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8일 일요일

모녀이야기 - 1부

1. 모녀

이선정
41살...
허당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재직 중이다.
5년전 남편과 사고로 사별한 뒤,
현재는 고1 딸과 둘이서 생활을 하고 있다.
얼굴은 그렇게 미인형은 아니나,
167에 늘씬한 키와 글래머 스타일의 그녀는,
학생들의 자위상대 1호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좋은 선생님이다.

김민주.
17살...
이선정의 딸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 다니고,
전교에서 10등을 유지할 정도로 모범생에 부반장을 하고 있다.
큰 키에 귀여운 스타일이지만 아직까지 남자친구는 없는 상태다.


여자고등학교 1학년 어느교실...

“민주야...너 내일 미팅에 꼭 나와야 돼...알았지?”

몇일 전부터 친구 미라가 민주에게 미팅에 나가자고 조르고 있는 상태였다.

“나...그런거 한번도 않해 봤는데...”
“괜찮아...이 언니가 다 알아서 해 줄게...너 이번이 얼마나 좋은 기횐지 알아?...
허당고등학교 알지?...거기 애들이야...댑다 킹카들이래...
그러니깐 바람 맞히면 않되 알았지?...”
“알았어...”

민주는 나가기 싫었지만 미라의 부탁이라 마지못해 승낙을 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민주는 엄마를 보자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안절부절 못했다.

“민주야...너 나한테 할말 있구나?...”
“아...아니야...없어...정말이야...”
“이녀석이...귀신을 속이지 이 엄말 속일려구 그래?...괜찮으니깐 말해봐...”
“저기...있잖아...그럼 화 않낸다고 먼져 약속해...”
“알았어...우선 들어보고...”
“약속부터해...그럼 나 말 않할거야...”
“알았어...알았어...약속할게..”
“저기...실은...나...내일...”
“오늘 안에 얘기 끝나는거니?...얘가 정말 왜이래...”
“말할려구 하잖아...치...엄마두...나...내일 애들이랑...미팅하기로 했어...”
“그래?...어느학교 학생인데?...”
“어...엄마?...괜찮아?...”

선정은 어린 딸이 미팅을 나간다는 말에 약간 놀라긴 했지만,
그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다.

“뭐 어떠니 니 나이에 그런거 한번 못하면 그게 더 바보지...좀 이른감이 있긴 하지만...”
“정말이야 엄마?...휴...난 또 엄마한테 혼날까바 조마조마 했네...히히히”
“그래...어느학교 애들이니?...”
“저기...엄마네 학교...”
“뭐?...그럼 허당고등학교?...”
“나도 잘 몰라...친구가 한번만 같이 나가 달라고 해서...”

선정은 딸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 학생들과 미팅한다는 얘길 듣고 그나마 조금은 안심을 했다.

“대신 미팅하고 나서 엄마한테 말해 주기다...알았지?”
“응...알았어...”

다음날 민주는 친구들과 미팅장소로 나갔다.
그곳에는 남학생들이 미리 나와 있었다.

이진수.
민주와 짝이된 남학생이었다.
훤칠한 키에 미남형의 얼굴을 한 남학생이었다.
커플들은 서로 서로 흩어져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혹시 너내 학교에 이선정이라는 선생님 계시니?”
“이선정 선생님?...너가 그걸 어떻게 알아?”
“응...그냥 좀 아는 사람이라서...근데 그 선생님 어때?”
“우리학교 인기짱이지...근데 너 선생님이랑 가까운 사이니?”
“아...아니...그냥 조금 아는 사이야...”
“그래?...이거 내 싸이니깐 들어와봐...그럼 재미난 사진 있을꺼야...
그 이선정 선생님 사진도 있고...크크크”

민주와 진수는 그렇게 서로에 연락처를 주고 받고는 집으로 돌아갔다.

“엄마!...엄마!!!...”
“그래...잘 갔다 왔니?...”
“엄마...이진수라는 애 알아?”
“이진수?...그애 2반 체육부장하는 앤데...개랑 짝이 된거야?”
“응...”

선정은 조금 아쉬웠다.
기왕이면 모범생과 짝이되서 좋은 이성친구를 사귀길 바랬는데...
선정이 알고 있는 이진수라는 학생은,
얼마전에 다른 여자 선생님 치마속을 핸드폰으로 찍다가 걸려서 교무실에서 혼난일이 있었다.
얼굴은 귀엽게 생겼지만 공부는 중간정도 하는 아이였다.

민주는 컴퓨터로 가서 싸이에 접속을 했다.
진수라는 아이의 싸이에 접속해서 사진들을 보는 순간 민주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곳에는 학교 여자 선생님들의 팬티속 사진이 즐비했고,
더 나아가 엄마의 사진중에는,
뽀˜些核?마치 투시랜즈를 끼고 보는 것처럼 알몸으로 수업하는 사진도 있었다.

‘어머...이...이럴 수가...’

다음 화면으로 가자 엄마의 얼굴을 합성해서 남자와 쌕스하는 모습의 사진도 있었다.
민주는 처음으로 보는 뽀르노 사진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민주야 뭐하니...씻구 밥먹어야지...”

거실에서 엄마가 부르자 민주는 깜짝 놀라 컴퓨터의 전원을 그냥 꺼버렸다.

‘이...이걸 어떻게 하지...엄마한테 말해야하나...아니야...아니야...’

민주는 뛰는 가슴을 진정시킬 수가 없었다.

잠자리에 들어서도 민주의 머릿속에는 온통 그 사진만 떠올랐다.
한참이 지났지만 민주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거실로 나가보니 주무시는지 엄마의 방에도 불이 꺼짓듯 했다.
물을 마시고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엄마의 방에서 말소리가 들렸다.

‘어?...엄마 혼자 있을텐데...무슨 소리지?...’

민주는 조심스럽게 엄마의 방문에 귀를 귀울였다.

“아...자기...나...미칠거 같애...아...”
“지금 자기가 말한데로 보지 만지고 있는데...빨리 넣구싶어...”

순간 민주는 깜짝 놀랐다...
방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분명 엄마의 목소리가 맞았다...

‘어...엄마가 저...저런 소리를...’

다시 가만히 들었지만 다른 사람의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민주는 거실에 있는 전화기를 쳐다봤다.
통화중의 램프에 불이 켜져 있었다.

‘도대체 엄마가 누구와 통화를 하길래...저...저런 음란한 얘기를...
혹시 나 몰래 사귀는 사람이 있나?...’

통화버튼을 누르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여기서 통화버튼을 누르면 엄마도 알아차릴텐데...어떻하지...’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민주는 알고 싶었다.
그때였다.

“뭐?...보지쑤시는 소리 듣고 싶다고?...알았어 잠깐만...”
“아...아...아...아흑...아...”

더 이상 말소리는 들리지 않고 엄마의 신음소리만 방안에서 들려왔다...

‘그렇다면 지금 엄마는...’

민주는 조심스럽게 통화버튼을 눌렀다.

“찌걱찌걱...아...아...아...어때 들었어?...”
“음...아줌마 최고예요...으...”

민주를 더욱 놀라게 한건 목소리가 무척 애때 보인다는 거였다.

‘기껏해야 고등학생정도 밖에는 않되보이는데...도대체 누구지?...’

하지만 놀라움과 함께 밀려드는 이상한 기분은 민주의 몸을 뜨겁게 했다.

‘왜...이렇지...기분이 이상해...밑에가 뜨거워지네...아...’

민주는 자신도 모르게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가 주므르기 시작했다.
자신의 유방을 주므르다 아무래도 불안한지 민주는 수화기를 들고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의자에 앉아 최대한 편한 자세로 가만히 대화를 엿들었다...

“으...아줌마...으...내 자지가 터질려고 해요...으...”
“아흑...자기야...내...내...보지좀...빨아줘...아...너무 뜨거워...아흑...”
“으...아줌마...으...먹고싶어...아줌마보지...으...으...윽...윽...”
“아잉...않되...아직...난 멀었단 말야...아흑...”
“윽...내...좆물...먹어줘...윽...윽...으...”
“않되...않되...더...더...자기야...”

엄마는 안타까운듯이 더 하길 바랬지만,
상대방이 사정을 했는지 잠시 아무말이 없었다.
민주 역시 이미 손이 보지로 들어가 보지를 문지르면서 난생처음 쾌감을 느끼다가,
신음소리를 낼 뻔했지만 간신히 참았다.
민주 역시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었다.

“죄송해요 아줌마...”
“.....”
“저기 아줌마...”
“왜?...”
“지금 우리집에 아무도 없는데...우리 집으로 전화 주시면 않되나요?...
폰팅 너무 비싸서...다시 천천히 하면 저 잘 할 수 있을꺼 같은데...”
“미안...그건 좀...”
“에이...씨발년!”
“뚝!”
“참 요즘 애들이라니...”

민주는 그게 요즘 유행하는 폰팅이라는 걸 알았다.

‘그렇구나...엄마가 지금 성인폰팅에 전화를 걸어서...’

수화기 버튼을 누르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네 연결이 됐다는 맨트가 흘러 나왔다.

“헉...헉...씨발년...헉...헉...”
“삐~...”

다시 몇 번 버튼을 누르더니 다른 사람과 연결이 된 듯 했다.

“여보세요...”

이번에도 어린 목소리의 남자와 연결이 된 듯 했다.

“실례지만 나이가?...”
“27살 인데요...그 쪽은 나이가?...”
“전 41살인데 괜찮아요?...”
“전 상관없어요...근데 전 폰색할려구 전화한건데...”
“그래요?...폰색 잘해요?”
“그냥 조금요...누나라고 불러도 되죠?...”
“그래 그럼...호호호”
“실은 지금 뽀르노 보다가 하도 땡겨서...누나도 뽀르노 봐?...”

민주는 놀라웠다.
처음 대화하는 사람과 이렇게 쉽게 쌕스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다는것이...
엄마와 남자는 마치 연인사이인양 금세 말을 놓고 얘기했다.

“아니...애들도 있는데...그런건 좀...”
“나 지금 일본거 보구 있는데...
내용이 엄마가 자위하는 아들에게 훈계하다 결국 쌕스를 한다는 내용이야...”
“뭐?...세상에...어떻게 엄마랑 그런 짓을...”
“일본에서는 그런일이 많데...누나 뭐 입고 있어?...”
“나?...지금 팬티만 입고 있어...실은 방금전에 누구랑 하다가 기분만 띄워놓구 나가는 바람에...”
“그래?...몇살인데...그남자?...”
“18살이래...정말인지는 모르지만...”

민주는 다시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어떻게...자기 아들뻘 되는 애랑...’

민주의 머릿속에는 지금까지 생각해온 엄마의 이미지가 바뀌고 있었다.

“저기 실은 저두 나이가 좀 어린데...괜찮아요?”
“뭐?...몇살인데?...”
“저...실은 17살이요...”
“뭐?...”
“죄송해요...끊지 마세요...그냥 호기심에 걸어 봤어요...”
“전화세 많이 나올텐데...그러다가 엄마한테 들키면 어쩌려구...”
“실은 부모님은 일 때문에 지방에 계세요...”
“내가 엄마같은 나인데 괜찮아?...”
“네...더 좋아요...저기...엄마라고 불러두 되요?...”
“그건...좀...”
“엄마...내...자지가 커졌어...어떻게 좀 해줘...으...”

남자는 벌써부터 자지를 만지는지 목소리가 조금씩 떨렸다.
선정이도 약간의 흥분이 남았는지 숨이 조금씩 거칠어 졌다.

“알았어...대신 빨리 사정하고 전화 끊어야 되...알았지?...”
“네...”
“옷 다 벗었어?...자기야?...”
“그냥 이름 불러 주세요...진욱이라고...엄마도 날 아들같이 대해 주세요...”
“그래 진욱아...아...엄마 보지 좀 빨아 줄래?...아...”
“엄마...으...내 자지가...으...터질려고 해요...으...엄마 젖탱이좀 주물러봐...빨리...으...”
“아...아...아흑...아퍼...아...아...”

민주는 다시 또 아까의 흥분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이제는 아래는 팬티마저 벗어버리고 나체로 자신의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손가락 빨아봐...내 자지라고 생각하고...으...”
“쩝...쩝...쩝...아...아...쩝...쩝...쩝...”
“이제 클리토리스 문질러봐...엄마...으...”
“아...진욱아...니...자지로...아...아흑...엄마 보지 좀 쑤셔줄래?...아...”
“아직 않되...넣지마...으...엄마...엄마...으...”
“진욱아 넣게 해줘...제발...엄마 보지가 타는거 같아...아...”

민주도 목소리의 남자가 하라는 대로 하고 있는 중이었다.

“으...매일 이렇게 엄마랑 쌕스하고 싶어...으...으...매일 해 줄꺼야?...”
“응...해줄게...제발...내...내...보지 좀...아흑...아흑...”
“이제 손가락 넣고 쑤셔봐...깊숙히...내 자지라고 생각하고 박아봐...”

순간 민주는 아픔을 느꼇다.

‘악!...’

간신히 이를 악물고 소리가 나오는걸 막았다.
그리고는 밀려오는 쾌감에 어쩔 줄 모르고 목소리가 하라는데로 깊숙이 쑤시고 있었다.

“아흑...아흑...너무해...아흑...미칠거 같아...아...아...아...”
“으...엄마...보지 쑤시고 있어?...어?...”
“으...응...아...아...아...”
“더...더...으...엄마...더...더 빨리...”
“아...아...아...아...아...”
“더...더 빨리...으...으...”
“아흑...악...악...악...아흑...미쳐...악...악...악...”
“엄마...엄마...으...윽...내...내...좆물...으...으...”
“않되...않되...더...더...더...수셔줘...더...더...아흑...악...악...악~...”
“엄마...나온다...내...내...좆물...으...으...윽...윽~”

민주도 사정을 시작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황홀한 기분이었다.

“헉...헉...헉...하...하...”
“아줌마...고마워요...”
“헉...헉...너...너...정말...잘하는데...아줌마도 너무 좋았어...하...”
“저기...아줌마...”
“응?...”
“앞으로 계속 아줌마랑 하고 싶은데...않될까요?”
“그건...좀...”
“알았어요...그럼 할 수 없죠...그냥 매일 이렇게 폰팅 하는 수 밖에...”
“않되...그러면...전화세가...”
“그럼 어떻해요...매일 하고 싶은데...아무도 전화번호 알려 주는 사람은 없고...
저같은 어린애가 전화번호로 뭘 하는 것도 아니고...알았어요...”
“자...잠깐만!!!...”
“네?...”
“저기 정말 혼자 인천에 사는거야?...정말?...”
“네...정말이예요...거짓말 같으면 아무 때나 전화해 보세요...지금해도 괜찮고요...”
“알았어...그럼 전화 끊어봐...아줌마가 전화해 줄게...”
“네...전화번호는요...1010-1010이요...기다릴깨요...”

순간 민주는 엄마가 전화를 건다는 소리에 얼른 종료버튼을 눌렀다.
그리고는 자신의 손에 묻어있는 피를 보고는,

“악!...”

너무놀라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왜...왜...피가...서...설마...그...그럼...처녀막이라는게...’

17년간 간직해온 순결을 이름도 모르는 남자의 목소리에 뺏겨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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