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9일 월요일

아내 친구 은혜 이야기 - 8부

8부

며칠 전 병태와 마리아의 그 일로 은혜는 면죄부를 받은 기분이었다.

은혜는 남편과 마리아가 얼마나 자주 만나는지... 아니면 그 때 한 번으로 끝나는 헤프닝이었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어쨌든 그들이 함께 했던 순간을 목격했다는 것만으로도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안도감이 찾아왔던 것이다.

지난 며칠 동안 광고에 들어갈 사진을 완성하느라 바빴다. 남편은 낮에 피곤한지 며칠 째 은혜를 돌보지 않았다. 마리아와의 새로운 관계 속에서 매일 피곤했을 것이다.

은혜는 조금씩 남자의 몸이 다시 그리워지고 있었다. 특히 지난 댄의 집에서의 경험은 은혜로 하여금 새로운 성적 쾌감을 느끼게 하였다. 오늘은 아침에 출근하면서부터 보 지속이 근질근질해지기 시작했다. 꼭 생리하기 전에 뭔가 쑤걱쑤걱 집어넣어 씨沮斂?싶은 그런 기분이었다.

오늘은 사무실로 갔다. 댄에게 아침인사를 하고 돌아서는데 그가 사무실로 들어오라고 불렀다. 사무실에 들어서자 댄이 가볍게 은혜의 볼에 키스를 하였다. 그리고는 쟈넷이 은혜를 보고 싶어 한다며 토요일에 남편과 함께 초대를 하였다.

은혜는 몇장의 사진을 놓고 고민하고 있었다. 앞쪽에 강한 이미지를 뒤쪽은 부드러운 선으로 처리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나름대로 괜찮아 보이는 사진 3장을 뽑아가지고 제임스에게로 갔다. 제임스는 한 참 고민을 하다가 광고주와 스캇의 의향을 물어 보자며 회사를 나왔다. 제임스가 이번 광고의 전체 디자인을 하기 때문에 굳이 은혜가 가지 않아도 되지만 그녀는 제임스를 따라 나섰다.

스캇은 사무실에 있었다.

“스캇, 이 사진 좀 봐 줄래요?”

스캇은 사진을 그 중 마음에 드는 한 장을 골랐다.

“이 사진이 좋아요... 정말 좋아요, 은혜.”

“제임스가 약간의 뽀샵 처리를 할 거예요... 이 부분은 살리고 ... 이 부분은 죽일거예요...”

뽀샵에 대하여 제임스와 스캇이 한 참 의논을 하였다. 그리고 막 스캇의 사무실에서 나오려고 하는데 스캇이 은혜를 불렀다. 스캇은 은혜에게 모터 쇼에 출품할 차의 사진을 광고가 아닌 사적으로 간직하고 싶은데 몇 장을 찍어줄 수 없겠느냐고 부탁을 하였다. 은혜는 스캇이 불러 세우지 않았으면 섭섭했을 것이다. 제임스가 먼저 회사로 돌아가고 스캇은 은혜를 데리고 차고로 내려갔다.

몇 장의 사진을 찍은 후에 스캇이 은혜에게 물었다.

“은혜, 마리아가 병태 만나고 있는 것 알고 있어요?”

갑작스런 질문에 은혜는 당황했다.

“네. 지난 월요일 일찍 퇴근하고 들어가는 길에 마리아가 남편과 있다가 나오는 걸 봤어요.”

스캇은 마리아가 은혜를 위하여 그런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그날 밤 은혜를 스캇의 아파트로 데려간 날 마리아는 은혜가 뜨거운 여자라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다. 마리아는 은혜를 보면서 자신을 보는 것 같은 동질감은 느꼈다는 것이다.

스캇이 마리아를 만난 것은 엘 에이 피트니스 클럽이라고 말했다. 처음 만난 날부터 서로는 무엇이 좋았는지 눈빛에서 서로 간절히 원한다는 읽고 격렬한 사랑을 나누었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서로 성에 대한 강한 욕망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서로 결혼을 해도 자유롭게 성을 즐기되 섹스파트너가 누구인가는 감추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은혜는 마리아가 쟈넷을 알고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스캇은 쟈넷과도 가까이 지내며 마리아 언니와 대학 동창이며 룸메이트로 가장 친한 친구라고 말해주었다. 마리아는 언니와 함께 쟈넷을 만났을 때 서로 레즈의 경향이 있어서 곧 바로 친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스캇은 동성애자가 아니지만 마리아가 동성애를 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보면서 즐긴다고 말했다.

스캇은 그러면서 은혜에게 이번 주말에 댄의 초정을 받지 않았느냐고 물어보았다. 그 모임은 마리아와 쟈넷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청자 명단도 둘이 다 작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은혜는 혼란스러웠다. 댄의 집은 프리섹스를 즐기는 몇몇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모임의 장소로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혜는 그제야 두 사람이 살면서 그래서 그렇게 큰 집에 화려한 게스트 룸에 비밀의 방까지 갖추고 있는 이유를 알만했다. 스캇은 이어서 그날 마리아와 남편이 준비한 섹스 퍼포먼스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비밀의 방에서 그것이 이루어지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밖에서 화면을 통해서 보게 될 것이라고 ...

은혜는 순간적으로 머리에 무언가 스쳐 지나갔다. 그러면 그날 댄의 집에서 있었던 일들을 누가 보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은혜의 놀란 얼굴을 보고는 스캇이 말을 이었다.

그날 세 명의 다른 친구들이 그 집에 있었고 다른 방에서 그들이 하는 모든 것을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은혜는 머리가 복잡해졌다. 누군가가 나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있었다니... 그런 나의 모습을 ...

“은혜, 그곳에서는 녹화하지 않고 그날 참석한 회원들만 서로 볼 수 있어요.”

은혜는 자신이 그날 얼마나 간절하게 섹스를 원했는지 알고 있었다. 섹스에 굶주린 창녀처럼 댄에게 매달리던 모습을....

스캇은 다시 은혜에게 말했다. 은혜가 원한다면 오늘 쟈넷의 방에서 마리아와 두 명의 회원이 섹스 파티를 가지는 것을 구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혜는 헷갈렸다. 무언가 잘못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일이 이렇게 된 이상 다른 회원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보고 싶기도 하였다. 마리아와 두 명의 사내들... 은혜는 스캇에게 보고 싶다고 했다.

스캇이 은혜를 차로 데려갔다. 그리고는 다시 차를 몰기 시작했다. 은혜는 얼굴이 화끈거렸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에서는 호기심으로 가득하였다.

이미 비밀의 방에서는 섹스 퍼포먼스가 시작되었다. 거기 눈에 익을 여자가 있었다. 마리아가 벽에 묶인 채로 있었고 다른 두 남자가 마리아 앞에 서 있었다. 마리아의 몸을 볼 때에 몸을 밧줄로 몸을 묶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성감대가 민감한 부분에 피가 가장 많이 모이도록 극대화시켰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다리 사이를 크게 벌려놓고 오므릴 수 없도록 밧줄로 벌려 놓았다. 어떤 부분은 성감대 위를 밧줄이 지나가면서 계속해서 오르가즘을 향하여 성감대가 진행되도록 묶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갑자가 보 지 속이 근지러워지기 시작했다. 누군가 절묘하게 밧줄을 이용하여 성적 쾌감을 극대화시켜놓은 것이다. 은혜는 이런 모습을 많이 보 지 못했지만 이것은 결코 아마추어의 솜씨가 아니라는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나도 묶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리고 한 남자가 채찍을 들고 피가 심하게 몰리는 부분을 찰싹 찰싹 때리고 있었다. 마리아는 피가 몰리는 그곳에 손을 댈 수가 없을 것이다. 가려워서 막 씨箏諛?싶다고 느낄만한 시간에 채찍은 여지없이 그곳을 향하여 날아갔다. 그럴 때마다 씹물이 보짓살을 뚫고 뚝뚝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은혜는 그 쾌감을 알 수가 있을 것 같았다. 댄이 은혜의 발정난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세차게 찰싹 찰싹 때릴 때에 엉덩이 끝에 몰려 있던 어떤 밀집되었던 기운이 주변으로 퍼지면서 느꼈던 짜릿함이 있었다. 그리고 그 얼얼한 부분을 다시 입을 빨아주었을 때에 느꼈던 쾌감이 전달되는 듯 했다.

“찰싹... 찰싹... ”

마리아가 채찍에 맞을 때마다 그 쾌감이 은혜의 몸으로 전달되는 듯 했다.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마리아는 이제 온 몸으로 멍들 때까지 채찍을 맞아야 극도의 성적쾌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해주었다. 맞으면 맞을수록 보 지 속살은 더 움찔거리고 긴장이 되어만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 부드럽게 몸을 만져줄 때에 짜릿함과 부드러움이 함께 전달된다는 것이다.

은혜도 그 쾌감을 맛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 맞을 때 맞더라고 그 위에 전달되는 야릇한 짜릿한 쾌감... 그러면 그럴수록 보 지 안에서는 강한 자극을 더 큰 쾌감을 느낄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스캇, 나도 맞고 싶어...”

스캇은 깜짝 놀라 은혜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아직 은혜의 몸은 준비가 안 되었다고 고개를 흔들었다. 스캇은 마리아를 좀 더 지켜보라고 하였다. 사내들은 한 참을 그렇게 매질한 뒤에 마리아를 침대에 눕히고 상처난 부분들을 혀로 ?아 주었다. 부드럽게 아주 부드럽게 최선을 다하고 있었지만 마리아의 몸에서는 극한 자극으로 전달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한 사내가 마리아의 보 지살을 헤치고 손가락 두 개를 쑤욱 밀어넣을 때에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그 괴성은 아픔과 쾌감이 서로 어우러진 극도의 오르가즘으로 향하는 것임을 느낄수 있었다.

새디즘과 매조키즘이 절묘하게 만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은혜의 보 지가 근질거리기 시작했다. 아니 온 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했다. 은혜는 누군가 채찍질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내 몸을 누군가 마구 학대해 주었으면 좋겠다. 아~~~ 내 엉덩이를 찰싹 찰싹 때려주었던 댄의 손길이 그립다고 느꼈다.

사내들은 마리아의 몸에 무언가를 발랐다. 그리고 樗?들어왔다. 樗?혀가 마리아의 온몸을 ?기 시작했다. 아~~~ 미치겠다. 저 혀를 다시 맛보고 싶다. 순간 은혜의 보짓물이 왈칵 쏟아졌다.

마리아는 그 고통과 쾌락을 즐기면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樗?혀가 마리아의 온 몸을 훑고 지나갔을 한 사내가 마리아의 보 지살을 헤집고 큰 좆을 쑤욱 집어넣었다. 마리아의 괴성이 들렸다. 그렇게 보짓속에 물이 넘쳐흐르고 속에 꽉차서 쑤셔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응어리들이 한 순간에 온 몸으로 퍼져갈 때 짜릿함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는 곧바로 자세를 바꾸어 사내가 밑으로 내려가고 마리아를 위로 올라가게 하였다. 그리고 마리아가 사내 위에서 올라가자 다른 사내가 마리아의 허리를 앞으로 숙이게 하더니 마리아의 똥꼬에 오일을 바르기 시작했다.

아... 은혜는 전에 댄과 섹스를 하면서 씹물이 똥꼬를 적시며 흘러내릴 때의 기억이 났다. 똥꼬가 가렵다. 그때 그 사내는 마리아의 똥꼬를 벌리더니 천천히 좆을 삽입하기 시작했다. 마리아는 고통과 쾌감으로 다시 소리를 질렀다.

질벽과 장벽이 안에서 서로 부벼대며 쾌감을 더해주고 있었다. 은혜는 이것은 단지 한쪽 벽을 일방적으로 씨?주는 것과 다른 느낌일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마리아의 표정에서 그 쾌감을 읽을 수 있었다. 양쪽에서 밀어줄 때에 질벽에 그 마찰은 더 심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 쾌감은 ....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두 사내는 경험이 많은 듯 두 좆이 어느 지점에서 만나야 여자의 쾌감을 극도로 상승시켜 줄 수 있는지 아는 듯 했다.

아날 섹스의 쾌감... 그것은 아무나 아는 것이 아니지만 은혜는 지금 그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은혜의 똥꼬가 가렵다. 근질거린다.

마리아의 괴성은 계속되었고 삽입한지 30분이 넘어서야 그들의 몸은 서로 떨어져 나갔다.

마리아는 아직도 쌕쌕거리고 있었다.

은혜는 보 지속에 씹물이 흥건하게 차서 넘치고 있었다. 거기 하복부에 가득 찬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다시 발정 난 암캐처럼 보 지가 근질거려 미칠 것만 같았다.


은혜는 순간 스캇의 목을 끌어안았다.

“나 어떻게 해 줘.... 내 보 지를 어떻게 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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