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1일 월요일

빨간 수건 - 3

언니 ▷ 지금, 저 놈의 덩치에 저렇게 내리 찍으면 어디가 부서 지겠어 ?
동생 ▶ 응. 그건…?
언니 ▷ 제일 먼저 부서 지는 게 여자 보 지 두덩이야.
동생 ▶ 그래 에 ? 그 다음은 ?
언니 ▷ 그 다음은 보 지두덩에 살짝 숨어 있는 음핵 즉 보 지 공알이 베겨 나겠어 ?
동생 ▶ 그렇겠구나. 되게 민감한데 그게…
언니 ▷ 그리고 저 덩치를 저 년이 저렇게 다리를 벌리고 밑에서 받으면 보 지 살이 짓눌려서
 동생 ▶ 응. 맞아, 맞아.
언니 ▷ 요도(오줌구멍)까지 밀고 들어가 그걸 누르게 되면 마치 오줌이 마려운 것처럼
 동생 ▶ 맞어.
언니 ▷ 보 지가 덜덜 떨리게 돼. 너 그거 아니 ?
동생 ▶ 아니 ?
언니 ▷ 그럼 넌 그것도 모르면서 왜 '맞어' 야 그래, 넌 그걸 몰라. 밑에서 깔려 보 지 않았기 때문에.
동생 ▶ 정말 ?

언니 ▷ 그럼, 그렇게 되면 보 지가 옆으로 쫙 벌어지게 되어 마치 찢어지는 아픔이 뒤따르고.
동생 ▶ 아프겠다.
언니 ▷ 보 지구멍 입구에서 3-4센티 안에 보 지구멍 천정에 매달려 있는 그거 있잖아 ?
동생 ▶ 뭐 어 ?
언니 ▷ 아이구 이 년이 정말 몰라 ?
동생 ▶ 응. 뭔데 그래 언니 ?
언니 ▷ 엉 ? 넌 아직 멀었구나. 아니 어이구 답답해…이 년아 그래. 아직 지스폿(G점)도 모르니 ?
동생 ▶ 그게 뭔데 ?
언니 ▷ 그래 그것도 다음에 아니 그건 내가 친정 갔다 돌아오는 데로 내가 손으로 가르켜 주지. 됐어 ?
동생 ▶ 아잉 언니는…
언니 ▷ 그 대신 니 님편 자지에 힘을 좀 길러야 자지로 G점을 찾을 수가 있어.
동생 ▶ 자지에 힘이 있어야 된다구 ?
언니 ▷ 그래 이 년아 자지가 크다고 굵다고 찾을 수 있는 게 아니고 작아도 오직 힘이 있어야 돼 알아 ?
동생 ▶ 도통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 ?
언니 ▷ 아휴∼넌 아직 그것도 모르고 빠구리 할 줄 안다고 떠벌리기는 떠벌려.
동생 ▶ 아잉 언니 지금.
언니 ▷ 아니 이년아∼나 지금 열 받았어. 그걸 설명할 시간이 없어. 나 지금 막 오르고 있어.
동생 ▶ 아잉. 지금 말 해 줘. 잉.

언니 ▷ 안 돼. 내 보 지 공알이 은행알 만큼이나 커졌고 보 지 구멍 안 천정에 박쥐처럼 매달린 그것이…
동생 ▶ 박쥐 ?
언니 ▷ 그래. 손에 잡힐 정돈데 아 악 아 아. 이젠 오이가 왜 이렇게 작아 보여. 아 악 아 아 학 학.
동생 ▶ 그 봐 언니는…자지는 큰 게 대수가 아니라며 ?
언니 ▷ 이 무식한 년아∼아 악 그래, 그 년 놈들은 어쩌고 있어 ?

동생 ▶ 응. 어휴 저 년 팔다리 좀 봐. 거의 발악이야 발악. 그 년 손과 발이 점점 빨라지는데.
언니 ▷ 그래 에 ? 그럼 나도 오이를 더 빨리 아 아 악 아 내 보 지.
동생 ▶ 손바닥을 연신 남자 등에 대고 두드리다가 이제 남자 허리에 대고 양쪽으로 탁탁 치다가.
언니 ▷ 아 앙 나도 그래, 누가 내 손 좀 잡아 줘.
동생 ▶ 다시 엉덩이에 손이 닿지 않으니 다리로 엉덩이를 당겨서∼
언니 ▷ 아 아.
동생 ▶ 아니 저 년이 그래도 자지를 더 박아 달라는 건가 ?

언니 ▷ 그래. 절정에 다다르면 몸 속에 모든 것이 새가 되어 날아가고 빈 껍질만 남아 있는 것 같지.
동생 ▶ 언니는 그걸 경험하슈 ?
언니 ▷ 그 빈자리를 뭔 가로 채워야 하는데 남자 엉덩이를 당겨서
 동생 ▶ 엉덩이를 더 당겨 ?
언니 ▷ 응. 엉덩이를 더욱 세게 당겨서 아무리 자지를 박아도, 박아도 끝닿는 데가 없으니.
동생 ▶ ?
언니 ▷ 갈증만 더하고…그 희열과 고통과 쾌락이 일시에 범벅이 자신도 모르게 무아지경에 빠지는 거지.

동생 ▶ 언니두 지금 그렇소 ?
언니 ▷ 아니 이 년아. 빠구리 할 때하고 이렇게 나 혼자 오이로 딸달이 칠 때하고 같냐 ? 이 년아.
동생 ▶ …다르겠구나…
언니 ▷ 보지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온 몸 구석구석 간단없이 울려 퍼지는 그 쾌락의 진동이
 동생 ▶ 뭔 진동 ?
언니 ▷ 끝내는 온 몸을 활활 불태우고 말지.
동생 ▶ 나는 뭐야 그럼.
언니 ▷ 결국은 자신의 비명소리도 듣지 못하고 마지막 한 점을 향해 달려 가다가 탁 하고 쓰러지고 말지.
동생 ▶ 쓰러진다구 ?
언니 ▷ 그 정점에서 비로서 오줌인지 보 지 물인지도 자신도 모르게 그냥 울컥울컥 보 지로 토해내는 거지.
동생 ▶ 아니 ? …아…난 아직도…아직도 멀었어. 어떻게 하면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을까 ?

언니 ▷ 그래, 이제 그 년이 어떻게 하고 있니 ?
동생 ▶ 손과 발을 허공에다 대고 마구 휘 젖고…
언니 ▷ 발광이 시작 된 거야.
동생 ▶ 맞아, 마치 개구리를 잡아서 뒤집어 놓고 배에다 하루 핀을 꽂아 놓은 꼴과 같이 파닥거려.
언니 ▷ 그래. 알만하다.
동생 ▶ 손은 손대로 발은 발대로…저년 저렇게 발광하다 죽는 거 아냐 ?
동생 ▶ 죽지 않아.
언니 ▷ ?

동생 ▶ 저 덩치가 내리 누르면서 자지로 저렇게 보 지를 쑤셔대면 남아 날 보 지 하나도 없겠다.
언니 ▷ 왜 ?
동생 ▶ 아니 끝없이 보 지를 쑤셔 대는 게 마치 보 지를 막창이라도 낼 것처럼 헐떡이며 박고 있어.
언니 ▷ 젊으니까 그 힘으로 쑤셔 대는 것 같은데, 아직 보 지의 진정한 맛은 모르고 그냥 쑤석거리는 거야.
동생 ▶ 그래도 그렇지…저 정도면 보 지가 반대편에 구멍이 났을 것 같은데.
언니 ▷ 별 걱정을 다하고 있네.
동생 ▶ 아이 저 놈 너무 쑤석거려. 아 앙 내가 소름이 다 돋네. 어 휴. 저 엉덩이 힘주는 것 좀 봐.
언니 ▷ 아예 끝을 보려는 구나.
동생 ▶ 그래 그런데 학생치고는 꽤 질긴데.
언니 ▷ 그래…아직 인가 봐.

동생 ▶ 아니 아니 잠깐, 남학생 엉덩이가 갑자기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
언니 ▷ 엉덩이에 힘은 들어갔지 ?
동생 ▶ 응.
언니 ▷ 그러면 지금 자지 물을 싸고 있는 중이야.
동생 ▶ 그럴까 ?
언니 ▷ 응.
동생 ▶ 엉 ? 여자 손과 발도 가만히 있는데…엉덩이를 더 당겨서…남자 등에 손가락 자국이 다 생겼어.
언니 ▷ 고것들이 기막히게 타이밍을 맞추네 그래.

동생 ▶ 응. 이제 남자는 끝났는지 일어났는데…여자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그대로 개구리처럼 누워 있어.
언니 ▷ 그냥 개구리가 뒤집어 진 것처럼 하늘만 보고 할딱거리고 있지 ?
동생 ▶ 응.
언니 ▷ 그럼, 그 년 아랫도리에 보 지를 좀 잡아 봐.
동생 ▶ 응. 그래…어휴 저년 봐. 보 지 물을 얼마나 쌌는지 지금도 줄줄 흘러내리고 있어.
언니 ▷ 그럴거야.
동생 ▶ 언니 저 년 죽은 것 아냐 ? 꼼짝도 하지 않는데 ?

언니 ▷ 망원경을 당겨서 배를 잡아 봐. 어때 ? 숨을 쉬는지 ?
동생 ▶ 응. 살았어. 숨을 할딱할딱…쉬고 있는데.
언니 ▷ 그럴거야 그 정도로 위에서 쑤셔 됐으면 가랑이 찢어지고 보 지가 뽀개졌을 거야. 지가 배겨.
동생 ▶ 그럴까 ?
언니 ▷ 그럼. 지금쯤…쾌락은 차츰 물러가고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프고, 보 지가 멍해져서
 동생 ▶ ?
언니 ▷ 정신을 말똥말똥 하지만 온 몸에 감각은 전혀 없을 거야.
동생 ▶ 그 정도야 ? 정말 꼼짝도 안 하는데 ?.

언니 ▷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힘이 없을 거야.
동생 ▶ 나도 그래 봤으면…
언니 ▷ 저 년…오늘 정말 보 지 물은 물론…오줌과 똥물까지 다 쌌을 걸.
동생 ▶ 정말, 나도 한번 그래봤으면
 언니 ▷ 그래 그게 그렇게 좋은 줄 아나 ?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야.
동생 ▶ 그래도.
언니 ▷ 그렇지. 아이를 낳을 땐 그 고통이 너무 커서 다시는 빠구리를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지만.
동생 ▶ 나도 맹세했지.
언니 ▷ 그러나 애기 낳고 그 날 저녁 그 보 지로 첫 오줌을 처음 누기도 전에
 동생 ▶ ?
언니 ▷ 남자의 자지를 입으로 빨고 있는게 바로 여자야.
동생 ▶ 그래. 그랬어. 나도.

동생 ▶ 엉 ? 이제 겨우 움직이는데. 어 ? 일어나려고 해. 아니 다시 자빠졌어.
언니 ▷ 힘들겠지.
동생 ▶ 가랑이는 아예 벌린 채 그대로야.
언니 ▷ 가랑이 오므릴 정신이 어딨어 ?
동생 ▶ 죽을 맛인가 봐. 온갖 인상을 다 지어가면서 겨우…일어서려고 하고 있어.
언니 ▷ 남자는 ?
동생 ▶ 응 그런 여자를 가만히 보고 있어.

언니 ▷ 미친 놈. 지가 여자를 그 지경으로 만들어 놨으면 여자 손이라도 잡고 일으켜 앉아 안아나 주지.
동생 ▶ 학생이 뭘 알겠수 ?
언니 ▷ 아무리 학생이라도 그렇지.
동생 ▶ 여자가 일어서려고 안간힘을 다하면서 몸을 움직일 때마다 보 지에선 보지 물이 찔끔찔끔 흐르는데
 언니 ▷ 아직도 ?
동생 ▶ 응 여자가 가랑이를 오므리지 못하고 벌린 채 엉덩이를 질질 끌며 한 손으로 땅바닥을 짚고.
언니 ▷ 그냥 그렇게 조금 쉬었다 일어나면…허리도 덜 아프고 좀 나을텐데.
동생 ▶ 안 돼. 다른 등산로에 사람들이 다니기 시작하는데.
언니 ▷ 그렇구나 빨리 추슬러서 일어나야겠구나.

동생 ▶ 한 손은 아랫배를 눌러 꿀렁꿀렁하는데. 어머. 보 지에서 보 지 물이 꾸역꾸역 자꾸 기어 나오는데.
언니 ▷ 야 그년 오늘 재수 무지하게 좋은 날이다. 저 정도면 아마 한 달은 빠구리 생각이 나지 않을 거야.
동생 ▶ 그 년 보 지 오늘 호강했다 그지 ? 언니. 다시는 하고 생각이 나지 않겠지. 그치 ?
언니 ▷ 야아, 그래도 돌아서면 또 빠구리 생각이 날 껄.
동생 ▶ 그건 그래. 저 년이 저 봐 죽을상을 하면서도 남학생 자지를 그냥 잡고 있어.
언니 ▷ 그럴거야

 동생 ▶ 자지 물과 보 지 물이 아직 마르지 않아 미끄덩거리는 자지를 힘없이 잡고 씁쓸하게 웃고 있어.
언니 ▷ 그때의 회한의 심정을 니가 알아 ?
동생 ▶ 무슨 심정 ?
언니 ▷ 그것이 희열과 고통으로 바뀌어 다시 가슴 한 가운데로 뚝 떨어지는 나를 향한 연민 같은 거.
동생 ▶ 무슨 소린지 ?
언니 ▷ 쾌락과 맞바꾼, 그래서 너무나 큰 댓가를 치르고 난 뒤 느끼는 찢어지는 영혼의 아픔 같은 거….
동생 ▶ ?
언니 ▷ 자지를 잡고 있어도 잡은 것 같지 않고 보고 있어도 보이지 않아
 동생 ▶ ?
언니 ▷ 마치 흐릿한 안개가 눈앞을 흐리게 하는 것처럼 그렇게 그냥 주저앉아 있고 싶은 거야.
동생 ▶ 당최 무슨 소린지 ?
언니 ▷ 옷을 추슬러 일어 날 때 결국은 목에 치밀어 오르는 자신에 대한 역겨움과 미움은 너무나 크단다.

동생 ▶ 몰라. 언니는 지금 어때 ?.
언니 ▷ 응. 오이로 열심히 쑤셔대고 있는데 정신이 집중이 안 돼. 한 점으로 모아지지가 않아.
동생 ▶ 더 빨리 해보지 그래.
언니 ▷ 그래 더 빨리 더 깊이 아 아 아 . 에이 이런∼
동생 ▶ 왜 ? 언니 ?
언니 ▷ 응. 일이 안 되려고 그러는지 오이…오이가 그만 부러졌어. 씨이 팔.
동생 ▶ 아니 ? 좀 살살 박아대지 그랬수 ?
언니 ▷ 아니 ? 니가 빨리 쑤셔 대라며 ? 이 년아.
동생 ▶ 언니는 ? 누구 탓이야.

언니 ▷ 그래. 에라 기분도 영 아니고 오늘도 오이 딸딸이는 실패했어.
동생 ▶ 잘했수. 그래.
언니 ▷ 남들 빠구리 하는 거 듣다가 또 헛물만 켰어.

 (이때 방문이 열리면서 동생 남편이 나오는 소리)

남편 ○ 아니 ? 이 봐, 새벽부터 뭘 그렇게 봐. 아침 챙기지 않고. 저리 비켜. 또 그거 보는 거야.
언니 ▷ 엉 ? 거기 누구야
 동생 ▶ 아이∼ 우리 남편…그이야. 언니 아이, 우리 그………이………가
 언니 ▷ 일어났어 ?
동생 ▶ 응. 지금 뒤에서 날 만지고 있어. 엉덩이와 보………
언니 ▷ 어디를 만진다구 ?
동생 ▶ 응, 엉덩이를 뒤로 밀고 망원경을 보고 있는데.
언니 ▷ 치마는 ?
동생 ▶ 조금 전 나도 벗었지. 나도 모르게 그만.

동생 ▶ 뒤에서 엉덩이를 살살 간질이며…아 이 여보.
언니 ▷ 어휴 이런………
동생 ▶ 아∼아, 여보 보 지도 헙∼ 보 지도 헙∼내가 다리를 더 벌릴 깨.
언니 ▷ 지금 보 지를 만져 ?
동생 ▶ 응. 뒤에서 내 홍합을 주무르고 있어, 다리를 더 벌리라고 하는데 ?
언니 ▷ 이 년이 ? 지금 나 죽는 꼴 보려고 그래 어휴 환장하겠네 정말.
동생 ▶ 아니 ? 중계 방송 해 달라며 ?
언니 ▷ 어휴 미치겠네. 그래, 이 년아 계속해 계속. 나…지금 갈까 ?

동생 ▶ 미쳤어 ? 미쳤어 ? 우리 빠구리 하는데, 언니가 왜 ?
언니 ▷ 아니 난 니들 빠구리 하는 거 밖에서 구경만 하자고 구경만.
동생 ▶ 아니 오지 마. 저번에 한번 구경하고선 반 미쳐버리더니…또 야. 안 돼 오지마.
언니 ▷ 어휴 욕심도 많은 년. 내가 구경만 하겠다고 하는데도 그러냐 ?
동생 ▶ 안 돼 안 돼. 아 악. 여보 응 거기, 거기, 응, 여보 손가락으로 보 지 살을 더 당겨 봐.
언니 ▷ ?
동생 ▶ 응 여보, 아 이∼ 아 이∼. 아이 여보 그러면………
언니 ▷ 이런∼미치고 정말 환장하겠네.
남편 ○ 누구야 ?
동생 ▶ 응. 성호아파트 언니. 전화 끓을까 ?
남편 ○………아니………그대로 계속 통화 해.
언니 ▷ ?…?!?!…

동생 ▶ 언니…우리 그이가 내 다리 사이로 들어 와서…천정을 보고 눕더니…날 마루 바닥에 주저 앉혔어.
언니 ▷ 그래 에 ? 넌 어떻게 하고 있는데 ?
동생 ▶ 응. 빨래판 놓고 빨래 할 때처럼 가랑이를 쫙 벌리고 쪼그려 앉아 있는데.
언니 ▷ 응 ? 니 남편은 ?
동생 ▶ 응. 우리 그이는 ? 아휴 글쎄 지금 막 입으로 내 보 지를 물었어. 어 휴 아 앗 나 미치겠네 정말.
언니 ▷ 그래, 에이∼이 년의 팔자. 나도 죽겠네. 내 보 지는 누가 물어주나 ?
동생 ▶ 언니∼ 그이가 내 보 지를 빨고 있어. 어 헉 헉 아이 난 몰라.
남편 ○ (귀속 말로) 더 크게 소리 질러, 더 크게
 언니 ▷ 그래, 조그만 더해…나도 열 받았어. 어휴 이때 누가 좀 없나 손이라도 잡아 주면 더 찌릿할 건데.

동생 ▶ 언니 ?
언니 ▷ 또 왜 ?
동생 ▶ 그이가 날 안고.
언니 ▷ 그래서 ?
동생 ▶ 나를 마루바닥에 뉘이고.
언니 ▷ 아무것도 깔지 않고 ?
동생 ▶ 응. 내 가랑이를 벌리고
 언니 ▷ 그럼 니가 지금 신랑 밑에 있는 거야.
동생 ▶ 응. 죽어도 밑에서 한번 자지를 받아 보고 싶어.

언니 ▷ 42키로인 니가 ?
동생 ▶ 응.
언니 ▷ 147키로인 니 남편을 밑에서 받으려구 ?
동생 ▶ 응.
언니 ▷ 지금 ?
동생 ▶ 응. 겁이 나서 죽겠는데 그이가 무릎으로 내 허벅지를 짓누르고.
언니 ▷ ?
동생 ▶ 그 넓은 골반으로 내 가랑이를 좌우로 흔들어 자리를 잡더니…아얏 가랑이가 찢어지는 것 같아.
언니 ▷ (혼자말로) 저런∼쯧쯧…여자를 충분히 흥분을 시켜 놓고 반 쯤 미칠 때 그래야 하는데…
동생 ▶ 언니 나 무서 워. 아까 그 여자를 보고 나서 더 무서워.
언니 ▷ ………갑자기 저러면 안 되는데.
동생 ▶ 그 이가…자지 두덩과 보 지 두덩을 비비면서 자리를 맞추더니 자지를 잡아서 내 보 ~지에…
언니 ▷ 박았니 ?
동생 ▶ 아니, 지금 자지대가리를 내 보 지구멍에 닿게 하여 빙글빙글 돌리면서 보 지 물을 바르고 있어.

언니 ▷ 자지를 보 지에 박거든 말 해.
동생 ▶ 왜 ?
언니 ▷ 나도 보 지구멍에서 오이를 돌리면서 끝내야지.
동생 ▶ 언니는…오이가 부러졌다며 ?
언니 ▷ 그게 대수냐 ? 콘돔이 싸고 있어 괜찮…아. 울퉁불퉁한 게 더 자극이 심한데. 아 앙 아
 동생 ▶ 아 악 ∼여보 잠깐 잠깐.
남편 ○ 아니, 겁나는 것은 순식간에 지나가야 돼. 자. 참어. 응. 아 우 욱 ∼
동생 ▶ 아 악………

동생 ▶ 언니! 언니! 욱∼ 웁. 욱∼ 나 죽어, 꺄∼아∼악
 언니 ▷ 그래 이 년아 넌 좋겠다.
동생 ▶ 언니…보 지가 뽀개지는…것 같…아 아 악 여보 가만 가만 숨 좀 쉬고 아 악 여보 나 죽는다니까.
언니 ▷ 참어..
동생 ▶ 언………니………이………나…죽어. 악 악 악.
언니 ▷ 어라 ?
동생 ▶ 여보∼ 여보∼ 안 돼∼ 안 돼∼ 아 악 아.
언니 ▷ …?!?!…진짜 죽는 거야 ?

 (뚜뚜뚜 통화음이 끊어진 소리)

언니 ▷ (혼자말로) 그래도…난………견딜 만 하던데…그러네….

 (엔딩음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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