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2일 목요일

연상의 여인

현주야 우리 술마시러 안갈래?

내 친구 소윤이는 나와 직장 동료이다.

[서울 모 빌딩 프론트에서 일하고 있는 현주와 소윤이는 고딩동창으로 대학때 떨어져 지냈지만
이 직장에 같이 입사해서 둘도 없는 절친이다.

둘은 서로의 고민 이슈 모두 털어놓는 사이로, 남에게 말못하는 비밀. 그러니까 애인과의 잠자리,
애인이 자지가 크다 안크다 어떻게 생겼다. 정력이 어떻다 등등 서부터,
나이트에서 2차로 남자와 호텔을 갔는데 어땠다 까지, 은밀한 비밀 하나 없는 사이여서
정말 눈빛만 봐도 서로를 아는 친구이다.
뭐 물론 가끔가다 원나잇을 즐기지만 상습적으로 남자를 후리고 다니지 않는다며, 당당한 소윤이,
반대로 현주는 나이트의 2차는 소주방? 가라오케? 그정도로 생각하는 순진한 여자이다.

2차를 보통 MT 가는거라고 하자 화들짝 놀래는,
한번 사랑에 빠지면 열정적으로 밤에는 요부로 변하기도 하면서도
1회용 섹스는 하지 못하는 현주이다.
그런 현주를 보면서 항상 소윤이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이 기지배야.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너 그렇게 남자가 사랑해 하고 달겨들면,
맘주고 몸주고 다 바친다고 남자가 너 알아주기나 할꺼 같아?
요즘 남자들이 얼마나 약아빠지고 계산적인지 아냐고~!
된장녀 경멸하는 남자들이 요즘은 더 장인장모 돈많은 집안의 딸 찾는 세상인데,
정신 똑바로 차리고 마음 함부로 주지마 바보야

하긴.... 요즘같이 정년퇴직이란 의미가 없이 미래보장도 안되는 돈벌기 힘든 세상에...
세상이 그렇게 만든거지뭐...

으이구 얘 말하는거봐. 지금 그게 요점이 아니거든?
신부감과 연애하는 여자는 따로 만드는, 계산적이란 말을 하는거야.
남자 쉽게 믿고 몸마음 바치지말라구. 잡은 물고기한테 떡밥 안주는 법이야~


사랑하면 헌신적으로 남자에게 잘하고 바보같이 마음하나에 볼거 없는 놈에게도
푹 빠지기도 해 마음의 상처도 받는 약지 못한 현주와
반대로 '내가 싫어? 그럼 꺼져.' 식으로 남자에게 절대 매달리지 않는
자신을 먼저 사랑할 줄 아는 소윤이.
둘의 사랑 방식은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절친.]


그럴까? 오늘 날씨도 구질구질한데 꼬치집에서 사케 한잔할까? 현주가 대답했다.
그래그래 썰렁한 날씨엔 따~끈한 히레사케 좋지~!!

6월중순인데 벌써 장마가 시작되려는지 비가 추적추적오는 어느 평일 밤.
하나에 우산에 둘이 팔짱을 끼고 수다를 떨며 늘 가던 회사근처 꼬치집에 들어갔다.

우리 퀸카님들 왔어? 밖에 비 많이 오나봐??

[종종 가서 단골이된 꼬치집에 사장언니다.
가끔 과일안주도 서비스로 주고 짱 쿨하고 매너좋고 몸매좋고 세련되었는데
이혼하고 싱글로 지내는 언니다.

하지만 구질구질한 생각안하고 우울하게 신세한탄안하고
혼자서도 즐기면서 살아가는 그런점에서
현주는 롤모델? 정도는 아니더라도,
아.. 나두 나이들어서 혼자 살때면 이 언니처럼 당당하고 쿨하게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

우산을 접으며 옷가지에 맞은 비를 툭툭 털고 2층 구석진 자리에 앉았다.
이상하네 오늘 비가 오는데두 손님이 별로 없다.
월요일이라서 그런가??

1층은 손님이 꽉 찼는데 2층은 둘 뿐이다.
사케 한잔씩 하면서 소윤이는 현주에게 말한다
현주야 우리 민재 부를까?
민재는 왜 불러 갑자기...

사케한잔을 홀짝이고 어묵국물을 한수저 떠먹으면서 소윤이가 입을 연다.
민재가 너 좋다고 해서 두고두고 지켜봤는데 민재 갸 정말 진국이더라.
좀 여자를 밝히는거 같고 항상 여친이 끊이질 않아서 못믿어웠었는데,
갸가 엘리트에다가 정말 자수성가한 녀석이더라구.
거기다가 펀드투자를 했는데 꽤 그걸로 돈을 버는 모양이야

너 다른거 다 필요없구 돈 좀 버는거 같으니까 나보러 민재 만나라는거야? 그 어린애를?

현주야 내 말 들어봐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7살 어린거? 요즘은 여자가 능력있다 하지, 누가 뭐랄 사람없어
그리구 너가 항상 능력없는 놈 만나서 맘고생 얼마나 심했니?
능력없는 놈이 마음이 한결같으면 상관없다 쳐, 근데 그놈들은 바람둥이에 에휴.. 말을 말자.

소윤이는 현주가 그동안 만난 2명의 남친때문에 맘고생 했던 모습이
머리속에 스쳐가면서 한숨을 쉬고는 사케 한잔을 쭈욱 들이켰다.


그래서 민재 불러서 어쩌자구?
그냥 둘만 만나라는 것도 아닌데 어때 세명이서 술한잔하면서
그냥 너가 민재에게 맘을 좀 열어보는건 어떨까 하구...
핑게도 좋잖아? 이렇게 비도 오겠다~ 사케 한잔하자는데?

그럼 그럴까?...

이민재....
민재는 현주를 짝사랑하는 7살 연하이다.
민재는 아버지의 사업때문에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사업이 좀 어려워지자, 한국으로 들어왔고, 민재는 가정형편을 생각해 전문대를 졸업하고
현재 현주가 일하는 빌딩안에 있는 00 기획에 취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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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작년 봄...

출근 지각해 회전문을 통과해 빌딩안에 막 부랴부랴 뛰어들어오는 현주.
그때 다른곳을 쳐다보며 지나가는 민재와 부딪혔다.

아야...! 아 아퍼.. ㅠㅠ 현주는 떨어진 핸드백과 프론트에서 입는 세탁해온 유니폼을 담은 쇼핑백을 줍는다.

민재 아.. 아임쏘리... 미안합니다. 아파요? 왠지 어설픈 한국말솜씨.

민재는 그때 시선을 사로잡은것은 가방을 줍느라 고개숙인 현주의 블라우스 사이로 보이는 가슴계곡!
미국에서야 뭐 흔하게 여자친구들이 가슴을 아무렇지 않게 들어내고 보고 했지만,
보일듯 말듯 훔쳐보는 듯한 기분으로 현주의 가슴을 보는 민재는 기분이 색달랐다.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혼잣말 한마디
정말 섹쉬해.. 어메이징..

아니예요 모르고 부딪히신건데요뭐... ^^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걸어가는 뒷모습을 민재는 계속 바라봤다.

매끈하게 빠진 스타킹 신은 다리... 정장 미니스커트....
아 그런데, 뒷모습을 보니 현주의 스타킹의 올이 나간게 아닌가?
한국 남자들 같으면 모른체 멋쩍어서 말을 못했을텐데 민재는 말을 해주었다.

저기 아가씨 스타킹이...스크레치..

어머... 가...가감사해요 챙피해 어쩔줄 몰라하며 현주는 프론트관계자 사무실로 들어가버린다.

민재는 부딪힌것도 미안했고, 빌딩옆 편의점에서 밴드스타킹 커피색을 사서 현주사무실에 노크를 했다.
똑똑!
누구세요?
아.. 저 아까 부딪혔던..
잠시만요~

많이 기다리셨어요? 유니폼을 갈아입느라구요.

저 이 스타킹...
이럴필요까지 없는데.. 감사해요. 잘신을께요.

민재가 돌아간후 현주는 스타킹을 신으려니
어머 밴드스타킹이네 난 불편한데... ㅠㅠ 티팬티입고 밴드스타킹.. 너무야하잖아 ㅠㅠ

민재와 현주는 그렇게 알게 되었고, 그후로 민재는 현주를 짝사랑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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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에게 전화를 걸었다.

♬ 나였으면 그대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민재의 마음과 딱 맞아 떨어지는 노래가 컬러링으로 들리고 있었다.

민재야.. 나 현주인데...
어 누나 먼저 전화를 해주고 내일 해가 서쪽에서 뜨나요?^^
지금 소윤이랑 술한잔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면 여기 올래?
시간이 없어도 바로 달려가야죠 누가 부르는건데^^ 한시간쯤은 걸릴텐데 기다려주실꺼죠?

민재가 왔을때는 이미 소윤이는 술에 취해 부어라마셔라 한 상태.
으응? 민재왔어? 우리 민재 현주를 사랑하는 민재~! 혀 꼬부라진 발음으로 말을 이어간다.

민재 오늘 현주랑 찐~~한 시간 보내렴~~

아이 이 지지배가 참... 애...얘가 벌써 취했나.... 못하는 소리가 없어
얼굴이 발그레 해진 현주는 소윤이를 다그쳤다.

민재는 현주옆에 앉았다.

셋이서 이야기를 나누며 사케를 얼마나 마셨을까?
어느새 소윤이는 탁자에 엎드려 자고 있다.

택시 태워 보내야겠다 우리 일어날까? 현주가 말했다.
민재는 현주의 팔을 붙잡으며
조금만 더 있다가 가요 저 온지 얼마안됐잖아요. 더 이야기하고 싶어요. 우리끼리 조금만 더 마셔요
민재는 재킷을 벗어 자고 있는 소윤이를 덮어주었다.

건배 건배~ 사케를 마시다가 민재는 이런말을 한다.
현주누나... 그냥 현주라고 부르면 안되요?
짜식 못써. 너랑 나는 7살차이나 난다구. 너 초등학교 6학년때 대학생이였어!
유치하게 왜그래요 나이가지고... 그래서 지금도 애같아요?
응 애같아 ㅋㅋ 쪼끄만게~
참나 누나 자꾸 그럴거예요? 쪼끄만하다니요 내가 키가 186cm 누나는 168cm 거의 10센티차이구만
7년동안 너보다 먹은 밥공기를 세어봐도 난 이미 너보다 훨~ 씬 누나야.
아니야? 아니야?
현주는 민재얼굴 가까이 턱을 들면서 아니야 아니야? 쪼끄만게~ 이러면서
민재입술 가까이 주둥이를 내밀며 애교를 부렸다.
현주는 술도 먹었겠다. 애교스러운 그 말투가 민재의 심장을 콩닥콩닥 떨리게 했다.

자꾸 그렇게 얼굴 들이대면 뽀뽀하는 수가 있어요!? 민재는 현주에게 선전포고? 를 했고
현주는 장난으로 그러겠거니~ 지가 무슨.. 치이. 하면서
뽀뽀? 너가 그럴 용기는 있어? 누나한테? 너 누나한테 뽀뽀하기만해봐 알아서해 해봐해봐

현주는 자꾸 얼굴을 들이댔고, 민재는 하라면 못할줄 알아?
용기가 어디서 나왔는지 몇센티 차이안나는 민재눈앞에 있는 현주의 입술을 확 낚아채면서 뽀뽀를 했다

어머.. 너... 너 지금 뭐하는거니! 현주는 재빨리 입술을 피해 손을 입술에 가져갔다.
그리구 물을 마셨다. 그런데 현주도 떨리는 느낌을 자제할순 없었다.
'아... 내가 술을 먹어서 그런가.. 왜 이럴까.. 이 떨림은 뭘까...ㅠㅠ'
민재는 웃으면서 하라매~ 해보라매~ 왜 내가 못할줄알았어요? ㅋㅋ
민재는 웃으면서 농담을 했지만 현주가 부끄러워하며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니, 그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현주누나.. 아니 현주야.. 갑자기 뽀뽀를 해서 미안하다고 해야해? 아니 난 미안하지 않아요.
난 언제나 현주의 입술을 갖고 싶었어요.....키스 하고 싶어~ 라고 하면서
현주의 얼굴을 확 낚아채듯이 두 얼굴을 잡고 키스를 퍼부었다.
현주는 혀를 감추며 강하게 반항을 했고, 민재는 현주의 입속의 혀를 찾아 깊이 깊이 빨아들이듯이 키스를 했다.
드디어 민재의 혀는 현주의 혀와 닿았고 이내 둘의 혀는 갈망의 꿈틀거림으로 서로를 뜨겁게 감쌌다.

민재의 손이 현주의 가슴으로 갔다.
아.. 민재야 안돼.....
현주의 성감대인 젖가슴에 민재의 손이 닿자 자신도 모르게 흐느꼈다
하아~~~~ 아~~
현주의 블라우스단추를 푸르려 하는 민재의 손을 현주는 막았다.
그만 그만... 여기는 술집이잖아.
우리 술먹던거 마저먹고 이야기하자.

민재는 아.. 내가 실수한건가? 싫어요?

현주는 딴말을 했다 민재야 이거 먹어봐 이거 맛있다 꼬치를 입에 넣어준다.

민재는 이미 자지가 발기되어 바지밖으루 튀어나오려고 하는데, 현주는 쌩뚱맞게 꼬치를 먹으라니...
정말 현주의 가슴을 만지고 싶어서 미칠거 같았다.
'바보누나야 꼬치는 무슨 꼬치 난 누나 가슴을 아니 누나 보 지를 먹고 싶단말야 내 꼬추를 먹어줘'
속으로 음란한 말을 하며 꼬치를 오물오물 먹었다.

이때 소윤이는 잠에서 깨었다.
아 머리아파.... 아직도 취해 필름이 끊긴 소윤이는 비틀대면서 화장실을 갔다.

민재는 소윤이가 없는 사이 돌발 행동을 저질렀다.
민재의 손은 현주의 미니 청치마에 거의 다 보이는 허벅지로 가져갔다.
현주의 꿀벅지는 살이 포동포동하면서도 섹쉬했고
미니청치마는 현주의 팬티가 보일랑 말랑 아슬아슬 가리고 있었다.

평소에 부드럽던 민재는 오늘따라 늑대가 되어가고 있었다.

누나~~ 허벅지를 살살 만지며 가랑지로 가져갔다.

민재야 하지마 소윤이 나오면 어쩔려구 그래 너 취했어?
민재의 손등을 탁탁 치며 뿌리치려고 했지만
민재의 손은 현주의 양 허벅지 가운데에 샌드위치속 햄처럼 끼어 있었다.

이때 소윤이가 화장실에서 나와 자리에 앉았다.
사케 한잔 마시고 젓가락을 들고 안주를 먹으려다가
젓가락으로 둘을 가르키며,
너네 뭐하고 있었어어엉?~~~ 혀꼬부라진 목소리다.
뭐 그냥.,.... 술... 그래... 술 마시면서 이야기하고 있었....어....
근데 너 왜이렇게 더듬어? 너네 뭔짓했엉???? 뭐 응응 이라두 한거야?
ㅋㅋㅋㅋㅋ 소윤이는 막 웃었다.

현주는 말 돌리기 선수다.
벨을 누르며 우리 사케 한잔씩만 더 시키자
남자알바생이 사케를 가져오자 민재의 손은 스르르 허벅지에서 떨어졌다가 알바생이 내려가자
자기집을 찾아가는 듯이 민재의 손은 다시 현주의 허벅지 사이로 들어갔고,
소윤과 현주 민재는 사케를 건배하고 마시고 현주와 소윤이가 이야기하는 중에
민재의 한손의 힘으로 현주의 허벅지를 벌리려고 했다.
술을 먹은 현주는 힘이 없어서인지 허벅지는 쉽게 벌어졌고
민재의 손은 현주의 그곳... 갖고 싶고 먹고 싶었던 보지를 가리고 있는 팬티에 닿았다.

소윤이 안들리게 민재는 귓속말로 현주에게 아주 작게 속삭였다.
하... 현주 오늘 티팬티 입었어? 너무 얇아서 그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만져지는데?
갑자기 민재는 반말로 현주에게 이야기했다.

소윤이는 뭐라고 속닥대냐고 왜 나빼고 이야기하냐고 난리쳤고,
이내 모르는척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래그래 너네끼리 속닥대라~~ 나두 남친이나 만들어야지
남친? 남친은 무슨 남친~~ 민재가 왜 내 남친이야
야 내가 너네 아까 키스하는 소리 못들었을꺼 같아? 하도 찐~~하게 쭙쭙거리면서 키스를 하셔서 다 들리셨네요~~~
아..그...그건....실...시시실수였어...
내숭은 그만하고 오늘부터 너네 사귀는걸로해. 오늘부터 사귀는 1일째로 임명한다 쾅쾅!
주먹을 쥐고 탁자를 치며 도장찍는 시늉을 하는 소윤이를 보며
저 지지배가... 못말려

이렇게 둘이 이야기하는 동안에도 민재의 손가락은 보 지가 닿은 팬티를 만지고 있었고
현주의 보 지물은 자꾸 자꾸 흘러나와 청치마가 젖을 거 같았다.
소윤이는 혼자 사케를 들이키고 또 취해 잠을 잔다. 원래 취하면 바로 자는 지지배이다.

소윤이 누나가 우리를 위해 잠들어주시는데? 흐흐
민재 오늘 너무 늑대같아.... 왜이러는거야 자꾸 나 그만 괴롭혀
괴롭히기는 좋아하면서 소윤이 누나말대로 내숭 그만 부리시죠? 아가씨?
민재는 아가씨 하면서 손가락으로 팬티를 확 재꼈고 보 지를 어렵게 누르고 있던 티팬티는 벗겨져 낼름 보 지가 느껴졌다.
얼~~ 이 아가씨봐 보 지물이 너무 많이 나오는데? 수도꼭지였어?

민재는 정말 선수처럼 살살 현주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ㅇ아아~~~~~ 하지마 제발.... 미친단말야 나...흑흑
그래? 미치는거 보고 싶다 어떻게 미치는데 어떻게 미치는데?
민재는 현주의 깨끗하고 쫄깃한 개보 지를 마구마구 문지르고 매만지고 꼬집었다.
그리고는 손가락을 보 지구멍에 넣으려한다.
찌걱~~~쓰꺽~~~ 쭈우우우욱~
보 지물소리를 음란하게 자지 넣어달라는 듯 소리를 내며 손가락은 미끌거리며 들어갔다.
다리를 벌리고 미니청스커트가 허리까지 올라온 현주의 자세는 완전히 에로배우가 따로없었고
특히나 아무렇지 않은듯 탁자위에서는 사케를 마시며 안주를 젓가락으로 뒤적거리고 있는 모습은
정말 아닌척하면서 요부스러워보였고 몰래하는 스킨쉽은 민재의 자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민재의 자지는 이렇게까지 단단하고 크게 발기되는건 첨이였던것 같다.
현주는 하~~~~~ 아~~~ 민재의 귓가에 대고 입김을 불어넣으며 신음소리로 속삭였다.

탁자가 높은 꼬치집이여서 그렇지 정말 조금만 낮았더라면 다리를 벌리고 보 지물이 질질질 흐르는 보 지까지 벌리고
신음소리를 내는 현주의 모습이 그대로 보였을 뻔했다.
가끔씩 손님이 2층에 있는 화장실을 오가고 스릴과 흥분이 교차되었다.

현주야 팬티 벗어
민재는 보 지구멍에 들어갔던 손가락 2개를 빼내어 팬티를 내리고 있었다.
현주는 아무말없이 살짝 튼실한 엉덩이를 들고 한손으로 팬티 내리는 것을 도왔다.
'이제 현주도 나를 제대로 받아들이는구나 좋아 더 흥분시켜줄게 자지먹고 싶다고 깡알댈때까지'
민재는 결심한듯이 팬티를 내렸고 팬티는 무릎에 걸려있었다.
현주가 다리를 움직어 팬티를 벗자, 민재는 팬티를 뺐어서 자신의 가방에 넣었다.
왜 내 팬티를 가져가! 내놔 정말 왜 그래 변태같이~~~!
쉿! 조용히해 소윤이 누나 깨겠어... 괜찮아 괜찮아 있다가 돌려줄게

현주는 화장실을 가야겠다며 일어서려했다.
아참 팬티 벗었는데 어쩌지? 에라모르겠다.... 아무도 모르겠지 그냥 다녀올게

화장실에 들어가서 문을 잠그려하는 순간 민재가 확 들어와 문을 잠그는것이 아닌가
어머머머머머 민재야 왜이래 빨리 나가 여기 여자화장실이라구 누가 들어오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래
남자여자 함께 쓰는 화장실이라 여간 불안한게 아니였다.

솔직히 말해서 정말 현주 처음 봤을때 그 큰가슴에 얼굴을 뭍고 싶었고
스타킹 올나간걸 봤을때는 확 찢어버리고 사무실에 들어가서 보 지를 빨아주고 싶었어
아 이날을 기다렸어 미치겠어 졸 꼴려

민재는 변기 뚜껑을 닫고 현주를 뒤돌려 ㄱ자로 허리를 꺽자 청치마속에 노팬티 보 지가 나좀 빨아줘 하고 쳐다본다.
민재는 얼굴을 엉덩이 중간에 푹 파뭍고 보 지를 빨기 시작했다.
보 지의 대음순을 젖혀 보 지구멍속에 혀를 넣었다 뺐다 클리를 살살살 혀로 빨자 현주는 야밤에 발정난 암고양이의 울음소리처럼
아아앙~~~ 아앙~~~ 소리를 냈다.

이때 밖에서 누가 들어와 민재는 현주의 입을 막았고, 그상태로 계속해서 보 지를 빨고 항문속에 혀까지 넣어가며
보 지를 맛있게 흡수했다.
한손으로는 현주의 젖가슴을 만지며 한손으로는 블라우스 단추를 풀러 보았다.
잘 안되자 그냥 우두득 소리내며 단추를 뜯어버리고 브라를 올린후 젖가슴을 마구마구 만지고 유두를 만졌다.
유두는 딱딱하게 서있어서 섹쉬했고, 밖에서는 오줌소리가 나며 남자가 볼일을 보고 있었다.

그 남자가 나가자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그 사람도 남자인지 밖에서 거친 오줌소리가 났다.

민재는 지퍼를 열고 자지를 꺼내 보 지부터 항문까지 문질렀다. 현주의 보 지물이 흥건한 좆을 넣을까 말까 약올리며 말했다.

자지넣어달라고 말해줘~~~
아.........아앙.......아잉 안돼 못하겠어.........어떻게 말해
빨리 제발........나 하고 싶어... 자지넣어달라고만 말해줘......
밖에 들린단 말이야 안돼!
들리던 말던 난 할꺼야.. 조용하게 말하면 되자나!
둘은 속삭이듯이 이야기했고, 밖에 남자는 음음 인기척을 내며 오줌소리는 멈췄는데 나가지 않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자.....자지넣어줘.....민재야
아......... 내 자지 어때? 하면서 자지를 보 지물이 질질~~ 흐르며 벌어진 음란한 보 지에 쑥 박았다.
찌걱찌걱 질척질척 쑤~~~우욱!
뒤로 해서 인지 보 지구멍은 좁아 자극이 되었고 그 쪼임은 환상 그자체였다.

아 죽인다 현주야 정말 미치겠다. 보 지 너무 이뻐..... 내 자지 먹은 보 지가 너무 이뻐...사랑해
아~~~ 아~~~~~ 아앙 흑흑 민재야 너무 스릴있고 떨려.. 너무 좋아 깊이 넣어줘
질컥질컥질컥~~~~~~~~~ 자지가 들어왔다 나갔다 심하게 박았다 쑤셨다 하니 보 지는 좀더 벌어지고 보 지물을 쏟아냈다.
현란하게 자지가 보 지에서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동안 현주는 오르가즘이 올라 몸을 부들부들 떨었고
허벅지와 무릎까지 질질질 보 지물을 흘리고 있었다.
이렇게 나를 원했으면서.. 이렇게 야한 여자인지 몰랐는데 ^^ 민재는 땀까지 흘리며 섹스를 했다.
쑤욱 쑥쑥쑥 찌걱찌걱~~~~~~~~
아아아아ㅏㅏㅏㅏㅏ~~~~~~ 너무좋아..... 민재야 날 먹어줘...... 더 깊이 깊이
질척질척한 보 지물소리와 현주의 항문이 그대로 보이는 뒷태 엉덩이와 민재의 가랑지가
부딪히는 소리는 착착착 감겨왔다.

나 할꺼 같아........싸도 돼?
응 나두나두 쌀꺼 같아.....
보 지구멍에 싸도 돼?
응 보 지속에 내 몸속에 깊이 싸줘

아아아 간다 아아아아하~~~~~~~~~~ 윽
자지를 뽑아 현주를 변기뚜껑에 앉히고 그대로 자지를 현주입에 대었다.
현주는 아무말없이 신음소리를 내며 입을 벌려 보 지물이 묻어있는 민재의 자지를 빨았다.
현주의 손은 민재의 불알과 항문을 만지면서....

쭙쭙 쪽쪽~~~ 맛있게 빨아먹자 민재도 쭈그려앉아서 현주의 두 다리를 민재어깨위에 올리고
쓰르륵 혀로 현주의 조개보 지를 핥아먹었다.
휴지로 닦지 않아도 되도록 깨끗이..... 민재의 침으로 인해 반들반들 윤기까지 흘렀다.

민재가 먼저 나가고, 조금있다가 현주가 블라우스 가슴부분의 손으로 가리면서 나왔다.
출입문으로 나가는 순간 옆 화장실에서 남자 하나가 나오고 있었다.
자지를 흔들면서..........

헉..! 무섭고 챙피해서 현주는 도망치듯이 나왔다.

화장실속 그 남자는 몇분후에 나와 우리를 보면서 1층으로 내려갔다.
소윤이는 그새 사라지고 없었다.
일부러 자리를 피해주었나보다.. 어떻하지 챙피해서?
괜찮아 이해할꺼야.. 뭐 눈치챌까? 모를거 같은데.... 사케안주는 보 지가 최고야
음흉하게 민재는 현주를 보며 이야기하고는 쪽~ 뽀뽀를 한다.
뭐야... 그런말하는거 시러 변태같아 ㅠㅠ
변태처럼 사람들 다니는 화장실에서 섹스한건 어떻고?
친구옆에서 내가 보 지만지는데도 가만히있는건 어떻고?
그렇지만... .
그래도 좋았지?
응.. 사실 나 너무 좋았어.......... 현주는 고백했다.

민재 사케한잔 마시더니 이렇게 말한다.
현주야 우리 스릴있게 여기서 한번 더 박으면 안될까?
바나나 안주로 현주 항문에도 넣어보고 싶고... 음... 더 섹시하게 섹스하고 싶어
뭐야? 안돼 시러 그건 절대 안돼
거부하는 현주에게 민재는 알았어 알았어 농담이야 농담. 당신보 지도 한번밖에 맛 못봤다구!
더 먹어봐야 맛을 알겠는걸? 흐흣
민재는 현주허리를 잡아 자기 허벅지 위에 앉히면서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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