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3일 화요일

무인도 - 7장 (완결)

28.까불지마! 우리는 대한민국 군바리다.

김재준 : 야~~일단 여자들 부터 숨겨야 된다.
최영수 : 아~~ 지랄맞게 아프네 ,,,툇 ,,,,(하며 피가 썩인 침을 바닦에 뱉는다)
한정석 : 어디로 숨기게?

최영수 : 산 정상으로 가다보면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있는데 조금만가면 작은 동굴이 하나있다.
그리로 가면 쉽게 못 찾을거다. 입구는 나무로 가려져서 안전하다.
김재준 : 자식~~그런데는 언제 알아냈냐?
최영수 : 자식 지금 그게 중요하냐? 빨리 숨는게 중요하지 ,,,,

김재준 : 숨기는 누가 숨는다고 그러냐 ,,, 우리가 같이 숨으면 얼마나 버틸거 같냐 자식아 ,,,,
한정석 : 그러면 싸우기라도 할려고?
김재준 : 그럼~~싸워야지 ,,, 숨어있어봐야 얼마 못가 다 잡힌다. 이 조그만 섬에서 ,,,

여자들은 불안한 눈빛이다.
김재준 : 그런데 여자들은 거기를 모르잔아!
최영수 : 정아씨는 알고있다.

나는 영수가 무슨말을 하는지 대충 짐작이 간다. 자식이 우리몰래 내 아내와 섹스를 할려고 알아낸 장소 같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하여튼 그쪽으로는 용의 주도하게 잔대가리를 잘 굴리는 놈이다.

나는 아내에게 지수씨와 미옥씨를 데리고 그 곳으로 가라고 하고는 영수,정석이와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의논을 했다.

일단 쓰러져있는 놈들을 처리 해야 하는데 그들을 죽여야 하는지 그냥 살려둬야 하는지 입씨름을 했지만 결론이
나질 안는다. 난처하다.빨리 결정하지 안으면 패걸이들이 몰려 올것이다.

어차피 그들은 우리가 잡히면 인정사정없이 죽이려 할것이다. 숫적으로 우리가 많이 불리하다.
그렇다면 죽이는 수 밖에 없다. 두녀석의 뒤통수 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고 맥박도 히미하다.
내가 너무 쎄게 깔긴 모양이다. 아내가 강간을 당하자 너무 흥분해 있었다.

결국 우리는 동굴에서 그들을 들춰 메고는 멀리나와 섬 반대편 바위 언덕으로 가서 바다에 던져버렸다.
영수와 정석이는 각각 총을 들고 나는 활을 잡고는 다시 해안가를 따라 숙소로 이동을 한다.
둘이서 총을 잡은것은 둘은 현역이고 나는 방위를 나와서 두녀석이 자신들이 더 많이 쏴보고 잘쏠수 있다고 우겨서
그러라고 했다. 치사한 놈들 ,,, 안그래도 서러운데 여기서까지 방위라고 구박이냐 ,,,나뿐놈들 ,,,

한정석 : 야~~근데 이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냐?
최영수 : 아마~해적 일거다. 해적 ,,,
한정석 : 해적 이라고 ,,, 그런게 요즘 세상에도 있냐?
김재준 : 너는 뉴스도 안보고 사냐? 우리나라 배들이 해적들에게 납치되서 협상하고 그러잔아 ,,,, 자슥이 ,,,

멀리에 아까 봤던 모타보트가 백사장에 있다. 벌써 그들이 돌아 온것이다.
아까 그놈이 몇 명을 더 데리고 온것이리라 ,,,, 그들은 이미 내가 두 놈을 죽이고 우리 일행을 구출했다는걸 모르고
우리의 숙소인 동굴로 갔을것이다. 내 머리에서는 기발한 생각이 났다.

김재준 : (영수와 정석이 어깨를 치며) 야~~우리가 저 배를 탈취하자 ,,,,
최영수 : 그러다 쫒아오면 어쩔라고 ,,,,,

김재준 : 저배 아까도 봤는데 내생각에는 바다 위에는 큰 배가있고 육지에 오를때는 작은 배를 이용 하는걸꺼야 ,,
그러니 저 배 말고는 우리를 따라올 배가 없을 거다. 그 큰 배를 움직이려면 시간이 걸리고 빠르지도 않으니
잡힐 염려는 없을거다.

한정석 : 좋아 ,,,, 해보자 ,,,
최영수 : 야~~불안한데 ,,,잘되야 하는데 ,,,,
김재준 : 자식이 섹스할때 빼고는 새가슴 이라니까 ,,,, 끌끌끌
최영수 : 야~~자식아 이마당에 잘못하면 다 죽을수 있으니까 그렇지 임마 ,,,,

나는 영수의 뒤통수를 한대 갈기고는 눈을 부라리자 찍소리 못하고 따라온다.
그 들은 아직 우리쪽이 남자가 셋이라는걸 모르고 있다. 그들이 동굴에 도착하기 전에 배를 탈취해야 한다.

우리는 배로 접근하여 배를 바다로 밀고나와서 엔진에 시동을 걸었다.
배를 몰고 바다로 나가는데 백사장에 그들이 나타나서는 우리를 보고는 뭐라고 고함을 지르더니
한명이 우릴향해 총을 쏴댄다.

우리 주위로 총알이 날아온다. 머리를 숙이고 있다 그들의 사격이 잠시멈춘사이 영수가 일어나서는 그들에게 총을 갈겨댄다.
우리가 총을 쏠거라는 생각을 못했는지 당황해서 사방으로 흩어진다.
그들은 다시 우리를 향해 총을 갈겨댄다
그사이 우리의 배는 더 멀어져서 사격권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우리의배는 섬을 돌아 그들의 시야에서 벗어낫다.

우리가 보이지 않자 총소리는 더 이상 나지 않고 우리를 쫒아오는 배도 없는것 같다.
우리는 안심을 하며 천천히 배를 몰아 배를 숨길 만한 곳을 찾아서는 꺽어진 바위뒤로 배를 숨기고는 바위에 단단히 묶어
떠내려 가지 않게하고는 배를 뒤지자 망원경과 권총 한자루와 먹을 물이 나왔다.

권총과 망원경은 내가 챙기고 물과 잡다한 물건들은 그대로 놔두고는 바위산을 올라 그녀들이 있는 동굴로 향했다
영수의 뒤를 따라 한참을 가자 나무에 가려져있는 작은 동굴이 나온다.
여자들은 우리가 오자 달려들어 매달리며 울고있다. 총소리가 들려서 겁먹고 있었던거다.

여자들을 안심 시키고 망원경으로 주위를 둘러보자 멀리 바다위에 큰 배가 떠 있는게 보인다.
아마 해적들이 타고온 배 일것이다. 고기 잡는 배 처럼 보인다. 아마 위장을 한것이리라 ,,,
해안에는 아직 그들이 있다. 아마 무전으로 연락을 해서 도움을 청하는것 처럼 보인다.

큰 배가 움직인다. 그들을 구하러 오는것이리라 ,,,
배가 좀 오더니 멈춰서고는 배위에서 작은 구명보트가 내려지고 두명이서 노를 저어서 해안으로 오고 있다.
나는 약간 안심이 됐다. 구명보트를 내리는걸 보면 모타보트는 더 없다는 얘기가 된다.

그 배가 해안에 닫자 두명이서 총을들고 내리고 나머지 인원도 총으로 무장을 하는것이 보인다.
총 인원은 다섯명이다. 그들은 우리를 찾기위해 수색을 할것이다.

우리는 해가 떨어지면 움직이기로 하고 동굴에 계속 숨어있었다.


29. 반격


해가 지자 가지 말라는 여자들만 남겨두고는 아래로 내려가 숲으로 들어같다.
이 숲은 우리들이 훤히 꾀고있다. 매일 이 숲에서 사냥하고 놀던곳이 아닌가 ,,,

숲을 지나며 확인 했지만 해적들은 숲에는 없는거 같다. 그렇다면 우리가 숙소로 쓰던 동굴이다.
입구쯤에 이르자 두명이 입구를 지키고 있는게 보인다. 해적들은 동굴 입구에모여 모닥불을 피우고 식사를 하고
있는지 열심히 먹느라 정신이 없다.

보초 두놈은 그 들이 다 먹기를 기다려서 교대를 해주자 허겁지겁 음식을 먹는다.
최영수 : (낮은 소리로)야~~저렇게 보초가 있어서 저들을 제압하기는 힘들거 같다. 그냥 돌아가자 ,,,
김재준 : 자식아 ~~그냥 돌아가면 내일 저놈들이 우리를 찾아다닐건데 그때는 더 불리하다.
한정석 : 재준이 말이 맞다. 여기서 기다리다 빈틈을 노려서 처들어가자 ,,,

김재준 : 일단 아직 초저녁 이니까 여기서 돌아가면서 자고, 저들의 빈틈을 노리자 ,,,,
우리는 그렇게 하기로 하고 정석이가 먼저 보초를 보고 나와 영수는 잠을 자기로 했다.
한참을 자는데 정석이가 나를 흔들어 깨운다.

김재준 : 어~~~ 해적들은 어떡게 하고 있냐?
한정석 : 세놈은 자고 두놈은 계속 지키고 있다. 이제부터 교대하자 ,,,

정석이와 교대를 한 나는 잠을 쫒으며 그들을 주시 한다.
그들은 잠을자는 셋 중에 둘을 깨우더니 교대를 한다. 녀석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잠을 이기지 못하고 졸기 시작한다.

나는 이때다 생각하고 영수와 정석이를 조용히 깨웠다.
둘은 졸린눈을 비비며 해적들을 주시하더니 그들이 더 깊이 잠들기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숲을 돌아서 보초들이 있는 뒤로 돌아갔다.
영수와 정석이는 졸고있는 해적들의 뒤통수를 총으로 갈기고 나는 잽싸게 안으로 튀어들어가 잠자는 놈들의
무기를 회수 했다.

그들은 우리의 소리에 놀라 벌떡 일어났지만 총을 들고 있는 우리를 보고는 전의를 상실 하고 말았다.
내가 권총을 겨누고 뒤를 보며 영수와 정석이에게 마무리 됐다고 얘길 하는데 대장인 놈이 허리에 차고있는 권총을 빼든다.
대장놈이 권총을 가지고 있다는걸 미처 생각하지 못한 내 잘못이다.

동시에 권총이 발사되고 나는 다리에 화끈한 통증을 느끼며 무룹이 꺽어지자 해적 두놈이 나를 향해 달려든다.
뒤에서 총소리가 들리고 해적 두놈이 앞으로 꼬꾸라지며 피를 토한다.

영수와 정석이가 총을 쏜것이다.
해적 대장놈은 내가쏜 총에 가슴을 맞고는 죽었고 두 놈은 영수와 정석이가 쏜총에 그자리에서 즉사를 했다.
내 다리에서는 뜨뜻한 물이 흐르는거같아 다리를 보자 허벅지를 스친 총알 자국 에서는 연신 피가 흐른다.

김재준 : 젠장할 ,,,방위받은 내가 이런 무인도에서 총이나 맞다니 ,,,, (정신이 몽롱해지며 의식이 없다)
누군가 내 얼굴을 후려친다. 정신을 차리자 정석이와 영수가 나를 내려다 보고 있다.

김재준 : 야~~이~~씨댕이들아 ,,, 누가 이렇게 아프게 때리냐 ,,,,
최영수 : 이제 정신이드냐 ~~ 너 깨울려고 그런거다 임마 ,,,,
한정석 : 어느정도 지혈은 했다. 괜찬냐?

김재준 : 지랄~~총 맞은놈이 괜찬겠냐 ,,,,
한정석 : 말이 많은거 보니 살만한갑다 ,,,, 자슥 (내 총 맞은 다리를 탁 치며) 그만 일어나라 ,,,
김재준 : 끄~오~옥 이자식이 죽을라고 ,,,

사실 통증이 있기는 하지만 피부를 스치고 지나간 것이라 움직이는데는 지장이 없다.
단지 총을 맞았다는 사실에 약간의 쇼크가 온것이다.
우리들은 시신을 잘 묻어 처리했다.

어느새 아침해가 뜨고있다. 서둘러 해변으로 가서 정박해있는 배를 망원경으로 확인을 했지만
배 위에서는 움직이는 사람이 없다.
우리는 이왕 하는거 끝까지 가보기로 하고는 숨겨논 배를 찾아서 큰배로 접근을 했다.

하지만 배가 너무 높아 올라가기가 쉽지 않다.
배 뒤로 돌아가자 그곳은 바다 수면과 높이가 얼마 되지 않는다.
그곳은 손을 뻣자 쉽게 손이 닫는다. 우리는 배위로 올라 우리가 타고온 배를 묵어놓고는 총을 들고 선실로 갔다.

선실에는 한놈만 보이고 아무도 없는거 같다. 우리는 조용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며 총으로 자고있는놈을 흔들어 깨우자
놈은 놀란 눈을 뜨고는 두 손을 번쩍든다. 자식이 완전히 쫄아서는 영어로 쏘지 말라고 Don't Shoot , Don't Shoot 을 연신 지꺼려댄다.

영어가 좀 되는 정석이가 배에 몇놈이나 있냐고 하자 혼자밖에는 없다고 한다. 안심이다.
하지만 혹시 몰라 나와 영수가 배를 수색 했지만 더 이상 사람은 없는거 같다.

정석이가 뭐하는 놈들인지 물어보자 해적은 아니고 마약을 밀매하는 놈들이라 한다.
육개월 동안 모은 마약을 이곳에 숨겨놨다가 다시 찾아가곤 한다는것이다.

그러면 다른 놈들이 더 있는지 묻자 이섬은 자기들 밖에는 모른다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
우리 셋은 깊은 한숨을 쉬며 안도를 했다. 우리에게 포로로 잡힌놈은 나이도 있어 보이고 배가 많이 나온 놈 이지만 이곳 지리와
배 운전은 자신 있다고 살려만 주면 우리를 이 섬에서 빼주겠다고 애걸복걸을 한다.


30. 무인도 탈출

우리는 그녀석과 같이 모타보트를 타고 육지로 내렸다. 영수가 여자들을 데리러 가고 나와 정석이 그리고 우리의 포로로 잡힌
놈과 함께 시체를 정리하고는 여자들이 오기를 기다린다.
세 여자들이 나타나자 아내와 지수씨는 나와 정석이에게 달려와서 안기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우리 여자들을 본 놈이 얼굴이 홍당무가 되며 눈을 어디다 둬야될지 몰라 안절 부절이다.
ㅋㅋㅋㅋ 자식이 지도 남자라고 ,,,,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여자가 셋이나 있으니 왜 않 그러겠는가 ,,,

정석이가 녀석의 등짝을 후려치고는 그만보고 배에 옷이 있는지 묻자 남자들 옷이 여러벌 있다고 한다.
여자들은 우리말을 듣고는 이 무인도를 탈출할수 있다고 하자 들떠서는 호들갑이다.
우리에게 잡힌놈의 말에의하면 우리가 있는섬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사이의 아주 작은 섬 이라는것이다.

배에는 GPS가 있어 항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우리는 가까운 필리핀으로 가기로했다.
막상 이곳을 떠나려고 하자 설램 반 아쉬움 반 ,,,, 알듯 모를듯 한 그런 기분이다.

영수와 정석이도 그런지 자꾸 뒤를 돌아 본다.
문명을 등지고 섬에서 원시인처럼 지내던일이 꿈처럼 느껴진다. 배에 오른 우리는 옷을 입는데 여자들은 옷이 맞는데 남자들은
다 옷이 작아서 난감하다. 작은 몸집의 동남아 인들이라 그런지 남자들에게는 너무 꽉 끼는 바람에 바지만 입고 윗옷은
단추를 푸르고 걸치기만 했다.

여자들이 다 살좀 빼라고 날리다. 사실 이건 우리 잘못이 아니다. 섬에살면서 많이 움직인탓에 살이 좀 빠졌다는걸
여자들도 알고있기 때문이다. 그것 뿐인가 허구헌날 섹스를 해대니 살이 안빠지면 그게 이상한거지 ,,,,

한참을 항해를 하는데 멀리서 배가 빠른속도로 접근을 한다.
우리가 타고있는 배로 가까이 접근한 배는 마이크로 뭐라고 떠드는데 알아들을수가 없어 배를 운전하는 놈에게 물어보니
우리배를 검사 할거라고 한다.
필리핀 해양경비대 소속의 배란다.

작은 배가 내려지고 우리쪽으로 접근한 작은배에서 무장한 해양경찰들이 올라온다.
그들은 우리가 동남아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고는 영어로 물어온다.
정석이가 그동안의 일을 갈략하게 설명을 하자 그들은 상당히 놀라워 하며 무전으로 모선에 연락을 하여
필리핀에 있는 대한민국 대사관으로 연락을 취해주겠다고 했다.

우리는 뛸듯이 기뻣다.
힘든 섬 생활을 마감하고 한국으로 돌아가 가족들을 만날수 있다는 생각에 여자들은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우리가 대사관에 도착할때쯤 대사관에는 많은 인파와 취재진들이 몰려있었다.
후레쉬 세레와 수만은 질문들 속에 뭐부터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어리둥절 하고있는 우리는 대사관 직원들에 이끌려
대사관 안으로 들어가 간단한 신원조회와 조사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환할수있는 조치를 취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대사관 직원 말을 들어보니 한국에서도 이슈가 되서 날리가 난 모양이다.
3일을 대사관에서 정해주는 숙소에서 보낸 우리는 비행기에 올라 한국으로 향했다.
필리핀 공항에서도 수많은 내, 외신 취재진들에 둘러싸여 출국수속 밟는데 많은 어려움을 격었지만 집으로 갈수 있다는 희망에
한도 힘든지 몰랐다.

7시간의 비행으로 피곤해진 우리는 비행기에서 계속 잠을자며 왔다.
인천 공항에 도착하자 여기서도 수많은 취재진과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흡사 우리가 아이돌 그룹인거같은 착각에 빨질 정도다.

공항에는 우리 가족들과 우리 아들 딸들이 나와서 우리와 반가운 해후를 했다.
우리애들은 우리를 보자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우리를 맞아줬다.

시간이 어떡게 흐를지 모르게 흘러갔다.
TV와 뉴스에서는 연일 우리얘기로 도배를 했고 항공사 에서는 우리를 찾아와 보상을 논의 하고 갔다.

항공사의 보상으로 우리는 많은 돈을 손에 쉴수있었다.
그러는중에도 TV에 출연도 하고 바쁜시간을 보내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냈다.

몇 달이 흘러 우리사건이 잠잠해지고 세상사람들이 우리들을 잊어갈쯤 내게는 알수없는 병이 생겼다.
섬에서의 생활이 자꾸 떠오르고 잊혀지지 않는다.
오랜만에 정석이와 영수를 불러서 술한잔 하자고 제안을 하자 좋다고 한다.

약속장소를 잡고 나가자 아내가 따라나선다. 자기도 안본지 오래라며 한번 보고싶다 고 한다.
나와 아내는 차를 타고 약속장소로 갔다.
ㅎㅎㅎ 그곳에는 영수와 정석이 아내도 나와 있었다.

미옥씨와 지수씨도 아내와 같은 마음 인거같다.
우리는 오랜만에 만나서 지난일들을 회상하며 즐겁게 술을 먹는데 내 맘은 편치안았다.

한정석 : 야~뭐 안좋은 일 있냐? 얼굴이 별로네!
오지수 : 그러게요 ,,,, 근심있는 얼굴이네요 ,,,
강정아 : 그러게 당신 왜그래 ,,,,

김재준 : (술을 한잔 덜어넣고) 어~~~사실은 고민이 있다. 섬에서의 생활이 잊혀지지를 안아서 잠을 설친다.
최영수 : 자식~~난또 뭔 얘기라고 너만 그런게 아니고 나도 그런다. 한잔하자 ,,,,
영수와 내가 건배를 하자 정석이도 씨~익 웃으며 같이 건배를 한다.

단숨에 술을 들이킨 우리는 우리 셋이 같은 마음이라는걸 알수있었다.

김재준 : 한번쯤은 다시 가보고 싶다. 그 섬에 ,,,,
내 말에 다들 아무말이 없다.
우리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각자 집으로 와서 잠을 청하지만 잠이오질 않는다.

31. 새로운 시작 (다시 섬으로)

술이 약한 아내도 심난한지 잠을 자지 못하는 모양이다.
나는 옆으로 누워 아내의 가슴을 만지자 아내가 가볍게 신음을 한다.

김재준 : 자기야? 자기 한국에 와서 영수 다시 안 만나냐?
강정아 : 응 ,,, 한번도 못만났어 ,,, 근데 그건왜 물어? (아내가 불안한 표정이다)
김재준 : ㅎㅎㅎ 자기 긴장하네! ㅎㅎㅎ 걱정하지마라 ,,, 이제와서 내가 그런일로 꼬투리를 잡으면 나쁜놈이지 ,,,

강정아 : (안심을 하며) 호호호 당신도 지수아고 하고싶은가 보구나 ,,,,
김재준 : 그런건 아니고,,,, 섬에서의 우리생활 ,,, 잊을수가 없다. 황홀하고 짜릿했잔아 ,,,,,
강정아 : 나도 그렇기는 해 ,,,, 지금도 자주 생각나 ,,, 그런데 그렇다고 돌아갈수도 없잔아 ,,,,

김재준 : 왜? 가면 되지 ,,,, 돈 있겠다. 뭐가 문젠데 ,,,,
강정아 : (나를 빤히 처다보더니) 당신 정말 가고 싶은거야?
김재준 : 응 ,,, 가고싶어 ,,,다시 ,,,, 이제는 표류해서 가는게 아니고 우리가 자발적으로 찿아 가는거지
우리 섬이잔아 ,,,, 우리가 사 버리면 어떨까?

강정아 : 난 잘 모르겠다,,,, 그곳에서 험한일도 격고해서 약간 겁이 나는것도 사실이야 ,,,,
김재준 : 그들은 다 죽었잔아 ,,,, 다시 그럴일이 생기겠냐 ,,,,, 그리고 배도 하나 사서 수시로 육지를 나오면 되는거 아니겠어 ,,,,
강정아 : 난 잘 모르겠어 ,,,,,

나는 아래로 내려가 아내의 보 지를 소리를 내면서 빨기 시작했다.
아내는 내 애무를 받으며 내 머리를 잡고는 신음을 흘리며 몸부림 친다.

아내와도 오랜만의 섹스다. 여기저기 끌려다니며 인터뷰하랴 TV출연하랴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아내와의 섹스가 소원해진 거다.
아내의 위로 올라가 보 지에 내 자지를 끼우고는 펌프질을 하며 아내를 설득했다.
애들이야 다 커서 자신들 앞가림은 할수있지 ,,, 그런다고 우리가 모셔야할 부모님이 있는것도 아니고,,,, 우리가 있던 없던 간에
세상은 돌아갈것이다.

그리고 한국에 있어봐야 딱히 할것도 없다.
다음날 나는 필리핀에서 우리를 태우고 육지로 나왔던 우리의 포로에게 전화를 했다. 그친구는 우리가 해양경찰에 우리를 구해준 은인
이라 소개를 해서 감옥에 가지 않고 다시 마음을 잡고는 어부로 생활을 하고 있었다.

나는 짧은 영어로 다시 그 섬에 돌아가고 싶다고 하고서는 수속을 밟기 시작했다.
아내는 계속 불안한 표정으로 지낸다. 그런 아내를 보자 미안한 마음이 들어 영수와 정석이에게 연락을 하여 우리의 사정을
말하자 자신들도 가고싶다며 같이 가자고 한다.

그래서 영수와 정석이도 미옥씨와 지수씨를 설득하여 같이 동행하기로 했다.
우리는 전 재산을 팔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필리핀으로 출국을 했다. 공항에서는 우리를 알아보고는 환대를 해 줬으며
우리는 단순한 여행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조용히 출국을 해 필리핀으로 향한다.

필리핀 공항에서 우리를 반긴 사람은 내가 연락을 한 그 남자다.
남자는 다시한번 감옥에 안가게 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우리들은 섬으로 가기전에 섬에서 생활할때 필요한 물품들을 장만했다. 여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하기위해 여자들에게도 필요한것을
사게 하고는 한국에 있을때 내가 보내준 돈으로 미리 장만을 한 배에 타고는 섬으로 향한다.

그가 GPS로 항로를 알려줘서 어렵지않게 섬으로 다시 올수 있었다.
몇달만에 섬으로 다시 돌아온 우리는 감격에겨워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다.

김재준 : 야~~~이제야 집에온 기분이다.
강정아 : 호호호 그렇게 좋아?

우리는 날아갈것처럼 달려서 동굴로 향한다.
동굴에 도착한 우리는 아기 그날의 흔적이 남아있는 동굴을 치우고는 짐들을 날라서 옴긴다.
다들 들떠있다. 한참을 일하자 땀이흐른다.

김재준 : 우리 옛날처럼 다 벗고 생활하자 ,,,응
내 말에 다들 눈치를 보며 쭈뼛거린다. 다시 적응한 도시생활 때문에 그런것이리라.
나는 그들이 눈치를 보자 먼저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러자 영수와 정석이도 과감하게 옷을 벗는다. ㅎㅎㅎ 그러자 여자들도 따라 벗는다.
이제는 모두 섬생활로 다시 돌아온것이다.

우리는 소리를 지르며 바다로 달려서 단번에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수영을 하다 아내와 키스를 하자 기다렸다는듯 여기저기서 쪽쪽 소리가 난다.
그런 우리는 서로를 보면서 웃고있다.

어느덧 해가 진다. 우리는 준비해온 식량으로 저녘을 해먹고 동굴에는 환한 조명이 밝혀진다.
식사를 마친 나는 아내와 별을 보며 해변을 걷는다. 뒤에서 영수와 정석이도 미옥씨와 지수씨의 손을 잡고 여유롭게 걸으며
따라온다.

나는 한참을 걷다 아내를 안고서 깊은 키스를 하며 아내의 가슴을 만지자 아내는 신음을 내며 한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를 위 아래로
흔들고 있다.
우리 곁으로 온 네명은 야~~멋있는데 하며 영수가 아내의 뒤에서 아내의 가슴을 만지고 지수씨는 내 뒤로와서는 나를 안는다.

나는 손을 뒤로 해서 지수씨의 털없는 보 지를 오랜만에 만져본다. ㅎㅎㅎ 지수씨의 보 지에는 어느새 달콤한 꿀물이 흐른다.
아내가 내게서 떨어지더니 영수의 목에 매달려 영수와 키스를 한다.

그 모습을 보더니 지수씨가 내 앞에 무붑을 구부려 내 자지를 잡더니 혀로 간지리다 입술로 빨다 하더니 안으로 깊이 넣는다.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난다.

지수씨의 애무를 받으며 즐기고 있는데 영수가 아내의 엉덩이를 잡고는 뒤에서 삽입하는게 보인다.
아내의 입에서는 탄성이 흐르고 영수의 펌프질이 시작되자 비명을 질러댄다.

ㅋㅋㅋ 옆에서는 또 하나의 신음소리가 들린다. 정석이가 미옥씨의 엉덩이를 잡고는 뒷치기로 섹스를 하고있다.
두팀이 철썩철썩 소리를 내며 섹스를 하는 모습을 보자 나는 그만 흥분하여 지수씨의 입 안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지수씨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지수씨는 아무렇지도 않게 내 좆물을 삼킨다.
그런 지수씨가 고마워 지수씨의 입술에 키스를 하는데 비릿한 내 좆물 냄새가 난다.

영수와 아내,정석이와 미옥씨는 아직도 섹스에 열중이다.
그들의 섹스를 보며 지수씨와 키스를 하자 내 죽었던 자지가 다시 힘을 낸다.

나는 지수씨를 아내옆에 세우고는 아내와 같은자세로 뒤에서 자지를 삽입하고는 박아댄다.
우리의 모습을 본 정석이도 미옥씨를 데리고 우리 옆으로 오더니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미옥씨의 뒤에서 그 두꺼운 자지를
들이밀더니 콧바람을 씩씩거리며 허리를 흔들고 있다.

나와 영수와 정석이는 서로를 보며 씨~익 웃는다.
밤 바다에는 세 여자의 신음만이 가득하다.


~~~~~ 끝 ~~~~~

무인도 - 6장

25.술 파티

영수말에 우리는 술생각이 간절해 입맛을 쩝쩝 다시며 아쉬운 표정 들이다. 나도 물런 아쉽다. 회 한접시에
소주 한잔이 언제던가 가물가물 하다.
한정석 : 야~~까짓거 우리가 만들면 돼지뭐 ,,,,
최영수 : 너~술 담글줄 아냐? 뭘로 담글려고?

오지수 : 자기가 술을 담글줄 알아? 한번도 본적 없는데 ,,,
한정석 : 내가 어릴때 우리집 옆이 막걸리 만드는 집이였어 ,,, 막걸리 만들고 남은 술 찌깨미 많이 얻어 먹었다.
만드는것도 많이보고 ,,,,, 자신있다. 다들 기대해라 ,,,,,,

믿기지 않았지만 워낙 자신 있어하니 만들어 보라 했다.
배를 돌려 동굴로 돌아오자 정석이 녀석은 거북의 등 껍질을 들고 숲으로 사라진다.
우리는 동굴에서 휴식을 취하며 한참을 기다리자 녀석이 거북 등껍질에 한가득 작고 검은 열매를 따서 온다.

그 열매의 이름은 모른다. 그열매를 먹어볼려 했지만 너무시고 자극적이라 먹기를 포기한 건데 그열매를
정석이 녀석이 한가득 따오니 모두들 그거로는 못 말들거라 했지만 녀석은 고집을 부리며 자신있다고 우긴다.
우리는 그냥 하는대로 놔두기로 하고 지켜만 보고있었다. 녀석은 거북 등 껍질에 한참을 열매를 으깨더니
비닐봉지를 위를 덮고는 서늘한곳에 보관을 하더닌 수시로 보면서 열매들이 떠오르면 저어주고 를 반복한다.

그 사이에도 우리의 생활의 다람쥐 챗바퀴 돌듯 반복되는 생활이다.
낮에는 바다나 아니면 숲으로 들어가 먹을 것을 구하고 밤이면 알몸으로 뒹굴며 섹스를 하거나 섹스를 하지 않더라도
서로 만지고 주무르고 빨기도 하고 빨리기도 하며 긴 밤을 보내고 있다. 밤에는 전등이 없으니 별로 할일이 없다
한달쯤 지나자 정석이 녀석이 술이 완성 됐다면서 자랑을 한다. 우리는 모두 정석이가 만든 술냄새를 맏으며

여자들 : 어~~머 제법 그럴싸한데요 ,,,
최영수 :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더니 짜식~~~~
한정석 : 내가 뭐라고 그랬냐 자식들아 ~~~된다니까 ,,,,,,, (하며 목에 힘을 준다)

여러명이 있으니 이런재주 저런재주 들이 있어서 좋은거 같다.
정석이는 천에 열매 찌꺼기들을 올리고 짜내기를 반복하더니 국물만 남게 되자 다 만들었다며 술을
손가락으로 찍어 먹어 보더니 엄지 손가락을 치켜든다.

나와 영수도 조금씩 맛을 봤는데 그런대로 먹을만했다. 우리들은 낮에 잡은 해산물과 맷돼지 고기말린걸 펼처놓고
파티를 하기로 했다.
여자들도 들떠서 장만하느라 바쁘다. 우리가 무인도에서 살아남아서 술 파티를 할수 있다는게 감격스럽다.
우리는 나뭇잎을 말아서 술잔을 만들고 건배를 했다.

열매 특유의 시큼 하면서 찌릿한 알코올이 목으로 넘어가면서 목구멍을 화끈 거리게 한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짜릿함인가 ,,,, 여기저기서 크~~~~ 소리를 내며 마신다.
횟감과 고기로 몇잔의 술을 마시자 핑 돌면서 술기운이 확 오른다. 다들 기분이 좋아서 너무 빨리 마신 탓이리라.

술이 약한 아내는 한잔만 먹고도 취해서 얼굴이 벌개지고 온 몸이 울긋불긋 해지며 가렵다고 여기저기를 긁어댄다.
술이 어느정도 되자 안주가 떨어졌다. 남자들은 아쉬운 마음에 입맛을 다시고 있다.
다들 안주도 떨어졌으니 그만 먹자고 한다.

김재준 : 야~~안주 없다고 술 못먹냐 ,,,, (나는 해롱대는 아내를 보고) 자기야 다리 벌려봐 ,,,
강정아 : 아~~왜~~취해서 힘이 하나도 없어 ,,,,
나는 아내의 말을 무시하고 한손으로 아내의 다리를 벌려 술을 한잔 마시고는 아내의 보 지를 안주삼아 빨아먹었다.

강정아 : 아흑~~~자기야 ~~~왜그래~~~하지마 헉~~~음
아내는 말은 싫다고 했지만 다리는 더 벌려준다. 다시 술을 한모금 하고 아내의 보 지를 빨자 보 지에서는 물이 흐른다.

김재준 : (아내의 다리사이를 보여주며) 야~~니들 봤지 여기 물 좋은 조개 안주 있다. 한잔만 더 하자.
최영수 : 이야~~~안주 죽인다. 정석아 우리 조개 안주로 한잔 더 하자 ,,,,
한정석 : 좋지~~~~조개안주 ㅋㅋㅋㅋ

영수와 정석이도 미옥씨와 지수씨의 보 지를 빨며 술을 먹는다. 술 한모금 하고 보 지 한번빨고 술 한모금 하고 보 지
한번 빨고 하며 우리는 주거니 받거니 한다. ㅋㅋㅋ
여자들은 감질 맛 난다고 야단이다.

김미옥 : 아~~뭐야! 빨려면 제대로 빨던지 안할려면 말던지 하지 약 올리는것도 아니고 뭐냐고?
강정아 : 진짜~ 너무하네! 술 때문에 정신도 없는데 ,,,,
한정석 : 그럼,,,, 당신들도 안주먹어 ,,,, 쏘세지 안주 ,,, ㅋㅋㅋㅋ
오지수 : 그럼 여자들도 쏘세지 안주로 한잔 더 할까? 호호호

술이 약한 아내만 뻣어있고 지수씨와 미옥씨는 우리와 어울려 건배를 한다.
여자들은 한잔 털어 넣터니 크~~소리를 내면서 정석이와 영수의 자지를 잡고는 쭉쭉 빨아댄다.

김재준 : 뭐야~~ 내껀 먹어줄 사람이 없네 ,,,,, (아내는 여전히 해롱거린다.)
에이~~~ 난 털없는 조개나 먹어야 겠다.
엉덩이를 높이들고 정석이의 자지를 빨고있는 지수씨의 보 지를 뒤에서 한입 베어물었다.

오지수 : 흡~~~~ (정석이의 자지때문에 소리를 제대로 낼수가 없다.) 읍읍읍~~~으~~~읍~~~푸하~~
아흑~~~ 더~~더~~더 세게 빨아줘~~~하아악~~~~~(정석이의 자지를 잡고는 내가 빨아주는
애무에 신음한다.)

정석이와 영수는 한잔더 마시더니 자세를 잡는게 본격적으로 섹스를 할 모양이다.
정석이 녀석은 아직도 혜롱거리는 아내에게 가더니 아내의 가슴을 게걸스럽게 빨아댄다.

강정아 : 음~~~하악하악~~~아앙~~~자기야~~~ (하며 정석이의 머리를 잡고는 몸을 비튼다)
나는 속으로 가시내 취해서 정신이 없다더니 잘만 느끼네 ,,,, 그렇게 생각하며 지수씨의 보 지며 항문을
위아래로 할타댄다. 자수씨는 내가하는 애무에 머리를 땅에 박고는 신음을 흘리며 엉덩이를 흔들어 댄다.
영수 자식은 미옥씨의 가슴을 한쪽은 손으로 주물러 대고 한쪽은 혀로 핥아대며 맛있게 먹고 있다.

최영수 : 야~~정석아 ~바꾸자 ,,,,, 정아씨 내게 양보해라 ,,,,,,
한정석 : 이리 와서 같이 하면되지 바꾸기는 자식이! ,,,, (그러며 오라는 손짖을 한다)
미옥씨를 데리고 정석이와 아내가 있는데로 가더니 넷이서 주물고 빨고 날리가났다.

나는 지수씨를 돌려서 마주보고 앉아서 지수씨의 털없는 보 지에 내 자지를 끼운다.
한참을 침을 바르고 지수씨의 보짓물로 인해서 미끄럽게 쑥 들어가 버린다.

지수씨는 내 목에 매달리고 나는 지수씨 엉덩이를 잡고는 지수씨가 엉덩이 흔드는걸 도와준다.
지수씨의 보 지에서 찍걱찍걱 거리며 엉덩이를 흔들때 마다 소리가 난다.

한정석 : 당신 물 많이 나왔나 보네 ,,,, 소리가 요란하게나 ,,,
오지수 : 헉헉헉~~~술 헉헉~~먹어서 헉헉헉~~~그러나봐~~~하아악~~~~헉
지수씨가 헐떡 거리며 정석이의 말에 대꾸를 한다.

영수 자식은 누워있는 아내의 한쪽 다리를 들고는 가위치기로 보 지에 박아대고 아내는 자신의 가슴을 쥐어짜며
신음을 토하고 있다. 정석이도 미옥씨의 뒤에서 엉덩이를 잡고는 그 굵은 자지를 박아대며 네게 앚겨있는 지수씨의
얼굴을 당겨 키스를 한다. 정석이와 지수씨의 혀와혀가 섞이며 정신없이 빨아대는걸 보고있으니 나도 아내와
키스를 하고 싶지만 아내는 누워서 영수의 펌프질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꿩대신 닭이라고 가까이서 엉덩이를 들고 정석이의 자지를 받으며 얼굴을 땅에 밖고있는 미옥씨를 일으켜 입술을
빨며 혀를 넣어주자 정신없이 빨아준다.
나는 정석이를 나와 마주보는데 앉으라 하고 우리와 같은 자세로 섹스를 하라고 주문을 했다.

이제는 두 팀이 앉아서 하는데 미옥씨는 내옆에서 정석이와 마구보며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고 지수씨는 정석이의
옆에서 나와 섹스하는 모습이 됐다.
우리는 그렇게 섹스를 하며 나는 미옥씨와 키스를 하며 빨아대고 정석이는 미옥씨와 섹스를 하며 지수씨와
키스를 하는 모습이 됐다.

한참을 하는데 영수 자식이 늑대 소리를 내며 아내의 보 지에 사정을 한다. 엉덩이를 몇번 움찔움찔하더니 아내의
옆으로 쓰러진다. 아내는 정신을 못차리고 널부러저 있고 아내의 보 지에서는 영수의 좆물이 엉덩이를 타고 흐른다.
그 모습을 보며 나와 정석이도 지수씨와 미옥씨의 보 지안에 좆물을 뿌려대며 비명을 지르고는 여자들을 안고서
쓰러졌다.

한참을 숨을 고른 우리는 땀도 식힐겸 바다로 나간다. 널부러져있는 아내를 영수자식이 들처메고는
바다로 가는데 그런모습을 보면 영수와 아내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든다. 그러니 나 몰래 바람을 피우고
붙어먹었겠지 ,,,,, 싫으면 어떡게 그럴수 있겠는가 ,,,, ㅎㅎㅎ 그러고 보면 나와 지수씨도 잘 맞는편이다.

한참 수영을 하자 아내도 정신을 차린다. 우리는 달빛을 받으며 유유히 바다 위를 떠다니며 장난도 치고
물싸움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26. 아내와 영수의 섹스

해가 중천이다. 어제먹은 술로인해 다들 늦잠을 잦다. 머리도 아푸고 속도 쓰리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느낌이 생소하지 안다. 집 이였다면 아내가 해장국을 꿇였겠지만 여기는 섬이다. 아쉽다 ,,,해장국 ,,,

다들 부스스한 모습이다. 사실 우리모습은 엉망이다. 비누가 있어 씻기를 하나 머리손질을 할 수가 있나 ,,,
계속 보면서 우리끼리 익숙해저서 그렇지 일반 사람들이 봤다면 거지들 이라고 놀렸을거다.
우리는 서로 의 모습을 보며 키득키득 웃을수밖에 없었다. 여자들의 생명은 화장인데 반년이 넘도록 화장은
해보질 못했느니 ,,,, 측은한 생각도 들었다. 맨발로 다녀서 발에는 굳은살이 박혀있고 ,,,, 피부는 했볕에 그을려
검게 변해있고 ,,,, 하지만 어쩌리 이곳은 섬인걸 ,,,, 이세상에 여자는 세명뿐이고 남자역시 ,,,,,,

우리는 샘이있는 동굴로 가서 맑고 시원한 물에 씻으며 숙취를 날려 보낸다.
영수 자식은 그 와중에도 아내의 엉덩이와 보 지를 주물럭 거린다. 아내는 귀찮다는 듯이 영수의 손을 치며
짜증을 내지만 녀석은 아랑곳 하지 않는다. 사실 아내가 짜증을 낸건 내 눈치를 봐서지 싫어서가 아니다.
느낌으로 알수있다. 나를 생각 해주는 그런 아내의 마음이 고맙기도 하다.

우리는 동굴로 돌아와 딩굴딩굴 하며 하루를 보냈다. 술 탓도 있고 만사가 귀찮아 게으름을 피우며 보냈다.
그런다고 누가 뭐라 할사람도 없고 딱히 할일도 없고 ,,,,, 여자들도 그런지 남자들 옆에서 남자들 자지를 가지고
쪼물락 거렸다가 세워서 서로 길이를 재 봤다가 털을 쓰다듬었다가 하며 같이 딩굴딩굴이다.

영수가 또 아내를 더듬으며 괴롭힌다. 아내는 하지말라며 영수의 팔을 치지만 그런다고 영수가 그만둘 놈인가 ,,,
참 정력도 좋은 놈이다. 밤새 그렇게 하고는 또 할 맘이 생기는 모양이다.

김재준 : 영수야~~ 장난만 치지말고 한번 해봐라 ,,,, 얼마나 잘 하나 보게 ,,,,
최영수 : 안그래도 요놈에 똘똘이가 벌써 날리다. (하며 자신의 빨딱 서있는 자지를 가리키는데 역시 대물은 대물이다.)

부러운 자식 ,,,, 아내는 말리기도 치쳤는지 영수가 보 지를 빨자 자리를 잡고 누워서 다리를 벌려주며 영수의
머리를 잡고는 신음소리를 낸다. ㅎㅎ 그러면 그렇지 ,,, 아내가 나보다 영수와 더 잘 맞는건 사실인거 같다.
아내는 저 대물 자지를 좋아해서 영수와 계속 섹스를 했으리라 ,,,,

나는 아내의 옆에서 그들이 하는 모습을 자세히 보기로 했다. 사실 같이 섹스를 할때는 나도 정신이 없어
아내가 하는 모습을 자세히 볼수는 없다. 이 기회에 아내와 영수가 하는 모습을 자세히 보기로 했다.

최영수 : 야~~그렇게 대 놓고 처다보니까 좀 그렇다 ,,,,,
김재준 : 야~~내 신경 쓰지 말고 해라 그냥 하는 모습만 구경할께!
최영수 : 자식이 변태 같은 취미가 있네 ,,,,, (하면서 아내의 보 지를 혀로 핥아간다.)

영수 아내 미옥씨도 내 옆으로 와서는 내 품에 안기며 자기도 구경하고 싶다고 같이 보자고 한다.
ㅋㅋㅋ 구경꾼이 한명 더 늘었다. 정석이와 지수씨도 슬그머니 오더니 같이 보자고 한다.
영수는 영~못 마땅한 얼굴이지만 아내의 보 지를 빠는걸 멈추지 안는다.

아내의 털을 한손으로 쓸어 올리고는 클리토리스를 혀로 할짝할짝 핥아대자 아내가 허리를 활처럼 휘며 가뿐숨을 쉰다.
영수는 아내의 보 지에 가운데 손가락을 집어넣고는 혀로 핥으며 손가락을 열심히 쑤셔댄다. 아내는 영수의 손 놀림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고개를 좌우리 도리질을 하다 영수의 어리를 잡고는 자신의 보 지로 더 당기기도 하며 영수의 애무를
만끽하고 있다.

김재준 : 자기야~~좋아~~
강정아 : 헉~~~헉~~~~끄으윽~~~~아학 좋아 ~~~자기아~~~좋아~~~흑
김재준 : 어디가 좋아~~ 응 ,,,어디가 그렇게 좋은데 ,,,
강정아 : (내 손을 잡고는 영수가 빨아 줄때마다 힘을 주며) 아~~흐윽 ~~~영수씨~~~너무 잘빨아~~~아~~~
큰 자지도 좋고~~~다~~좋아~~헉헉~~~~음~~아~~~

김미옥 : 나는 너무 커서 싫던데 ,,, 오래하면 아프기도하고 ,,,, 정아는 좋은가보네 ,,,,
그러고 보니 정아하고 영수씨가 속 궁합이 잘 맞나봐 ,,,,
미옥씨의 말을 들으며 나도 속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있다. 사실 아내가 나와 할때는 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별로 보지
못한거 같다.

최영수 : 내가 생각해도 그래 ,,, 당신과 할때는 당신이 아프다고 해서 조심 스러운데 정아씨는 물도 많은거 같고
오래해도 아프다고 하지 않으니까 너무 좋아 ,,,,,,
자식이 그렇게 말해놓고 아차 싶었는지 미옥씨의 눈치를 본다.
김미옥 : 내 눈치 보지마 ,,, 난 괜찮으니까! 계속해 ,,,,(하며 안심을 시켜준다)

영수가 일어나 아내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더니 그 큰 자지를 손으로 잡고 아내의 보 지에 문질러
아내의 보 지에서 나온 애액을 귀두에 바르며 구멍을 찾아 들어간다.
아내의 보 지 날개가 좌우로 갈라지며 영수의 귀두를 감싸는것같이 된다. 내가 고개를 내 밀어 자세이 보자 미옥씨도
나와 같이 처다본다.

김미옥 : 어머~~여자께 저렇게 생겼구나 호호호 ~~맨날 남편한테 빨리기만 했지 내껄 자세히 본적이 없어서 ,,,
약간 징그럽게 생긴거 같기도 하고 ,,,, 호호호 남자들은 저런걸 왜 빨고 싶어서 안달을 할까?
김재준 : 남자껀 안 징그럽나요?
김미옥 : 처음에는 좀 징그러운 느낌도 있었지만 자주 보니까 어쩔때는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데 ,,,

김재준 : 남자들도 같아요 ,,,, 처음에는 희안하게 생겼다고 느꼈는데 자꾸보니까 이쁘더라고요 ,,,,
그리고 저 속에 들어가며 온몸이 짜릿하면서 정신을 못차리니 안 좋아 할 수가 있나요 ,,,

김미옥 : 남자들은 여자들 보 지속이 어떤 느낌이에요? 남자들의 느낌이 궁굼해서 ,,,,
김재준 : 우리가 있는 이 돌굴 같아요 ,,, 아늑하고 따스하고 편안하고 짜릿하고 부드럽고 ,,, 뭐 ,,,기타등등 ,,,,
미옥씨 별걸다 물어보네요 ㅋㅋㅋㅋ 그러는 여자들은 어떤 느낌인데요.

나머지 네명은 우리의 대화를 귀를 쫑긋세우며 듣고있다.
김미옥 : 음~~~ 일단 힘이있어 좋고 들어올때 보 지속을 꽉 채우는 느낌이 좋고 ,,, 음~~펌프질 할때는
보 지에서 오는 자극에 정신을 차릴수가 없어 나도 모르게 신음이 나올 만큼 좋아요.

김재준 : 영수야 ~~~뭐하냐 ,,,,안하고!
최영수 : 히히 너와 집사람이 하는 얘기에 정신이 팔려서 ,,,,,, 자~~~들어간다 ,,,,,,

영수가 엉덩이를 움직이자 귀두가 살짝 살아졌다 나타난다. 아내는 나는 잡은 손에 힘을 주며 인상을 쓰고는 입을 살짝
벌린다. 영수가 다시한번 엉덩이를 움직이자 귀두가 완전히 살아진다. 아내의 보 지속으로 들어간 것이다. 하지만
영수의 자지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

아내는 다시 손에 힘을 주며 입을 더 크게 벌리고 신음소리를 낸다. 영수가 엉덩이를 뒤로 빼자 사라졌던 귀두가
아내의 보짓물이 묻어서 번들거리며 나타난다.
영수가 다시한번 엉덩이를 흔들자 그 큰 자지가 아내의 보 지 속으로 완전히 사라저 버린다. 아내는 내 손을 세게 잡더니
허리를 활처럼 휘면서 숨이 넘어갈거 같다.

그런데 나에게 안겨있던 미옥씨의 몸도 잔뜩 힘이 들어가며 마치 영수의 자지가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 오는것 처럼
반응을 하며 자신도 모르게 낮은 신음을 흘린다.
나는 자연스럽게 미옥씨의 엉덩이를 만지며 손을 내려 보 지를 만지자 미옥씨의 보 지에는 이미 물이 흥건하여 내 손을
적실 정도다.

영수가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자 아내는 잡았던 내 손을 뿌리치고는 영수의 팔을 잡고는 신음소리가 높아진다.
영수와 아내는 이제는 우리는 신경을 쓰진않고 자신들만의 섹스의 세계로 빠져들고 있다.
나는 애무할것도 없이 미옥씨와 옆으로 누워 미옥씨의 뒤에서 내 자지를 보 지안에 삽입을 한다.

미옥씨는 엉덩이를 한껏 뒤로 빼고는 내 자지를 받아준다.
나는 천천히 움직이면서 영수와 아내가 섹스하는 모습을 관찰 하고있고 미옥씨도 내 자지를 음미하면서 서두르지 않고
자신의 남편이 내 아내와 섹스하는 장면을 처다 보고있다.

영수의 엉덩이가 움직일때 마다 영수의 자지는 아내의 보 지속으로 사라졌다 나타나기를 반복하고 영수의 자지가
빠저 나올때마다 아내의 보 지 속살이 딸려나온다.
한편의 포르노를 보는거 같다. 컴퓨터로 아내와 같이 포르노를 볼때는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는데
지금 아내와 영수의 섹스는 황홀하다는 생각이 든다.

영수와 아내의 몸에서는 땀이 송글송글 맷히고 영수의 얼굴에서는 땀이 한방울 아내의 가슴위로 떨어진다.
아내는 이제는 영수의 목에 매달려 다리를 한껏 벌리고는 영수의 펌프질에 박자를 맞추며 신음을 내 뱃고 보 지로는
영수의 자지를 받아 내고 있다.
아내의 입은 한껏 벌어지고는 무엇을 갈망하는지 모를 신음과함께 눈이 풀리며 영수의 등을 사정없이 끄어 안는다.

아내의 다리가 파르르 떨면서 비명을 지르더니 추~욱 늘어진다. 오르가즘을 느낀 것이다.
영수는 힘을빼고 아내를 배려해서 잠시 멈주고는 나를 보더니 씨~익 웃는다. 나도 웃어주며 미옥씨의 보 지에
천천히 자지를 박고있다.

옆에서 갑자기 악악 거리는 비명이 들린다. ㅋㅋㅋㅋ 정석이가 지수씨의 엉덩이를 잡고는 뒤에서 열심히 박아대고
있고 지수씨는 우리쪽을 보면서 입을 한껏 벌리고는 정신없이 소리를 질러 대고 있다.

아내가 그 소리를 듣고는 정신을 차리며 그들을 보자 영수가 다시 아내의 보 지에 자지를 박는다.
나느 미옥씨의 보 지에 자지를 박으면서 아내와 영수가 결합된곳을 손으로 만져본다. 영수의 자지가 미끌미끌하며
아내의 보 지 속으로 들락날락 하는게 참 신기하다.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비벼주자 아내가 비명을 지르며
좋아한다.

강정아 : 아흑아흑~~~자기야 ~~악악악~~~계속해,,계속~~~흑흑흑~~~느낄거 같아~~아아아앙~~~~
아내는 영수의 자지에 박히면서 내가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만져주자 금방 오르가즘에 오른것이다.
아내는 악악 거리며 소리를 지르더니 다시 추~욱 늘어져 버린다.

영수가 자지를 빼자 아내의 보 지는 뻥~뚤려서 벌건 속살을 보이더니 서서히 구멍이 입을 다문다.
아무리 봐도 신기하다. 미옥씨도 신기한듯 처다보고있다.
김미옥 : 저러니 저 구멍으로 애기도 나오는거 아니겟어요? 호호호 신기해라 ,,,,
김재준 : ㅋㅋㅋ 그렇네요 ,,,,, 아무리 봐도 신기해 ,,,,

영수는 아직 사정을 하지 못했는데 아내가 뻣어버렸다. ㅋㅋㅋ 녀석은 아직도 빨딱 서있는자지를 잡고는 나를
처다본다.
김재준 : 뭐? 왜 그런 눈으로 보는데 ,,,
최영수 : 재준아! 나 아직 못쌋다 ,,,, 우리 마누라 좀 쓰면 안될까?

김재준 : 지랄~~~ 우리 하고있는거 안보이냐?
최영수 : 야~~넌 안급한거 같은데 그러지 말고 나 먼저 하자!
김미옥 : 호호호 당신도 참~~~~(하면서 몸을 일으키더니 영수를 향해서 엉덩이를 내민다)

영수는 허겁지겁 미옥씨의 엉덩이를 잡고는 자지를 쑤셔 박는다. 미옥씨는 신음을 흘리며 영수의 펌프질을
받더니 내 자지를 잡고는 자신의 보짓물이 잔뜩묻은 내 자지를 빨아준다.
아~~짜릿하다. 미옥씨는 영수의 펌프질이 빨라지면 내 자지 빠는걸 멈추고 입안에 머금고는 신음을 흘리다
영수의 펌프질이 약해지면 내 자지를 다시 빨기를 반복한다.

미옥씨가 혀를 굴리며 빨아줄 때는 싸버릴것 같이 짜릿하다. 미옥씨가 내 자지빠는걸 다시 멈추는걸 보면
영수 자식의 펍프질이 빨라진거다. 영수는 늑대 울음 소리를 내더니 엉덩이를 움찔움찔 거리며 미옥씨의
보 지에 좆물을 뿌려대고 있다.
사정을 다한 영수는 미옥씨의 엉덩이를 잡고 한참을 여운을 느끼더니 아내의 옆에 벌더덩 누워버린다.

미옥씨는 나를보고 씨~익 웃더니 나를 눕이고는 영수의 정액이 가득한 보 지를 내 자지와 맞추고는 그대로 앉아
버린다. 미끄덩 하며 미옥씨의 보 지속으로 사라지는 내 자지를 보며 자지끝에서 전해오는 짜릿함이 온몸을 훑고
지나간다. 너무 좋다. 이런 느낌도 있나싶다.

나는 미옥씨의 얼굴을 잡고 키스를 하며 아래에서 위로 처올리며 미옥씨의 보 지에 사정없이 박아대자
미옥씨는 읍읍 거리더니 나에게 업드려 온다.
나와 미옥씨는 찰싹 붙어서 한몸이 되서 온몸을 부비며 같이 오르가즘에 오르고는 그대로 추~욱 늘어저 버렸다.

정석이와 지수씨도 싼다며 소리를 지르더니 한순간 조용해진다. 그 모습을 볼 힘도 없고 돌아보기도 귀찮다.
한참을 널부러저서 숨을 고르는데 옆에있던 아내가 내게 키스를 해온다. 아직도 미옥씨는 내 위에서 숨을 고르고
아직도 미옥씨는 내 위에서 눈을 감고는 숨을 고르고 있다.

그렇게 황홀한 밤이 깊어간다.


27. 해적

새벽에 눈이떠진 나는 목도 마르고 소변도 마려워서 샘이 있는 동굴로 갔다. 중간에 아무데나 오줌을 갈기고는
털털 털고는 샘으로 향한다. 바다에는 안개가 자욱하다. 시원한 물에 몸을 담그자 정신이 번쩍난다. 숙취가 확
날아가는거 같다. 시원한 물을 목구멍으로 넘긴다. 목을 타고 넘어가며 차거운 물이 위를 자극한다. 짜릿하다.
정신을 차리고 숙소로 향한다.

안개가 조금씩 걷힌다.
나는 걸음을 멈췄다.
앞에 배가 있다. 우리가 만든 배가 아니라 뒤에 엔진이 달린 작은 모타보트다.

구조대? 이렇게 이른아침에 구조대 라니 ,,,, 나는 본능적으로 이상함을 느끼고 동굴도 향한다.
여자들의 비명소리 ,,,, 이런제길,,, 불행한 예감은 항상 틀리지 않는다.
동굴로 바로 가지 않고 동굴 앞쪽의 바위뒤로 돌아가서 동굴을 보자 세명의 남자가 보인다.

동굴 입구의 울타리 문이 열려있고 남자들의 뒷모습이 보인다. 뒷모습만 봐도 그들이 동남아 인 이라는걸 알수있다.
작은 키에 까무잡잡한 피부, 웃통을 벗고 있어서 확연히 알수있다
상황이 좋지않다. 두명의 남자는 자동소총을 들고 앞쪽을 겨누고 있고 권총을 든 남자는 그들의 위에서 있다.

저런 총을 들고있다면 분명 구조대나 해양경찰은 아니다. 그렇다면 저들은 누구란 말인가 ,,,,,,
내가 생각에 빠저 있을때 그들은 정석이와 영수를 제압하고 손과 발을 묶고 있었다. 사실 총을 들고있는데 반항을
할수도 없는 상황이다. 여자들은 그런 모습을 보며 한곳에 모여 벌벌떨고있다.
뭐라도 해야 되는데 활도 없고 할 수 있는게 없다. 이런제길 ,,,,

그들은 남자들을 묵고는 여자들을 끌어낸다. 여자들은 비명을 지르며 반항하지만 총구를 들이대는 그들에게는
저항 할수가 없다.
그들은 벌거 벗은 여자들을 보며 음흉한 미소를 날리고있다. 저희들끼리 뭐라고 떠드는데 알아들을 수가 없으니
답답하다. 그들은 여자들도 손을 뒤로하고 한명씩 묶어서 도망가지 못하게 하고는 한곳으로 몰아넣고는 한명이서
총을 들고 지키고 대장인듯한(권총을 든) 놈이 무전을 하며 뭐라고 씨부려댄다. 한참을 무전으로 연락을 하던

그는 두명을 남기고 혼자서 바다로 향한다.
아마 배로가서 동료들을 더 데리고 올 모양이다. 남아있는 두 놈중 한놈은 여자들 곁으로 슬슬 가더니 씨~익 웃고는
아내의 가슴을 툭툭 건드리며 낄낄거리고 웃자 옆에있는 놈도 같이 웃으며 여자들을 히롱한다.

영수가 소리를 지르며 하지말라고 악을 쓰자 한놈이 총 개머리 판으로 영수의 면상을 갈긴다.
여자들을 다시 비명을 지르고 영수는 정통으로 코를 맞아 코에서 코피를 흘리며 기절을 한거 같다.
그 모습을 본 정석이는 찍소리도 못하고 보고만 있다. 이대로 라면 여자들이 강간을 당하는건 불을 보듯
뻔하다. 아~~니미럴 방법이 없단 말인가 ,,,,,,

한놈이 낄낄거리며 아내를 잡아 일으키더니 동굴 안쪽으로 들어간다. 아내는 반항을 해 보 지만 아내는 머리카락을
잡혀 끌려가고있다. 동굴 안으로 더 들어가자 내가 있는쪽에서는 보이질 않는다.
한놈은 여전히 동굴 입구에서 그 모습을 보며 낄낄 거리며 안에다 뭐라고 지껄인다. 아마~빨리 끝내라는거 같다.
그래야 그놈도 재미를 볼수 있으니 말이다 ,,,,,

동굴 안에서는 아내의 비명이 들리고 그들에게 정신이 팔려있는사이 나는 살금 살금 입구로 접근하여
나무를 들고는 보초를 보고있는 놈의 뒤통수를 갈겨 버렸다. 그놈이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앞으로 꼬꾸라 지자
나는 잽싸게 총을 낙아챘다. 총은 소련제 AK47 같기도 하고 아니면 개량형인 AKM 같기도 하다.
여하튼 무기를 획득한 나는 여자들과 정석이에게 조용히 하라고 하고는 안으로 들어갔다.

한놈이 아내의 배 위에서 씩씩거리며 열심히 펌프질을 하고있고 아내는 체념한듯 눈을 감고는 아랫입술을
깨물며 눈물을 흘리고있다. 녀석의 펌프질을 받으며 ,,,, 내 눈에서는 불똥이 튀며 그놈의 뒤통수를 총으리 개머리
판으로 사정없이 후려 쳤다.
그놈은 아내의 몸위로 푹 쓰러졌고 나는 그녀석을 아내의 몸위에서 밀어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가 눈을 뜨고는

내 얼굴을 보자 엉엉 울기 시작한다. 나는 아내를 일으켜 품에 안았다. 울고있는 아내를 등을 토닥여주자 아내가
한참만에 울음을 그친다. 하지만 이러고 있을수만은 없다.
조금 있으면 다른 놈들이 몰려올것이다.
영수를 깨우고 여자들과 정석이의 결박을 풀어주고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대로면 모두 당하고 말거다. 놈들이 얼마나 되는지 얼마나 무서운 무기를 가지고 있는지 알수없으니 ,,,,,

무인도 - 5장

20.항해

예정대로 역사적인 첫 항해를 시작했다.
여자들은 숙소에 남겨 두고 남자 셋만 활과 약간의 먹을것과 물을 챙겨서 멀리 보이는 섬으로 방향을 잡고
배를 띄워서 열심히 노를 저어 앞으로 나간다.
여자들은 손을 흔들며 조심해서 다녀오라고 한참을 보더닌 동굴 숙소로 향한다.

우리가 살던 섬과 멀어지자 생각보다 파도가 심하다. 힘 좋은 영수가 제일 앞에서 노를 젓고 정석이가 가운데, 나는 뒤에서 방향을 보면서 키 역할을 하고있다. 열심히 노를 젖지만 앞으로 나가기가 쉽지않다.
바다가 깊지않고 물도 깨끗해 속이 훤이 보일 정도지만 며칠전 지나간 태풍 때문인지 파도가 심해서 더 이상
전진하기가 어렵다. 한시간 가까이 노를 젖던 우리는 기진 맥진 해져서 배에 드러누워 버렸다.

잠시 쉬고 기운을 차린 우리는 뭔가 이상하다는걸 느꼈다.
최영수 : 야~~~뭐가 좀 이상하다!
한정석 : 왜? 뭐가 이상한데?
최영수 : 봐라 ,,,, 우리가 있는섬하고 멀어지고 우리가 가려는 섬하고도 멀어지고 있잔아!

김재준 : 큰일이다 ,,,, 빨리 저어라 다시 돌아가자 ,,, 해류 따라서 흘러간다 ,,, 이대로 가면 못 돌아 갈수도
있다. 빨리 저어라 ,,,,

우리는 필사적으로 노를 저었지만 우리가 사는 섬과 쉽게 가까워 지지 안았다.
얼굴이 노래진 우리는 죽을 힘을 다해서 앞으로 전진했다. 몇시간 흘럿는지 모르지만 필사적으로 움직인 우리는
어렵게 섬에 도착을 했고 거의 탈진할것 같았다.

배를 정박한 우리는 잠시 쉴수 밖에없었다. 너무 힘이들어서 ,,,,한참을 쉰 우리는 활과 준비물을 챙겨 숙소로 향한다.
우리의 첫번째 항해는 그렇게 허무하게 실패로 끝나버렸다.

바다를 너무 쉽게 생각한거 아닌가 하는생각에 풀이죽어서 터덜터덜 걷는다.
한정석 : 아~이 씨발 (힘이들어 저절로 육두문자가 나온다)
김재준 : 야~~참아라 ,,, 우리가 바다를 너무 쉽게 생각했다.
최영수 : 그래~누구를 탓하겠냐! 우리가 멀 몰라서 그런것을 ,,,

김재준 : 더 연구 해보고 다시 시도하자. 여기서 끝나면 남자가 아니지 ,,, 안그러냐 정석아?
한정석 : 그래~`씨발 ,,,여기서 포기하면 남자가 아니지 ,,, 다시한다. 꼭
최영수 : ㅋㅋㅋ 자식 ,,진작 그럴것이지 ,,,, 우리에게 목표가 하나 생겼다. 이섬에 와서 처음으로 ,,,
김재준 : 그러네 ,,, 먹고 사는거 외에는 할게 없었는데 ,,,,

우리는 고함을 지르며 해보자를 외친다.

21.위험

동굴 숙소에 다 와갈때쯤 여자들의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섬을 진동시킨다.
우리는 직감적으로 안좋은 일이 발생한걸 알고 앞으로 내 달렸다.

동굴 앞에 도착한 우리는 놀라서 그자리에 굳어지고 말았다. 맷돼지다. 아주 컷다. 여자들은 동굴안에서
서로 부등켜 안고 벌벌떨고 있고 맷돼지는 모닥불 때문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씩씩거리며 주위를 왔다갔다
하면서 여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나는 직감적으로 저번에 잡은 새끼의 어미 일거라고 생각했다.
정석이와 영수는 같이 활을 빼서 맷돼지를 겨냥하고 겁도 없이 앞으로 나가는데 나는 그 활로는 맷돼지에
상처도 나지 않을 거라는걸 알고있다. 그들을 말리고서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죽이던지 쫒아버리던지 ,,,,

일단은 돼지를 우리쪽으로 유인 하기로 하고 돼지에게 돌을 더지자 맷돼지가 휙 돌아서서 우리를 보는데
그 눈빛이 장난이 아니다. 감히 마주 보기가 겁날 정도다. 우리는 맷돼지와 눈이 마주치자 죽을 힘을 다해

옆의 바위로 달리기 시작했다. 돼지는 씩씩대며 우리를 쫒아온다. 일단은 여자들 에게서 떼어놓는데
성공했다. 바위 위에 올라서 아래를 보자 돼지는 씩씩거리며 주둥이로 흙을 파 재끼기도 하며 주위를 서성대며
우리를 위협하고있다. 나는 영수와 정석이에게 나를 잡아달라고 말하고 아래로 조금씩 내려갔다.

한정석 : 야~어떡게 할려고! ,,,,
최영수 : 좋은 방법이라도 있냐?
김재준 : 내가 떨어지지 않도록 잘 잡고나 있어라 ,,,

영수가 정석이의 허리를 잡고 정석이는 내 허리를 잡고 맷돼지와 2미터 정도 접근하자 나는 화살을 활에 재서
돼지의 목을 노리고 활을 날렸다. 그러나 첫발은 빗나가고 말았다. 내 손이 떨리기도 했고 돼지가 가만히 있지를
안아서 빗나간 거다.

나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속으로 되뇌이며 다시한번 활을 날렸다.
이번에는 보기좋게 목에 깊숙이 박혔다. 맷돼지는 화살을 맞자 피를 흘리면서도 더 미친듯이 날뛰기 시작했다.
나는 겁이 났지만 다시 화살을 날렸댔고 여러발의 화살을 맞고 피를 흘린 맷돼지는 서서히 지처갔다.

바위를 몇번 들이받던 돼지는 힘을 잃고 옆으로 누웠다.
그래도 우리는 쉽게 내려가지 못하고 내가 재차 활을 날려서 확인을 하고는 바위 아래로 내려갔다.
맷돼지는 풀린 눈으로 우리를 힘없이 처다보면서 숨을 헐떡이더니 서서히 움직임이 멈추고는 더 이상 숨을
쉬지 않는다.

그제서야 여자들도 우리들 곁으로 와서는 아직도 겁먹은 눈으로 맷돼지를 처다본다.

강정아 : 자기야? 죽은거야?
오지수 : 진짜 죽었어요?
김미옥 : 다시 살아 나지는 않겠죠? (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한다)

최영수 : 확실히 죽은거 같다. 오하~~~겁나 쫄았네 ,,,,
한정석 : 나도 겁나서 죽는줄 알았다.
김재준 : 여자들 다친사람 없나?

강정아 : 다친사람 없어요 ,,, 그나마 불을 피우고 있어서 살았네요 ,,,,
오지수 : 히~~잉 자기야 나 오줌 쌀뻔 했단말야 ,,,,, (울먹울먹 한다.)
한정석 : 이리와 (하면서 아직도 벌벌떠는 지수씨를 안아준다)

아내도 내게 안기며 안도를 하는 눈치고 미옥씨도 영수에게 매달린다.
이사건은 이렇게 잘 마무리 됐지만 앞으로 이런일이 또 없으란 법이 없어서 우리는 동굴 입구에 울타리를
치고 문을 만들어 달았다. 여자들은 그제서야 안심을 하며 편하게 잘수 있겠다고 한다.
우리에게는 당분간 사냥을 하지 안아도 될만큼 많은 식량이 생겼다.

22.무인도 왕게임

한바탕 어려움을 이겨내자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더 의지하고 믿을수 밖에 없다는걸 깨달았다.
만약에 우리 남자 셋중에 한명이라도 없었다면 그 돼지를 잡지 못했으리라 생각하니 끔직했다.
여자들도 남자들을 더 의지하는거 같고 더 잘할려고 노력하는거 같다.

힘든 항해와 돼지와의 사투로 인하여 지칠대로 지친 우리는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있다.
당분간은 식량걱정 없으니 마음도 여유롭다. 여자들이 잡은 돼지로 요리를 한다며 엉덩이를 씰룩씰룩 흔들면서
분주하게 움직인다.

김재준 : 정석아! 지수씨가 원래 보 지에 털이없냐?
한정석 : 어~ 원래 저래! 왜? 빽보 지가 이상하냐?
김재준 : 아니~이상한건 아니고 지수씨 보 지가 털이 없으니 빨기도 좋고 또 깨끗하잔아 그래서 ,,,,,
최영수 : 자식 ,, 그러면 정아씨는 털이 많아 싫냐?

김재준 : 자식이 ,, 누가 싫태냐! 우리 마눌 보 지가 얼마나 맛있는데 ,,,아직도 쫄깃쫄깃 하다 ,,왜?
최영수 : ㅋㅋㅋ 그렇기는 해 ,,,처음 정아씨하고 했을때 ,,,,, (갑자기 말을 흐리며 내 눈치를 본다.)
김재준 : 괜찮아 임마 ,,, 다 지난 일인데 말해도 된다.

최영수 : (안심을 한듯) 처음 정아씨하고 섹스를 할때 털이 많아 놀랐다. 그런데 털 만질때 까슬까슬한
느낌이 넘 좋더라 ,,, 보 지에 넣고 비빌때도 살에 직접 닿지 안고 미끄러지는 느낌이라 우리 집사람 하고
하는 맛이 다르더라고 ,,,, ㅋㅋㅋ(녀석은 신이나서 떠들어댄다)

여자들은 모른척 하면서 다 듣고 있다. 특히 내 아내인 정아가 귀를 쫑긋 세우고 듣는다.
김재준 : 정아하고 처음 어디서 했냐? (정석이와 지수씨도 궁굼한지 우리얘기에 집중한다.)
최영수 : 왜 ~~전에 우리 여섯이서 너네 집에서 술 먹던날 그때 다들 많이 취했었잔아 ,,,
김재준 : 그래 많이 취해서 잘 기억도 안난다.

최영수 : 그때 너는 거실에서 뻣어서 자고 제수씨는 방에서 자고있었다. 그런데 어떡게 된건지 정신을 차려보 니 내가 정아씨 옆에서 자고있더라 ,,,, 목도 마르고 오줌도 마렵고 해서 볼일을 보고 다시 들어와 자면서
그때 까지도 제수씨 인줄 몰랐다. 우리 집사람이 자는줄 알았다.

한정석 : 그런다고 마누라하고 제수씨도 구별 못하냐?
최영수 : 지랄 ~~그러는 너는 그렇게 구별을 잘해서 우리 마누라 가슴 만지며 잦냐?

영수말에 정석이와 미옥씨 얼굴이 빨개진다. 진짜인가 보다. ㅋㅋㅋ
최영수 : 솔직히 말해봐라! 가슴만 만졎잔아? 엉덩이도 만지고 보 지도 만지고 했잔아!
자식이 모른척 해주니까 나만 나뿐놈 만들어 ,,,

한정석 : 나도 술에 취해서 잘 기억이 안나다.
김재준 : 너는 우리 마누라 얘기하다 애먼 정석이를 잡냐? 빨리 얘기해봐라 ,, 우리 마누라하고 어떡게 했는지

최영수 : 기억이 안난다면 다냐 자식이 ,,, (정석이를 한번 째려보더니) 그래서 옆에 누워 자다가 나도 모르게
더듬었지뭐 ,,, 그렇게 가슴을 주물딱 거리다가 술기운에 애무도 없이 바로 올라가서 박는데 좀 하다 보니까
이상한거야 ,,, 느낌이 다르더라고 꽉 쪼이는 게 ,,, 우리 집사람은 내가 넓혀놔서 나한테 딱 맞거든 ,,
그런데 제수씨는 빡빡한게 너무 좋은거야 ,, 그리고 키도 좀 작은거 같고 ,,,

김재준 : 그래서 자세히 보니 우리 마누라 였다 ,,, 그거냐 ,,,
최영수 : 그렇지 ,,, 그런데 한번 시작 하고나니 뺄수가 없더라고 ,, 내 스타일 알잔아 ,,,한번 하면 끝을 봐야 하는거 ,,
김재준 : 알지 ,,, 그래서 ,,,

최영수 : 정신없이 하는데 제수씨도 정신을 차린거지 ,,, 제수씨는 처음에 넌줄 알았나봐 ,,, 내 목을 잡고는 신음을
하더라고 ,,, 그러다가 이상하니까 내얼굴을 본거야 ,,, 내자지가 좀 크잔냐 ,,,
제수씨는 날 밀어낼려고 몸부림을 쳤지만 내가 반 강제로 계속했지 ,,, 그러자 제수씨도 느끼는지
한참후에는 나에게 동조하여 같이 느끼고 있었지 ,,,, 그래서 그뒤로 계속 만나게 된거고 그 뒤부터는
너도 우리 마누라한테 들어서 알거고 ,,,

김재준 : 당신도 영수 자지가 그렇게 좋았냐?
강정아 : 미안 여보 ,,,(하면서 말끝을 흐린다)
김재준 : 괜찮다 ,,, 겁 먹지 마라 ,,, 다 용서했고 지난일 아니가 ,,, 그냥 궁굼해서 물어본거다 ,,,

그제사 아내와 영수는 안심한 얼굴이다.
김재준 : 이제는 내 자지보다 영수께 더 좋겠네!
강정아 : 아니야~~~ 당신껏도 좋아 ,,, 당신은 단단하고 힘이 있잔아 ,,,
김재준 : 정말? 내거도 좋은거야?

오지수 : 호호호 맞아요,,,,, 재준씨 거는 크진 않아도 딱딱하고 힘이 있어서 좋아요 ,,,,
김재준 : (지수씨 말을 들은 내 자지가 단단하게 선다) ㅎㅎㅎ 이놈이 지수씨 말을 듣더니 화를내네요
누가좀 풀어줘야 하는데 ,,, ㅋㅋㅋ

오지수 : 호호호 제가 풀어드릴께요 ,,,
한정석 : 그럼 나는! 나도 풀어줘야 하는데 ,,,(이미 정석이 자지도 하늘을 보고있다.)
김미옥 : 호호호 그 자지는 내가 풀어드리죠 ,,(하며 정석이 자지를 입으로 빨아 댄다)

영수 자지도 아내의 차지가 되서 혀로 낼름 낼름 핥으며 빨고있다.
나는 지수씨에게 자지를 빨리며 아내의 달덩이같은 엉덩이를 만지며 보 지도 주물럭 거린다.
영수자식도 아내에게 자지를 빨리며 미옥씨의 엉덩이를 만지고 정석이도 마찬가지다.

우리 세 남자는 서로를 처다보며 씨익~웃는다.
김재준 : 우리 그냥하는것도 재미 있지만 게임을 해서 벌칙을 주는건 어떠냐?
한정석 : 무슨게임 을 하자고?

모두들 나를 처다 본다.
김재준 : 무슨게임은 ,,,왕게임이지 ,,, 무인도에서 왕게임 ,,재미있지 않냐?
오지수 : 호호호 벌칙은 뭘로 하시게요?
한정석 : 자기야! 그건 왕이된 사람이 정하면되 ,,,,

모두들 좋다고 한다. 왜 안그렇겠는가 무인도 에서 티비가 있는것도 아니고 책을 읽을수도 없고 게임기가
있는것도 아닌데 할거라곤 이거 밖에 없지 않은가 ,,,

내가 나무 가지를 주워서 5개는 짧게 한 개는 길게 만들어 손에쥐고 안보이게 한다은 뽑아서 제일긴게 나오는 사람이
왕이 되는 것이다.
하나씩 돌아가면서 뽑고 제일 마지막에 남은것은 내 차지다.

처음 왕이된 사람은 ㅋㅋㅋ 운좋게도 바로 나다. 모두들 나만 보며 빨리 벌칙을 내라고 야단이다.
이것들이 그렇게 빨리 벌칙을 받고싶어 안달을 한단 말인가 ,,,, ㅋㅋㅋㅋ 죽었어 오늘 ㅋㅋㅋ 나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벌칙을 말했다.

김재준 : 정석이와 영수는 서로의 자지를 빨아준다 ,,실시 ,,,
여자들 : 캬악~~~~ 뭐야그게~~~~~ 망측해라
한정석 ,최영수 : 야 ~~뭐냐 그게~~` 말도안된다. 못해 못해~~~~

김재준 : 나는 왕이다. 자식들아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라 빨리 ,,,,
여자들은 웃고 날리다. 여자들이 빨리해 빨리해를 외치자 난감한 표정의 영수와 정석이는 똥씹은 얼굴이다.

쭈뼛쭈뼛 하던 영수와 정석이는 영수가 먼저 결심을 한건지 눈을 질끈감고 정석이의 자지를 빨아간다.
처음에는 헛구역질도 하더니 차츰차츰 익숙해지니 쪽쪽 소리가 나도록 잘도 빤다.
정석이도 인상을 잔뜩 찌푸리더니 좀 지나자 느끼는거 같다. 나는 속으로 통쾌한 복수를 한거같아 쾌재를 불렀다.

여자들은 그모습을 보고 키득 거리며 배꼽을 잡고 웃는다.
한참을 빨더니 내가 그만하라고 하자 정석이는 약간 아쉬운 표정이다. 자식 기분 좋았나보다. 하지만 이제는
바꿔서 빨아야 된다. ㅋㅋㅋㅋ 정석이는 자기가 빨려봐서 그런지 망서림 없이 영수의 자지를 빨고있다.

여자들은 오~~우 잘빠는데 하며 환호성이다.
그렇게 첫번째 벌칙이 지나가고 다시 왕게임이 시작됬다. 이번 왕은 미옥씨가 됐다.
미옥씨는 어떤 벌칙을 줄지 고민을 하더니 남자들이 여자들 보 지를 빨아달라고 한다. 그정도야 쉽지 뭐 하며
우리는 여자들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내가 먼저 지수씨의 보 지를 빤다. 나머지는 그 모습을 보고있다.

지수씨의 털없는 보 지는 언제봐는 이쁘다. 꼭 털없는 계집애들 같다. 내가 지수씨의 다리를 벌리고 작고 앙증맞은 클리토리스를 혀로 핥아주자 지수씨는 내 머리를 잡고는 비음을 토해낸다.
오지수 : 음~~~아~~~아 재준씨~~~~아~~~음 좋아요~~
한정석 : 재준이가 빨아주니까 좋아?

오지수 : 아~~~음 좋아~~ 당신보다 잘 빠는거 같아 하~~~~음~~~~
나는 지수씨의 구멍을 혀로 쑤시기도 하고 보 지 전체를 입으로 흡입하기도 하며 정성을 다해서 빨아준다.
아내는 옆에서 내가 빠는 모습을 자세히 보고있다.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

미옥씨가 다음 하고 말하자 영수가 아내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고는 아내의 털많은 보 지를 유심히 보더니 한손으로 털을 쓸어 올리고는 혀로 아래에서 위로 쓰윽 지나간다. 아내는 손으로 입을 막고는 허리를 활처럼 휜다.

김재준 : 자기야! 내 눈치 보지말고 마음대로 느껴 ,,,, (하며 내가 안심을 시켜주자 신음성을 토한다)
강정아 : 헉~~~아흑 자기야~~~~음음음~~~어떡해~~~`난 몰라~~~흑
최영수 : ㅋㅋㅋ 봐라 제수씨는 내가 빨아주는걸 좋아해 ,,,

김재준 : 그래 짜샤 ,,, 우리 마누라 뿅가게 빨아줘라 ,,,,
강정아 : (영수의 혀놀림에) 악악악~~~헉헉헉 자기야~~~아흐윽 ~~~넘 좋아~~~~~
김미옥 : 우리 신랑이 잘빠는 모양이네 ,, 정아가 숨넘어가는 거 보니 ,,,, 진작에 나도 그렇게 빨아주지 ,,,

미옥씨가 그렇게 말하자 영수가 뜨끔 했는지 애무를 중단한다.
이제는 정석이가 미옥씨를 빨아줄 차례다. 미옥씨는 영수를 보더니 씨익~~웃으며 뒤로 눕는다.
내가 느끼는거 잘보라는듯이 ,,, 당신이 다른여자 보 지빨아 줄때 나도 다른남자가 보 지 빨아 준다고 시위 하는거 같다. 정석이가 보 지를 빨아주자 미옥씨는 약간 오바하듯이 신음소리를 낸다.

김미옥 : 아흐응~~~우리 남편보다 잘빠네 흥~~~~~ 나도 다른 남자한테 보 지 빨린다~~~흐으윽~~~아~~
그 소리에 정석이가 입으로 보 지 전체를 쪽쪽 소리가 나도록 빨아대고 미옥씨는 온갓 소리를 지르며 흥분한다.
영수 자식은 미옥씨의 말에 썩소를 날리며 처다보고 있다.

그렇게 두번째 벌칙이 끝나자 모두들 흥분한 얼굴들이다. 계속해서 다음 왕을 뽑을 차례고 다음왕은 영수가 됐다.
영수는 나를 보더니 넌 죽었어 임마 하는 얼굴로 음흉한 웃음을 날린다.

김재준 : 빨리 해라! 난 겁안난다. ㅋㅋㅋㅋ
최영수 : 재준이 너 한테는 상을 내리마 ㅋㅋㅋ 자식아 ,,, 내가 너한테 죄가 많으니 상을 주마 ,,,
세 여자가 재준이를 10분정도 애무한다. 실시 ,,,,

김재준 : 자식! 의외네 ,,, 벌을 줄지 알았는데 ,,,,
최영수 : 내가 너 같은줄 아냐! 짜식이 ,,,, 나는 관대하다 ,,,,,

세여자는 나를 눕이더니 지수씨와 미옥씨는 내 자지를 같이 잡고 서로 경쟁하듯 빨고있고 아내는 나와 격렬한 키스를 한다. 세 여자의 애무는 특별하다. 정신을 차릴수가없다. 한가지 좋은것은 나는 그냥 아무것도 하지않고 누워 있으면 다 알아서 해 준다는거다.

황제 써비스 라고 해야하나 ,,,,,, 헉~~~ 지수씨가 내 자지를 빨고 있는사이 미옥씨가 내 한쪽 다리를 들더니 항문을 혀로 간지린다.

최영수 : 자~~이제 그만 ,,,, (한참 좋은데 자식이 그만을 외친다.)
영수의 말에 나는 아쉬운 입맛을 다신다. 자식이 하려면 좀더 하지 ,,,,
최영수 : 너만 계속 좋을수 없잔냐!
한정석 : 야~~다들 적당히 오른거 같은데 그만 하고 편하게 본 게임으로 들어가자 ,,,,

정석이 말에 모두 동의 를 한다.
남자셋 여자셋 우리는 돌아가면서 빨고 빨리고 박고 박히고 깔아 뭉개다 깔려서 신음하며 광란의 시간을 보냈다.
전부 녹초가 되서 다음날 까지 곯아떠리져 잔다.

23. 2차 항해

우리 남자 셋은 실패한 1차 항해를 만회하기 위하여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하여 2차 항해를 준비 한다.
일단 나무를 골라서 배를 하나 더 만든다. 참 힘들고 지루한 시간들이다. 하지만 쉴수없다. 그렇게 만든
배를 먼저 만든배와 긴 마무로 좌,우를 연결을 하고 그사이에 작은 나무들을 대서 넓은 갑판을 만들었다.

노 만으로는 도저히 답이 없다는걸 아는 우리는 돗을 만들기로 했다. 갑판 가운데 기둥을 세우고 나무 껍질과
넝쿨을 역어서 돗을 만들었다. 배 뒷부분에 키도 만들고 굵은 겹가지가 있는 나무로 닷 도 만들어 로프와 연결을
하자 그럴싸한 배가 완성됐다. 작은 나무들로 틀을 짜고 지붕에 바나나 잎을 덮자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그늘 막이 됐다.

우리는 D-day 를 잡고 가장 파도가 없는 날을 골가 항해를 하기로 하고 그날만 기다리고 있다.
여자들은 숲에서 분주하게 돌아다니더니 야채로 먹을 만한 식물은 찿았다고 좋아라 한다.
약간 향이나는 손바닦 만한 잎인데 고기와 같이 먹으니 우리나라의 깻잎 먹는 기분이 든다.
고기만 먹다 질리는데 야채가 있으니 그럴싸하다.

한달이 훌쩍 지나간다.
더 이상 기다릴수없어 배를 타기로했다. 저번처럼 약간의 식량, 물,활 등을 준비하고 배를 띄웠다.
여자들이 불안한 표정이라 우리는 여자들을 안심시키고 동굴에서 꼼짝 말고 있으라는 당부를 하고 항해를
시작한다.

가까운 곳은 노 를 저어서 나가고 먼 바다에서는 돗을 이용하여 바람을 받고 키를 단단히 잡고는 방향을
조정하자 여유있게 앞으로 전진한다.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우리는 환호성을 지른다. 힘들게 노 를 젖지 않아도 되고 그늘막도 있으니 마음까지 여유가
생긴다. 멀리서 작게만 보이던 섬이 차츰 커지더니 1시간 정도 가자 해안 가까이 다을수 있었다.

김재준 : 일단 배를 대지말고 섬을 한바퀴 돌아보자!
한정석 : 그래 ,,,걸어서 도는거 보다 그편이 빠르겠다.
키를 잡고있는 영수도 동의를 해서 우리는 배를 타고 섬을 정찰 하기로했다.

실망이다. 외형상 으로는 우리가 있는섬과 별 다르지 않다. 섬에 내린 우리는 섬을 여기저기 탐험을 했지만
이곳에는 먹을 물이 없어 더 좋지가 않다.
2차 항해는 그렇게 성공반 실망반 으로 끝나고 다시 우리 섬으로 돌아왔다.

반갑게 맞아주는 여자들과 재회를 하며, 여자들은 이것저것 물어 봤지만 딱히 해줄 말이 없다.
이 무인도에서 평생을 보내야 한다는 말은 차마 못한다.
부푼가슴으로 항해를 했지만 실망만 하고끝난 우리를 한동안 무기력증에 빠저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24. 물속 정사

뭔가를 해야 한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배를 이용해서 고기나 해산물을 잡기로 제안을 하자 영수와 정석이는 그거 좋은 생각 이라며 활력을 찾는다. 남자들이 오랜만에 활기있는 모습을 보이자 여자들도 덩달아 살아난다.
일단 수영과 물속에서 눈뜨는 연습이 필요해서 보름이 넘도록 해변에서 살다시피 했다.

정석이와 나는 제법 수영을 하는데 영수는 영 맥주병이다. 자식이 자지만 크고 다른거는 잼뱅이다.
여자들도 야유를 보내며 놀린다. 영수가 화가나서 그 큰 자지를 덜렁거리며 여자들을 잡으러 다니자 비명을 지르며 도망다닌다. 정석이와 나는 그 모습을 보고 혀를 끌끌 찬다.

여자들도 우리와 같이 수영과 잠수연습을 하며 어느정도 실력에 도달할수 있었다. 그 와중에도 영수는 도통 실력이 늘질않아 배 를 담당하기로 했다.

우리 여섯명은 배를 타고 가까운 바다로 나간다. 여자들도 동굴에만 있기 싫다고하여 같이 잠수를 하기로 했다.
수영을 못하는 영수는 배를 지키고 우리는 작살을 들고 잠수를 시작했다.
바다속은 깨끗하고 맑아서 훤히 잘 보인다. 하지만 아직은 깊이 잠수를 할 실력들이 않되는지 바닥까지 가지를
못한다. 머리를 짜내서 영수에게 닷을 내리라고 하여 그 줄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자 수월하게 잠수를 할수있다.

역시 바다 밑에는 작은 문어며 바닷가제 들이 보인다. 하지만 그림의 떡이다. 숨을 오래 참지 못하니
바닷속으로 내려가면 얼마 못있고 올라와야 한다. 그날은 그렇게 소득없이 마무리 하고 왔지만 조금만 연습하며
잘 될거 같다는 생각이들어 다들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일주일을 더 바닷속에서 보낸 우리는 차츰차츰 익숙해지자 조개며 해산물 들을 수확할수있었다.
자맥질에 맛을들인 우리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바다로 나가 잠수를 하는데 이제는 잠수가 여유가 생겨 바닷속 경치도 감상하고 같이 잠수하는 여자들과 눈인사도 할정도가 됐다.
영수만 배 위에서 심심함을 달래고 있을때 나는 잠수를 해서 여자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 보고 있다.

ㅎㅎㅎ 인어가 따로 없다. 알몸으로 수영을 하는 여자들의 나신을 보자 물속에서 자지가 커진다.
바위 사이를 수영하는데 다리를 오무렸다 벌렸다 할때마다 보 지가 보였다 사라졌다 하니 기분이 이상하다.
하늘 거리는 머리와 풍만한 가슴 ,,,, 이리저리 움직일때마다 내 시야를 자극한다. 인어가 수영하는거 같다.
지수씨가 내 옆으로 지나가자 손을 뻗어 지수씨의 엉덩이를 주무르자 뒤를 돌아보며 떼리는 시늉을 한다.

한참 해산물 잡이에 열중이던 아내가 그런 내 모습을 보더니 내게로 와서는 내 자지를 가리키며 웃는다.
숨이차 물 밖으로 나오자 아내도 따라 나온다. 배를 잡고 숨을 고르는데 아내가 옆으로 오더니 물속에서
내자지를 잡아보더니 소리내서 웃는것이다.

강정아 : 당신 물속에서 뭔생각을 하는데 이게 커지냐!
최영수 : (아내말을 들은 영수가) 뭐야! 나 빼고 물속에서 뭐 했냐?
김재준 : 자식이 하긴 뭘하냐 물속에서 ,,,, (속으로 생각 했다. 물속에서도 섹스를 할수 있을까?)

영수와 옥신각신 하는데 아내가 물속으로 사라지더니 내 자지를 잡고는 입으로 빨기 시작한다.
김재준 : 흡~~~ 뭐야 ~~~자기가 내 자지 빠는거야 ,,,,,
최영수 : 어~~~어디어디~~~ 어~정말이네 정아씨가 물속에서 니 자지 빨고있어 ,,,

정석이와 두 여자도 물 밖으로 고개를 내 밀며 우리의 모습을 본 모양이다.
김미옥 : 어머~어머~~두사람 물속에서 뭐하는거야 ~~~ 호호호
오지수 : 호호호 그러게 ~~~물속에서도 할수있나?

한정석 : 자식 밝히기는!
아내는 얼마 못참고 물 밖으로 나와 푸~~우 하며 숨을 쉰다.

강정아 : 아~~~짜거워 ,,,, 입에 바닷물이 들어가서 너무짜다.
나는 그런 아내가 고마워 키스를 해줬다. 바닷물 속에서 섹스는 무리가 있는거 같다. 민물 이라면 모를까 ,,,

우리는 모두 배위로 올라와 휴식을 취한다. 갓 잡은 해산물을 회로 먹는데 영수가 말한다.
최영수 : 야~~여기에 소주가 있으면 최곤데 ~~~쩝~~아쉽다.

무인도 - 4장 (무인도의 스와핑)

14.무인도의 스와핑

그 나무를 베는데 역시 쉽지가 않다. 하지만 나무 뿌리에서 위로 70cm 위에 진흙을 바르고 믿둥에 불을 피워
숯이되면 긁어내기 쉬워진다. 손엔 물집도 잡히고 무뎌진 칼을 갈아가며 했지만  세명이서 수월하게 나무를 베고서는 배 만들기에 돌입할수 있었다.

중간 중간 쉬면서 활과 화살도 만들고 시간 가는줄 몰랐다.
물론 밤이면 여자들의 써비스를 받으며 ㅋㅋㅋ
이렇게 산다는것도 재미 있는거 같다. 한여자와 살때는 몰랏는데 세 여자와 돌아가면서 섹스를 할수 있으니 할때마다
색다른 기분이들어 황홀한 시간을 보내고있다.

아내의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고 나의 내면에 감춰둔 새로운 모습도 발견하고 여러모로 좋은 시간 들이다.
예전에는 아내가 그렇게 섹스를 좋아하는지 몰랐다. 아~니 내가 무관심 했다는 말이 옳을 것이다.
아내의 자지빠는 솜씨는 날로 늘어같고 느끼기도 나와만 할때와는 다르게 너무 잘 느끼는거 같다.
어쩔때는 저 여자가 내 여자가 맞나 ,,, 하는 생각이 들정도다.

그걸 나쁘게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약간 겁이나기도 한다.
빠른 시간에 많은 변화를 격은거 같아서 ,,,,, 아내는 원래 그런 여자 였던거 같이 너무 익숙하게 영수,정석이와 섹스를 한다.
자지니 보 지니 하는 말도 자연스럽고 ,,, 박아줘, 빨아줘 도 아주 자연스럽다.

그 전부터 뭔가 있는건지 ,,,,, 내가 의심을 할수 없는것은 미옥씨와 지수씨도 마찮가지 라는거다.
아내만 그렇게 변했다면 의심을 할수도 있지만 세 여자가 다 그러니 ,,,,,
밤이 되여 잘때면 어디서는 누워서 남자들의 자지를 잡고 장난을 치는게 어색하지 않다.
정석이와 영수자식은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 그저 좋아서 히히덕이다.

오늘은 지수씨가 내 옆에 와서는 내 자지를 잡고는 쪼물닥 거리고 미옥씨는 정석이와 장난을 치며 아내도 영수의
자지를 잡고는 흔들기도 하고 입으로 빨아보기도 하고 툭툭 건드려 보기도 한다.
지수씨도 내 자지를 입에 물고는 장난을 친다. 언제 잠이 들었는지 모른다.

변함없이 아침해는 떠 오른다. 배 만드는 일도 계속되고 ,,,,,
나무에 불을 피워 속을 깍아내고 다시불을 피워 숯이되면 그부위를 칼로 깍아내기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덧 그럴싸한
배가 되여간다.

굵은 가지를 앞뒤로 대서 나무껍질로 만든 끈으로 고정을 시키고 그 가지 끝에는 작은 통나무를 대니 배가
완성이 됐다. 우리는 바닥에 자잘한 가지를 배 밑에 깔고 앞에도 가지를 군데군데 대서 배를 밀고 바다로 향했다.
바다까지 끌고 가는데만해도 반나절이 지났다. 생각 보다 많이 무겁다.
약간 걱정이다. 이 무거운 배가 뜰까? ,,,,,,,,

일단 배를 바다에 띄워서 상태를 확인한 우리는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다. 생각보다 잘 뜬다.
여자들도 배를 만드는 동안 고생한다며 땀을 닥아주고 샘이 있는 동굴에서 물도 길어주곤한다.
배 진수식을 마치고 우리는 모두 샘이 있는동굴로 시원하게 목욕을 했다. 정말 살거같다.

숙소로 돌아오자 다리에 힘이풀려 그대로 누워서 쭉 뻗어버렸다. 오랜만의 휴식이다. 아내도 내 옆에 와서
같이 눕는다. 팔 베개를 해주자 내 입술에 키스를 한다. 아내와의 달콤한 키스 ,,, ㅎㅎ
아내의 가슴을 만지며 키스를 하고있는데 내 자지가 따스하다. 아직 서지도 안은 자지를 누가 입안에 넣고
빨고있다. 누구든지 상관없다. 지수씨든 아니면 미옥씨든 ,, 눈을 감고 누군지 모를 애무를 받으며 아내와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데 아내가 갑작이 헉 소리를 낸다. 눈을뜨고 보니 정석이가 아내의 엉덩이를 잡고 뒤에서
아내의 보 지와 항문을 빨고 있는것 같다. 아내는 미간을 찌푸리며 뜨거운 숨을 토해낸다.

김재준 : 자식 피곤 하지도 안냐?
한정석 : 어 ~~미안 그래도 할건 해야지 ,,,ㅋㅋㅋ 제수씨 보 지는 언제 먹어도 맛있단 말야!
오지수 : 뭐야~ 그럼 내 보 지는 맛 없다는 거야?
한정석 : 어~~아니야 ,,아니야 그런말이 아니고 ,, 당신것도 맛있지,,, 당신게 최고지,,,,

오지수 : 그럼 내 보 지는 왜 안빨아줘?
한정석 : 어~ 미안,,미안 우리 마누라 보 지도 빨아줘야지 ,,,,
최영수 : ㅋㅋㅋ 자식 제수씨 한테 제대로 걸렸네,,, 그럼 정아씨 보 지는 내 차지인가,,(하며 아내의 뒤로 온다)

이런생활이 제법 익숙해서 인지 여자들도 보 지,자지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한다. 물론 남자들이 그런말을 많이 하니
여자들도 자연스럽게 따라 오는거 같다.
정석이는 지수씨한테 가서 무룹을 꿇고는 정성을 다하여 쩝쩝소리를 내며 빨고있다.
지수씨는 그런 정석이 머리를 잡고는 행복에 겨운 표정이다.

김재준 : 자식 그러게 평소에 잘하지 ,,, (나는 미옥씨의 오럴을 받고 아내와 키스를 하고있고 영수는 아내의
뒤로와서 정석이가 했던 모습으로 아내의 보 지와 항문을 빨고있다.)

아내가 다시 신음소리를 내며 내 얼굴을 잡고는 더 결렬하게 키스를 해온다.
난 아내의 얼굴을 잡고는 아내가 느끼는 모습을 보고있다. 아내는 아랫입술을 깨물엇다가 입을 크게 벌렸다가
머리를 좌우로 도리질을 하며 어쩔줄을 모른다. 이렇게 보니 아내의 그런 모습이 이쁘게 보인다.

내 앞에서 다른 남자의 애무를 받으며 쾌감에 몸을 떠는 아내의 모습이 나를 더 흥분시킨다.
내 자지를 맛있게 빨던 미옥씨가 내 위로 올라오더니 내 자지를 잡고는 자신의 보 지에 대고 서서히 앉는다.
약간 빡빡하면서 매끄러운 느낌 ,,,, 너무 기분이 좋다. 미옥씨의 보 지 속은 따뜻하다 못해 뜨겁게 느껴진다.
미옥씨의 박음질에 내가 인상을 쓰며 신음소리를 내자 아내가 나를 빤히 처다본다.

김재준 : 왜? 왜 그렇게 보는데?
강정아 : (살짝 눈을 흘기며) 질투나! 다른여자하고 하면서 그렇게 좋아하니까 살짝 질투가나네 ,,,,
김재준 : (아내의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며 아내의 입에 키스를 했다) 나도 당신 느끼는거 질투나 ,, 그런데
그런 당신도 내눈에는 이쁘게 보이네 ,,, 이를 어쩌나!

강정아 : 정말? ,,, 내가 다른 남자하고 하면서 느끼는데도 이뻐? 호호호
김재준 : 그럼! 당신이 너무이뻐 죽겠는데 ,,,, (하며 다시 키스를 쪽하는데)
강정아 : 헉~~~아아흠 ~~~아~~~자기야 (아내가 오만상을 쓰며 아랫입술을 깨문다)
김재준 : 자기야? 왜그래?

강정아 : 아흑~~~몰라~~~아~~어떡해~~~흐음~~
김재준 : (나는 알면서 일부러 말을 시킨다) 왜 그러는데? 왜 갑자기 인상을 쓰는거야? 당신 어디아파?
강정아 : 흐으음~~~아니야 아픈거~~헉헉헉 영수씨 자지가 흑~~내 안에 들어 왔어 ,,,,
김재준 : 자기 어디에 둘어왔는데 응 ~~어디

강정아 : 아~~몰라~~~내 보 지 ,,, 내 보 지안에 깊숙이 들어왔어 아흑~~~
아내는 앞뒤로 흔들리며 신음소리와 내가묻는 대답을 같이 내 밷는다.
한정석 : 헉헉~~아주 닭살이다,, 닭살이야 ,, ㅋㅋㅋ (지수씨의 보 지를 뒷치기로 박아대며 우리를 놀린다.)
오지수 : 악악~~~허억~~음~`자기야 ,,,나 한테만 헉~~~신경쓰시지~~`음~~~아~~~학학학
한정석 : 헉헉~어~~~알았어~~신경쓸게~~헉헉헉 (하면서 지수씨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철썩철썩 소리가 나도록 처댄다)

내위에서 천천히 엉덩이를 돌리던 미옥씨는 우리의 대화를 들으며 흥분했는지 빠른 속도로 박음질을 해댄다.
나도 자지끝에서 밀려오는 쾌감을 느끼며 아내와 키스를 한다.

강정아 : 읍읍읍읍~~~~읍읍읍~~~(내 입에 막혀 소리를 못내자 나와 떨어지며) 하흐윽~~~학학학~~~학학학~~
하윽 ~~~자기야 ~~~흐윽(누구를 부르는지 ,,, 나를 자기라고 하는지 아니면 영수를 자기라고 하는지 쩝,,)
김미옥 : 헉헉헉~~~음음음~~~재준씨 ~~흐음~~나한테도 집중좀 해줘요 ~~~하으윽~~~
김재준 : 아~~~미옥씨 미안 (나는 미옥씨의 엉덩이를 잡고는 방아질을 하는걸 도와준다)

김미옥 : 재준씨? 내가 하니까 별로다! 재준씨가 좀 해봐요 ,,,,,,
나는 미옥씨의 말을 듣고 미옥씨를 쪼그려 앉게 하고는 미옥씨의 엉덩이를 잡고는 밑에서 위로 쳐 올려댄다.
미옥씨는 팔로 내 가슴을 짚고는 어덩이를 들고서 악악 대며 비명을 지른다.

영수자식이 아내의 엉덩이에 뒷치기를 하며 미옥씨와 키스를 한다. 미옥씨는 영수의 어깨를 잡고는 키스에 열중하면서
앞뒤,좌우로 엉덩이를 돌리는걸 멈추지 안는다.
정석이와 지수씨는 도그 스타일로 뒷치기를 하며 조금씩 전진해 오더니 내옆으로 와서는 영수에게서 미옥씨를
빼앗아 가더니 미옥씨와 키스를 한다. 지수씨는 내 얼굴 앞에서 거친숨을 토하며 정석이의 좆질에 신음한다.

내가 얼굴을 돌려 지수씨의 입술을 찾아 키스를 하자 아내도 그틈을 비집고 들어와 같이 키스를 한다.
이것도 질투가 나나보다. 우리는 그렇게 셋이서 같이 키스를 하는모습이 돼버렸다.
아내의 혀와 지수씨의 혀, 그리고 내 혀가 뒤엉켜서 침으로 멈벅이 된다.
나는 미옥씨를 밀어내고 일어났다. 미옥씨의 몸무게로 눌려 있다보니 허리가 배기고 아파서 더 이상 할 수가 없다.

나는 미옥씨를 두여자처럼 엎드려 놓고는 뒤에서 펌프질을 한다. 동굴안에는 세 여자와 세 남자의 울부짓음 으로
메아리가 울려댄다. 여기저기서 윽~~싼다 를 연발하며 사정을 한다.

그렇게 한바탕 폭풍이 지나가고 우리는 노곤한 잠속으로 빠져든다.

15.폭풍우

하늘이 심상치 않다. 폭풍이 오려고 하는지 검은 구름과 바람이 차츰 거세진다.
이곳에 표류해서 처음 맞는 폭풍우다. 모두들 겁먹은 얼굴 들이다. 나도 이상황을 어떡해야 할지 몰라서
동굴속에 있을수 밖에 없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금방 폭우로 변하여 다 쓸어가 버릴것 처럼 휘몰아친다.

우리는 겁먹은 표정으로 동굴 깊숙이 들어가 불을 피우고는 비 바람을 피하며 폭풍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는 세상을 집어 삼킬듯이 휘몰아 치더니 밖에는
별의별것 들이 다 날아다닌다. 이상태로 밖으로 나가면 맞아죽을거 같다.
우리들은 서로 다닥다닥 붙어서 의지하면서 폭풍이 지나기만을 기다린다.

그나마 다행인건 동굴 안 까지는 폭풍우가 들어오지 안아 안심이 된다.
오히려 시원하다. 계속 더위속에서 생활하다 비를 만나니 더위도 식고 좋은 면도 있다. 식량이야 미리 준비한게
있어 걱정은 없지만 만든지 얼마 안되는 배가 걱정이다. 밤새 비 바람에 겁먹은 우리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아침이 되자 바람과 비가 어느정도 약해지고 배를 확이하러 밖으로 나온 우리는 다행이 배가 무사하자 모두들
안심이 되는지 얼굴이 밝다. 기분이 좋다.

맨몸으로 비를 맞고있으니 세상이 내거 같다.
우리는 비를 맞으며 해변가를 애들 처럼 뛰어다니고 장난을 친다. 여자들은 나잡아봐라 하듯이 장난을 치고
남자들은 여자들을 잡기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닌다. 하지만 맨몸이라 잘 잡히지 않는다. 잡았다하면 미끄러저
빠저나가고 를 반복한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그랬다면 정신병자 취급을 받았으리라 ,,,,,

동심으로 돌아가 비를 맞으며 장난을 치는 우리를 보니 절로 웃음이 난다. 여자들은 가슴과 엉덩이를 출렁이며 뛰어다니고
남자들은 자지를 덜렁거리며 잡으러 다닌다. ㅋㅋㅋㅋ 내가 정신없이 웃어대자 다들 장난을 치다 말고 쳐다본다.

강정아 : 이이가~~비 맞더니 실성했나 ,,,,,
한정석 : 야? 왜 미친놈 처럼 웃냐?
다른 사람들도 나를 보더니 멍한 얼굴로 쳐다본다.
김재준 : 미친건 내가 아니고 당신들이네요 ,,,,,,, 아~하하하하하 당신들 꼴을 보세요?

내 말에 모두들 서로를 처다보더니 그제서야 자신들의 모습이 어떤지 알고는 한바탕 웃는다.
최영수 : 뭐 ,,, 어떠냐! 우리말고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낙원의 아담과 이브들 같지안냐?
김재준 : 야담? 야야~~넌 아담의 머슴이지 ~~,,,, ㅋㅋㅋ 니가 딱 돌쇠 스타일 아니냐?
최영수 : 야~~쨔샤~~ 돌쇠가 힘이 좋은거다.(하며 자신의 그 큰 자지를 좌우로 흔들어댄다) ㅋㅋㅋ 마님들 ,,,
요놈으로 홍콩 한번 보내 드릴까요 ㅋㅋㅋ

여자들 : 호호호호~~~~홍콩 좋쵸~~~~(하면서 세여자가 다 엉덩이를 우리쪽으로 내밀며 흔든다)
잘 익은 풍만한 엉덩이와 살이 오른 통통한 보 지가 보기 좋다. 그모습을 본 세 남자들 다 자지가 하늘을
보면서 일어선다.

여자들은 그런 남자들의 모습을 보더니 손가락 질이다. 저건 시도때도없이 커지냐? 하며 놀려댄다.
흐흐흐 우린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여자들에게 다가가자 여자들은 돌쇠가 방망이를 들고오네
하며 달아난다. 남자들은 잡으면 다 죽었어 를 외치며 여자들을 쫒아간다.

16.바다거북

앞에서 달리던 여자들이 갑자기 멈춰서더니 한곳을 보고있다.
김미옥 : 저기 저게 뭐지? 바위같이 생겼는데 움직이는거 같아!
오지수 : 그러네 ,,,, 바위 같이 생겼는데 조금씩 움직이는거 같아 ,,,,

김재준 : 어디? (여자들이 가리키는 곳을 보니 뭔가 검은것이 조금씩 움직이는거 같이 느껴진다.)
우리는 그곳으로 달려갔다. 가까이 갈수록 그 검은 물체가 큰 바다 거북 이라는걸 알수있었다.
아주 좋은 식량감이다. 정석이가 거북을 잡고 들려고 했으나 너무 무거워서 들수가 없다. 그리고 힘이 얼마나 좋은지
우리가 육지로 잡아끌지만 거북은 우리를 끌고 바다로 움직이고 있었다. 비가오니 미끄럽기도 해서 힘을 쓸수가 없다.

최영수 : 비켜봐 ,,,, (하더니 거북의 한쪽을 잡고는 힘을 써서 뒤집어 버렸다.)
뒤집힌 거북은 버둥버둥 대며 발버둥을 치지만 원래대로 돌아올수가 없다.
역시 영수는 돌쇠다. 자식이 힘만 쎄가지고 ,,,,, 힘쎈놈이 이럴때는 좋구나 ,,, 크크크 아~~물론 밤일도 영수가
제일 잘하는거 같다. 약간 기가죽은 정석이와 나는 영수를 째려본다. 영수는 이것들이 갑자기 왜이래 하는 얼굴이다.

오지수 : 자기야 이거 잡아서 뭐 할려고 그러는거야?
한정석 : 뭐하긴 ,,, 잡아 먹을려고 그러지 ,,,
김미옥 : 정석씨? 거북이도 먹을수 있나요? 좀~~~그런데
최영수 : 먹을수 있을걸요? 안그러냐 재준아?

김재준 : 충분히 먹을수있지 ,,, 아마 맛도 좋을거야 ,,, 더한것도 먹었는데 ,,,,,
그야 말로 원시인의 생활이다. 도마뱀에 맷돼지에 이제는 거북이까지 ,,,,,
먹을수 있는건 다 먹어야 된다. 살아 남기 위해서는 ,,,,,,, 사실 이런 음식을 건강 보양식으로 먹는 나라도 있지
않은가! ,,,,, 보양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힘도 나는거 같고 회춘하는거 같은 생각도 들고 ,,,, 나 만의 착각인가?

여자들은 동굴로 들여 보냈다. 비를 많이 맞아 약간 추운기운도 느껴지고 몸도 말릴겸 해서 불을 살려 놓으라고했다.
여자들이 가자 우리는 거북을 죽여서 해체를 하기 시작했다. 등 껍질은 요긴하게 쓰기로 하고 내장과 살은 우리가
먹을 식량으로 훌륭하다. 손질한 고기를 거북의 등 껍질에 담아서 동굴 숙소로 돌아오는 동안 비는 그치고 있었다.
여자들은 불을 살려놓고 불 주위에 모여서 옹기종기 얘기중이다.

이제는 가릴생각도 하지않는거 같다. 양반다리를 하고 편하게 앉아있다.
아내는 털이 많아 보 지가 가려 지지만 털이 적은 미옥씨와 털이없는 지수씨는 갈라진 틈 사이로 클리토리스가 삐죽
머리를 내밀고 있다. 섹시하다.

고기는 구워서 먹기로 하고 내장은 맷돼지 가죽으로 만든 냄비에 끓이기로 했다. 불에 돌을 달구고 달궈진 돌을
가죽 냄비에 넣기를 반복하자 물이 끓으며 내장이 익는다. 내장이 커서 돼지 곱창처럼 느껴진다.
곱창과 고기로 배를채운 우리는 폭풍우로 인해 설친 잠을 보충하기위해 자리에 누워 곤한 잠에 빠저든다.

17.신 인류

아내의 알몸을 안고 잠을 청하는 우리와 같이 정석이와 영수도 지수씨와 미옥씨를 안고서 잠을 자고있다.
한참을 자다 소변이 마려워 잠에서 깬나는 소변을 보고왔다. 들어와서 보니 전부 댓자로 뻣어서 자는데
ㅋㅋㅋ 아무리 봐도 우리는 정신병자들 같다. 아무것도 입지안은 모습이 마치 원시인 같다.
여자들도 다리를 벌리고 누워서 정신없이 자는데 세 여자중 아내는 보 지에 가장 털이 많다. 미옥씨는 적당히 있는거

같고 지수씨는 백보 지처럼 털이 없다. 영수 자식 물건이 역시 제일 크다. 돌쇠자식 부럽다. 굵기도 굵고 길이도 길다.
정석이는 길지는 안지만 굵기는 역시 굵다. 내가 제일 외소한거 같다. 부러운 자식들 ,,,,,,
근데 자세히 보니 미옥씨는 클리토리스가 많이 발달되 있는거 같다. 다른 두여자 보다 많이 튀어 나와있다.
지수씨 보 지는 도끼자국만 선명하다. 손으로 살짝벌리자 아직도 분홍빛 보 지가 눈에 들어온다. 40이 넘었는데

보 지가 이렇게 깨끗하다니,,,,, 빨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 애써 참으며 아내 옆으로가 눕자 아내가 내게 몸을 돌려
내 몸을 더듬더니 아내의 손이 아래로 내려가 내 자지를 잡는다. 커저있는 내 자지를 위아래로 몇번 흔들더니
자기께 맞다고 생각했는지 쪼물닥 거리면서 잔다. ㅎㅎㅎ 나도 다시 잠으로 빠저든다.

우리는 오후가 되서야 일어났다. 3시 아니면 4시쯤 ,,,,, 시계가 없으니 시간 관념이 없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답답하지 안다. 시간을 알아봐야 별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회사를 다니는것도 아니고
시간에 맞춰 할일이 있는것도 아니니 ,,,, 날짜 가는것만 세고있다. 여기 온지도 벌써 4개월 이 지난거같다.

우리가 아는 모든 사람들은 우리가 죽은줄 알것이다. 우리 가족과 이제는 다큰 우리 아이들 친구들 직장 동료들
기타 등등 ,,,,, 우리를 서서히 잊어가고 있겟지 ,,,,,,, 나와 같은 생각인지 여자들이 흘쩍거린다.
남자들은 여자들을 안고 등을 토닥여 줄수밖에 ,,,,, 할 수 있는게 없다.
그동안 배 하나 지나가지 안은거 보면 구조되기는 틀린거 같고 여기서 남은 생을 보내야 하는건지 ,,,,

내일은 우리가 만든 배를 타고 멀리 보이는 섬을 가보기로 했다. 거기는 혹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뭔가가 있을지
모르니 확인을 해 봐야한다.
비를 흠뻑맞은 숲은 더 생기가 넘치고 푸르름이 더 한거 같다. 먹을것이 더 많아 질테니 우리에게는 좋은일이다.
할일도 없고 오후를 때울겸 여자들 마음도 풀어줄겸 숲으로 들어같다. 활쏘는 연습도 해야하고 운좋으면 식량도

구할수있다는 생각에 숲속으로 전진 ,,,, 좀 가는데 지수씨가 나 쉬좀 하구요 하며 옆으로 가자 아내와 미옥씨도
우리도 같이가자며 따라간다.
최영수 : 그냥 여기서 보면되지 멀리 가냐?
김미옥 : 당신은 아무리 허물없는 사이라도 이건좀 부끄럽잔아!

한정석 : 부끄럽기는 볼거 다 봤는데 ,,,,,
오지수 : 시끄러워요! 우리가 볼거 다 보여줬다고 부끄럼 까지 없어진줄 알아요? 아직은 여자라고요! ,,,
김재준 : 아~~예 숙녀분들 다녀오세요 ,,,, ㅎㅎㅎ

우리는 몰래 여자들의 뒤를 따라간다. 좀가자 여자들이 그 큰 엉덩이를 보이며 셋이 나란히 앉아 쉬를 하고있다.
볼만하다. ㅋㅋㅋㅋ 우리 집사람 엉덩이가 제일 큰거같다. 키는 제일 작지만 엉덩이가 크고 허리는 쏙 들어간게
들어갈데 들어가고 나올데 나온 몸이라 제법 몸매가 굴곡이 있다. 아쉽다면 가슴이 작다는거 ,,,,,
우리가 뒤에서 키득거리며 웃자 여자들이 뒤 돌아보며 이구동성으로 으이그 이 변태들아 하며 엉덩이를 흔들어

오줌을 털어내고는 일어선다. 우리는 큰 나무 하나를 골라 표적으로 삼기로 하고 활쏘는 연습을 하기로 했다.
최영수 : 내가 먼저 쏴보마 ,,, (하더니 그럴싸하게 화살을 활에 걸고 당겼다 놓는다)
휭 하고 날아가던 화살은 어이없게 엉뚱한곳으로 날아가 버렸다.
한정석 : 지랄 ,,, 큰소리 치더니 뭐하는 짓이냐 ,,,,(하며 핀잔을 준다,여자들도 키득거리며 웃는다)

최영수 : 야~~~너는뭐 잘 될거 같냐? 한번 쏴봐라 얼마나 잘쏘냐 보자? ,,,, 자식이
한정석 : 내가하는거 잘 보란말이야 (하지만 정석이 화살도 택도없이 빗나간다.)
최영수 : 봐라~임마 ,,, 쉬운게 아니라니까!
김재준 : 야~~연습이 필요하지 처음부터 잘되면 다 명사수겠다. 그만싸우고 연습이나 해라! 연습하러 온거 아니냐!

우리는 돌아가며 활을 쏘고 화살을 주워오고 를 반복하면서 차츰 나아지고있다. 여자들도 마찬가지 ,,,,,
며칠만 연습하면 될거같은 생각이 든다. 날이 어두워 지기 시작하자 우리는 다시 동굴 숙소로 돌아왔다.
바나나 잎으로 거북이 고기를 싸고 땅에 묻어서 흙을 덮고 그위에 불을 피워 한참후에 익은 고기를 꺼내 먹었다.
쫄깃쫄깃하니 제법 맛있다.

18.아내의 바람

거북 고기로 배를 채운 우리는 하릴없이 하늘의 별만 보고있다. 여기는 하늘이 깨끗해서 그런지 별이 참 많이도
보인다. 별을 보며 있는데 아내가 내게 기대온다. 아내의 어깨를 잡고 있다가 천천히 아래로 내려 엉덩이를 만지다
엉덩이 사이의 골로 들어가 아내의 보 지를 뒤에서 만진다.
아내는 내 손이가자 한쪽 엉덩이를 들어 잘 만질수 있도록 해준다.

아내의 보 지에 손을대자 아내가 아~~~하며 신음소리를 낸다.
조금있자 아내의 보 지에서는 물이나와 질척거린다. 미끌거리는 보 지를 만지며 문득 아내에게 궁금한점이
생각나 물었다.

김재준 : 자기야? 뭐 하나 물어봐도되?
강정아 : 뭔데? (동그란 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김재준 : 어~~자기 가 영수하고 처음 섹스하는걸 본날 어떻게 갑작이 그런 사이가 됐는지 궁금해서!,,,
강정아 : (내눈을 한참을 쳐다보더니) 자기야? 내가 하는말 듣고 화내거나 나 싫어하지 안겠다고 약속해줘!

김재준 : (아내의 눈을 보자 간절한 눈빛이다) 걱정마 ~~ 이런 상황에서 당신한테 화낼일이 뭐 있겠냐!
나도 미옥씨하고 섹스를 했는데 , 당신이 영수하고 섹스했다고 당신을 미워하면 내가 나뿐놈이지!
화 안낼테니까 걱정말고 말해봐! 내가 알고 싶은건 어떻게 당신이 영수와 그렇게 빨리 가까워 진건지
그게 궁굼한거지 다른뜻은 없어 ,,,,

강정아 : (잠시 생각을 하더니) 자기한테 미안한데 사실은 영수씨하고 잔게 그때가 처음이 아니야!
김재준 : (머리가 띵~~~하며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다.) 그럼 여기 오기전에 도 영수와 섹스를 했단 말야?
강정아 : 미안해 자기야!
나는 멍하니 정신이 없다. 아내 말대로 라면 아내와 영수는 한국에 있을때 나 몰래 바람을 피웠다는 것이다.

강정아 : 자기야? 정말 미안해 너무너무 ,,,, (아내는 고개를 숙이더니 땅만 보고있다.)
최영수 : (우리 대화를 들은 영수가 내게로 다가온다.) 재준아? 미안하다 ,,,, 용서해주라 ,,, 내가 잘못했다.
김재준 : (멍 해있던 나는 영수의 목소리를 듣자 영수의 따귀를 갈겨버렸다.) 나뿐새끼 ,,, 친구의 아내와 바람을 피냐!
20년지기 친구라는 놈이 내 아내와 바람을 펴! ,,,,

나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영수에게 쏘아댔다. 모두들 아무말도 못하고 내 눈치만 보고있는데 영수아내 미옥씨가
내게 말을 한다.

김미옥 : 미안해요 재준씨 미리 말씀 못드려서 ,,,
김재준 : 그럼 미옥씨도 알고 있었나요?
김미옥 : 예~~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복수심으로 정석씨와 섹스를 한거고요. 이런 관계 까지 온거죠.
하지만 이제 어쩌겠어요! 이미 다 지난 일이고 우리 여섯명 허물없는 관계가 되지 않았나요?

나는 미옥씨의 말에 할말을 잃었다. 이제와 어쩌란 말인가 ,,,, 우리 여섯명 다 이런 관계가 되 버렸는데 ,,
마음 한구석에는 아내와 영수에 대한 배신감이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다 끝나버린 과거 지사라는 생각으로
혼란스러웠다. 미옥씨가 둘이서 얘기를 하자며 내 손을 잡고는 바닷가로 간다.
나는 아무생각없이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그 뒤를 따라 간다.

19.화해

그녀가 바닷가 바위 위에 자리를 잡고는 앉는다. 나도 그옆에 앉았다.

김미옥 : 처음 그이가 정아하고 바람을 피운다는걸 았았을때는 배신감에 잠도 못자고 며칠을 울었어요.
그이는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고 다시는 그러지 안겠다는 각서까지 썻어요. 저는 사회적 지위와
그이가 벌어주는 돈 등등 세상적인 속물 근성에 그이를 용서하기로 했고 그이도 그 뒤로는 정아를
만나지 안는거 같았어요 ,,,, 그런데 여기와서 그날 남편과 정아가 다시 섹스하는 모습을 정석씨와
보게 됐고 홨김에 나도 정석씨와 섹스를 하게 된거죠.

미옥씨의 설명을 들으며 그저 아무생각없이 미옥씨만 보고 있다.
김미옥 : 재준씨가 말했잔아요! 우리가 싸우면 이섬에서 살아남을수 없다고 ,,, 그러니 재준씨도 모든걸 용서
하고 ,,, (머리를 흔들더니)아니 아니 용서가 안되면 그냥 잊어버려요.
김재준 : (나는 한참을 생각하다 말을 꺼냈다) 미옥씨 말이 맞네요. 우리가 처한 현실에서 내가 뭘 할수 있겠습니까.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지나간 과거 들인데 ,,,,,

미옥씨가 내손을 살며시 잡는다. 부드러운 손이다. 나는 와락 미옥씨를 안았다.
미옥씨는 내품으로 안겨온다. 달빛에 의지하여 그녀의 입술을 찾아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미옥씨가 손이 아래로 내려가더니 내 자지를 잡고는 부드럽게 쓰다듬어 준다. 내 자지가 서서히 커지며 하늘을 향해
발기 땡천한다. 내 입술에서 떨어진 미옥씨가 허리를 숙이더니 내자지를 잡고는 입속으로 빨아들인다.

김재준 : 아~~~~ 미옥씨~~천천히~~~~음 (자지끝에서 짜릿함이 올라온다)
여기와서는 거의 매일 내 자지가 서있다 시피한다. 물론 정석이와 영수도 마찬가지다. 벌거 벗은 여자셋이서
돌아가며 만지기도하고 수시로 장난스럽게 빨아대니 죽어있을 시간이 없다. 20년동안 아내와 섹스를 했으니
식상하지 안겠는가 (남자들 가끔 원나잇 하는거 빼고) 그런데 이곳에 와서는 세 여자와 돌아가며 섹스를 하니

수시로 발기하는게 당연하다고 할수있다. 물론 자연 보양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것도 있을거라는 느낌도있고 ,,,,
모든 생각을 버리고 미옥씨가 해주는 애무에 집중하며 짜릿함을 느끼고 있는데 저만치서 우리를 보고있는
눈들이 있다. 밤이고 멀리있지만 그들이 누구라는건 알수있다.
그들 넷은 우리쪽으로 걸어오고 있다. 나와 미옥씨는 그들을 신경쓰지안고 애무에 열중하고있다.

미옥씨를 눕히고 가슴을 쪽쪽소리라 나도록 빨아 먹는다.
김미옥 : 아~~흑 재준씨~~~음 ~~~아~~~~으으으 좀더 쎄게 빨아줘요 ~~~~음 흑~~~~
나는 일부러 그들이 들으라고 더 소리를 내서 빨고있고 미옥씨도 일부러 그러는지 신을소리를 더 크게 내는것 같다
우리 곁으로 다가온 그들은 그저 우리가 하는 모습만 처다보고있고 아무행동도 하지않는다.

나는 미옥씨의 배꼽을 지나 다리를 벌리고있는 그녀의 크고 튀어나온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빨아 들이며 핥아주자
미옥씨의 숨이 넘어간다.
김미옥 : 아흑~~~여보~~~아흑~~~죽을거 같아~~~~헉헉헉
미옥씨는 나를 보고 여보라고 부르며 내 머리를 자신의 보 지로 당기며 가뿐 신음을 토한다.

그녀의 누르는 힘에 숨이 막힐정도다.
한참을 빨던 나는 미옥씨를 일으켜세워 내 목을 잡게하고는 미옥씨의 두 다리를 잡고는 들어올려서 미옥씨의
보 지를 내 자지에 맞추고는 미옥씨의 엉덩이를 내리자 내 자지가 서서히 사라진다. 미옥씨는 내 목을 끄러안고서
나에게 매달려 신음소리를 연발한다. 미옥씨의 온몸을 내 팔로만 지탱을 하니 힘이 여간드는게 아니다.

내가 앞뒤로 허리를 흔들자 미옥씨는 더 꼭 나에게 매달리며 아흑아흑 을 연발한다.
미옥씨와 내 살 부딪치는 소리가 조용한 백사장에 울려 퍼진다.

우리 옆에서 구경만하던 아내가 내게로 오더니 내게 키스를 한다. 그러자 영수와 정석이 그리고 지수씨도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 미옥씨와 나를 쓰다듬기 시작한다. 영수자식이 미옥씨의 뒤로가더니 미옥씨의 뒤에서
가슴을 만지며 애무를 한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무안했는지 머슥하게 웃는다. 나도 같이 웃어줬다. 녀석이 안심을 하는 눈치다.

나에게 키스를 하던 아내는 내 눈치를 보더니 영수에게로 가서 키스를 한다. 순간 다시 질투가 확 올라온다.
미옥씨의 보 지에 내 자지를 넣고 흔들면서도 아내가 영수와 키스를 하자 질투심이 다시 일어난다.
참 사람의 마음이란게 이렇게 간사한건지 ,,,,, 영수자식 아내와 키스를 하면서도 미옥씨 가슴은 계속 만진다.
정석이와 지수씨는 나와 미옥씨를 계속 쓰다듬고있다. 우리를 달래주려고 그러는거 같다.

힘들다. 팔도 아프고 다리에 힘도 들고 ,,,, 내 품에 안겨 신음하던 미옥씨를 내려놓았다.
미옥씨는 내가 뒤로 돌리자 남편인 영수의 허리를 자고는 버틴다. 나는 아내를 처다보며 미옥씨의 뒤에서 한손은
허리를 잡고 한손은 내 자지를 잡아서 미옥씨의 보 지에 조준하고는 한번에 쑥 밀어넣었다.

김미옥 : 헉~~~ 재준씨 ~~갑자기 들어오면 어떡해요 ,,,,,
나는 미옥씨의 말을 무시하고 거칠게 뒤에서 박아대며 아내를 계속 쳐다본다. 나를 보는 아내의 눈빛이 간절하다.
그 눈빛이 무었을 의미하는지 잘 안다. 용서 해달라는 것 외에 뭐가 있을까. 잠깐의 갈등은 있었지만 난 아내를
용서하기로 했다. 아니,,, 용서할수밖에 없다. 그 이상은 할 수 있는게 없으니 ,,,,,

내가 아내를 보고 고개를 끄덕이자 아내가 안심이 되는지 그제서야 웃는다. 미옥씨의 보 지에 뒷치기를 하며
영수 에게도 웃어주자 영수도 같이 웃는다.

지수씨가 나를 뒤에서 안더니 미옥씨의 보 지를 들락거리는 내 자지를 손가락으로 작고는 미옥씨의 보짓물이 잔뜩묻은
자지를 간지린다. 그 느낌이 너무 좋다. 나를 달래주려는 그 마음도 고맙고 ,,,,

영수와 아내는 섹스를 하지않고 우리가 하는것을 보고만있다.
김재준 : 영수야? 왜 안하냐?
최영수 : 어~~그냥~ 오늘은 너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별로 하고싶은 마음이 없다.
아내는 아무 말없이 나와 영수의 대화만 듣고있다.

김재준 : 자식이 ~~~그러면 내가 미안 해지쟌냐! ,,,,
최영수 : 괜찮아~~ 그냥 우리 신경쓰지 말고 계속해라 ,,,,
김재준 : 아~~자식~거 신경쓰이게 하네 ,,,, 괜찮다니까 그러네 자식이~~~그냥해라 ,,,

영수와 아내가 머뭇거리자 나는 미옥씨의 보 지에 박아대던 자지를 빼고는 아내의 엉덩이를 벌리고는 아내의
보 지를 빨기시작하자 아내도 내 행동에 호응하여 준다.
미옥씨도 그런 내 마음을 아는지 영수의 자지를 입에 물고는 정성스럽게 빨아준다.

나는 아내를 바위를 짚고는 엉덩이를 뒤로빼게 하고서는 영수를 오라하여 영수의 자지를 잡고는 아내의 보 지로 인도를 해줬다.
영수 자식은 그런 내 모습이 어색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남자가 자신의 자지를 잡고있는게 어색한지 뒷머리를 긁적이며 머쓱해
하며 내손에 끌려온다.

김재준 : (나는 영수의 자지를 아내의 엉덩이에 대주며) 자식이~~~밥을 떠먹여줘야 먹나~~~
최영수 : (썩소를 날리며) 야야야~~알았다 알았어~~할께~해~한다고~
영수 자식이 아내의 엉덩이를 잡더니 그 큰 자지를 들이민다. 아내의 보 지는 내가 빨면서 침을 발라놔서 어렵지 않게
들어간다.

영수가 아내의 보 지에 자지를 박아대는 모습을 보고는 나도 미옥씨의 보 지에 다시박아댄다.
해변에서 들리는 여자들의 신음소리 ,,,,, 남자들의 울부짖음이 바다에 퍼진다.

무인도 - 3장

8.오지수

고된 중노동에 땀을 씻기위해 혼자 바다로 향한다.
지수씨가 내 뒤를 따라온다. 나는 신경쓰지않고 평소처럼 다 벗고는 물속으로 들어갔다.
지수씨도 다 벗더니(별로 벗을것도 없지만) 스스럼 없이 내 옆으로 온다. 지수씨가 말을 건다.

오지수 : 저번에~ 일부러 그런거죠?
기재준 : (난 시치미를떼며) 뭘 말인가요?
오지수 : 제 가슴을 만졌잔아요?
기재준 : 아~하 ,,, 그거요? 그건 만진게 아니라 그냥 스친건데!
오지수 : 재준씨도 무지 응큼해요? 한번만 더 그러면 혼날줄 알아요?

기재준 : 야~~ 너무 억울하네! 제대로 만지지도 못했는데 오해만 받고 억울해 억울해 ,,,,,,
내가 어거지를 쓰며 억울해 하자 그녀가 씩 웃는다.

오지수 : 진짜 억울한가 보네! 그럼 어떻게 하면 안 억울하겠어요?
기재준 : (그녀의 눈빛을 보자 뭔가를 갈망하는 눈빛이다,내 착각인지 모르지만) 가슴한번 제대로 만저보면 덜
억울할거 같은데!
오지수 : 재준씨 진짜 못됐어! (그녀는 말을 그렇게 하지만 표정은 한번 줄 얼굴이다.)

나는 에라 모르겠다 하는 마음으로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을 덥석 쥐고는 주물럭을 만들자 지수씨는 내 손을
치울려고 힘을 쓰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행동만 그렇게하고 실제로는 치우고 싶은 마음이 없는거 같다.
나는 속으로 잘하면 지수씨를 가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 과감 해지기로 했다.

김재준 : 지수씨 가슴 정말 죽인다. 아직 탈력이 살아있고 크기도 적당한게 딱 내스타일 이네!
오지수 : 정말요? 아직도 쓸만한가요?
김재준 : 그럼요! 쓸만한 정도가 아니라 죽인 다니까요! 누가 40대로 보겠어요 ?
오지수 : 재준씨! 입에발린 소리도 잘하시네요? ,,,,,,흡

나는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녀의 입술을 덮어버렸다.
그녀는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보더니 이내 스르르 눈을 감는다.
무언의 허락인거다. 나는 용기를 내서 그녀의 입에 내 혀를 집어넣었다.
그녀는 살짝 거부하는듯 하더니 이내 입을벌려 내 혀를 받아들인다.

그녀의 달콤한 입술을 탐하며 가슴을 만지던 손을 서서히 아래로 내려서 배꼽을 지나 보 지로 향하자
그녀는 갑작이 내손을 뿌리며 더 이상은 안된다는 거부반응을 보인다.

나는 입맛을 다시며 멎적어 하는데 그녀는 빙긋 웃더니 뒤돌아서 가버린다.
아직도 그녀의 감촉이 남아있는 손과 입술이 허전하다.
ㅋㅋㅋ 하기사 너무 쉬우면 그것도 재미 없지 안을까? ,,,,,,,,,,,,

그녀의 감촉을 음미하며 그녀뒤를 따라 동굴 숙소로 향했다.
그러나 우리가 도착한 동굴 숙소에는 아무도 없었다.

9.충격

오지수 : 다들 어디간거죠?
김재준 : 섬에서 어디 멀리 갔을라고요? ,,,, 같이 찾아보죠?

지수씨와 나는 달빛에 의지하여 숲으로 들어갔다.
얼마 가지안아 나무에 기대있는 거무스름한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나는 아무생각없이 그들곁으로 가는데 지수씨가 내 손을 잡고는 말린다.

김재준 : 지수씨 왜그래요?
지수씨는 내 말에 손가락으로 자기입을 막으며 조용히 하라는 표시를 한다.
김재준 : (나도 덩달아 소리를 죽이며) 왜 그래요 지수씨?
내 물음에 지수씨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자세를 낮추며 앞만 보고있다.

나도 그녀의 시선을 따라 그들을 한참을 보고서야 그들이 뭘 하는지 알수있었다.
그들의 모습은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고 있었으며 간간이 약한 여자의 신음이 들리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보다가 그들이 누구라는걸 안 나는 숨이 멎을것만 같았다.
그들은 영수와 내 아내 정아다.

나는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걸음을 옮기려는 찰라에 지수씨의 손이 내손을 잡아 끄는 바람에
다시 주저앉았다.
내가 지수씨를 보자 지수씨는 나에게 눈짓으로 따라오라며 압장서서 걷는다.
나는 그들의 모습을 한번 뒤돌아본후 그녀에게 이끌려 뒤따라 가고있다.

얼마 가지안아 다른 일행을 찾을수 있었고 그들이 누구라는걸 안봐도 알수있다.
그들은 정석이와 미옥씨 라는걸,,,,,,
지수씨는 자신의 손을 입으로 깨물며 나를 한번 보더니 휙 뒤돌아서 가버린다.

나도 안절부절 하며 저만치 멀어지는 지수씨와 아무것도 모르며 섹스에 열중하는 그들을 번갈아 보다
지수씨의 뒤를 따라갔다.
동굴 숙소로 돌아와 지수씨의 어깨를 잡자 그녀가 뒤돌아서 내 품에 안기며 흐느낀다.
나는 말없이 그녀의 등을 토닥여 줄수밖에 없었다.

그녀도 그렇지만 내 마음도 복잡하다.
영수,정석이와 주고받은 농담이 이렇게 빨리 현실이 될줄 미처 생각하질 못해서 어떡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수가 없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아끌고 다시 바닷가로 향했다.
오지수 : 어디 가시는거죠?
김재준 : 우리 조용히 얘기좀하죠? 나도 이런일이 첨이라 어떡게 해야 할지 모르겟네요!
당분간은 모른척하고 지켜보는게 어떨까 해서요.

오지수 : 왜 그래야 하죠?
김재준 : 지수씨가 당황하고 화나신건 나도 같은 마음이라 잘 알아요! 하지만 이 작은 섬에서 살아남기도
힘든 상황에 우리들끼리 싸운다면 더 힘든 상황이 올겁니다.
오지수 : 하지만,,,,,,,, (그녀는 더 말을 못하고 다시 눈물을 흘린다.)

난 다시 그녀를 안아줬다.
오지수 : (그녀는 한참을 울다 내게서 떨어져 앉더니) 알았어요! 재준씨 말대로 하죠.
김재준 : 당분간 모른척하며 그들이 왜 그랬는지 를 먼저 알아보고 판단을 합시다.
나도 끓어오르는 화를 참고 있다는걸 안 그녀가 고개를 끄덕인다.

한참을 말없이 하늘만 보다가 동굴 숙소로 향했다.
모두들 이미 와서는 아무일 없다는듯이 우리를 보고 왜 이렇게 늦었냐고 야단이다. 둘이서 뭐 한거 아니냐고.
나와 지수씨는 아무말이 없다.

아내가 내게로 와서 눈치를 본다.
강정아 : 자기 기분 안좋은 일 있어? 왜그래? 자기답지안게,,,,
나는 욕이 목구멍까지 넘어왔지만 꾸~욱 눌러 참았다.
김재준 : 아니야 아무일도 없어,,,,

최영수 : 자식 ~~~싱겁기는
한정석 : 자기는 또 왜그래? ,,,, 재준이하고 둘이 싸웠나
오지수 : 아니야~~~그런거 ,,,,
그렇게 우리가 말이없자 다들 눈치를 보다 잠을 청한다.



10.동참

잠이 오질 안는다. 한참을 잠을 못이루고 있는데 내옆에서 자던 아내가 뒤척인다.
강정아 : (작은소리로) 하지마,,,, 그이깨면 어쩔라고 그래,,,,
최영수 : (역시 작은소리로) 그러니까 가만히 있어봐 ,,,,

둘이서 옥신각신 하며 부시럭 거리는게 심상치안다.
난 잠든척하며 그들을 주시하고있다. 아내는 내가 잠자고 있는지 확인을 하더니 내게 등을 보이고 돌아누워
영수와 마주보고 눕는다.
나는 속으로 이것들봐라 하며 그들이 하는 행동을 지켜 보고있다.

아내는 말로는 싫다고 하면서도 조금 지나자 영수와 키스를 하는거 같다.
내 가슴은 두 방방이 질을하며 마구 뛰기 시작한다. 아내가 내 옆에서 나 말고 다른 남자와 키스를
하다니 믿을수가 없다. 저녁에 영수와 섹스를 하던 모습이 다시 떠오른다. 자세히 보이지는 안았지만
아내가 어떤 자세로 하고 있었는지 눈앞에 선명하다.

그것까지는 참았는데 이것들이 대담하게 내 옆에서도 이러고있다
한참을 키스를 하더니 아내가 나를 향해서 돌아눕는다. 나는 실눈을 뜨고 계속 자는척 하고있다.
나를 보고 돌아눕길래 끝난줄 았았는데 그건 내 착각이다. 아내가 얼굴은 내쪽으로 하고 서 엉덩이를
뒤로 쭈~욱 빼고있다.

아내의 입이 서서히 벌어지고 미간을 찌푸리며 인상을 쓴다.
그러더니 아내의 몸이 서서히 앞뒤로 움직인다. 아내는 한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고 한손으로는 뒤로하여
영수의 엉덩이를 잡고는 힘겹게 버티고있다.

내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한다. 이 상황에 이 년놈들을 작살을 내도 시원찬은데 눈을감고 신음을 참으며
영수의 자지를 엉덩이로 받고있는 아내의 모습이 섹시하게 느껴지다니,,,,,,,
이런 엿같은 일이 있나,,,,, 내 자지도 서서히 발기를 하더니 누더기 같은 바지를 뚫고 나올것 같이 커진다.

아내는 영수의 좃질에 좋아서 그러는건지 아파서 그러는건지 모를 표정을 하며 연신 앞뒤로 흔들거린다.
아랫입술을 깨물다, 자신의 손을 깨물다, 고개를 죄우로 훈들다 하며 쾌락에 빠져서 나란존재는 잊고있는거 같다.
화가나면서도 흥분도 되고 갈피를 잡을수 없는 심정이다. 정석이와 미옥씨,그리고 지수씨는 깊이 잠들었는지
조용하다. 나만 깨어서 아내와 영수의 섹스를 보고 있는건지,,,,,,,,,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려는 순간 저쪽에서 누군가 벌떡
일어나 더듬더듬 우리쪽으로 오더니 나를 흔들어 깨운다. 지수씨다.
오지수 : 재준씨? 나 화장실이 급한데 무서워서 그래요 같이 가 주실래요?
김재준 : (막 잠에서 깬것같이 하며) 어~~아~~예 그러죠,,, 나도 소변이 마려웠는데 잘됐네요 ,,,,

지수씨와 내가 더듬더듬 나가는 동안 아내와 영수는 붇어있는 그대로 꼼작을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것은 정석이와 미옥씨도 같은 자세로 있는것 같다는 것이다.
지수씨가 나는 깨운것은 4명이서 그러고 있는걸 알고는 화가나서 모른척하며 나를 깨운거같다.

동굴 밖으로 나온 지수씨는 바닷가로 한참을 가더니 뒤돌아서 나를보고는 말한다.
오지수 : 우리도 해요!
김재준 : 예?,,,,,,뭘 ~~~하자는 건지,,,,,읍
지수씨는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내게 안기며 내입술을 덥치며 키스를 해온다.

난 당황스러워 지수씨를 밀어냈지만 내 목을 잡은 지수씨는 내게 매달려서 더 깊이 키스를 한다.
그녀의 키스에 나도 힘이 빠지며 저절로 그녀의 허리를 잡고는 으스러지게 안았다.
한참을 키스를 하던 그녀가 내 바지를 벗기더니 무릅을 꿇고서 내 자지를 한입에 삼키고서는 앞뒤로 머리를 흔든다.

김재준 : 헉~~~~으으음,,,,, 아~~~~ 지수씨 갑자기 왜 으음~~` 그래요? 헙~~~음
오지수 : (내 자지를 입에서 빼더니) 재준씨도 보지 않았나요? 네명이서 뭘 하는지?
김재준 : 보긴 봤죠! 하지만 그래도 갑자기 이러면,,,,,,
오지수 : (일어서서 입을닥고는 나를 보더니) 화가나서 더는 못참겠어요,,,, 우리도 그들과 똑같이 해요.

나는 뭐라 할말이 없어 멍하니 그녀만 처다보고 있었다.
갑자기 그녀는 내손을 잡고는 동굴 숙소로 걸어간다. 나는 이건또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그녀의 손에
이끌려 그녀를 따라갔다.

11.까발리기

그녀는 동굴 입구에 와서는 다시 내 자지를 잡고는 입으로 애무를 시작한다. 나는 그녀가 왜 이러는지 이제야
이해가 갔다. 그녀는 그들에게 복수를 하고싶은거다. 그래서 동굴안의 네명에게 우리가 섹스하는 소리를 들려주고
싶은 것이리라.
그래 이렇게 된거 그녀의 뜻대로 하자는 마음이 생겨 그녀가 하는대로 내버려뒀다.
나는 그녀에게 자지를 빨리며 일부러 신음 소리를 크게 냈다. 그들이 들으라고 ,,,,

지수씨는 내 자지를 빨며 그런 나를 올려다본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달빛을 받아 더 섹시하게 보인다.
한참을 내 자지를 빨던 그녀가 누워서는 다리를 살짝 벌리고 내게 오라한다. 치마 속에서 그녀의 털 없는 백보지가
도발적인 모습으로 나를 유혹한다.

나는 허리를 숙여 그녀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고는 그녀의 보 지를 한입에 베어물고는 침을 발라가며 쪽쪽소리가
나게 빨아댔다. 그녀는 일부러 그러는건지 자지러지는 소리를 지르며 내 머리를 잡고는 온몸을 떤다.

그녀의 백보 지가 너무 달콤하다. 동굴 안에서 우리의 소리를 들었는지 네명이서 고개를 내밀더니 우리 모습을
보고는 흠칫하더니 서로 얼굴만 처다 보고있다. 나는 그들을 무시하고 그녀의 위로 올라가 내 자지를 그녀의
보 지에 맞추고는 서서히 안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내 등을 힘껏 끌어안고는 허리가 활처럼 휘며 신음을 토해낸다.
그녀의 보 지 안은 너무 부드럽고 아늑하다. 내 자지를 감싸는 촉촉한 느낌이 너무 황홀하다.
내 자지가 작은건지 그녀의 보 지에 물이 많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들어가는데 전혀 문제가없이 ,,,, 아니지,,, 내 자지를
빨아들리는거 같다.

그녀의 입술은 내자지가 진입을 하자 서서히 벌어지며 미간은 아픈 사람처럼 인상을 쓴다
내 자지를 받으며 신음하는 그녀의 얼굴을 보면서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다.
한참을 박아대다 그들을 보자 정석이와 내 아내 정아는 질투의 눈빛으로 우리를 보고있다.
나는 애써 그 눈빛을 외면하고 더욱 펌프질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그런데 웃기는게 영수자식은 아내를 뒤에서 안더니 아내의 귀부터 목으로 애무를 하고있고 아내는 하지마라며
빠저나오려고 하는데 영수가 놔줄리가 없다. 아내는 포기한듯 눈을 감고는 영수의 애무를 받고있고 정석이 녀석도
우리를 처다보면 미옥씨를 안고는 거칠게 가슴을 주물탕을 놓고있다.

나는 지수씨를 일으켜 동굴 입구를 잡게하고는 지수씨의 엉덩이를 벌리고 뒤에서 내 자지를 박고는 펌프질을 한다.
머리속이 복잡하다. 이래도 되는건지 ,,,,,, 이 사건으로 인해 우리들 사이에 큰 싸움이 난다면 이섬에서 살아갈수
있을까? ,,,,,, 아내와 나는 또 어떻게 되는건지 ,,,, 지수씨와의 섹스중에도 오만 생각이 떠나질 안는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지수씨의 엉덩이 사이를 드나드는 내 자지를 보며 흥분하고 있는 나라니 ,,,,,

생각에 골몰하며 본능적으로 지수씨의 엉덩이를 잡고 앞뒤로 움직이는데 옆에서 신음소리가 난다.
아내다. 영수자식이 아내의 뒤에서 엉덩이를 벌리며 보 지를 빨고있다. 지수씨와 같이 동굴의 입구를 잡고는
엉덩이를 한껏 뒤로 빼고는 영수의 혀놀림에 헐떡이고있다. 나는 그 모습을 보자 다시 화가 치밀어 오른다.
하지만 반대로 내 자지에는 더 힘이 들어간다. 지수씨는 내 좆질에 연신 신음을 흘리며 정석이와 미옥씨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않고 처다보고 있다. 정석이도 우리를 처다보며 미옥씨와 정열적인 키스를 하고있다.
이런 제길 ,,,, 될대로 되라지 ,,,, 앞일은 다음에 생각하기로 하고 지수씨와의 섹스에 몰입하기로 했다.
지수씨의 보 지를 느끼며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내 자지가 그녀의 보 지속으로 들락거리는 걸 보면서 허리를
움직이자 자지끝에서 서서히 온몸을 휘감으며 쾌감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쌀거같다.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고 다리와 엉덩이에도 힘이들어간다.
김재준 : 아~~~지수씨~~~~헉~~~ 쌀거 같아요!
오지수 : 아흑~~아흑~~아흐~~~윽 같이싸요~~~읍읍
자지를 빼지안고 지수씨의 보 지안에 깊이 박아넣고는 정신없이 사정을 했다. 머리속이 하얗게되며 별이 보는거 같다.

자지를 빼지안고 지수씨의 허리를 잡고는 숨을 고르면서 아내와 영수를 보자 아내의 보 지를 빨던 영수가 일어나며
나를 보고는 씨~익 웃더니 입에묻은 보 지물을 손으로 쓰윽 닥더니 아내의 엉덩이를 잡더니 나보란듯이 아내의
보 지에 자신의 자지를 몇번 문지르더니 서서히 보이지 안게 뿌리까지 삽입을 한다.

12.새로운 가족

저새끼 뭐하자는거야?,,,,,가슴 속에서 또 울화가 치민다.
한정석 : (미옥씨의 애무를 받으며) 재준아? ,,,, 우리 집사람 아직 쓸만하지?
김재준 : 이런씨발 ,,,,,,, (나도 모르게 욕이 튀어 나왔다)
최영수 : 재준아 미안하다,,,, 화내지말고 내말좀 들어봐라 (계속 아내의 보 지에 자지를 박은채로 말한다.)
시작은 우리가 했지만 너 역시 지금은 우리와 다를거 없잔아 ,,,,,,
우리끼리 한 농담이 어쩌다 보니 이 상황까지 왔지만 너 한테는 미안한 마음 뿐이다. 정말이다,,,,

한정석 : 나도 너하고 집사람 한테 미안한 맘 뿐이다. 여보? 정말 미안해 ! (지수씨는 얼굴을 돌려 버린다.)
김재준 : 그래서 뭘 어쩌자고?
최영수 : 뭘 어쩌자는건 아니고 ,,, 우리가 이 섬에서 구조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우리끼리 싸울수는 없는거 아니냐?
우리가 20년 지기 친군데 ,,,,, 정말 미안한데 이렇게 가족 처럼 지내면 안될까?

한정석 : 그래 재준아 정말 미안한데 영수 말대로 하자? ,,,, 지수야 정말 미안한데 용서 해주라! 당신 사랑 하는맘은
변함없다. (지수씨는 아무말도 없이 외면하고 있다.)

그들의 말이 맞긴 하다. 이 섬에서 싸워서 헤어질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죽자도 할수도 없고,,,,
나는 그들을 둘러 봤다. 아내는 여전히 엉덩이를 빼고는 영수의 자지를 받으며 나를 외면하고 있다. 미안해서 인지
아니면 쾌감에 겨운 얼굴을 나에게 보여주는게 싫어서 그런건지 알수없다.
미옥씨는 정석이의 자지를 열심히 빨면서도 우리의 얘기에 신경을 쓰는거 같다.

그 모습들을 보자 죽어있던 내 자지가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한다. 사정을 하고도 지수씨의 보 지안에 그대로 죽어있던
내 자지가 다시 발기를 하는 것이다. 헐~~~ 이런 거지같은 일이 있나 ,,,,,,,,
나도 모르게 지수씨의 엉덩이를 잡고 앞뒤로 움직인다. 이게 남자라는 동물인가? ,,,,, 이런 상황 에서도 본능에
충실하다니 ,,,,, 내모습을 본 영수와 정석이는 용기를 얻었는지 열심히 섹스에 몰입한다. 그러 면서도 나와
지수씨의 눈치를 보는걸 잊지 않고있다.

최영수 : 으~~으윽~~ 아 정아씨 ~~~쌀거 같아요~~~으으
강정아 : 악악~~~헉~~~허~~억 (아내도 영수의 빨라지는 펌프질에 정신없이 고개만 좌우로 흔들고 있다.)
영수가 몸이 뻐뻣해지며 아내의 보 지에 사정을 하는 모양이다. 그 모습을 보자 내 자지에서도 신호가 온다.
나는 거칠게 지수씨의 보 지에 박아대며 두번째 사정을 했다. 내가 주저 앉으며 자지를 빼내자 지수씨의

보 지에서는 내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흐른다. 그녀는 닦을 생각도 하지 않고 내 옆으로 눕는다.
영수와 아내도 그대로 바닥에 누워서 숨을 고르고 있다. 정석이와 미옥씨만 열심히 뒷치기로 박고있다.
철석철석 소리가 나도록 박아댄다. 자식 정력도 좋다.
나는 일어나 지수씨를 데리고 동굴로 들어가 자리에 누워서 그녀를 꼭 안고서 잠이 들었다. 아내와 영수도

우리를 따라 들어오더니 옆에 누워서 잠을 청한다. 밤새 한숨도 자지 못해서 넘 피곤하고 섹스에 지쳐서
잠이 들었다. 정신없이 자고있는데 누가 내 자지를 잡고는 입으로 빠는게 느껴진다.
지수씨 인줄알고 스르르 눈을 뜨자 아내가 나를 처다보며 내 자지를 맛있게 빨고있다.
나는 아내의 얼굴을 잡고 내위로 올려서 눈을 마주보자 아내가 미안하다며 조용히 말한다.

난 아내의 엉덩이를 손으로 힘껏내리첬다. 철썩 소리가 나며 아내가 이마를 찌푸린다.
김재준 : 이건 나를 속인 벌이야 ,,,,,, (그러면서 한대 더 첬다.) 이건 그럼에도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맘이다.
강정아 : 고마워요 ,,, 여보
나는 아내의 입술에 내입술을 덮고는 달콤한 키스를 한다. 아내도 적극적으로 키스를 해온다.

해가 중천이다. 동굴속은 햇볕이 들어오질안아 잠자기 안성맞춤이다. 정석이와 지수씨 영수와 미옥씨 는 아직도
정신없이 자고 있다. 참 가관이다. 네명다 아무것도 입고있지 안다. 우리 부부역시 마찬가지다.
비행기 추락과 험한 섬 생활을 하다보니 걸치고 있는옷이 다 너덜너덜 해서 사실 옷이라고 하기도 그렇다.
나는 잠이깨 아내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우리는 손을 잡고 걸어서 샘물이 있는 작은 동굴로 같다.

한낮의 더위를 날려버릴 정도로 시원한 동굴에서 아내와 나는 목욕을 했다. 너무시원하다. 피로가 가시는 느낌이다.
이 안에는 온도가 낮아 오래 있지 못한다. 얼마나 온도가 낮은지는 알수 없으나 식량을 보관하기에는 딱인거같다.
천연의 냉장고라고 할수있다. 몸이 씻고나자 한기가 온다. 아내를 안자 내 품으로 들어온다.

김재준 : 자기야? 날 사랑하지?
강정아 : 자기야 ,,,미안해!
김재준 : 미안하다는 말 말고 날 사랑하는지 아닌지만 말해,,,,,,
강정아 : 사랑해 ,,,,,

김재준 : 앞으로도 계속? ,,, 무슨일이 있어도?
강정아 : 응 ,,,,,,, 그럴거야 ,,, 난 당신 아내야 ,,,,,,,
김재준 : 알았어 ,, 그맘 변치마,,,, (나는 아내의 마음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마음이 놓였다)

그러는 사이 네명이서 우리가 있는 동굴로 들어온다. 그들도 씻으러 온 것이리라.


13.배 만들기

우리의 섬 생활은 그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갔다.
동굴로 돌아가자 다들 안심했는지 배가 고프다고 아우성이다.
김재준 : 이 인간들이 먹여 살렸더니 남에 마누라하고 떡이나 친것들이 어디서 먹을거 타령이야,,,,,
앞으로 너희들 먹을거는 너희들이 구해라 ,,,알았냐?

김미옥 : 재준씨? 우리 여자들도요? ,,,,,,
김재준 : 미옥씨하고 지수씨는 걱정마요 ,,, 내가 알아서 할테니 ,,, 하지만 저 두인간(영수,정석) 들은 국물도 없어
최영수 : 어쭈구리 ,,, 우리 굶겨 죽이고 여자들을 니가 다 차지 할려고 그러냐? ,,,,,
한정석 : 아서라 우리없으면 넌 세 여자한테 시달려서 뼈만 남는다. 우리가 있는걸 고마워해라 ,,,

김재준 : 뼈! ,,,,, 니가 진짜 뼈로 맞아볼레 ,,,, (돼지 뼈로 떼리는 시늉을하자 둘이서 줄행랑을 친다.)
우리를 보더니 지수씨를 포함해서 여자들이 웃는다. 나는 내심 지수씨가 걱정이 됐는데 다행이다.
마음이 풀린 것이리라.

계속 육고기와 딱딱한 게와 바나나만 먹을수 없다. 무슨방도를 생각 해야된다.
야채도 있어야 되고 육고기 보다는 생선이나 바다에서 나는것이 필요하다.
나는 활과 배를 만들기로 작정을 했다. 영수와 정석이 하고 상의를 했다.

한정석 : 활이야 어떡게 한다지만 배는 만들줄 아냐?
최영수 : 우리가 목수도 아니고 그런일을 해보지도 안았는데 어떡게 배를 만드냐?

김재준 : 이 짜슥들아 니들은 TV도 안봤냐? 다큐에 보면 나오잔아! 나무를 잘라서 나무위에 불을 피우면
나무가 타잔아 ,,, 그러면 탄 부위를 칼로 긁어내고 다시 불을 피우고 반복해서 하면 통나무 배를
만들수 있을거다. 그리고 앞뒤로 작대기를 대서 한쪽에 작은 통나무를 대면 균형도 잡히고 쓸만 할거다.

최영수 : 그러면 니말대로 해보자 ,,, 만들기만하면 멀리는 못가도 옆에있는 섬은 갈수 있지 안을까?
그러면 그 섬에 우리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이 있을수도 있고 아니면 물고기 라도 잡을수 있으니까
한번 해보는 거지뭐 ,,, 대신 니가 선장해라 우리는 옆에서 거들어 줄게 ,,,,

김재준 : 아~예 감사합니다~요 ,,,, 이런 쓸모없는것들 (옆구리에 차고있는 칼을 빼서는) 좆을 짤라 버릴까부다.
최영수 : 아이고 형님 ~~잘못 했습니다요 ~~예예 (하면서 정석이와 같이 굽신굽신 거린다.)
김재준 : 이번만 봐준다 ,,, 자식들 ,,, 구멍동서만 아니면 확 잘라 버리는건데 ,,,,
둘은 자신들의 자지를 손으로 가리고는 실실 웃는다.

최영수 : 그러면 내가 제일먼저 정아씨하고 했으니까 내가 제일 큰 형님이네 ,,,,
한정석 : 지랄 ,,,, 내가 먼저 했는지 니가 먼저 했는지 어떡게 아냐?
김재준 : 이것들이 아주 죽고잡냐! 죽고잡아? ,,,,, 내가 오늘 이것들을 육포를 안 만들면 사람이 아니다 ,,,,
너희들 다죽엇어! (내가 고함을 치자 정신없이 도망을 치며)

영수,정석 : 야~야~ 그래도 니가 제일 막내인건 확실하다 ,,,, 알아둬라 ,,,, 막내야 ,,,,,(나를 약 올린다)
김재준 : 으아아아아아~~내손에 잡히기만 해라 ,,,,,
그런 우리들을 여자들은 멀리서 쳐다보며 웃고있다.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안았는데 우리들은 자연스럽게 벗으면서 생활하고 있었다. 여섯명이 다,,,,,
우리는 여자들이 바다에서 수영하며 노는 동안 숲으로 들어가 적당한 나무를 골라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하지만 연장이라고는 억지로 만든 칼 한자루가 다니 그 큰 나무를 자른다는데 보통일이 아니다.

무인도 - 2장

5.아내와 섹스

이제는 시간이 얼마나 흘럿는지 짐작도 되지 않는다.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 지루하게 느껴진다.
눈 뜨면 사냥하고 식량을 구하는게 하루 일과다,,,,, 냉장고가 없으니 많이 잡아봐야 보관을 할수
없다. 그저 먹을수있는 양만 잡는수 밖에 ,,,,, 여기와서 욕심이 사라진거 같다.

오늘은 섬 뒤편을 확인하기로 했다. 내가만든 칼과 창을들고 길을나서는데
아내가 따라 나선다. 우리는 해변을 돌아서 섬 반대편의 바위들이 가득한 곳으로 향했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아내가 내게 말한다.

강정아 ; 자기야? 저쪽에 뭐가 있는거 같아!
김재준 : 뭐? 어디?

아내가 말한 쪽으로 가보자 한사람이 허리를 숙여서 둘어갈 만한 작은 동굴이 보인다.
허리를 숙이고 안쪽으로 들어가지만 어두워서 잘 보이질 안는다.
시간이 지나자 어둠에 익숙 해지면서 서서히 동굴의 내부가 보이기 시작한다.

바닷가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 이런 동굴이 있다는게 신기했다.
조금더 안으로 들어가자 가운데는 물이있어다. 나는 물을 찍어 먹었다. 오~~우 먹을만했다.
바닷물이 아니라 민물이다. 나와 아내는 신이나서 소리를치며 좋아했다.
더 이상 모래물을 걸러 먹지않아도 되니말이다.

바위 틈에서 물이 흘러 웅덩이에 고인다음 다시 바위 틈을 타고 바다로 흐르는거 같다.
나는 물속으로 들어가 봤다. 허리까지 물이 찬다. 꾀 깊다. 동굴 안 이라 시원하기도 하다.
더 둘러 볼 만큼 크지 않아 아내와 난 동굴을 나오기로하고 아내가 먼저 허리를 숙이고 동굴을
빠저 나가는데 아내의 치마 믿에는 엉덩이가 다보이고 팬티를 입지않은 맨살이다.
허거덩~~~~ 아내의 보 지가 정면으로 보인다. 나는 나도 모르게 손을뻗어 아내의 엉덩이를 잡았다.

강정아 : 아~~이 뭐야 갑자기 ~~~
김재준 : 뭐~~ 남편이 마누라 엉덩이좀 만졌기로 죄가되나? 내 마누라 내가 만지는데
누가 뭐라그래? 그리고 여기는 무인도야 잊었어? 여기는 우리 말고 아무도 없단말야!
그리고 우리가 여기 온뒤부터 한번도 안했잔아! 너무한거아니냐?
그러지 말고 우리 한번하자 ~~~응응응 자기야

강정아 : 진짜변태 양반이야,,,,, 내가 못말려 ~~~
나는 아내의 뒤에서 허리를 잡고 다시 동굴로 들어같다.

강정아 : 자기야 ~~잠깐만 ,,,,나좀 씻고하자~~~응?
나 못 씻은지 오래 됐잔아 여기 물도 좋은데 일단 씻고하자~~응?
김재준 : 그래 ~~우리 오랜만에 같이 씻자 ,,,, 이리와 내가 씻겨줄게 ,,,,

그렇게 우리는 너덜한 옷을 벗고 뽀독뽀독 소리가 나도록 열심히 씻었다. ㅋㅋㅋ
아내가 허리를 숙이고 다리를 씻는동안 난 뒤에서 성난 자지를 잡고 아내의 엉덩이 사이에 대고
살살 문질렀다.

강정아 : 아이~~진짜~~좀 씻고 하자니까 ~~
김재준 : 앙탈부리지마~~~이것아 ,,, 나는 해적왕이다. 너는 내 노획물이라 내맘대로 할수있다.
넌 내가 시키는것만 할수있다. 알아들었나?
강정아 : 호호호 ~~`웃기셔 이양반이 ~~~ ㅋㅋㅋ 예~~~그리합죠 호호호

김재준 : 내 자지를 빨아라 이것아~~빨리
무룹을 꿇어 내 자지를 잡고는 조용히 입으로 가저가던 아내는 내 자지의 귀두를 깨물어 버렸다.

김재준 : 아~~~~아야야~~~~~~아
강정아 : (내자지를 깨물면서) 자꾸 까불면 자지를 잘라 버린다!

나는 귀두 끝에서 오는 통증과 아내가 말할때마다 움직이는 잎술의 느낌에서 오는 쾌감을
동시에 느끼며(사실 아내는 심하게 깨물지는 않았다) 아내에게 잘못 했다고 용서를 빌자
깨물던 입에 힘을 빼고는 혀로 귀두를 살살 적시더니 한입에 쑥 입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김재준 : 헉~~~아~~~~ 자기야~~으으으

나는 척추를 타고 올라 짜릿함에 신음만 흘리고 있다. 이 얼마만에 느껴보는 짜릿함인가!
아내가 서서히 앞뒤로 머리를 흔들며 내 자지를 애무 해간다.
나는 아내의 머리를 잡고 그 느낌을 음미하고 있다.

한참을 빨린 나는 아내를 눕히고 아내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아내의 보 지에 입을 맞추고는 손으로 살짝
벌리고는 한 손으로 털을 쓸어 올리고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내가 신음을 내며 내머리를 잡아온다.

처음에는 천천히 살짜살짝 던드리다가 입으로 흡입하며 쪽쪽 빨기도 하며 열심히 애무를 하자
아내는 허리를 들면서 머리를 잡은손에 힘을 주어 자신의 보 지쪽으로 끌어당기며 가뿐숨을 쉰다.
한참을 빨아대자 아내가 허벅지로 내얼굴을 조이며 온몸을 바들바들 떨고있다. 오르가즘을 느끼나보다.

강정아 : 헉~~아흐윽 ~~`아학 ~~자기야~~자기야~~헉헉~`엄마~~~~~윽윽윽

파들파들 떨던 아내 엉덩이가 축 처진다. 한번의 폭풍이 지나가고 나는 아내를 일으켜 세워 동굴의
벽을 잡게하고는 뒤에서 서서히 아내의 보 지로 진입을 했다. 아~~~ 얼마만에 맛보는 아내 보 지인가
이런곳에서 이러 상황에 하는 기분은 좀더 색다르다. 아내도 매일 식상한 섹스만 하다 이런곳 에서의
섹스가 색다를 것이다. 애무 만으로 오르가즘을 느끼는걸 보면 알수있다.

나는 아내의 엉덩이를 잡고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내가 움직일 때마다 아내의 입에서는
신음이 터저나온다.

김재준 : (철석~철석~철석~철석 , 아내의 엉덩이와 내 몸이 부딛칠때마다 철석거리는 살부딛치는
소리가 난다) 헉헉헉 ~~자기야~~~넘 좋다~~~~헉헉
강정아 : 아흐~아흐~아흐~아흐 (아내도 내 리듬에 맞춰 신음을 흘린다)

한참을 박아대던 나는 아내를 돌려세우고 등을 동굴벽에 기대게 하고는 아내의 한쪽다리를 들고
다시 아내의 보 지에 내 자지를 진입시켰다.
아내의 흥분으로 일그러진 표정을 보며 아내의 입술에 키스를 한다. 너무 달콤하다.

아내의 다리를 내리고 엉덩이를 잡고서 내게로 밀착시키며 비벼대니 귀두 끝에서 밀며오는 쾌감에
참을수가 없다. 아내도 오르가즘이 오는지 내 얼굴을 잡고는 거칠게 키스를 하며 흥분으로 몸을 파르르
떨고있다.

그 모습을 보며 내 자지는 아내의 보 지안에서 폭발하고 말았다.
내가 바닥에 쓰러지자 아내가 내위에 몸을 포개고는 둘이서 한참을 숨을 고르고 있었다.

강정아 : 자기아~~하아하아~~~ 너무 짜릿했어
김재준 : 나도~~흐아~~~그래 이렇게 짜릿함을 얼마만에 느끼는지

아내와 나는 한참을 꼭 끄러안고 있다 주섬주섬 거지같은 옷을 챙겨 입고는 동굴을 나왔다.
동굴이 너무 추워서 오래 있지를 못한다. 천연 냉장고같다. 여기다 식량을 보관하면 딱이라는 생각을 했다.

눈이 부시다. 했볕은 여전히 따감고 ,,,, 하지만 오랜만에 기분이 좋다. 아내도 기분이 좋은지
내옆에 착 달라부터서 따라온다. 덥지도 안나 ㅎㅎㅎ

6.훔쳐보기

한참을 걸어 숙소로 오자 아무도 없다. 모두 식량을 구하러 간건지 아직 오지 안았다.
아내와 나는 우리도 숲으로 가서 저녁 거리를 준비해 보자며 섬 안으로 들어갔다.
아내는 뒤를 따르고 나는 천천히 주위를 살피며 전진하는데 멀지 안은곳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나와 아내는 몸을 낮추고 살금 살금 소리가 나는 곳으로 향했다.

식량이 될 만한것이 있나 해서 잔뜩 기대를 하고 있던 아내와 나는 나무 앞에서 영수의 큼지막한
엉덩이를 보고 말았다. ㅋㅋㅋ 영수의 아내인 미옥씨는 나무를 잡고 엉덩이를 뒤로 최대한 빼고있고
그 엉덩이를 잡은 영수는 미옥씨를 밀어 부치며 열심히 박아대는 모습에 아내와 난 손으로 입을
막고는 소리를 참으며 웃고 있다.

강정아 : 자기야 ! 저집도 오래 굶었나봐 ~ 호호호
김재준 : ㅋㅋㅋ 그러게 ~~~ 우리만 그런게 아닌가보네 흐흐흐
혹시 정석이 이자식도 하고있는거 아냐? 이것들이 식량은 안구하고 씹질이나 하고있으니~~
강정아 : 으이그 ~~변태야~ 씹질이뭐냐~씹질이
김재준 : 그럼 씹질을 씹질이라고 하지 뭐라고 하냐? 빠구리~~ ㅋㅋㅋㅋ

나와 아내는 그만 큰소리로 웃고 말았고 우리의 소리를 들은 영수와 미옥씨는 깜짝놀라며 뒤를 돌아보다
우리와 눈이 마주치자 먹적게 웃는다. 미옥씨는 옷으로 몸을가리며 안절부절이다. ㅋㅋㅋ

최영수 : 야~~~뭐야 ~~비겁하게 ,,, 남의 부부관계를 훔처보고 ,,, 이거 불법아니냐?
김재준 : 불법? 그럼 고소해라 임마!~~~ 어디다 고소할건데 ㅋㅋㅋㅋ
아~~제수씨 미안해요 일부러 볼려고 한건 아니고 숙소에 아무도 없길래 왔다가 우연히 보게 된거니까
오해하지 마세요!

김미옥 : (얼굴을 못들고) 아~~~몰라요 ,,,, 너무해요 진짜~~~~~`
강정아 : 호호호 미안~~미옥아 일부러 그런거 아니야 ~~~
김재준 : 우리가 자릴 비켜줄테니 하던거 계속 해라! ㅋㅋㅋ
최영수 : 지랄~~ 이상황에서 다시되겠냐? 짜샤 ,,,

김재준 : 그런데 정석이네는 어디갔냐?
최영수 : 몰라 ~`같이 숲으로 들어와서 헤어졌다. 우리는 이쪽으로 오고 정석이네는 왼쪽으로 해서
갔다. 얼마 안됐으니 멀리는 안갔을거다.

김재준 : 그럼 우리 정석이 찾으러 가자?
최영수 : 왜? 뭔일 있냐?
김재준 : 아니뭐~~꼭 뭔일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뭐하나해서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아내가 내 팔뚝을 사정없이 꼬집는다.

강정아 : 으이그 ~~누가 변태 아니랄까봐 ~~~~
김재준 : 뭐? 내가 뭘~~~

7.돼지

미옥씨와 영수는 그제야 눈치를 채고 크크크크 거리며 웃는다.
내가 빡빡 우기자 세사람은 나를 따라 나선다. 얼마 못가서 그들을 쉽게 찾을수 있었다.
우리 앞쪽에서 비명이 들리며 홀딱 벗은 정석이와 지수씨가 정신없이 뛰어온다.

우리 4명은 눈이 휘둥그래 져서 그들을 보고 있는데 정석이가 지수씨의 손을 잡고 뛰어오며 말한다.

한정석 : 야~~~~ 뛰어~~~빨리
김재준 : 왜그러는데~~
한정석 : 맷돼지다~~~~ 도망쳐~~~

그소리에 우리는 뒤도 보지않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줄행랑을 치고있었다. 여자들도 비명을 지르며 달린다.
한참을 달리다 뒤를 보니 맷돼지는 더 이상
좆아오지 않는거 같다. 사실 우리들은 맷돼지를 보지 못했다.
그저 정석이가 뛰라는 말에 정신없이 달린것 뿐이다.
숨을 헐떡이며 한참을 뒤를 보던 우리는 더 이상 맷돼지가 안 쫒아온다는 안도감에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최영수 : 야~~ 뭔 맷돼지라는 거야~~~ 아무것도 않쫒아 오구만~~
한정석 : 아냐 ~~이 두눈으로 똑똑히 봤단말야~~~`
김재준 : 얼마나 큰데?
한정석 : 아~~~~ 잘 모르겟다. 보자마자 정신없이 뛰어서 ,,,,,

최영수 : 너~`사기치는거 아니지? 제수씨도 봤어요?
한정석 : 야~~진짜라니까! 진짜맷돼지 맞다고!!!!
오지수 : 전~잘 모르겠어요 ,,, 이이가 뛰라고해서 뛴것뿐이라,,,,, (말끝을 흐린다)

우리가 그렇게 옥신각신 하면서 다툴때 나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정석이와 지수씨가 옷 하나도 없이 다 벗고있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정신이 없다보니 두 사람이 벗고있다는걸
생각하지 못했다. 가만히 생각하던 나는 정신없이 웃었다. 5명은 웃는 나를 보더니 재 왜저래 하는 표정이다.

김재준 : 두 사람 뭐했는데 홀딱 벗고 있는거야 ? ㅋㅋㅋㅋㅋㅋ
오지수 : 어머~~~어머~~~난몰라~~~~(얼굴이 홍당무가 되며 가슴과 보 지를 잽싸게 손으로 가리며 정석이
뒤로가서 숨는다.)
김미옥 : 어머머~~~진짜 두사람 뭐 했나봐 ~~~` 호호호호
최영수 : ㅋㅋㅋㅋ 우리만 그런게 아니네 ~~` 하하하

두 사람이 뭘 했는지는 안봐도 훤하다.
나와 영수가 윗옷을 하나씩 벗어서 정석이와 지수씨에게 하나씩 줬다.
정석이와 지수씨는 옷으로 아래만 가릴수밖에 없다. 일단은 숙소로 돌아온 우리는 정석이 말대로 맷돼지가
있다면 당분간은 식량거리를 해결할수 있기때문에 그 맷돼지를 잡기로 했다.

내일 사냥을 가기로 하고 오늘은 굵은 나무를 잘라 끝을 깍아서 창을 만들었다.
사냥도구를 다 만들고는 저녁을 해결한 우리는 더위도 식히고 땀도 씻을겸 바다에서 수영을 하기로 했다.
지수씨와 정석이는 옷이없어 우리 옷으로 앞부분만 가렸는데 지수씨가 돌아다닐 때마다 엉덩이가 훤히 다 보인다.

내와 영수는 그 모습을 흘끔거리며 훔쳐 보는데 아내와 미옥씨가 적당히좀 봐요! 엉덩이 구멍나겟네 한다.
ㅋㅋㅋㅋ 구멍은 이미 나있는거 아닌가? ㅎㅎㅎ
우리는 정석이와 지수씨가 무안해 할까봐 우리4명도 다 벗고 수영을 했다. 어제도 다 벗고 수영을 하지 안았나?
뭐 대수로울게 있나 십다. 여자들도 어제보다는 편하게 옷을 벗는거 같다.

물속에서 장난을 치며 은근슬쩍 터치도하고 의도하지 않은척 스킨십을 하느라 남자들은 정신이 없다.
장난 치는척 하며 미옥씨의 가슴을 만지지만 미옥씨는 모른척한다. 반면에 지수씨는 내손을 뿌리치며 째려본다.
더 진전이 나가면 서로 서먹 할거같아 그만두기로 했다. 아쉬운 마음이든다.

수영을 하면서 우리가 발견한 동굴과 먹을수있는 물이 있다는 말을하고 내일 거기도 같이 가기로 했다.
달빛에 보이는 세 여자들의 나신이 멋있다. 한참을 감상을 하는데 아내가 내 얼굴에 물을 확 끼얻는다.

강정아 : 침~ 그만 흘리지 ~~~
김재준 : 험~~험험 뭐~~나만 침 흘리는거 아니다~뭐!~~

정석이와 영수도 흐뭇한 미소로 여자들을 훔쳐보고 있다. ㅋㅋㅋ 남자들이란!
여자들은 남자들을 한번씩 째려보더니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숙소로 향한다. 남자들은 그녀들의 뒷모습을
넉을잃고 쳐다보다가 서로 눈이 마주치자 멋적은 웃음을 흘린다.

한정석 : 험~~ 야~~ 근데 제수씨들 몸매가 쓸만하다.
최영수 : 자식 ~~ 눈은 있어가지고~~
김재준 : 왜~~욕심나냐? 한번 주랴?
한정석 : 지랄~~~ 야 ~그러다 제수씨가 나 좋다고 하면 어떡할래?

김재준 : 아주~자신 만만이네 ! 섬에서 바람난다고 도망이라도 가겠냐? 도망가면 어디로 갈려고? ㅎㅎ
그리고 니가 우리 집사람하고 바람피면 나도 지수씨하고 바람 피지며! 그럼 공평한거 아니냐?
최영수 : 그럼 나는? 너희들만 재미보고 나는 뭐 없냐?
나와 정석이는 동시에 영수의 머리를 치며 야~~이짜샤 ~~ 아직 시작도 않했는데 뭔 재미를 본다고 그래

니 능력껏 할려면 해봐라 임마야 라고 말하자 영수는 후회하지마라~~ 하라면 못하줄알지 하며 물 밖으로
나간다. 우리는 영수가 진짜 할려고 한다는걸 직감으로 알고 있었다. 영수는 약간 무대뽀 정신이 있어서
가끔 사고를 치는놈이라 안심할수가 없는놈이다. 하지만 정석이와 나는 영수를 말릴생각은 하지않고 서로
눈치만 보고있다.

우리 세명은 거의 20년지기 친구라 눈빛만 봐도 서로의 생각을 알수있을 정도로 친하다.
여자들 역시 나이가 같아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내는 편이다.
나와 정석이는 영수가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기만 할것이다. 난 약간 기대가 되기도 한다.
내 아내가 영수 한테 넘어올지,,,, 아니면 지수씨가 나하고 ㅋㅋㅋ

숙소인 동굴로 들어가자 여자들이 남자들 무슨얘길 나누는데 이리 오래 걸리냐고 핀잔이다.
남자들은 그저 씨~익 웃지요.
동굴에서 6명이지내기에는 여유가 있었다. 바닦에는 마른 잎을 깔아서 그런대로 괜찮았고 습기도 없어
숙소로는 안성마춤이다. 처음 얼마 동안은 지치고 힘들어 정신없이 자기만 했는데 ,,,,

다음날 아침 정석이를 앞세워 맷돼지 사냥을 나갔다. 30분을 숲에서 헤맸지만 찾을수가 없다.
우리는 정석이를 닥달을 하다 놀리다 하며 약을 올리고있다.

김재준 : 야~~짜샤~~ 너 진짜 맷돼진 본거 맞냐? 헛거 본거아냐?
한정석 : 아니야~~~진짜라니까! 내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단 말이다.
최영수 : 하여튼 너~~맷돼지 없기만 해봐라 너를 맷돼지 대신 잡아가서 바비큐를 하고 말꺼다,,,, 짜식아!

여자들도 한마디씩 거든다. 10분정도 더 숲을 헤매다 앞쪽에 뭔가 검은것이 움직이는게 보인다.
우리는 모두 숨을 죽이고 자세를 낮추고는 살금 살금 다가같다. 조금 가까이 가서 보니 돼지는 맞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험악하게 생긴 맷돼지가 아니고 개 정도의 크기 밖에 되지 않는다.

한정석 : 저거~~~저거야 ,,저거 맷돼지 ,,,,,,
김재준 : 에라~~~이자식아 저렇게 작은 돼지보고 줄행랑을 친거냐 쯔쯔쯔

우리는 전부 혀를 찾지만 일단 식량인 돼지는 잡아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크기로 봐서는 작은 토종 돼지 아니면 새끼 같다. 우리는 뒤로 물러나 작전을 짜고 오후에 다시 오기로 했다.
나는 숲에서 넝쿨을 구해서 대충 그물을 만들어 사용 하기위해 준비를 했다.

다시 숲으로 들어간 우리는 그 돼지를 찾았고 내가 나무위로 올라가 그물을 던지고 정석이와 영수가
돼지의 뒷다를 잡기로 했다. 하지만 일이란게 생각대로 다 되면 얼마나 좋겠는가! 내가 던진 그물을
보기 좋게 피한 돼지는 줄행랑을 쳤고 우리는 그 돼지를 잡기위해 1시간을 쫒아 다녔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다.

우리는 기진맥진해서 숙소로 돌아왔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나는 다른 방법을 생각했다.
여자들은 못잡겠다고 포기하자고 했지만 나는 포기 할수가 없었다. 다음날 영수와 정석이의 도움을 받아
아침부터 덧을 만들기 시작했다. 적당한 굵기의 나무를 자르고 사각으로 나무를 짠다음 그안에 미끼를 넣고
숲으로 들어가 그 돼지가 다니는 곳에 설치하고 2시간을 넘게 기다리자 그 돼지가 나타났다.

제발 이번만은 성공하기를 빌며 숨어서 지켜보는데 좀처럼 덧에 다가가지 았는다. 의심이 많은건지
어제 우리한테 당해서 그런건지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던 우리는 돼지가
천천히 덧 안으로 들어가자 잽싸게 줄을 당겨 입구를 막아버렸다.

으하하하하~~~~성공이다. ㅋㅋㅋㅋㅋ 모두들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한다.
우리는 서로 얼싸안고 신나게 뛰었다. 내가 얼싸안은건 지수씨다. 나도 모르게 그만 ㅋㅋㅋㅋ
나는 모른척하며 가슴을 주물럿다. 지수씨는 그제서야 내손을 뿌리치며 나를 째려본다.
나는 시침이를 뚝 떼며 모른척하고 돼지 있는데로 같다. 돼지를 잡아 다리를 묶고는 나무를 걸어 영수와

정석이가 메고오고 여자들과 나는 콧노래를 하며 걸어간다.
한정석 : 재준아? 이걸 왜 우리가 들어야 하냐?
김재준 : 내가 우리부족의 추장 아니냐! 추장이 잡일 하는거 봤냐? 자식이 머리가 안돌아가 ,,, ㅋㅋㅋ
최영수 : 그리서 너 혼자 세 여자를 다 거느린거냐? 치사한놈

김재준 : (여자들을 돌아보며) 이게 추장의 특권이다. 어쩔래?
오지수 : 아주 우리를 가지고 놀아요 ,, 가지고 놀아!!!!
강정아 : 당신은 좋겠네! 동네 이장도 못하던 사람이 여기와서 추장도 하고 여자들도 거느리고 호호호
김미옥 : 왜? 난 좋은데! 추장이 여기서는 대통령 아닌가? 대통령 여자면 영부인 인데 호호호 여기서라도
영부인 하지뭐 ,,,,,,

정석이와 영수는 궁시렁 궁시렁 거리지만 나는 기분이 째진다. 비록 고생은 했지만 돼지도 잡고 여자들 셋이나
거느리는 상상을 하자 자지가 불끈하는 기분이다.
동굴 숙소로 돌아온 우리는 돼지를 손질하기 시작했다. 역시 손질하는건 내 몫이다.

배쪽을 가르고 내장을 들어낸뒤 가죽을 벗기고 (가죽을 상처나지 않도록 조심해서 벗겼다. 쓸데가 있어서)
고기와 뼈를 바르는데 다음날 까지 작업을 해야했다. 고기는 불을 피워 마르지 않은 나뭇잎을 넣어서 연기를 내고
그연기에 훈제를 해서 했볕에 말렸다. 비상식량으로 비축하기 위해서다.
돼지 내장을 먼저 먹어야 된다. 내장은 잘 씻어도 빨리 상하기 때문에 ,,,,

돼지가죽은 잘 말린다음 네군데 구멍을 뚫어 나무기둥을 대고 냄비 모양으로 남들었다.
거기에 물을 붓고는 불속에 주먹만한 돌들을 넣어서 불에 달군다음 돌을 몇개씩 돼지가죽 냄비에 넣었고
돌이 식으면 꺼내고 다시 달궈진 돌을 넣자 얼마안가 물이 끓기 시작했다.

다들 신기해한다. 나는 거기에 돼지고기를 넣고 가방에서 찾은 고추장을 넣어서 끓였다.
비록 맛은 그다지 좋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오랜만에 한국식 국물을 먹었다는데 모두들 감격해 했다.
인디언들 방식인데 이런상황에 써먹을줄 상상도 못했다.

다들 감격해서 열심히 먹는데 내 맞은편에 쪼그려 앉은 지수씨의 다리사이로 털 없는 보 지가 보인다.
아내와 미옥씨도 마찮 가지다. 빨수가 없으니 펜티는 벗어버린지 오래고 너덜한 옷으로 가리는데는
한계가 있으니 조금만 흐트러 져도 보일수 밖에 없다.
침이 꿀꺽 넘어간다.

내 자지는 성을내며 바지를 뚫고 나올거같다.
ㅋㅋㅋ 나만 그럴리 없지 ,,,,, 영수와 정석이도 세 여자들을 보느라 열심히 겯눈 질이다.
안 보는척 하면서 힐끔힐끔 쳐다 보는데 앞에가 나처럼 불룩하다. 자식들 ,,,,

무인도 - 1장

1.추락

잔잔한 물결이 얼굴을 간지린다.
멀리서 가물가물 거리며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 목소리는 날 흔든다. 다급한 목소리,,,,,,,,,,

내가(김재준) 누워 있는곳은 해변 이였다.
날 깨운사람은 같이 비행기를 탄 영수 ,,,,,,
여기는 어디란 말인가, 내가 알지 못하는 곳이다.

영수가 뭐라고 말을 하는데 하나도 들리지 안는다.
윙윙 거리는 소리만 들리고 어지럽다,,,,,, 토할거 같다.
한참 후에야 정신이 든다.

이제야 생각이 난다.
우리 세 가족은 부부 동반으로 동남아로 여행을 가고 있었다.
깜깜한 밤 갑자기 흔들리는 비행기,,, 사람들의 비명소리,,,,
번쩍하는 불빛과 함께 비행기 창밖을 보자 엔진에서 불길이 치솟는다. 절망하며 절규하는데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기절한거 같다.

그뒤로는 생각이 나질 않는다.
문득 아내 생각이 났다.

김재준 : 정아~ 정아는? 정아는 어디있는거야? 정석이네는?
최영수 : 나도 아직몰라 ! 우리 집사람도 정석이네도 보이질 않아!
김재준 : 빨리 찾아야되,,, 우리가 살았다면 아내와 정석이네도 살아있을거야!
꼭~살아있을거야.

해가 뜬지 얼마되지 않은거 같다.
수평선 위로 아침해가 떠있다. 아침시간 인것만은 분명하다.
영수와 나는 다른 일행을 찾아서 해변을 뒤지기 시작했다.
사람이 사는 곳인지 무인도 인지 아직 알수가 없다.

한참을 걸어 해변의 모퉁이를 돌자 저멀리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
우리는 그곳으로 뛰었다. 그들도 우리를 보더니 우리쪽으로 뛰어온다.
점점 가까워 올수록 아내와 정석이 부부 라는걸 알수있었다.

나와 영수는 기쁜 마음에 정신없이 뛰었다.
나는 아내를 끌어안고 한참을 있었다. 살아 있어서 고마웠다.

최영수 : 우리집사람은 ? 미옥이는 ?
한정석 : 아~ 미옥씨는 다리를 다처서 못움직여 따라와,,,,

우리는 정석이를 따라 같다.
나무그늘 밑에 그녀가 누워있었다.
영수는 그녀 곁으로 달려가 그녀의 상태를 살피고 있었다.

김재준 : 다른 사람들은 ? 생존자는 우리뿐인가?
한정석 : 아직은 모르겟다. 찾아보면 더있을지도,,,,,
최영수 : 우리만 살아 남았다는 건 말도 안되지 ,,, 그많은 사람들 중에 우리6명만
산다는게 말이되냐? 그렇다면 이건 기적 중에서도 엄청난 기적이다.

영수와 여자들은 쉬게하고 나와 정석이는 해변을 더 확인 하기로 했다.
정석이와 내가 5시간쯤 을 돌자 우리 일행이 있는 곳으로 한바퀴 돌수있었고, 우리가
있는곳이 섬이고 더 이상 사람은 없다는걸 알수있었다.

강정아 : 어떻게 된거에요?
오지수 : 다른 생존자들은 더 없나요?
한정석 : 우리밖에 없는거 같네요! 그리고 우리가 있는곳은 섬 인거 같아요.

정석이의 말에 모두들 얼굴만 처다보고 아무도 말을 하지 못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많은 사람중에 정확하게 우리 6명만
살아 남았으며 어떡게 이섬까지 왔는지 기억을 할 수가 없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모두 같은 얼굴이다.
한참을 멍하니있던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대로 있다면 며칠 못가서 다 죽을것이다.

2.생존

해가 중천에떠서 너무 더웠다. 하지만 이대로 앉아 있을수만 없었다.
당장 먹을물과 식량이 필요한 상황이다. 여자들은 다리를 다친 미옥씨를 돌보기로 하고
남자들은 섬 안으로 들어가 먹을물과 식량을 구하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우리는 숲으로 들어가면서 가장 높은곳 으로 가서 섬의 지형을 살피기로 하고 나무와
풀숲을 해치고 땀을 비오듯 흘리며 걷고 또 걸어서 섬 가운데 있는 산 정상에 오를수있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땀을 식혀주지만 마음속의 답답함은 식힐수 없었다.
우리가 온곳은 숲으로 뒤덮여 있고 그 반대편은 바위와 돌들로만 된 크지않은 섬이다.
저 멀리 섬이 한나 더 보이는거 말고는 더 이상 육지는 없다. 절망이다.

그나마 숲을 뒤지면 먹을것과 물을 구할수있지 안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다시 내려온
우리는 각자 흩어저 물과 먹을것과 잘만한곳을 찾기로 하고 세방향으로 나뉘어서
숲으로 들어갔다.

나는(김재준) 숲 여기저기를 헤매던중 아주 작은 개울을 발견했다.
개울 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작지만 민물이 흐른다는건 살수있다는
희망이라 너무 기뻣다.

얇은 천으로 모래를 걸러 먹는다면 물을 먹을수 있을거 같았다.
일단 물은 확보를 했고 식량과 잠자리를 구해야 한다. 해가 서서히 기운다.
나는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다.

완전히 어두어 지기전에 여자들이 있는곳으로 가야한다.
해변으로 나와 백사장을 따라서 10여분걷자 여자들이 보인다.
영수와 정석이는 벌써 와 있다.

김재준 : 식량은 구했냐?
최영수 : 바나나가 있긴한데 너무 높아서 올라갈수가 없다.
김재준 : 잠 잘만한 곳은?
한정석 : 아직은 더 둘러봐야 할거같다.

김재준 : 알았다. 내일 더 둘러보기로 하고 나는 먹을물을 찾기는 찾았는데
떠올만한 게 없어서 그쪽으로 이동 해야 될거 같다.
여자들 : 다행이네요,,,,물이라도 찾아서!

한정석 : 영수야 ? 니가 미옥씨 업어라 재준이가 찾은 물쪽으로 이동을 해야 겠다.
최영수 : 짜식,, 그럼 내 마누라를 내가 업지 누가 업냐?
김재준 : 교대로 업으면 된다. 힘들면 말해라?

영수가 미옥씨를 업고 우리 6명은 내가찾은 물가로 이동을 했다.
해는 졌지만 달이있어 물가를 찾는데는 어렵지 안았다.
일단 내 윗 속옷을 벗어 물을 걸르기로 하고 시험을 해봤다.
일단 구덩이를 파고 한참을 기다리자 구덩이에 고인 물에 모래가 가라앉아 윗물은 제법 먹을 수
있을거 같았다.

속옷으로 조심스레 물을 떠올리지만 약간의 찌꺼기가 같이 딸려온다.
나는 최대한 많은양을 떠서 들어올리자 속옷을 통과한 물이 찌꺼기 걸러져서
그런대로 먹을 만 했다.

그걸로 최대한 목을 축인 우리는 나무밑에 자리를 잡고 나뭇가지를 잘라 깔아서 잠자리를
만들었다. 그런대로 바닥은 습하지안아 좋았다.
불을 피우고 싶었지만 불피울 도구가 하나도 없어 오늘은 이대로 밤을 보니기로 했다.

밤이 깊어지자 조금 서늘한 기온으로 내려같다. 우리 세 부부는 부부끼리 꼭 끄러안고
잠이들었다.
다음날 우리는 피곤과 허기에 지처 겨우 일어날수 있었다.

모두 몰골이 말이아니다. 옷은 여기저기 찟어져 걸래같고 머리는 산발을 하고 몸 여기저기에
난 상처와 덕지덕지 말라있는 핏자국 까지,,,,, 어제는 사고의 후유증과 살아야 한다는
절망감에 몰랐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6명다 엉망이다.

어제 하루종일 먹은게 없어 다들 힘이없다.
이대로는 며칠 못간다. 먹을걸 구해야 한다. 나는 영수가 찾은 바나나 나무가 있는
곳으로 가기로하고 영수를 따라 나섰다.

최영수 : 상당히 높으데 딸수 있을까?
김재준 : 걱정마라 내가 어릴때 시골에서 자라서 나무좀 탈줄안다.
강정아 : 자기야 조심해야되 알았지?
김재준 : 나 걱정 해주는건 우리 마누라 밖에 없네,,,, 걱정 마라 같다올께,,

바나나 나무에 도착한 우리는 영수의 허리띠와 내 허리띠를 연결하여 뫼비우스의 띠 처럼내 한번
꼬아서 한 발씩 걸치고는 나무위를 오르기 시작하여 한참만에 꼭대기 까지 올라같다. 어렵게
구한 바나나를 가지고 의기양양 하게 돌아온 우리는 약간 덜익은 바나나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조금만 놔두면 익을것도 같고,,,,

약간 기력을찾자 여자들도 얼굴이 밝아진다.
김미옥 : 재준씨는 재주가 좋은가봐요 못하는게 없네요,,,
김재준 : 살기위한 본능이죠,,,, ㅎㅎ

한정석 : 그나저나 ,,,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냐?
최영수 : 비행기가 추락했는데 수색대가 오지 않을까?
김재준 : 그렇겠지 우리를 찾으러 반듯이 올거야! (나는 자신은 없었지만 여자들을
안심 시키기 위해 자신있게 말했다) 그때까지만 버티면 되는거야 걱정하지마!

물과 식량은 확보 했으니 당분간 잠자리가 필요했다. 언제까지 한데서 잘수는 없는노릇
이다. 언제 비가 올지 모르고,,,,,,
여자들만 남겨두고 우리 셋은 다시 섬을 뒤지기 시작했다. 한참을 해변을 따라 걷던 우리는

해변가에 뭔가 있는걸 보고 그곳으로 뛰었다. 그곳에는 골프백과 가방두개가 있었다.
아마 우리가 타고온 비행기 에서 나온 물건 인거같다.
가방에는 남자 속옷 몇 가지와 김치며 라면 고추장 소주 등등 몇가지 먹을것과 간단한 세면
도구도있었다. 한국 사람들의 짐인거 같다.

가방과 골프백을 뒤진 나는 골프백에는 비행기 파편인지 쇠조각 몇개와 달랑 골프채 한개만
나왔고 다른 가방 에서는 쓸모 없는것들과 약간의 먹을것이 나왔다.
우리는 그 가방을 들고 여자들이 있는곳으로 와서 여자들에게 가방을 주고
필요한것을 챙기라 하였다. 무인도 에서는 아무것도 없으니 다 필요할것이다. 뭐든,,,,,,

우리는 점심을 다시 바나나로 때우고 남자들은 섬을 다시 수색해서 기거할수 있는 동굴을 발견했다.
입구는 그리 크지 않지만 동굴안은 넓은 편이다. 우리 여섯명 있기에는 충분하다.
여자들과 짐을 그곳으로 옮기고 나는 비행기 파편으로 칼을 만들기 시작했다.

돌에 몇 시간여를 갈아서 한쪽에 날을세우고 끝에는 손잡이를 달아 우리에게
쓸모없는 옷을 찢어서 칭칭 감아서 손잡이를 만들자 그럴싸한 칼이 되었다.

정석이와 영수는 그저 내가 하는것을 보고만 있었다. 나는 하나 나온 골프채의 해드를
부러트려 해드가 있던 자리에 끝에 갈아놓은 쇠붙이를 박아서 창을 만들었다. 칼을 허리에 차고 창을 들고
있으니 타잔이 된 기분이다.

강정아 : 자기야 ? 자기꼭 타잔 같다! 멋있는데 ! 호호호
김미옥 : 재준씨? 정말 타잔같아요! 호호호(아직은 절둑 거리지만 조금씩 회복되가는
느낌이라 다행이다)

최영수 : 재준이가 타잔이면 우린 뭐냐?
오지수 : 뭐긴 뭐예요,,, 치타지! ㅋㅋㅋㅋ
한정석 : 뭐야,,,,, 영수하고 내가 원숭이라고,,,,, 너무한거 아냐?
여자들 살리려고 죽을힘을 다했는데 ,,,,

김미옥 : 죽을힘을 다한건 재준씨 아닌가요 ,,,,, 바나나도 재준씨가 따오고 물도 재준씨
가 걸러서 먹을수 있게 해주는데요 ?
최영수 : 하지만 우리도 열심히 돌아 다녔잔아요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너무하네
김미옥 : 호호호 알았어요 당신도 고생 많이했어요,,, 고마워요

한정석 : ㅋㅋ 엽구리 찔러 절 받기네 ㅎㅎㅎ
모두들 조금씩 정상을 찾아가는거 같다. 농담도 할줄아는거 보면.

김재준 : 여러분! 이러고 있을때가 아닙니다. 잠자리와 물은 구했지만 식량은 더 구해야
하고 불도 피워야 한단말이야,,,,, 계속 바나나만 먹을수는 없잔아,,,
영수하고 정석이는 나무 구해서 불좀 만들어 봐라,,,

최영수 : 넌 뭐할건데?
김재준 : 나? 나는 너히들 일 잘하는지 감시해야지,,, ㅋㅋㅋ
농담이고 , 식량을 더 구하러 돌아다녀 볼거다. 여자들 잘 보호하고 불 피워나라!

영수,정석 : 짜식이 완전 지가 대장이네 ,,,, 흥이다 임마
김재준 : 치타가 타잔한테 까불고 있어 ,,,,,
모두 : 하하하 호호호 크크크 (여기와서 처음으로 한바탕 웃었다.)

3.사냥

나는 조심스레 숲으로 향했다. 주위를 두리번 거리면 한참을 헤매던 나는 뭔가를 발견하고는
소리를 죽여 천천히 다가같다. 바위 뒤에 숨어서 보니 제법 큰 도마뱀이 개구리를 먹고 있었다.
녀석의 입에는 개구리 뒷다리만 보이고 몸통을 삼키고 있는 중이다.

나는 낮에만든 창을 힘것던져 도마뱀의 몸통을 관통 시켰다. 창은 도마뱀의 몸을 통과하고 땅
바닥에 박혀서 움직이지를 못하고 몸부림만 치고있고 도마뱀의 입에있던 개구리는 도마뱀이
입을 벌리고 발버둥치자 그사이에 잽싸게 도망을친다.

잡고보니 생각보다 꽤 컷다. 몸통만 내 팔뚝보다 더 컷으니 ,,,,,,
오랜만에 담백질을 섭취할수 있다는 생각에 힘이 솟는거 같다.
숙소로 와보니 벌써 불을 피워 놨다.

김재준 : 뭐야 벌써 불을 피웠어? 재주도 좋네!
강정아 : 자기야? 가방을 뒤지니까 라이타가 나오더라 , 그래서 쉽게 불을 피웠지뭐
김재준 : 그럼 그렇지 니들이 뭔재주로 불을 피웠겠냐,,, 짜식들

한정석 : 짜식,,,, 불 피워놨으면 고마워 해야지 잔말은 ,,,,, 그나저나 왜이리 빨리 왔냐?
식량은 구했냐?
김재준 : 내손에 있는거 안보이냐?
최영수 : 헉~~ 그거 뭐냐? 도마뱀이냐?

여자들은 도마뱀 소리에 비명르 지르고 날리다.
나는 여자들을 달래고 나서 우리가 유일하게 단백질을 섭취 할수있는 수단 이라고 설명을하고
안 먹는다는 여자들을 뒤로하고 도마뱀의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다.

한참의 손질끝에 나무를 꼿아 불에 구워내자 제법 그럴사한 냄새가 난다.
나는 아내에게 고추장을 달라고하여 도마뱀을 고추장에 찍어서 먼저 먹어 봤는데 역시 한국사람은
고추장이 최고다. 어느 음식에나 어울리는 고추장 ㅋㅋㅋㅋ 무인도에 표류하여 도마뱀에 고추장을
찍어 먹을지 누가 알았겟나.

여자들은 내가 먹자 조금씩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왜 안그러겠는가,,, 배가 고푼데!
우리는 도마뱀과 생 라면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노을이 지는 바다를 보고있다.
내일은 또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 하는지 , 구조대는 언제나 오는건지 , 만약 구조대가 오지않는다면
어떻게 섬을 탈출해야 하는지 , 막막하기만 하다.

그런식으로 하루이틀 지내다 보니 벌써 일주일이 지나갔다.
남자들은 바닷가에서 작은 게도잡고 나는 물속에 들어가 창을 작살삼아 물고기를 잡는데
차츰 차츰 익숙해저 갔다.

4.음란 왕국의 시작

그렇게 섬 생활에 적응 해갈때쯤 내가 도마뱀 과 황소 개구리 몇마리를 잡아 오는데 아내가 숲에앉아
볼일을 보는게 보인다. 나는 아내를 놀려줄 생각으로 살금살금 다가가는데 한쪽에서 정석이 녀석이
아내의 모습을 몰래 훔쳐보고 있는게 눈에 둘어온다.

뭐야 저자식 나는 어떡하나 숨어서 지켜보기로 했다. 하지만 정석이 녀석은 아내가 볼일을 다보고
갈때까지 그냥 훔쳐보기만 한다. 이런 벅수 같은놈 ,,,, 쯔쯔쯔 나는 몰래 정석이 뒤로같다.

김재준 : 야? 여기서 뭐하냐?
한정석 : 헉~~ 어~어 아니야 뭐~~~ 내가뭘~~`
김재준 : 너 ~ 우리 집사람 오줌누는거 보고 있었잔아 짜샤,,,,,,,
한정석 : 뭐~~~ 내가뭘~~뭘 봤다고 그러냐 자식이,,,,,,

김재준 : 짜식 ~~~~쫄기는 ㅋㅋㅋㅋㅋ 어떠냐 울 마눌님 엉덩이가..ㅋㅋㅋㅋ 이쁘지?
한정석 : 어~어 뭐~~~이쁘기는,,,,,하다만,,,, 험험
김재준 : (정석이의 멱살을 잡고) 이자식이 ~~~다 훔쳐보고는 아니라고 발뺌했냐 자식아,,,

정석이는 갑작스런 나의 행동에 아무말도 못하고 는 눈만 멀뚱멀뚱 처다보고 있다.
나는 멱살을 놓고는 한참을 웃었다.

김재준 : ㅋㅋㅋㅋ 야~~~ 장난 친거야 임마,,,, 놀라기는ㅋㅋㅋ
한정석 : 휴~~~~ 이자식이 깜작 놀랐잔아 ,,, 썩을놈 ,,,, 형님 놀리니까 좋냐?
김재준 : (정색을하며) 내가 장난으로 보이냐? 니가 울 마눌 엉덩이 봤으니 나도 지수씨 엉덩이
봐야겠다. 그래야 손해안보지,,,

한정석 : 뭐? 야 ~~~이자식이 미쳤나?
김재준 : 왜? 우리 마누라는 되고 니 마누라는 안되냐? 그리고 본다고 달아지냐?
우리 6명 박에 없는 섬에서 평생 살아야 할지도 모르는데 어~, 여자라고는 달랑 3명인데
남은 평생을 3명만 보고 살아야 하는데 좀 보여주면 덧나냐? 짜식이 쪼잔하게,,,

한정석 : 야? 우리가 왜 평생 여기서 사냐? 구조대가 오면 ,,,
김재준 : 지랄~~~ 야 ? 일주일이 넘었는데 비행기 하나 배 하나 지나가는거 못봤다.
비행기가 바다에 추락했는데 다 죽었다고 생각하지 이런 무인도를 수색 하겠냐?

정석이는 아무말도 못한다. 정석이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별로 가망이 없다는걸,,,,

김재준 : 자식 심각 하기는 ,,, 뭐~어쨌던 지수씨 엉덩이는 꼭 봐야겠다. ㅋㅋㅋㅋ
한정석 : 맘대로 해라 ,,, 니 재주껏 엉덩이를 보던지 구워 먹던지 ,,, 짜식아,,,
김재준 : 야? 그 말 후회 하지마라? 난 한다면 하는사람이다. ㅋㅋㅋㅋ

우리가 싸우는줄 알고 말리러 온 영수도 우리얘길 듣더니 ㅋㅋㅋ 나도 보면 안되냐 하면서
농담을 하자 정석이가 영수에게 화풀이를 하며 달라들자 영수는 줄행랑을 친다.

여자들도 섬 생활이 익숙해지고 미옥씨도 다리가 다 나아서 움직이는데 이상이없자 더운 낮에는
수영도하고 남자들과 같이 먹을거리를 찾아 나서기도 했다.
그런데 여자들이 나만 졸졸 따라다닌다. 내가 제일 믿음직 스럽대나 뭐라나 ,,,, 기분 최고다.

세상에 세명밖에 여자가 없는데 그세명이 나만 따라 다니는거 같아서다. ㅋㅋㅋ
영수와 정석이는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나는 지수씨에게 정석이가 몰래 숨어서 우리 집사람 엉덩이를 훔쳐본 일을 고자질 했고 여자들은
그런 정석이를 변태라고 놀려댔다.

나는 지수씨에게 정석이가 우리 집사람 엉덩이를 봤으니까 나도 지수씨 엉덩이를 봐야겠다고
말하자 여자들은 전부 남자들에게 돌을 던지며 이런 변태들 이라고 씩씩거린다. ㅋㅋㅋ
영수는 나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나까지 도매끔이냐 며 억울하다고 날리지만 여자들은 남자는
다 똑같다고 싸잡아서 야단을 친다.

그렇게 하루를 보낸 우리는 저녁을 해결하고 하릴없이 얼굴만 처다보다가 내가 아내의 손을 잡고
같이 수영이나 하러가자고 꼬셔서 바닷가로 갔다.

김재준 : 자기야 우리 아무도 없는데 다 벗고 수영하자!
강정아 : 이이가~~~미쳤나 ,,, 왜 아무도 없냐? 미옥이네,지수네가 있잔아 ,,,,
김재준 : 그 집들이야 볼테면 보라지 ,,,, 그래봐야 4명 뿐이 없잔아,,,, 그러지 말고 그 걸래같은 옷 좀
벗어라 그런걸 뭐가 좋다고 입고있냐! 그러지 말고 다 벗고 수영한번하자~~~~~ 아잉아잉
강정아 : 호호호 자기 웃긴다,,,, 진짜 변태아니야? ㅎㅎ

나는 아내를 구슬러 옷을 모두벗고 물속으로 들어갔다. 아무도 보는사람없는 무인도에서
아내와 아무것도 입지않고 수영을 하는맛은 색다른 맛이다.
아내와 장난도 치며 맨몸을 부비니 내 자지가 껄떡대면서 힘을내기 시작한다.
한참을 장난을 치며 수영을 즐기는데 영수와 정석이 부부가 소리친다.

야~~ 우리도 같이놀자

김재준 : 야~~ 안되! 우리지금 다 벗고 있단말이야.
그럼 우리도 다 벗지뭐 하더니 두 부부가 옥신각신 하는거같다. 왜 아니겠는가 ,, 여자들은
못한다 하고 남자들은 하자하고 ,,,, ㅋㅋㅋ 한참을 실랑이를 하더니 결국 여자들도 다 벗고
가슴과 보 지를 가리고 들어온다.

ㅋㅋㅋ 이게 웬떡이냐 ,,,,,,, 무인도 와서 로또맞았다,,,, 로또,,,ㅋㅋㅋㅋㅋ
우리는 달빛을 받으며 물싸움도 하고 장난을치며 서로의 아내에게 의도하지 않은 스킨쉽을
하며 세남자가 좃을 빠빳이 세우고 신나게 놀았다. 아마 여자들도 세남자의 좃이 서있다는걸
느꼈을것이다. 허리 아래는 물속에 있어서 안 보이지만 ,,,,

오랜만에 우리의 처지를 잊어버리고 아무 걱정없이 신나게 놀수 있었다.
물에서 나오자 여자들은 자신들의 중요부위를 가리고 잽싸게 옷을 챙겨입고 있다.
빨지도 못하고 다 찢어져서 걸래같은 옷이 뭐가 좋다고 입는지 ,,,, 측은한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