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0일 화요일

친구인지 애인인지

내가 그녀를 만난것은 지금으로부터 한 10년 전이었습니다 .

그때 군대 제대하고 복학한다음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진 채로 2년정도 지났을겁니다

그래서 절실히 여자 친구를 만들려고 노력했었지요 .

근데 우연히 친구와 간 나이트에서 만난 그녀 . 동갑이였지 ..대기업 지사에 근무하던 그녀

그 만남이후로 무던히 그녀를 따라다녔지만 그녀한태 바람맞은거 헤아려보면 손가락으로 꼽기 힘들정도였습니다 .(거의 멍청한 수준이져 ㅜ.ㅜ)

저는 무척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녀을 내 여자로 만들기 위해 .정신못차릴정도로 술먹이고 모텔에 몇번 데리고도 가봤지만 죽어라 울구 불구 하는 그녀 .내 물건이 그녀의 문앞에서 저지당한게 한두번이 아니져 .(불쌍한 내 똘똘이)

그래서 한 일년을 따라다닌후 포기하고 그냥 친구로만 남기로 했는데 갑자기 어느날 저 보구 결혼하자구 하더군여 .. 그래서 내가 그녀에게

" 너 장난치냐 이넘아 ?

"결혼은 무슨결혼 .너 따라 다니는거 이제는 신물난다 "

"걍 친구로 지내 " 했더니 (나중에 들어보니 그때 자기는 진심이었다고 하더군여)

걍 훌쩍 다른사람과 결혼해버리더군여 .(사실 그때 난 다른 여자가 있었지여 ㅎㅎㅎ)

그 이후로 그녀와 나는 서로 잊은채로 지냈지여 .서로의 삶에 충실한채로 .....하지만 그녀와 나의 인연은 그것으로 끝난게 아니였습니다 .

그후 한 7년이 흘렀을까요?(물론 그녀는 남편 .나는 아내가 있는 상태지여)

어느 휴일 오전 집에서 책을 정리하다가 예전에 쓰던 노트를 발견해서 펴보니 그녀의 집 전화번호와 회사 전화번호가 있더군요 .

순간 옛생각을 떠올리며 "피식~"하고 웃음이 났지만 ,그녀를 다시만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

그리고 그날 일상 휴일 오후처럼 아내와 같이 아파트 주변에 있는 상가에 쇼핑을 나갔지요 .

근데 멀리서 엄마와 딸처럼 보이는 여자 둘이 걸어오는데 낯이 익었습니다 .

그녀와 그녀의 엄마였지여 ..우리는 서로를 보면서 놀라워했습니다 .

예전 내가 그녀를 따라다닐때 그녀의 엄마도 몇번 만나봤기에 그녀의 어머니에게도 인사를 했지요 .

그녀가 제가 사는 동네에 까지 쇼핑을 오게된이유는 3 년전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 근처에 그녀의 처가 식구들이 이사오면서 여기 자주 들렀다고 했습니다 .

하지만 그녀도 엄마와 같이 있었고 나도 아내와 같이 있었기에 서로 오랜얘기는 나눌수가 없었지여 .

그래서 아내몰래 (그때 아내는 쇼핑하고 있었슴 )그녀의 전화번호를 받고 그녀와 헤어졌지여.

그후 많은 생각했습니다 .내가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는것이 옳은 것인지 아닌지 .. 물론 그동안 살아온 얘기도 해가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선에서 관계를 정리할수도 있지만 제 성격상 .

그리고 아줌마가된 그녀의 배경상 불가능할것같았습니다 .

며칠은 고민끝에 제가 먼저 전화를 했습니다 .

수확기 에서 들리는 그녀목소리... 깜짝 놀라며 "제가 전화할줄은 몰랐다나여 ..그러면서 남편이 지금 집에 있으니까 잠시후 자기가 전화한다고 하더군여 . 그래서 전화를 끊고 10분정도 기다렸나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

그녀의 전화를 받은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

진짜로 전화가 될줄은 생각도 못했으니까여..한참만에 들려온 그녀의 목소리 " 아까 보니까 너 부인 이쁘더라 ..그래 ,잘 살고 있지 ?",

그말에 나는 할말이 없어 "너의 어머니도 아직 정정하시구나.그래 넌 애는 있니, 결혼해서 잘살구 ?"

나의 두서없는 말에 그녀는 "응 , 딸하나 있구 지금 유치원 다녀 .. 근데 너 예전에 우리 첫눈오는날 만나기로 한거 기억나니 ?

허걱 ...이게 먼소리 ? 언제 내가 그녀와 첫눈 오는날 만나기로 하자고 약속을 했던가 ?

곰곰히 생각해보고있는데 수화기에서 들리는 그녀의 목소리 "그전에 나와 데이트할때 "나중에 너하고 나 서로 다른사람하구 결혼하더라도 꼭 한번만 겨울 첫눈오는날 00(어딘지 밝히지 못해 죄송합니다 )에서 만나기로 했잖아 기억해 ?...순간 나는 그녀가 아직도 나는 기억하고 있음을 직감했습니다 .

그래서 그녀에게 "넌 어디살고 있니 지금 ? 하고 물어보니 그녀의 사는곳은 나의 집에서 차로 1시간 남짓 걸리는 곳에 살고있었습니다 .

난 그녀가 다른사람과 결혼해서 떵떵거리고 잘살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녀가 말해준 그녀의 주소지는 그리 잘사는 동네가 아니었고,또한 아파트이름도 잘 알려지지않은 거라 그녀가 내가 생각한만큼 잘살지는 못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

그런데 잠시후 그녀가 "나 너 한번꼭 보고 싶었어 .한번 만날수 없겠니 ?"하고 묻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그녀가 보고 싶었다고 하면서

"그래 언제 한번 만나자 .하고 말했더니 그녀가 다음주에 그녀의 집으로 오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아침에 ...오후에는 딸이 유치원에서 돌아와서 시간이 없다고 오전에 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도 그러마하고 전화를 끊고 담배를 한대 피워물었는데 참으로 어이가 없더군여 ..내가 그녀를 지금만나 ..아니 그녀의 집에가서 무엇을 해야하나 아무런 답이 안나왔습니다 .

그리고 그날이 왔습니다 .그때당시 저는 사업을 하고 있는터라 출근시간은 내가 조절할수있어 사무실에 전화를 해 직원에게 오늘 오전에 일이있어 오후에나 들어갈것같다구 말을 하고 그녀의 집방향으로 차를 몰고갔습니다 .. 생각보다 허름한 아파트 .. 결혼과동시에 새로지은 아파트에 입주해서지금까지 살아온 내게 그녀의 허름한 아파트는 내 마음을 아프게 햇습니다 .

그녀가 가리켜 준 주소로 계단을 올라가 초인종을 누르니 "누구세요?"하는 그녀의 목소리 ..

나는 그냥 아무대답않고 서있었는데 그녀가 나란걸 확인하고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

"어서 들어와 ..집이 좀 허름하지 ..잠시만 앉아있어 ..나 옷좀 갈아입구 우리 나가서 맛있는거 먹자 ..너나나 오늘 맛있는거 사줘야 해 ?...

예전과 비교하여 얼굴을 많이 늙으거(????)같지만 목소리는 아직까지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부시럭 부시럭 ..그녀의 옷갈아 입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윽고 방문을 열고 그녀가 나왔습니다 ...이런 !!!그녀는 예전에 제가 사준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

"이거 기억나니 ?그전에 너가 내게 선물해준건데 ..기억나 ?

아무렴 당근 기억하지 .. 전 그녀가 제가 선물해준 옷을 입고 나온걸 보자 아무생각이 없었었습니다 ..내가 결혼했다는것 ..그녀도 다른 사람의 부인이라는것 ..다 잊어버렸습니다 .

저는 그녀에게로 다가가 살며시 그녀를 안아주었습니다 .인사하는것처럼 .안아주며 그동안 잘지냈지 ?했더니 그녀는 고개를 내어깨로 파 묻으며 "응"하고 대답했습니다 ..

내게는 아직까지 그녀의 채취가 남아있던걸까요..난 그녀를 더욱더 힘주어 안았습니다 .그러자 그녀도 손을올려 내머리를 쓰다듬으며 보고싶었다고 말을 하더군여 ..

전 그녀를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그의 남편이 매일 잠을 잤을 안방의 침대로 갔습니다.그녀를 침대위에 내려놓자 그녀가 "우리 이러면 안되잔아 .너 부인도 있고 나두 ..."

난 아무 생각도 없었습니다 .단지 그녀의 모습을 보고싶을뿐 .. 누워있는 그녀위에 올라가 살짝 키스를 했지요 .처음은 거부하다 살며시 벌어지는 그녀의 입술 ..내 혀를 힘차게 받아들였습니다 .

이에 나는 용기를 얻어 그녀의 가슴에 손을 얻었습니다 ..봉긋화게솟아있는 그녀의 젖무덤 ..

나의 손길이 닺자마자 그녀는 "아 .."하고 신음소리를 내고있었습니다 ..

어느새 불끈 서버린 나의 물건을 그녀도 느꼈는지 흥분하더군여 ..더욱더 밀착하여 그녀의 아랫부위와 내아래부분이 가까워지자 그녀는 나를 꼬옥 안아버렸습니다 .아무말도 않고 ..

나는 대담하게 그녀의 원피스를 겉어올렸습니다 .

꽃무니가 수놓여있는 하얀반투명팬티사이로 그녀의 검붉은 숲이 보이더군여 ..(예전에 데이트할때는 이정도쯤되면 그녀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그로인해 눈물을 머금고 그녀를 갖는것을 포기하곤 했는데 --바보같았지요)

전 그녀의 팬티위로 입을 갔가져다 혀로 그녀의 팬티를 축축하게 적셨습니다 .

그녀의 하얀팬티는 축축하게 젖어 까만 숲을 드러내고 있고 난 더 이상 참지를 못하고 그녀의 팬티를 벗겨버리고 본격적으로 그녀의 질을 애무하기 시작했지요 .

내혀가 그녀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릴때마다 그녀의 몸은 움질 거렸습니다 .

하지만 더 이상의 신음소리는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

아마도 그녀는 자신이 신음소리내는 것을 창피하게 느꼈을것같았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계속되는 나의 애무에 그녀는 “아~아~아 ”하며 소리를 내고있더군여.

전 한손으로는 그녀의 질을 만지면서 고개를 들어 그녀를 처다보았습니다 .

그녀는 눈을 감고 내가 해주는 애무를 몸으로 느끼는 있었습니다 .(이런...ㅜ.ㅜ..아직도 몸은 쳐녀같은데 sex를 즐기는듯한 모습이라니 ...완전히 아줌마가 다 되었네 )하고 생각하자 웃음이 났습니다 .

난 그녀의 머리를 한손으로 들어 그녀의 윈피스를 벗겨내렸습니다 .까무잡잡한 피부 .하지만 20대 처녀처럼 군살하나 없는 그녀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

나도 옷을 벋고 그녀와 나는 본격적으로 서로의 육체를 탐하기 시작했습니다 .

큰키지만 몸이 말라 가벼운 그녀를 번쩍 들어올려 내 무릎위로 올리고 그녀와 나는 키스를 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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