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7일 월요일

우리 강아지 -1

2012년 초여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막히는 도로를 뚫고 1시간 걸려 출근을 했다.

오전업무를 부랴부랴 마치고 조건만남사이트에 접속하여 쪽지를 확인한다.

어제 올린 사진 덕분인지 2개가 와있다.


- 서울 40후반 부부입니다. 소개 좀 부탁해요

- 전화번호?


꽃이름(영어로) 닉네임으로 도착한 전화번호 쪽지...... 왠지 느낌이 좋다.


발정 난 개자지 입니다. 거칠게 다뤄주실 여왕님 기다려 봅니다.


어제 올린 글에 간단하게 쪽지가 왔지만 왠지 모를 카리스마가 느껴지고

 그 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펨돔님께서 연락을 한듯하여 전화번호를 찍어 답장을 보낸다.


- 010 ??77 77?? 입니다.


언제 전화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가슴이 뛰며 아랫도리가 단단해져 온다.


여수밤바다~~~ 여수밤바다~~~~


한 시간가량 지났을까...... 낯선 번호가 찍히며 전화벨이 울린다.

그분이라 는걸 직감한 나는 신속히 사무실 밖으로 나간다.


- 여보세요?

- 조건만남사이트에 스윗멜롱님?


나지막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려온다.


- 네 맞습니다.

- 통화 가능하세요?

- 네 가능합니다.

- 올리신 사진과 글 잘 봤어요. 소개 좀 부탁 드려요.


부드러운 목소리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 34살 유부남이고 키 176에 몸무게 64키로 입니다. 몸매는 올린 사진처럼 단단합니다.

- 결혼 몇 년 차에요?

- 3년 접어들어 갑니다.

- 이런 성향 부인도 아시고요?

- 아니요 모릅니다.

- 애는요?

- 없습니다.

- 경험은 좀 있으세요?

- 네 오프 포함해서 2년좀 넘었습니다.

- 플은 어디까지 가보셨어요?

- 골든 까지 가능합니다.

- 수치,욕플 다 즐기시고요?

- 네 다 소화합니다.

- 요도나 애널은요?

- 다 가능합니다.

- 골든 드링크까지 가능해요?

- 네 가능합니다.

- 훈련이 잘 되셨네요......


말투에서 경계심은 풀어진 듯 만족하는 듯한 말투가 느껴진다.


- 감사합니다.

- 전 스윗멜롱님 보다 어린데 플 가능 하시겠어요?

- 연상이나 또래도 좋지만 나이차가 좀 나는 어린 분께 훈련 받을 생각하면 더 흥분이 됩니다.

- 전에 주인은 연상?

- 두분 모셔봤는데요 한 분은 동갑, 한 분은 40중반 이셨습니다.

- 아하...... 제 소개를 하자면 23살이구요 165에 적당한 무게에요^^

- 영광입니다. 23살이라고 하시니 아랫도리가 묵직해 집니다.

- 그래요? 음...... 진짜로 발정난 개자지 신가 보네요.

- 네 전 발정난 개자지 입니다. 개 자지란 말씀에 자지가 터질 것만 같습니다.

- 그러게요 11살차이나는 어린애한테 그런 소릴 듣고도 흥분하시는 거보니......

- 태생이 어쩔 수 없는 개자지 입니다.

- 저기...... 말 놔도 되나요?

- 네 편하게 말씀 놓으세요

- 그럴까 그럼?

- 네 주인님


 몇 분간의 통화와 부르럽고 똑똑 끊어지는 말투, 카리스마에 나도 모르게 주인님이라 부른다.


- 주인님? 누가 니 주인한대? 이새끼 이거 웃긴 새끼네?? 누가 너 같은 개새끼를 키워준대??

- 죄송합니다.

- 죄송? ㅎㅎ 이 새끼 이거 나이 처먹었어도 귀엽네......ㅎㅎ

- 감사합니다

- 씨발놈아!!

- 네

- 네?? 짧네 말이??

- 죄송합니다. 말씀 하십시오 개자지 듣고 있습니다.

- 내가 니 주인 해줄까?

- 해주신다면 영광입니다.

- ㅎㅎ 개새끼...... 일단 호칭은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만나봐서 결정하자 ok?

- 네 주인님 감사합니다.

- 우리 개새끼 내일 시간되니?

- 네 주인님 퇴근 후 7시부터 시간 가능합니다.

- 그럼 내일 한번 만날까?

- 네 주인님

- 그럼 내일 내가 연락 할테니깐 기다려

- 네 주인님


 말과 동시에 뚜 뚜뚜~~~ 전화가 끊겼다.

통화 내내 쿵쾅거리는 심장을 달래기 위해 담배 하나를 꺼내 문다.



후~~~~~~~~~~~~~~~~~~~~~~~~~~~~~~~



여느 때보다도 담배 맛이 달콤하다.

다음날 아침 출근길 나는 아내에게 회식이 있어서 좀 늦을 거라 말을 하고 출근길을 나선다

 다른 날보다도 햇살이 눈부시고 바람이 포근하게 느껴진다.


여수밤바다~~ 여수밤바다~~~ 오후 4시경 전화벨이 울린다

 번호를 확인 후 나는 어제처럼 밖으로 나간다.


- 여보세요?

- 통화 가능하니?

- 네 주인님 말씀하세요

- 7시에 홈플러스 앞에 커피베네에서 만나자 어딘지 알아?

- 네 주인님 어딘지 알고 있습니다.

- 늦지 말고 도착해서 구석 쪽으로 자리 잡아놔라

- 네 주인님


 퇴근시간이 되었고 나는 한 시간가량의 목적지에 10분전 도착하여 구석진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다.


- 여수밤바다~~ 여수밤바다~

- 여보세요?

- 일어나봐

- 네 일어났습니다.

- 앉아

- 네 앉았습니다....뚜 뚜뚜....


통화가 끊기고 잠시 후 커피숍 문이 열리고 무릎까지 오는 하늘거리는 하얀 원피스에 어깨까지 오는 붉은빛 웨이브머리를 하고

 검은색 커다란 백을 메고 빨간색 하이힐을 신은 요조숙녀가 들어서며 내 쪽으로 발걸음을 돌려 다가온다.



오래 기다렸어?

아니요 저도 지금 막 왔습니다.

뭐 마실래?

아니.... 제가 사오겠습니다.

아니야...내가 사올게 모??

전 그럼 아메리카노 마시겠습니다

 ㅎㅎ 기다려


 카운터로가 주문을 하곤 진동 벨을 가지고 자리로 돌아온다.


자~ 진동 벨 울리면 가서 받아와

 네 알겠습니다. 하며 테이블 위에 올려둔다.


주인님이 내게 다가오며 속삭이듯 말한다


 개새꺄 팬티에 집어 넣어야지


 짧고 강한 말에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카페에는 곳곳에 손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으며 각자 대화하느라 이쪽은 신경도 못쓰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눈치를 보며 진동 벨을 팬티 안으로 집어 넣는다.


생각보단 안 늙었네?

네? ... 감사합니다

 좋단다 개새끼...ㅎㅎ 일단 인상은 좋네

 감사합니다 주인님


 주위사람이 들을 수 없게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을 한다.

좀 지나서 부르르~~~~~~~부르르르르르르~~~~~ 진동 벨이 팬티 안에서 사정없이 울려댄다

 손을 집어넣어 놀래 꺼내는데 그 순간이 몇 분처럼 길게 느껴진다.



주인님 커피 받아 오겠습니다 하며 진동 벨을 보여준다.




 따뜻한 마끼야또를 한 모금 마신 후 주인님이 내 눈을 보며 말씀하신다.


좋았냐??


순간적으로 진동느낌을 묻는 것을 난 알았다.


네 주인님 너무 짜릿 했습니다

 ㅎㅎ 귀여운 새끼


 말과 끝나기 무섭게 가랑이 사이에 무엇인가 짓눌리는 느낌이 났다

 주인님의 하이힐이다. 아프지 않게 살짝 걸치듯이 내 가랑이 사이에 올려두었다.


내려가서 핥아봐

 네?? 여기서요??

싫음 말고...


거부 했다가는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것 같아 난 주위 눈치를 살핀다. 창 밖까지 살핀 후

 발아래 떨어진 물건을 줍듯이 테이블 아래로 고개를 숙인 후 하이힐의 뒷부분을 혓바닥 전체로 핥고

 누가 볼세라 황급히 고개를 들어 제자리로 돌아온다.


올치~~ 착하네 내 강아지

..... 후,,,,후,,,,

우리 강아지 생각보다 말 잘 듣네^^

감사합니다 주인님

 이런 플 해봤니?

아니요 처음입니다.

그래? 어땟어?

너무 흥분돼서 아직까지도 진정이 되질 않습니다.

팬팃속 개자진 어떤데?

물이 줄줄 새는 거 같아요

 확인시켜봐


 나는 팬티 속에 손을 집어넣어 귀두에 넘쳐흐른 액을 손바닥에 묻혀 조심스레 꺼내 주인님에게 보여준다.


오 진짜네... 개자지 많이 흥분했나 보네...ㅎㅎ

 네 주인님 미치겠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싸고 싶어 미치겠어?

네 주인님,,,,

그래? 그럼 화장실 가서 싸고 와... 인증사진 찍어오고

 네 주인님


 진동 벨과 신발 미션때완 다르게 망설임 없이 난 바로 일어나 화장실로 향한다.

화장실은 남녀 공용이었으며 소변기 하나와 남,녀 칸이 하나씩 있다.


다행이도 화장실엔 사람이 없었다. 난 누가 오기전에 황급히 남자 칸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바지주머니 속 휴대폰을 꺼내 카메라를 실행시킨다.


그리곤 벨트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무릎까지 내리곤 용수철처럼 튕겨 오르는 윤기가 좔좔 흐르는

 자지를 잡고 흔들어 댄다.


오 ~ 씨발...오~~~~ 하~~~ 하~~~ 주인님...하~~~ 주인님....


하며 미친 듯이 딸딸이를 쳐대고 있을 때쯤 띠링~~~~~ 하며 문자가 울린다.


- 팬티에 좆물싸고 그 팬티 주머니에 넣어서 나와라


 주인님의 문자였다.문자를 보니 주체할 수 없이 좆물이 쏟아져 나왔다.


꾸역~~~~꾸역~~~~~~~~~ 카메라 모드로 전환하여 좆물이 듬뿍 뭍은 개자지를 촬영하고

 허벅지에 걸쳐진 팬티를 벗어 쏟아진 좆물 한 방울까지 훔치듯 닦아낸다.


바지를 입고 팬티를 꾸깃접어 주머니에 넣으니 뽈록 튀어나오는 게 이건 아니다 싶어

 손수건처럼 네모 반듯하게 접어 뒷주머니에 넣는다.


다녀왔습니다 주인님

 인증샷은?

여기 있습니다.


하며 카메라 앨범에서 잘나온 사진을 확대시켜 전화기를 넘겨드린다.


오~ 양이 많네... 변기에 안 싸고 왜 자지에 흘렸어?

주인님께 보고 드린다는 생각에 한 방울도 버리기 아까웠습니다.

잘했네 우리강아지^^

감사합니다 주인님

 합격!! 이걸로 테스트 통과했네... 셋 중 하나만 안 해도 바로 일어서려고 했는데 잘했어 강아지^^

감사합니다 주인님


 주인님의 합격이란 말에 또다시 주인님 명령을 받도 실행할 수 있다는 생각에 바짓속에 개자지는 또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이제 본게임하러 나갈까?

네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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