다. 멀 불안해 할까?
아내 왈
여보 그사람 우리 알아?
아니 . 전화번호 밖에 몰라
알면안돼 여보 ...길가다가 만나거나..... 나를 정말로 누군지 알게 되면 무슨 챙피야...
사회적으로 .......여보 불안해 ...한다.

여보 그럼 두 번은 안 만나는 사람을 할까?
철규와 상희는 희철이하고 10년 넘게 만나고 있잖아? 하니
그런 사람 만나기 쉬워? 요즘 세상에 희철이 같은 남자가 어딨어?
나도 희철이 같은 사람있다면 몰라도 ....여보 ....상대가 누군지 자세히 모르잖아?
어떤 사람인지 직업이 먼지 생각은 어떤지 건강은 어떤지...불안해 한다.

이런 아내가 남편몰래 번개 섹은 즐기면서.
알고보니 아내는 두 번은 절대 안만난다는 것이다. 이게 아내와 그 일당들의 철칙이었다.
그래야 후환이 없다는거다.
핸폰도 지갑도 아무것도 안가지고 다닌다는 것이다. 현찰만 좀 가지고 다니고......
무서운 여자들이다 .....완전범죄형이다.....
섹할때는 반드시 콘돔 착용하고 콘돔없으면 도망간다는 것이다.

근데 이여자 콘돔 무지 싫어하는데 정말일까?

여보 당신은 어떤 섹스를 하고 싶어? 하고 물어보았다.
으 ~음 여보 나는 깜깜한 밤중에 아무도 없는 공원이나 골목길에서 모르는 어떤 젊고 힘차고 덩치좋고 자지도 대물인 남자가 나를 유혹하던지 강제로 하던지 어떤 상황이 됐을 때 내가 전봇대를 붙잡고 뒤로 치마를 걷어올리고 엉덩이를 그남자에게 가볍게 흔들면 크고 힘찬 자지로 뒤에서 개처럼 올라타서 박아주면 아! 미칠 것 같아 ! 그런 섹스를 한번 해보고
싶어 .....여보 ! 나 이상한 여자야 ! 그렇지?

그래! 그러면 그런 이벤트를 함 해볼까?
당신이 그런곳에 있을 때 내가 자지에 인조자지 끼워서 하던지 다른 넘을 부르던지 해볼까?

누구하고 ? 다른 남자 누구?
전에 용철이 힘좋고 몸좋고 물건도 좋잖아 어때?
그사람 어떤 사람인지 모르잖아? 두 번씩이나 만나도 돼? 그사람 자세히 알아보고 해야지?
안그래요 여보. 한다
여보, 되도록 한번 만난 사람은 안 만났으면 좋겠어.. 전혀 모르게 해야지 불안해.....
아! 이여자 어떤 놈한테 한번 고생한적이 있거나 친구들중에서 그런 여자가 분명히 있어!

그래 , 당신 말이 맞아. 자세히 알아보고 그러자

그리하여 새로운 머슴을 찾아나서다.
180에 80키로 31세 미혼, 헬스 5년으로 몸 탄탄, 물건 굵기, 길이가 거의 내꺼 보다 반은 크다. 이름은 경태, 직업 훌륭하고 학교 좋은데 나왔고, 특히 좆이 정말 조타, 전번 용철이보다 더 조아 보인다, 약간 지루라고 한다. 부러운 넘.......
이놈 결혼할 형편이 안되서 밤마다 좆을 달래느라 힘들단다.

경험은 두 번있는데 이넘 역시 직업이 문제여서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한번으로
끝을 냈다고 한다.
두 번은 안만나는 것이 이넘의 철칙이라고 하네...
잘됐네.......


충성심을 발휘해서 봉사하겠노라 다짐을 한다.
이벤트 설정 의논하고 금요일 저녁에 서울서 멀지 않은 서해 00지역, 펜션 예약하고
근처 공원에서 1차 실행하고 아내가 조타하면 펜션에서 2차 하기로..........

아내에게 그대로 설명....아내도 오케이.....

금요일 퇴근후 아내와 둘이 출발
여보, 원피스에 노팬티로 가자
차가 밀리네, 슬슬 아내 노팬티 치마를 걷어올리고 아내 보지를 만져본다.
아내,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래요.....치마를 내려버린다..
보면 어때 보라지 머 내 아내 보지 내가 만지는데 언넘이 머라고 그래!

차가 밀리니 천천히 가면서 아내 보지속으로 손가락을 넣어본다.
엉! 벌써 물이 나왔네 여보 당신 흥분되나봐! 물이 제법 나왔네 ㅋ ㅋ ㅋ

만지니까 물이 나오지 안나오면 병신이지, 여자가 물이 안나오면 못쓰는거야
아내가 내 자지를 만진다
반바지니까 만지기도 좋지, 손으로 딸쳐주네,,운전하면서 기분존네 ㅋㅋㅋㅋㅋㅋㅋ

도착, 횟집에서 회시켜서 저녁을 먹으면서
여보, 나 은근히 흥분돼 나 우습지?
그남자 잘 생겼어? 대충 어떻게 생겼는지 얘기해줘?
아니, 차에서 말햇잔아! 잘 생겼어, 덩치 조코 물건이 더 조아 이여자야!
그래두 웬 만큼은 생겨야지 안그래 여보! 하면서 애교를 떤다 떨어
나중에 봐 실망안해! 남자답게 생겼어 이사람아

소주3병 까고 펜션에 와서 샤워하고 아내를 노팬티에 짧은 원피스를 입혀서
펜션 근처의 공원으로 가보니 아직 휴가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휑하다.
아무도 업다, 우리 이벤트 하는 줄 알고 아무도 없는거다. 고맙지,.....

10시가 좀 넘어가네
벤치에 앉아서 아내를 애무한다. 유방을 빨면서 손으로 보지를 어루만진다.
아내는 벌써 기대감에 흥분하여 물이 나와 손이 미끌하네.
손가락으로 스팟을 문질러 주니

아~ 하~ 아~!!!!! 신음소리가 주변으로 퍼진다.
경태는 펜션에서 옷갈아입고 반바지 차림으로 저쪽에서 오고 있다.....천천히

저쪽 벤치에 맥주가 있으니 그거 마시고 분위기 잡아라고 손짓을 해준다.
여보 추워 썰렁하네 한다.
나도 반바지에 아무것도 안가지고 왔는데 술이랑 휴지빼고는
여보 맥주한캔 해 하면서 아내를 안아줬다. 체온으로 따뜻해지라고
벤치위에 앉아서 아내를 위에 앉혀놓고 유방을 빨아준다.

아내는 내 목을 잡고 엉덩이로 내자지를 비벼준다.
어억! 여보 ! 넣고 시퍼 넣어보자 하니
안돼! 칙칙이도 안뿌렸잖아 금방 사정할려고 안돼 추워 안아줘.....
하면서 엉덩이를 계속 좆위로 비벼돼니 좆이 부풀어오른다.
아! 넣고 시퍼 박고 시퍼 아내는 절대 안돼 사정하면 안돼.....
당신 사정하면 오늘 밤 재미없잖아 .....참아보세요 여보

좆을 빨아준다...아내의 오랄 솜씨는 끝내준다,
혀로 불알을 살살 돌리고 혀 끝으로 좆 뒷부분을 살살 감아올리면서 귀두까지 감아서 천천히 빨아올린다.
쭉 한번씩 빨아 올릴때는 흡입력이 너무 좋아서 좆 근육이 딸려가는 기분이다.

경태는 옆 벤치에서 지켜보고 있다....캔 맥주를 마시면서....음미하고 있는거지

여보 벤치 위에 엎드려 봐 하고 아내를 벤취위에 엎드린 자세, 뒤치기 자세다.
팔은 벤치 등받이를 안고 엉덩이를 뒤로 쭉 빼게 한 다음 , 완전히 개 뒤치기 자세로 만들어 놓고 아내의 원피스를 얼굴을 덮어버렸다.

그리고 아내의 보지를 빨기 시작한다.
흐~으~응~허~ 헉 한다. 다른 때보다 신음소리가 더욱 깊게 느껴지네
개처럼 엎드린 아내의 보지를 혀로 살살 건드리니 아내가 어 헉한다.
여보 좋아요! 사랑해요! 하면서 신음을 끄~으~응~ 하네

경태가 뒤에 온다. 손짓으로 옷 벗어 ...경태 반바지 벗고
내가 비켜준다.
경태 이 넘! 아내 엉덩이로 얼굴을 가져가더니 항문을 빠는건지 보지를 빠는건지
자세히 보니 항문과 보지사이를 혀로 살살 핥는다.

아내는 경태가 빠는지 내가 빠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아~ 하 ~ 학~ 여보 ! 여보 ~! 연발
이제는 경태가 아내보지를 빤다. 혀를 보지사이로 집어넣어 쪽쪽 빨아댄다.

아내의 허리가 위로 아래로 흔들리면서 아~ 흐 ~ 흑~ 여보! 어 ~엉 ~ 여보
나 미칠 것 같아! 아 ! 카~악~까~ 꺄~ 꺅 ~ 헉 하네
이넘 보지 빠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네

요즘 젊은 총각들은 어디서 이런걸 배ㅤㅇㅝㅅ나? 야동 보고 배웠나? 실습이나?

아내의 허리가 굽었다. 펴졌다 ...엉덩이가 앞뒤 좌우로 흔들린다.

경태가 일어서더니 선생님! 하면서 살며시 얘기한다.
눈짓 손짓으로 삽입해

경태가 아내의 엉덩이를 손으로 잡고 삽입할려고 하는데
이넘 불기둥이 하늘로 치솟아......와 물건이다....정말 송이버섯처럼 생겼네
이넘 귀두가 장난이 아니다......굵고 시원하게 쭉 뻗은 좆에 귀두는 완전 송이.......

아내 보지에 대고 살살 문지른다.
하! 하! 하면서 엉덩이를 박기 좋게 뒤로 밀어내면서 아내 특유의 자세, 보지를 벌려주는 자세, 허리부분은 낮추고 보지부분을 뒤로 밀어내는 묘한 자세,,,,아 !!! 이 흥분!

옆에서 보고 있자니 미칠 것 같다. 내 물렁한 좆이 탱탱해지네,,,,빳빳해지네

경태가 계속 아내 음부를 좆으로 문질러 댄다.
아내가 아! 여보 ! 그만! 넣어줘! 그만 하고 넣어줘! 사정한다.
경태가 아무말 없이 아내 엉덩이를 힘주어 잡더니
좆을 서서히 밀어넣는다...

아내가 어~헉~! 커~어~ 억 여보~! 억!
좆이 반도 안들어 갔는데
처음에 반만 삽입을 하고 10회 정도 왕복 피스톤을 한더니 갑자기 이 넘 쑥하고 좆을 끝까지 박아버리니
아내가 우~욱~! 하면서 허리가 위로 튕겨져 올라간다.
아~아~악! 여보! 너무 커 어~억~악!
어머! 이렇게 큰게 다 있어! 굵어 너무 커 커! 여보 ! 꽉 차 내 몸이 꽉찬거 같아!
아! 아~~~~~아~~~~으 `~~~흑!!!!!!!!

경태 굵고 긴 좆으로 왕복운동 퍽 퍽 퍽 퍽 퍽 하고 박아댄다.
아내 죽는다. 죽어
여보 아 ~허 ~허 ~헝~으 ~음~ 응 ~어 ~엉 ~아~ 하 ~카 ~악 ! 비명

아~~~악!
여보! 뜨거워! 안이 너무 뜨거워! 아~~~아~ ~ !!! 너무 좋아 여보!

경태 말없이 소리도 없이 계속 박아댄다.
이제는 아내의 머리가 흔들리고 벤치 등받이를 잡고 있던 손을 등받이를 꽉잡고 흔들어..... 여보! 나 ! 미쳐 ! 미쳐! 아~~~~~아~~~~~앙 ~~~~허 ~~~~헝~~~~~

10여분을 뒤치기로 박아대니
아내가 여보 잠시만 쉬어요? 무릎이 아파! 하니
경태가 아내의 원피스를 머리위로 벗기고 아내를 뒤에서 안은 자세로 좆을 빼지도 않고 아내를 앞으로 돌려 안는다.

허~~~허~~`헉! 하면서 아내가 경태의 무릎위로 앉는 자세가 되네
쉬는 시간이 없다, 경태 이넘한테는.... 덩치가 좋고 힘이 좋으니 아내를 안은 상태에서 아내의 엉덩이를 받쳐들고 아래위로 박아대니 아내는 경태의 목을 잡고 자지러진다.....

하~~~하~~~학 ~~~~~~아~~아~~~~앙~~~우~~~으~~~아~~~아~~으~~하~~~항~~~우~~~아~악!
우~~하~~~하~~~학 ~~숨이 멎었다. 하 ~~~학 하면서 쉬었다를 되풀이 하네
경태가 팔이 아픈지 아내를 안은채로 벤치에 앉자....아내가 경태의 목을 부여잡고는
엉덩이를 돌려된다

대단하다. 굵고 긴 좆이 아내의 보지 깊숙이 박혀있는데 그걸 아내는 즐기는거다.

이제는 아내가 엉덩이를 올렷다 내렷다 하면서 박아댄다.
경태 목을 부등켜 안고 경태는 아내 유방을 빨아대고 아내는 상하운동............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퍽
경태는 아내가 힘들지 않도록 엉덩이를 두손으로 받쳐주면서 아내가 쉽게 박아돼도록 도와주네

옆에서 보고 있자니 정말 내 아내가 다른 넘과 박아대고 있는걸 보고 있자니 불쾌감과 분노가 갑자기 밀려온다.

저년이 남편하고 할때는 저렇게 소리를 질러본적이 없는데...........
하기사 내좆이 저런 소리를 내게 못하지.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기분 참 묘하다...흥분되기도 했다가....더럽기도 했다가 ....
근데 내좆은 왜이리 탱탱하고 저절로 사정될려고 하나 ?
내가 아내 보지에 삽입해서 박아되는 것도 아닌데
왜 내 좆이 사정될려고 하는지 ...............

이제는 아내가 경태 입속으로 혀를 밀어넣더니 경태 혀를 빨아댄다.
경태 지금까지 박아대면서 아무소리 없더니 아내가 혀를 집어넣고 빨아대니
으~음 신음소리 내면서 키스를 해 제낀다.

아내가 경태의 입술, 눈, 코, 귀를 마구 빨아댄다.
경태 손이 아내의 엉덩이를 잡은 손이 점점 빨라진다.
아내 엉덩이 속도가 엄청 빨라졌다. 퍽 퍽 버 버퍼 퍼 뻑 탁 탁 타 타 탁 타

옛날 빨래 방망이 소리처럼 들리네
아내가 경태와 안은 채로 박아대다가 돌리다가

하 !!!!아~~~으~~~~아~~~~아~~~앙~~~~허~~~커~~~억~~~여보~ 여보~! 미치겟어! 여보!
정말 맛있게 한다.
아내와 경태 몸이 온통 땀이다. 땀 범벅이다.

완전히 거머리처럼 붙어서 한몸이다.
둘이서 미끌 미끌 되면서 부등켜 안고 박아대고 돌리고 키스하고 빨아대고
두년놈이 정신이 없는거다.

옆에 남편이라는 놈이 지켜보고 있는데 섹에 몰입해서 정신이 나간거다.

경태 이 넘 정말 지루네...이제 내가 지루해질려고 하네
이자슥은 사정도 안하나

갑자기 아내가 경태를 벤치위로 눕히더니 경태위에 쪼그려 앉더니 오줌누는 자세로
천천히 박아댄다.
아내의 장기다. 좆을 빨아올리는 기술
깊게 좆을 삽입해서 오줌누는 자세로 좆을 꽉 조이는 기술이다

서서히 좆을 조이면서 엉덩이를 위로 올렸다가 다시 삽입할때도 빡빡하게 삽입되도록
보지속살을 움직여 주는 아내의 쪼임 기술..........

아내가 경태의 좆을 깊숙이 넣었다가 뺄 때 꽉쪼이면서 엉덩이를 들어올리니
드디어 ! 경태가 어 ~헉! 아~ 와~~헉 한다.

이넘도 드디어 아내의 보지 쪼임에 걸려든거지
허 헉! 하면서 아내의 손을 잡는다. 아내는 계속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쪼여준다.
아내도 굵은 좆맛이 보지속살을 훑어주니 카~~~~아~~~악~~~하~~~~학
하면서 경태의 좆맛을 느끼면서 상하로 박아된다.

아내의 아~~으~~하~~아~~~~아~~~악!!!!!
경태의 으~~흐~~허~~~헝~~~~흠 우~~~우~~~욱
두년놈이 서로 신음소리를 내가면서 열락에 빠져드네
경태가 갑자기 엉덩이를 위로 쳐올린다...힘차게 쳐올린다.

아내가 자지러진다...으~~~아~~~악~~~! 여보 ! 나 죽어! 아~~~허~~~헉!
아내도 박자를 맞춰 같이 박아되면서 위에서 힘차게 아래서 힘차게 올려치네

둘이서 서로 힘차게 박아올리고 박아내리치고 하더니
퍼퍼퍼퍽 파파파팍 타타타탁 퍼퍽퍽 퍽 퍽
우~욱 저 나와요 사모님.....우 ~~~욱 아~으~~아 하 학
아내는 아~으~~아~~~악~~~ 카~~까~~아~악~~~~커 ~~~어 ~~~억!악 악!!!악!!!
아~으~~아~~~악~~~ 카~~까~~아~악~~~~커 ~~~어 ~~~억!악 악!!!악!!! 으아악!
으~억~악! 나 죽어 죽을거 같아!~~~~

하더니 아내가 경태위에 앉아서 엉덩이를 돌려댄다...여운을 즐기려는 듯.....
아내가 경태 가슴위로 축 늘어져 엎드린다.
삽입된 상태로 뒤에서 보니 경태의 좆이 아내의 보지에 잘 물려있다.

좆이 길어서 빠지질 않네....내좆은 싸면 바로 번데기가 돼서 빠져 버리는데.......

한참을 땀범벅이고 엎드린 상태로 있더니
아내가 어! 어! 한다. 왜 그러나 했더니
아내가 상체를 일으켜 세워서 엉덩이를 천천히 돌리네
커졌어! 다시! 어머! 정말! 정말이야!
그러자 경태가 상체를 일으켜 아내를 안는다.

사정한지 5분정도 지났는데 다시 발기가 돼! 엉!
아내가 다시 경태의 목을 꼭 끌어안더니 엉덩이를 다시 돌려되면서
하~~~으~~~~응~~~~너무 좋아 ~~~사랑해~~~ 여보! 아~~~하~~~너무 좋아 하면서
경태의 좆을 아내의 보지에 깊게 삽입한 상태로 좆을 쪼이는 거다.
경태 으 윽! 사모님! 쪼여요,,,엄청 조입니다. 아~~~하~~~정말 좋다~ 이런다.


아내는 경태의 좆 맛을 음미하는거다. 보지 속살로 조이고 풀고 조이면서 풀면서
아내 ... 여보 !!! 꽉조여 꽉 찻어 내안에 꽉 찬거야...느낌이 너무 좋아 여보!

경태는 다시 아내의 유방을 빤다. 아내의 유방은 정말 처녀 유방 못지 않다.
혀로 살살 돌리다가 깨물다가 젖꼭지를 빨아올리다가 맛있게 먹는다 자슥
아내는 탄성을 지른다. 아~~~~으~~~~~하~~~~~학 !!! 하면서
경태의 얼굴을 만지고 쓰다듬고 등을 어루만지면서 덩치 품에 안겨서 헤엄을 치네
와! 정말 못보겠네....머야 다시 또 하는거야
옆에서 좆이 부러질 정도로 세워 총만 하고 있는 남편이 눈에 안보이나!

5분여 정도를 경태 품에 안겨서 애무하고 빨고 후희를 즐긴다.
사실 땀을 엄청 흘려 둘이 목욕이다. 땀 목욕
그런데도 둘이 부등켜 안고 땀이 줄줄 흘린 몸을 서로 어루만지면서 애무에 정신이 업네..
한참을 그러더니

아내가 경태의 얼굴을 잡더니 키스를 마구해댄다.
쪽쪽쪽! 경태의 입술을 빨아주더니 살며시 일어서서 보지에서 좆을 빼네
근데 아내의 보지에서 맥주병 따는 소리가 뻥~하는 경쾌한 소리가 나네
경태가 아!하! 한다.

아내가 아쉬운 듯 일어서더니 나에게로 와서 뽀뽀를 마구해댄다.
여보 ! 고마워요!! 미안해요!!!!어쩌나!!!사랑해!!여보! 당신 뿐이야! 나는
허 허 정말 참

물티슈로 보지를 딱더니 경태 좆을 깨끗이 딱아준다....말 한마디 없다.
나에게로 와서 내 좆을 딱더니 쪽쪽 빨아댄다, 맛있게 ..... 사정하면 안돼! 하고

경태에게 가더니 총각 수고했어요....
방으로 가죠.....

펜션으로 도착 11시30분이다....둘이서 섹한 시간이 적어도 1시간 이상을 해댄거네
아내가 멀 좀 먹어야 된다고 먹을게 없다고 하더니
펜션 주인에게 전화를 해대고 어쩌고 저쩌고 하니
잠시후에 펜션 사장님이 회 조금하고 돼지 목살등등을 가져오시네

그사이 나는 샤워를 하고 나왔고
여보, 경태 샤워해
펜션이 시설이 좋다.... 베란다 쪽에 넓은 공간을 두고 샤워장 ,,,조그마 한 풀장 부글부글
거의 온천이다. 확트인 공간 ...옆방에서는 전혀 알수 없도록 공간 시설 설치가 아주 그만

여보 음식은 좀있다 하고 땀이 너무 많아 씻고 해 하니
아내가 원피스를 벗어던지더니 욕조풀로 간다. 경태야 씻겨드려야지 ....예
둘이서 부글보글 욕조에서 머라고 하는지 장난치고 하더니 경태가 아내를 비누칠 하더니
씻어준다. 아내 가만히 누워있네

정성스럽게 씻어준다...머리 샴푸해서 등 온몸을 정성스럽게 씻기고 헹구고 하더니
아내 보지를 또 정성스럽게 씻는다. 손가락을 넣어 보지안도 샤워기로 씻고 하더니
이자슥 아내보지를 또 빨아보네....
보지 못 빨아 원수 진넘인지 ...정말 잘빤다. 아내 다리를 V자로 크게 벌리더니
혀로 아내 항문에서부터 보지까지 쭉~~~쭉~~ 빨아댄다.

아내가 다시 자지러진다. 자질러져. 아~~~아~~허~~~헉~~여보! 나 미쳐~! 미치겠어!
한참을 빨고 하더니 아내가 그만 그만 이제 그만 나 죽어!!!!그만해!!!!
경태의 머리를 붙잡고 흔든다.
그만 그만 하면서도 아내는 경태가 빨아올릴 때 마다 엉덩이를 위로 올리면서 보지를 잘 빨수 있도록 보지를 대준다.
경태는 다시 보지 속으로 혀를 집어넣어 속살을 빨아대고 오줌구멍을 쪽쪽 빨아대니
아내 호흡이 정지ㅤㄷㅚㅆ다가 쉬었다가
어~~헉~~멈추고 아~하~~학 하! 하면서 내쉬면서 경태 머리를 잡고 흔들면서 경태가 보지 속살을 잘 빨 수 있도록 엉덩이를 치켜 올린다

이제는 아내가 다리를 들더니 경태 머리를 감싼다.
엉덩이를 빙글빙글 돌리더니 갑자기 몸을 뒤로 돌리면서 경태 좆을 잡고 넣어줘! 하네

몸을 뒤치기 자세로 ....아내의 뒤치기 자세는 정말 암캐 한 마리가 수컷 좆을 기다리는 자세다. 허리를 낮추고 엉덩이중 보지부분을 멋지게 들어올린다.
수컷의 좆이 잘 들어갈수 있도록 보지를 벌리는 것이다.
경태 흥분해서 그대로 사모님 하면서 삽입 쑥 밀어넣는다.
이제 제대로 뒤치기가 되는거다..파 파 파 파 팍 퍼 퍼 퍼 퍼퍽퍽 퍽!!!!
펜션 욕실을 울린다.
아내 다시 엉엉 운다....아~~~으~~~~악~~~~정말 신나게 박아되고 아내도 엉덩이를 뒤로 신나게 밀어붙인다.
경태 아! 정말 조이네요 조아요 사모님 정말 좋습니다. 하면서 아내의 허리를 한손으로 감싸더니 정말 개처럼 붙어서 박아댄다.

아내 저승간다. 홍콩이 어디인지 알수있나. 아~~~~으~~~~~악~~
한참을 하더니 아내가 그만 그만 이제 정말 그만 죽을 꺼 같아! 그만! 그만!
숨이 멎을 꺼 같아 ! 안돼 ! 그만 ! 총각! 그만 !!!하더니
정상위로 눕더니 경태 좆을 잡고 보지로 갔다대네 그대로 쑥 삽입 ....
경태 박아댄다. 아내는 두팔로 두다리를 잡고 브이형으로 최대한 벌려 경태 좆이 깊게 삽입되도록 벌려준다. 경태 힘차게 박는다.

이제는 옆치기로 아래위치기로 아내 몸을 돌려 하체를 들어오려 선자세에서 좆을 삽입한다,
아내 또 자지러진다. 우아악! 으~~~아~~앙 ~~~악!!!

위에서 아래로 쑤셔된다. 아내가 다른 넘과 하는 거지만 정말 멋지다, 잘한다. 두년놈이 잘논다
한참을 서로 위아래로 박아대더니 경태가 사정할 기미가 보이자
아내가 그만 ! 그만 ! 너무 힘들어! 기운 다 빠지면 어떡해! 나중에 해!
하면서 삽입된 상태로 경태 품에서 안겨 등을 어루만지면서 토닥거리더니 살며시 일어난다

일어서더니 경태 좆을 씻어준다.
정성스럽게 씻어주네 다 씻어주더니 쪽쪽 빨아본다.
아! 맛있다.....정말 맛있어!!! 훌륭해! 남자는 섹잘한다고 칭찬해 주면 뽕 간다.
네! 사모님

너무 힘들엇죠? 음식 좀 만들테니 드세요 ....잠시만 기다려요 ..금방 만들어줄게
주방으로가더니아내가 사장님이 준 재료로 후다닥 만들기 시작..


잠시후
소주, 회,, 목살 구운거 ,,,등등 꺽기 시작

아내
경태에게 총각 힘ㅤㅆㅓㅅ어 이거 많이드세요. 하면서 상추에 싸서 입에 넣어준다.

지 서방이 옆에 있거던

여자는 밤이 즐거워야 입에 고기를 넣어준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는 순간...........

소주가 제법 들어갔다 , 셋이서 5병째 까고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아내가 총각은 어디 다니세요?
경태라고 부르십시오 사모님....저 직업은 안 밝히면 안될까요? 곤란해서요?
아내가 사모님하니 이상하네 ...직업을 안밝히면 묻지 않을께요....
근데 아내도 술이 취했거던....상희 마이 닮아가거던.....덩치는 작아도...야무지거던...

경태 총각! 예 사모님
좀 전에 공원에서 우리 둘이 머했지요?
경태 아무 말 못하고 뻥 하니 아내를 쳐다보다가 눈길을 돌리네

아내
우리 둘이 머햇냐고 묻잖아요? 총각 ...이거는 상희한테 이여자가 배운거다
악질 수법을.....
경태 말 못하네 어리버리 해진다.

아내는 술이 취하면 용감해진다. 그것도 엄청나게 용감해진다
아내가 경태를 쳐다보더니 반바지위로 경태 좆을 갑자기 움켜지더니 이걸로 오늘 나 죽일려고 했잖아 안그래 총각 경태야?
그러면서 경태 좆을 밖으로 꺼내더니 두손으로 꽉 움켜잡고서 날 쳐다봐?
왜 말 못해? 간첩이야? 이렇게 좋은 고추가지고 날 죽여놓고! 어엉!

경태 결국 00다닙니다. 고백인지 자수인지 항복한다.
아내 술이 마이 취해서 골이 아파온다. 나도 술이 취하고 경태도 취하고
소주가 몇병이야 도대체 여보! 고만 자자 내일 야그하고 새벽2시30분이야

아내 ! 경태보고 너 오늘 잘 만낫어! 고마워 ! 행복해! 사랑해! 여보! 나 경태보고 사랑해 해도 되는거지 여보!
그래 사랑해 해도돼 많이 마니 해!
경태야 고마워 사랑해 하면서 경태 좆을 놓지않는다.
경태 좆은 만지면 바로 커진다.
경태 너 ! 앞으로 나하고만 해야돼! 엉! 이거 또 무슨 소리야!
배웠구만 상희한테

좌우간 경태는 아내에게 잡힌거다.

여보! 나 오늘 영계한놈 물었다. 이놈 도망못가...가면 내가 죽일거야!
경태 맞지?
경태 . 예 맞습니다. 사모님
아내가 드디어 전용 물건을 찾은거다.
이날 술은 취했지만 많은 얘기를 했다. 경태가 결혼할때까지 전속 계약이라고

침대위에서 3명이 자는 데 결국 나는 소파로 ........
아내는 자면서 경태 좆을 입에 물고 빨다가 자다가 빨다가 자다가
좌우간 잠이들 때 까지 경태 좆을 물고 있었다는 것이다.

자다가 화장실 갈려고 일어났는데 경태가 아내를 뒤에서 꼭 안고 자는구만
자세히 보니 경태 좆이 아내 보지에 삽입 되있는거야
다리를 한쪽으로 걸치면서 삽입상태....이거는 아내의 기술, 의도적으로 한거지

좌우간 금,토 이틀간 펜션에서 쉬면서 아내는 경태와 몇 번을 했는지 모를 정도.....
경태도 아내의 탄력있는 몸매 더하기에 아내의 보지 맛에 완전히 가버린거지.....
아내는 희색이 만연.......머가 그리 즐거운지 .... 요즘 항상 웃고산다......

아침 밥상이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