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4일 수요일

갖고 싶은 그녀 - 상편

그가 여자의 뒤로 다가간다.
한 손으로는 여자의 입을 틀어막고 나머지 한손 허리를 움켜쥐고 뒤로 질질 끌고 간다.
순식간에 당한 일이라 여자는 속수무책으로 끌려간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린 여자가 몸부림을 쳐 뒤에 있는 그를 떨쳐내고 앞으로 달려간다.
고작 세 걸음 만에 다시 그의 손아귀에 잡힌 여자는 뒤에서 덮치는 그에 의해 바닥으로 넘어진다.
그는 여자의 목덜미를 바닥에 내리누르고 여자의 바지를 거칠게 아래로 벗겨 내린다. 여자가 손으로 잡아 올려 보지만 이미 무릎 아래로 내려가 벗겨져 버린 그것에 손이 닿지 않는다.
찌익 팬티는 그의 손에 의해 찢겨져 버리고 날씬하고 쭉 뻗은 다리 위로 뽀얗고 탱글거리는 엉덩이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의 굵은 허벅지가 여자의 다리사이를 파고들어 자리를 잡고 벌어져 드러난 여성의 아래 질을 손으로 헤집어 벌린다. 여자는 몸을 뒤틀며 그를 떨치려하지만 그런 행동은 그를 더 자극한다. 고개를 내려 빨간 꽃잎속의 핑크빛 동굴이 보여진 순간 그는 참지 못하고 페니스를 단번에 박아 넣는다.
그의 아래에서 퍼덕거리는 여체가 느껴진다. 갑작스런 침입자를 뱉어내려는 듯 힘이 들어가는 엉덩이는 오히려 그의 페니스를 감아쥐어 그를 황홀감으로 몰아간다.
그는 여자의 허리로 손을 감아 여자의 엉덩이를 뒤로 당겨 자세를 가다듬고 더 세게 박아대기 시작한다.

‘퍽 퍽 퍽’
여자의 질 속을 가득 메우는 페니스의 소리가 주위로 퍼져나간다. 여자의 처녀막이 찢어지며 여자의 다리 아래로 피가 섞인 애액이 흘러내린다. 한참 후 부르르 떨리는 그는 여자의 등 뒤로 길게 누우며 여자의 목덜미에 이를 박아 넣었다.

현성은 눈을 감았다 떴다.
그런 그의 눈에 모퉁이를 돌아가 모습을 감추고 있는 다희의 뒷모습이 보였다.

“젠장”
솟아 오른 페니스 덕에 허리를 굽히며 소리친 현성을 주위를 살펴보았다. 곧 눈에 보이는 그곳으로 욕설을 중얼거리며 어기적어기적 발걸음을 옮기는 그였다.

차가운 물로 얼굴을 적신 현성은 고개를 들어 세면대 위의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하루에도 열 두 번 이상 떠오르는 모습들이 다시 머릿속을 휘저으며 현성의 눈을 번뜩이게 한다.

‘이젠 한계야 이대로 있다간 조만간.....’
차마 마음속에서도 끝맺지 못한 말이 은 영상으로 그의 눈 앞을 지나간다.
고개를 흔들어 대던 그는 곳 몸을 곧추세우고 어깨에 힘을 주어 자신과의 전쟁을 위한 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밤이 깊어지자 집안의 불빛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한다.
불을 끄고 침대에 누운 현성은 침대로 가 자리를 잡고 누웠다.
곧 눈을 감고 잠을 청하지만 그리 쉽게 잠이 들 리가 없다.
한참이 지난 후 하는 수 없이 일어나 앉은 그는 손으로 마른 세수를 하고 문 밖으로 나간다.

‘째깍 째깍’
그가 복도로 나와 귀를 쫑긋 세워보지만 집안은 고요한 적막에 쌓여 시계초침의 소리만 크게 울려대고 있다.

건너편의 방문 앞에 선 그가 문을 조용히 연다.
그가 들어선 방안의 한쪽에 놓인 침대엔 다희가 누워있다.
잠버릇이 나쁜 그녀의 가슴은 풀어헤쳐진 채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고 배꼽까지 말려올라간 잠옷으로 드러난 아랫배와 그 아래 팬티가 보인다.
팬티는 속옷 디자이너인 그녀답게 옆이 끈으로 묶어져 있고 앞부분은 망사로 덮여있으며 엉덩이 부분은 끈으로 처리되어 있는 것이다.

‘쪼르르 톡’
식은땀이 이마에서 미끄러져 턱에서 바닥으로 떨어진다.
그녀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은 그는 핸드폰을 꺼내 들고 동영상기능을 켜서 그녀의 다시 사이에 놓아 여성이 비쳐지도록 해 두고 그녀의 다리를 잡고 천천히 옆으로 벌린다.
팬티 중앙의 이중으로 되어 있던 망사가 벌어지면서 도톰한 꽃잎이 보여진다. 좀 더 다리를 벌리니 그 꽃잎이 벌어져 안에 붉은빛의 동굴이 보인다. 유연한 그녀의 다리는 옆으로 완전히 펼쳐지고 적나라하게 벌어져 보이는 그것에 입술을 가져가 혀를 내밀어 살짝 찔러본다.

몸을 꿈틀거리던 그녀가 갑자기 옆으로 돌아눕는다.
꽃잎이 감춰지고 질도 모습을 숨겼다. 대신 팬티의 끈 옆으로 항문이 삐죽이 드러나 보였고 현성은 손가락을 끈에 걸어 살짝 당겨다 놔 보았다. 그녀의 엉덩이가 움찔한다.
다시 끈을 손가락에 걸어 당긴 그가 혀를 항문 쪽으로 가져간다. 혀에 닿는 부분이 따뜻하다. 닿으니 살짝 움추러 들며 피하는 그것을 혀가 집요하게 따라간다. 그러나 차마 열고 들어가지는 못하고 항문과 그 주위의 분홍 테두리만 핥아대고 있을 뿐이다.

그는 몸을 일으키고 그녀의 등을 눌러 엎드리게 한다.
그녀의 다리를 옆으로 벌리고 엉덩이 위쪽에 자신의 페니스를 갖다대고 자신의 손으로 지긋이 누르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페니스의 끝부분을 쥐로 있던 그의 손으로 정액이 쏘아지고 곧 그녀의 엉덩이를 적시며 등줄기를 따라 흘러간다.
페니스로 그녀의 항문과 질 위를 덮고 있는 팬티에 지나치며 정액을 묻혔고 곧 그 위를 자신의 혀로 샅샅이 핥아 흔적을 없앤다.


“현성아 일어나”

“zzzzz

현성아 나 늦겠어“

“.. 좀만 더 자자 5분만”

“안 돼 일어나 오늘 중요한 미팅 있단 말이야”

“아 참 알았어”

부스스한 얼굴로 일어난 현성은 자신을 깨우러 온 다희를 쳐다본다.
그녀의 헐렁한 남방 아래로 쭉 뻗은 다리가 보인다. 또 그 하의실종인가 뭔가하는 패션이다.

“그렇게 입으면 안 추워?”

“네가 차 태워 줄 거잖아 그리고 사무실에만 있을 텐데 밖에 나다닐 일도 없어”

“그러면 다른 옷 입어도 되잖아”

“야 내 직업상 이런 미니 입어야지 자주 갈아입고 확인하기 편하단 말이야”

“아 됐다 말을 말자”

다희는 항상 미니스커트만을 고집한다. 언젠가 왜 미니스커트만 입냐고 그의 물음에 팬티를 입은 모습을 중간 중간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그것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상의도 항상 앞에 단추가 있는 남방을 즐겨 입는 그녀였다.

“나 오늘 입은 팬티 보여 줄까?”

“됐어”

“이번에 나온 제품인데 완전 야해”

“됐다구”

옆자석에 앉아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다희는 지금 그의 페니스가 바지를 뚫고 나오기 직전이라는 것을 모르고 하는 소리일 것이다.
안 그래도 좌석에 앉아 당겨 올라간 미니스커트 덕에 다희의 허벅지는 드러나 있고 현성은 다희가 모르게 그녀의 허벅지를 훔쳐보느라 바쁜 중이었다.

그녀는 알지 못한다.
현성은 항상 그녀의 질 속으로 파고들 준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을 막고 있는 이성을 잡고 있는건 아주 가는 끈이라는 것을...

다희가 현성의 집으로 오게 된 건 그의 나이 5살.
누나가 한명 더 생긴다는 설렘에 기뻐했던 현성의 앞에 나타난 건 바로 자신의 누나인 현주와 동갑인 6살이나 많은 서다희였다. 초등학생이였던 그의 누나처럼 현성을 무시하거나 따돌리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친동생인양 돌봐주었고 현성도 다희를 친누나처럼 따르게 되었다.

다희는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그녀의 아버지가 외국에 발령을 받아 가게 되었고 같이 데리고 갈수 없어진 다희를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며 다희와 같은 또래인 현주를 키우고 있던 그들 부부에게 맡겨 키우게 했던 것이다.

다희는 성격이 낙천적이고 밝아서 주위에 친구들이 많은 편이었고 현주와 현성과는 다른 누구보다도 잘 지냈다.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런 것에 기죽지 않는 그녀의 성격은 그런 결점을 덮고도 남을 정도였다.

처음부터 현성이 다희에게 지금처럼의 욕망을 느꼈던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된다.
하긴 5살의 어린 나이에는 그런 것을 판별하기 불가능할테지만...

현성이 다희를 어릴 때와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된 것은 서서히 진행되어 왔지만 결정적인 계기는 지금은 결혼을 해서 출가한 자신의 친누나인 현주로 인해 일어났다.

중학생인 그가 밖에서 놀다 집에 들어오니 어른들이 아무도 안 계셨다.

“엄마 엄마?”

“어디 가셨지? 누나는 집에 있나? 나 배고픈데”

엄마를 찾다가 집에 안계시자 곧 누나 방으로 다가갔다. 누나방의 문을 열었는데 거기 현주와 다희가 있었다.

“어때 기분 좋니?”

“으응”

“좀 더 벌려봐”

“.......”

자신의 방 큰 거울 앞에서 현주는 다희의 뒤에서 그녀를 껴안은 상태로 한 손은 다희의 상의를 걷어 올려 가슴 위에 유두를 손으로 만지고 있고 나머지 손은 다희가 들쳐진 치마속으로 팬티를 벗은 채 두 손으로 벌려 활짝 펼쳐진 질 위로 향하고 있었다.

‘아악’
질에 도착해 그 위를 손가락으로 미끄러트려 훑어보더니 살짝 질 안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질 옆의 꽃잎들이 파르르 떨리는 것을 거울 속으로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좀 참아”

“응 알았어”

“좀만 있으면 좋아질거야”

“응 참을게”

“야 한번 빨아 볼까?”

“더럽지 않아?”

“아니야 아까 비디오에서도 남자가 여자꺼 막 빨았잖아”

“알았어”

“다리 더 벌려봐”

곧 다희의 뒤쪽에서 빠져나온 현주는 다희의 다리를 옆으로 더 벌리고 혀를 그녀의 질 위로 내밀어 핥았다.

“으으윽 못 하겠어 오줌 쌀 것 같아”

“참아 보라니까 그럼 아까 그 여자들처럼 좋아질 거야 내가 해줄게”

“알았어 참을게”

마침 어른들이 안 계신 틈을 타 빨간 비디오를 보고난 두 명의 소녀들은 그 곳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희열을 맛보고 싶어서 그들을 흉내내고 있는 것이었다. 현주는 본래부터 그런 쪽으로 관심이 많았고 아니나 다를까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임신을 해서 그 상대남자와 결혼을 해 현재 애 엄마로 살고 있는 중이었다. 그전에 임신하지 않은 것 만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할 정도였으니....

작은 손가락이 질 안으로 파고들자 다희가 소리질렀다.

“아악 아파 아파 빼”

“많이 아파?”

“응”

다희의 질에서 나온 손가락에는 애액과 섞인 핏물이 묻어 있었다.

“넣는 건 안되겠다. 그럼 핥기만 할게”

“응”

그리고 다시 고개를 숙여 다희의 질을 핥아대는 현주의 혀가 살짝 질을 누르고 들어가도 좀 전에 손가락의 질림에 의한 아픔 때문인지 느끼지 못하는 다희였다.

문을 닫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현성은 아까부터 솟아 오른 페니스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 비디오라는 걸 자신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방에서 나온 현성은 비디오에 꽂혀 있던 비디오를 재생시켜 포르노를 보기 시작했다.


신의 풀어진 끈을 묶기 위해 허리를 숙인 여자의 치마 아래로 팬티가 들어났고 그것을 보던 그가 여자의 엉덩이를 잡고 그대로 벽으로 밀어 붙인다.
숙인상태 그대로 벽으로 떠밀려간 여자의 드러나 있는 팬티를 찢어발긴 그가 엉덩이에 입술을 묻는다.

입술로 점점이 키스를 하며 엉덩이의 골짜기에서부터 항문을 지나 그 아래 질과 꽃잎과 그리고 음핵까지 키스를 끝낸 입술이 이번에는 빨아 댄다. 음핵에서 꽃잎을 열어 안의 질과 항문에까지 빨아들이던 입술 속에서 혀가 나와 핥는다.

엉덩이의 골짜기, 항문, 벌어져 있는 질과 꽃잎과 음핵으로 핥아내리던 혀가 방향을 바꾸어 질 안으로 박혀 들어간다.

질 안의 혀는 그 입구를 핥고 벽을 더듬어 안의 따뜻한 굴로 진입한다.

곧 몸을 일으킨 그가 바지의 지퍼를 내려 페니스를 꺼낸 후 질 입구를 문질러 애액을 묻히고 서서히 질 안으로 밀고 들어간다. 완전히 잠긴 후 다시 드러나는 페니스는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
그가 시선을 내려 그것을 바라보다 더 큰 움직임으로 깊숙이 파고들며 왕복을 하기 시작한다.

침대에서 눈을 뜬 그는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다가 꺼내본다.
끈적한 액이 손에 묻어 나온다.

“젠장”

“현성아 일어났어?”

“그래 일어났어 곧 나갈게”

밖에서 들려오는 다희의 목소리에 얼른 대답을 하고 몸을 일으켜 티슈부터 찾는다. 오늘 하루도 파란만장한 날이 될 것임이 분명하니 일찌감치 몸을 사려야겠다고 다짐하는 현성이었다.

차에 오르는 다희는 원피스차림이다. 탑형식으로 브레지어를 하지 않은 듯 보이는 그 모습에 아랫도리가 불편해지고 있는 현성이었다.

“고마워 저녁엔 데리러 오지마 오늘 약속 있어”

라며 말하는 다희의 숙인 어깨 아래로 우유빛 가슴과 분홍빛의 정점이 보여진다.
차창을 한번 두드리고 뒤를 돌아 회사로 들어가는 다희의 모습을 바라보다 곧 차를 돌려 한적한 공원에 차를 세우고 티슈를 꺼내는 현성.

다희의 입술
다희의 가슴
다희의 음핵
다희의 질
다희의 항문
하나씩 머릿속에 떠 올리던 그는 곧 핸드폰을 꺼내 비번 잠금을 풀고 동영상을 보기 시작한다. 그 안엔 망사 끈 팬티를 입은 다희의 질이 드러나 보이고 그곳을 핥아대는 그의 혀가 보인다.

‘으음’
바지를 벗어 자신의 페니스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어 대며 동영상에 주목하고 있던 현성은 한참 후 손으로 쏟아져 내리는 정액을 티슈로 닦아내고 차를 출발시켜 그곳을 떠난다.

약속이 있다던 다희는 일찍 들어오지 않았고 타는 목을 달래기 위해 시원한 맥주를 사러 갔다가 돌아오던 현성의 앞에 그녀가 있었다.
가로등 불빛이 들지 않는 후미진 그 곳에서 그녀가 남자와 키스를 하고 있었다.
남자의 한손은 그녀의 탑을 아래로 끌어내려 가슴을 움켜쥐었고 다른 손은 그녀의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자신의 허리에 걸친 후 허벅지를 더듬어 내려가 팬티 안으로 사라지는게 보인다.
곧 입술을 뗀 남자가 말한다.

“오늘 박아줄까?”

“아니 오늘은 마음에 준비가 안 되서 다음에”

“너 처녀 버리고 싶은 거 아니었어 남자 맛보고 싶다며 만져보니 젖었는데”

“그래도 다음에 아니 내일 하자”

“그래 정말이지 그럼 오늘은 박는 건 참고 네 거 핥아도 돼?”

“응”

“다리 벌려봐”

벌린 그녀의 다리 사이에 몸을 굽힌 남자는 그녀의 질을 핥아 대었고 곧 혀를 질속으로 찔러 넣었다.

“야 너 처녀라서 그런지 더 맛있다.”

“그래 다행이다.”

“그럼 내일 봐 내가 일찍 데리러 올게“

그녀의 옷을 정리해준 남자는 곧 그녀에게서 멀어져 골목 입구에 우두커니 서 있는 현성의 어깨를 치고 지나가버렸다.

“...현성아 왔어?”

“그거 무슨 소리야?”

“뭐가?”

“저 자식이 아까 한말?”

“너 그 말 들었어?”

“그래 들리던데”

“그게 사실 내가 아직 처녀라서 남자들이 부담스러워 해서 이번엔 처녀딱지 떼려고”

“잘 됐네”

“뭐가? 나도 총각 딱지 떼고 싶었는데 저 녀석보다 내가 낫지 않아?”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

“아니야 저런 녀석들 한번 하고 나서도 계속 따라 붙을 걸 내가 보니 누나 타입 아닌데”

“그렇긴 해”

“난 어때 난 깔끔하게 떨어져 줄 건데. 안 그래? 내가 도와줄게”

“하긴”

“누나 그럼 나랑 나가자”

“그게 현성아”

오지 않으려 버티는 다희의 손목을 잡고 골목을 빠져나와 가장 가까이 보이는 호텔로 달려갔다.

‘찰칵’
룸의 문이 닫힌 순간 현성은 뒤 따라 들어오던 그녀를 문으로 밀어 붙였다.
미칠 것 같다 오래도록 기다려왔던 그 순간이 다가온 것이다. 두 손으로 그녀의 원피스를 그대로 아래로 벗겨 내리고 아까 그 녀석이 벗겨가 노팬티였던 그녀의 다리사이 손을 넣었다.

“많이 젖었네 바로 들어가도 되겠다”

안아 올린 그녀의 가슴을 입에 물고 침대로 향하였다.

“으악 아파”

침대에 내려 놓은 다희의 다리사이에서 급하게 바지만 내려 드러난 페니스를 그녀의 질 속으로 단번에 박아넣었다.

“어차피 처음은 어떻게 해도 아파 ”

“윽 그래도”

“지금은 내가 너무 급해서 그래 다음에 잘해 줄게”

“다음.......윽”

말을 하려던 다희는 빠져나갔다가 다시 찔러오는 페니스로 인해 비명을 지른다.

‘퍽 퍽 퍽’
소리를 내며 부딪히는 그의 페니스는 붉게 물들어 있고 그것을 바라보던 현성은 다희를 더욱 몰아 붙힌다.
한 차례 몸을 떨며 파정을 한 현성은 곧 옷을 다 벗어던졌고 욕실로 들어가 수건에 차가운 물을 적셔 나왔다.

“다리 좀 벌려봐”

“아 싫어 아파”

“안 아프게 해 줄게”

“억지로 벌리게 할까?”

그녀의 다리가 벌어지고 붉은 피와 정액과 애액으로 물든 그녀의 질이 드러난다.
물수건으로 그녀의 음모와 음핵과 꽃잎과 질을 찬찬히 닦아 내려 항문까지도 깨끗하게 닦아낸다. 물수건을 옆으로 치운 후 곧바로 현성이 입술을 내린다.

“아악 뭐하는 거야 너 얼른 치워”

“이렇게 해야지 나아 너도 다치거나 하면 침 묻히잖아 그럼 빨리 낫는 거야”

“말도 안 돼”

“되는지 안 되는지 해보면 알잖아 다리에 힘빼”

다시 다희의 꽃잎을 입에 문다. 도톰한 그것은 입맛을 자극해서 저절로 침이 샘솟는다. 입술로만 잡아 당겼다가 이로 살짝 물어본다.

“아앙 으으 응”

다희의 신음소리를 신호삼아 혀가 질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비릿한 맛이 느껴진다. 상처가 난 그곳을 샅샅이 핥아 빨아들인다.

“한번만 더 하자”

“아프단 말이야”

“하고 나면 나아진다니까”

‘퍽 퍽 퍽’
아프다는 다희를 살살 달래서 다시 삽입하고 있는 현성은 그녀가 주는 황홀함에 흠뻑 빠져 있다.

‘이제 내손에 잡혔어 절대로 빠져 나가지 못해’ 라는 생각을 하며 그녀의 질 안으로 박아 대고 있는 현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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