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3일 목요일

[MC] 가족용 성인 게임 -1

데이브는 의자에 뒤로 기대며 노트북이 재부팅되는 것을 보고 있었다. 친구 스콧이 보내준 파일은 무지 컸다. 스콧의 말에 의하면 “최고의 성인용 파티용 게임”이라고 한다.
그의 말인즉슨, “이 게임을 지난 주 어느 파티에서 했는데, 얼마 후 모든 사람이 엉켜서 섹스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뭐가 됐든, 그는 깨진 여자친구와 다른 커플과 함께 스트립 포커를 쳤을 때 보다는 나았으면 하고 바랬다. 그때는 부끄럼타는 두 여자와, 질투심과 술에 취해버린 남자친구가 서로 싸우는 바람에, 결국 판이 깨졌다. 컴퓨터가 재부팅되었고, 그는 ‘욕망의 게임’이라는 새 아이콘을 클릭했다.
게임판을 보자니 인생 게임과 모노폴리를 섞어놓고 성인 요소를 몇 개 더한 것 같아 보였다. ‘게임 시작’을 클릭하자 두 가지 선택지가 떴다. ‘플레이어 선택’과 ‘전원 참가’였다. 그는 어쩌다가 ‘전원 참가’를 눌러버렸다. 잠시 후 모래시계가 뜨면서 ‘참가자들의 자료를 모으는 중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떴다.

“뭐야 이거?”

데이브는 투덜댔지만, 하지만 금세 화면 한쪽에 참가자들의 리스트가 떴다. 월트, 스테이시, 데이비드, 브리트니, 베스였다. 데이브는 화면을 보고 딱 굳어버렸다. 그 이름들은 가족들의 이름들이었던 것이다.
그제서야 그는 게임이 실제로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스캔해서 ‘전원 참가’에 넣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심지어는 친구네 집에서 자고 오는 남동생 브래드는 명단에 없었다. 그러니까 이건 미리 넣어놓은 게 아닌 것이다.

“씨발, 이거 죽이네.”

데이브는 생각했다. 그는 결국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맥주캔을 따야 했다. 새 선택지가 떴다. ‘일반 규칙’과 ‘제한 없음’이었다.
원래 그의 계획은 그의 이름과 학교에서 순위권 내에 드는 예쁜 여자애들의 이름을 같이 넣고 돌려볼 계획다. 하지만, 꽤나 흥분해 있었고, 거기에 그의 가족의 이름이 뜬 것을 본 충격이 더해지자, 그는 왠지 모르게 가족들이 이런 게임을 하는 걸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를 완전히 결심하게 만든 것은 그의 두 멋진 여동생들이었다.
결국 그는 ‘마음대로’를 골랐다. 바지 앞이 터질 것 같이 불룩한 한 남자가 윙크하는 그림이 떴고, 말풍선에 “모두 준비하십시오. ‘욕망의 게임’은 모두가 ‘도덕적 파산’ 상태에 이르기 전에는 끝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문구가 떴다.
데이브는 훗 하고 한번 비웃어주고는 ‘시작’을 눌렀다. 장난스러운 그림 때문인지 처음의 충격은 많이 가라앉아있었다. 게임판이 화면 전체를 가득 채웠고 ‘월트의 차례’라는 말이 떴다.
데이브가 ‘굴리기’를 클릭했을 때 등 뒤에서 뭔가 소리가 났다. 뒤돌아보고 그는 깜짝 놀랐다. 그의 가족이 자다 말고, 잠옷을 입은 채로, 아래층으로 내려와서, 그가 노트북을 올려둔 식탁 주변에 앉아있었던 것이다.

“다들 안자고 뭐하세요?”

그는 놀란 나머지 네 명의 얼굴을 바라보며 물었다.

“모르겠다. 마치 누가 날 조종하는 것처럼 그냥 깨서 아래층으로 내려왔어.”

그의 엄마가 이렇게 말했고 나머지 세 명도 비슷한 말을 중얼거렸다.

“오빠 그거 무슨 게임이야?”

여동생 베스가 물었다. 열 여섯 살의 베스는 참견을 잘하고, 코가 정말 예뻤는데, 항상 문제를 찾아다니는 안좋은 습성이 있었다.

“아무것도 아냐.” 그는 둘러대면서 게임을 끄려고 미친 듯이 시도하고 있었다. “그냥 친구가 보내준 거야.”

하지만 아무리 해도 게임이 꺼지지를 않았다. 심지어 노트북 자체를 꺼버리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갑자기, 노트북 스피커에서 “월트의 주사위가 굴러갑니다”라는 말이 나왔다.
결국 그는 이게 성인용 게임임을 실토할 수밖에 없었고, 그 얘기를 듣고 그의 부모는 눈살을 찌푸렸으며 누이들은 얼굴을 붉혔다. 게임이 저절로 이름들을 채워넣었다고 말하려고 하는 순간, 월트처럼 생긴 조그만 모양의 사람이, 파란 잠옷까지 입고, 말판을 따라 가다가 “진실게임”이라는 칸에 멈춰 섰다.

화면에 돌림판이 나타나서 돌아가더니 브리트니를 가리키며 멈춰 섰다. 이제 열일곱살인 브리트니가 불쑥 “진실, 아니면 벌칙!”을 외쳤을 때 다들 깜짝 놀랐다. 스테이시는 엄마로써 딸을 혼내려고 했지만, 그때 월트가 “벌칙”이라고 대답했다. 브리트니는 “엉덩이 보여줘요!”라고 외치고는, 입고 있던 간신히 팬티까지만 내려오는 빨간 T셔츠 만큼이나 얼굴이 빨개졌다. 스테이시는 폭발하기 직전이었지만, 갑자기 남편이 벌떡 일어나서 뒤로 돌더니 바지를 잠깐 내렸다 확 올렸다. 그리고는 자리에 앉았는데 그 얼굴이 딸만큼이나 당황한 것처럼 보였다.

“멈출 수가 없었어, 누가 막 강제로 시키는 거 같더라고.”

스테이시는 불신과 분노를 담아 남편과 딸을 향해 말을 퍼붓기 시작했다. 그때 노트북에서 “스테이시의 주사위가 굴러갑니다”라는 말이 나왔다. 모두의 고개가 노트북으로 돌아갔다.

스크린에 불같은 빨간 머리와 무릎까지 오는 하얀 잠옷을 입은 사람이 말판을 걸어가다가 “야한 춤을 추시오”라는 칸에 멈춰섰다. 데이브가 웃다 말고 딱 굳었다. 그의 엄마가 일어나서는, 방을 가로지르더니, 섹시한 춤을 추면서, 가운 위로 자신의 몸을 마구 문지르며 빙글빙글 도는 것이었다. 잠옷이 말려올라가 쫙 빠진 허벅지가 다 드러났다. 데이브는 T셔츠를 끌어내려 불룩해진 팬티를 가리려 애썼다. 그러면서 게임이 시작한 후 처음으로, 엄마의 과격한 쇼를 보고 있는 가족들을 둘러보았다.

아빠는 파란 잠옷을 입고 앉아있었는데, 바지가 불룩해져있고 앞부분이 조금 젖기까지 했다. 여동생 브리트니는 엄마의 빨간 머리를 물려받았고, 열일곱 살인데도 셔츠를 밀어올리는 탄탄한 D컵의 가슴을 갖고 있었다. 그녀는 흰 팬티를 가리려고 자꾸만 그 셔츠를 끌어내렸다. 그녀의 숨결은 옆에 앉은 어린 동생만큼이나 거칠어져 있었다.

베스는 테이블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다. 그래서 그는 금발의 열여섯 살 먹은 동생의 탄력있는 가슴이 바로 가슴 밑까지만 오는 짧은 T셔츠 안에 있는 모습을 완벽하게 볼 수 있었다. 그녀의 등허리에 맺힌 땀은 그저 그녀의 자그맣고 탄탄한 엉덩이를 강조해 줄 뿐이었다. 엄마의 춤이 다 끝나갈 때, 그는 베스가 혀로 입술을 핥는 것을 보았고, 그리고 부모님들은 아직 모르시는 게 분명한 혀고리를 보았다. 그걸 보는 순간 그의 자지가 폭발할 듯 팽창했다.
엄마가 춤을 끝마치고 자리로 돌아와 앉았다. 순간 그들은 무아지경 상태에서 빠져나온듯한 기분이 들었다. 모두가 당황해서 갑자기 동시에 말하려고 했던 것이다. 아빠가 말했다.

“데이브야, 그거 꺼라. 다들 제정신이 아니게 되는 것 같다.”

데이브는 더듬거리며 대답했다.

“아빠, 안 꺼져요. 심지어 배터리도 뺐는데, 아직 돌아가요.”
“난 이딴 행동을 더 이상 참고 앉아 있을 수가 없어.”

스테이시가 말하고는, 그 자리에 돌이 된 것처럼 가만히 앉아 있었다. 그녀는 남편을 향해 말했다.

“월트, 못 일어나겠어요. 일어나려고 해봤는데, 다리가 말을 안 들어요.”

갑자기 데이브가 앞이마를 딱 치고는 말했다.

“맞다, 게임 처음 시작할 때, ‘모두가 도덕적 파산 상태에 빠지기 전까지는 안 끝난다’고 했는데!”

결국, 데이브가 타임 아웃 버튼을 찾아낸 후, 아빠와 엄마는 잠시 귀속말을 나누었다. 얼마 후 스테이시가 아이들을 향해 말했다.

“얘들아, 아빠랑 엄마가 얘기해 봤는데, 맘에는 안들지만, 일단 이걸 끝내야 할거 같다.”

베스가 말을 끊었다.

“동물의 왕국 보는거 같다고 생각하면 되죠.”
“맞아, 베스야.” 스테이시가 딸에게 미소를 띠며 말했다. “너희들도 나이가 많이 들었으니 춤추는거 보는거나 엉덩이 좀 본다고 해서 별 문제는 안되겠지.”

모두가 기분이 좀 좋아진 상태에서, 다시 게임판으로 돌아갔다. 다들 얼른 끝났으면 하고 바랬다. 시간이 이미 한밤중이었으니까. 데이브가 게임을 재개시켰고, 자기 차례가 되어 주사위를 굴렸다.
더블이 나와서, 그의 말은 금색으로 표시된 칸에 가서 멈춰 섰다. 직업 선택이라는 글과 멈춤 표시가 돼 있는 칸이었다. 데이브는 좀 어지러운 느낌이 들더니, 자기가 입은 옷이 바뀐 걸 깨달았다. 주름 장식이 된 셔츠와, 굽 높은 구두, 지팡이, 그리고 반짝반짝 빛나는 녹색 양복이었다. 열여덟살 짜리 남자애의 머리에는 앵무새 깃털 장식이 달린 헐렁한 모자가 씌어져 있었다. 데이브는 가슴에 금목걸이가 걸린 걸 깨달았다.

“포주, 월급 천 달러” 스테이시가 화면에 나타난 글씨를 읽었다.

다들 웃음이 터졌다. 이어 “브리트니의 차례입니다”라는 말이 떴다. 브리트니의 말이 포주 모양으로 변한 데이브의 말과 같은 칸에 도착했다. 돌림판이 멈추자 그는 여동생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주홍색 머리 위에 모자가 씌여 있었고, 먼지 떨이개까지 들고 있었다. 그녀의 D컵 가슴이 작은 드레스 안에서 터질 지경이었다.

“메이드, 월급 600달러.”

데이브는 여동생을 한껏 훔쳐보았다. 부모님은 걱정되어 보였지만, 베스는 깔깔대며 언니의 주름치마를 펄럭거렸다.
베스의 차례가 되었고 말은 ‘진실 게임’에 멈춰 섰다. 데이브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진실, 아니면 벌칙?”을 외쳤다. 여동생이 ‘진실’이라고 말하자 그가 다시 외쳤다.

“어디까지 가봤니?”

전혀 주저하지 않고 그녀가 말했다.

“리키 우즈가 내 걸 만져 봤고, 앤젤 스미스거 한번 빨아 봤어.”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 데이브는 자지가 폭발할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저 섹시한 여동생이 아래위로 다 해봤단다.
다행인 것은 온 가족이 입씨름하느라 밤새지 않도록 게임에 스피드가 붙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들 모두 애초 예상보다 훨씬 더 깊이 게임에 관여하게 된 걸 알고 있는 듯했고, 모두가 얼른 끝났으면 하고 바랐다.
월트의 차례에 월트의 말은 ‘직업 선택’에 도착했고, 갑자기 월트의 몸에 근육이 막 불어나면서 짧은 반바지와 나시T만을 입은 헬스 트레이너 월트가 앉아 있었다. 스테이시는 숨을 쉬는 것 자체가 어려워 보였고, 베스와 브리트니의 눈은 월트의 바지 앞섭처럼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브리트니는 먼지떨이개로 자신의 가슴을 문질렀고, 베스는 혀로 입술을 핥았다. 다시 혀고리가 보였고 데이브는 움찔했다.

스테이시의 ‘직업’은 학생이었다. “학생이 무슨 직업이야?” 그녀가 외치자마자 그녀의 빨간 긴 머리가 뒤에서 머리끈으로 묶였다. 그녀의 복장이 배꼽이 보이는 흰색 셔츠, 무릎 한참 위까지밖에 안 오는 모직 스커트, 긴 양말로 바뀌었다. 말을 하기 전에 그녀는 입 속에 있던 체리 열매를 꺼내야 했다. “여고생이 된 거야 나?”
데이브의 포주 모양 말이 말판을 걸어가서 “키스로 구분하기”에 멈춰섰다. 노트북에서 말이 흘러나왔다.

“데이브, 눈을 가리고, 모든 여자 참가자에게서 진한 키스를 1분씩 받으세요. 그 다음 누가 누구인지 구분하세요. 맞추면 상을, 틀리면 벌칙을 받습니다.”

‘진한’에 강세가 있었다. 모든 여자들의 얼굴빛이 걱정하는 빛을 띄었다.
갑자기 월트가 일어나더니 어디선가에서 검은 눈가리개를 꺼내며 데이브의 뒤로 돌아갔다. 그리고는 데이브의 눈을 아무 것도 안 보일만큼 꽉 가렸다. 첫 여자가 그에게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저 소리는 브리트니의 스커트가 움직이는 소리구나, 하고 생각했다. 갑자기 그의 입에 그녀의 입이 꽉 눌러졌고, 그 뜨겁고 축축하고 짜릿한 것 속에서 그의 정신은 날아갔다. 영원같은 순간이 지난 후 그녀의 입이 떨어졌다.

그가 제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누군가 그의 무릎 위로 올라타더니, 갑자기 그의 입 속으로 혀가 쑥 들어왔다. 거친 키스였다. 키스하는 동안 그녀는 가랑이 사이를 그의 자지에 대고 비볐다. 그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의 혀가 뭔가 금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여동생 베스였다. 그 둘이 진하게 키스하는 동안 그의 자지와 그녀의 보 지가 옷을 사이에 두고 문질러졌다.
키스가 끝나자, 세 번째 키스가 시작되었다. 키스라기보다는 숫제 박아달라는 적극적인 호소에 가까웠다. 그녀의 손이 그의 머리를 움켜쥐고, 그녀는 그의 혀를 뽑아낼 듯 빨아당기다가 그녀의 혀를 그의 입 안으로 쑥 집어넣기를 반복했다. 한참 후에 그는 입 안에서 체리맛이 난다는 걸 알고, 헉 하고 놀라 숨을 멈추었다.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거칠게 그의 입 안에 혀를 쑤셔대는 사람은 그의 엄마인 것이다.

얼마 후 그녀가 자리를 떴고 월트가 눈가리개를 풀었다. 시야가 회복되었을 때, 그는 세 여자 모두 제 자리에 앉아서, 옷은 조금씩 흐트러져 있었지만 부끄러워하지는 않는다는 걸 눈치챘다.
그는 답안을 컴퓨터에 쳐 넣었고, 경쾌한 효과음이 울려나오면서 그의 자지가 움찔거렸다. 내려다보자 그날 밤에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보다 자지가 훨씬 커져 있는 걸 깨달았다. 오, 이런, 어떤 데이트보다도 자극적인데, 게다가 아직 시작일 뿐이잖아, 라고 그는 생각했다.

데이브가 숨을 고를 때쯤 게임이 다시 재개되어 브리트니의 말이 말판을 가로지르기 시작했다. ‘랩 댄스’ 칸에 멈춰섰다. 다시 돌림판이 돌아갔고, 월트가 선택되었다. 브리트니가 일어나, 아빠에게 다가가더니, 그의 앞에서 섹시한 춤을 추며, 먼지떨이개로 그를 간질이면서 그의 얼굴에 그녀의 치맛자락을 문대었다.
그러더니 그녀는 모두의 숨이 멎을 짓을 했다. 뒤로 물러서서는 지퍼를 내리고, 서서히 드레스를 미끄러트려 내렸다. 그녀는 검은 스타킹 위를 서서히 쓰다듬어 올라오더니, 가터 벨트를 한번 딱 소리나게 잡아당긴 후, 손을 서서히 끌어올려 끈없는 검은 레이스 브래지어 위로

그녀의 가슴을 가렸다. 이어 그녀의 손이 미끄러져 내려가더니 검은 실크 팬티 위로 보 지를 애무했다. 그녀는 돌아서서는, 브래지어를 풀고, 떨어지게끔 내버려주었다.
팔로 가슴을 감싸안은 그녀는 섹시하게 월트에게 걸어가, 그의 다리 사이에서 춤추기 시작했다. 그녀가 가슴을 감싸안은 손을 내리자 월트의 표정이 충격에서 굶주림으로 변했다. 그의 손이 그녀의 스타킹에 감싸인 다리를 미끄러져 올라가, 가터벨트를 지나 그녀의 엉덩이를 향했다. 그녀가 그의 얼굴에 가슴을 문지를 때, 데이브는 아빠가 그 젖꼭지를 입으로 물려고 하는 걸 보았다.

춤이 끝날 때쯤, 그녀는 보 지로 자지 위를 문지르고 있었고, 그는 대놓고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보이지 않는 신호가 있었던지 그녀가 멈추더니 제 자리로 돌아갔다. 모두가 헐떡이면서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브리트니는 브래지어를 다시 찼지만, 드레스는 입으려고 하지 않았고, 부끄러워하는 빛 없이 자리에 앉았다. 스테이시는 반쯤만 진심으로 옷 입으라는 소리를 했지만, 데이브는 스테이시가 춤추는 동안 엄마의 한 손이 모직 스커트 밑에 들어가 있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엄마가 진심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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