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6일 월요일

누나의남자 - 1부

21살 한진우 삼수생이다 .. 물론 탱자탱자 집에서 빈둥거리는 생활을 하고있다
집에서 심심함을 달래기위해 얼마전부터 온라인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어느새 그 게임에 빠져들어 밤 낮 가리지않고 컴퓨터만 붙잡고있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그러다 보니 게임상 에서의 명성도 떨치고 길드에 가입에 아는사람도 늘어났다

누나가 들어와서는 방에 쳐박혀 담배나 뻐끔대면서 게임을 하는 나를 어이없는듯 쳐다본다

아주 컴퓨터를 붙잡고 살아라 .. 나와서 밥먹어
앙 , 잠깐만 이것만 마져 잡고

누나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그냥 노는 대학생이다 ..
이름은 한빈우 , 공부 같은것보다는 꾸미는걸 좋아해서
남자들 사이에서 꽤 인기가 있는편이다 .. 나이는 나와 2살 차이가 나는 23 살 , 가끔 누나가
통화하는걸 보면 정말 집에서 와는 달리 애교를 떠는데... 아휴~

밥을 먹고 잠깐 슈퍼에 담배와 음류수 등 간식거리를 사가지고 집에 들어왔다
게임을 하러 내방으로 들어가는데 내가하던 게임은 켜져있고 누나가 앉아서 체팅을 하고있었다

뭐하는거야 ? 아씨.. 뭐 건드린거있어??
나 컴퓨터 하려다가 어떻게 끄는지몰라서 잠깐 한거다..

나는 혹시라도 누나가 아이템 흘린것이 있나 이것저것 점검해봤다..
누나는 투덜대는듯 내방을 나갔고 나는 게임을 다시 했다.. 누나가 무슨말을 했는지
아는 형들한테 귓말이 들어왔다

『 야, 너 누나있었냐 ?? 』
『 웅, 혹시 누나가 무슨말 했거나 뭐 흘리지는 않았어?? 』
『 어.. 그냥 너 한테 말하니깐 누나라고 하드라 』

나는 다시 게임을 하려는데 누나가 들어와서는 내가 산 간식거리에 손을 대고있다

뭐야 , 내돈주고 산거야 먹으려면 돈내고 먹어

누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는 캔커피 하나를 집는다

쯧쯧 어린놈이 담배는.. 야 그리고 담배피려면 좀 나가서펴 집안에 니 담배냄세 때문에 못살겠다
문 열어 놓으면 돼자나 , 그리고 아무리 집에서 라도 옷차림이 이게 뭐냐 ?

아무리 누나라지만 배꼽이 다보이는 쫄티에 짧은 핫팬츠만 입고 돌아다니니 나도 모르게
눈이 이상한데로 돈다 .. 요즘 게임에만 신경을 쓰느라 물을좀 못빼서 그런가 .. 평소보다
신경이 더 간다..

30분 후쯤 누나는 엄마와 찜질방에 간다고 집을 나간다..
나는 집에 혼자남아 게임을 끄고 야한사이트에 들어가 음란물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근데 이상하게도 야한동영상 을 보고있자면 여자들이 누나를 가정하에 보기 시작했고
어느샌가 나는 눈을감고 누나를 생각하며 사정을 했다

휴~우.. 아 시원하다.. 근데 나도 미쳤지.. 쩝.. 얼마나 굼주렸으면.. 에라이 게임이나하자

게임을 하다 2시간쯤 지나자 누나와 엄마가 들어왔다

진우야~ 아이스크림 사왔다 .. 언넝 쳐먹어
꼭 말을해도
진우야 , 나 컴퓨터 좀만해두돼??
웅 , 해 나 아이스크림 먹을동안만 ..

누나는 내방으로 들어가 의자에앉아 컴퓨터를 하고있다..
아이스크림을 한참먹고있는데 뭔가 잊은게 생각이났다... 게임을 안껐다..
나는다시 내방으로 들어가 화면을 보는데 , 아니나 다를까 역시 내게임을 하고있었다

체팅창을 보니깐 귓속말이 들어오는걸 깡그리 무시하고있고 , 마을에서 약간떨어진
곳에서 저렙 몬스터를 사냥하고 있는것이었다 ...

헤... 끄는게 어떤건지 몰라서 그냥 하다보니깐 꽤 재미있드라구 .. 나이거 쫌만 더하자

긍정적으로 생각을했다.. 온라인게임을 오래하다보면 질려도 어쩔수없이 하는경우가 있다
내 대신 내케릭터를 키워주면 얼마나 좋은가.. 이런저런 생각끝에 누나에게 게임을 가르쳤다
누나가 게임에 적응하기까지 뒤에서 감독을하면서 여러가지 를 알려주었다

- 일주일후 -

이제는 누나가 나없이도 잘한다 .. 내가 들어가 하려고보면 모르는 귓말이 쏟아지곤 한다
정말 내케릭터 가지고 뭘하는건지..
게임상에서는 여자보다 남자가 월등히 많기 때문에 남자들의 작업이 끝이질 않는다
누나는 당연하다는듯 그것을 즐기고 이제는 나보다 아는사람이 더많은거 같다

다시 내가 게임을 할때면 누나는 게임상에서 만난 형들과 통화까지 하는것을 볼수있었다

그리고 2주일 정도가 지나고 게임상에서 내가 가입되어있는 길드의 첫 정모가있었다
게임상에서 만 보다가 실제로 보려고 하니 많이 설레였다.. 물론 누나도 정모에 참석하기로 했다..

누나 늦겠다 그냥 대강하고 나와
어 ~ 다돼가 조금만 기달려
그냥 대강 하고 와 .. 그냥 얼굴이나 보고 술한잔 하는건데

나는 그냥 추리닝바람 이었고 누나는 아이보리정장에 안에는 가슴이 적당히 파여져있는 옷이었고
하얀색 스타킹을 신었다 ..


무슨 선보러가 ?
그래두 처음만나는 건데 이쁘게 하고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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