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6일 월요일

누나의남자 - 4부

어느때와 같이 집에서 게임을 하고있었다
오후5시쯤 전화가 왔다

[ 어 진우니? 누난데 , 아까 누나가 준돈 남았어 ?? ]
[ 웅 근데왜 , 나쓰라고 준돈 아니야 ?? ]
[ 누나가 집에가서 돈줄테니깐 , 나가서 술좀 사다놔 ]
[ 왜?? ]
[ 가시 만났거든 , 조금있다 같이 집으로 갈꺼야 ]

' 으~~ 이것들이 나를 호구로 아나 '

[ 알았어 끈어 ]

전화를 끈자마자 묘한 긴장감이 내몸을 뒤덮는다
만약 나만 빠진 다면 둘만의 자유공간이 된다 , 벌써 어느정도 교감이 통하였고
일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둘뿐이라면 물어볼것도 없는 상황!

만약 둘이 행위를 한다고 가정한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하지?

불륜도 폭행도 아닌 연인이 서로 합의하에 이루어진 행위라면.. 난 무엇을 해야하지? 말려야하나?

난 슈퍼에 가서 맥주와 소주 , 안주거리를 사고 집으로들어왔다
집에 들어와서 손님같지도 않은 손님 맞을준비를 하며 기다렸다

오후 7시 30분쯤 누나와 형이 들어왔다

진우야 잘있었어 ?
웅 , 들어와~
술이랑 좀 사다놨어 ?
웅 , 언넝 돈줘
알았어 나중에 줄께 , 그건그렇고 언넝 상이나펴
뭐!! 그걸왜 내가해 ?
그럼 나이많은 누나가하리? 아님 손님이해?
우와~ 완전 억지다 억지 , 진짜 나중에 다 갚아줘야지

처음에는 간식거리좀 만들어 먹었다 ,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술을 가져와 마시기 시작했다 ..

진우야 , 너는 여자친구 안사겨?
나중에 때되면 사귈꺼야 , 신경꺼
얘 가 이래 , 어떻게 말을 그렇게 삐딱하게 받아들일수 있는지 원
하하 , 그래두 둘이 친한가보네

다시 몇병의 술을 비우고 세사람다 어느정도 취기가 오른상태다.
거기에 더해져 뜨거운 공기 , 나만 없다면 둘은 벌써 옷을 벗고 서로의 몸을 탐릭했을것이다
둘은 그러고 싶어 했다..

둘은 나를 빨리 보내고 싶어하는듯 나에게 건배를 요구하며 계속 술잔을 주었다

' 이것들이 나를 아주 븅신으로아나 , 속이 뻔히 보인다 '

지금 같은 느낌과 불안감 그리고 흥분 , 이런 요소 때문인지 술이 취하질 않는다
하지만 조금이라도더 깨끝한 정신상태에서 둘의 행위를 보고싶어 이만 쓰러져준다 .

쇼파에 기대어 자는척을 했다 .

진우 자는데. 야 진우야 안에 들어가서자
아~몰라. 으 !

얼버부렸다 가능한 가까이서 보고싶기에

완전 뻗어버렸나본데

눈을 뜰수가 없다 , 둘이 노는데 방해될까봐??
모든 신경이 귀로 쏠린다 , 한순간의 소리도 놓쳐서는 안된다는 느낌이다

술잔을 내려놓는 소리가 들린다 . 손이 피부에 닿는소리
형이 누나의 얼굴을 만지는듯..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 입맞춤의 소리 .. 누나쪽에서 침삼키는 소리가 들린다
형의침 .. 손이 옷을 내려온다 .. 손이 옷속으로 들어가나 보다..

잠깐만 !
오ㅐ.... 왜??
진우.......
진우 자자나..
형이 다시 누나에게 키스를 하려는듯 다가선다

자.. 잠깐만 하지마바

진우야 안에 들어가서 자 .. 야 진우야
......

완전히 잠이 듯건처럼 하기위해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 아.. 이노무시키 , 진짜 싫어진다.. '
형이 나를 안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눕힌다 진짜 정떨어져..
하지만 다행인건.. 방문을 완전히 닫지않아 틈새를 남겨놓았다는것..

새새한 소리는 들을수없지만 그래도 시각을 얻었다 .

형이 누나에게 다가간다 , 다가가서는 누나의 T를 벗긴다 . 누나의 오늘 보았던 브라자가 보인다
누나의 브라자를 남기고 누나를 일으켜 세우더니 뒤를 돌게한다 .
누나의 치마와 팬티를 내렸다 누나의 엉덩이가 보인다

누나의 알몸을 본 기억은 나질않는다 . 봤다면 아주 어렸을 때일테지..
지금이 처음일 것이다 누나의 몸..
누나는 내신경이 쓰였을것이다 , 팬티와 치마가 완전히 벗겨져 내려가는것을 싫어하는듯했다

형의 손길이 누나의 보 지둔덕 부터 항분까지 쓸고간다..

술의취기.. 방의 뜨거운공기 .. 형의 따스한 입김 .. 온몸에 흘러내리는 땀들이 누나를
섹스에 취해버리게 만들고있다 . 누나가 나에대한 신경은 여기까지인듯 하다
팬티와 치마를 완전히 벗어버렸다 . 그리고 형이 누나의 마지막남은 천쪼가리인 브라자까지 내려버렸다
이제 누나를 지켜줄것은 아무것도 없다 .

처음본 누나의모습은 너무 노골적이다 , 가지런히 이쁘게 놓인 털들 . 그리고 먹음직스럽다고 밖에
설명할 길이없는 누나의보 지 ...
누나는 이미 이성을 잃었다.. 그형 역시.. 오히려 나로 인해 둘이 더욱흥분해서 날뛰는지도 모르겠다

둘의 섹스 장면을 보는동안.. 난 미칠것같은 흥분을 느껴버렸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가시형은 이미 돌아갔는지 보이질않았다.
어제의 기억이 떠오른다 . 아무생각없이 보았다면 꿈으로 착각했을 일인지도 모르지만
어제 이 장면은 사실이라고 몇번이고 도장을 찍어놨기때문에..

가시형과 누나가 무흣한밤을 보냈던 쇼파를 보며 어제 의 흔적을 찾으려 보았다
말끔한뒷정리...
하지만 배신감같은건 느껴지지 않았다.. 이건 불륜도 아니며 나와 비슷한세대의 , 나와 같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분명 지금까지 나와 관계를 가졌던 여성들또한 가족이 있을터...
난 내가 여자들과 관계를 가질때에 상대 여성의 가족의 반응은 생각하지 않았다
그건 어제 누나와 관계를 가졌던 가시형도 마찬가지일터..

오히려 지금 내가 느끼는것은 어제 보았던 누나의 몸.. 가까이서 자세히 보고싶다는 욕구
아침발기가 된 나의 성난성기를 누나의 몸속에 집어넣고싶다는 충동..

누나는 누나의방에서 편안한 트레이닝복 을 입고 뒤집어 자고있다

누나 , 누나 일어나서 나 밥줘 배고파
으....... 너가좀 차려먹어

어제 술먹고 땀빼고 자서 그런지 아직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좀더 호기심을 가지고 발로 누나의 궁둥이를 툭툭치며 깨웠다

누나는 일어나더니 나에게 밥을 챙겨준다..

밥을 먹으면서 누나를 멀뚱이 봤다..
매일같이 지겹도록 봐왔던 누나의 모습이 아니다.. 여자로 보인다
그렇다고 사랑의 감정은 아닌것같다.. 단순히 게임에만 집중되어 그동안 죽어있던
주체할수 없는 성욕을 누나에게서 풀고싶은것 뿐이다

어제의 일로 약점을 잡을까..??
그건 약점이 아닌데.. 그동안 봐왔던 누나의 성격으로 봐서는 그냥 까발려라 는 식으로 나올텐데..
흠.. 지금 내 심정을 말하고 해결방법을 물어볼까..?

하지만 상상에서 벗어나 실전으로 가려할때..
성공이 되었다면 앞으로도 쭉 편한 성생활을 유지할지도 모르지만
실패할경우는 돌이킬수 없는 후회와 어색함과 거리감을 유발할지 몰라 선뜻 돌입하기가 어렵다

근데 가시형은 언제갔어? 자고가는줄 알았는데
아.. 어제 너 자고 바로갔어 ..
그래 ??

' 흠.. 아무래도 동생이다 보니 숨기네.. '

생각을 잠시 접고 게임에 접속해봤다 ..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우연히 가시형이 말하는걸 들을수있었다
숨어서 몰래 엿들은것 뿐이지만 대화 내용을 대충짐작할수있었다

어제 누나와의 성관계를 이리저리 떠벌리고 다니는것이다..
누나의 몸에 도장을 찍어놨다는것이 그남자에게 있어 자랑거리인듯 싶었다
다른남자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자신이 높아보이려는 욕망...

한편으로는 참을수 없는 화가났지만.. 내 마음속 어딘가에는 ' 좀 더 자세히 듣고싶다 '
시각으로만은 부족한 세세한 느낌 하나하나 까지 듣고싶었다..

누나에 대한 성욕을 피해 게임에 접속했지만 오히려 게임으로 인해 성욕이 한층증가 되었다
아... 참을수 없다
이대로 누나를 덥치는것도 생각해 봤지만 . 그건 내가 이끌어만 갈뿐 ,
나는 누나의 동의를 얻어 서로가 필요할때 자위대타 용으로 발전하기를 바라고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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